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 맞아 서로 모순되는 두 설정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자리잡게 되는거잖아 매력이 없을수가 없다구~~ 가현이도 그 점에 혹해서 무가 사람들 만나면 꼭 여러 이야기 해봐야겠다고 여기게 되었고!
근디 귀여운건가..? 그냥 수다쟁이에 시끄러운거 같은데 가현주는 잘 모르겠다는 말이야~ :3 (대체) 아까 아회주랑 캡틴이 그랬잔아 적폐는 적폐니까 좋은거라구 대답 템포 한참 느린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또 자신은 자애로운 사람이라고 정신승리하면서 아회 앞자리에 앉아서 꽃받침 하고 대답 해줄때까지 빤히 쳐다보고 있을거같고.. 대답해주면 또 좋다고 깔깔거리면서 공감하고 사실 어디어디 곶감은 이렇대~ 같은 물어보지도 않은 내용 이야기하느라 바쁠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여름밤 잠 설치게 하는 모기 수준의 임가현..
>>279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가현이랑 같이 흑룡기숙사 생태계교란종 등극하는거야..? 찾아갈 채비 하는거 캐릭터성 너무 뚜렷해서 좋다 ㅋㅋㅋㅋㅋ 조금 구체화시키면 가현이는 진짜 독립한 자식 바라보듯이 그럼그럼 대립하는 과정에서도 너희의 포용심을 기를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한단다.. 같은 되도않는 소리 하면서 술잔에 술 따라마시고 있을듯 ()
하 역시 자타공인 흑룡기숙사간판모델얼굴마담제빵마스터 윤하야 임가현 반성해라 좀 순수한 시선으로 애들을 바라보란 말이야 정신승리하지만 말고~~ (?) ㅋㅋㅋㅋㅋㅋㅋ 임가현 은근슬쩍 이야기한다 오면 내가 만드는 디저트 매일매일 나눠줄게 하면서.. 맨날 해왔던건데 특별한거 주는것마냥 비밀스럽게 이야기한다...
>>271 묵이가 초면부터 대뜸 시비를 털지 않으면 대놓고 으! 같은 행동은 보이지 않아요~ 능글능글 웃으면서 흑룡의 아씨가 나를 왜 찾으시오. 아, 품에 안기러 오신게요? 내 그런거라면 환영이오만~ 하고 농담 같은 농담 아닌 인사를 하겠지만~ 흑룡의 류 남매 관련이라면~ 묵이가 요 쌍둥이들이랑 어떤 접점이 있어서 그 연장선으로 적룡에 류 씨를 찾으러 온 건지? 아니면 묵이 개인적으로 쌍둥이들 얘기를 해주러 온 건지~ 그 차이가 있을거 같은데 어느 쪽~? 그리고 적룡에서 류 씨를 찾으면 온화의 오라비인 수일이 먼저 나와서 왜 뭐요 무슨일인데 (틱틱) 할건데 요건 또 어떻게 반응할지~
사감님들 특징 뚜렷해서 좋아 근데 기분나쁘면 주먹다짐 ㅋㅋㅋㅋㅋㅋㅋ 사상최초 학생과 주먹다짐하는 사감님이 있다 뿌슝빠슝 같은 주제로 유튜브에 올리고싶은 주제야..!! (?)
>>285 에헴 내가 좀~~ ^-^ (어깨가 으쓱) 아냐아냐 오히려 내가 망상의 날개를 펼칠수 있게끔 훌륭한 키워드를 던져준 묵주가 십만재 백만재다~!(뇌절) 나 벌써 상상속으로는 일상 오십번 넘게 돌린거같은데 요즘 계속 바쁠 예정이라 슬프네 ^-ㅠ 그래도 이번주하고 다음주만 넘기면 좀 프리해지니까 그때부터는 일상 돌릴 찬스가 온다면 지금 짜둔거 열심히 써먹어보자!
