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111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8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2-09 23:48:52 - 2023-02-14 23:06:31

0 ◆RK2mb.OzoU (.yHyD3RLck)

2023-02-09 (거의 끝나감) 23:48: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하루노하나 마츠리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3096/969

665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27:35

>>0

케이는 QR 코드 이벤트를 한다는 말에 흥미가 동해 다른 학생들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종이를 찾았다. 그리고 정말로 종이를 찾아냈을 때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조금은 궁금했달까.

.dice 1 2. = 1
.dice 1 7. = 1

666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2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점...!

사에주 린주 안녕! 쫀 점심~!~!
이 이벤트.... 과연 얼마나 모을 수 있을지........(다갓을 믿을 수 없다)

667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3:36:31

1점(하이파이브)

케이주 안녕~!!!!!
이제 나랑 케이주랑 점수 놓고 결투하면 되는 거지?

668 오구치주 (oj2/3SWTz.)

2023-02-13 (모두 수고..) 13:37:49

오랜만에 갱신이야!!! 틈틈히 관전은 하고 있었다구~~ 이벤트 새로 시작했구남

669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42:36

찬찬히 정주행해보니까 미카주도 있었잖아?! 미카도 우연찮게 얼굴 위로 종이가 날아와서 한 번 해봤다고 하는 건 어때~~~~

670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43:35

>>667 (눈물 젖은 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점 놓구 가위바위보 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겠는데?

오구치주 어서와~!~!~!~! 오구치주도 돌려돌려 다이스~

671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3:44:30

졸았다!! 케이주 오구치주 어서와

672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45:17

미카주 졸리면 자라구~~~ 낮잠자기에 딱 좋은 시간대야 ㅋㅋㅋ

673 사에주 (6If8tJ2uVs)

2023-02-13 (모두 수고..) 13:45:43

>>663 잠깐 린탸랑 같이 태권도 수업 끝나고 피카츄 조지기?? 어 이건 좀... 군침이 도는 상상이군요(👹❓) 초딩 린탸 방방/봉봉/아무튼 트램펄린 그거까지 에스코트해주고 싶어져버려...

오구치주 어서 와!!!! 오구치상도 빨리 폭탄 돌리기(?) 이벤트 하는 거야~!!! ⸝⸝ɞ̴̶̷ ·̮ ɞ̴̶̷ ⸝⸝

674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3:48:49

오구치주도 안녕~ 야호 오랜만이야 반가움의 쓰담쓰담~!!!!!

미카주도 안녕이야!!! 오오 맞아 오구치군도 이벤트 해 보자고 이거 재밌어~ヾ(๑ㆁᗜㆁ๑)ノ”


>>670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점!!!(1점 걸려 있음)

675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3:54:50

>>6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되면 사에 어렸을 적 발레학원 썰이라도 주셔야 함... 아저씨라면 트램펄린 그거 천장까지 날아가지 않았을지...😊

헐 이거 궁금한데 사에도 어렸을 때 트램펄린 좋아했겟쬬???? 사에도 날아다니기도 가능했을 것 같은데( •̀∀•́ )✧

676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55:36

애기 린하고 애기 사에가 태권도 도복 입고 피카츄 먹는다고? 그 상상 나에게도 보여줘라(귀여워)

>>674 파산이 걸려있으니 치열할 수밖에 (1점임) 가위바위보는 캐입으로 하는 걸려나? 아니면 모바일 상의 게임인가?

677 오구치주 (OqtypCEado)

2023-02-13 (모두 수고..) 13:56:36

다이스는...집돌려서 돌리는걸루 (널부렁) 이따가 다시 올테니까 다들 좋은 오후 보내라굿

678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3:58:34

오구치주 다녀오구~ 좋은 오후 보내~!!!

679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4:02:54

오구치주 이따 봐~!!!!!

