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11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3 :: 1001

태식주

2023-04-14 18:57:13 - 2023-04-19 21:11:02

0 태식주 (vTX9l24/yU)

2023-04-14 (불탄다..!) 18:57:1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461 여선주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29:32

스킬이 잘 나오는구나...!
맛있당

462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0:08

몇몇 특성은 그런 시작 스킬 보너스가 있나보네.
예전에 환생/회귀 같은 경우에도 자기 스타일에 맞춰 꽤 세팅이 잘 갖춰져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463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30:11

"아, 서포트 계열이시나요?"

서포트는 종류가 다양하다. 특별반을 예로 들자면 강산의 경우 마도사로서 전범위 전투보조를 주력으로 하고 오토나시 토리의 경우 전투보다는 순수한 의미의 힐러에 가깝다. 그리고 현준혁은 지휘관으로서 전장을 파악하고 전투 인원을 체계적으로 지휘하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실례되지 않는다면 어느 분야에 자신이 있는지 여쭤봐도 되겠사온지요"

회피나 방어 수업을 거론하며 활발하던 얼굴이 축 처지는 것을 보아 전투형은 아니다. 마침 주머니에 음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건네며 묻는다.

//4

464 시윤 - 여선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1:21

"뭐 진짜 요리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진 또 다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겉할기 지식으로 아는척 하는 것 뿐이고.
독특한 재료로 자신만의 미학을 가진 요리사들 의견은 다를지도.

"그야 생선요리를 곤죽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으니까?"

라고 쿡 웃으면서 간단하게 놀려준다.

"뭐 그런 미신도 있긴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는 편이야. 음식은 맛있게 먹으면 됐지."

물론 밥상머리 예절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너무 엄격해지는 것도 그렇긴 하지.

"뭐....맛있던 것 같긴 해."

떠들면서 잡담하다보니 금방 다 먹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마지막 메모를 끝내 제출하기로 하는 것이다.

465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31:41

다른 캐릭터들은 보통 '컨셉'을 기준으로.
스승이나 회환의 경우는 '스타일'을 기준으로 잡음.

모르겠으면 윤시윤이나 토리 보다가 강산이 기본 스킬 보면 알 것

466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3:27

스승 있는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별의아이 같은 가문쪽 애들도 비교적 그 쪽 보정이 붙나보네

467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35:00

"네네. 랜스도 사실 꿈인 적 있긴 했는데요.."
그런 쪽이랑은 영 연관이 없었다는 말을 좀 조잘조잘거리려 합니다. 그러다가 무슨 쪽에 자신이 있냐고 하자. 뿌듯해하는 듯한 표정으로..

"메딕 쪽이에용!"
건네지는 음료를 가볍게 받으면서 답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린을 보면서, 린에게도 질문을 돌려주려 합니다.

"마츠시타 씨는 어떤 쪽이신가요?"
궁금하다는 듯 빤히 쳐다봅니다. 같은 서포트일까요? 아니면 랜스? 워리어?

468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35:01

무명주!!! 📢
무명주 기술목록 떴어요!!!!

와 멋지다...
공격 방어 메즈 다 되네요...!!

469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6:15

도깨비불(C)
마도를 이용하여 불의 의념을 무기에 깃들게 한다.
실체가 없는 것에 화속성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실체가 있는 것에는 물리 대미지를 추가한다.
 
바람 채잡기(C)
마도를 이용하여 강한 바람을 발생시킨다.
적아를 망라하고 중,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을 하락시킨다.
아군의 바람 속성 저항이 증가한다.

ㅡㅡㅡㅡ

저격(D)
먼 거리에서 적을 노려 공격하는 사격의 일종.
저격 성공 시 대미지가 증가하며 적의 방어력이 감소한다.
연속 공격에 성공할 시 적에게 유사적인 약점 판정을 부여한다.
 
엄폐(D)
의념을 이용하여 주위 자연물, 또는 현상과 동화한다.
발동에 한 턴을 소모하지만 한 랭크 낮은 은신 기술과 동일하게 판정을 받는다.
발동 후 공격 선언 시 자신의 공격 순서를 조정할 수 있다.
 
