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98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90 :: 1001

◆c9lNRrMzaQ

2023-03-32 23:13:35 - 2023-04-09 03:24:55

0 ◆c9lNRrMzaQ (3LPE2AsyFs)

2023-03-32 (파란날) 23:13: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거짓으로 가득한 세기를 지나,

512 오토나시주 (CIE5InHzYE)

2023-04-07 (불탄다..!) 00:35:52


이이이이이
이거
코스 트??????????
코스트??????????
소문 으 로만 듣던 코 스트?????????

513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36:10

유하주 오면 네코미미 나시네쨩 와쿠와쿠 마법소녀🎇같은거 돌릴 예정이긴 했어 ㅋㅋㅋㅋㅋ 문제는 그거 말고 생각나는게 낫띵인데 캡이 소재 준다니 다행이네

514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36:36

진행 후기

한줄 요약 : 애처럼 울었다

스킵권을 통해 자유 대기 시간에서 고목님과 상담해서 가지도 얻고.
또 겨울의 왕궁에서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아쥬르가 '여긴 나에게 맡기고 가' 라는 감동적이지만 위기의 장면에서 시작했죠.
확실히 스킵하면 하이라이트로 바로 간다고 말했던 그 말대로였던 것 같아요.

달리던 도중에 병사들에게 둘러쌓였을 땐 어떻게 할까 고민도 되었는데...
왜냐면 꼴깍이는 강하지만 턴당 한 발 밖에 못쏘고, 적은 많은 상황이었으니까.
이 과정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 을 잊지 말라는 힌트에 뭘까!? 했는데.

대답은 심플. 한방만 쏠 수 있으면, 존나센 한발로 다 죽이면 되지!!

그러고 보면 확실히, 제가 경험을 참고하려고 천자전을 떠올렸었는데.
거기서 시윤이의 주요한 활약은 다름이 아니라 밀집된 대형을
파워샷 넣고 몰빵해서 초특급 대포 한발로 뚫어버리는 것이었죠.
생각해보면 단순한 답이었기도 하고, 알았으면 좀 더 폼나게 묘사할걸! 싶은 아쉬움도 있고.
그래도 캡틴이 한방 로망을 끝내주게 살려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나는 전투를 해본적이....' 운운을 신경 써준 걸까요.
랜서만 할 수 있는 초 특대 한발과 폭풍, 거기에 신이 해주는 칭찬 까지.
내가 이런걸 하려고 저격수를 한거지! 라는 뽕이 마구마구 차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아..........

스킵권으로 꽤나 휙 뛰어 넘어 왔습니다만.
그래도 중반에 접어들기전에 도라 어르신과는 꽤나 오래 뵈었죠.
처음에는 이 게이트의 해결법이 도라 어르신의 비위를 맞춰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뭔가 말이라도 붙여보려고, 밉보이지 않으려고 정말 애썼고.
경계받는 시선 속에서 호의와 선의를 통해 친해지는 과정이 있었다고. 적어도 난 느낍니다.

어색함에서 도라 어르신의 마음이 점차 열렸던 것 처럼.
나 또한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순간부턴 '게이트의 문제' 라던가 '특별임무' 같은 것은
사실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어요...ㅋㅋㅋ...진짜로.
캡틴이 이 게이트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았다고 공언했던 만큼.
'깨야지!' 같은 생각보단, 그냥 여기서 살고 있다는 느낌으로 플레잉 했습니다.
그게 돌이켜보면, 이런 루트를 걷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게이트 내의 존재에게 몰입하거나 정을 주어 진심으로 돕기로 하는 것이 사실
올바른 행위나 제대로된 공략법인진 모르겠지만. 나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도라 어르신의 정체와, 그 상냥함의 진실. 그리고 자기 헌신적인 계획을 들었을 때.
나는 그게 '옳은 공략법' 인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참 신기하죠. 저는 효율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난관은 편하게 클리어 하고 싶어요.
그러나 이번 게이트에선 어디선가 부터 그런건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이 길이 얼마나 난이도가 높았다고 한들 골랐을겁니다.
나는 그 만큼 도라 라는 인물에게 호감과 정을 느꼈던 것일지도 몰라요.

솔직히 이별은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희생을 전제로 한 작전이니까요.
여러 고난이 있었고, 그 끝내 작전은 성공 했습니다.
겨울은 끝나고, 봄이 오고. 아이는 에브나가 되어 살고, 도라는 죽어 소멸합니다.

저는 보통 난관을 제가 극복하는데 성공하면. 이른바 성공 묘사가 나오면.
두 손을 주먹 쥐곤 환호성을 지르곤 합니다.
스라이머 씨의 문답에 성공해서 기계 인간이 되었을 때 그랬고.
기사단장님을 설득하여 가르침을 받게 되었을 때 그랬고.
깨달음을 통해 비전 기술을 익히게 되었을 때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어요.

