>1596814086>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1. 태곳적엔 아름다웠다. :: 1001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ws8gZSkBlA

2023-04-17 23:57:32 - 2023-04-22 21:33:21

0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ws8gZSkBlA (rv.I/wTyOo)

2023-04-17 (모두 수고..) 23:57:32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습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7.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8.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눈이 붉은 뱀은 MA의 현신이니만큼, 절대 죽여서도 안되며 감히 두 눈을 마주해서도 안 됩니다.

' 라고 어린 시절에 들었지. '
' 그래? '

-농질의 말에 궁기가 눈썹을 살짝 올렸다.

645 온화주 (zHM92wZ9.Y)

2023-04-21 (불탄다..!) 23:51:30

와 캡틴 어서와~ 질문 답변은 잠시만 나 음 손이 바쁘다...

646 ◆ws8gZSkBlA (/973TKahrg)

2023-04-21 (불탄다..!) 23:54:29

뭐어... 실제로 이벤트나 나중에 일상에서라도 MA 보면... 그런 반응을 보이면 안됩니다만.. ':3c

제가 괜히 임시스레, 시트스레에서도 MA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된다고 한 게 아니기 떄무네..!!! 하지만 강한 성하 멋져요!!!(야광봉)

647 가현주 (ClG7ARRBpY)

2023-04-21 (불탄다..!) 23:58:42

침묵했다... 인데... 마솝 왜 갑자기 눌리구 야단.... (부끄러움) 캡틴 자유 축하해~~!

>>630 얍.. 내가 돌아왔어...? (소심)(빼꼼)

>>633

"아. 이 느낌은 분명..."

"왕이시여. 당신의 천하고 덧없는 피조물 중 하나일 뿐인 소녀... 감히 본낯으로 당신을 알현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옵소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일이라 상황 파악도 안 된 상태겠지만 대충 이러고서 일단 대놓고 큰절부터 올릴거야..? 한껏 눈에 담아두고 싶어 하면서도 그랬다가는 큰 실례를 끼칠거라고 여겨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한참 그러고 있겠지 :D..

648 온화주 (zHM92wZ9.Y)

2023-04-21 (불탄다..!) 23:59:47

>>633 Q. 당신의 눈 앞에 이질감과 위화감이 강하게 들며, 이 장소에 존재해서는 안 될 것을 마주한 느낌을 주는 뱀 한 마리를 마주했습니다. 이 때 캐릭터의 반응을 서술하시오.(25점)(?)

온화라면 지그시 응시하다가... 나름 자세 좀 갖추고 예를 표할 듯~ "귀한 몸께서 어이하야 예까지 당도하셨나이까." 하지만 절대 쫄거나 알아서 숙이는 건 아니고 단지 예를 취할 뿐이다~ 라는 느낌~?

649 윤하주 (jDGw9Onfh.)

2023-04-22 (파란날) 00:05:46

>>609 역시 내 뇌내망상이 맞아버렸다! 윤하는 매주매주 챙겨보는 편이거든. 드라마 자체를 잘 안보는 편이긴한데 한번 보기 시작하면 매주 칼같이 시간 지켜서 보러간다고~ 온화가 수를 쓸만큼 궁금한거 ... 역시 가문의 일이 가장 궁금하지 않을까~~ 물론 윤하가 먼저 운을 떼는게 아니라면 별로 궁금해하진 않을 것 같지만!

>>611 제사장 되면 시간 없는거 좀 짠해지네 ... 지금 많이 놀아둬라 모윤하! 그래도 본인이 즐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윤하는 커서 무슨 일을 할지 아직 정해진게 없네. 가문을 이끌 가주가 될 지도 모르고 그냥 평범한 소시민이 될지도 모르고 ... 가현이네 주방장이 될 수도 있겠는데 ㅋㅋㅋ 뭐가 됐던 재밌을 것 같지만 말이야.

650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05:47

맞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질문 해주시고!!!XD


스포가 되지 않는 한에서 알려드릴게요>;3

651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09:06

그 위에 제사장 썰이 잠~깐 나와서 알려드리는 건데!!!

제사장 되면 정말 바쁘게 굴려질테니까요(씨익)

악덕사장(MA)과 부하(일반 도사, 시민들) 사이에 낀 중간 관리직(제사장)이랄까.. :D

학창시절을 잘 즐겨둬야 합니다!!!

