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900 이름 없음 (hvrsryZdI2)

2023-07-19 (水) 01:00:58

>>899
헉 늦은 시간이지만 나 관심있어
내가 센티넬 쪽을 맡고 싶은데 진영은 어느쪽이든 재밌을 것 같다

901 이름 없음 (pWcCy3z242)

2023-07-19 (水) 01:24:04

>>900
어 너무좋아 혹시 캐릭터 설정 생각해둔건 있을까? 센티넬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취급하는 히어로 타이틀 과분한 인쓰 캐 생각하고 있어서 센티넬 맡는다면 내캐 개쓰레기 모먼트 자주 볼거 같은데 이거 괜찮아?

902 이름 없음 (hvrsryZdI2)

2023-07-19 (水) 19:14:15

>>901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ㅋㅋㅋㅋㅋㅋ
응 나는 괜찮아 ㅎㅎ 내 걱정은 말고 원없이 캐릭터 즐겁게 굴려주면 그게 서로서로 좋은거지 ㅇ.<

캐릭터 설정은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우선 내 캐릭터 진영을 빌런으로 할지 히어로를 할지부터 정해야 윤곽이 좀 뚜렷하게 잡힐 것 같고
무엇보다 너 참치의 취향을 좀 섞어 넣고 싶어서 호옥시 선호하는 성격이나 취향 등등 뭐든지 얘기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903 이름 없음 (pWcCy3z242)

2023-07-19 (水) 19:47:42

>>902
그랭 너도 그럼 나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캐 굴려줘 ㅎㅎ

나 취향 되게 넓고 깊어서 뭘 주든 좋아할걸 ㅋㅋ 선호하는건 딱히 없어 굳이 말하자면 성인이였으면 좋겠네

너 편한대로 시트 써주면 거기서부터 설정 읽고 둘 엮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지뢰요소 있음 지금 말해주고

네 취향도 듣고 싶은데 쫌 풀어주면 너무좋고 내캐는 센티넬 인권멸시()+ 지 사상에 눈 멀어서 반히어로적인 행동 우직하게 한다는거 빼곤 백지상태라 원하는거 있음 반영할수 있오

904 이름 없음 (9EXrbrk79M)

2023-07-19 (水) 22:04:49

>>898
Picrewの「キラキラ鱈メーカー3」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obzThtuxh #Picrew #キラキラ鱈メーカー3

일단 픽크루는 만들었다 설정은 머리쪽에서 정리중..

905 이름 없음 (susYXnTTXw)

2023-07-19 (水) 22:42:57

>>904 귀엽지 않습니까... 너무나
부디 느긋한 기분으로 작성해주시길

906 이름 없음 (pQlUd3d3LQ)

2023-07-20 (거의 끝나감) 00:12:11

>>903
그래?🤔
혹시 그러면 현재 참치가 생각하고 있는 가이드 히어로 캐릭터는 여캐야 남캐야?

907 ◆epX3gBvoEI (hqmotnkVd6)

2023-07-20 (거의 끝나감) 00:54:23

"목표대상을 철저하게 배제하기 위해 사살허가를 요구합니ㄷ... 는 농담입니다♪ 제압하도록 하죠."

이름 : 엘렌 A.K.A. V1 3773

외모 : 여린 체형을 가진 앳된 소녀. 다만 귀자리에 장착된 헤드 기어로 평범한 인간이 아닌 마테리얼 돌임을 확인할 수 있다.
보라색 머리카락과 밝은 노란색의 눈동자는 인간의 자연색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매우 강한 총천연색을 띄고있다.
입고있는 의복은 메이드복의 형태를 하고 있어 마치 전장에 소꿉장난이라도 하러온 것 같지만 나노섬유를 활용한 초경량 방탄복이다.
이 소재의 의복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방탄 플레이트 수준의 방호력은 갖추고 있다고 한다.

성격 : 매사에 장난기 그득한 사람을 놀리는 듯한 말투지만, 임무에 나선다면 냉혈한에 가까운 무표정으로 일관한다.
어떻게 본다면 스위치가 켜진듯 일에 있어서는 기계적인 사고가 되어, 불살주의인 파트너와는 달리 임무의 효율을 위해 타겟의 배제 허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설정 :

▶ 갈라테아 프로젝트

갈라테아 프로젝트에 대한 문서는 U국의 멸망으로 인하여 인수를 받은 J국으로 이관되었습니다.
해당 문서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제너럴 호크사의 0급 열람권한, G국 및 J국의 정보 권한 Ω을 가지거나 수뇌부 간부 이상의 허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합니다.
현재 목차 이외의 열람 권한이 부족합니다.

Ⅰ. 글루시코프 논문에 의한 강인공지능의 자율적 전술사고(思考) 테스트
Ⅱ. 제네럴 호크사 갈라테아 프로젝트 V1 발주서
Ⅲ. V1 3773 실험 기록
Ⅳ. 오퍼레이션 피그말리온 및 돌 하우스 작전 연계
V. 실험종료 및 인수인계

이하 열람 권한이 부족합니다.

▶ 돌 하우스 작전 회수 의체

U국을 멸망으로 이끌고 갔던 제네럴 호크사의 마테리얼 돌 AI 반란사건 및 그 진압작전에서 회수된 유일한 소체.
유일하게 AI반란에 가담하지않고 해당 사태에서 돌 하우스 작전의 참가한 J국의 국방군에 협력하였고, 이후 J국의 국방군에 의해 회수.
회수 이후 임시 소유권을 헤릴 B 메이슨 前 중사에게 이관하였으나, 해당 인물의 전역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J국 국방군의 군용 소체로 활용됨.
군용소체로 활용되는 동안의 작전 성공 능력은 약 98%로 측정되며, 이는 평균 78.2%의 일반 소체보다 월등히 높은 성공률로 확인됨.

