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세계로 전이 혹은 소환되어서 그 세계를 구한 용사X그 이세계의 주민이자 용사와 함께 세계를 구한 동료
느낌의 조합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이미 엔딩 후의 이야기라서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 기반이 될 것 같아. 동료는 뭐 극단적으로는 이런 설정의 클리셰라고도 할 수 있는 왕족이나 황족도 괜찮은 편이야.
난 일단 남캐러고 어떤 포지션도 좋아! 상대참치도 어떤 포지션도 좋다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했으면 해. 연플을 만약 넣는다고 한다면 hl러이긴 한데 처음부터 이 둘은 연인관계다! 라기보다는 설사 맞짝사랑 설정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서사를 풀다가 이어지는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안 이어지면 안 이어지는대로 노는거고 논커플링, 우정 다 오케이야! 하지만 논커플링 지향이라면 미리 말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서로 여유롭게 편할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그 외는 조율을 하며 맞춰가고 싶어. 혹시 얘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캐릭터 잡담, au, 썰, 일상, 앓이 등등 다 환영!
이전에 구한 것이긴 한데 그때 구하질 못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올려볼게! 이번 연휴가 끝날 때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어쩔 수 없지!
“내가 모험을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야. 작고 따분한 시골동네를 떠나서, 멋진 용사가 되는거지!”
이름: 길리언 트리스탄
종족 및 클래스: 인간-전사
성격: 낙천적이고 활기찬 청년. 하지만 너무 낙천적인 나머지, 아무런 대책 없이 행동할 때도 있다. 이를테면 어느 날 갑자기 보따리 하나 들고 무작정 고향을 떠난다거나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한 의뢰를 덥썩 받아들인다던가. 이런 성격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생각하기 전에 몸부터 나가는 타입. 불합리한 일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갖춘 탓에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게 길리언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지!’라고 말하지만,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사건을 해결할 팀을 꾸리는 데에는 완전히 기피당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이런 문제에 크게 고민하거나 불만을 가져본 적은 없다. 본인 왈, “언젠간 어떻게 되겠지!” 라는 모양. 순진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것 외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맑은 인간 태풍.
외모: 짙은 밀짚 같은 갈색의 머리칼에 노을같은 황금색 눈을 지녔다. 늘 미소가 걸려 있는 얼굴에 온순하고 접근하기 쉬운 인상이지만 180이 넘는 키와 다부진 몸은 청년을 쉽게 얕보지 못하게 만든다. 그에게 한가지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몸은 언제나 가볍게!”가 신조라는 것. 약간의 돈과 비상식량, 밧줄, 검 두 자루를 제외하면 거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없다. 이외의 짐이 생기더라도 숙소 등에 잘 두고 다니며 심지어는 챙기는 걸 아예 까먹기도 한다. 여느 초보 모험가처럼 후줄근하고 가벼운 천옷에 허름한 가죽 방어구를 두르고 있으며 목엔 얇은 머플러를 감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검 두자루 중 하나는 다용도로 쓰이는 단검으로 허벅지의 벨트에 숨겨져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본인 피셜 대장간 뒤편에서 주워 왔다는 낡은 바스타드 소드로 허리춤에 메고 있다. 어딘가 허술하고 초보 티가 팍팍 나는 모습이지만, 본인은 자신의 차림새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기타: 1. 고그로…? 그건 어디 붙어 있는 동네야?: 한번에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작디작은 시골에서 왔다. 어릴 적, 삼촌의 마차를 타고 마을을 벗어나 처음으로 커다란 ‘도시’를 본 것에 깊은 감명을 받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떠나왔다. 2. 나는 용사가 될 거야!: 청년의 목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환상에 젖어 있었다. 그건 사실 진짜 이유라기보다는, 막연하게 대단한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그의 말버릇에 가까웠다. 언젠가 역사에 남을 사람이 되겠다는 굉장한 포부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어떤 것을 해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3. 검? 그거야 멋있으니까 쓰는 거지!: 처음 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비교적 접하기 쉬웠고, 그냥 휘두르기만 해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청년의 고향인 깡촌에서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줄 스승 같은 건 없었지만, 일단 휘둘러서 뭔가 해결된다면 그걸로 장땡이었다! -이런 적당한 이유로 잡게 된 검이었지만, 이제까지 잘 살아남아 있는 것을 보면 검 솜씨가 그렇게 형편없지도 않았다. 의외로 검술에 재능이 있어 이런저런 위기들을 잘 헤쳐나온 편.