652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10:54

>>647 가현이는 아무래도...!!!(메모메모)(끄덕)

>>648 온화도 그러하군요!(끄덕) 물론 실제로 MA에게 그러면...... 저는... 최대한 MA의 고삐를 잡아야해여...()()())(

653 성하 - 가현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0:14:13

생각을 되살리는 중에, 본인이 임가현이라고 밝히는 여학생의 말에 임가현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떠올려보았지만 생각이 잘 나지 않았다. 성하는 사교성이 활발하거나 친구를 넓게 사귀는 성격이 아니었기에, 소수의 친한 친구들 외에는 데이터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외모는 얼핏 기억이 난다. 또래 여자아이들보다 큰 키가 튀는 점이었기에 미세하가나마 기억하고 있었던 것. 아, 수업 중에 알게 모르게 눈이 우연히 마주치곤 했던 여학생이었어.

이 여학생 이름이 임가현이구나. 같은 수업을 듣고, 반말을 하는 것을 보아하니깐 기숙사가 다를 뿐, 동급생이겠네. 보석을 보니...흑룡이군.  인신공양을 바탕으로 한 금술을 쓰는 녀석들. 청룡이 본래 흑룡을 싫어하는 것을 안다. 외부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MA가 아닌 인간에게 충성하고 인간의 권리를 우선시하는  우리 "반 가문" 의 사상에 반대되는 기숙사이기도 하고.

"받죠, 벌점."

지금 기숙사를 돌아다니면 사감에게 혼난다는 가현의 말에는 벌점을 받으면 된다는 성하의 대답으로 돌아왔다. 다소 딱딱해보이는 대답이었지만, 목소리의 톤이나 말투는 날이 선 느낌은 아니었다. 날이 선 것이 아닌 로봇 같다고 해야 될까.

여학생은 성하의 표정을 보고 화가 났다고 생각한 것이지, 여러 원인들을 물어보았다.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했냐, 우울한 일이라도 있었냐, 혹시 자신이 흑룡이라서 싫어했냐..등..성하는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곧 자신의 침묵이 원인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혼자의 시간도 좋아하고, 우울한 일도 있고 흑룡을 싫어하는 것도 맞지만 원인은 아니에요."

"누구인지 떠올리느라고 그런 거에요."

정말 누구인지 떠올리려고, 생각을 하느라 침묵이 생긴 것이었다. 멀티태스킹에 약한 성하였기에 한 가지 행동을 하면 다른 행동을 잘 놓치기 마련이었다.

654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0:16:52

할 일 하고 온 사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질문에 답해주시다니 저 너무 기뻐요 🥹🥹🥹 👍👍👍
잠시만 읽고올게요 (할짝)

655 윤하주 (jDGw9Onfh.)

2023-04-22 (파란날) 00:17:12

모윤하:
269 캐릭터의 다리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 길게 쭉 뻗은 다리는 약간 가늘긴 하지만 잔근육이 언뜻 보이는 정도. 근데 당신 ... 변태?

028 한 달에 책은 몇 권 읽나요? 좋아하는 장르는?
> 한달에 10권 정도는 읽는 것 같은데. 장르는 가리진 않지만 제일 선호하는 장르는 추리 소설이지.

016 방 가구들의 색깔, 방의 주 컬러
> 푸른색 위주의 파스텔톤. 책장과 책상은 하얀색.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모윤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기념일 선물은 아름다운 것과 실용적인 것 중 어느 쪽?」
> 기념일 선물은 아름다운게 더 좋다고 생각해. 실용적인건 평소에도 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야.

2.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깎아내리는 걸 들으면?」
> 그 사람에겐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 것이겠지? 오히려 그것에 대해 잘 모르는게 불쌍할 지경이지.

3. 「자신의 계획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의 반응은?」
> 딱히 별 반응 없는 것 같은데. (라곤 하지만 막상 계획대로 잘 안굴러가면 얼굴이 살짝 찌푸려지고 입술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는 오너피셜이 있습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656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19:22

윤하 캐해 질문 재미있는 게 많네요!! 윤하는 계획에서 어긋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거군요!

657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19:49

헐 그런 느낌이구나 ㅋㅋㅋㅋㅋ 그냥 어렴풋이 당주에 제사장까지 겸하면 바쁘지 않을까- 해서 언급했던건데 중간관리직 느낌이라면... 나 처음으로 임가현 얘가 좀 짠해지기 시작했어 (?)

