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747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06-03 (파란날) 19:44:25

>>745 괜찮다면 간단한 소개라던가 부탁해도 될까?

748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06-03 (파란날) 20:10:40

>>746-747 답을 굉장히 빨리 주셨었네요Σ(°ロ°)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소개라면 제 소개를 해야 하나요?((((;゜Д゜)))

749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06-03 (파란날) 20:21:42

>>748 어어. 아냐아냐!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취향요소라던가 이런 것은 조금 곤란하다라던가 혹시 로판 쪽으로 취향인 이야기라던가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어!
가령 이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라던가 그런 것들! 혹은 커플링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논커플링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라던가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네!

750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06-03 (파란날) 20:58:32

>>749 아아 그런 말씀이셨군요♪(´∇`*) 저는 누구나 점잖게 대하고 우아하게 처신하면서도 제캐한테는 다른 사람에겐 못보이는 약점을 보이거나 속내도 털어놓는 캐를 좋아해요ヽ(○´∀`)ノ♪ 그러자면 제캐도 상대캐의 신뢰를 얻을만한 인품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_∩) 올리신 레스 보고서는 원래는 한미한 귀족이었는데 고위 귀족가에서 다른 가문과의 연합을 위해 양녀로 맞아들인, 그래서 정략결혼에 성공해야 하는 여캐가 떠올랐어요( ̄∇ ̄) 커플링은 상황따라 성사되어도 안되어도 괜찮고요(◡‿◡✿) 참 귀족 칭호는 공작, 후작, 백작, 남작, 자작이었으면 좋겠어요(*´ー`)

751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06-03 (파란날) 21:14:36

>>750 그렇구나!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 일단 귀족 칭호는 공작 후작 백작 남작 자작을 사용하는 쪽이라고 했으니.. 한미한 귀족이었으나 고위 귀족가에서 양녀로 받아들였고 정략결혼을 성공해야한다..라는 느낌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남캐 쪽은 좀 더 높은 그런 쪽이 되어야겠네. 공작가일수도 있겠고 아니면 황가의 사람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느 쪽이 좀 더 끌리는지 물어도 될까?

앗. 그리고 인품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는 나도 좋아해! 사실 진짜 로판에 나올법한 악녀 느낌이라던가 혹은 진짜 소심해서 말한마디 못하고 눈치만 막 보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되지만 말이야! 성사되어도 되고 안 되어도 괜찮다고 한다면 일단 성사되는 것도 어느 정도 고려하고 있는거구나. 좋아! 그럼 그 부분은 캐릭터의 서사나 감정선에 맞춰보도록 하자!

752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06-03 (파란날) 22:22:40

>>751 앗Σ(°ロ°) 양녀면 핸디캡이 되어서 더높은 신분과 정략결혼이 가능할거라고는 기대못했는데(;・∀・) 듣고보니 황가에 끌려버렸어요ヽ(○´∀`)ノ♪ 황가라면 이쪽가문도 최소 공작가는 되어야겠죠?(❁´◡`❁) 선생님은 그밖에 바라시는게 있으세요? 외모라든가( ・◇・)?

753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06-03 (파란날) 22:58:08

>>752 그래도 정략결혼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가문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거니까 낮은 가문하고 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거든! 그래도 비슷한 가문이나 혹은 조금 더 높은 가문을 노려보는 그런 상황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었어! 그리고.. 사실 상황극이니까 너무 고증을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그렇다면 남캐는 황가의 사람. 직접적으로 황제 자리를 잇지는 않지만 그래도 황가의 피가 흐르고 있는 그런 황자 캐릭터로 한 번 잡아볼게! 내가 바라는 것은.. 일단 성격 면에서는 >>751에 썼지만.. 그래도 조금 더 써보자면 막 너무 불행에 젖어있는 그런 캐릭터는 아니었으면 해. 물론 신분의 차이가 있으니 완전 대등할 수는 없긴 한데 그래도 막 황자 쪽에서 오냐오냐 도담도담 해야만 하는 그런 것은 조금 힘들 것 같거든. 외모는... 너무 어린 느낌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개인적으로는 묶은 머리나 단발머리를 좋아하는 편이야!

