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4086> [약해포+동양판타지] 도술학당 도화(都華) 01. 태곳적엔 아름다웠다. :: 1001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ws8gZSkBlA

2023-04-17 23:57:32 - 2023-04-22 21:33:21

0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ws8gZSkBlA (rv.I/wTyOo)

2023-04-17 (모두 수고..) 23:57:32

1. 본 스레는 해리포터가 아주 약간 포함(마법 주문)된 동양판타지 스레입니다.

2. 수위는 17금 입니다:)

3. 영구제명 되신 분들은 절대로 시트를 내실 수 없습니다.

4. 진행은 매주 토~일 저녁 8시부터 있습니다:)

5. 화면 뒤에 사람 있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6.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4071
웹박수: https://forms.gle/Akmo5Tzo4wYX7Qyt7

7. 본 스레는 상판의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참치 상판 기준에 부합할 경우의 캐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8. 갱신이 없는지 5일이 지나면 동결, 7일이 지나면 시트 내림처리가 됩니다.



눈이 붉은 뱀은 MA의 현신이니만큼, 절대 죽여서도 안되며 감히 두 눈을 마주해서도 안 됩니다.

' 라고 어린 시절에 들었지. '
' 그래? '

-농질의 말에 궁기가 눈썹을 살짝 올렸다.

104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1:08:47

>>102 앙앗 진짜로 이뤄졌어 ㅋㅋㅋㅋㅋ 이러면 이제 내 사심을.. 사심을 한가득 챙겨갈수 있겠어 흐흐 앞으로 윤하를 부를때는 앞에 흑룡기숙사간판모델얼굴천재라는 수식어를 빼먹지 않을것이라구 >:3 (안됨) 투머치토크라고 해도 강아지같은데다가 부모님같은 동급생이다? 요건 못참지 임가현 나는 이런 투머치토크마저도 전부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이야~ 하고 정신승리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잔뜩 나눠줄걸! 덤탱이로 가현이도 만물상마냥 쓰잘데기없는 tmi 주루룩 늘어놓고 ㅋㅋ

105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1:12:39

>>104 ^흑룡기숙사간판모델얼굴천재^ 모윤하 ... 칭호칸을 더 늘리는데 노력하기로 했어. 한 다섯줄까지 늘리는게 목표야! >:3

혹시 흑룡의 재앙이라는건 둘이 만나서 끝없이 이어지는 토크의 향연이 아닐까 ... 약간 묵시록의 시작 부분 느낌인거지. 기숙사 휴게실에는 6학년 선배 두명이 항상 얘기를 하고 있대 ... 그것도 같은 자리에서 몇시간 동안!!! 같은 소문이 돌 것 같아

106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1:15:22

아회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의 비밀일기를 쓰는 편인가?」
: "달리 쓰는 편은 아니오. 쓴다손 쳐도 보여줄 리가 없지."

2. 「요리는 감으로? 아니면 철저한 계량으로?」
: "감으로 하는 편이오. 계량으로 하기엔 아직도 '소금 한꼬집'과 '마늘 적당히'의 정확한 수치에 대해 알지 못하니 말이오……."

3.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반가운 척을 한다면?」
: "시생 아둔한 편이라 남을 잘 기억하지 못하니 실례가 아니라면 자신에 대해 소개해 주지 않으오리까?"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짤막한 캐해 진단이랍니다. 일단은...

>>99 잡히면 안 놓아준다니, 큰일났네요..!😳 예쁜 온화라면 아회주는 행복하겠지만요. 기숙사끼리 선관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아회가 영 사교적이지 못하다 보니... 이 점 괜찮으실까요...?

107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1:17:50

>>102 ㅋㅋㅋㅋㅋ 으 흑룡이래 ㅋㅋㅋㅋ 뭐 그정도로 질색하지는 않고 갑자기 그렇게 다가오면 지극히 자연스럽게 허리 슥 감싸안고 이보게 도령, 내 품 빈걸 보고 안기러 온게요? 거 대담하구려~ 하면서 인적 드문 곳으로 데려간드(컷당함) 집안의 호걸 기질 때문에 대놓고 질색하고 그러진 않는다구~

>>103 앗 아앗 가현주의 철벽이 너무 단단해서 나 눈물 날라 그래... 흘쩍흘쩍 (또르륵)(안약) ㅋㅋㅋㅋㅋㅋ 안대... 망상 멈쳐~ 현실은 와장창이야~

ㅋㅋㅋ 그런 트리거가 있다면 사실 안 누르고 배길까 싶지만~ 거기에 비설이 있다면 더욱... 하악(?) 아아아아니 이럴거면 사람 적은데가 낫지 않냐구? 당장 기숙사로 돌아가ㅈ(갈통컷) 볼말랑 최고야 꼭 만지고 말테다~

108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1:21:34

>>106 헐 헐 아회 진단이야! 이건 저장해야해! (줍줍) 소금 한꼬집과 마늘 적당히 ㅋㅋㅋㅋㅋ 그래도 요리도 하긴 하는구나~ 앞치마 입은 아회.. 이건 된다...!(?)

우리 아회 선배임 머리 다시 묶을 각오 정도는 하셔야할듯~ ㅋㅋㅋㅋ 음음 괜찮아~ 진짜 엄청 간단하게 동급생의 동생이자 같은 기숙사생, 정도여도 오케이라구~

109 묵주 (U1MpZ8CVm2)

2023-04-19 (水) 01:23:52

캡틴, 🍇 < 이 이모티콘으로 질문 하나 보냈어요!

다들 야행성이신가요 :ㅁ !!! 이렇게 썰 풀고 설정 풀어주시는 거 넘 좋구요...... 캐 tmi 잔뜩 주시면 한입에 와앙 먹어버리겟습니다.......(읽는 거 재밋다) 그치만 잠도 꼭 챙기시고.... 전 살짝쿵 발자국 찍었다가 다시 자러 가보겠습니다 빠용!