블랙아웃(E)
탄환에 특수한 성질을 섞어내어 흙먼지를 일으킨다.
대미지를 주진 못 하나, 인지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적의 신속, 영성에 영향을 받는다.

ㅡㅡㅡ

수술(D)
상처를 치료하고, 외상을 수복하며, 내상을 점검하는 기술의 총합.
조금 어설픈 전문의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아군의 신체 부위가 파괴된 경우, 의념을 이용한 재생 수술을 집도할 수 있다.
성공 시 아군의 신체 결손 디버프를 해제한다.
 
프리스크립션(D)
아군의 현재 상태를 분석하여 적절한 처방을 통한 치료 효과를 증대시킨다.
처방에는 일정량의 망념이 소모되며 아군의 현재 디버프를 분석, 판단하여 적절한 판단을 통해 해주할 수 있다.
E랭크 이하의 디버프를 즉시 해주할 수 있다.
수련으로 성장하지 않으며 실전을 통한 경험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숙련도가 증가한다.
 
긴급격리(E)
적을 지정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의학적 판단에 근거하여 한 턴간 적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다.
단 제약된 적은 다음 턴 1회의 행동 기회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470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37:35

윤시윤은 저격수. 또리는 야전의사. 같은 콘셉트에 맞춰 스킬이 배분되었고
강산이는 마도를 이용해 다양한 속성의 대응력을 활용한다는 스타일~ 이란건가

471 여선 - 시윤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41:21

"그건 알 수 없다지만.. 아예 연결이 안되는 것보다는 좀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단품 요리랑은 좀 방향이 다른 것 같다고도 생각하고..

"윽!"
시윤의 말에 너무해애. 같은 표정을 짓지만 금방 풀립니다. 사실인걸요. 그러다가 맛있게 먹으면 됐다는 건.. 맞는 말이죠 아암!

"맛있다니... 다행이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잠깐 에러가 난 것처럼 말을 잇습니다. 그리고는 여선도 디저트까지 작성한 메모를 내려 합니다. 제출하고 나면 배도 부르고, 맛도 있었으니 좋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뭔가 막레 느낌이..?

472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1:51

뭐 저걸로 막레 하자! 수고 했어

473 여선주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42:58

시윤주도 수고하셨어요!

맛있게 냠냠.

474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3:19

>>458 특성에 숨겨진 효과가 있다든지 특성 간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짐작한 적은 있지만....
위대한 스승 특성이 이런 영향을 주는 건 처음보네요....!!

>>462 시윤이랑 토리를 보면...(끄덕끄덕)

>>465-466
강산이는...별의 아이쪽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제가 당시 강산이 시트에 전투 스타일을 쓸 때...강산이 초기 레벨이랑 과거사를 감안해서, 이전엔 어떤 식으로 싸웠었는지를 묘사한다는 느낌으로 '이런 컨셉을 잡고 이런거랑 이런 거 쓴다고 쓴 기억이 납니다.
그게 그대로 강산이 초기 기술배치에 들어갔고요.

475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5:43

당시에 이렇게 써서 냈었네요.
와 이렇게보니 나 기억하는 것보다 많이 자세하게 썼었구나...

전투 스타일
- 호신을 위해 마도와 봉술을 익혀뒀었다. 방랑 중일 때는 의념 및 마도 보조용으로 수수하게 생긴 육척봉을 사용하곤 했다. 근접전투 시 들고 휘둘러 공격하기도 하고, 의념속성을 부여해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쳐 흘려내기도 한다. 봉을 마도로 단단하게 만들거나 불을 붙인 채로 휘둘러 공격을 하기도. 영화 <전우치>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다.
- 전열과 중열에 있을 때는 마도와 봉을 사용한 근접전을 하며, 후열에서는 마도와 의념 속성 활용으로 상대를 견제하거나 아군을 엄호한다. 의념으로 주변의 유체를 조종해 (예를 들어 공기의 거센 흐름, 즉 강풍을 일으켜서) 적의 공격이 아군에게 닿는 걸 방해한다든지, 혹은 마도로 적이나 날아오는 물체를 원거리에서 받아친다든지 한다.
- 집을 나와 방랑을 시작했을 때 들고 나온 가야금은 아이템화된 것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당연하게도, 여태까지는 전투 상황에서 가야금을 꺼낼 일이 없었다.
- 차후 변동 가능성 있음.