그리고 지금 작성하면서 조금 배경을 생각해봤는데.. 여캐 쪽의 가문이 원래 한미한 귀족이긴 했지만 어릴 때 남캐인 황자가 몰래 마을로 내려왔다거나 해서 여캐와 조금 안면이 있었는데 이때는 황자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몇 번 그렇게 놀다가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고 여캐가 양자로 들어간 상태이고 정말 말 그대로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입장이 된 상황 속에서 남캐가 이제 제대로 정식으로 시찰 느낌으로 정체를 숨기고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마을에서 여캐와 남캐가 서로 재회를 하고 어릴 때의 느낌이 남아있어서 서로를 알아보는 그런 느낌이면 어떨까 싶어.
그런데 이제 남캐가 황자였던거고 가문에서는 옳다구나 싶어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저 황자를 노리라는 어느 정도의 압력 아닌 압력이 들어오고.. 그런 배경이면 어떨까? 이어지고 이어지지 않고를 떠나서 중간에 황자가 여캐의 상황을 알게 되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테니까 이어지지 않아도 여캐가 불행해지는 일은 없도록 어느 정도의 설정을 잡아두면 어떨까 싶은데!

이러면 황자 쪽에서도 여캐가 안면이 있고 어릴 때 같이 논 적이 있고 귀족인 것을 아니까 조금은 약한 모습도 보이고 속내도 비추기 좋지 않을까 싶거든.

754 이름 없음 (l0WiADGtjk)

2023-06-04 (내일 월요일) 00:24:51

우와Σ(°ロ°) 굉장히 세심하게 생각해주셨네요≧ω≦ 커플링이 안서도 여캐가 나름대로 잘살 방도까지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ー`) 현지인인 여캐가 남캐에게 마을곳곳을 안내하면서 친해졌을수도 있겠어요(∩_∩) 성격은 고위귀족네 양자가 된걸 행운으로 여기고 원가족과도 화목한 그러니까 자기가 가진거에 감사하고 가지지못한건 아쉬워하지않는 긍정적이면서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해보면 될까요?( ´ ∀ ` )ノ 머리도 말씀해주신거 참고해서 골라볼게요( ̄∇ ̄) 그밖에 캐시트에 넣어야하는거 알려주시면 오늘은 자러가야해서 못만들지만 최대한 빨리 만들어볼게요٩(^ᴗ^)۶ 선생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755 이름 없음 (Enr5K1MDOE)

2023-06-04 (내일 월요일) 00:42:28

>>754 그래도 배드엔딩보다는 좋게 좋게 흘러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경우에 따라서 비극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어지지 않았다고 비극인 것은 너무 슬프잖아. 8ㅁ8
아무튼 그런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캐를 짜도 될 것 같아!

일단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만 해도 좋을 것 같아! 나이는... 일단 얼마든지 경우에 따라서 바꿀 수 있기야 하겠지만 황자 쪽은 막 20살이 된 그런 캐릭터로 해볼까 싶어. 딱 그렇게 되어서 이제 시찰을 나갈 수 있는 느낌으로 말이야. 나도 일단 시트는 최대한 빠르게 짜보도록 할게! 잘 자길 바라!

756 ◆tK6HVKTvZw (Enr5K1MDOE)

2023-06-04 (내일 월요일) 10:55:02

https://picrew.me/share?cd=iuGLgqEr4a

이름 - 알렌 실포드 알드레아

나이 - 20세

성별 - 남성

외모 -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연한 보라색 머리카락은 그 색이 상당히 곱고 예뻤다. 전체적으로 그의 머리카락은 조금 긴 길이에 속했다. 특히 뒷머리는 목 끝부분을 넘어서 날개뼈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모난 부분 없이 둥그스런 느낌으로 두상을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특히 머리숱이 많다보니 뒤에서 보면 뒷머리카락이 목과 날개뼈를 살포시 뒤덮고 있는 그런 모양새를 하고 있다. 앞머리카락 역시 눈썹을 타고 내려와 눈가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별히 가르마를 주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가지런히 내려오는 형태를 띄고 있다. 머리를 정리할 때 어느 방향으로 정리를 했냐느에 따라서 한쪽 이마가 아주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데 보통은 오른쪽 이마가 살짝 노출되는 편이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녹색 눈동자는 그 색이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했다. 크고 부드러운 형태로 위로 올랐다가 살며시 내려오는 눈매는 조금 새초롬한 모양새였으나 그 눈빛이 부드러워 그렇게 매서운 느낌은 주지 않았다. 코가 오똑한 편이며 붉은 입술이 호를 그려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으며 그 피부엔 조금의 잡티도 없었다.
신장이 178cm였으며 체중은 표준보다 3kg 정도 더 나갔다. 그것을 증명하듯 사내의 몸에는 잔근육이 잘 붙어있었다. 허나 옷을 입고 있으면 그것이 잘 드러나진 않았고 팔이나 몸에 살짝 닿았을때 조금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곱게 자랐다는 것을 증명하듯 피부가 부드러웠고 손가락 하나하나의 길이가 제법 긴 편이었다.