앗아 접점이 아니라 접전 자동완성 이녀석

>>676 케이 초등학생 썰 주시면 생각해 보겟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게 이건 나중에 캡틴한테 자세히 물어봐야 할 것 같기도 하고????🤔

680 케이주 (B87G/.YOrY)

2023-02-13 (모두 수고..) 14:0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케이 초등학교 썰?
왠지 케이 학원 가방 메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쭈쭈바 사서 입에 물고 가다가 길에 설치되어있는 오락기계 반친구가 하고 있는 거 보고 기웃거리다가 한 판 하고 집에 갈 것 같음(날조)

681 사야카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4:19:49

>>0

"귀찮아."
꾸물꾸물 엎어진 데에 있어도 안하는게 당연하지만 해봤냐라고 누가 물었을 때 했다고 하고 더 안해.. 가 좋을 테니. 그냥 찍어보기로 한다

.dice 1 2. = 2
.dice 1 7. = 6

//다들 안녕하세요.

682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4:20:35

사야카: 응... 꽝 나와서 더 안할듯.
반친구: 그래도 보이면해볼래?
사야카: 노력은해봄

683 ◆RK2mb.OzoU (RgnPjc6z4w)

2023-02-13 (모두 수고..) 14:30:51

"슬슬 수학여행지도 골라야하는데 정해놓은 곳 있어? 하필 딱 우리 대에 3년에 한번. 전교생이 다 가는 수학여행이 걸리네."

"음. 신의 기운이 흐르는 성스러운 물로 유명한 지역이 있던데 거기로 정할까 싶어. 물 산업이 엄청 발전해서 물놀이하기엔 딱이라더라!"

-학생회실에서 들려오는 어떤 목소리들.


(사르륵)

684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4:35:23

>>680 아아 왠지 학원 갔다오는 길이라고 하니까 안경 쓴 그 시절 모범생 어린이가 떠오르는군요,,,, 케이도 능글직장인이지만 아무튼 비주얼적으로(?)
친구가 하는 거 보고 자기도 한판 했다는 부분이 참을 수 없이 귀여워라...◠‿◠

캡틴이랑 사야카주도 안녕~!!!!!

😲!!!!!!! 우리 곧 수학여행 가....? 물놀이....?
끼야악 신난다 최고!!!!!!!! ヾ(๑ㆁᗜㆁ๑)ノ”

685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4:47:47

수학여행...?
사야카주 어서오고 캡틴 다녀와

686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4:49:55

튜브에 누워있는 모습이 선하다(?)

다들 안녕하세요

687 ◆RK2mb.OzoU (RgnPjc6z4w)

2023-02-13 (모두 수고..) 15:12:23

가위바위보는 서로 협의하에 캐입으로 해주세요!
방식은 다이스! 굳이 일상까지 갈건 없고 그냥 가벼운 캐입으로도 괜찮아요!

688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5:37:49

1점…….
득점은 맞지만 왜인지 분해지는 점수다. 오기 생기라는 설계인가? 기획자의 의도에 쉽게 놀아나는 신인 그는 곧바로 의욕에 불이 붙어서는 시퍼런 눈으로 다른 코드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앗, 책상 밑에서 하나 또 발견!

.dice 1 2. = 1
.dice 1 7. = 4

689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5:38:51

앗싸 31점!!!!!!!!

690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5:44:17

>>688 아차차 >>0 붙이는 걸 깜빡했다!!!


>>687 오~ 알겠어 확인!! 이거 약간 옛날 결투 같고 재밌겠는데( •̀∀•́ )✧

691 사에 - 케이 (Rl54diXtXI)

2023-02-13 (모두 수고..) 15:48:31

자신의 앞으로 불쑥 밀어지는 유리잔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조금 열쩍은 얼굴이다. 나눠달라는 시그널은 아니었는데, 어쩌면 그렇게 보였을까? 그새 두 잔으로 불어버린 얼음잔을 혼란스러운 시선으로 이리저리 번갈아 보던 그녀는 우선 버터 비어부터 해치우기로 하더니, 이어지는 케이의 대꾸에 처음으로 활짝 웃은 듯싶다. 감히 무용수로서 이보다 마땅한 쓸모가 있으랴. 나탈리아 오시포바가 추는 춤처럼, 그저 커튼이 닫힘과 함께 끝나는 춤이 아니라 그 다음까지 알고 싶도록 만드는 춤······. 그건 아마 그녀가 평생을 바쳐 갈구하고 탐해야 하는 관념의 영역일 테다. 표면적인 심미성에 대한 치하는 얼마나 일회적이고 참 덧없는지. 미처 의도한 답변은 아니었겠지만, 뜻밖에도 가장 간절하게 듣고 싶었던 말을 들은 그녀는 그 어떤 갈채를 받았을 때보다 위안을 받는다. 때마침 눈앞에 들이밀어지는 모히또 잔은 한껏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기에 적당하다.