476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5:54

아아, 그러게. 또리랑 윤시윤이 특정 '스타일' 이고, 강산이가 '콘셉트' 인듯. 샌드위치 먹으면서 훑어보느라 반대로 봤어.

477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46:09

회복이 빠른 타입인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밝은 쪽인가.
하지만 특별반에 들어올 실력의 헌터라면 아무 티 없이 밝다는 건 어디 명문가의 딸 아들이라 귀하게 자라지 않은 이상은 말이 안된다. 하기야 명문가의 자식들도 진짜 귀하게 자랐으면 가디언이 되었겠지. 헌터가문이거나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은 이상 헌터가 되진 않는다.

"어머? 정말 귀하신 분이었네요."

눈을 휘면서 맑게 웃는다.

"실력있는 힐러는 정말 드물니까요. 소녀는 아마도 랜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사와요. 암살자니 말이어요."
"직종때문인지 조금 멀리하는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일부러 민망하다는 듯 끝을 흐리면서 씁쓸하게 웃는다.

"그래도 특별반 분들은 다 좋으신 분들이라 지금은 괜찮사와요."
그렇다고 너무 동정을 사면 안되니 적당히 좋게 말한다.

"여선양께서는 오신지 얼마 되셨는지요?"
//6

478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7:46

여튼 일상 하나 더 구함~~

479 불명주 (RRRePqhPq2)

2023-04-17 (모두 수고..) 21:48:12

>>468 불명입니다... 중요한 디테일인 것(심술)

480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8:47

>>470 당시에 확실하게 설명하진 못했지만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끄덕

481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49:18

불명이의 호적수는?

물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2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49:49

캡 여기에요!!!

483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1:49:49

>>479 앗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그만 실수했네요...😅
안녕하세요!

>>478 정산하고 오면 저랑 하실래요?
너무 금방인가...?

484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50:22

잘 가라

485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50:30

>>483 ㄱㄱ

486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50:44

바바

487 시윤주 (DGYyxeTttA)

2023-04-17 (모두 수고..) 21:50:55

뭐...라고..?

488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51:22

어라

489 불명주 (RRRePqhPq2)

2023-04-17 (모두 수고..) 21:51:53

어라

490 린주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1:52:58

어라

491 ◆c9lNRrMzaQ (WZje5gzVEA)

2023-04-17 (모두 수고..) 21:53:34

12시 넘으면 오긴 하는데
여차하면 임시어장 사용 ㄱㄱ

492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1:54:20

"귀하다뇨~ 평범한 헌터입니다!"
진짜 가볍게 말해서 진담인지 농담인지 구분이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만. 본인은 100% 진담으로 생각하고 말했어요.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미숙한걸요"
암살자라는 말에 신기한듯 눈이 크게 뜨입니다. 진짜요?라고 바로 물어보고싶어하는 듯한 표정이 다 티가 나네요.

"온지...."
"어...."
잠깐 온 지 얼마나 되었는지에 관해서 오류가 난 모양입니다. 일단 복학생인건 사실이지만 입학은 초반에 했다고 했는데 돌아온건..

"돌아온거는 대운동회 끝나고이긴 해요!"
고개를 끄덕끄덕.

493 불명주 (RRRePqhPq2)

2023-04-17 (모두 수고..) 21:56:46

주기술이 마도 격투술 무기술 같은 패시브계열 이고
부기술이 액티브 스킬인가요?

주기술 기반 부기술 파생이고 주기술이 숙련상승이 더 어렵고?