ㅋㅋㅋㅋㅋㅋ 주변 입떡벌 좋다 완전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이거 아니냐구 ㅋㅋㅋ 정작 둘은 뭐야 왜저래? 같은 분위기로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낼거같아서 좋다... ㅋㅋㅋㅋ 기다려줘서 고맙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잘 풀어내볼게~ 나도 좋은 설정 훌륭한 선관 짤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D
>>297 아이고 온화야 이렇게 매력적이면 우째? 🥹 묵이 으레 그렇듯 부채 촥 펴서 휘어진 눈만 보이는데 웃고 있음에도 ^^💦💦?? 하는 느낌 슬쩍 보일 것 같구…… “어머… 류 가에 꽤나… 자유분방한 인재가 있었군요”하고 대답할 묵이. 어 엇 (고장) 그그냥 단순히 아이들이 뭔가 놓고 갔다던지 이게 필요하다던지 이런 가벼운…가벼운~! 선생님 말씀 전하러온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온화주가 말해주신 선택지들도 되게 매력적이나 류 가의 아이들을 잘 모르기에.... (말 아낌! 🫢)
>>293 맞아요! 모순되는 설정은 늘 최고죠……. 자신에겐 엄격하되, 타인에겐 관대한 임씨 가문처럼요! 임씨는 무엇을 숨겼을지 기대가 된답니다.
귀여운 거예요! 종알종알, 살갑게 예쁜 이야기를 해주니까 귀엽답니다. 제 적폐예요! >:3 꽃받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는 감은 눈이라 시선을 피하기엔 눈이 안 보이니 안타깝네요. 좋다고 깔깔 웃으면서 다른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점이 참 사랑스럽다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회는 속에서 .oO(수업 빨리 끝나서 기숙사로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내색하지 않으려 죽을맛이겠지만요...ㅋㅎㅋㅎ... 모기라뇨! 꽃이랍니다.😉
>>264 (분명 쓴 기억이 있는데 왜 레스가……) 아회의 눈썹 무브… 귀하다. (찰칵찰칵찰칵) 진짜 침묵의 조…… 분위기부터 어색함 사악 머금을 거 같아서…… 일상 돌리면 따옴표 안에 점점점만 있는 게 아닐지 (두렵)… 그렇지만 묵이 할 일은 해야 하니까 뭔가 이것저것 말 걸 것 같긴 해요! 이건 제가 구해볼게요~~ 하면서.그러나 조원 중에 무임승차 있어도 딱히 제제 안할 묵이…… 아회도 그럴까요?!
>>304 와 온화가 묵이를 당황시켰어~ 어예~ ㅋㅋㅋㅋㅋ 음~ 선택지를 고르기엔 정보가 너무 없었다! 그런고로 흑룡의 류 쌍둥이를 살짝 풀어보자면~ 아직 덜자라 앳된 아이들이고 저학년이라그런지 흑룡의 포용력과는 거리가 좀 있다~ 남녀이다보니 당연히 방은 따로 쓰지만 그 외의 시간은 항상 둘이 붙어다니고, 주변과도 그리 어울리지 않으며 둘만의 세계에 고립된 것이 매우 눈에 띄는 아이들이다~ 묵이가 이 애들과 접점이 생겨서 애들이 우리 누이에요! 하고 소개해주는 전개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1. 한번 기숙사로 돌아가면, 스스로 산책을 나가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잘 안 나온답니다…….
2. 아회도 다혈질 많은 적룡 기숙사 일원이라고, 얌전하게 있을 것 같으면서도 가끔 험한 말을 쓸 때도 있답니다. 물론 어지간하면 나오진 않아요. 무가에 대해 얘기할 적 궁기에 대해 얘기하고, 그 주제로 계속 건드린다면 듣기만 하다가 대뜸 꼴에 아가리 하나는 잘 놀리는군. 더 지껄여 봐, 이 *발새끼야. 찢어주리? 같은 말을 할지도 몰라요……👀 저희도 계속 집안에 우환 벌어진 걸로 말을 걸면 어지간히 스트레스니까요. 비슷한 부류여요.
3. 넘어질 때 요란한 편이에요. 덤벙대는 건 아니지만 영 시야가 좁은 건지, 구조물에 걸리거나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309 예에─!!!!(넌 왜 좋아해.) 아기 둘의 설정풀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 확실히 고학년들보다 포용력과 거리가 있겠네요! 진짜 아기들이잖아……?! 기숙사별 수업 등에서 딱히 의욕은 없지만 시키면 성실히 하고 사람 적당히 잘 다루는 묵이를 아가 둘에게 붙여줄 거 같아요… 좀 표독스럽게 생기긴했어도 기본적으로 눈웃음 짓고 있는 편이고 그래~ 다 해~하며 다 풀어주는 거라 쌍딍이들도 막…좀… 맘에들어하지않을까요?! 머 저렇게 다 풀어주면 실제로는 교육에 안 좋기는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아기 둘이 누이라고 소개시켜주는 날 오면 뒷사람 좋아서 오열합니다……. 묵이는 “요즘들어 모르는 친족들이 많이 생기네~^^”하고 허허… 웃을 듯…….(설명: 중운이와 묵이가 이부남매라는 루머가 있다는 선관이 있습니다!)