>>560 으아악 너무 늦었다 미안해() 채널 상황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인 이후로 생각했어. 아주 유명인사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인방 좀 본다 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름 들으면 아 걔? 하고 아는 정도? 두 사람 사이는... 중학교 때부터 계속 알고 지냈으면 일단 제법 가까운 사이긴 할 것 같은데. 너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https://picrew.me/share?cd=4y28nUkI4p 이름 : 우여은 성별 : 여 나이/학년 : 19/2학년 성격 : 우수한 외모와 달리 꽤 내성적인 성격. 이유인즉슨 남들보다 겁이 굉장히 많고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소심한 성격이 한몫한다. 근거 없는 거짓말에도 순진하게 꿀떡 잘 속아버리는 바보. 손이 많이 가고, 수줍음도 많은 부끄럼쟁이지만 그런 그녀도 친구는 갖고 싶다. 조금 친해져서 말을 붙혀 본다면 생각보다 사근사근하고 상냥하며 엉뚱한 구석이 있는 평범한 여고생. 그녀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활짝 웃음 짓는 일. 외모 : 복실복실 토끼나 강아지처럼 부풀어 있는 웨이브 펌의 백발. 하얀 머리칼치곤 따뜻한 색이라 느껴진다. 기장은 날개뼈까지. 앞머리는 정돈되지 않은 채 눈가에 흘러내린다. 신장은 159cm. 조막만 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담겨있다. 토끼처럼 새초롬한 눈꼬리에 하늘과 회색 사이 흐린 구름 같은 눈동자가 울망하다. 야외 활동이 드물어 보이는 흰 피부 결 위 왼쪽 볼에 점이 하나 있다. 교복은 그다지 줄이지 않고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사복은 흰색 옷을 선호하며, 겨울엔 니트, 여름엔 달라붙는 얇은 긴팔이 좋다. 얇은 뼈대와 작은 체구가 소동물을 연상시키며, 마냥 귀엽게 생긴 편인 것 같다가도 몸 선이나 행동에서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손등에 길게 그어진 커다란 흉터가 있다. 기타 : 모종의 이유로 낙제하여 공교롭게도 한 학년을 다시 다니게 되었다. 정확한 진실은 알려지지 않고 뜬소문만 무성한데, 손등의 흉터가 말도 안 되는 무시무시한 소문들의 불씨에 지피는 듯하다. 1,2학년생들은 그녀와 엮여서 좋을 것이 없다며 가까이하길 꺼린다. 몇 안 되는 3학년 친구들의 수험생활은 방해하고 싶지 않다. 점심은 늦은 시간에 혼자 먹는다.
공부 성적은 꽤 우수한 편으로 반에선 늘 한자리 등수. 특히 국어는 만점을 놓친 적이 없다. 다만 체육에 굉장한 젬병으로 주로 짝도 없이 혼자 겉돌거나 참여하지 않고 그저 앉아서 구경하는 일이 대다수. 선생들이 왠지 그녀를 신경 써주는 듯하다.
웬만하면 다 잘먹지만 편식이 있다면 생선과 매운 것. 김치도 잘 못 먹는다. 좋아하는 것은 매점에서 파는 딸기우유.
다양한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거짓말도 좀처럼 못하여 생각이 표정에 금방 드러난다. 가령 부끄러울 때 홍조가 한껏 붉어진다던지.
Picrewの「性癖く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kbeiylqai #Picrew #性癖くんメーカー Picrewの「DGC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7dJLoodzI #Picrew #DGCメーカー @duckyora (취미 범위 이용 가능)
● 이름 : 남도현
● 성별 : 남
● 나이/학년 : 18/2학년
● 성격 :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남츤, 그런데 이제 츤 함량이 높은 * 무뚝뚝하고 강퍅하여 쉬이 친해질 수가 없는 독불장군. 중증의 인간불신이며 사람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원하지 않아 사람 대하는 태도가 마치 새까만 바위벽 같아, 포기하지 않고 몇 번 시도하거나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고서야 그 바위벽 뒤에 숨은 성품을 접할 기회는 없다. * 그 바위벽 뒤에는 사려깊고 자상한 본성과 <일상 3회로 해금 가능>이 자리하고 있지만, 본성이 행동으로 되어나오는 경로 어딘가에 시니컬하고 까칠한 독불장군이 자리하고 있어 툭툭 쏘거나 틱틱대는 행동이 되어나오기에 오해를 사기 쉽다. * 본인이 그 오해를 풀 생각이 없으며 그 마음에 회의감과 인간불신의 빗장을 굳게 걸어잠갔기에 대부분의 또래들에게는 '다가가기 무서운 까칠한 애' 정도로 인식된다. * 그렇다고 웃사람도 몰라보는 건달은 절대 아니며, 어른들에게는 무뚝뚝하더라도 예절을 깍듯이 차리며 학과 공부에 별 말썽 없이 충실하기에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다. * 친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의 구기종목에는 종종 참여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기에 그에 멀리지 않게 기가 세며 붙임성 좋은 남자애들 몇몇이 그와 나름대로 친해지는 데에 성공했다. * 한번 마음에 담아둔 것은 은혜와 원수를 잊지 않고 끝까지 되갚는다. 돌에 새기면 천 년을 간다.
