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 아~ 2학년이면 충분히 이미지 생긴 후겠네~ 그래그래 2학년 초에 쌍둥이랑 묵이랑 접점이 생기구 한학기 채워갈 즈음 쌍둥이의 소개로 온화랑 만나게 된 걸로 하면 적당하겠다~ 기숙사로 찾아간거 말고 쌍둥이가 우리 누나 소개해줄게요! 우리 언니 만나러가요! 하고 따로 자리를 만들어서 소개해줬다~는 어때? 물론 쌍둥이 소개라고 온화가 덜 추근대진 않아요 마주치면 우리 쌍둥이들이 늘 신세를 지고 있으니 이거 감사를 좀 표해드릴까 하는데 하면서 허리 슥 안고 이럴거래~
>>338 이것도 우주에 비하면 한참 작은 일이지 않나…하는 심정으로 넘겨요 (👀) 묵이 입장에서는 사람이 많이 따르는 편이 좋기도 하구요! 인간이 그렇지 뭐 ㅋㅋㅋㅋㅋ 이름 확 빼버리는 거 넘 멋있어요 👍 곱디 고운 미인인데 드물게 보이는 거친 모습이 이것이 바로 갭모에……? 🥹
>>339 잘자요 캡틴! 😴 판… 터트려버릴까!(못함)
>>340 넘 좋아요 좋아요 ..!!!!! 내심 쌍둥이들 보고 아기같은 인물상 생각했는데 온화 딱 나타나면 ㅋㅋㅋㅋㅋ 당황하긴 하겠어요! “음………이거 무슨 상황?”했다가 나중에 좀 익숙해지면 부채 촥 접어서 갓대 부분 이마에 안아프게 콩 하고 “예끼.”하지 않을까요 (이 이거 괜찮나!!!?)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굉장히 매력넘치는 모먼트중 하나가 실눈캐니까 괜찮다구~~ 응응 임가현 머릿속에서는 대화하려고 다가갈때부터 이미 머릿속에서 저 아이가 내 호위를 서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최대한으로 신경써주는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오천번 이상 돌아갔을거야.. (?) 침묵하면 임가현 또 어제 캐진단때 나온것처럼 이쪽으로는 이야기하기 싫은 것 같으니 내가 포용해야지 하고 정신승리 하면서 이야기주제 자연스럽게 바꿔줄것같고 그러네~ 아앗 그런쪽으로 뚜렷한거냐구~~ 아회도 사랑스럽고 동화학원 시트캐들 다 사랑스러우니까 오히려 그 반대일것 같은데! :D
가현이도 성격 급한편은 아니라 의외로 대화하는 템포가 적당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물론 5초룰 적용되고 나서 다시 쏟아지는 질문은 속사포겠지만 () 앗 혼종 모기꽃... (떠올림) 꺄아악! (정신을 잃었다!)
>>330 청량깨끗하다기보단 .. 워낙 오지랖퍼라서 윤하가 데려가면 그냥 곤란해보여서 도와주러 왔구나 정도로 끝나버리니까 ㅋㅋ 누구 손을 잡고 걸어도 그건 그저 도와주고 있을뿐이다, 라고 인식하는 수준이니까! 윤하 비관적(남에 대해)이니까 잔소리 정도는 해버릴지도~ 근데 그렇게 대답이 나오면 다음엔 더 옳은 쪽으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줄께! 하고서 좀 더 귀찮게할지도 모르고 ... 남이랑 막 트러블 일으킬 정도는 아닌데 만약 윤하가 트러블이 일어날 정도면 그건 상당히 심각한 상황에 속하니까~
>>332 아닠ㅋㅋㅋㅋ 시도때도 없이 플러팅이라니 ... 윤하 잠깐 고민했다가 스스럼없이 손 내줄 것 같고 ... 빵에 관심이 없고 손이 좋으면 어쩔 수 없지~ 라는 태도. 물욕이 없는 수준을 떠나서 자기 신체에 대해서도 딱히 중히 생각하는 편이 아니라서.
>>333 헉 날아다닌데! 흔드는데로 날아다닌다니 이렇게 귀여울수가 ... 분명 연이도 엄청 귀엽겠지. 청룡 기숙사라서 가까이할 수 없는게 너무 아쉽다는거야 ..
>>335 칭찬은 윤하를 춤추게 해요! 가현이가 칭찬해주면 좋다고 웃을 것 같네. 이렇게 보니까 애가 맹해보이는구나 ... 반쯤 맹한 캐릭터로 생각해두기도 했지만 말이야.