아 근데 질문할게 있었는데!! 뭐였을까!!!() 나중에 기억나면 올리고 캡틴 돌아오면 앵커 걸게 ^-ㅠ....

>>649 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가현주의 추측이었는데~ 결국 오피셜인걸로 밝혀져.. 임가현 얘 과로사라도 안 하면 다행일것 같은 느낌이야 ㅋㅋㅋㅋ 그래도 윤하라면 분명 킹갓쩌는 무언가가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하물며 그냥 숨만 쉬고 돌아다니는 일반인이 되더라도 가현주는 격하게 야광봉을 흔들수 있지 >:3 () 주방장 진짜 되는거냐구 ㅋㅋㅋㅋㅋ 맞아 어느쪽이든 재밌을듯해!!

658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26:01

과거에 비하면, 지금이 더 심하게 굴려지는 느낌이 강하긴 해요!

MA가 뒤집히기 이전의 제사장.
MA: (폭정 시도)(드릉드릉)
제사장들: 님 도르신? 날 죽여서 그 뜻을 이뤄도 되는데 나 죽이면 님 진짜 도르신ㅇㅇ 이만한 충신들 또 없다ㅇㅇ ㅇㅈ? ㅇㅇㅈ!
MA:


현재 제사장
MA: (폭정을 일삼음)
제사장들: 살려주시옵소서 전하..!!!!

이런 차이라고나 할까요?

659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27:52

i첫 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660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28:37

니오주 어서오세요!!:) 모르시는 부분은 언제든 질문 주세요!!!

661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29:48

니요오오오옷~~~!!!!!!!!!
지금으로썬 딱히 궁금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아직 눈치보면서 분위기 파악중이라서요  ꒰◍ˊ◡ˋ꒱੭⁾⁾ 

662 가현 - 성하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33:21

"오오, 역시 같은 학년이라 그런가 엄청 덤덤하네~ 막 들어온 애들 같았으면 분명 지레 겁먹고 들어갔을건데."

까짓거 받고 말지. 하는 느낌의 대답이 들려왔다. 역시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런 제도에 있어 무덤덤해지는 것은 자신이나 눈 앞의 남학생이나 다를게 없다고 보았다. 그리고. 결국 그것 또한 인간이기에 행할수 있는 작은 일탈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니, 그러한 일탈을 한다고 한들 그 누가 무어라 할까. 점수가 깎여나가는 것은, 가현의 입장에서는 조금 뼈아픈 손실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감수하고 나가 돌아다니며 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 더 중요했다.

곧이어 가현은 남학생의 말에 말 없이 끄덕였다. 설마하니 세 경우 모두 적중하는 것일 줄은 몰랐는데. 뒤따르는 말을 들은건지 않은건지, 가현은 일단 걱정스러운 내색부터 표하기 시작했다.

"저런... 하지만 너도 알지? 우리는, 모두를 아껴. 모두를 포용해. 그러니까.. 나한테 말하기 곤란한 게 아니라면 한번 이야기해주지 않을래?"

하필이면 그런 삼박자가 갖추어진 상황에서 만난 게 나 같은 사람이라 너의 입장에서는 조금 싫을 수도 있겠지만. 아까 전까지만 해도 시선의 원인을 알기 위해 경우의 수를 한껏 던져대던 가현은, 이제 그 원인따위는 알게 뭐냐는 태도를 취하였다. 그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흑룡을 싫어하는 남학생에게 우울한 일이 생겼다는데 시선의 원인을 알아봐야 뭐가 바뀌겠냐는 마음가짐 때문이었다.

"이번만큼은 그 혼자만의 시간에 함께할게. 그렇게 해도 괜찮지~? 원래 우울한 일은 대화로 푸는 게 제맛이니까~"

그 말을 하기까지는 잠시동안의 내적 갈등이 있었다. 일단 상대를 가능한 한 존중하며, 포용하는 그녀였기에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에 우울한 일에 대한 해소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고 여겼다. 청룡 아이들이 원래 이랬다 저랬다 하는 면이 강하기는 했으나 그런 당연한 것을 망각할만큼 가현은 지금 자신의 기분에 진심이었다. 그 결과, 일단 남학생과 더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을 택한 것이었고.

"자. 나는 잠깐 내 할말을 아끼고 있을테니, 그동안 나한테 조금이라도 이야기해줘. 털어놓고 나면 너의 속이 조금 편해질지도 모를 일이잖니."