908 이름 없음 (18XodTAGIk)

2023-07-20 (거의 끝나감) 03:40:47

>>907 역시 너무 과분할정도로 귀여운 인형이다... 시트 확인했습니다!
그럼 이제 스레에 대해서 말해볼까 하는데요! 제목을 뭘로 할지 조금 고민중인데... 혹시 괜찮은 생각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는 약간 니키타 느낌으로 그냥 <엘렌>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만약 오너적으로 조금 그렇다면... <미닝 오브 돌>같은 무난하게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네요

909 이름 없음 (DW/5W5U8.2)

2023-07-20 (거의 끝나감) 09:20:00

>>908
아날로그 프로토콜 이나 마키나 언더 불릿같은걸 생각하고있었지만..

910 이름 없음 (18XodTAGIk)

2023-07-20 (거의 끝나감) 11:43:51

>>909 마키나 언더 불릿... 이거 좋네요. 이걸로 갈까요?
적으면서 생각난 거지만, 마키나 인 케이스같은 건 어떤가요? 사건이라는 뜻과 탄피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해본 건데요... 너무 주접인가 싶기도 하네요

911 이름 없음 (DW/5W5U8.2)

2023-07-20 (거의 끝나감) 14:49:36

그럼 Machina under the case 로 할까?

912 이름 없음 (18XodTAGIk)

2023-07-20 (거의 끝나감) 15:06:17

>>911 괜찮으시다면 전 좋아요! 그리고 스레 개설은... 혹시 염치불구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913 이름 없음 (ND2Kfpvz2w)

2023-07-20 (거의 끝나감) 18:38:17

>>906 남캐 생각하고 있긴 해
원한다면 여캐로 굴려도 상관없고

914 이름 없음 (6p73zqoq9k)

2023-07-20 (거의 끝나감) 23:09:57

>>894 어멋 지금 봣네.. 냉한 보디가드 넘좋다침좔좔인디

오늘은 이걸 외쳐볼게.. 삼각관계 bl 할 사람~..

915 이름 없음 (pQlUd3d3LQ)

2023-07-20 (거의 끝나감) 23:40:49

>>913
혹시 선호하는 커플링도 물어봐도 될까? 나도 여캐남캐 가리지 않고 굴려서 좀 더 선호하는 쪽이 있다면 그쪽으로 내가 맞출게

내가 조금 떠올린 건
내 캐릭터가 센티넬 중에서도 몹시 강하며, 강한 만큼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요하고 그 때문에 능률이 좋은 참치의 가이드와 자주 붙어다닌다 or 붙게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전투 일상 굴리는 것 좋아한다면 빌런 쪽도 재밌을 것 같긴한데..
생각해본 빌런 캐릭터는
1. 참치의 히어로를 아주 짝사랑하는 빌런. 관심을 받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며, 능청스럽고 빌런 중에서도 지독히 빌런 같으나 부디 미워할 수는 없는 성격. 여우-고양이과.
2. 목표는 파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뭐든 부서뜨리고 마는 존재. 무뚝뚝한 편. 앞서 말했듯이 자신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고 굉장히 종잡을 수 없는.. 이쪽은 맞혐관 느낌이 강하게 갈 것 같구. 가이드를 굉장히 이용해먹고 싶어 할 것 같아.

히어로 캐릭터는
3. 정의감 철두하고. 예의범절 잘 지키고 본인만의 선이 확고한. 히어로다우며 날카롭고 완벽해보이지만 사소한 스킨쉽에도 굉장히 약해서 가이딩 받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놀려먹기 좋은..
4. 발랑까진 성격. 될대로 대라 타입. 귀찮음이 많고 본의 아니게 플러팅하고 다녀 인기많은 부류. 맹한 것 같기도, 어리버리 한 것 같기도. 눈물도 많고. 가이드의 멸시에도 귀를 후비적거릴 수 있는 성격.

요약하자면 멘탈 깨지는 소리를 들어도 오히려좋아/분노/발끈/무덤덤
이정도로 다양하게 짜봤는데 재밌을 것 같은 또 다른 취향이나 조합이 있다면 말해줘도 좋아:D

참고로 나는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고-센티넬 하대하는 카사노바 가이드
이 자체가 내 취향이라 ㅋㅋㅋㅋ이미..충분해......

916 이름 없음 (zaOWfxeyoQ)

2023-07-30 (내일 월요일) 19:25:28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 환승연애, 혹은 오리지날도 좋아. 그냥 그런 주제로 헤테로로 돌릴 이?
나는 올캐러고 이번엔 여캐를 해볼까하는데 남캐도 일단 가능해.
자세한건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다!
같이 하고 싶은 이는 찔러줘!

917 이름 없음 (ZzJZmm/eRI)

2023-07-30 (내일 월요일) 23:42:24

ㄱㅅ

918 이름 없음 (TAhJsTj63Q)

2023-07-31 (모두 수고..) 07:34:44

>>916으로 갱신할게! 오늘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919 이름 없음 (lPLBqIYs0w)

2023-07-31 (모두 수고..) 19:11:03

>>916으로 마지막 갱신이야!
다들 월요일 고생했어!

