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111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8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2-09 23:48:52 - 2023-02-14 23:06:31

0 ◆RK2mb.OzoU (.yHyD3RLck)

2023-02-09 (거의 끝나감) 23:48: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하루노하나 마츠리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3096/969

767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0:48:12

미유키주 어서와

768 하네 - 미카 (PEP7fCNYwI)

2023-02-13 (모두 수고..) 20:48:29

그냥이라는 대답에 와타누키 씨를 살짝 바라봅니다. 저를 좋은 학생으로 봐주고 있는 것 같아요. 모난 성격이란 걸 확실히 알고도 남았을텐데 이상한 일입니다. 와타누키 씨한테는 실수랑 오해, 누구한테나 늘 그렇듯 쌀쌀맞게 굴고서 뒤늦게 사과하기 뿐이었습니다. 늦은 사과라도 좋게 봐준 걸까요?

“......비행 청소년은 양치 안 할 걸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건 안 하고, 반대로 하는게 비행 청소년이잖아요. 학교에서는 양치하라고 가르키니까요. ...알아요, 억지부리고 있단거요. 사탕만 오물거립니다. 괜히 더 이 주제로 말하면 계속, 계속 이상한 억지만 늘어놓게 될 것 같아서에요. 사탕을 열심히 먹는 편이 나아요.

“네, 싫습니다.”

당연합니다! 할 필요 없는 사과, 할 필요 없는 감사 인사는 안 하는 게 낫습니다. 계속 하면 스스로를 낮추는 것 밖에 안 돼요. 좋지 못 합니다. 그렇다고 저처럼 아무런 인사를 안 하는 건 안 되지만요, 필요할 때만 해도 되니까요.

“필요할 때만 하세요, 앵무새도 아니고 매번 했잖아요.”

오늘도 미안하단 말도, 고맙다는 말도 둘 다 들었는걸요. 저는 와타누키 씨를 조금 본받아야할 지도 모릅니다.

769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0:49:02

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770 하네주 (707TkeBhNw)

2023-02-13 (모두 수고..) 20:50:01

사야카주 좀 진정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 집에 가족 올 때까지 아무일 없길 바랄게.

미유키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 현생 고생 많았어...... 😢

771 미유키주 (7c3Te2Ek5s)

2023-02-13 (모두 수고..) 21:07:50

앞으로 계속 이럴 것 같으니 걱정이네요 우으으.
조금 쉬고 올게요..

772 미카 - 하네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1:09:24

이번에도 뜬금없는 억지다
미카는 뭐라고 또 대꾸할 말을 찾다가 관두었다
말해봤자 또 억지부릴 거 같아서
...본심을 드러내기가 그토록 싫은 걸까?

"...방금은 필요해서 한 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변명(?)한다
타인이 호의를 베풀면, 고마워하는 것이 마땅하다
안 그러면 염치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니까
무심코 시계를 바라보니 더욱 늦은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물고 있던 막대를 대충 근처 쓰레기통에 던져넣고
커피 사탕도 주머니에 쑤셔넣은 다음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무리 집이 싫어도 늦기 전에는 들어가야 하니까
이 무의미한 설전을 계속할 수도 없고

"이제 가야겠어."

미카는 타카나시를 흘끔 바라보며 말한다

"너도 늦기 전에 어서 들어가."

제가 간다고 했으니 타카나시 씨도 곧 가겠지

//슬슬 막레 각이려나

773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1:09:47

미유키주 푹 쉬고와

774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10:25

>>771 아이고. 푹 쉬세요! 미유키주!

775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1:13:11

푹 쉬세요 미유키주.

776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20:02

음. 저녁 10시까지만 사치주를 기다려보고 오시지 않으면 새롭게 일상을 구하는 것으로 해볼게요!!

그리고 이벤트... 4시간에 한번씩 돌릴 수 있으니 다이스 타임이 다 된 분들은 새롭게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777 후루토주 (w1w8AZUUzo)

2023-02-13 (모두 수고..) 21:31:08

갱신해요~ 얼굴 너무 못 비춘 것 같아서 바쁜 와중에 잠깐 와봤답니다... (존재감 과시)
혹시 벚꽂 구경하는 사신님 올려봐도 될까요? ai로 작성한 그림인데요...

778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34:00

어서 오세요! 후루토주! 음! 네!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779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34:24

그리고 여담인데..오늘까지 유우신주가 모습을 보이거나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요.

780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21:35:06

으에엥....... 눕고 싶어여.. :3c

781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1:37:10

후루토주 쥰주 어서와

782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1:39:51

다들 어서오세요.

783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40:31

다시 어서 오세요! 쥰주!!

784 이노리주 (bjMaWgggf2)

2023-02-13 (모두 수고..) 21:42:22

아름다운~ 밤이와요~!!!!!!!

785 하네 - 미카 (7JrWk47y4A)

2023-02-13 (모두 수고..) 21:43:22

“거짓말 그렇게 많이 하면 크리스마스에 선물 하나도 못 받아요.”