자존심 같은건 디저트 앞에서 땅끝에 가져다 버려버린 윤하였다고 한다 ... 사실 자존심 따질게 뭐가 있겠어 가현이네 가문 정도면 엎드려 절하고 세바퀴 데굴데굴 굴러서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비설 다 털리고 나면 어떻게 변할지는 앞으로의 전개가 말해주겠지! 변질되면 그건 그것대로 재밌을 것 같고~~ 동화학원 짱이구만! >:3
>>346 윤하 진짜 착하다……흑룡과 잘 어울린다고 해야하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하의 썰을 주면 주실수록 좋아요…… 윤하가 사교성 있고 묵이도 이미지메이킹은 하는 편이니 어울리는데 무리는 없을 거 같고 뭔가 되게 평화로울 거 같아요 ㅋㅋㅋㅋ 다만 묵이 ^^ oO(잔소리 이제 그만……) 하고 생각할지도요 ㅋㅋㅋ
>>342 ㅋㅋㅋㅋ 류 가의 아이들이 좀~ 비포에프터가 극명해요~ ㅋㅋㅋㅋㅋ 온화가 좀 돋보적인 편이기도 하지만~ ㅋㅋ 오 익숙해진 후에 부채로 딱콩 하는거 넘 좋아~ 그런다고 순순히 떨어지진 않고 서운한 척~ 나도 후배는 후배인데 왜 그리 모질게 구오~ 너무하오 수 아씨~ 하고 은근슬쩍 더 달라붙을거지롱~ 그러면~ 음~ 쌍둥이 관련으로 종종 만나서 얘기 나누고 그로인해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 사이? 정도로 하면 될까? 더 추가하고픈거 있을까~?
엄멈머 우리 아씨 곱기도 하셔라~ 백옥같은 피부에 입맞춤 한번만~ 하고 온화가 들이댄대요~
>>346 질색하는 것도 거절이나 거부도 아니고 그냥 순순히 내어준다? 흠~ 그러다 잡아먹혀요 도령~ 손 주면 한번 깨물고 킬킬댈지도~ 하지만 그렇게 그냥 슥 내주면 온화가 묘한 눈빛으로 볼~지도 안 볼지도~
헐 묵이 웃는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 임가현 너 복받았다 진짜 살아있는 동안 묵이한테 감사하고 자면서도 감사하고 죽어서도 감사해라... (???)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약간 맹해보이는 캐릭터성일 수록 귀여움 500만배 불어나는거 알지??? 임가현 무심한 듯 술잔 기울이면서 잠깐 빤히 보다가 너 디게 재밌구나 하고 머리 퐁퐁 해주고 고민거리는 다 해결되었으니까 이제 애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는게 좋겠다면서 지가 편지쓰고 다 한것마냥 굴듯하다. 임가현 양심 챙겨라...()
땅끝에 버린 자존심 내가 다시 줍줍해서 챙겨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루어지면 임씨가문 애들 좀 얼탈듯하다 어지간하면 타 가문 안에 들여본적은 없는데 이래되면 우리는 타 가문에게 하던대로 해야 하는가 우리 가문에서 늘 하던대로 해야하는가 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에 대해 새벽 내내 열띈 토론이 이어질지도 몰라~? 그럼그럼 원래 관계는 변화하는거랬어~ 이야기한대로 흘러가도 맛있을거같고 정반대로 흘러가도 그건 그것대로 개쩌는 모먼트가 될거같아 역시 동화학원 맛집이다 맛집~~
>>350 온화가 독보적이구나! 지금 완전 능글플러팅장인붉은아기고양이인데 이게 비포면 애프터는 어떤 모습일지도 너무 궁금하고…… 딱콩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붙어오면 묵이 절레절레 저으면서 류 가의 쌍둥이와 아주 천차만별이로구나…… 하고 중얼거리겠네요 ! 네, 그런 선관 너무 좋아요! 당장에 생각나는 건 없고 나중에 떠오른다면 말해볼게요 선관 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온화가 들이대주면 앗싸땡큐져 (뒷사람은 이렇게 방정맞음…)
>>351 어째서 가현이가……!!!! 묵이야말로 이런 미인과 같은 기숙사 같은 년도에 태어난 걸 감사해야 마땅합니다. 👍
>>138 아쉽게도 중운주 코알라 같은 새럼이라 금방 다시 자부렸으~일어나니까 대가리 아프더라 모두 숙면은 적당히...:(
아ㅋㅋ 님 멀 모르시네 요즘은 쿠키도우도 그냥 먹으니까 지지 아니야 음~~~ 가현이 비설 너무 쩐다. 와..오우...와...이걸 이렇게...wow...오..오스카상 당장 타세요; 장황하고 난해? 문학계에선 그걸 보고 [맛있다]고 합니다...와 어휘 딸리니까 주접도 못 떠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뇌절하면 가현주가 선관 관두자고 할거 같으니까 닥칠게...(합죽이가 됨) 끄아악 단정하게 치장한 가현이 보고싶다...김중운 부러운 놈. ㅋㅋㅋㅋㅋ임씨 가문 되게 친절해...? 과연 세계관 최강 인싸 가문, 가슴이 웅장해진다. 까까 받으면 김중운 내심 엄청 좋아할거 같네 ㅋㅋㅋ (먹을거 주는 사람=좋은 사람) 기회 되면 가현이랑 노나먹으려 할 거 같고~ 먹다가 한 주먹 어치 남겨서 나중에 먹을거라고 하고 (정보: 더러움) 가현이가 쓰담쓰담???????? 와... 진심 귀여워... 가현이가.... 중운이 애정표현에 서툴러서 ??감사합니다! 이럼서 반응 한번 이상할듯 해..ㅋㅋ 중운이도 가현이 잘 알아볼거 같은데! 복도 지날때 가현이 보이면 친구랑 대화 나누다가도 손 흔들흔들 해 줄거 같고~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잘 따를거 같아ㅋㅋ