큰 업적을 이뤘고 거대한 시나리오를 해결했습니다. 멋있는 장면도 많았고.
여기까지의 우여곡절도 컸습니다. 달성감은 물론 있죠.
그러나 그 이상으로, 나에게 차오른건 울음이었습니다.
기뻤지만, 슬펐어요. 도라란 캐릭터의 고결한 결말이 옳다고 생각하면서도.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는 것이, 시윤과 마찬가지로 나도 정말 슬펐습니다.
그러니까 울게 되더라구요.

신화 스케일의 이야기에 영향을 미쳐, 세계를 뒤바꾸지만 한 사람만을 위해 울었던 시윤처럼.
나도 이 큰 이야기 속에서, 도라와의 이별이 슬퍼서 울어버렸습니다.

안녕히, 도라. 당신은 정말 멋진 캐릭터였습니다.
윤시윤이 그를 잊지 않고 전하기로 결심한 것처럼. 나 또한 당신을 잊지 않을 겁니다.

515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37:48

김태식

투쟁의 숙련도가 80% 증가합니다.
린디그라움의 가르침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식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파산일검破山一劍 - 순간적으로 의념을 강화한 채 검을 크게 잡아당긴다. 호흡을 고르고 한 순간 하늘에서 땅으로 검을 휘두른다. 순간적으로 신체가 50% 증가한 효과를 받는다. 방어력의 50% 를 무시한다.

516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37:49

헐 대박

517 알렌주 (PWvl.QcKCo)

2023-04-07 (불탄다..!) 00:38:27

엄청난 보상..!

518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38:31

레드 < 오렌지 < 옐로 < 그린 < 블루 < 인디고 < 바이올렛

이니까 엄청나게 좋은거잖아
그린부터 제한이 빡세다고 했던가

519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38:45

헐, 둘 다 고생한 만큼 진짜 파격적이네. 축하해.

520 강산주 (UHlKWVLNU6)

2023-04-07 (불탄다..!) 00:39:39

이제는 또 알렌 쪽 진행이 걱정되네요. 어...
저라면 '아...롤백각이네...'할텐데 가지신 코인이 많지 않아서 함부로 권유드리는 것도...좀 아닌 것 같고...

521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40:00

1 파산일검 = 의념발화 두른 6 노학

522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0:08

이거 조만간 거인도 한방에 잡겠는데?(설레발)

523 여선주 (Xu3F2Cda5A)

2023-04-07 (불탄다..!) 00:40:41

축하축하에요!

524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0:45

노학?

525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40:47

일단 모든게 잘 굴러가겠지 하고 쉬자 강산주 어차피 각자의 몫이니까

526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1:00

솔직히 나는 평소에 진행 처리 텀 때문에 '빨리 적어야지! 후다닥! 후다닥!' 같은 느낌으로 적는데.
오늘의 마지막 레스 만큼은 진짜 그런걸 신경 쓸 여력이 없었어. 너무나도 벅찬 감정이었다...

527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41:10

알렌 비전 6번 쓴 공격력을 한 방에 꽂는 거라 생각하면 됨

528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41:19

>>521 오우~

529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1:22

노학이면 알렌의 그 기술 아니던가?

530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1:42

아 이바노

531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1:48

그냥 6노학도 아니고 의념발화 기준이네 ㅋㅋㅋ

532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2:10

엄청난 위력인만큼 망념도 엄청나게 오르겠군.....

533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42:37

왜 이것만 쓰였나...

파산일검破山一劍 - 순간적으로 의념을 강화한 채 검을 크게 잡아당긴다. 호흡을 고르고 한 순간 하늘에서 땅으로 검을 휘두른다. 단숨에 산을 부수고, 무너트리는 그 일격을 재현한다. 순간적으로 신체가 50% 증가한 효과를 받는다. 방어력의 50% 를 무시한다.

534 알렌주 (PWvl.QcKCo)

2023-04-07 (불탄다..!) 00:42:45

>>521 아직 의념발화도 없는 알렌은... (눈물)(아무말)

535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2:52

타시기가 좋아하는 천하낙명중을 뛰어넘는 간판기가 등장했군....

536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43:08

자 이제 마지막 장면 쓰러 가자...

아직... 반전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537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3:36

뭐....라고?? 반전이 여기서 더 있어??????????

538 오토나시주 (CIE5InHzYE)

2023-04-07 (불탄다..!) 00:43:38

김태식 (강하 다)

539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4:04

카쥬교하큐 끼고 의념발화 키고 파산일검 키면 태식이가 첫의뢰때 잡았던 보스인 거대 골렘 가루되겠다

540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44:38

>>537

고목이 준 나무토막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541 오토나시주 (CIE5InHzYE)

2023-04-07 (불탄다..!) 00:44:52

다 시
특별 반 무력 순 위 1위 가
타시기 로 돌아왔 군.. .... . ...