494 시윤주 (xtg0nmnuyA)

2023-04-17 (모두 수고..) 21:58:32

일반 스킬이 꼭 주기술 기반의 파생뿐인건 아님.
특히 비전이라고 고위의 스킬 분류가 따로 있음.
다만 현재 주어진 스킬들은 그러한듯.

주기술이 일반스킬 보다 숙련도가 올리기 어려움

495 시윤주 (xtg0nmnuyA)

2023-04-17 (모두 수고..) 22:00:11

컴으로 참수 당해서 폰으로 쓰는중

ㅜ ㅜ

496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2:00:54

"겸손하시기도."

가볍게 말한 만큼 가볍게 손사래를 치며 받아친다.

"특별반에 들어오셨다는 건 그만큼 실력자라는 말도 되니 그리 말씀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답니다. 살풋 웃으며 말한다. 있으나 마나한 자부심이라도 없다면 버티기 힘든 자리니까. 라는 뒷말은 하지 않는다.

"어머, 그러면 아직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네요. 흐음..."

동그래진 눈에 나 매우 궁금해요! 가 투명하게 읽힌다. 솔직한 사람은 나쁘지 않다. 린은 여전히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한 손을 들어올린다.

"소녀도 마침 서포터와 합을 맞추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으니,시범을 보여드릴까요?"

//8

497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03:09

>>491 그 전까진 견딜 것 같긴함다...!!
다녀오세요!

>>485 좋습니다!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498 시윤주 (xtg0nmnuyA)

2023-04-17 (모두 수고..) 22:05:27

특별 게이트라면 아무거나

근데 불명주도 이제 일상 가능인가?

499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2:08:33

"에이.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그리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는 린을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왜이러는 건지.

"돌아온...거죠!"
그게 오래된 건 아니라는 건 사실이니까! 꿀릴 건 없다!

"시범..!"
"같이해도진짜되나요?"
암살자 계열은 처음 봤다는 듯 조금 눈이 반짝입니다. 시범으루보여주겠다는 것에 뒤늦게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근데 여기는 좀 그러려나. 싶은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음.. 이동을 해야하려나요?"
수련장 같은 데로?

500 ◆c9lNRrMzaQ (4llBap7jrk)

2023-04-17 (모두 수고..) 22:09:54

ㄱㄴ

501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10:38

>>493 >>494
기술 분류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신 건 아니라서 이건 저도 헷갈리는데...대강 그렇습니다.
다만 주기술의 예시로 드신 것들은 '패시브'라기보다는 '마스터리'라고 보는 편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패시브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요.)
걔네는 그 분야 전반의 숙련도에요. 등급이 오르면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나 성공률이 올라가요.

예를 들어서 마도캐들은 마도 C랭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마도 역분해'와 '합동 마도' 기술을 배우고 자기가 주로 다루던 속성이 아닌 것들도 잘 다루게 되어요.
불명도 아마 '주술' 랭크가 높아질수록 '기술 목록에 지정되어있지 않지만 주술로 분류되는 행동'을 잘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502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12:34

>>495 엇....ㅠㅠㅠㅠ

>>498 선레는 누가 쓸까요?
다이스 배틀 ㄱ??

503 시윤주 (xtg0nmnuyA)

2023-04-17 (모두 수고..) 22:13:20

참수당해서 폰으로 해야 됌.
단문으로 써줌 감사..

504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16:11

>>503 음...기다려주시면 제가 써울게요!

505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2:18:10

"그리 말씀하신다면야."

정말로 모르는 건지. 일반반 앞에서 저런 태도를 보이는 건 그렇게 좋지 않을텐데. 하지만 린이 신경써야할 일은 아니었으므로 적당히 수긍하며 물러난다.

"네,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으시니 다른 분들과는 아직 면이 없으시겠지요. 소녀의 경우엔 편입했을 때 기존 분께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게이트에 들어가야 했으니 미리 합을 맞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이어요."