성격 -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정중하며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자신이 황자라는 자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기에 황가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무례한 언동은 삼가하려고 하나 그 역시 인간이기에 실수를 가끔 하는 편이었으며 그때 자신의 실수가 확실하다고 느끼면 바로 사과를 하는 편이다. 딱히 누군가와 대립하고 날카롭게 날을 세우진 않으나 필요할 땐 날을 세울 정도의 강단은 있었다. 제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비추기보단 어느 정도 감추는 면이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알아보거나 찾아가보는 성향을 지녔다. 허나 무작정 상대를 신뢰하거나 믿지는 않았다. 황가에 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을 내뱉거나 남을 속이려는 이들을 많이 본 것이 그 원인이었다.

기타
#알드레아 황실의 4번째 황자이자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5번째 아이이다. 제 위로 누나가 둘, 형이 셋 있었으며 당연히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을 확률이 꽤 적은 편에 속했다. 물론 자신 역시 황제 자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언젠가 형이건 누나건 자질이 있는 이가 이어받을테고 자신은 그 이후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 아래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이 나름의 즐거움이고 취미이다. 어릴 적에도 그렇게 몇 번 한 적이 있으나 결국 들켜서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 현 시점에선 자주는 아니어도 나름 자유롭게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황자였기에 높은 고위 귀족들 사이에선 얼굴이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슬슬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에 대해서 나름 곤란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황자로서 의무를 지켜야 하는 것도 알고 있기에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진 크게 적극적으로 검토하진 않고 생각만 하는 정도이다.

#악기 연주에 능했다. 제일 자신이 있는 악기는 바이올린.

#자신보다 1살 많은 누나하고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편이었으나 그 외 형이나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는 크게 싸우는 일 없이 사이가 좋은 편이다.

#달달한 쿠키를 상당히 좋아해서 성 아래 마을로 나오면 꼭 하나는 사서 먹는 편이다.

/황자 시트를 한번 가볍게 작성해봤어! 일단 나이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설정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이를테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던가) 그냥 가장 기본 형태라는 느낌으로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좋겠다라던가 그런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757 이름 없음 (xM10eD/zDE)

2023-06-04 (내일 월요일) 20:22:48

이름 : 마리안느 리멜트 로덴버그

나이 : 20세

성별 : Cis Female

외모 : 쌍꺼풀이 엷게 진 고운 눈매와 맑은 가을 하늘의 가장 짙은 한 자락을 담은 것처럼 선연하게 파란 눈망울과 매끈하다 못해 윤기가 감도는 새하얀 피부가 돋보여서 청초하면서도 발랄한 인상을 풍긴다.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은발 고수머리는 평상시 반묶음 머리로 묶고 다니는데, 무도회에 참석할 때는 뒷머리나 관자놀이에서만 가느다란 고수머리가 달랑거리게끔 한 데 모아 뒤로 틀어올린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 167cm에 다리가 길고 늘씬한 체형이라 무슨 옷을 입든 잘 어울리는 편이며, 특히 어깨선을 드러낸 드레스를 입을 경우 백옥을 깎아 다듬은 듯한 어깨와 팔이 두드러지면서 은근한 맵시가 난다. 손가락이 길고 가느다란 손도 마디 하나 불거지지 않고 매끈하게 곱다. 생김새만 보면 천생 귀하게 큰 요조숙녀.

성격 : 그러나 대화를 해 보면 마리안느가 요조숙녀와는 거리가 먼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귀족다운 화술이나 처세술이 부족해 사교계에서 말문을 열었다간 분위기를 냉각시키기 일쑤. 일테면 무도회에 모인 레이디들을 향한, 사교계 특유의 흔한 찬미도 재치 있게 받아치기는커녕 직설적으로 대꾸해 버린다. 마음에 없는 말은 결코 못할 만큼 솔직하지만 그 솔직함을 때와 장소에 알맞게 포장하는 요령은 부족한 편인 셈이다. 본인도 그 점을 의식하고 있어서 타인과 대화할 때 할 말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 버벅거리거나 더듬거리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친해지기 전에는 답답한 성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래도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좌절하기보다 가진 것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성향과 타인에게 다정다감하되 타인의 입장을 당사자만큼 헤아리기는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조심하려는 태도는 장점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기타
# 로덴버그 공작의 양녀. 원래는 로덴버그 공작의 먼 친척 가문이자 제국의 변방에 자그마한 영지를 지닌 리멜트 남작가의 일원이지만,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로덴버그 공작의 양녀가 되면서 수도로 오게 되었다. 공작이 마리안느를 양녀로 삼은 것은 정략결혼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서인데, 마리안느도 그 점에 불만은 없다. 오히려 한미한 귀족인 자신이 유력한 대귀족과 결혼할 가능성이 생긴 것에 감사하고 있다. 다만 자신이 고위 귀족들 마음에 들 만한 신붓감인지는 자신 없다고.