663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0:33:47

>>649 음~ 온화는 상대의 가문이니 뭐니 그런거 그다지 신경 안써서~ 어지간한게 아니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려~ 궁금한 걸 알아내기 위해 수를 쓰는 모습이 보고 싶다면 꽤나 고민해야 할 걸~ 어떻게 해야 낚일지 오너인 나도 몰?루인 상태라서~(?)

>>652 캡틴 그 고삐 놓치면 안돼~~ 그치만 얘는 이게 제일 얌전하게 반응하는 거인걸~

>>655 히야 오늘의 윤하 진단 잘 먹었습니다 냠냠! 다리... 온화라면 한번쯤 만지려고 하지 않을ㄲ(끌려나감) 어허 윤하가 입술 뜯으면 안돼~ ㅋㅋ 윤하는 음 뭐랄까... 가능한 정해놓은 선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는 거 같달까~

>>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ㅋㅋㅋㅋ 신하들이 하도 통촉통촉하니까 Ma님 흑화한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4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0:34:08

와! 니오주 어서와~

665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38:43

온화주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린다에요 ꒰◍ˊ◡ˋ꒱੭⁾⁾ 

캡틴 웹박수 넣었어요! 중요한 내용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정리된 것은 보내봤습니다 ٩꒰。•◡•。꒱۶ 

666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39:59

니오주 어서와 잘 부탁해~~ :D

>>655 오호라 다리.. 다리 모습... 으히히... (비밀일기장에 메모)(???) ㅋㅋㅋㅋㅋ 아 계획 틀어졌을때 윤하 반응 너무 맛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사실은 꽤 많이 신경쓰고 있는 느낌이야 옆에서 계획 한껏 엉망진창으로 망쳐두고싶다.. (가현주 나가)

>>658 아니 사실 MA가 뒤집힌 이유가 다른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제사장들 때문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만 충신이잖아 저거는 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는 제사장의 빠워가 좀 더 셌다면 현재는 MA의 빠워가 압도적이 되어버렸다.. 정도로 보면 되겠구만 :3

667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46:32

쿠즈노하 니오:
034 대중교통에서 주로 앉는 자리는?
버스라면 맨 뒷 라인의 가장 가운데자리😎
지하철이라면 의자의 가장 끝 구석자리에 앉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그냥 서서가는 편이고 자리가 나면 그 자리를 바로 차지합니다!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혹시 맞아서 얼굴이 빨개진 것도 포함인가요...?
부끄러우면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편입니다!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 이빨 꽉 물어 개같은 새끼야. 아니다. 어차피 빠질거니까 그냥 잘 뱉어. 잘못하면 삼킨다? "
다른 일정 다 제치고 씩씩거리면서 뛰어가서 때립..니다..! 왜냐면 니오는 뒷얘기 하는거 정말 싫어하니까 •'-'•)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668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47:02

오자마자 하는 첫 진단입니다  ꒰◍ˊ◡ˋ꒱੭⁾⁾ 

>>666 가현주도 안녕하세요!! 잘 부탁한다에요 ٩꒰。•◡•。꒱۶ 

669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47:08

태고적에는 MA와 제사장들은 허물 없던 사이였습니다!!! 오히려 인간들에게 쩔쩔매던 시절이 있었지요 아련하군요 그 때 그 시절....

지금은 어쩌다 저런 재앙이 되어버렸는가(MA: 왜. 뭐.

670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50:01

임가현:
142 수학적인 머리는 어느정도일까요?

공부라면 얘가 가현주보다 잘해(???) 나름 명석한 편인데 오너가 수학이 꽝이라 막 묘사를 못 하겠네 :3...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긴팔. 그치만 여름에는 반팔."

208 탄산이 들어간 음료는 잘 먹나요?

"안 먹을 이유가 없잖아? 청량한 느낌 만큼은 탄산이 제일이라고 생각해~"

임가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서로 대립되는 의견을 가졌을 때 먼저 양보하는가?」

"아니. 절대 못 해. 양보하는 것보다 포섭하는게 백배 중요한걸?"

2.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으... 지금 나한테 뭘 물어보는 걸까. 너희가 말하는 사랑이야? 그게 아니라면..."

내가 말하는 사랑이야? :)


3.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너. 당연한 이야기를 대단한 답을 바라는 양 아무렇지 않게 하는구나?"