920 이름 없음 (6IqOtUbBXU)

2023-07-31 (모두 수고..) 23:11:58

>>916 저 관심 있습니다. 저는 남캐를 데려오려 하며, 환승연애 기반으로 한다면 초면을 원하고, 어려우시다면 나는 솔로 기반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프로의 경우 환승연애2나,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밖에 시청하지 않은지라, 나는 솔로의 경우 구애인끼리 나오지 않는 것 외의 다른 차이점이나 넣고 싶으신 이벤트가 있으시다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찌른 게 아니면 좋겠네요. 늦은 시간이니, 내일 자정까지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921 이름 없음 (4l79UFCiu2)

2023-07-31 (모두 수고..) 23:15:54

>>920 안녕! 참치야! 그러면 환승연애 기반이고 구연인 관계가 아니라 초면인 둘 사이로 했으면 좋겠다는걸까?
일단 경우에 따라선 구연인 여캐도 해줄수 있긴 한데 그건 너무 복잡할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 편하게 말해줬으면 해.

922 이름 없음 (7XnIE2UPFk)

2023-07-31 (모두 수고..) 23:28:00

>>921 네,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구 연인 캐릭터는 제가 생각중인 설정이 있는지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캐를 한꺼번에 굴리시는 게 번거로우실 것 같기도 하고요. :)
혹시 남캐에 대해서 바라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창고 캐릭터를 활용할 생각이나, 캐붕이 아닌 선에서 최대한 반영해드리고자 합니다.

923 이름 없음 (4l79UFCiu2)

2023-07-31 (모두 수고..) 23:42:52

>>922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남캐에 대해서 바라는 부분이라. 일단 인성이 안 좋거나 자기 관리를 잘 안하거나 막 자기 자존감이 그다지 없는 이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사회성이 없어서 나홀로 지내는쪽도 조금 별로야.

제일 좋은 쪽은 밝고 플러팅도 섞는 그런 이긴 한데 꼭 플러팅 있어야하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반대로 너참치는 여캐취향이 어떻게 되니?

924 이름 없음 (ET9nF4WeMg)

2023-08-01 (FIRE!) 00:30:28

>>923 제 남캐는 직업특성상 사회성도 있고, 외모에도 신경 쓰며, 자존감과 프라이드도 챙기는 편입니다만 성격이 가볍고 립서비스가 잦다기보다는 차분하고 점잖은 편입니다. 다만 여캐와의 데이트 중에 말씀하신 부분과 흡사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는 타인의 호의를 당연시하지 않고, 자신의 호의가 남에게 항상 기껍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며, 언행에 신중한, 그런 진중하고 사려깊은 여캐를 좋아합니다. 다만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정도의 사회성과 배려, 상식을 갖췄다면 어울리기 편합니다.

시간이 늦었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라, 시트는 내일 써와도 될까요?

925 이름 없음 (geTC7TqiXI)

2023-08-01 (FIRE!) 00:53:30

>>924 조금 무게감이 있는 그런 여성을 좋아하는구나. 언행도 신중한 쪽이면 더욱 그런 느낌인 것 같아.

음 미안해. 물론 너참치가 나쁘단건 아니야!

다만 생각 이상으로 엄청 무겁고 진지한 극이 될 것 같아서 조금 힘들것 같아

약간 가벼운 그런 극을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가져오려는 캐릭터 분위기와 바라는 여캐 분위기를 보면 조금 내가 생각하는 상황극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성향차이가 심할것 같아.

찔러준건 고맙지만 이 주제는 그냥 묻어둘게.
얘기 나눈다고 수고했고 일찍 일어나야한다고 하니 푹 자길 바랄게! 다시 한번 미안하다는 말 전하고 좋은 밤 보내!

926 이름 없음 (eeqhpwjB7U)

2023-08-01 (FIRE!) 01:39:45

>>925 자기 전에 확인했습니다만 조금 달리 이해하신 부분이 있는 듯 하여 레스 남겨둡니다.
제가 말씀드린 여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가볍고 밝은 여캐라고 해서 관통을 당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저는 관캐 오너님께서 제 관캐상보다는 편하신 캐릭터로 굴려주실 때 이야기에 더 몰입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직 의향이 있으시다면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말씀드린 대로 오늘 자정까지 기다릴테니 내키시면 언제든 답변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927 이름 없음 (fJIGk9R1oE)

2023-08-02 (水) 10:38:50

신과 인간의 이야기로 같이 일상도 돌리고 서사도 나누고 썰도 풀고, 앓이를 원하면 앓이도 하면서 놀아볼 그런 참치를 구해!
내가 알기로는 내옆신 설정이 상판에 기부가 된 것으로 아는지라 그쪽 설정도 괜찮아. 일단 난 남캐러야. 헤테로적인 이야기로 구하고 싶지만 꼭 연애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기보다는 그냥 헤테로 조합을 보고 싶어서 헤테로 조합으로 구하려고 해! 물론 서로의 취향을 꽉꽉 채워서 캐릭터를 짜는 것도 완전 좋아해. 인격파탄 캐릭터, 일진 캐릭터. 그런 거 빼면 사실 어지간하면 다 가능해.

신 포지션도 상관없고 인간 포지션도 상관없어. 상대 참치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골라도 되고, 상대 참치도 어느 쪽도 상관없다면 다이스로 굴려서 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일단 대략적인 느낌은 이런 식이긴 한데 자세한 것은 이야기하면서 배경이나 분위기나 그런 것을 정하고 싶지만 일단 너무 시리어스하거나 너무 어둡거나 아포칼립스. 이런 것보다는 일상물 배경이었으면 해. 청춘 느낌이면 더 좋아!