110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1:24:12

>>106 ㅋㅋㅋㅋㅋ 마늘 적당히랑 소금 한꼬집 모르는거 왜 귀엽냐고 ㅠㅠㅠㅠㅠ 자매품으로 적당량이라는 말도 있어 ...

>>107 하 이거 또 윤하 그런 소리 들으면 못참고 본격 적룡 기숙사 중매 선다고 기숙사 쳐들어가 .. (안됨) 다음부턴 만나는 사람마다 혹시 만나볼 생각 없어? 하고 물어보고 다닌다는 소문이 ...

111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1:24:48

>>109 (온기가 남아있는 묵주의 발자국을 아련하게 쓰다듬는다) 잘가! 다음에 봐!!!

112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1:27:22

모윤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을 때 다시 도전하는가?」
> 될때까지 해보긴 하는데, 보통 그러고 있으면 누가 와서 말리더라고. 저번엔 페트병 5개 무너뜨리지 않고 쌓기를 6시간 정도 하고 있었거든.

2.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선택은?」
> 안돼. 나 하나로 다른 한 사람만 도울 수 있다니 수지타산이 안맞잖아. 세상엔 내가 도와줘야할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닌데.

3.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의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 일단 6학년부터 얘기해보면 저기 첫번째 방에 있는 ... ( 한동안 이름이 줄줄이 나온다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13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1:28:04

>>108 요리를 하긴 한답니다. 결과물이 그렇게 맛있다! 요리 잘한다! 정도는 아니지만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정해보도록 해요!🥰 어떤 관계를 더 바라시는지, 혹은 원하시는 관계가 있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110 맞아요, 맞아요. 적당량, 적당히, 한꼬집…… 첫 요리의 큰 장벽이죠...

작은 질문이랍니다. 저희 캐릭터들은 요리를 잘 할까요...? 아니면 할 줄 아는 간단한 요리가 있을까요?

묵주 푹 주무시길 바라요!

114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1:29:47

>>105 ^^으로 늘려준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다섯줄까지 늘리는게 목표라면 그 소망 내가 이루어줄게 앞으로 존잘존예라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전부 윤하에게 해당시키는걸로 하겠다~ >:3 (추방)

오호라.. 그럴싸한데?(?) 그림이 막막 그려진다구 막 이제 거기다가 가현주의 망상마냥 살이 하나둘씩 붙기 시작하는거지 사실 저 둘이 나누는 대화는 가문간의 암호일 뿐이고 실제로 숨겨진 의미는 이러이러한 것이라던가 그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사람은 아직까지 없대. 사실 둘의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정신이 나가는 주문을 외우는거라서 그렇대.. 라던가 이상한 소문 막 있을텐데 사실은 오늘 뭐 먹었니 날씨가 좋니 하는 일상적인 대화일 뿐이고.. 거기에 티엠아이 한가득인 동네 아주머니들 수다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106 캐해진단 잘 먹었다~! :3 아 근데 두번째 너무 공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손 크기도 다르고 기준도 다 다른데 한꼬집이라니 말이냐구 방구냐구~ 감대로 안 하고 수치대로 하면 요리가 맛이 없어져 맨날...

115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1:30:07

>>112 윤하의 맛있는 진단이에요! 윤하...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질문과 대단한 질문이 보이네요... 페트병 5개 무너뜨리지 않고 쌓기를 6시간이나 하다니... 근성이 정말 대단하잖아요!😳 거기다 수지타산 얘기는 역시 흑룡 기숙사구나, 싶은 마음이 크게 드네요... 우리 윤하는 인싸구나, 응... 멋지고 부러워요... 친구가 많은 카피바라 윤하...! 이건 된다!(?)

116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1:36:29

>>109 ㅋㅋㅋ 나중에 와서 천천히 썰줍해~ 잘 자 묵주~

>>110 어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윤하야 그랬다가 멱살잡힌다~~ 온화 말고 온화네 오라비한테~~ 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윤하 진단~ 이렇게 보니 윤하 은근 아니 대놓고 맹목적이란 느낌이 강한걸~ 그게 언젠가 스스로에게 독이 되진 않을까 염려된다아

>>113 으음 ㅋㅋㅋ 어떤 요리인지 알것 같기도..? 그래도 요리하는 아회 모습이 멋을거 같으니 그거면 된다~
관계~ 관계라~ 바로 생각나는 건 보이기만 하면 들이대는 온화와 티안나게 질색하는 아회의 모습 정도인데~ 일단 아회가 온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한걸? 아 그리고 적룡 6학년에 온화의 오라비가 있는데 얘하곤 인연이 있었을지?

117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1:38:29

묵주 어서오고 잘자 푹자! :) 야행성은 아닌데 대화하다 보니까 그만.. ㅋㅋㅋㅋ 밤 늦게까지 카톡으로 수다떠는 기분이야~

>>107 온화주... 이 정도로 우는거야...? 내 망상을 몰라주는 온화주의 철벽때문에 내가 흘린 눈물은 이미 흐르고 흘러 강을 이루었어... (?) 금태양 중에서 '양'이 제일 중요한거라구~ 망상 계속 할건데! 논스탑 망상 시작이다!()

으악 멈춰!(꾹) 아마 스토리 진행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눌리게 될걸? 가능하면 내가 캐 다루기 편하게끔 원래 설정들에 최대한 연관되어있는 주제들로 비설 적어둔거라.. :3 기숙사 돌아가면 언제 그랬냐는 양 오늘 데이트 즐거웠으니까 다음에 또 가자~ 하고 철벽쳐버리는 임가현 볼 수 있을거야 ㅋㅋ...