>>193 ㅋㅋㅋㅋ 와... 그거 들었어? 흑룡에 이부남매 있대...쩐다 막장.... 아니 둘 다 적극적으로 부정 안하는거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 응 반개월 조아~ 쪼은 시기! 누가 지 누나(아님 그냥 묵임)한테 뭐 전해달라 해서 예상못한 사람찾기 전개가 되어버린 김중운... 수소문해서 묵이 찾는 걸로 생각했는데 어...어때...? 근데 이러면서 묵이 찾는다는게 "절 닮은 사람이 있다던데...."로 시작해서 "제 누나 어딨나요" (체념)으로 끝날거 같아..ㅋㅋ 갠찮을까 (묵아 미안) 아니 묵이도 물음표 띄우는거 너무 웃기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기야 가족이 생겨버린 두사람...
약혐관 괜찮고 혹시라도 진행 되면서 혐관으로 틀어져도 괜찮아~ 재밌잖아. (너무 좋음) 제사장 설정을 단 시점부터 혐관은 피할수 없는 설정! (엄지!) 중운이는 이해할거 같으니까 걱정 말구~ 애초에 김중운도 제사장 후보니까 묵이 문양 보고 제물이였다는 건 아...알려나...? 알면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으려고 막 친하게 굴진 않고 편한 거리 두고 있어줄듯 해~ 근데 (설정 봄) 음... 시간 좀 지나면 모르고... 이건 그때 가서 물어보는 걸루...
>>353 중운주 리하에요~ XD ! 아니 천재…? 어떻게 이런 스토리 텔링을 생각하시는 거예요. 결국 끝은 운명을 받아들이며 누나 어딨냐고 묻는 중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눈물나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묵이 대충 사락사락 책같은거 종이 넘기면서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묵아, 네 동생 왔어.”하면 ^^?.......???? 표정으로 돌아보며 대체 무슨 상황인가 하면서 나와보고 푸핫! 하고 터질 거 같은 묵이.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
그리고 문양에 관해서는 제가 깜빡하고 안 써놨는데요…… 그 같은 묵이가 곡옥에서 살던 작은 마을... 같은 동네 사람들밖에 몰라서………!!!!!!! 죄송합니다!!!!!!!! 모르는 상태라면 중운이는 어떨까요?! 휴…약혐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348 TMI 폭격하는 가현이랑 어울리는 것과 다른 면모가 있을지도 모르지~ 윤하는 흐릿한 편이니까 말이야. 마치 자신의 모습처럼 말이지. 그렇게 심한 잔소리(윤하 기준)는 별로 안할 것 같지만~ 그리고 잔소리라고 생각도 안하고 말이야. 자기 딴에는 좋은 말 해주는거라구~~ 가끔 맛있는 것도 주면서 말이야. 맛있는거 주는 사람은 다 착한 사람이랬으니까.
>>349 친해지는거 별거 없어! 사교성이 좋은 편이니까 밀어내지만 않으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편! 싫어하는 인간상은 비밀이야~ 비설이랑도 연관 되어있는거거든. 좋아하는 인간상은 전부. 윤하는 거르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 마이페이스라고도 할 수 있지. 다른 기숙사는 그냥 본인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모여있는 곳일뿐이니까. 다만 싫어해서 거절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지.
>>350 그런 반응이면 다음에 보면 빵보다 손을 먼저 줄 수도 있다는거지 .. 보통 개개인의 대응을 다 기억해놓고 있으니까 말이야. 약간 위기감 없이 행동하는 것도 윤하 특징이라면 특징이지. 딱히 계산된 행동은 아니지만 ...
>>351 윤하는 가현이 이런 모먼트 다 알면서도 웃으면서 받아줄듯! 진짜 저학년때는 얘 왜이런담, 하면서 조금 이해 못했을수도 있는데 학년 올라가면서 그러려니~ 할 것 같네.
ㅋㅋㅋㅋ 임씨 가문 최대 위기 ... 모씨 가문이 들어오다! (두둥) 새벽까지 열띤 토론 끝에 내려진 결과는 과연 ... ? 30년 뒤에 공개됩니다! ((?)) 가현이 비설이 뭐길래 이러는걸까 상당히 궁금해진다고~~ 사실 이 세계를 멸망시킬 흑막이 바로 나에오 같은 스케일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끌려감)
중운주 안 녕 ! ! ! ! ! ! ! 드디어 흑룡이 다 모였다 이 세상은 흑염룡이 지배한다!!!