내가 이번주는 여름휴가라서 어지간하면 상판을 보는 것이 가능하니 편할때 콕콕 찔러줘!

928 이름 없음 (oAAmHd.UKA)

2023-08-03 (거의 끝나감) 08:22:40

ㄱㅅ

929 이름 없음 (yAxYNot9KU)

2023-08-03 (거의 끝나감) 20:23:59

>>927 안녕하세요? 저는 여캐러고 인간 포지션에 관심이 있어서 찔러봐요:) 제 캐릭터는 외형하고 성격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오너님도 편하신 타입의 아이로 데려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배경이 되는 나라는 어디로 생각중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내옆신스레나 그 기반은 보통 일본 배경이었던 것 같은데 제가 일본 문화권에는 많이 밝진 않아서요... 캐릭터가 조금 한국인다운 구석이 있거나 유학온 한국인이어도 괜찮으시다면 일본 배경으로 도전해볼게요...!:3

930 이름 없음 (miJNYueV1U)

2023-08-03 (거의 끝나감) 20:39:42

>>929 안녕! 참치야! 사실 그냥 신X인간 이야기가 끌려서 구해본거고 이 참치에선 내옆신이 대표적이라서 그 이야기를 꺼낸거지, 꼭 그 기반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편한 타입이라. 그러면 너참치가 이런 부류는 정말로 싫다는 것만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 그런 쪽은 피해서 짤까 싶거든. 내 쪽은 내 쪽대로 너무 극단적인 성격(소심이건 태양이건), 자기 세계에만 빠져서 소통이 힘든 성격 정도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나라는 이 부분은 조금 고민하고 있긴 했는데 너참치가 한국이 편하다고 한다면 한국 쪽으로 정해도 좋을 것 같아. 만약 한국 쪽으로 한다고 한다면 아마 용신 쪽으로 하지 않을까 싶어. 용왕의 아들이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그 부분은 괜찮을까?

931 이름 없음 (yAxYNot9KU)

2023-08-03 (거의 끝나감) 22:04:22

>>930 앗 그럼 다행이네요! 반드시 일본배경이 아니어도 괜찮다면 내옆신 설정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차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요소를 가져오거나요. 저는 환생물도 좋아하는 편인데 오너님은 어떠세요?

앗, 그리고 저는 육체적이든 언어적이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동문서답으로 대화가 제대로 통하지 않거나, 서로가 낯선 상황에서 플러팅하듯이 훅훅 다가오려고 하는 캐릭터는 좀 버거워요... 그리고 자신은 벽을 치면서 상대는 마냥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아이도 친해지기 어려운 편이에요. 배려심있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극단적인 성격과 소통이 힘든 타입, 그렇게 되지 않게 주의할게요! 저는 사회성이 좋고 밝고 서글서글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예의 바르고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장난을 치더라도 친한 사람에게만 상식선에서 치는, 그리고 어느정도 강단도 있고 해야 할 말이라면 분명히 할 줄 아는 아이로 가려고 해요!

그리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배경으로 간다면 저도 많이 편할 것 같아요:) 용왕의 아들이라는 설정도 좋아요! 그럼 오너님의 아이는 바다 깊은 곳에서 왔나요?(용왕 하니까 별주부전부터 생각나서요!)

932 이름 없음 (miJNYueV1U)

2023-08-03 (거의 끝나감) 22:37:39

>>931 환생물 쪽은 내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조금 애매할 것 같아. 내옆신 부분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사실상 핵심인 의식 관련 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러면 연애물 요소가 조금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고민되긴 하네. 너참치 생각은 어떤지 물어도 될까?

그렇구나! 전부 확인했어. 일단 폭력적인 성향은 나도 좋아하지 않아서 없을거고, 플러팅하듯이 훅훅 다가오려고 하는 그런 상황은 아마 없을 것 같아. 플러팅물도 아니고 둘이서 꼭 맺어져야 한다..그런 것도 아닐테니까! 물론 캐관으로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다가가려고 하거나 그런 것은 있을 것 같지만 그냥 별 목적도 없이 그냥 꼬셔봐야지. 하는 느낌은 사실 주제와 별로 맞지 않을 것 같거든. 아무튼 너참치가 생각하는 아이의 이미지도 대충 알겠어!
일단 나는 자상하고 상냥한 그런 류의 캐릭터를 잡아볼까 싶어.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차분한 것은 아니고 적극적이고 밝은 리더 스타일 느낌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 반의 반장 느낌으로 말이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이가 힘들어보이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그런 타입에 가까울 것 같아.

앗. 나도 거기서 생각한 것이 맞아! 한국의 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용왕이잖아? 그리고 용왕은 대체로 용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으니까 거기에서 차용해서 바다 깊은 곳에 있는 용궁에서 온 용왕의 아들이라는 느낌으로 잡을까 했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지상에 유학을 왔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만약 내옆신에서 그 의식을 차용한다고 한다면 자신의 신부감도 겸사겸사 찾아볼까 하는 느낌도 추가될것 같지만 이게 추가 되어도 아마 메인이 되진 않을 것 같아. 그냥 그런 목적도 일단은 가지고 있다는 느낌 정도? 아마 평소에는 그다지 의식도 하지 않고 지낼 것 같아.