# 리멜트 남작가에 있을 때는 소설책에 파묻혀 지냈다. 리멜트 남작이 사교계에서의 입지가 없다시피 한 시골 귀족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로맨스 소설을 특히 즐겨 읽지만, 상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소위 낭만적 사랑은 소설에서나 가능한 거라고 여기고 있다.

# 마리안느는 리멜트 남작가의 외동딸이었기에 리멜트 남작가는 사실상 문을 닫았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정작 마리안느 본인은 리멜트 남작가의 영지에 애착이 많고 과거의 고용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언젠가 영지를 개척하고 리멜트 남작가에 입적될 인물도 모색해서 가문을 부흥시키는 것이 꿈이다.

# 리멜트 남작이 로덴버그 공작가에 방문한 적이 많다 보니 제국 변방 출신 치고는 수도에 와 본 경험이 많다. 그 덕분에 수도의 어지간한 명소는 현지인 못지않게 알고 있는 편이다.

# 가볍고 산뜻한 음식을 좋아해서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선호한다. 좋아하는 후식은 밀푀유.

# 독서 외의 취미는 피아노 연주. 한때는 작곡도 시도해 보았으나 오래지 않아 소질이 없음을 깨끗이 인정하고 완성된 곡만 연주한다.

758 이름 없음 (TGBwAqr4wg)

2023-06-04 (내일 월요일) 20:24:37

>>757 으와와 도중작성 돼부려따!!((((;゜Д゜)))

>>756 엄청 빨리 올리셨었네요 늦어서 죄송해요(ノ_<。) 학교에 다니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 ∀ ` ) 나중에 구체화해도 좋을거같아요 그런데 픽크루일러는 다른거로 바꿔주실수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제눈에 지금 일러는 10대초반 이하로 보여서요(╥﹏╥)
저도 기본시트 올리고 가볼게요 일러나 다른 바꿨으면 하는 부분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 ` )ノ

759 이름 없음 (9MBTHJ/jmk)

2023-06-04 (내일 월요일) 20:46:19

>>758 도중 작성이라 픽크루 출처도 빠졌네요((((;゜Д゜)))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柊祈式女子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zW2VXlL7HZ #Picrew #柊祈式女子メーカー

760 ◆tK6HVKTvZw (Enr5K1MDOE)

2023-06-04 (내일 월요일) 21:27:03

>>758 사실 픽크루는 나도 영 마음에 들지 않긴 했는데 언제부턴가 남자 캐릭터용 픽크루가 너무 많이 사라져버렸지 뭐야. ....;ㅁ; 그래서 픽크루를 찾는 것이 엄청 힘들어서 일단 SD그림체 느낌이 나서 참고용으로만 만들어둔 것이 저것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바꿔줬으면 한다고 하니까 새로운 것을 만들어봤거든. 뭔가 남캐 픽크루는 여캐 픽크루처럼 다양하질 않아서 뭔가 센 느낌 아니면 너무 어린 느낌이 강해서 참 극단적이 되어버렸어. 일단 다른 것들을 뒤지고 또 뒤져서 어떻게든 그나마 내가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담는 것을 하나 찾긴 했는데.. 이게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네. 이것도 조금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픽크루 이미지를 제외하는 것도 생각을 해볼게.

https://picrew.me/share?cd=QYtzjPzhpw

아무튼 나이는 여캐도 스무살로 잡았구나. 아무튼 설정 잘 읽었어! 내 쪽에선 딱히 수정해줬으면 하는 그런 것은 없어. 아무튼 가문이 사실상 문을 닫았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고용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정도라면 상당한 인품이 엿보이는걸. 상당히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물론 그럼에도 당사자는 스스로는 잘 모를 것 같다는 적폐해석을 해보기도 하면서.. 일단 내 쪽에선 특별히 수정했으면 하는 것은 없어! 이대로 좋을 것 같아.