>>112 윤하 캐해도 잘 먹었다~! 페트병 쌓는것만 6시간 내내 하는거 좀 귀여워 목마르고 배고플텐데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응원해주고 싶게 되어버려..! (?)

118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1:39:11

>>114 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나중에 위키 생기면 거기에도 정리해놔야지 ... 엔딩까지 다섯줄!!!! 목표!!!!

흑룡 기숙사니까 사실 저 둘이 얘기하는건 엿듣는 사람에게 저주를 거는거라 귀 기울이면 안된다부터 시작할 것 같기도 ㅋㅋㅋㅋ 온갖 이상한 소문 다 도는데 정작 두 사람은 평온하게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 다 하고 ... 매일 다른 주제로 엄청난 시간을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이야.

1학년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중에 하나가 이 둘의 대화에 꼈다가 하루종일 붙잡혀서 자러 갈때까지 테이블을 떠날 수 없게 된다던가 ... 그래서 기숙사의 암묵적인 룰에는 휴게실 창가 테이블 10m 안으로 접근금지가 있다던가 ... (망상 100%)

>>115 ㅋㅋㅋㅋㅋ 그냥 오기로 똘똘 뭉친거라고! 그리고 카피바라라니 일방적인 친구 관계니까 ... 상대방은 뭐라 생각할지 모른다구.

119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1:42:51

>>116 품이 비어있다 그래서 외로운가 싶어 도와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 윤하는 화내도 이해 못할지도~~!! 맹목적인 모습은 꽤나 의도한 모습이기도 하니까~ 딱히 트리거 같은건 안만들어놨지만 광기와 맹목 사이에서 선타기 하는 느낌인거지. 어쩌면 오만하다고 느낄수도 있는거고 :3

>>117 가현이 말릴 생각은 안하고 응원하는구나 ... 윤하는 또 신나서 쌓을텐데 ...

120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1:43:41

임가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선택은?」

"수명 전부인지 아니면 일부인지까지는 말 안했네~ 그럼 내 수명 0.00001초씩 쪼개서 살려주면 될것 같은데."

2. 「의문을 품고 질문했으나 속시원한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러면 보통 상대방이 그 질문에 대답하기 싫다는 뜻일 터. 이해하고 넘어가주는 게 도리 아닐까 싶어~"

3.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절경? 요리? 체험?」

"꼭 셋중 하나만 선택해야 해? 셋 다 잡을래~(과자 오물오물)(말랑이 주물주물)(창가에 턱 괴고 앉아서 경치구경)"

겸사겸사 가현이 캐해질문도 한번 해보고~

121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1:48:29

>>116 미묘하게 맛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맛이 없답니다…… :P 가끔은 간을 잘 못해서 심하게 짜거나, 그러면 고쳐본다고 소금 한꼬집의 양을 너무 줄여버려서 밍밍하지 않을까 싶어요... 온화도 알려주세요! 온화도! :0

들이대는 온화와 티 안나게 지랙하는 아회...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아회는 꼭 해탈한 사람 같아서, 누가 그랬대! 같은 소문이 돌면 '오, 소문.' 하고 생각하다가도, '사람이 뭐 다 그렇지.', '나한테만 안 오면 되는데 뭐.' 처럼 해탈을 이어가며 생각할 사람 같아서요. ㅎㅎ... 아무래도 온화의 소문에 대해서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에 해당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오라버니에 대해서라면, 으음, 마음 같으면 룸메이트로 두고 싶지만 아회가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다 보니(아회: 편견 같지만 시생 MBTI 앞자리가 I요 이 보듯 내향형이라오(아님)) 개인실을 쓴단 설정으로 갈 것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오라버니와 같은 수업을 듣는 사이, 는 어떨까요? 그렇게 자연스레 알게 됐다거나? 치근거릴 때마다 아회는 어떻게든 소문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벗어나려 한다거나..?! (너무 갔음)

122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1:51:08

>>120 이번엔 가현이의 질문이네요! 가현이는 4차원적인 매력이 돋보여서 귀엽고 좋아요~ 수명 전부인지, 일부인지에 대해 허점을 파고드는 점도 영리하니 당찬 느낌이고, 이해하고 넘어가준다는 것도 흑룡 기숙사라는 걸 증명하듯 포용성 있고, 마지막엔 전부 선택해버리는 모습에서는 말괄량이 같은 귀여움까지 묻어나니 정말 풍족한 진단이에요...🥰

123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1:51:51

>>117 세상에 가현주... 안되겠다 가현주가 더 울지 않게(?) 온화에게서 양아치스러움을 줄이는 수밖에~! (곰방대 압수)(옷 단정하게 입힘)(태도 교정)

오호~ 그 말인즉슨 스토리 꼬박꼬박 따라가면 가현이 비설 직관 쌉가능이란 말이군? 좋아 좋아~ 옆에서 열심히 팝콘 뜯을테다~ 아앗 기껏 돌아갔는데 철벽치면 어떡해~~ 하지만 온화도 딱히 아쉬워하진 않을거같다~ 가현이가 철벽치면 피식 웃고 볼 꾹 눌러준담에 흔들흔들 다른애 낚으러 간다~

>>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잘하면 그 표정 나오겠다 얘 뭐야 하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윤하랑 온화는 상극 같은 느낌이야~ 일상이 기대되는 걸~

124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1:53:05

>>120 으음 가현이 진단도 맛있다~! 특히 세번째 질문~ 다 해버리는거 넘 매력적이야~

125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1:56:03

아 이거 빼먹었다 가현이는 요리 좀 하는 편인데 메인디쉬 말고 디저트 특화 느낌? 차랑 곁들여먹을 간단한 과자류라던가 하는건 사서 먹기도 하지만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해 :)

>>118 잠깐잠깐 스케일이 너무 커지는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좋아 이렇게 된 이상 승부다~~ (?) 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좋아 소문 찐퉁으로 믿는 신입생들이 그 광경 보면 막 사감님한테 일러바치러 가는 일도 꽤 자주 있을것같은데~ 힝힝 사감님 선배 둘이 이상해요 하고 이르는 뽀짝한 신입생이랑 그런 신입생 보면서 쟤도 우리랑 이야기하고 싶나봐 하고 자리로 데려와서 논스톱 tmi를 퍼부어버리는 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약간 크리피파스타나 나폴리탄 괴담처럼 전용 메뉴얼도 하나 만들어져있는 거 아니야? 이 괴현상을 마주할 시 즉시 테이블에서 10m 밖으로 벗어나십시오. 같은거 적혀있고 막..