933 이름 없음 (1UgVos3Ado)

2023-08-04 (불탄다..!) 17:44:22

>>932 아이구 도중에 자버리는 바람에 이제야 잇네요... 그럼 환생물 요소는 빼도록 해요! 그리고 배우자 찾기나 의식부분은 그런 개념이 새계관에 있어도 캐릭터들이 하기 나름이고, 메인이 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앗,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자상하면서도 밝은 스타일, 좋을 것 같아요! 커플이 되든 친구가 되든 바람직할 것 같아요! 앗 그런데 반장타입이라면, 실제로도 반장인 친구일까요? 제 캐릭터가 고등2학년때 학생회장을 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어서, 컨셉이 겹치지 않으려면 고등학교 1학년 또는 3학년이나, 대학교로 배경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다 깊은 곳에서 온 아이라니, 왠지 피치피치핏치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성별이 반전되긴 했지만요. 앗 그럼 오너님 아이의 본 모습도 용이거나 인어거나 그럴까요?

앗, 그리고 여쭤보는 게 늦었는데, 최대 답텀은 어느정도로 생각중이신가요? 제가 못 잇는 날은 말씀을 드리겠지만 하루 중에도 그렇게 많이 이을수 있는 편은 아니라서요. 얼마이상 자리를 비울때 서로 알려주는 게 좋을 지 여쭤봐요!

934 이름 없음 (n6Lbb/slGw)

2023-08-04 (불탄다..!) 19:43:19

>>933 밤 시간이니까 잘 수도 있지! 나도 머지 않아 자러 갔으니까 괜찮아! 아무튼 그 부분이 메인이 되는 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어. 처음부터 그런 쪽을 메인으로 잡겠다고 한다면, 연애물로 찾았을테니까. 난 그것보다는 그냥 청춘 일상물을 하고 싶거든. 물론 그렇다고 연플이나 그런 것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너무 그쪽을 메인으로 잡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정도? 그냥 캐릭터의 감정선에 맡기고 싶어. 물론 오너적으로 상대 캐릭터를 앓을 수는 있지만 그게 캐릭터가 연애 감정을 느끼고 있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실제로도 반장인 것은 아니고 그냥 그런 타입이라고 예시를 들은거야! 반장이어도 상관없고 반장이 아니어도 별로 상관은 없어. 음. 그럼 내 캐릭터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라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조금 더 접점이 늘어날 것 같거든. 내 캐릭터 입장에서도 이런저런 일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 나쁘진 않을 것 같거든.

그러고 보니 그런 만화가 있었지? 나도 옛날에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잘 기억은 안 나네. 인어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만화였던가? 앗. 맞아. 본 모습은 용이야. 물론 인간 형태로 변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원래 모습은 용이라는 설정이야.

최대 답텀이라. 난 말이 없는 상태라고 가정하면 1주일까지는 기다릴 수 있어. 상황극보다는 현생이 우선이고 현생이 너무 바쁘면 상판에 오기 힘들 수도 있으니 말이야. 하지만 보통 1주일이 넘게 되면 대체로 돌아오는 일은 없더라고. 그래서 딱 그 정도를 라인으로 잡으려고 생각 중이야. 그래도 말만 해주면 몇달이 되어도 기다릴 수 있어. 일단 나는 오기 힘들거나 잇기 힘들면 항상 말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너참치도 그 부분은 편하게 해도 좋을 것 같아.

935 이름 없음 (BgC7XzcUTk)

2023-08-04 (불탄다..!) 21:33:00

>>934 앗, 많이 기다리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청춘 일상물을 하고 싶으시다면 어떤 관계성을 기대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경우에는 서로 싹이 나서 연플을 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좋은 친구 사이나, 악우나, 혐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신과 인간의 이야기니, 판타지스러운 분위기도 간간히 나와주면 좋을 것 같구요!

앗, 같이 학생회장/부회장 하는 거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1학년때 각각 다른 학생회 활동을 했다가 2학년때 출마해서 학생회장, 부회장이 된 건 어떨까요?

네, 맞아요! 그건 그렇고 진짜 용이었군요! 그럼 신인 용왕의 아들이라면 육지로 나올때는 별다른 핸디캡같은 건 없을까요?

앗, 그리고 적다가 생각난건데, 둘의 첫 만남이, 제 캐릭터가 바다에 놀러갔다가 급물살때문에 익사할 뻔 했는데, 그걸 오너님 아이가 구해준거면 어떨까요? 그랬다가 학생회에서 재회한거죠! 알아보든 못알아보든요X)

일주일까지가 마지노선이군요! 제가 정말 바쁘거나 기력이 없으면 24시간을 넘겨서 못 잇기도 할 때도 있어서 괜찮으실까 하는 맘에 여쭤봤는데, 그래도 가급적이면 못 잇겠는 날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아, 그리고 제가 장문 일상은 조금 힘들어서, 일상 레스 길이는 400~500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936 이름 없음 (n6Lbb/slGw)

2023-08-04 (불탄다..!) 22:02:44

>>935 관계에 대해선 난 캐릭터의 감정선에 맞추는 편이야. 서로 좋아하게 되면 연플도 괜찮고, 그 정도가 아니면 친구 관계도 상당히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야! 다만 역시 주제가 주제인만큼 혐관은 조금 피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 혐관이 되버리면 청춘이고 뭐고 그냥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우기 바빠서 뭔가 피폐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 그래도 감정선이 그렇게 맞춰지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결론은 막 데플이나 진짜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 난 원수사이가 되는 것만 아니면 어떤 관계라도 정말로 좋아하는 편이야!