761 이름 없음 (KVuZAcYDq6)

2023-06-04 (내일 월요일) 22:34:12

양아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윽

762 이름 없음 (TlBvpRJWKU)

2023-06-04 (내일 월요일) 22:39:11

>>760 앗ヽ(°〇°)ノ 바꿔주셨네요 번거로우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남캐는 픽크루가 많이없군요..(ノ_<。) 리멜트 남작가에 있을때는 두루두루 잘지냈을거 같은데 로덴버그가에 들어와서 구혼자 생기라고 사교계에 나간뒤에는 말문만 열면 갑분싸라는 악명(?)이 생겼을거 같아요( ̄∇ ̄) 신사들이 숙녀들을 향해 너무 아름다워서 눈이 부시다고 칭송하면 버벅버벅 더듬더듬거리면서 눈이 부실만큼 조명이 세진않은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버린다거나 해서요(..;) 꼼꼼하게 시트써주셔서 그에 부응하려고 해본건데 좋게 봐주신거도 감사하고요(´∀`) 그러면 다음에는 뭘하면 될까요?(・∀・)

763 ◆tK6HVKTvZw (Enr5K1MDOE)

2023-06-04 (내일 월요일) 22:47:14

>>762 어떻게든 찾긴 했으니까! 사실 옛날에는 꽤 종류가 많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비상업으로 쓸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어져버린 것 같더라구. 그럼에도 또 쓸 것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너무 세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조금 잔잔한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그런 쪽으로 찾아보니까 잘 없어서..(쭈글) 아무튼 그런 느낌이로구나. 뭔가 귀엽다는 평도 많이 받을 것 같은걸. 조금 엉뚱하게 생각하는 이도 있기야 하겠지만 말이야.
다음에는 스레를 만들어서 시트를 옮기고 거기서 좀 더 세세하게 조율할 것이 있으면 조율하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스레 제목이 사실 제일 정하기 어렵긴 한데.. '다른 신분의 너와 재회하며' 라는 것 정도가 일단 떠오르더라. 일단 알렌도 어릴 때는 자신의 신분을 숨겼고 마리안느는 어릴 때는 남작가였지만 다시 재회하고 보니 한 쪽은 황자였고 한쪽은 공작가가 되어있으니 말이야. 커서 다시 재회하니까 둘 다 신분이 어릴 때와는 다르게 되어버렸잖아?

혹은 마리안느주가 혹은 마리주가 생각하는 제목이 있을까?

764 이름 없음 (SSY1JlimX.)

2023-06-04 (내일 월요일) 22:58:14

>>761 세상에 모범생하길 바라나했는데 반전이어따! 반갑습네다!! 근데 질러놓고 찬물이긴한데 혹시 재활용캐라도 괜춘하쉰지..??

765 이름 없음 (KVuZAcYDq6)

2023-06-04 (내일 월요일) 23:09:50

>>764
어어 어디서 그렇게 보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나도 반가워~~~ 재활용 OK! 벌써부터 기대된다 범생씨 (‾◡◝) 난 일단 첫설정부터 짜야할 것 같은데 ._.)... 혹시 어떤 타입의 불량아를 원하세요(?)
1. 과묵+처연+진중을 버무리고 불행서사 몇 방울 넣은 느낌
2. 가볍고 통통거리고 누구보다 양아치 enjoy 중
3. 그 외!

766 이름 없음 (b44dF0Ja4E)

2023-06-04 (내일 월요일) 23:19:21

>>743 이야! 혹시나 싶어 생존신고하기! '♡'

767 이름 없음 (AOkCqcLeaY)

2023-06-04 (내일 월요일) 23:21:18

>>763 스레제목 어렵네요(;・∀・) 말씀하신 아이디어가 찰떡이긴한데 쪼오끔 욕심이 생겨서요☆⌒(>。<) 내일밤까지 생각해봐도 될까요?( ̄∇ ̄)

768 ◆tK6HVKTvZw (Enr5K1MDOE)

2023-06-04 (내일 월요일) 23:30:52

>>767 응! 얼마든지 괜찮아!! 꼭 지금 당장 빠르게 스레를 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769 이름 없음 (3e9ahiCxZQ)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2:16

>>768 감사합니다(´∀`)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오 선생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 ∀ ` )ノ

770 ◆tK6HVKTvZw (Enr5K1MDOE)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3:03

>>769 좋은 밤 보내고 잘 자!! 마리안느주!

771 이름 없음 (VosRMu5e0M)

2023-06-04 (내일 월요일) 23:46:46

>>765 1! 1!! 1!!! 너무 옛날만화라 아쉴지 자신없지만 이미라 작가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남주 서지원 같은 느낌으루다가!!! 아 근데 유치원 시절에 신랑각시 하기로 약속한 소꿉친구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오매불망 짝사랑해온 동창은 없었으면 좋게씀미돠~~~~

772 이름 없음 (wapi1UWUQo)

2023-06-05 (모두 수고..) 01:28:18

>>771
1990년대 작품을 들고오다니!! 헐레벌떡 찾아보고왔는데 음음 이런 느낌이구나......학교, 반, 그리고 양아치들 사이에서도 항상 겉돌고있지만 워낙 눈에 띄기도 하고 구설수에도 많이 올라서 진실 반 오해 반이 되어버린 여러 구설수들을 휘어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된 느낌을 생각해봤어!! 내면도 한 부분은 꽤나 여리지 않을 지........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벌써...!! 늦게 이어서 미안해, 내일 다시 올게!