“아주 좋아요. 뭐, 도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그래도 나름 있을 건 다 있잖아요. 뭣하면 옆에 있는 대도시로 나가도 되고! 또 요즘은 온라인 쇼핑몰도 잘 돼있고.“

경쾌하게 챙강 맞부딪뜨린 유리잔을 홀짝대면서도 입술은 또 열심히 조잘댄다. 언제 안경을 벗은 건지 어느새 맨얼굴로 마주 앉은 그는 어쩐지 낯설어 보인다. 둥그스름한 안경테에 가렸던 눈꼬리는 의외로 날카로운 선을 그린다. —아니, 고작 안경 하나로 저 정도로 격동적인 쇼킹 이미지 체인지를? 쓰읍. 나도 안경이나 하나 맞춰 봐? 아예 작정하고 턱까지 괴어 가며 눈을 가늘게 뜨고 그의 얼굴을 설핏 따져본 그녀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그 자세를 유지한 채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그건······ 별로 유쾌한 소식은 아니네요. 그런 말이 정말로 있었나요?“

멀겋게 띄워낸 웃음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눈가에 그늘을 드리운다. 망할, 이번에야말로 전학 가야 되나······? 급하게 손을 아래로 내려 교복 스커트 위를 훑는다. 곧 손바닥에 묵직한 윤곽이 느껴지자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표정은 여전히 심각했지만.

692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5:53:25

앗 조용하니까 이쯤에서 슬쩍!!! ( *ฅ́˘ฅ̀*)

말투 호칭 개그 등등 캐릭터 캐붕 주의!!!
더 많은 친구들을 출현 시키고 싶었지만 카피페 자료와 캐해가 부족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음번에 분발하는 걸로😉




하네: 다녀왔습니다.

타카나시家: 우리 막내아가짹짹이하네찌 기특해 수고했어─!!!! 어, 그런데 같이 갔던 아저씨는?

하네: 양주 안 사주면 집에 안 갈 거래서 그냥 마트에 놓고 왔습니다. …잘 지내실 거예요.

-

이노리: 이노리 방금 엄청난 걸 생각해낸 것 같아요? 회전초밥은 접시 수대로 계산하니까 접시까지 다 먹어버리면 돈을 안 내도 되는 거예요! 무료 서비스!!! 완전 대박-?!

이로하: 그…렇습니까…….

-

쿄스케: 도서관에서 추리소설을 한 권 대여했는데 누군가의 이름에 전부 밑줄이 그어져 있었다. 범인인 것 같았지만 스포일러를 신경 쓰는 편은 아니라서 복선을 신경 쓰며 끝까지 읽었는데, 결국 그 사람은 주인공도 아니고 범인도 아니고 탐정도 아니었다. ……뭔데!

-

린: 나는 네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구나.

하네: 아저씨가 오빠들 밥 다 뺏어먹고 말하니까 신빙성이 없습니다.

-

케이: 칠판 청소담당을 맡아서 창문을 열고 칠판 지우개를 털고 있었는데, 아래층에서 "눈이 내리고 있어!"라는 미야나기 후배님의 목소리가 들려서 정말 열심히 털었어.

-

사치: 런닝머신을 뛰다가 실수로 넘어져서… 무릎으로 1분 30초동안 뛰었어요…….

-

< 수상한 사람이 맛있는 걸 사준다며 따라오라고 했다 >

토아: 마음은 감사하지만 그 호의, 저는 받지 않아도 괜찮답니다.(이성형)

하야토: 사 와요.(지능형)

오구치: 돈 많습니까? 감당할 수 있으시겠어요?(도발형)

안즈: 진짜요?! 친구 불러도 돼요?! 이치노세 양─!!! (???)