"신께서는 늘 우리를 굽어살피시지. 혹독한 시련을 내려주시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것과는 비교하지도 못 할 달콤한 황홀경을 내려주시는 존재..."

"그리고 그 앞에서 인간은 결국 덧없고도 나약할 뿐이니. 모든 것은 그저... 신께서 바라는 대로."




아늬... 오늘 캐해질문 왜이렇게 예리하고 난리...

671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0:07

설정이 조~~금 애매해요 니오주! 북쪽탑은 MA에게 반기를 들었던 가문들이 사는 곳이거든요..!!!!!

해당 설정은 오히려 곡옥이나 령도에 맞아요!

또한, 해당 세계관은 '일단은' 유일신입니다:P NE에 대한 건 전승되는 것도 전무하다시피 하는데다 신수들은 다 MA의 자식으로 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MA유일신 사상입니다!

672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0:50:21

(진단을 돌려보다 눈이 동그래져요)
혹시 캡틴, 여기에선 해포로 치면 '머글'의 책도 유통되나요...? 아니면 도사들이 편찬한 책만 읽을 수 있나요?

673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0:51

니오 귀여워요! 새끼 여우가 아르릉 하는 거 같아요!

674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0:52:25

>>667 와우. 맨 뒷자리 정가운데라니~ 니오 핫해~ 원하는 자리만 골라 앉는거 좀 귀여운 걸? ㅋㅋㅋ 에이 여자애가 맞구다ㅣ면 못써~ 다음부턴 맞기 전에 때리자~!(?) 니오...부끄러우면 잘 붉어진다... (메모) 뒷담 안 참고 바로 들이박는거 너무 적룡스러워서 최고야~

>>669 왜냐하면 캡틴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675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3:40

>>672 어서오세오 아회주!

어.... 암암리에 어느 정도는 퍼져있어요!

동화학원이 있는 마법사 사회에서 졸업한 뉴비뉴비 도사들이 일방통행으로 넘어올 때, 고향 물건들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암시장 같은 곳에서 구할 수는 있어요! 다만 전자기기는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 ^-^

넘어 온 도사들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나요? 라고 묻는다면, NO입니다!

676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0:54:50

>>670 앗 가현이 진단~ (뇸뇸) 캐해질문 쪽이 오호라~ 흥미롭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것 같은 진단이네~

677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0:54:59

>>674 그거 제4의 벽을 깨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8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56:03

>>671 앗.. 아앗...! 이건 누가봐도 저의 미스..  (´•̥ω•̥`) 
그럼 말씀하신대로 조금 바꿔서 령도쪽으로 수정하면 괜찮을까요?? 앗 그리고 저도 제가 뭐라고 썼는지 살~짝 뒤죽박죽이라 혹시 제가 뭐 다른 것을 섬긴다고 썼었나요..? 만약 그랬다면 그 부분은 그냥 파파팍 지워주세요  (´•̥ω•̥`) 

>>673 새끼 여우(광견병)  ٩(๑`^´๑)۶ 

679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57:41

>>674 잘 나가는 사람의 상징(아님) 맨 뒷자리에서 다리 쫙 벌리고 앉기😎😎
그렇네요~ 마구마구 적룡스러운 그런 것들! 그런게 참 좋아요 ꒰◍ˊ◡ˋ꒱੭⁾⁾ 
"야 너가 내 뒷얘기 했어?" 로 시작하는게 아니고 일단 몸부터 날려서 넘어트리고 진짜 했는지 어쨌는지에 대한 질문은 때리면서 하는 것이 니오 스타일  •'-'•)و✧ 

680 가현주 (G8T1MtPqs6)

2023-04-22 (파란날) 00:57:59

ㅋㅋㅋㅋㅋㅋ 인간들에게 쩔쩔매는 MA라니 뭔가 귀여워.. (?)

>>667 맨 뒤 가운뎃자리? 앉을줄 아는 친구구나~~ 오우 그리고 뒷이야기 안 나오게끔 스스로 잘 처리하는 니오 아주 바람직해 적룡기숙사 파이어펀치..! (??)