>>305 앗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은걸 숨기고 있을지도 어쩌면 그 반대일지도 몰라~ 시트에 좀 이것저것 써뒀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지금으로써는 명쾌하게 이거다 하는 답을 못 주는게 한이다! ;-;
윽 내 적폐를 받아줬으니 아회주의 적폐도 받아주는게 인지상정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시선 피하는 반응도 귀여웠겠지만 반대도 좋다구~ 임가현 얘 아회 눈 감고있는거 한참동안 보다가 그런데. 눈 감고 있으면 앞이 안 보이지 않니? 나중에 내 호위는 어떻게 서려고 그래~ 하고 벌써부터 미래 계획 다 이루어진것 마냥 굴것같기도~ 하 도망갈 생각 한가득인 아회도 캐릭터성 뚜렷하고 좋다 귀엽다 ㅠㅠㅠㅠㅠ 임가현 얘는 그런 아회 마음은 전혀 몰라주고서 그러면 곶감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뭐야~? 간식거리는 안 좋아해? 하고 슬쩍 떠보고.. 이건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꽃이 아니라 모기란 말이지! >:3
>>282 막 그렇게 데리고 나가면 가십거리로 소문이 퍼질법도 한데 또 데려가는 사람이 윤하다보니까 그런 소문은 커녕 윤하선배면 인정이지 아 ㅋㅋ 하는 반응일 것 같은데! 묵이 안듣는거 윤하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네 라고 대답하면 만족스럽게 고개 끄덕이고 갈 것 같지 ㅋㅋㅋ 그리고 다음에 또 반복되는 무한 상황인거지 이거 ... 묵 선배가 되는데 윤하 선배가 안된다고? 윤하 이런건 또 확실해서 안되는건 절대 안되는 편이라 애원해도 안들어줄거야~~
>>293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둘이 완전 달라서 재밌다니까 ㅋㅋㅋ 가현이 가만히 있는거 보고 윤하는 가현아 안가? 하면서 심각하게 바라보다가 가현이 말에 또 수긍해서 그것도 맞는 말 같다, 하고선 다시 자리에 앉을꺼야 ㅋㅋ 근데 또 기숙사로 화해하는 방법이 담긴 십수장의 편지가 도착해버리고~~
매일 주는 디저트에 간단히 팔릴 윤하가 아니.. (이미 짐 싸고 있음) 가현이의 디저트에는 손쉽게 팔리는 윤하였다고 한다 ^^ 근데 진짜 졸업하고서 그렇게 얘기하면 집에 돌아가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차라리 그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가문 관련 얘기는 나름 비설이라서 마구 밝힐 수는 없지만 언젠가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297 (부스스해진 머리 다시 정리해주기) 온화도 ... 윤하가 만든 빵 먹을래? 자타공인 제빵마스터 윤하야.
>>324 윤하센빠이………!! 너무 청량깨끗미인이신거 아세요?????? 평판까지 완벽하다 이사람………. 아니 고개만 끄덕여도 가준다고요? 왜 이렇게 착하시지 이 선배?!!! 윤하선배 엄격한 것도 증말 최고다…. 가끔 이런걸로 써우면 좋겠다 윤하가 안좋은 결과가 나올 걸 알면서 왜그랬냐고 하면 묵이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가를 받았을 뿐이지 않느냐 받아칠… 캐해틀렸나요? 죄송합니다. 사죄의 의미로 윤하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십시오……(날강도)
>>312 우리 무 도령 한번 들어가면 안 나오신다구~? 그럼 처들어가드려야지~ 이리오너라~! (벌컥) ㅋㅋㅋㅋㅋ 온화는 아회 넘어지는거 꽤 자주 봤을 듯~ 절대... 아회 앞에서 궁기로 깝치지 말 것... (메모)
>>315 ㅋㅋㅋㅋㅋㅋㅋ 일령이 온령이 둘 다 자라는 중이라 키도 조막만하고 아무튼 작고 작은 아가들이에요~ 기숙사별 수업에서의 접점이라. 음 그거 좋은데? 쌍둥이들 처음엔 경계하고 막 하악질(?)하다가 잔소리 안하고 하라는대로 다 하게 해주니까 이 선배는 괜찮아 응 괜찮네 하고 생각할듯~ 한 한학기? 정도 이렇게 지내면 쌍둥이 둘이 묵이 손잡고 온화랑 수일이한테 올거 같은데~ 묵이가 쌍둥이들과 첫 만나는 걸 언제쯤으로 하고 싶어~?