773 이름 없음 (gmEe7mNxhM)

2023-06-05 (모두 수고..) 07:49:08

>>772 오올ㅋㅋㅋㅋㅋ 진짜 찾아보기까지 하셔쒀 불량학생한테 진심이쉬구마이~~~~ 실은 그림체가 느무 취향이라 불량학생하면 서지원부터 떠오르더라궁 일단 존잘임!! 그리고 불량학생으로 악명이 높은데도 공부는 전교권에 운동도 권투도 잘함 심지어 권투는 무려 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임+m+ 그러면서도 알고보면 심성이 선하고 고운 사람이었다는게 식상하지만 맛이쒀/////////
생각하신건 아예 불량학생패거리에 어울리기보다는 아예 아싸 of 아싸인거 같은데 맞으쉰? 그럼 패거리에 들어오라고 단체로 덤비는 바람에 패싸움이 날지도 모르게쒀~~ 싸움현장이나 싸움끝난 현장을 모범생이 목격하는거도 일상이 될거 같고 내내 같은학교면 선입견이란게 무서워서 모범생이 불량학생을 꺼릴지도 모르니까 모범생이 전학생이어도 좋겠다 불량학생 챙길 구실 생기게 불량학생이 전학생이어도 괜찮을거 같고+u+

774 이름 없음 (nGC3/muSBQ)

2023-06-05 (모두 수고..) 08:04:02

이름 : 서해진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166cm에 호리호리하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쭉한 체형이다.
동글동글한 눈에 검은자위는 크고 윤이 난다. 속눈썹도 짙고 길어서 일명 사슴같은 눈이고 눈썹 역시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가늘고 짙은편이다.
시력이 낮아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멋을 부릴때는 콘택트렌즈를 끼기도한다.
코는 너무 크거나 높지않고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입매는 살짝 올라가있어 무표정하게 있어도 웃는상으로 보인다.
자세한 외양은 픽크루 이미지 참조

성격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솔직하나 너무 진지한 나머지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요령없는 성격
싫은 소리나 거절을 못해서 조별 과제 독박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붙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수줍음도 많지만 타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편이다. 오지랖이 넓다면 넓은 셈
반마다 있는 공부 잘하면서 말수 적고 얌전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활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소위 인싸 타입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특유의 성실성 덕분인지 입학 후 성적은 꾸준히 전교 10등 이내이다.
# 도서부 부원. 소설을 실컷 읽고 싶어서 가입했다가 서가 정리와 반납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취미는 소설 쓰기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는 부끄러워해 공개한 적은 없다.
# 달콤쌉싸름한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티라미수
# 톤이 높고 말투가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미성처럼 들리지만 음감과 박자감이 그리 좋지않아 노래는 못부른다.
# 이름의 가운데글자를 싫어한다. 초등학생 시절 서해바다나 해진옷이라고 놀림받았던 영향이다. 그래서 이름의 끝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재활용캐라 시트는 금방 가져와쑴미돠!! 이대로 잡수쉴지 수정하고 싶으쉰지는 기탄없이 말씀해주십사\(^ㅁ^)/

775 이름 없음 (nGC3/muSBQ)

2023-06-05 (모두 수고..) 08:05:28

>>774 아이고 픽크루출처가 빠졌네(×ㅁ×)'.'.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1GzshRuhLp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776 이름 없음 (8MuiIqB5w.)

2023-06-05 (모두 수고..) 20:33:08

>>770 안녕하세요( ´ ∀ ` )ノ 제목을 셋정도 생각해봤어오 둘은 >>763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에 착안해서 초면과 재회 사이, 재회인 듯 초면같은, 이고요(*´ー`) 그러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어서 두캐의 눈동자색을 고려해서 신록과 창공, 이라는 제목도 생각해봤어요( ̄∇ ̄) 맘에 드시는게 있을지 모르겠네요(∩_∩)

777 ◆tK6HVKTvZw (mQUansF7ho)

2023-06-05 (모두 수고..) 20:48:00

>>776 안녕! 3개 다 괜찮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1번째 제목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아무래도 초면과 재회의 차이를 잘 살려주는 제목인 것 같아서 말이야!
괜찮다면 저 제목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778 이름 없음 (YEgXj65e/o)

2023-06-05 (모두 수고..) 21:27:22

>>777 행운의 럭키쎄븐≧ω≦ 그제목이 맘에 드셨군요(*´ー`) 그럼 그렇게 알고있을게요(❁´◡`❁) 이제 뭘하면 될까요?(・∀・) 이스레에서 더 정할건 없는걸까요?