사탕 준 걸 왜 줬는지 알면 고맙다는 말이 안 나왔을 거에요. 집에 가기 싫다는데 왜 가지 않으냐고 우겨서, 그거에 대한 사과로 준 거였으니까요. 사과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사과라고 치부해버립니다. 그러니 이 사실을 알면 고마워할 수가 없습니다. 필요한 인사가 아니에요.

“지금은 안 갈 거에요.”

와타누키 씨가 집에 갈 마음이 들었나봐요! 하지만 전 학교에 가야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와타누키 씨를 보다가 저도 따라 일어섭니다. 와타누키 씨가 집 말고 다른 곳으로 새지 않을까 잠시 고민했지만요,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기로 합니다. 역시 착하고 상냥하다고 생각되니까요.

“.........내일 봐요.”

친구 사이에서나 할 법한 인사니까, 많이 고민했어요. 할까 말까 머릿속으로 바쁘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말하기로 했어요. 친한 척 하는게 아니라요, 내일 무사히 학교에 오란 뜻입니다! 무사히 잘 집에 들어갔다가, 내일 잘 등교하란 뜻이에요. 짧게 고개숙여 인사합니다.

# 막레! 🤗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 미카......... 사람 손탄 길냥이 같아서 마음이 아려.... 🥲 그래도 따숩게 잘 자야한다........ 🥹

786 하네주 (YBAPWEcTYA)

2023-02-13 (모두 수고..) 21:46:08

미유키주 푹 쉬고 다시 보자. ☺️ 그리고 후루토주 쥰주 이노리주 안녕, 좋은 밤이야. 😊

이건..... 하네가 과연 두고온 숙제를 무사히 가지고 왔을까의 다이스—!

.dice 1 100. = 14
홀수: 담을 넘어서 / 짝수: 문을 열고

.dice 1 100. = 65
홀수: 숙제를 얻었다. / 짝수: 얻지 못했다.

787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46:46

어서 오세요! 이노리주!!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788 하네주 (YBAPWEcTYA)

2023-02-13 (모두 수고..) 21:46:50

문을 열고 얻지 못 했다는 무슨 결과야....... 하네 너 숙제 아예 잃어버린 바보구나......? 😇

789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1:47:28

이노리주 어서와
>>785 하네주도 수고했어
아기짹짹이천사 하네는 언제나 귀엽구나

790 하네 (rw2jtcU9Zo)

2023-02-13 (모두 수고..) 21:50:34

>>0

............폭탄이 터졌습니다. 학생회의 노고에 이벤트를 한 전 참여하기로 한 거였는데 폭탄이 터지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해졌어요. 학생회장 선배님한테서 랜덤으로 받은 사탕이 오렌지였어서, 매운 사탕이 아니었던 복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첫 참여이자 마지막 참여가 폭탄이면 억울해요! 다른 QR도 찾아서 찍어보기로 합니다!

.dice 1 2. = 2
.dice 1 7. = 1

791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1:50:35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따라 늦네요..

792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1:52:37

>>788 65는 홀수..(속닥속닥)

793 하네주 (DkdPunp99s)

2023-02-13 (모두 수고..) 21:52:53

오........ 내일 로또 사야겠다. ☺️ 그리고 오타...... ‘한 전’이 아니라 ‘한 번’.........! 😇

>>789 귀여워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미카에게 과연 견줄 수 있을지는 심히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

794 하네주 (6Bhp4HFaoo)

2023-02-13 (모두 수고..) 21:54:29

>>792 세 상 에. 수치스러움에 세상을 떠나고....................... 여기 홀짝 구분을 못 하는 바보가 있다—?! 하네야—! 바보라고 해서 미안—!!!! 네 숙제 여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고마워, 캡틴........ 🤗😇

795 하네주 (6Bhp4HFaoo)

2023-02-13 (모두 수고..) 21:56:35

이게 개그맨인지 참치인지...... 🤗 그럼 난 잠시 밖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 ☺️.......

796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21:58:20

그!! 미카주 답레는 조금 뒤에 드릴게요! 지인들하고 지금 trpg하는 중이라!!!!

797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21:59:26

그리고 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어서오시구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세요!!!!

798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2:03:58

하네주 다녀와
>>796 답레는 천천히 줘~ 잼게 놀다와

799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08:21

다녀오세요! 하네주!!

그리고 아직 사치주가 오지 않은고로.. 일상을 가볍게 구해볼까 해요. 물론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스루 및 패스할 분들은 해주세요!! 시간도 시간이니!

800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2:24:23

일상.. 느긋하게...? (슬쩍 손들기)

801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25:02

얼마든지요! 바라는 상황이나 배경이 있으실까요?

802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2:29:16

바라는 상황이나 배경은... 딱히 없네요.

뻗어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체 이녀석 어디에 있는거지.(고민)
치아키가 코드 붙이려는데 거기 사야카가 뒹굴거리고 있었다던가요?
(마침 몇분 뒤면 4시간 뒨 상태)

803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38:23

아닛. 코드는 이미 다 붙여뒀기 때문에 치아키가 굳이 코드를 붙이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럼 지나가다가 치아키가 사야카를 발견해서 말을 거는 것으로!