● 외모 : 무서운 인상과 그을린 피부, 검고 긴 곱슬머리. * 어째서 다가가기 '힘든'이 아니라 다가가기 '무서운'으로 인상이 박혔는가는 눈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초점이 선명하게 날이 서 있는 금색의 눈동자는 사람보다 맹수의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눈썹도 항상 화나 있는 듯 치켜뜬 눈썹이며, 이목구비의 생김도 지지 않아 선이 날렵하면서도 굵으면서 선명하여 그 인상이 고양잇과 맹수 같다. * 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컬이 들어간 검은색, 자르지 않고 기른 것이 오래되어, 현재는 날개뼈까지 내려가는 것을 말총처럼 묶어놓았다. * 183센티미터의 키에 어깨가 딱 벌어져있고 팔다리가 길쭉길쭉해 타고난 기골에, 꾸준한 노력과 관리로 체지방량 낮은 고밀도의 근육을 쌓아올려 날렵하면서 비율 좋은 역삼각형의 근육질 체격. 햇볕 아래서도 운동을 꺼리지 않아 피부가 붉게 익어 있다. * 주먹 쥐면 끝모양이 평평한 두 주먹에는 코뿔소 가죽이 저리할까 싶을 정도로 두껍고 단단한 굳은살이 박혀있어 그를 향한 흉한 소문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 교복을 입는 일은 학교에 운동과 관계없는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뿐이며, 보통은 운동복 차림이다. 체육특기생들은 학교 지정 체육복이 아니라 본인에게 편한 운동복을 입는 것을 허락받으며, 도현 역시도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복을 입고 있다.
● 기타 : * 1학년 2학기에 옆 도시의 학교에서 전학을 왔다. 이전에 있던 학교인 석산실업고는 옆 도시인 이곳에까지 악명을 떨칠 정도로 온갖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양아치 학교로, 그의 첫인상을 악화시키는 데에 한 몫 단단히 했다. * 신체능력은 이미 인간의 범주를 벗어났다. 작년도 전국체전의 육상과 사이클에서 신기록 2개를 갈아치우면서 금메달 2개를 학교에 안겼다. 단순히 힘이 세고 지구력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손발의 협응성과 순발력, 상황판단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구기종목을 비롯한 각종 학과 체육에도 능해 체육시간에 그가 속한 팀은 필승. * 체육특기생으로, 체대 입시를 준비중이다. 신체적 능력은 이미 명문 체대의 혹독한 실기시험도 갓난아이 손목 비틀기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수준이나, 학과 수업시간 일부를 체육 실기로 대체하는 체육특기생 커리큘럼상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문과목 성적이 발목을 잡고 있다. * 막연히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장래 진로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도 뚜렷이 정하지 못했다. * 중학생 때부터 종합격투기 도장을 하고 있는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할아버지는 덤블도어 같은 사람. * 외삼촌에게서 통기타를 배웠다. 꽤 잘 친다. *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일변도. 채소도 좋아하지만, 밥상에는 반드시 고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달콤한 간식거리도 좋아하지만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신경쓰고 있어서 즐겨먹지는 않는다. 간식을 조금 나눠줬을 때 거절하느냐 받아먹느냐로 그가 자신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있는지 어림짐작해볼 수 있다. * <일상 3회로 해금 가능>
일상 3회로 해금가능은 임시로 적어둔것이며 일상 텀이나 길이에 따라 줄이거나 늘리거나 할 수 있고 (아마 2회로 줄이지않을까합니다) 해금가능한게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제목은 "세상이 우릴 바라보지 않더라도" 로 해두고 이름칸에 "그래서 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라던가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수 있었다" 라던가 진도(?) 좀빼면 "우리가 서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같은 걸 써넣는것은 어떠한가 하는 기모찌와루이한 발상이 있습니다만 다른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잇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575 저도 제목 짓는 센스는 없어서 괜차나여 헤헤; '마법과 검의 세계의 두 사람'같은 게 무난해 보이지만 '검과 마법으로 문제아 파티!'같은 건 어떤가용? 시트를 보고 둘 다 기피받는 풋내기 설정인 점에서 생각해 본 거에여~~ 마음에 안 드시면 선생님이 제안해주신대로도 괜찮아요오