779 ◆tK6HVKTvZw (mQUansF7ho)

2023-06-05 (모두 수고..) 21:46:03

>>778 보통은 0레스에 뭘 넣을까..정도도 많이 고민하고는 하지? 나는 굳이 문구나 이런 것은 안 넣어도 되는 주의이긴 한데 마리안느주는 어떤 편이야?

780 이름 없음 (7RiyedfpmY)

2023-06-05 (모두 수고..) 22:16:08

>>779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마는 정략결혼이 테마라 <안나 까레니나>에 나오는 결혼에 관한 토론에 착안한 문구를 만들어보긴 했어요( ̄∇ ̄)

행복한 결혼이란
이성에 의해서만 맺어지는가,
정열 역시 수반되어야 하는가?

내키지 않으시면 그냥 없이가도 될거 같고요(*´ー`)

781 ◆tK6HVKTvZw (mQUansF7ho)

2023-06-05 (모두 수고..) 22:35:16

그래도 이렇게 문구를 만들었는데 안 넣을 순 없다고 생각해. 만들었다고 여러모로 생각도 많이 했을텐데!
제목하고 문구 생각한다고 고생 많았어! 그럼 일단 스레는 내가 세워놓을게! 이제 거기서 더 이야기를 나누면 될 것 같아!

782 ◆tK6HVKTvZw (mQUansF7ho)

2023-06-05 (모두 수고..) 22:41:13

스레를 세워뒀으니까 편할때 시트를 옮겨두면 될 것 같아! 그럼 이후에는 스레에서 만나자!

783 이름 없음 (c7zqb9seP2)

2023-06-05 (모두 수고..) 23:07:42

>>766 아이구 ㅜ 선생님~~~~ 아직 계시나요오....

784 이름 없음 (mwD3SEoKow)

2023-06-19 (모두 수고..) 19:00:28

situplay>1596261275>827
이런 소재로 일대일 구하면 찔러줄 참치 있으려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인스레로 만들만한 기력이 없어서...
아무튼 대략적인 소재는 저렇고
세계관은 일단 현판/중판(굳이 중세 수준이 아니더라도) 둘 중 하나를 생각중이야
그리고 어떤 세계관이든 드래곤이란 존재는 흔히 묘사되는 것처럼 엄청나게 강한 건 아니고, 폴리모프도 없다는 설정
그렇게 해서 >>세계에 만연한 위협에 맞서는 두 드래곤라이더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울려나
내가 이런 쪽이 취향이라 분위기는 마냥 밝진 않겠지만 원한다면 조율 정도는 가능해
외적인 쪽으로 바라는게 있다면 텀은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해
적어도 하루이틀에 한 번은 이을 수 있으면 좋겠어(사정이 있다거나 해서 가끔씩 텀 늘어지는 건 괜찮아)
아무튼 관심있으면 찔러줘..

785 이름 없음 (.InWUehXAI)

2023-06-20 (FIRE!) 20:36:48

>>784 나 데려가줘 제발 설정 듣고 입맛 다셧다

786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06-20 (FIRE!) 20:43:25

>>785 엇 반가워 참치야~ 찔러줘서 고마워
일단 너참치는 현판/중판 어느쪽이 좋아?
둘 다 진짜 말 그대로 틀만 잡아놓은 세계관이라 별것도 없긴 하지만

787 이름 없음 (.InWUehXAI)

2023-06-20 (FIRE!) 21:21:25

>>786 ㅋㅋㅋ 나야말로 좋음 소재 올려줘서 고마웡~ 둘 다 재밌어보이는데 혹시 양쪽 세계관 다 들어봐도 될까?😋

788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06-20 (FIRE!) 21:55:45

>>787 일단 현판쪽은 헌터물 비슷한 세계관이라고 할까(분위기는 아포칼립스지만)
이차원에서 온 괴생명체가 지구를 습격하고 용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그에 대항할 수 있다는 설정이야
여기서 용은 괴생명체의 상위종인데 유일하게 인간이 길들일 수 있었고

중판쪽은 흔한 판타지 느낌인데 어두운 느낌이 첨가된?
악신이 만들어낸 마수가 세계를 위협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용을 타고 다니는 용기사가 마수와 맞서 싸우고 있어
이 세계관에서의 용은 다른 판타지 매체에서처럼 강력하고 사악한 존재라기보단 신성시되기도 하면서 옛적부터 인간과 함께해온 생명체라는 느낌이야
그러다 마수가 나타나면서 인간의 파트너로써 같이 싸우게 되었고