126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2:04:54

>>121 온화가 생각하는 아회는~ 다 탄 것 같지만 속에 불씨가 남아있을 것 같은, 숯 혹은 마른 장작 같은 사람? 저 사람이 겉으론 저래 보여도 적룡에 있는 걸 보면 필시 속에 무언가 있을 것이다~ 거참 별난 사람이니 보일 때마다 놀려먹어볼까~ 그러다 뭘 숨겼는지 알아내면 좋고~ 라고 생각한대~

어어~ 일단 알게 된 시작은 온화의 오라비 수일을 통해서인걸로 하자~ 수일은 성격이 쉽게 틱틱대지만 같은 테두리에 있는 사람은 잘 챙겨주는 그런 타입이라 같은 기숙사고 동급생인 아회한테 먼저 인사하고 말트는 정도는 했을거 같아. 같은 수업도 듣고 했을거고~ 그러다 온화가 같은 기숙사에 들어오게 되서 마 얘가 내 동생이여! 하고 소개시켜준 걸로? 으음 언제부터 알고 지낸 걸로 할까? 알고 지낸 기간이 길면 살짝 양념을 더 칠 수 있을거 같은데~

127 윤하주 (d3O.hhIwVc)

2023-04-19 (水) 02:09:06

>>120 셋 다 하는 가현이는 욕심쟁이 ... (메모) 하지만 절경와 요리와 체험은 동시에 할 수 있는건데 안하는게 더 아깝지!

>>123 온화의 그 표정 ... 너무 보고싶어지는걸 ... 그래도 설정이 그렇다는거고 돌릴땐 좀 조절하니까! 그래도 뭔가 서로 상극이라 재밌을 것 같고! 가끔은 그렇게 안아주면 얌전히 몸에 힘빼고 기댈때도 있을테니까~

>>125 ㅋㅋㅋㅋ 매년 그렇게 사감님한테 말하러 오니까 사감님도 이젠 가보지도 않고 유명인사들이니까 걱정하지마렴 같은 말이나 해줄 것 같은데 ㅋㅋㅋㅋ 윤하랑 가현이가 테이블로 신입생 데려오면 어디서 왔니? 뭐 좋아해? 룸메는 누구야? 부터 시작해서 진짜 tmi 폭풍 속으로 데려가겠지 ... 왠지 1학년때부터 그 테이블에 고정으로 앉아서 그렇게 떠들었을 것 같은 느낌이네 ... 나폴리탄 괴담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 ㅋㅋㅋ 근데 막 두 선배의 말이 10초 이상 들리지 않고 시선이 당신을 향해 있다면 그 즉시 도망치십시오 같은 나폴리탄 과담 같은 현실적인 경고일수도 ...

요리 관련 질문이 있었네! 윤하는 요리 잘해~ 집에서 자기한테 맛있는거 안해줘서 직접 해먹었거든~~ 나름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친하면 도시락도 자주 얻어먹을 수 있어~~

128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2:10:07

>>122 사실 그 4차원적 성격을 잘 드러낼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 많이 했는데 어느정도는 드러나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D 랄까 아회주 캐해능력 아주 뛰어나..! 안되겠다 아회주한테 우리 가현이의 모든걸 맡겨야겠어 여기 비설도 줄테니까 가현이 데려가라~! (이것은 비설 링크입니다.)(이것은 임 가현입니다)(가현주는 추방입니다)(?)

>>123 앗.. 아앗... 잘가 나의 작은 아기고양이... 그러면 이제 모범생 된 온화로 망상 시작하면 되는거지? 선도부 완장 차고 선도부장 업무보는 온화 볓 드는 창가에서 노트 필기중인 모범생 온화 ^-^ ()

맞아 중간중간 가현주 노래듣다가 신나서 필받으면 아무도 안 물어보고 안 궁금해한거 막 독백으로 쓰고 그러기도 할거다~(자랑)() ㅋㅋㅋㅋ 이래뵈도 혼전순결(?)은 확실히 하는 애라서 그래? 다른애 낚으러가는거 너무 온화스러워서 좋아 최고다~~! 오늘도 망상거리 한가득이네 아이 뿌듯해 ^^
ㅋㅋㅋㅋㅋㅋ 하나만 즐기기는 싫으니까 다 즐겨버리자는 마인드지~!

129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2:17:34

>>126 아야! 사람이 순살이 됐어요... 저는 오늘부터 3천원이나 몸값이 올라갔답니다... 현자가 적룡에 있으니 숨기는 것이 있겠죠...🤕 뭘 숨겼는지는 언젠가 알아보자구요!

앗, 좋아요. 오라비를 통해서, 그 다음엔 얘가 내 동생이야! 로... 아무래도 아회는 그 순간에도 조용했을 느낌이네요... 인사했을 때도 5초 뒤에 대답하는 답답이지만요...🙄 동생이라고 소개를 시켜준 이후에는, 음... 다른 사람들이 망나니로 보는 시선과는 달리 그냥 사람 대하듯 반갑소. 하고 말았겠지만요.... 이그 이 답답아..((이마탁))

대략 아회가 고학년이 되는 4~5학년부터, 최소 5,6 이렇게 2년이 막 되어가기, 혹은 4,5,6 해서 최대 3년이 막 되어가기...는 어떨까요?😊

130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2:21:13

마데카솔 바르면 새살이 솔솔 돋는데(?) 왜 나는 아직까지 잠이 솔솔 안오지..? 큰일난거같다 아까 괜히잤나 싶다 :/ 잠 다 달아나버렷~~

>>127 그럼그럼! 절경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체험도 하면 얼마나 좋냐구~ 다 잡아버리면 만사 오케이인데!