681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0:58:49

>>597 가현이 가문 빵빵한 거 느껴져서 좋아요 ㅋㅋㅋㅜㅠㅠ 묵이 후원해주는 가문인 함 가문이랑 어케저케 엮어보고 싶지만..? 함 가문에 대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게 '명예도 뭣도 없는데 이상할 정도로 재산만 많다' < 이거라 흠..... 🤔 신 모시는 가문 vs 탐욕스러운 재물 빵빵 가문.... 이라 ????? 가문쪽에서는 가현이 인간관계에 대해 터치는 안 하나요? 도화에 뒷배 장난 아닌 애들 많을 거 같은데 둘이 다니면 가문 차이 때문에라도 어...??? 왜....??? 이런 반응 나올 거 같아서 (궁예 죄송합니다) 재밋구...
​태도는 적당~ 히 하는군요. 가끔 딴짓도 할까요? 😚
​아니~ 가현이 대인관계 안에 이제 묵이도 잇다구....~~~(허공에 자랑중)

>>598 성율이는 고향 조아하는구나.... 이런 자식 있으면 넘 기특하고 예쁠 듯. 언젠가 같이 편지지 고르고 싶고...!!!!! 성율이 수업태도와 대인관계 좀 대비되는거 좋네요 ㅋㅋㅋㅋ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아!! 순한 얼굴에 욕...? 흠.... 좀 듣고싶은 걸.....(????) 소위 노는 친구들하고 떡하니 마주쳐보고도 싶구 >:D!!! 넓고 얕은 관계라니 완벽한 성율이에게 나라는 진한 오점을 남기고 싶네요(묵주 나가.)

>>599 온화가 먼저 꼬셧다구...(손수건 이로 쥐어뜯으며) 사색이나 명상할 때 옆에서 향비파나 해금 연주 하고 싶다는 망상.. 🪕 이 바람같은 여인네...... 이러니 주변에서 안달복달하는거죠 👍 이러다보면 진지한 온화 모습도 기대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그녀의 진짜 속내, 막 이런.... 🥹

>>603 윤하도 멍때려요? 이거이거 도화캐들 주기적으로 모여서 명상시간 가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놓친 부분 있으면 옆에서 톡톡 두들겨서 필기하라고 보여주고 싶고 ..... 아무리봐도 도화 내 평판 갑 중 갑일 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 넓은 대인관계 속에서 유달리 가깝고 싶다(묵주 넌 좀 빠져.)

>>627 책..뭔가 소중한 건가요?! 사색을 즐기는 예술가 같다... 나무 한 그루가 되어서 아회를 훔쳐보고 싶어요. 잠깐, 전투의 흔적이 역력하게 남아있던 장소.....? 킁킁 떡밥의 냄새가...... 아회주는 아회와 친해지는 101가지 방법 책을 편찬하도록...(묵주 그만.)
​제사장 가문이면 아는군요 흠믐믐... (묵이는 어째서 제사장 가문이 아닌가.) 아주 야금야금 비설 떡밥을 다람쥐처럼 모아둬야겟어요....

>>633 치마폭에 흙 묻던지 말던지 무릎꿇고 절하며 오셨습니까. 하지 않을까용... 쩝쩝...

682 성하 - 가현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0:59:09



임가현은 내가 왜 침묵을 보였는지에 대한 진짜 원인인은 뒤로 한 채로, 흑룡을 싫어한다는 말에 포커스를 두고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를 아끼고, 모두를 포용해? 그래서 인신공양에 바탕을 두는 금술을 쓰고? "포용을 한다는 것이 제물을 포용한다는 것인지요?"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지만, 쓸 데 없는 트러블을 일으키기 싫기에 참았다. 하지만 덤덤했던 기분이 점점 검은 묵으로 번져가기 시작했다.

"도술을 연구하다가 방을 어지럽혀서 그런 것 뿐이니, 마음 쓰실 필요 없어요."

사실 속마음은 "너가 무슨 상관이야." 이었다.
하지만 그걸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흑룡이 모두를 포용하고, 앞의 그녀도 내 우울에 대해 상담을 시도하려고 했으니깐. 그렇기에 내가 흑룡을 싫어해도 먼저 선을 넘지는 않았다. 우리 청룡이 싫어하는 곳이라고 하여도, 먼저 선을 넘으면 제3자가 봤을 때는 우리가 더 추하게 보일 것이니 말이야.

"굳이 긴 대화가 필요 없는 일이에요. 지금 가서 방을 정리하면 되거든요. 신경써주셔서 고마워요."

이어서 성하는 가현에게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얼핏 보면 방금까지 무덤덤했던 청룡이 호의를 보이자, 순식간에 온화해져서 "역시 청룡의 학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법도 하다. 하지만 이건 그저 성하의 가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속은 이미 편해졌어요. 알아주려고 하셨으니깐요."