음. 회계나 서기 이런 쪽으로 말이지? 난 괜찮을 것 같아!

딱히 핸디캡이나 그런 것은 없어. 굳이 있다면 물 속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으니 조금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 걷고 숨을 못 쉬고 그런 것은 아니야! 어쨌건 용은 물과 땅, 하늘. 모든 곳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생명체니까.

앗. 괜찮을 것 같아! 바다에서 익사할뻔 했을 때 발견했다면 아마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해주고 물 밖으로 끄집어낼 것 같거든. 물론 물 밖으로 나오는 거니까 그땐 인간의 형태로 바뀌어서 나오겠지만 말이야. 개인적으로는 서로 알아보는 느낌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너무 어릴때보다는 중학생때? 정도의 일이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너참치 생각은 어떠니?

그 정도는 괜찮아! 무통보잠수를 한 상태에서 1주일이 넘어가거나 하면 그때부턴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하루나 그 정도는 그냥 바쁘겠거니 생각하고 나도 내 할 것을 하는 편이거든. 하루종일 상판만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타 이것저것 (넷플릭스 보기라던가) 많이 하는 편이어서!

길이 부분은 급단문만 아니면 괜찮아. 그러니까 정말 단답으로 응, 아니. 정도로만 짧게 답하고 말을 하지 않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 이을 수 있는 내용으로만 해준다면 길이가 짧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937 이름 없음 (Ly62dCIPH.)

2023-08-05 (파란날) 01:22:37

>>936 너무 심각한 혐관 외에는 괜찮으신 거군요, 다행이네요! 저도 배경이나 캐릭터들 성격상 그런 혐관은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제 캐도 성격이 무던한 편이고 오너님 캐도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줄 정도로 이타적인 아이니까요! 그럼 캐릭터가 강하게 감정이 상할 것 같은 상황엔 양해를 구하거나 조율을 요청하면 괜찮으실까요?

좋아요! 제 캐릭터는 1학년때는 행사부 차장을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학교 행사에 관여하면서, 행사부 부장을 도와서 이것저것 일처리를 했을 것 같네요!

그건 다행이네요! 역시 그냥 해양생물이 아니라 신이자 용의 아들이라서 다르군요! 그러고보니, 오너님 아이가 살다 온 바닷속 세계는 어떻게 되어있는 지 궁금해요. 오너님 아이의 아버지인 용왕이 왕이라면, 과거의 전제군주제 국가같은 그런 영역이 형성되어있을까요?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해준다니, 역시 이타적이네요! 그리고 중학생 때 있었던 일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 수학여행 때 일이면 딱 좋겠네요!
그럼 구해준 직후에는 통성명이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을까요? 저는 제 캐가 물을 뱉어내고서는 정신을 차려서 서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은 봤는데, 긴 대화는 하지 못하고 오너님 아이가 바다로 돌아갔다가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되면 어떨까 했어요!

무통보 잠수는 일주일 미만, 그리고 길이는 잇기 힘들정도의 초단문이 아닌 정도면 괜찮으신 거군요! 유의할게요! 말씀드렸듯 제 무통보잠수는 길면 하루정도일 거고 이틀 이상이면 말씀을 드리려 해요. 그리고 제 아이 성격상 말이 많으면 많았지 단답은 나오지 않을것 같아요!

이제 자러 가봐야겠네요... 혹시 더 정할게 없다면 슬슬 시트를 작성할까요?

938 이름 없음 (CjoelcNWHE)

2023-08-05 (파란날) 02:20:30

>>937 정말로 애매한 상황이거나 이건 조금 곤란하겠다 싶으면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 다만 그 빈도가 너무 심하거나 해서 이게 미리 짜놓은 대본인지, 아니면 상황극인지 애매한 수준이 되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면 해. 물론 어느 정도 조율은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이야기가 되거나 하면 아무래도 상황극보다는 대본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테니까.

그렇구나. 그럼 내 캐릭터는 1학년 때는 서기를 했던 것으로 해봐야겠어. 아무래도 가장 무난한 편이 아닐까 싶거든. 전체적으로 학생회 일을 익히고 이것저것 하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사실 그 부분은 크게 막 정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전제군주제라기보단 일단 왕이 지금의 대통령 같은 느낌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물론 어느 정도 권력이 있고 권한이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왕권을 행사한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 느낌으로 말이야. 어떻게 보면 입헌군주제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좋아! 그럼 중학교 수학여행 정도로 하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긴 대화를 하기보단 그냥 짤막한 대화나 그냥 여운이 남는 정도로 헤어졌다라는 느낌은 어떨까 싶어. 그 정도의 짧은 만남 정도가 아무래도 기억에 또 은근히 남는 법이니 말이야. 괜히 생각도 나고!

일단 조율은 이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아. 그 이후에는 시트를 짠 후에 좀 더 깊게 해야할 것 같거든. 시트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정도면 되겠지. 역시! 물론 내 캐릭터는 일단 신이니까 나이가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김에 묻는 건데 신과 인간의 나이가 비슷한 느낌이 좋니? 아니면 나이는 별 상관이 없니? 물론 내 캐릭터는 고등학생 모습으로 등장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나이가 조금 신경이 쓰일 수도 있는 거니 말이야!

아무튼 잘 자고 편할 때 대답해줘! 시트는 천천히 짜서 가지고 올게!

939 이름 없음 (juCMc4zS.U)

2023-08-05 (파란날) 20:35:47

>>938 시트 양식 감사해요! 나머지도 모두 확인했답니다:) 이후에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봐요!