유명인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하루이틀도 아니고 6년 내내 둘이서 그러고 앉아있으면 사감님들도 그러려니 하긴 하겠다 ㅋㅋ tmi 폭풍에 휩쓸린 신입생에게 X키를 눌러 Joy를 표하는 둘.. 얘들 페이스에 휘말려서 다 이야기하면 보내주는게 아니라 거기서 더 심화시켜서 물어보고 대답 들으면 또 물어보고의 무한반복이겠지 ㅋㅋㅋㅋㅋ 막 누가 나폴리탄처럼 적어놓고 게시판이라던가 그런데에 다 뿌려놨을거 같아 그리고 흘러흘러 다시 신입생 들어오면 다시 그것들 보고 또 믿어버리고.. 이정도면 얘들 졸업해도 tmi 이어갈수 있도록 후계자 육성도 시켜둘것같기는 해 ㅋㅋㅋㅋ

이것저것 풀어낸김에 이번 잡담 내용들 가지고 간단하게 선관 짜놓으면 나중에 캐이입해서 돌릴때도 일관성 있고 좋을것같아~ 다른거 더 떠올릴것 없이 딱 이 내용 그대로 가져가도 진국일것 같은데 어때?

131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2:23:19

(요리 질문을 모두 메모해요!)

언젠가는 다들 모여서 요리하는 게 보고 싶기도 해요... 과연 어떤 혼파망이 나타날 것인가...! (두근두근)

132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2:34:49

다같이 모여서 요리하는거 화목하고 보기 좋을것 같아! 뭔가 주방이 아니라 엄청난 혼돈과 파괴가 함께하는 실험장이 될것 같지만..? 🤔 (근거 없음)

133 중운주 (iLaE5JBmDg)

2023-04-19 (水) 02:45:14

뭐 할 거 있었는데 자부렸어... 상쾌하다 :0 윤하주도 어서와~ 윤하 벌써 어머니의 책임감을 몸소 느끼고 있는구나...ㅋㅋㅋ 시트 너무 귀여워서 미쳐버렸오

>>50 귀여운(강한 부정) 중운이는 누나드립 들으면 굳이 찝거나 하진 않아~ 장난 거는 것도 쳐낼 정도의 선비는 못되는지라 홀홀... 누가 진짜 남매 맞냐고 물어봐야만 아니라고 직설적으로 답 해 줄듯ㅋㅋㅋ ㅋㅋㅋㅋ 남매인거 공설(아님) 되어가는거 너무 재밌겠다!!! 묵주는 천재구나(끄덕) 둘이 왜 성이 틀리냐고 누가 물어보면 중운 머저리놈 혈육드립 연장선인거 못 알아먹고 "아버지가 다르니까요" 같은 답 해서 물어본 사람 머쓱하게 만들어버릴거 같아...ㅋㅋㅋㅋ 앗 저학년 때부터 알게 된 사이면 중운이가 한 2학년쯤 때까진 선추 가공해서 한쪽에 귀걸이로 달고 다녔다가, 어느샌가 흉만 남고 선추는 머리장식 으로 승진(?)한거 알아챘을 수도 있겠다~

>>51 어휘력 긁어모을 필요도 없엉... 난 가현이 비설이면 다 맛있으니까 (냠)ㅋㅋ..ㅋㅋㅋ 괜찮아 시트 으이 그거 좀 비밀이 많아야 맛있지. 맞아 미래의 가현주가 캐리해줄거야~~~

아 나도 가현이 시트 구백번 읽느라 아 지금 901번째 읽는중() 앗 좋아좋아 제사장 후보 친목 도모 해버리자고~ 어릴때부터 봐 온 사이면 중운이랑 중운맘 사이 기류가 굉장히 비즈니스적인걸 볼 수 있었을 거야ㅋㅋ (미리 말하는데 중운이 지금 행복함 난 자캐복지 희망편) 중운네는 직계지만 권력이 별로 없는..? 정도..? 로 생각하고 있어서 임씨 가와 교류 시 특출나게 존재감 띄진 않았을거 같네. 그냥 본가에서 마주치면 깍듯히 인사하고 투어 시켜주는 (어...그냥 가이든데...?) 그런 사소한 점접 뿐이여도 괜찮을까? 이건 쫌 뇌절이긴 한데, 둘이 같은 사당에서 마 알현 했을수도 있으려나?

134 중운주 (iLaE5JBmDg)

2023-04-19 (水) 02:49:47

썰 너무 맛있어...! 내가 잠만 다 깼다면 주접으로 바다를 만들어버리는 건데 흑흑..

기숙사 방 얘기 나와서 말인데 중운이 1학년때는 2인실 쓰다가 룸메가 초코개구리 먹고 뒷처리 안 해서 침대며 옷이며 다 초코범벅 돼서 그 이후론 개인실 썼으면 좋겠어 (아무말)

135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2:52:52

>>127 그 표정이 보고 싶다니 가현주 취향이...? (거리두기) ㅋㅋㅋㅋㅋ 어라 가끔은 몸에 힘빼고 기댄다구...? 그러다 입술 도둑맞는다~ 조심해 꺄악(???)