>>356 묵주도 안냥~~ 아 저희 둘이 멧돌 굴려서 나온 건데 우리 둘다 천재 아닌가. 손 잡고 노벨상 타러 가자 (뇌절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빵터지는 묵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중운이 이제 묵이 보면 "제 누님 되시는 분인가요?" 이럼서 물건 건내줄거 같아..ㅋㅋ 그럼서 간단한 자기소개도 해서 주위에 둘이 가족인줄 아는 애들 다 ??뭔상황? 이럴거 같은 적폐가 잇워 ㅋㅋㅋㅋ 와 맛있는 선관 고맙습니다 누나드립 두고두고 우려먹을게 ^^
앗 그렇구나! 미안할 필요 없어!!! 널리 퍼져있는게 아님 중운이도 묵이 제물이였단거 모를거 같네! 그냥 남들 대하듯 친절할거 같아 ㅋㅋㅋ 근데 묵이 약혐...이 좀 대놓고 그런 거면 좀 다를거 같고..? 그냥 자기 불편해지는게 느껴지면 알아서 은근히 피해줄듯 해 지도 지 손 더러운거 인정은 안 하되 알고 잇응까 ㅎㅎ
>>358 그런 느낌 너무 잘 들었고 변덕쟁이 청룡이랑 너무 잘 어울린거 있지~ 물 무서워하는게 매력이야 우리 연이~~ 나도 잘 부탁해!(360도 인사)
중운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 잠 너무 많이 자면 머리아프고 하지. 못 느껴본지 오래지만..?
>>352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가현이가 감사해야 할 일이지 그렇고말고~~!
>>353 아 그런거야..? 맙소사 그 밀가루반죽을 생으로 먹는다고? 안 굽고?? :0 (충격! 가현주 문화수준 원시인으로 밝혀져) 아니야 그 어떤 내용도 없는 비설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이렇게 길고 훌륭한 찬사가 가능하다는 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보다 더 힘든 일인데 그걸 해낸거라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아니야 선관 그만두자는 말은 안 할테니까 일절이절삼절뇌절맞절큰절까지 올려줘 점점 즐거워지기 시작했어 (?) 아마 다른 가문원들 보러 갈때보다 더 신경써서 예의범절이며 용모단정이며 다 해뒀을거야 똑같은 제사장 가문인데 훨씬 유명하고 명성이 자자한 가문과의 만남을 가진다? 임씨가문 사람들 이런 금같은 기회 절대 허투루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 내심 좋아하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나도 안 더러우니까 두주먹 세주먹 남길만큼 많이 줄거다~! >:3 가현이 나눠줬으면 그치만 이거 나눠먹는거 우리 아빠가 보면 나눠준걸 뺏어먹으면 못 쓴다면서 혼낼거야..? 하면서도 한두개씩 옴뇸뇸하고 맛있다고 빵긋 웃을것 ㅠ
반응 맛있다 최고다~~! 옆에 있던 임가현 아빠엄마는 표정 살짝 일그러지면서 우리가 손님으로 온 거니까 남의 집 아이한테 버릇없이 그러면 못 쓴다고 언질 줬을건데 넹 하면서 쓰담쓰담 계속 해주는 몹쓸 임가현씨() 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잘 따라주면 얘 괜히 뭔가 뿌듯해져서 응응 그래 우리 후배님~ 하고 뭐 도움 필요한 일 없냐고 물어보고..
>>357 이런 청초한 치와와가 어디있담… 왠지 시간이 갈 수록 서로의 비설털이 전후의 관계성 차이가 많이 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야매 감입니다.) 기대할게요 👍👍
>>358 연이야말로요… 서술에는 미역이라곤 하지만 녹발이 얼마나 이쁜데요 8v8
>>359 헉… 얼떨결에 비설을 찔러버린(그치만 뭔지 모르는 둔감 묵주…ㅜ) 거르는 사람 거의 없군요 다행이에요~~!! 누 누 누가 윤하의 도움을 거 절 해? (번뜩) 다른기숙사는 본인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 < 이거 완전 윤하에 대한 떡밥인데요? (와앙 먹음)
>>360 여기 노벨상입니다 (뇌절이라구여? 전 끝까지 갑니다) 가족인 줄 아는 애들 이제는 서로 가족인지도 모를 만큼 콩가루 집안인 줄 알고 또 소설 써 내려가는 망상……ㅋㅋㅋㅋㅋㅋ 너 너무갔나요…? 아앗 대놓고는 아닐거에요! 자기도 무의식적으로 갖는 감정이라 분위기 싸해졌다가 내가 왜이러지? 싶은 정도! 자기 손 더러운 걸 알고있다니 ㅠㅠㅜㅜㅜㅜㅜㅜㅠ 아냐 안 더러워 그치만 맛있다 이 설정. 즐거운 선관 고맙습니다 중운주 😊👍👍
무아회: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교복은 시트에 서술되었듯이 매화꽃이 자수로 소맷단이나 자락 끝에 피어있고, 두루마기는 갈수록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록 붉은 그라데이션이에요. 가끔 두루마기나 도포 밑에 한복 치마도 입는답니다. 현실로 치면 조권 씨의 한복 런웨이처럼요. 그 이외 평상시 가문에서는 도포나 철릭 차림이에요.