>>324 와 윤화가 만든 빵이다~ 하지만 온화는 빵보다 그걸 만든 손이 더 맛있겠다며 한입 맛봐도 되겠냐고 하겠는걸~
>>324 원래원래 그런 설정이 재미있는 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 심각해진 윤하 귀엽다 더 심각해지게 만들어버리고 싶을 만큼 최고다.. 일단 임가현 말에 공감해주지만 끝까지 기숙사 애들 걱정해서 편지 손수 써주는것도 최고다.. 임가현 얘는 그거 끝까지 보다가 잘했다고 칭찬해줄듯 ㅠ
아니 내가 던져놓은 모먼트지만 그렇게 쉽게 팔려버리면 안돼 부디 옥체를 보전하소서..! (하지만 기쁘죠?)() ㅋㅋㅋㅋㅋ 서로서로 윈윈하는거지 윤하는 집 안들어가도 되고 단거 맘껏 먹고 임가현은 그 댓가로 원하는 음식 잔뜩 얻어먹고~ 음음 그렇지. 지금은 이렇게 쭉 이야기했지만 가문 비설 다 털리고 캐릭터 비설도 털리고 하면 이 사이가 어떻게 변질될지도 모를 일이기도 하고! :)
>>332 이 아기고양이들… 마음 열어주는거 너무 고맙고 귀엽네요 🥹🥹🫢 생각하는 것두 귀여워……. 쌍둥이들 2학년때 쯤…은 어떨지요. 쌍둥이들이 어떤 애들인지 학당에서 자리 잡았을 때 쯤? 갑자기 대뜸 선생님이 묵이한테 묵이는 쌍둥이랑 한 조~ 하시면서 시작되는 인연……. 갑작스러운건 아니고 선생님이 묵이가 어떤 극악의 후배들하고 조를 짜도 항상 미소로 일관하는 멘탈 갑 모습을 보고 그 뒤로 아이들한테 종종 묵이를 붙일 거 같아요……. 결론! 쌍둥이들 2학년 괜찮나요!
>>307 눈썹 무브... ㅋㅋㅋㅋㅋ 이젠 명물이 되어버렸어요... 분위기부터 확실히 어색할 것 같죠...🙄 일상 예시가 ㅋㅋㅋㅋㅋㅋ 으악... 안 돼요...!! (필사적) 이것저것 말 건다면 확실히, 조별과제일 적에는 나름대로 어울리도록 노력할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면 다른 건 본인이 하겠다면서... 어라, 묵이는 제재를 안 하는군요?😮 흑룡은…… 어쩜 이리도 현자인지……. 아회도 무임승차는 제재하지 않지만, 이름은 빼버린답니다... 인간이 그렇지 뭐... 느낌으로요.🙄
>>318 기대하겠어요! >:3 (팝콘!)
앗, 실눈캐의 슬픈 비애여라... 벌써부터 호위 계획을 세웠던 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 아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침묵할 것 같아요. 조기 취업은 좋은 거란다, 아회야...(?) 취업 탄탄대로인 아회... 가현이도 캐릭터성이 뚜렷한걸요! 사랑스러운 점에서요! >:3 떠볼 때면 또 5초룰이 아닐까 싶어요. 5초 뒤에 대답하는 느릿느릿 대답 느림보... 그.. 그럼 모기꽃은 어때요?!(혼종)
아니 궁기가 웃으면 두려워하고, 이름을 불러도 굳으면 얼마나 무서운 거예요...?! (덜덜덜덜) 아회야 도사님들께 나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