>>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온화가 모범생이 되도 가현주의 망상에서 벗어날수 없다니! 가현주의 가능 스펙트럼은 대체 얼마나 넓은 것인가!!!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노래 듣다 삘받는건 무어야 짱귀여워 ㅋㅋㅋㅋㅋ
맞지맞지 하나만 즐길바에는 다 즐기는게 최고다~ 그래서 온화도 모든 학생에게 손을 댄드(끌려감)

>>129 3천원 비싸진 아회주~ 맛있겠다~? (츄릅)(?????) 좋아좋아 숨긴건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구~

5초 뒤에 대답하는 답답이 ㅋㅋㅋㅋ 나.. 이거 딱 보자마자... 온화가 대뜸 이랬을게 떠올라버렸어... 아니 이 양반 조는게 아니엇소? 눈 감고 말도 없길래 서서 조는 줄 알았잖소~ 하고 대놓고 그랬을거 같아 으아악 아회야 미안하다악 ㅋㅋㅋㅋㅋㅋ 아 2년 혹은 3년이라~ 흠~ 3년차로 가자~ 이러면 온화 3학년 아회 4학년 때부터 안면 튼 걸로~ 온화는 초면부터 무 도령~하고 막 불렀을거 같은데 이거 뭐라고 안 했을까나? 그리고 혹시~ 오라비라는 호칭은 좋아하는지이? ㅎㅎ~

136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2:54:23


모두 다같이 모여서 요리를 하면? 온화는 기미상궁 할게~ 옆에서 주는대로 냠냠 할게~

중운주 어서와~ ㅋㅋㅋㅋ 여태 잤으면 밤잠 다잤네~ 이제부터 떠들어보자ㄱ(도로롱)

137 중운주 (iLaE5JBmDg)

2023-04-19 (水) 02:58:47

다같이 모여서 요리 하면 중운이 눈치 좀 볼거 같은데 ㅋㅋㅋㅋ (???: 인구 밀집한데서 양파 썰어도 되려나...) 중운이놈 요리 실력은 어떠려나. 오너적으론 얘... 요리 자주 안 해 버릇 해서 뭐 굽거나 익히려 들면 태우거나 설익힐거 같은데. 거기다 막입이라 굳이 맛있게 할 의향도 없고..(이마 팍)

다갓님 중운이 요리실력 어떤가요 1:야 해중운 주방 출입 막아 100: 해중운 제사장 후보 때려치우고 밥집 차려줘 .dice 1 100. = 37

>>136 온화주도 앙영~~ ㅋㅋㅋㅋㅋㅋㅋ앗 우리 바통터치 너무 귀엽잖아 (침대에 던져줌)

138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3:02:03

>>133 ㅋㅋㅋㅋ 어서와~ 나처럼 밤잠 다 달아나버린 동지가 하나 늘었네~?

앗 아직 굽지도 않은 쿠키도우같은 비설을 집어먹다니 지지야 지지~ ㅋㅋㅋㅋㅋ 좋아 믿는다 미래의 나! 과거의 내가 한껏 짜둔 장황하고 난해한 비설에 고통받아라~~

아 질수없지 나는 중운주 오기까지 백만스물한번째 읽었다구~ 이제 백만스물두번째~(뇌절) ㅋㅋㅋㅋㅋ 희망편이라니 좋은걸! 그러면 가문간 분위기는 얼추 비슷한 느낌이었겠다. 임씨 가문 사람들도 타 가문 사람들 만나러 갈 땐 예랑 의를 중시하는 사람들이니까 만나러 가기 일주일 전부터 미리 주의 주고 애 단정하게 시켜놓고 했을것같은 느낌? 아아 그건 걱정마 임씨 가문이라면 그런 사소한 접점이라도 쌉어블! :) 안내해주는 아이가 친절하다면서 간식거리라도 하나 쥐어주고 가현이도 너 착하다 하고 쓰담쓰담 해줬을것 같고.. 아마 나중에 만나더라도 어 그때 가문 안내해주던 그 애? 하고 잘 알아볼테니 문제없다구~

오호라 같은 사당에서... 는 임씨가문 특성 상 힘들것 같아 아무래도 ;-;..

139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3:03:27

>>135 저, 저는 맛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서서 조는 사람 그는 바로 무아회... 괜찮아요! 아회도 그 말 듣고 천천히 고개 돌려서 오라버니 한번 보았을 듯싶네요... 너도 나 그렇게 생각했냐...그런 느낌으로...👀 좋아요! 초면부터 무 도령이라고 불렀다면, 아회는 그러려니 넘겼을 거예요. 아회가 꾸짖거나 싫어하는 경우는 오히려 찾기 힘들 테구... 오라비 호칭은 아회에게 있어 익숙하진 않아서 잠시 적응기간을 가졌지 않을까(3년째 적응 중(?)) 싶지만요... 물론 오라비~ 하면서 능글맞게 소문대로의 모야모야 장난을 친다면 스윽 불투명도 30%가 되어 빠져나가려 들지도...?😗

140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3:07:29

>>135 동화학원이 이쁜멋진 캐들 집합소라는 소문(?)을 듣고 시트내기 전에 머릿속에 시트캐 일러스트용 밥아저씨 한명 포섭해서 그렇지롱~() 아니 뭔가 그런거있자나 신나는 노래나 웅장한 노래나 그런거 듣다보면 분위기에 취해버리는 거..? 적당히 참고할만한 키워드 몇개만 주어지면 분위기따라 쓱싹 해버린다구! 임가현 설정도 노래 들으면서 캡틴한테 받은 키워드로 즉흥적으로 짜냈다 이 말이지~ >:3 그래서 좀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줄이 포인트인거지~¿ 나도 온화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 (안됨)