-

후루토: …바랜 고동 머리의 필멸자여, 이 장소는 당신에게 위험한 것 같습니다……. 서둘러 떠나도록 하죠.

쿄스케: 뭐야, 여기 뭐가 있기라도 한 거야?

후루토: 조금 전부터 어느 영혼이… 당신의 몸통을 6번 정도 통과해 지나다니는 중입니다…….

쿄스케: 그런 건 첫 번째에 말해 줘!!!!

-

미후유: 미카가 밥을 하길래 불안해서 몰래 봤더니 자동살균세척모드로 밥을 짓고 있었습니다…….

-

린: 내가 신기한 마술 보여줄게! 자, 이 음료수를 이 수건으로 덮고…

사치: 덮고…?

린: 이걸 들어올리면…!

사치: 들어올리면…!

린: 짜잔~ 음료수는 그대로고 어이가 없어집니다!

사치:

-

신입생: 학생회장님은 항상 친절하고 성실한 분이시지만, 가끔 웃음을 거두고 우수에 찬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볼 때가 있어요.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시는 걸까요?

치아키: oO(딸기 먹고 싶다……)

-

이로하: 다 고르셨습니까?

이노리: 이거랑 이거!

이로하: 두 개는 안 됩니다.

이노리: 그럼 이거랑 이거랑 이거!

-

치아키: 그거 알아? 사람의 뒷말을 따라하면 더 친근해 보인대.
하네: …!

리오: 하레하네- 오늘은 날씨가 좋아!
하네: 날씨가 좋아?
리오: 어, 그으, 무슨 일 있어?
하네: 무슨 일 있어?
리오: …죄송합니다…….
하네: 죄송해?

-

사야카: 좋은 일 있음? 계속 웃고 있네.

치아키: 후배님이 요즘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오네.

사야카: 내가 우스워?

치아키:

693 사에주 (Rl54diXtXI)

2023-02-13 (모두 수고..) 15:58:04

>>675 아니 린탸 지붕까지 날아가냐구 ㅋㅋㅋㅋㅋㅋ 사에는 린 옆에서 같이 그랑 제떼 팔짝팔짝 뛰고 있는 걸로…(??) 발래 학원 썰…은 다른 초딩들처럼 행복한 취미 발레 생활을 했을 것 같지 않고… 구슬픈 나날의 연속일 것 같아 풀지 않겠습니다 ㄱ-

헐 나 뭘 본 겨 린이 31점…???! 이것은… 무려 저의 '10점'을 걸고 엄숙하게 결.투.신.청.하는 바입니다 (👹: 가세요)

694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5:59:06

>>692

695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6:05:11

앗 아니 올리고 뿌듯하게 사라지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693 후후후 함께 높이높이 뛰어줄 사람이 있으니 외롭지 않아서 좋네요¯\(ツ)/¯ 

(;´༎ຶД༎ຶ`) 하...하긴 어렸을 때부터 빡세게 했으니까 힘들었겠지───!!!!! 그래도 어린이 사에 상상한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져서 행복해....😊

어...? 시트피셜 쫄을 외치면 그냥 넘어가지 않는 아저씨인데 진짜로 한 번 '결투'해보겠습니까???

696 하네 - 미카 (qPmAa31BCM)

2023-02-13 (모두 수고..) 17:02:19

“그러면서 비행 청소년이에요?”

와타누키 씨는 거짓말이 서투른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비행 청소년이 멋져 보인다거나 하는 걸까요? 담배 피는게 멋있어보여서 피우기 시작했다거나 하는 사례는 종종 보이고는 하니까요, 그런 걸지도 몰라요. 저번의 보충 수업을 듣지 않고 땡땡이 친 것도 그런 것 아닐까 싶어집니다. 일탈에 대한 로망 같은거요. 정말 비행 청소년이었다면 저랑 대화도 안 했을 겁니다. 짜증나게 군다면서 어깨를 밀치고 갔어도 이상하지 않잖아요. 봐요, 낭비 같으면 갚으라는 말에 알았다고 대답했습니다.