242 인내심은 얼마나 되나요? : 적룡 기숙사라면 다혈질이겠거니 싶어 인내심도 짧은 건 아닐까 하지만, 아회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깊고도 깊답니다.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 손 끝과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혀있고, 다리에도 작은 흉터가 남아있어요. 으음, 사실 그렇게 큰 상처는 없지만요……. 넘어질 때 생기는 무릎까짐..?(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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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캐릭터의 사복!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어줘! A: 아회는 사복도 전통스러운 것 위주로 입어요. 물론 평범하게 슬랙스+셔츠 차림이나 오버 맨투맨에 비니, 조거팬츠와 헤드폰 조합같은 캐주얼한 계열도 입기도 하지만, 깃이 있는 맨투맨이나, 두루마기를 걸치거나 하는 것으로 전통성을 더하려 든답니다...
>>357 이래저래 많이 귀찮게 하는 망상 심한 사차원일 뿐이지만~ 좋게 봐주니 몸둘바를 모르겠는걸. 아마 시뮬레이션 돌리면서도 내가 차기 임씨가문 대빵이야~ 아무도 날 못막아~ 이런 정신승리 엄청 하고 있었을걸? ()
ㅋㅋㅋㅋㅋ 비설이 어떻고 설정이 어떻고간에 일단은 자신이 남들을 포용하고 있으니까 남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을 못 하는것마저도 이해하고 넘어가준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지! >:3 느악 2연속 억지라니 가현주는 버틸수가 없어~~ 이렇게 된 이상 억지가 아니라 오피셜인걸로! 만들면 그만이지! (진짜 꽃으로 만들어버리고 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 놓쳐서 처음에 물어본것만 대답해주는 아회랑 그 대답 가지고 다시 말 수두룩 쏟아내고.. 그러다가 수업 끝나면 내일 수업시간때 또 이야기하자? 하고 즐거워하면서 교실 떠나는 임가현... () 잠깐만 아회주도 기절해버리면 우린.. 우린 누가 깨워줘..? :0
>>359 크흐 이맛이지 그 어떤 모먼트라도 포용하고 넘어가주는 게 흑룡의 미덕 아니겠냐구~ (아니다) 알면서도 받아주는게 진짜 짱좋아 임가현 얘는 그런 속사정 하나도 모르고 있겠지만.. 그냥 받아주면 받아주는대로 좋다고 하고 안 받아주면 그것도 좋다고 할 이상한 애임 아무튼 그럼 ()
결론은 윤하한테는 친근하게 가문원들한테는 엄격하게 가자는 솔로몬급 판결으로 났다고 하네~ 잠깐만 이러면 30년이 지난거잖아? 에잉 쯧쯔 나때는말이야... (?) 어 음 그냥 내가 좀 과장되게 말하는 편이라 그런걸수도 있어 사실 별거아닐지도 몰라 <:3...(쭈그러듦) 세계 멸망까지는 아니야 그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윤하 행동 파악 진짜 선한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 너무 좋다... ..... .. 자주 감사 받는 거 보니 착한일 한 대로 되돌려 받는구나 으휴 기특해~~ 생모에 기억 없는거..(시트 봄) 하..넘 슬퍼... 그래도 결핍은 안 느끼니까 불행하진 않은거라 정신승리 할?게..
해중운: 013 캐릭터의 머리카락의 특징은? (길이, 모발의 상태, 숱, 색깔 등) "특징이라,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숱 많고 머리카락 한 올 조차 굵으니,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뻗치기 십상이지요. 색은 그저 평범한 검은색, 그리고 아버지를 닮아 곱슬끼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길이는 꽤 됩니다. 땋아 묶은지라 체감은 제대로 안 됩니다만, 풀면 발목까지 오지요."
037 특별한 성적취향이 있나요? "도사에게 이런 질문은 실례에요..."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살을 보이는걸 좋아하지 않는지라, 긴팔을 선호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나도 진단! 모두 진단 "해(줘)."
온화주 가현주 안냥안냥~쫀빰!ㅋㅋ 나도 잠 오래 잔지 넘 오래도...아 이래서 오래 잔건가
>>365 ㅋㅋㅋ계란 안 들어간 쿠키도우..만 쌩으로 먹을수 있으니까 가현주 원시인 아냐 내가 구라깐거야(쓰담담) 내 주접... 의미 없는 감탄사가 대부분이므오 훌륭하진 않다 반박시 내말맞음(?)