141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3:10:18

소금 한꼬집을 모르는 아회
요리를 전투적으로 하는 중운
디저트를 준비하는 가현
받아먹을 준비 만반인 온화

>>다 비켜 내가 해야 모두가 살아남을 것 같아 윤하<< 인가요...!😳

142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3:20:52

>>137 (침대에 한번 튕겼다가 나옴) 헤엥 아직 안 잘거지롱~

>>139 맛은... 깨물어보고 판단하겠다~! 크아앙~~!!! ㅋㅋㅋㅋ

너도 나 그렇게 생각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일은 솔직!하므로 바로 끄덕였을거야~ 남매가 아주 쌍으로 싸가지가 읎어요 어휴 쯧쯧(?) 막 불러도 안 혼낸다니 아회 맘씨 너무 좋잖어~ 한 반년간은 무 도령~ 하고 그 이후부터 남들 없을 때에나 무 오라비~ 하고 호칭 섞어쓸 듯? ㅋㅋㅋㅋㅋ 빠져나가려한다고 그냥 보내줄 온화가 아니지~ 근데 첨이나 초반에는 꽤 짖궂게 굴었을텐데 그거 그냥 다 냅뒀을까? 하지 말라던가 안 하고?

>>140 시트캐 일러용 밥아저씨라니! 표현 무어야 나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앗 그거 잘 알지~ 노래에 취하는거~ 그렇게 슥삭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구 가현주~ 대단대단쓰~ 중구난방이면 어땨~ 일상 돌리고 독백 풀고 하다보면 다~ 정리되는게 비설이고 설정인 법!
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라면 포인트인데 음~ ㅋㅋㅋㅋ 에라 나도 모루겠다 나도 온화처럼 살고싶어~! ㅋㅋㅋㅋㅋㅋ

143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3:22:37

>>141 쩌...쩐다 너무 완벽한 정리야...! (기립박수)(마음이 웅장해짐)

144 가현주 (W9TXCLzZDQ)

2023-04-19 (水) 03:32:17

어라 뭐야 마솝 눌른거같은데 왜 안눌려있..?

>>141 내가 보기엔 이 느낌이 맞다 ㅋㅋㅋㅋㅋㅋㅋ

>>142 ㅋㅋㅋㅋㅋ 노래에 취한 내 앞에 무서울거 없다~~! 아니다 하나 있긴 있어 잠 이상하게 잔 상태로 가야하는 회사야...?() 앗 그렇게 칭찬해버리면 나 너무 으쓱하자나~ 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처음에는 감이 좀 안 잡히겠지만 점차 나아갈수록 좀 더 자연스러워지겠지! :)
ㅋㅋㅋㅋㅋ 온화처럼 살고싶다고 하다 보니까 느낀건데 진짜 임가현 나랑 자리 바꿔놓고 싶어 내 출근에 대한 고통 너도 느껴라 에에잇() 우리 둘 다 온화같은 삶을 살수 있도록 화이팅 해보자~(대체)

145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3:32:24

>>142 꺄아아아악! 0:3~

끄덕였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가 드물게 눈썹을 살짝 들어올렸을 것 같아요...

아회: .oO((내가 그렇게 자는 것 같았나?))
아회주: 원래 감은눈+과묵 속성은 그렇단다!

무 도령~ 무 오라비~ 호칭을 섞어도 평온하고, 갑자기 야! 해도 ……시생 부르시었소? 그대의 품위를 언사에 담지 마시오. 할 사람이니... 으악, 재미없어라! 너무너무 재미없어라! :0 이이이 보내주지 않는다니... 도망치고 말겠어요!(아회가 넘어져서 실패)

초반에 짖궂게 굴었다면, 하지 말라고 완강히 말하기 보다는 "본인의 위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시오." 같은 달관한 사람의 타이름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이후로 이제 쭉 도망치기를 시도하는 탈주 닌...아니 도사네요...🤦‍♀️

146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3:58:34

>>144 잠 이상하게 잔 상태로 가야하는 회사<< 너무...너무 공감된다 맞아 이건 너무 무서워~~ (오들오들) ㅋㅋㅋㅋ 아이구 가현주 으쓱으쓱 이쁘다~ 귀엽다~ 호호호~ 응응 그리고 난 그렇게 완성된 가현이와 비설을 옆에서 냠냠 먹을거구~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지 않을까? 나 대신 하루만 회사에 나가줘어어~~ 아니 한 일주일 한달 일년 평생~~ ㅋㅋㅋ 온화 같은 삶이라... 일단 복권부터 사야.... ㅋㅋ~

>>145 아아 그는 좋은 아회주였습니다~ (대앵) 이제 돌아오세오 (부활스크롤)

헉! 아회가 눈썹을 움직였어?! 하고 수일이 호들갑 한번 떨어주고~ ㅋㅋ 아아이 아회 요 담백한 선배임~ 온화가 아무리 망마니래도 야!는 하지 않고 꼬박꼬박 호칭 붙여가며 불렀을거야. 에이 재미없긴 이런 심심담백함도 매력이라구~ 아니 도망가다 넘어지는건 무어요 ㅋㅋㅋㅋ 그럼 이제 뭐 허리 슥 들쳐메고서 모야모야 하러간다~ 도망 못간다~ ㅋㅋㅋㅋㅋ

흐음~ 난 아회의 달관 모먼트를 볼 때마다 저게 그냥 같지 않고 꼭~ 뒤가 있을거 같단 말이네~ 어쨌든 온화는 선을 딱 긋는 것도 아니면 계속 추근거렸을거야~ 마주치면/발견하면 당장 접근해서 일단 허리부터 안고본다! 히히 절 대 안 놔 줘~ 마구 조물거릴테다 머리도 풀어놓을테다~ 한 일년간은 이러다가 온화 4학년/아회 5학년 무렵부터는 아회의 사색에 동참하는 일도 종종 생길거 같은데 요건 또 어떤지? 사색 중인 아회 옆에 슬그머니 가서 앉던가 누워가지고 담배 연기 훅 뱉으면서 무 오라비~ 사는게 무어라고 생각하오? 같은 얘 왜이래 싶은 말을 한다거나 하면~ 아회 반응이 어떨지~?