542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5:39

>>540 어...확실히 후기 쓰면서 '어라 필요할 때가 있다고 준건데....왜 안쓰였지? 아이템화 되서 바깥에서 쓰나?' 라고 생각은 했는데...

543 ◆c9lNRrMzaQ (X4Ttj3t5h2)

2023-04-07 (불탄다..!) 00:45:48

미리 밝히고 가야지.

나무토막의 시간만큼, 아이와 도라에게 줄 수 있는 시간.

도라와 에브나에게. 봄의 전령에게 가장 오래된 고목이 줄 수 있는 선물.
찰나의 시간을 선물한 것이다.

축하한다.
이것이 널 위한 내가 준비한 엔딩이다 인석아.

544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5:57

나무 심는건가?

545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6:05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6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46:32

진짜 설레발에 말도 안되는 추측이지만 도라 어르신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떡밥인가

547 여선주 (Xu3F2Cda5A)

2023-04-07 (불탄다..!) 00:46:35

태식아재에게 까불면 가루될것같아..

548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6:54

원래 어른한테 까불면 안되는거야

549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47:15

아니네 근데 완전 시윤이를 위한 장면이네 대박

550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47:31

최고야....나는 해피 엔딩이 좋아....저대로면 정말로 여운이 남는 엔딩이겠지만, 그래도 가슴이 아팠어....
흑흑....같이 봄 볼 수 있겠다....

551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48:07

아니 잠깐만 맞는데???

552 강산주 (UHlKWVLNU6)

2023-04-07 (불탄다..!) 00:49:37

>>509 앗 옐로 코스트!!1
축하드립니다!!

>>515 태식주도 축하드려요!!

>>514
전 시윤이가 택한 결론이나 행동이...
시윤이라서 내릴 수 있는 답이고 또 시윤이라면 충분히 고를 법한 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많이 몰입하셨구나 싶어요...
근데 또 그만큼 몰입해서 할때가 정말 재밌죠.

우셨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가 봐도 도라씨는 상당히 인상깊은 캐릭터였어요...

553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49:47

진행 후기

몇개월 된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귀염둥이 유나가 알려준 게이트를 드디어 깨게 되서 기쁘다.
물 청소기 잡는건 밸런스도 좋아서 재밌었고 이어지는 수호왕 게이트도 NPC 고용해서 들어가니 신선했고
단순 무력이 아니라 기믹을 이용해서 클리어하고 퍼즐이라면 퍼즐이라고 해야할까
성장과 관련된 요소로 시련을 통과하고 선하면서 강한 존재와 문답을 주고 받으면서 막대한 보상을 받으니 오래 걸린 시간만큼 커다란 보상을 받아서 기분이 아주 좋다.

이제 게이트에서 나오면 길드화, 헨리 파웰 무덤 방문, 시나리오 사건 등등 해야할 것이 많은게 문제지만.....진짜 어쩌지 이거
우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

554 유하주 (cu6T/QBIZE)

2023-04-07 (불탄다..!) 00:50:05

>>513 나중에... 돌리자.....

555 알렌주 (PWvl.QcKCo)

2023-04-07 (불탄다..!) 00:50:23

>>520 아직 정그하는 안떴으니 괜찮을 꺼라고 생각해요...(자신없음)

556 오토나시주 (CIE5InHzYE)

2023-04-07 (불탄다..!) 00:50:23

린 주

ZARA
당 신 지금 되다. 꽐라

557 태식주 (c4R67rpy9w)

2023-04-07 (불탄다..!) 00:51:16

똘이주 이제 뭐할거야?

558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51:23

굳이 내색은 안했지만, 나는 도라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난 이후부터 이걸 이루기 위해 우필/히모/아득한 자아 그 외 필요하다면 코인 전부
를 쓸 생각도 했었거든. 이 어장하면서 최고로 진심이었어.

559 여선주 (Xu3F2Cda5A)

2023-04-07 (불탄다..!) 00:51:36

시윤이를 위한 장면... 멋지다...

560 린주 (4GgYLvZ4qs)

2023-04-07 (불탄다..!) 00:52:17

>>556 에 나 지금 완전 멀쩡해 혼또니 아니 술기운 좀 남긴했지만 암튼

561 강산주 (UHlKWVLNU6)

2023-04-07 (불탄다..!) 00:52:54

>>525
상당히 어려울 것처럼 보였던 대장간/수련장 게이트도 무사히 끝났으니까...
음 어떻게든 되겠죠....?

>>540 >>543
!!!!
그럼...도라씨 안죽어요????😭

>>541
그렇네요!!

562 시윤주 (3PS4Q80zE.)

2023-04-07 (불탄다..!) 00:53:15

타시기는 한결같이 최강인거 같은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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