와 가현주 수비범위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앗서 앞으로 뇌절 더 열시미 할게 진짜 내가 하는 일만 끝나면 주접으로 나라를 세우고 레스 하나하나마다 더보기 기능 활성시킬 정도로 떠들테다...(뭐야 이사람 강퇴해요;;) ㅋㅋㅋㅋㅋ 금같은 기회라니 중운이도 어릴땐 본인이 가문 외 사람 만나는 일 적었을 테니 중운한텐 금을 넘어 다이아같은 기회 아녔을까 와~ 쌍방 이득! 아니 그렇게 많이 노나주는 거냐구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중운맘: (격식 차린 자린데 아들놈 주머니가 간식으로 빵빵해서 어이없음)) ㅋㅋㅋㅋㅋㅋㅋ혼날 걱정 하면서도 맛있다고 빵긋 웃는 와기가현 귀해,... 귀여워... 해중운 "제게 주신 거니 나눠먹는 것도 제 마음 아닐까요?" 이럼서 잘 먹으면 반 떼서 줄거 같다 이야 훈훈해~
버릇없다 그러면 "괜찮습니다!" 이럼서 쓰담 계속 받을거 같네 임가현 몹쓸지 않아 (중운 의문의 1승) ㅋㅋㅋㅋㅋㅋ 뿌듯해하는거 귀여워... 앗 도움 필요한일 있냐고 하면 도술 문제 물어보고 싶어졌어 (정보: 둘 다 도술 평범함) 둘이 힘내서 같이 문제 풀다 망하는 뇌절이 생각났옹...()
>>366 헐 묵주 저희 노벨상 탄거 여기서 말하면 어떡해요 이제 뉴스에 나오는 노벨코리안듀오 보면 모두 그게 저흰거 알텐데 (내 사전에 진다는건 없다 뇌절 끝판왕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졸지에 콩가루 남매 된거냐구 아 ㅋㅋㅋㅋㅋ너무 갔냐고요? 전혀. 망한 가족 너무 재밌다... 난 여기서 뇌절 더 해서 중운 시험 잘 보거나 평소보다 못 봤을때 장난기 많은 모브 학우들이 묵이한테 가서 고자질 해버릴 거란 망상도 해버렸어 (불쌍한 묵이...) 무의식적인 것이면 중운이 어캐 대할지는 일상을 굴려봐야 알겠는걸~? 좋아 묵주 나랑 언젠가 일상 돌려주겠다 약속 한 거라 알아들을게(?) ㅋㅋㅋㅋ더러운건 맞지...우리 시점에선... 선관 수고했고 내 뇌절 상대해줘서 넘 고마워~~~
>>363 사복~ 교복하고 큰 차이는 없을지도~? 가장 흔하게 입는 건 셔츠+슬랙스~ 셔츠는 긴소매일 때도 있고 민소매일때도 있고~ 컬러는 차분한 쪽~ 칙칙한거 아니에요 차분~한 진한 색~ 슬랙스도 일자로 똑 떨어지는 그런 걸로~ 활동에 편한 디자인인데 가끔 옆이 길게 트인 치마도 입고 그래~ 기본을 입으면 위에 걸치는 것도 하나 있어야지? 가문의 문양을 새긴 두루마기나 오버핏 자켓, 몽실몽실 니트 가디건 등등~ 입지 않고 어깨에 걸친다! 이거 매우 중요! 그리고 아~~주 아주 가~~끔 고운 한복으로 빼입고 머리도 이쁘게 올린대요~ 이게 언제냐구? 비밀~
>>366 그러게요, 서로의 비설털이 전후 관계성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죠...😂 저도 그 감에 동의하니 야매가 아니에요! 저도 기대할게요, 묵주!
>>369 저는 그 면모가 정말 좋답니다! 당당해져라, 가현이! >:3
수단...(메모) 이 면모가 어쩜 이리도 좋은지. 어라, 가현이가 꽃이 되었어요! 신난다, 꽃이다, 꽃. 예쁘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최고의 물과 영양제를 준비해야지!(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앗... 내일도 기가 빨리는(아니에요) 아회라니... 이거 귀하네요~ 가현이랑 아회는 서로 핸드폰과 보조배터리의 관계인 거예요...(???)