“네.”

와타누키 씨가 집에 가고 나면 갈 거에요. 밤은 위험하다지만 혼자 있는 것보단 둘이 있으면 덜 위험할테니까요. 와타누키 씨가 혼자 있다 나쁜 사람이라도 만나면 혼나는 정도가 아닐 거에요. 스스로 비행 청소년이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위험한 곳에 쫓아가면 어떡해요.

“와타누키 씨보다 제가 더 비행 청소년이거든요.”

와타누키 씨랑 비교하면 정말 그럴 지도 모릅니다. 렌즈도 끼고, 피어싱도 뚫었고, 아르바이트 할 때는 네일도 화려하게 하고, 화장도 합니다. 붙임머리 같은 걸 할 때도 있고요, 헤어피스 같은 걸 하기도 해요. 이따가는 여차하면 월담할지도 모르고요. ...경비원께서 아직 안 주무시면 좋겠는데, 어떨 지 모르겠어요. 학교 쪽을 한 번 바라보다가 맙니다.

“왜요? 와타누키 씨도 안 가면서 저 보고 집 가라고 하는 거면 안 듣습니다.”

697 하네주 (qPmAa31BCM)

2023-02-13 (모두 수고..) 17:11:24

정말.... >>626 이러고 잠들었다—!!!!! 착실하게 자고 있는 편.... 😴 다들 좋은 오후야. 월요일 힘내자. 🤗

>>629 한국어 바보가 감동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하네야...... 아저씨한테 효도하자....... 😊

>>641 감격의 구몬...... 아기여우안경선배님 존안을 뵐 수 있어 영광입니다.... 🤗 가르마쯤이야 바꿔보면 된다고—!!

다들 이벤트 다이스 굴리려고 쓴 짤막한 캐입 글들도 깜찍하기 그지없구나....... 다들 30점 짜리 QR만 찍을 수 있게 내가 열심히 모아줄게—!!!!

698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11:52

>>0

"어디보자......."

QR코드. 그것을 찾아야했다. 쥰은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어느 것이 그것일까 그는 한참을 둘러보다, 쪽지를 발견했다.

아! 저것이 분명했다.

.dice 1 2. = 2
.dice 1 7. = 4

699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12:07

꾸에엥

700 하네주 (qPmAa31BCM)

2023-02-13 (모두 수고..) 17:13:48

>>692 이걸...... 이제 봤다면? 너무..................... 너무 귀엽다................. 🥹 린주의 캐해력은 세계최강이구나....... 카피페 써오느라 수고 많았어~! 너무 귀엽고 너무 행복하고 너무 맛있고. 😋

701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14:11

않잌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페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야광봉)

702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16:21

하네주 어서오세요!!

703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7:21:25

하네주 쥰주 어서와

704 하네 (qPmAa31BCM)

2023-02-13 (모두 수고..) 17:22:56

>>0

안녕하세요, 타카나시 하네입니다. QR 코드가 그려진 종이랑 눈이 마주쳤어요. 이건 분명......... 저번 점심시간에 나온 방송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설명해줬던 그거에요. 학생회에서 준비했다는 이벤트입니다. 목소리가 왜 낯익은가 했더니 마츠리에서 만난 학생회장 선배님의 목소리였어요. QR 코드가 자신을 찍어주지 않을 거냐고 물어보는 것 같아요. 학생회 학생들이 정말로 힘겹게 숨겼다는 문장이 맴돕니다. ...........................한 장만 찍기로 해요.

.dice 1 2. = 2
.dice 1 7. = 1

705 하네주 (qPmAa31BCM)

2023-02-13 (모두 수고..) 17:24:18

다른 친구들이 득점한다면 그걸로 좋아..... 🤗

쥰주 미카주 안녕, 좋은 오후야~! 인사해줘서 고마워. ☺️

706 쥰 - 미카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42:11

"음, 그거야......"

쥰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왜인지 설명하기 위해서인 듯 싶었다.