음 대충 이 정도면 설명이 됐을까
궁금한 거 있으면 더 물어봐도 돼

789 이름 없음 (.InWUehXAI)

2023-06-20 (FIRE!) 22:12:17

개인적으로 중판 쪽이 더 끌리네~ 너참치는 특별히 하고 싶었던 쪽이 있었으려나? 설명 고맙고 듈 다 매력있어서 한참 고민했다 ㅎㅎ 드길처럼 용도 여러 종족이 있는 걸까? 라이더는 희귀성 있는 건지도 묻고 싶넹

그 외에 질문도 있는게 네가 보고 싶은 캐릭터들의 관계도가 뭐야? 가능한 너참치 취향대로 캐 짜보고 싶어서🤞

790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06-20 (FIRE!) 22:39:27

>>789 그럼 그쪽으로 하자~ 나는 뭐 어느 쪽이든 상관 없어서
응 드길같은 느낌으로 용도 여러 종이 있어
용기사는 그렇게까지 적진 않지만 엄청 흔하지도 않은 정도? 어느정도 희귀하다고 할 순 있겠네
음 일단 파트너 느낌의 관계일까?
여기서 어릴때 소꿉친구였다거나 하는 것도 덧붙이면 좋을 거 같긴해
그리고 나는 캐릭터만 굴리는 게 아니라 캐들이 담당?하는 용도 굴리면서 서로 상호작용하고 그렇게도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어
어디까지나 너참치가 괜찮으면 말이야

791 이름 없음 (.InWUehXAI)

2023-06-20 (FIRE!) 23:06:58

>>790 조아조아 답변 고마워~ 파트너에 소꿉친구 오키 알았어!

그럼 용도 캐릭터 취급 하는 건가? 난 좋아~ 입체적일거 같아서 맘에 들어 😉 혹시 세계관에 스토리 방향 생각해 놓은거 있을까? 일상이 사건 중심일지 교류 중심일지 혹은 둘 다 섞은 건지 알고 싶어서 😋

지뢰인 설정이라던가 일상 도중 이건 싫다 하는게 있음 부담 없이 말해줘! 참고로 난 딱히 지뢰 없어 엄청난 잡식이라 :)

792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06-20 (FIRE!) 23:29:20

>>791 맘에 든다니 다행이네
일단은 둘 다 섞은 느낌? 가끔 평화로운 일상도 즐기고 긴박한 사건도 있고 그런 식으로
응응 알겠어~ 나도 잡식 취향이라 딱히 가리는 건 없지만
음 더 조율할 거 있을까? 캐릭터 성별?

793 이름 없음 (.InWUehXAI)

2023-06-20 (FIRE!) 23:35:07

>>792 좋아좋아 알겠엉~ 난 남캐런데 여캐도 가능해! 너 원하는 대로 맞춰줄게 👍 그 외엔 나이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794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06-20 (FIRE!) 23:44:59

>>793 난 남캐여캐 상관 없으니까 너참치 편한대로 해줘!
나도 둘 다 가능하니까 혹시 원하는 쪽 있으면 말해줘
나이는 무난하게 20대 초반 정도? 10대도 괜찮을 거 같은데 너참치 생각은 어때?

795 이름 없음 (.InWUehXAI)

2023-06-20 (FIRE!) 23:55:16

>>794 나도 상관 없으니까 끌리는 대로 짜줘~ 멋진 시트 기대할게 >u0 어... 어 와 둘 다 재밌을거 같은데 어쩌지 (의자 앉은 신지 짤) 10대는 풋풋할거 같아서 끌리고 20대는 성숙해진 소꿉친구 케미 볼 수 있을걸 같아서 끌려... 아예 10대에서 시작하고 같이 나이먹어 버리면 안되려나 ㅋ...ㅋㅋ...ㅋㅎㅋ

796 이름 없음 (lf219AxC3s)

2023-06-21 (水) 00:04:30

>>795 오케이 나도 멋진 친구 기대할게~
그럼 10대 후반 정도로 하고 진행되면서 나이 먹는걸로 할까? 나도 그쪽이 더 끌리네 ㅋㅋㅋ

797 이름 없음 (tuU/nA7NYo)

2023-06-21 (水) 00:17:05

>>796 아 조아조아~~ 미리 말하자면 내 캐는 아마 16-18 정도로 데려올거 같아 ㅎㅎ 동갑연상연하 중 취향 있으면 말해주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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