>>362 윤하는 사람의 행동을 파악하는 부분에서, 폐를 끼친다...는 부분이 조금 걸리네요. 암만 선하다 한들 눈치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꼭 이러던데...생모 부분과, 시트를 함께 생각해 보면...(설정을 살짝 떠올리고 울어요!) 듣는 경우가 압도적이라니, 윤하는 베푸는 친구인게 확실히 느껴져요. 하물며 환전할 수만 있다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될 수 있을 정도라면... 더욱이요!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느껴져서 좋아요~
>>370 중운이의 진단은 참 정적이고 읊조리는 느낌이라 좋아요. 그런데 정말 길군요, 발목까지... 오래오래 기른 것이 어째 신체발부 수지부모의 영향도 없잖아 있는 것 같단 적폐가 있어요! 긴팔을 선호하는 것도 그렇고... 중운이, 유교보이구나~ (하다가 2번째 진단에서 기절해요) 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런 진단이...?(충격)
>>373 온화도 셔츠+슬랙스군요! 어라, 민소매 셔츠...? 아름다워... 옆이 길게 트인 치마, 두루마기, 자켓... 전부 어깨에 걸치는 게 멋지고 쎈 언니 느낌이라 좋아요... 차분하니 진한 색이면 그레이는 웜그레이 보다 쿨그레이에 가깝겠네요...🤔 깔끔하고 차분하고 진하게! 네에? 한복이요? 꼭 보고 말겠어요!
앗~ 얼레리꼴레리라뇨! 아회가 다시금 "인간의 존엄성이... 유교가..." 하는 걸 보고 싶은 건가요..!(대체)
>>375 연이도 교복에 달리 자수 놓은 것이 있거나, 아니면 어찌 개량치 아니하고 입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마이크를 꺼내요!) 으음, 귀걸이나 다른 악세사리는 없는 편에 가깝답니다. 간혹 꾸밈이 필요하다 판단이 되는 날엔 귀에 귀걸이를 차곤 하지만, 화려한 것보다는 수수한 것 위주로 찰 것 같아요... 그 이외의 것(목걸이, 반지, 팔찌 등등)은 일절 없을 느낌이지요...🤔
>>377 가현이의 진단! (후다닥) 모교를 좋아하는 것도, 가현이에게 행복한 말년도... 가현이는 꽃밭에서 살아야만 한다는 걸 아주 잘 알려주고 있어요! 행복해야 할 텐데... 어째 저희 어장의 심상찮은 질문을 보니 '가현이한텐 말이지' 부분이 신경이 쓰이지만...(끙끙) 행복..해지겠죠?
기본에 충실한 전통복도, 스트릿 패션부터 시작해 청순한 옷까지 입을 정도면...! 가현이는 옷을 정말 잘 입는군요!(메모!) 거기다 타 가문에 맞춰 입는 것도 세심하니 대단해요... 와이셔츠에... 청바지... 스니커즈...? 이런 캐주얼한 옷을 입는다고요? 관... 관을 짜오겠어요!!!
>>379 정말이지, 연이는 바다 같은 아이구나 싶은 모습이 딱 보여요. 얌전한 모습과 달리 사나울 때도, 아니면 당차거나 소심할 때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시트에서도 느껴졌는데, 마지막에 '마음에 들면'이라는 부분에서 본인의 기분이 그때그때 다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침몰하지 말아요...! 한복 원피스도 단아하니 예쁠 것 같고, 리본으로 머리를 묶는 것도 상상하니 예쁠 것 같단 느낌이 들어요. 리본은 어떤 색인지 살포시 여쭤보고 싶지만, 어쩐지 연이의 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는 답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ㅎㅎ...
>>370 아하 일단 생으로 먹을수 있는 도우가 있기는 한거네! 진즉 검색할걸 :3 (꺙) 아니 반박을 못하잖아 그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반박 말고 엇박을 하면 되겠어 (아니다)
그럼그럼~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하려고 했는데 더보기 기능 활성시킬만큼은 나도 감당을 못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순히 운명을 받아들여라 중운주~~ (무책임) 오예 쌍방이득~! 그렇지 일단 격식을 차리러 가긴 했지만 겸사겸사 보너스 점수 더 따면 괜히 힘들게 이것저것 할 것 없이 가문 이미지 올릴 수 있다는? 가현이 엄빠의 큰그림이야~? ㅋㅋㅋㅋㅋㅋ 이해해줘라 중운맘~~ (대체) 하 훈훈함이 화면을 뚫고 나한테까지 전달되는 기분이야.. 아가 가현이 그말듣고 안심해서 그러면 엄마랑 아빠한테도 그렇게 이야기하면 되겠다! 그러고 맘 놓고 나눠먹을듯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운이가 괜찮다고 한다면야 가현이 엄마아빠도 더 뭐라 못하겠지 어찌 되었든 여기 주인 가문 사람이 괜찮다고 한 거니까.. (임가 특: 평면적임, 하는 말 그대로 믿음)(?) 아 그것도 재밌겠다 둘이 열심히 문제풀다가 이건 1번인데? 그러고 3번이 아닐까요 선배? 그러면서 약간 옥신각신 하는데 막상 정답 보니까 2번 4번 5번중 하나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쓸데없이 머리굴려서 주관식 문제 이상하게 변형할듯 도술은 아니지만 예시를 들자면 (a+b)⁴ 다음 식을 전개해라. 같은거면 ( a + b ) ⁴ 이따위로 적어놓고 훌륭한 전개였어.. 같은 느낌으로 지 혼자 만족하고 있을듯 ()
>>376 ㅋㅋㅋㅋㅋㅋ 아마 앞으로도 계속 당당할테니 문제될건 없겠네. 앞으로도 가현이 많이많이 아껴달라구~~ :3
아직까지는 그저 수상쩍음 한가득인 임가현인거야~~! 아니 신난 아회주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사람이 아니라 꽃이 되어버린 임가현은 아회주의 애정 한가득 받으면서 오래오래 잘 살아갔다고 하네~~ (해피엔딩)(?) 오.. 생각지도 못한 비유인데 너무 찰떡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임가현 제정신 조금이나마 차리면 얘 설마 나중에 내 호위 맡을때 막 괴롭히고 그랬다고 안 서주는건 아니겠지..? 하고 쓸데없는 걱정 한꼬집 하다가 그럴리가 있겠냐면서 또 정신승리 할듯..