앗 그리고 나이에 대해서는, 햇수 단위로 세는 나이는 많듯 비슷하든 상관없지만, 정신언령이나 경험은 너무 성인같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정체를 모를 때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아인가보다 하겠지만, 정체를 알고 나면 편하게 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요.

저도 시트는 천천히 가져올게요! 시트 다 짜고 뵈어요!

940 이름 없음 (CjoelcNWHE)

2023-08-05 (파란날) 21:16:35

>>939 오케이! 전부 확인했어! 정신연령이나 경험은 너무 성인같지 않았으면 좋겠다라. 참고해서 시트를 작성해볼게! 일단 내일 밤까지는 시트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 같아!

여유롭게 짜고 그때 보자!

941 용신 시트 ◆UuGnCkPKQE (sEOuFhFgos)

2023-08-06 (내일 월요일) 01:55:47

https://picrew.me/share?cd=wVHpkG5c1L

이름 - 강해민 (인간 버전) / 청해룡 (신일때의 이름)

나이 - 일단 지상에선 18살의 외형과 나이로 지내고 있다.

성별 - 남성체

외모 - 마치 깊고 깊은 바다가 절로 떠오를 정도로 그의 머리카락은 진한 남색을 띠고 있다. 그의 앞머리는 눈썹과 이마를 덮고 눈가에 살짝 닿는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쏠리는 일 없이 그냥 가지런히 아래로 내려왔다. 그의 옆머리는 귀에 닿지 않도록 귀 윗부분으로 살며시 올려서 넘기는 형태이며 등까지 내려오는 제법 긴 길이의 뒷머리카락은 짧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이었다.
그의 두 눈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이미지였다. 새초롬하거나 날카로운 눈매와는 거리가 멀었으며, 곡선을 그리며 살짝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형태의 눈매를 지니고 있었다. 두 눈동자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생기가 가득해 찬란하게 반짝였다.
전체적으로 그의 외모는 잘생긴 편에 속했다. 이목구비 균형이 잘 맞는 편이었으며 코가 오똑했고, 입술 역시 생기 가득한 붉은빛을 머금고 있었다. 입가에 머금은 부드러운 미소는 안 그래도 부드러운 그의 인상을 더욱 부드럽게 보이게 했다.
그의 키는 179cm이며 체중은 표준체중이었다. 얼굴을 포함해서, 목, 손까지 피부가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편에 속했다.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보다 체격이 조금 더 좋은 편이며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 수준은 아니나 몸에 보기 좋게 근육이 잘 붙어있었다.

성격 -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며 책임감이 강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미루는 일 없이 제대로 수행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다른 이들을 잘 챙기는 자상하고 상냥한 면이 있으나 마냥 부드러운 것만은 아니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 등, 마냥 남을 챙겨주고 맞춰주기보단 어느 정도 강단이 있는 성격을 지녔다.

기타
#대한민국 동해안 깊숙한 곳에 있는 용궁의 주인인 용왕의 아들인 용신이다.

#지금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원래 모습은 온 몸이 진한 남색을 띠고 있는 용 형태이다. 물론 신 기준으로 태어난지 그렇게 오래 된 것은 아니어서 전설 속에 나오는 용처럼 큰 편은 아니다.

#지상생활과 문화에 관심이 많고 인간의 삶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어 지상으로 유학을 왔다.

#신인만큼 자신의 정체는 인간들에겐 철저하게 숨기고 있다. 물론 같은 신에게는 딱히 숨기지 않는 편이다.

#용신인만큼 수영 솜씨가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쭉 하늘에서 비가 내리게 할 수 있고 천둥벼락을 치게 할 수도 있으나 신으로서의 힘은 그다지 쓰지 않는 편이다. 가끔 비가 너무 오지 않는다고 생각 될 때 아버지인 용왕에게 허락을 받고 사용할 때는 있다.

#현 시점, 학생회에서 전교부회장 자리에 앉아있다. 1학년때는 서기 일을 맡았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원룸 하나를 얻어서 생활하고 있으며, 따로 수행원은 데려오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청소 실력과 요리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토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토끼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표정을 찡그리는 일이 많았다. 별주부전에서 용왕을 속인 이가 바로 토끼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음식을 정말로 좋아하며 쓴 음식은 입에도 대기 싫어할 정도로 싫어한다.

/용신 시트야! 시트가 완성이 되었으니 올려둘게! 혹시나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942 인간시트 ◆7e0RLYNnx2 (NiJGAJzji2)

2023-08-06 (내일 월요일) 22:58:34

이름: 민혜서
나이: 18세
성별: 시스젠더 여성

외모: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探索者よ探索しろ“!! https://picrew.me/share?cd=SPexgUQzPQ #Picrew #探索者よ探索しろ
새카만 머리카락은 숏컷으로 짧게 잘라 유지하고 있으며, 앞머리는 눈썹 언저리로 반듯하게 잘라 유지하고 있다. 흔히 강아지상, 웃상이라고 하는 단정하면서도 순박해보이는 인상에, 눈동자는 검은색. 키는 167cm, 체형은 낭창하면서도 탄탄하고, 팔다리가 길다.
교복은 바지 교복을 고수하며, 추위에 강해 겨울이 되기 직전까지 교복과 가디건만으로 버티지만, 대신 더위에는 약해 양산과 얼려쓰는 쿨밴드로 여름을 난다.