"친구라는 것은 그렇게 무겁게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까?"

지금까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었다. 무겁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가깝다면 더 좋겠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좋다.

"이왕이면, 전학 온 처지끼리 친한 게 좋잖아요."

그게 그 말과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쥰은 어깨를 으쓱였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져봐요. 와타누키씨. 내가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707 쥰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42:27

미카주 어서오세요!!

708 미카 - 하네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7:50:33

"그거랑 무슨 상관이야."

제대로 허를 찌른 말에 부루퉁하게 쏘아붙인다
하지만 그 말이 틀리지 않았음은 머리로도 알고 있다
양아치를 어줍잖게 흉내내는 것과 달리
속내는 정말 무르니까

"안 그래보이는데."

자기가 더 비행 청소년이라는 말에
미카는 고민하는 기색도 없이 즉답한다
타카나시 씨는
성격이 모난 것도 아니고(표현 방식이 조금 까칠해도)
수업도 열심히 듣는 거 같고(성적은 안 좋아도)
그런 사람이 비행 청소년일리 없으니
멋대로 그런 결론을 내렸다
정작 상대방은 그냥 아무 말이나 해본 거 같지만

"...됐어, 맘대로 해."

그렇게 포기한 듯이 대꾸하고
미카는 스마트폰 시계를 흘끔 본다
타카나시 씨를 돌려보내기 위해서라도 일찍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는 중

709 미카 - 쥰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8:04:32

미카가 생각하는 친구란
단순히 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신뢰하며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다
다수의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래서 무겁다
'나한테는 무거워'
그 말이라도 해보려다 결국 목소리도 못 내고
입술만 옴싹달싹하고 말 뿐이다

"...모르겠다."

대신 공허한 중얼거림만이 튀어나온다
자신감 같은 건 오래전에 잊어버렸으니까
세상의 무게에 짓눌려버렸으니까

"그, 그래도 싫다는 건 아니야."

그러다 미카는 답지 않게 말까지 더듬으며
황급히 덧붙인다
혹시 기분 나빠할까? 친구하자고 했는데 이런 반응이라서?

"그냥... 생각이 많아져서 그래."

710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8:09:34

다들 안녕하세요.

카피페...
사야카는 별생각없었을지도 모릅니다(?)

711 린주 (s38S.bWz/Q)

2023-02-13 (모두 수고..) 18:32:30

>>692 갸아악 출연을 출현이라고 썼다는 사실을 뒤늦게 눈치챈 사람.....🤦🏻‍♀️ 자동완성 너어 진짜

>>710 내가 우스워?(진짜로 그냥 물어본 사람)
이었을 것 같다는 캐해가 있어...◠‿◠


후후후 관종이라서 많은 관심은 감사합니다( •̀∀•́ )✧
잠깐 갱신하고 가~!!!!!!

712 사야카주 (9D/VA/NzAk)

2023-02-13 (모두 수고..) 18:34:28

>>0

왜 가는 곳에 있는 건가? 의문이지만 찍어는 본다. 홀린 듯이..? 아니 사실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dice 1 2. = 1
.dice 1 7. = 4

713 ◆RK2mb.OzoU (pb53X6eHo2)

2023-02-13 (모두 수고..) 19:05:12

(데굴데굴) 갱신이에요!! 짜잔!

714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9:05:12

미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속내는 기억해주기를 바라겠지만 그럼 상대가 괴로워할까봐 차라리 잊으라고 하지 않을까
자기 죽을때 옆에 있는 사람이라면 가까운 사이일테니까

학생자캐가_학교축제에서_부스를_낸다면
부스.. 안낼거 같은데 굳이 답하자면 직접 내기보다 다른 부스에서 알바하는 쪽일듯

자캐는_좋은_소식과_나쁜_소식_중_어느_쪽을_먼저_듣나요
나쁜쪽? 매는 먼저 맞는게 낫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느슨한 어장에 긴장감을 주는 진단

715 미카주 (IsygvyhzSY)

2023-02-13 (모두 수고..) 19:05:25

캡틴 어서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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