147 아회주 (B/RGzJCDfA)

2023-04-19 (水) 04:13:21

큰일이다, 기상 시간이 다가와요...(기겁)

>>146 제 묘비에는 도술학원 캐는 모두 갓캐라고 적어주세요...(부활함) 어라 이러면 제 묘비가...!!

>>헉! 아회가 눈썹을 움직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아회의 눈썹 까딱임... 꼬박꼬박 호칭 붙여준다니 온화는 정말 착한 후배님이에요! 그.. 그렇지만 허리 슥 들쳐매는 건..!!😳 아회는 힘없이 흐느적흐느적, 거기다 어조는 삭막하게 이건 도리에 어긋나니 유교사상에 어긋나니(?) 하지 않을까요... 꾸짖는 게 꾸짖는 게 아닌 염불의 무언가...😏

저는 아직 노코멘트인 거예요, 지퍼 찍!🤐 추근거리는 온화...ㅋㅋㅋㅋ 허리를 안을 때마다 덤덤한 표정과 달리 몸은 빠져나가기 위해 팔 위에 손을 얹고 어떻게든 안간힘을 쓰지 않을까 싶어요...🤔 조물거리며 머리가 풀린다...? 벌써부터 혼파망의 향기가 진하네요... 사색에 동참하는 것도 좋아요! 아마 그런 말을 하면 철이 들었나~ 생각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일단 눈썹 위로 올라가기 2차가 되는 건 아닐까 싶어요…… 내색하지는 않고 "무상한 것이지." 같은 또 재미없는 답을 하겠지만요...😳 아회의 눈썹을 또 올린다니 대단한 온화여라...

더 추가하고 싶은 사안이 있으실까요?☺️

148 온화주 (WIuzcrVUJg)

2023-04-19 (水) 05:20:21

>>147 ㅋㅋㅋㅋㅋㅋ 아직 묘비를 세우기엔 이르다구~ 적어도 아회의 비설이 모두 털-릴 때까진 말이지... 후후...

수일이 놀라면 그게 그렇게 귀한 거냐며 역시 내가 좀~ 하고 어깨 으쓱이는 온화~ ㅋㅋㅋㅋ 부르는거만 착하지 선배님 대하는 행실은 저언혀 안 착한 망나니지요~ 이야 이러는데도 안 혼내는 아회가 생불이여 생불~

(지퍼 확 열어버리고 싶어서 근질근질) ㅋㅋㅋㅋㅋㅋ 안으면 팔 풀어내려고 버둥대다가 머리 풀어지고 그러면 막 다급해지는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 무 오라비~ 귀여워~ 질문 하나 했을 뿐인데 또다시 눈썹을 움직여버린 온화였다~ 사는게 무상한 것이라 하면 피식 웃으면서~ 그럼 사는게 무상한 무 오라비는 이 꿀절인 약과도 무상하니 안 드시겠구려~ 하며 미끼를 던져보는데~ 막 이래~ ㅎㅎㅎㅎ

으음~ 시작의 선관은 이 정도면 충분해~ 관계라는 건 차차 쌓아가는 맛도 있으니까~ 요기까지이! 늦은 시간까지 답해주느라 고생했구 아회주~ 조금이라도 잘 수 있길~!

149 ◆ws8gZSkBlA (f0lUZZTFV.)

2023-04-19 (水) 06:37:44

웹박수 답변 드릴게요!! 출근하면서 보니까 엄청 쌓여있었어요!
더불어 우리 애들... 거의 다 sl이라 놀랐어요...!!!:ㅁ






1. 가현주 설정 확인되었습니다.




2. 묵주 설정 확인되었습니다.




3. 중운주 설정 확인되었습니다. 크게 문제 될 건 없어보입니다!

150 ◆ws8gZSkBlA (f0lUZZTFV.)

2023-04-19 (水) 06:40:20

(캐릭터들의 선관에 팝그작)

151 윤하주 (oY/DuEkVFs)

2023-04-19 (水) 09:10:47

>>130 ㅋㅋㅋㅋㅋㅋ 후계자까지 마련해놓는거냐고~ 윤하는 전설로 남는게(?) 더 매력적이라고 할 것 같은데. 둘한테 붙잡히면 그 날의 휴식은 더이상 없다는게 흑룡 기숙사의 불문율 같은거겠지. 그래도 같은 고학년들은 각자 빠져나가는 방법 하나씩은 마련하고 있을 것 같지 ㅋㅋㅋㅋ

선관 좋아~~ 거의 6년에 가까운 만담 메이트면 서로 집안 사정 같은 것도 조금씩은 알고 있을 것 같고? 뭔가 같이 먹는 경우도 많을테니 취향도 서로 많이 알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네~

>>133 어머니의 책임감이라니 ... 그저 오지랖 넓은 바보일뿐!

>>135 재밌을 것 같은걸~~ 얘 왜 이래? 하는 온화 보면서도 윤하는 하면 안되는거였나!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 떠나지 않을까 ... 헉 입술을 훔친다니 윤하 입술엔 99중 보호 술식이 걸려있어!!

>>141 안시켜도 요리 맛있으니까 내가 다 해줘야지! 하는 마인드로 잔뜩 요리하고 있을 것 ...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 ...

다들 좋은 아침!!!!!

152 ◆ws8gZSkBlA (f0lUZZTFV.)

2023-04-19 (水) 09:21:38

윤하주 어서오세요!!

153 윤하주 (fG/vQY9L0s)

2023-04-19 (水) 09:42:07

캡틴 안녕!!!!

154 ◆ws8gZSkBlA (f0lUZZTFV.)

2023-04-19 (水) 09:47:24

제가 지금 일하는 중이라 자꾸 사라져요ㅠㅠ 양해 바랍니다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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