성격: 쾌활하고 사교성이 좋으며, 자신감 넘치지만, 때론 솔직한 나머지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다만 해야 할 말을 했을 때는 웬만하면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 줄 아는 등 대인관계에 있어 능숙힌 면도 있다. 학생회장으로서는 독불장군처럼 자신만의 의견을 밀고 나가기보다는, 임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가급적 취합하여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납득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결론을 내고자 하는 편.

기타: OO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1학년 때에는 행사부 차장으로 활동했다.
편부 가정의 외동딸이며,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일로 바쁘지만 부녀관계는 원만하다. 스스로 충분히 사랑받고 자라고 있다고 단언할 정도. 아버지의 이름은 민현규로, 사무직 노동자이다.
중학교 1학년 때 간 수학여행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익사할 뻔했으나 한 또래의 소년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긴 대화는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으나, 고2가 된 지금도 그 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으며,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제대로 보은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2학년 들어 반은 달라졌지만 항상 붙어다니는 절친한 친구가 둘 있다. 1학년 때 전학온 유윤아에게, 같은 반이었던 도서부원 서해진(본인이 해진이라는 이름을 싫어해 진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과 함께 학교 구경을 시켜준 것을 계기로 친해져 지금까지 붙어다니는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푹신푹신한 팬케이크와 허브차. 가리는 식재료는 크게 없으나 오징어 알레르기가 있다. 제법 민감한 탓에 모르고 먹었다가 위험해질 뻔한 이후로는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에 혹시나 오징어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할 정도로 조심하고 있다.

943 ◆7e0RLYNnx2 (NiJGAJzji2)

2023-08-06 (내일 월요일) 23:00:16

저도 시트 가져왔어요! 마찬가지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941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아이의 이름이 저희 삼촌이랑 똑같아서요 ㅠㅠ 앞으로 이입하기가 좀 많이 힘들 것 같은데, 혹시 이름만 바꿔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ㅠ

944 ◆UuGnCkPKQE (sEOuFhFgos)

2023-08-06 (내일 월요일) 23:37:12

>>943 맙소사. 이런 우연이 있나. 아무튼 이름만 바꿔달란 말이지? 그럼 이름을 정해찬이라는 이름으로 바꿀께. 이쪽 이름도 혹시 문제가 있을까?

945 ◆UuGnCkPKQE (sEOuFhFgos)

2023-08-06 (내일 월요일) 23:38:35

아. 그리고 시트는 저대로 괜찮을 것 같아!

946 ◆7e0RLYNnx2 (BQcoCPlMec)

2023-08-07 (모두 수고..) 01:06:47

아이 이름은 해찬이로 좋을 것 같아요:)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깜짝 놀랐지 뭐예요...)
그러면 스레 파기 전에 더 정할건 없다면 스레제목이랑 0스레는 어떻게 할지 정해볼까요?

947 ◆UuGnCkPKQE (yxL88ocmd6)

2023-08-07 (모두 수고..) 01:30:38

>>946 알았어! 그럼 이름은 해찬이로 할게! 고맙긴! 나도 내 친척과 같은 이름이 있으면 참 묘한 느낌일 것 같은걸. 상판 뛰면서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말이야.

일단 여기서 더 조율을 하기보단 일단 스레를 판 후에 나가서 정할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일단 난 0레스는 따로 문구없이 그냥 시트 앵커만 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혜서주는 달고 싶은 문구가 혹시 있을까? 만약 특별히 없다면 그냥 시트 앵커만 달아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스레 제목이라. 이게 진짜 정하기 은근히 힘들더라. 일해라. 내 창의력!

지금 당장 떠오르는 제목은 '신이 함께하는 학생회','바다에서. 그리고 육지에서'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네.
혹시 혜서주는 떠오르는 제목이 있을까?

948 이름 없음 (d84eYvTlv2)

2023-08-07 (모두 수고..) 01:40:47

로판 배경으로 암살자×암살대상 관심 있는 사람!

나 BL GL HL 상관없이 다 잘 먹어
남캐 여캐도 안 가리고 잘 굴려...

949 이름 없음 (2UEPRDxn2M)

2023-08-07 (모두 수고..) 04:38:24

>>948
공작가의 적통 막내 공녀가 이복 언니오빠들에게 목숨을 노려지고 있고, 이복언니오빠들이 막내 공녀를 암살하려고 암살자를 고용해 하녀 겸 경호원으로 위장시켜서 잠입시켜 막내공녀 옆에 붙여놨는데, 아버지인 공작님은 와병해 계셔서 막내를 신경 못써주고 어머니인 공작부인은 막내공녀를 낳다가 돌아가셨으며 20살 가까이 차이나던 적통 언니오빠는 의문의 사고로 사망했기에 남은 것은 이복오누이들과 새어머니의 냉대와 집안 고용인들의 묘한 홀대뿐이던 막내공녀가 메이드로 위장잠입해 들어온 암살자를 몇 년만에 생긴 자신의 아군으로 생각해서 천진난만한 애정공세를 퍼붓는 장면이 보고 싶어졌어..

950 ◆7e0RLYNnx2 (vYDsvC4u.k)

2023-08-07 (모두 수고..) 15:31:52

>>947 저도 그런 경우는 처음이라 깜짝 놀랐지 뭐예요 ㅎㅎ 좋아요! 저도 0레스는 시트 링크만 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음... 수평선의 이야기, 는 어떨까요? 해찬이가 바다에서 온 아이기도 하고, 혜서랑 해찬이가 만난 곳도 바다였으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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