그러고 보니 대운동회 이후 두문불출하던 현가의 도련님께서 다시 출석 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친절한 미소로 허공에 손을 뻗어 무언가를 잡는 동작을 한다. 손끝에서부터 방금 전까지는 교묘하게 숨긴 암기가 날카로운 은빛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 게이트 전체가 수련장이나 마찬가지오니 적당히 저희의 전투를 봐주실 교관님께 부탁만 하면 될 것이어요."
"그럼 함께해주실건지요?"

//10

506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2:23:51

적당히 수긍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찌되었건 간에. 여선은 면이 없다는 말에 그런.. 편이죠? 라고 말은 하지만 많은 사람과 만나보려 노력했던 걸 생각은 합니다.

"편입했을 때 게이트에 들어가셨어요?"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아 그러고보니까 자신도 그 뭐지. 섬에 갔던 적 있었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런 거랑 비슷했겠다고 납득하고는..

"좋아요!"
은빛의 암기를 발견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주위를 돌아다니던 로봇교관님이 보이려나.. 보인다면 부탁을 하고 가벼운 교련? 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서포터에 가까운 하나만이 돌아다니는 건 잘라내기 딱 좋아보이는 먹잇감으로 보이고 그걸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선은 생각할지도.

507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27:19

시윤주 말씀대로 마스터리 기반 패시브 기술보다는 마스터리 기술, 비전/무공 기술의 숙련도가 더 올리기 어렵습니다!

다른 게임의 사례를 잠깐 보고 왔는데 다른 게임에서 마스터리는 패시브 스킬처럼 작동하네요.
근데 여기선 액티브처럼 작동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마스터리라서 '그 카테고리에 속하면서 특별히 기술로 지정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508 강산주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29:02

>>507 앗아 오타났네요...
마스터리 기반 패시브가 아니라 액티브 기술...

509 린-여선 (oZw3/.96U2)

2023-04-17 (모두 수고..) 22:31:58

"네 그렇답니다. 소녀와 함께 들어왔던 분들과 함께 기존에 계시던 준혁군의 부탁으로 게이트에 들어갔사온데..."
"결론적으로 모두 친해져서 나왔으니 그리 나쁜 경험은 아니었사와요."

아니 그 이후로 한 사람이 대놓고 자신을 어색해했다. 그리고 부탁이 아니라 단체로 속는 것을 보다 못해 따라온거다.

"만일 여선양에게 그런일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다른 분들을 불러 함께하시면 되어요. 소속이란 그러라고 있는 거니까요."

근처에 지나가는 로봇 교관을 불러 사정을 설명하고서 가상의 수련장에 적당한 방해물을 설정하겠다는 말과 함께 돌아온다.

"곧 교관님께서 불러온 가상의 적들이 몰려올 것이어요."

// 12 적의 수 일반 몬스터 .dice 3 6. = 4

510 강산 - 시윤 (C8dQIJR2XQ)

2023-04-17 (모두 수고..) 22:36:47

오늘도 위대한 스승의 요람 게이트를 찾은 강산.
'백두'를 들고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이 무언가...혹은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 하다.
그러던 그의 시야에 반가운 얼굴이 들어오자 강산은 곧바로 팔을 흔들며 상대에게 다가간다.

"오, 시윤 씨! 또 만났네!"

511 여선 - 린 (O48tMCHp3M)

2023-04-17 (모두 수고..) 22:37:30

"준혁씨... 몇 번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보니 섬도 준혁씨랑 같이 갔었지?

다들 친해졌다니.. 뭔가 부럽다! 스러운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부러워할 건 아니긴 하지? 그냥 그렇게 친해지기도 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될 일이다.

"다른 분들이 말을 잘 들어줄...거라고 믿고 싶네요~"
가볍게 답을 하고는 가상의 적이 몰려든다는 말에 에. 하고는 진행 빨라? 같은 표정을 짓고는 분석을 통해 어디서 몰려들지 감을 잡은 다음. 신속을 강화해 피하려고도 할까요

"어디 가셨지.."
라곤 해도 암살자라면 아런 때에 드러내는 것은 불리하니까요. 안보이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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