.dice 1 2. = 1 1.저 2.사야카주
선레는 다이스로!

804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38:39

큭! 선레인가! 그럼 일단 선레를 써서 가지고 올게요!

805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2:39:17

앗 그렇구나. 지나가다가 코드붙인데에 있어서 말을 걸었다 느낌이려나.

다녀오세요.

806 치아키 - 사야카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43:45

스코어 앤 붐. 그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얼마전에 얼마나 학생회 멤버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고생을 했던가. 당연히 치아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첫날이어서 그런지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것일지도 모르나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QR코드를 인식시켜서 점수를 얻는 이들을 봤기에 그는 충분히 만족하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와중,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는 복도에 도달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걸어가는 도중 낯이 익은 뒷모습을 그는 발견할 수 있었다. 전에 옥상에서 잠깐 본 적이 있던 후배 여학생의 모습이었다. 인사라도 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가볍게 그녀를 향해 말을 걸었다.

"또 보네. 키리나즈메 양. 요즘은 밥 잘 먹니?"

이전에 밥을 안 먹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기에 그는 괜히 그렇게 질문을 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노력은 해보겠다고 했으니 조금씩 노력을 하지 않을까. 아니면 정말로 말뿐인걸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807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22:44:11

((((왜인지 지인들에게 싸이코가 되었다)))

808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48:55

엗.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예요..쥰주는?!

809 사야카 - 치아키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2:49:22

저어기 팔락팔락 보이는 qr코드가 거슬린다. 딱 뒹굴거릴 만한 시선에서 자꾸 팔락대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그래서 큰 마음을 먹고 일어나서 걸으려 했는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ㅡ

"안녕."
"선배"
약간 삐걱거리는 느낌으로 손을 들어 인사를 합니다. 그러다가 밥을 잘 먹냐는 물음에는

"나름 노력중"
".....진짜임"
정말 귀찮지만 급식 조금씩 먹는다거나. 하는 노력을 하니까 자기는 당당하다는 건가?

"잠깐 나 저거 잡을 것."
"신경에 거슬림"
이라며 가리킨 곳에는 코드가 팔락거리고 있네요.

810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22:49:35

어서오세요 쥰주

811 리오주 (/.0pHVpeJQ)

2023-02-13 (모두 수고..) 22:51:03

갱신이야..
오늘 안에 내 방 정리만큼은 끝낸다는 마인드로 진짜 엄청 열심히 했어.. 지쳤어.. 가루가 되어 죽을래...

812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22:52:37

리오주 어서오세요!!

어.... 그러니까 이게 스포가 될 거 같아서 말은 못하지만... 지인들과 trpg로 크라임씬을 했답니다!
그리고!!!!!

제가 진범이었는데 왜인지 싸패가 되어있었읍니다.......... 하, 하지만 원래 이런 건.. 자기가 진범일 때 뒤로 슬쩍 물러나서 한 명 한 명 몰아가야 한다구요!(억울)

813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53:56

어서 오세요! 리오주!! 여러모로 정말로 고생했어요.
그리고 쥰주는... 크라임씬... 알아요. 크라임씬은 원래 그런 게임인걸!!

814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22:54:49

리오주 어서와
수고만앗서

815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22:56:04

제가 연기한 캐릭터가 사패급일 뿐!!!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이런 류의 게임일 때 무조건 정치질을 하는 편이라........ <;3c 크라임씬으로 돌려받는 업보빔...★☆

816 치아키 - 사야카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56:51

"...밥 먹는 것에 나름 노력중이라는 말을 들으면 선배로서 매우매우 슬픈데 말이야."

그보다 뭔가 전보다 말하는 것이 약간 짧아진 거 아닌가? 뭔가 삐걱거리는 느낌인데. 원래 이런 느낌이었나. 그렇게 생각하며 치아키는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아무렴 어떠랴. 상대 태도가 정말로 무례하고 말도 안되는 그런 쓰레기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은 딱히 태도를 바꾸거나 할 생각이 없었다.

아무튼 저거 잡을거라는 그 말에 치아키의 시선은 그 '저거'에 고정되었다. 거기에 있는 것은 다름 아닌 QR코드였다. 오. 꽤 재밌는 곳에 걸려있네.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의외네. 이런 이벤트 안 즐길 줄 알았는데 말이야. 하지만 재밌게 즐긴다면 나야 좋지! 아하하. 벌써부터 점수를 얻겠다고 노력하는 이들이 한둘이 아닌걸? 거기다가 너도 참여한다면 당연히 학생회장으로서 완전 성공이지!"

드디어 자신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건 그렇고 저기에 있는 것은 점수일까. 폭탄일까? 어느 쪽인지 정말 궁금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냥 QR코드를 찍는 것은 어때? 잡지 않아도 되잖아. 그러면."

817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22:57:36

>>645의 이벤트를 아직 확인하지 않으신 분. 지금이라도 확인하고 즐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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