>>582 하찮을리가 있나요,,(넙죽) 과대평가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러나 제가 드린 조그만제안이 마음에 드셨다면 그대로 가도 좋을것같습니다 >>0에 들어갈 컨텐츠는 저도 생각해둔게 없습니다 👀 무언가 넣어도 좋겠지만 여은주께서 굳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간략하게 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8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32083/recent 일정 끝나고 늦었지만 스레 세워놨어! 천천히 찾아와조 ^.^
서로의 관계 진행에 따라 시 구절이랑 이름칸 바꿔넣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야!! 천천히 도련님이랑 친해져서 얼른 티내고 싶다 저희 와자뵤 짱친이에요~~~! 저희 이런이런 사이에요~~!!!
아무튼 부족한 토순이 예뻐해줘서 고맙고 취향에 맞다 못해 뚫어버린 머쉿는 도련님 데려와줘서 고마워 잘 부탁해 도현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귀티나는 털 윤기 반질반질 손질 잘 되어있을 것 같은 단모 흑표범 님이기도 하고 이름이 도현이라 도련님이랑 어감이 비슷해서 입니다...🙄
클로저스나 헤븐 번즈 레드처럼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괴생명체들이 있고 그런 괴생명체들에게 맞서 싸우고 있는 고등학생 파트너 사이의 이야기로 일댈을 즐겨볼 이를 구할게! 물론 너무 시리어스한 것보다는 그런 느낌의 배경이고 가끔은 조금 진지한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 느낌을 생각 중이야. 조금 스토리적인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일상적인 것을 조금 즐기다가 또 조금은 편한 것을 즐기기도 하고 AU도 즐기고 그런 것을 선호해.
일단 난 남캐로 할까 싶어. 상대방 파트너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다가서는 것이 너무 힘든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떤 캐릭터라도 괜찮은 편이야. 다만 혹시나 로맨스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길 바란다면 여캐쪽이었으면 해. BL이나 GL는 몇 번 해보긴 했는데 영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더라. 물론 여캐쪽이라고 해도 꼭 로맨스가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은 아니야. 철저한 논커플을 원하면 논커플도 괜찮아. 설사 캐릭터가 서로의 마음에 들어서 막 썰을 풀고 놀아도 본편에서 연인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서사가 쌓이고 그 흐름이 맞을 때 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난 썰도 좋아하고 일상도 좋아하고 잡담도 좋아해. 다만 픽크루는 그렇게 자주 만드는 편은 아닌 편이야. 물론 가끔 만들기도 하지만 그 빈도가 꽤 적은 편 정도? 대충 성향은 이래. 막 너무 철저하게 하나하나 맞춰가기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맞춰서, 물론 너무 살벌하고 으르렁거리는 분위기가 되지는 않도록 어느 정도 조절하는 선에서 흐름에 맞춰서 전개되는 그런 것을 좋아해. 그리고 그 외에 못하는 것은 유사연애 같이 노는 그런 거? 물론 오너끼리 친분의 이유로 좋아해~ 사랑해~ 이런 것은 말할 수 있지만 막 연인처럼 달라붙고 그런 것은 힘들어. 캐릭터 앓이나 그런 것도 완전 좋아하는 편이야. 나도 정말로 앓이하고 싶을 땐 막 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튼 사실 단체스레 소재로 생각중이기도 했지만 단체스레를 세우긴 힘들고 뭔가 벅찰 것 같아서 그냥 일댈로만 이렇게 구해볼게.
오늘은 연차를 내서 어지간하면 보고 있을 수 있으니까 즐겁게 놀고 싶은 이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줘.