/다들 어서와!!😀😀

683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0:59:39

>>670 양보보단 포섭이 백배 중요하다는 것에 뭔가 치여버렸어요.... 난 절대 포기 안 할거니까 내 편이 되던가 아니면 거기서 죽던가 그런 느낌이라는 적폐해석.. ꒰◍ˊ◡ˋ꒱੭⁾⁾ 
앍 그보다 내가 말하는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이거 그거죠 시트에 있던 집착과 소유욕!!! (아니면 땅이 파일 때 까지 머리를 박겠습니다))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아아아.. 승천해요....

684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01:29

니오주 어서와용~~~!!! 혹..니오.. 온니를 좋아한다구...???그녀의 온니가 되고싶다....

685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04:07

>>684 새카만 머리색이랑 새하얀 머리색, 붉은 눈이랑 파란 눈, 긴 머리랑 짧은 머리. 전부 대비되는 둘이 언니 동생 하는거 참 좋지요.. 언니해주세요  ˃̣̣̣̣̣̣︿˂̣̣̣̣̣̣ 

686 성하주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1:04:14

다들 수업태도 풀고 있었구나!

성하는..멀쩡할 때는 조용히 선생님 말 받아적으며(근데 필기 엉망임), 발표 시키면 살짝 더듬으면서도 정확하거나 나름 해답인 답을 말하는 학생..우울할 때는.. 계속 결석해서 수업태도 분석 불가능😭😭

687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1:05:36

>>678 두 지역의 특징이 이러하니 이렇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곡옥: 동쪽. 숲이 우거져있고 태고적 자연이 많이 남아있음. 제사장들 가문 대다수 거주. 섬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인 기원제의 시작과 끝.


령도: 남쪽. 바다. 제철 해산물과 그렇지 않은 해산물이 한 데 뒤섞여서 나옴. 인어와 불가살의 주 된 활동지.


그리고 알겠습니다:D

688 ◆ws8gZSkBlA (kjvgZigkhA)

2023-04-22 (파란날) 01:07:54

(가현이의 진단을 보고 동공이 차차 춤추는 사람)(가현주가 보낸 비설 봄)(안 봄)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너무 무리해서 깨어있었다...

689 니오주 (v0zxDRGXnM)

2023-04-22 (파란날) 01:09:12

잘 자요 캡틴~~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٩꒰。•◡•。꒱۶ 
설정은 수정해서 시트에 다시 올려놓을게요!!

690 성하주 (cOGcCjF3f.)

2023-04-22 (파란날) 01:09:15

굿나잇이야 캡틴!

691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1:09:45

캡틴 푹 주무시길 바라요. 그리고 어라아... 다이스님 도와주세요...

.dice 1 100. = 85 어떡..하죠...?

692 아회주 (Eaucwznk4k)

2023-04-22 (파란날) 01:09:51

엄마야...!

693 묵주 (QLY11eDLF.)

2023-04-22 (파란날) 01:12:36

>>685 이제부터 니오는 제겁니다. (?)

>>686 필기 엉망인 점 < 귀엽다. 에궁 감정이 너무 파도같아서 많이 힘들어하는 아이같아요 ;ㅁ; 가끔 미술에 집중할 때 옆에서 보다가 잘 그린다고 칭찬하고 싶다 >:ㅁ!!!!

캡틴 잘자요 굿나잇~~!~!~!!

694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1:13:00

>>679 캬~ 니오 화끈해~ 니오가 쌈박질하고 오면 온화가 쓰담해주면서 지나가는 일도 있을지도~

>>681 ㅋㅋㅋㅋ 온화는 아무것도 안 했어오~ ㅋㅋㅋ 묵이가 비파나 해금 연주할 줄 알면~ 나중에 일상으로 장면 만들어봐도 좋겠다~ 어라 근데 온화 주변에서 안달복달하는 사람이 있을까나? 내 생각엔 없을 거 같은걸~

>>686 아앗 누가 성하한테 심신안정에 좋은 향 좀 피워조라~ 살짝 어설픈 모습이 은근 매력적이야 귀여워 놀리고 싶어져~

>>688 캡틴 잘 자~ 굿밤~

695 온화주 (nN2EzfEAx2)

2023-04-22 (파란날) 01:14:20

>>691 헉! 얼마나 맛있는 진단 혹은 독백이 나오려구! 나 이럼 너무 기대되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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