앗 그러면 계속 누워있자! 언젠가는 누가 깨워주러 올거야..! (그리고 석유가 되고)(?)
>>380 >>381 앞으로 성장할 것을 생각하여 맞춘 두루마기는 여전히 한 치수 정도 더 크고 교복의 끝동과, 못 뒤 깃쯤에는 파도 자수가 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해둔 것이 있어요. 리본은... 응. 정답. 그러니까, 응. 바다랑 관련을 많이 두려고 했던 것인데. 알아봐 줘서 정말 고마워요. uu
아회는 귀걸이 외에는 일절 없군요. 본판이 아름다우니, 더 무언갈 더할 필요가 없지요. 응응.
>>381 앗 이게 이렇게 되는건가~~? ㅋㅋㅋㅋㅋ 그래도 캐릭터 짜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꽃길걷기를 바라게 되는것 같아 엔딩까지는 내가 이끌어가야 할 애인데 맨날 불행하고 그러면 나도 덩달아 다운될거같아서.. :3 그으.. 해피엔딩? 별거 아니자나 캐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게 해피엔딩이지 그럼그럼~~! (억지)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이 가문 저 가문 친목 다지기겸 만나고 그럴때마다 부모님이 가현이 옷차림에 신경 많이 써줘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거라고 할 수 있지! :) 그런 경험이랑 센스들이 자연스럽게 평상복에도 녹아들어가게 된거고~ 근데 관 짤 정도는 아닌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못 들어가! (관 뿌숨)(?)
겨울탑에 비록 꽃 피지 아니 하오나 봄기운 완연함은 인간의 몸에 깃드니 기체후 일향만강 하시었나이까.
취백(就白) 하오니 소자 곧 기나긴 배움의 끝이 다가오나 영민하지 못한즉 어머님의 너른 지혜와 온후하심에 기대고자 하여 이리 기별 드리옵니다. 소자 살아가오니 답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을지, 과연 해낼 수 있을지 고민과 불안함이 이따금 치솟곤 합니다. 과연 소자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어쩌면 무모한 것이 아닌지도 떠올리곤 하니 무씨의 피 일부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에 부응하지 못하는 듯하여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답신 없으셔도 그것 또한 어머님께서 주신 답이요 소자 기꺼이 받아들일 터이니 언제라도 그 비상하심과 하해와 같은 은혜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어머님, 겨울탑 날씨 매섭기에 걱정 기인하여 말씀 올리오니 부디 몸 성히 보존하소서. 그곳에도 완연한 봄날 다가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불비백(不備白) 소자 아회 상서.] 아회는 편지를 고이 접었다. 사랑하는 어머님. 저는 기실 이 마지막 학년이 기대가 됩니다. 다 자라 어엿하게 사회에 나가 섞이게 되면 어떻게 될지, 그 미래에 대한 것이 내심 기대가 됩니다. 소자 이럴 때면 스스로도 어른 되기엔 멀었다 싶은 듯싶으니. 예, 부디 평온하게 졸업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부디."
아회 홀로 있는 방에서 눈 가늘게 뜨며 입술 호선 긋는다. 오늘은 괜한 감상에 젖으니, 답지않게 겨울탑의 모질고 세찬 바람이 그리운 날이다.
>>378 앗 놓쳤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지 그런 질문들은 흑룡 기숙사 사람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아~~! 알면서 왜 그랬어? 가 아니라 알면서도 그럴수 있지~ 로 넘겨버리기 때문이다! (두둥탁) 보니까 그렇네 서로서로 장점은 부각시키면서 단점은 상쇄할수 있는 그런 조합이라서 맨날 질리도록 떠들어대도 안 질리는듯해 헉 이게바로 천생연분.. (아니다)
카페라떼 좋지 나는 거기다가 샷추가~~ (?) 그리고 그거 공감해 남의 이야기는 비중이 크든 적든 늘 설레는 법! 모씨 가문 설정도 앞으로 한가득 풀리겠지 히히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짜릿해 늘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