>>594 그게 어쩌다보니 빨리 발견을 해버려서 말이야. 새로고침을 하면서 상판 둘러보는데 딱 떠 있는 것이 보였거든! 일단 난 현대 배경을 좋아하고 판타지 요소는..글쎄.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없는 것을 선호해. 일상 주제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 한국/외국 둘 중 하나라면 역시 한국이 조금 더 편하지? 반대로 너 참치의 취향 요소도 물어봐도 될까? 사실 시리어스한 거나 조금 어두운 이야기보다는 그냥 일상물 분위기인가 싶어서 찌르긴 했는데 그게 아니고 다른 뭔가 더 취향 요소가 있거나.. 혹은 취향 요소가 그다지 안 맞으면 아무래도 하기 힘드니 말이야!
>>600 좋아좋아! 음. 싸울 수 있는 수단인 힘을 지닌 이가 전체인구대비 상당히 적은 상황속에서 괴생명체들의 위협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보니 싸울 수 있는 이들을 최대한 확보하다보니 자연히 청소년들도 자질이 있는 이들이라면 혜택을 크게 보장해서 싸움에 참여하는것을 유도하는 그런 설정이면 어떨까?
>>604 너참치가 말한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러면 둘 다 자질이 뛰어나서 최전선 지역에 가까운 학교로 전학을 보냈다는 설정 어떨까? 아무래도 최전선은 강한 이들을 많이 보낼테니까!
세계관은 클리셰라면 클리셰지만 평화로웠던 세상에 갑자기 괴생명체들이 공간의 일그러짐과 함께 나타났고 순식간에 피바람이 불고 도시가 괴멸되고 많은 이들이 죽는 등 정말 필사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싸우는 와중에 어떤 한 과학자가 싸울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어. 정확히는 괴생명체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죽이는 일도 있는것에 착안해서 죽은 시체를 조사하다가 괴생명체들의 몸에 박혀있는 투명한 광석을 매개로 초능력같은 힘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거야. 왜 그게 가능한지는 아직 연구중이지만 아무튼 그걸 무기에 심어서(이를테면 얼음을 쓸 수 있는 이가 그 광석을 총에 달아서 빙탄을 계속 쏜다거나) 괴생명체들을 물리칠 수 있게 되었고 그때부터 인류의 반격이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괴생명체가 멸하는건 아니라서 아직은 인류가 조금 더 불리하다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어. 사실 괴생명체의 뒤에는 그 생명체들을 병기처럼 부리는 이가 있다 라는 그런 이야기!
>>608 아냐. 아냐. 나도 바빴는걸. 이제는 좀 한가해지긴 했지만.. 아무튼 최전선이니까 그런 학생 캐릭터들도 여럿 있지 않을까? 동아리나 그런 것으로라.. 확실히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 평범한 학교 생활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르는 일상이기에 더 소중한 법이기도 하니까! 그럼 일단 뼈대는 그렇게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 그리고 혹시 상대 캐릭터에 대해서 이런 점이 있으면 좋겠다거나 혹은 이런 것은 좀 많이 힘들다거나 그런 것이 있을까?
>>610 그렇구나! 음. 나는 막 너무 이기적이거나 너무 선을 확 긋는다거나 식으로 너무 소통이 힘든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아! 적어도 막 서로 소통이 되고 교류는 되는 그런 느낌 있잖아? 그런 느낌이었으면 해! 그 이외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키가 작거나 극단적으로 키가 크거나 하는 것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
일단은 1:1이니까 듀오로 활동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 서로서로 협력하는 파트너 느낌으로 말이야. 이게 단체스레였다면 팀으로 활동했겠지만 아무래도 1:1이니까 그런 쪽으로 묶는 것이 좋을 것 같거든!
>>612 나근나근한데 방패를 들고 메이스를 든 여캐라고? 어떤 느낌의 아이일지가 절로 막 궁금해지네. 약간 반전매력이 강한 그런 아이려나?
나는 밝고 장난끼도 있긴 하지만 진지할 땐 또 엄청 진지한 그런 캐릭터를 생각 중이야. 막 평소에는 되게 가볍고 장난스럽게 보여도 뭔가 스위치가 들어가면 엄청 진지하고 집중하는 그런 캐릭터 있잖아? 그런 느낌으로 생각 중이긴 해! 무기는 권총 두 자루로 해서 사용하는 힘은 가속으로 생각 중이야. 순간적으로 속도를 확 높여서 빠르게 행동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그리고.. 내가 지금 급 졸려오고 있어서.. 오늘 정말 이것저것 한다고 바빴다보니.. 흑흑. 일단 먼저 들어가볼게! 혹시 메시지 남겨준다면 자고 일어난 후에 확인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