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14 이름 없음 (/u8VE..yFc)

2023-05-13 (파란날) 01:16:51

>>613 오 쌍권총 건카타 볼 수 있는거야?! 장난기 있는 캐릭터 좋아해! 벌써 캐릭터 보고싶어진다.....!!!

조심히 들어가~ 시트 생각해보고 있어야겠다

615 이름 없음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09:34:37

>>614 쌍권총 건카타..까지는 아닐 것 같고 그냥 빠르게 난사한다거나 혹은 빠르게 이동해서 영거리사격을 한다거나 그런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어. 아무튼 그럼 그런 캐릭터로 생각해볼게!

그럼 일단 남은 것은 시트 짜는 것 정도일까? 일단 양식은..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능력&무기
기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긴 하네! 아. 맞아. 나이는 난 일단 18살 아이로 할까 싶어. 무난하게 말이야. 너참치 캐릭터의 나이도 고등학생 나이 한도라면 편하게 해도 될 것 같아!

616 이름 없음 (OD3YypNJp.)

2023-05-13 (파란날) 10:03:35

>>615 좋아! 장난치길 좋아하는 성격이니까 동갑으로 맞추면 더 장난 잘 칠 것 같다는 예상 하에 18살로 가볼까~

오늘중에 시트 들고 올게!

617 이름 없음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10:10:25

>>616 알았어! 나도 그럼 최대한 빠르게 시트를 작성해서 가지고 올게! 나중에 보자!

618 이름 없음 (OD3YypNJp.)

2023-05-13 (파란날) 14:56:22

>>617

이름 : 염현진(晛眞)
성별 : 여성
나이 : 18
외모 :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달조각 공장“!! https://picrew.me/share?cd=lIfowjSTcK #Picrew #달조각_공장

흑단나무처럼 짙은 검은 머리카락을 가볍게 위로 묶었다. 격하게 움직이다 보면 머리띠가 풀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시계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다. 두 눈은 능력 각성의 여파로 붉게 물들었으나,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치부하는지 보통은 감은 체 있으며 전투 상황에서야 뜨는 것 같다. 감은 눈을 관찰한다면 꽤 긴 속눈썹을 발견할지도 모르지. 부드러운 눈매와 높은 콧대, 호선을 그리는 눈썹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털털해 보인다는 인상이 든다.

키는 정확히 170cm! 꽤 크고 팔 다리 또한 길어서 본인 스스로 만족한다.

교복 치마 밑에는 항상 체육 바지를 입고 다닌다. 그 외에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아웃도어룩을 자주 입는데 그렇다고 귀여운 옷들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다.

성격 : 사실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평상시에는 나긋하고, 수용적인 성격이다. 그 덕에 처음 말 걸기가 어려울 뿐이지 친해지기는 쉬운 유형.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깊게 들어가기는 난도가 꽤 높다는 평도 듣는다. 때문에 두루 친하지만 진정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는 몇 없다.

전투 시에는 굉장히 예민하고, 날카롭고, 꼼꼼하다. 이 탓에 임무의 진행 속도가 늘어질 때도 있지만 절대로 제한시간을 초과하지는 않도록 노력한다.

능력&무기 :
이능력은 기본적으로 신체 강화. 신체 자체의 강도와 능력을 강화시키는 개념이었으나, 꾸준한 개발을 통하여 자신의 무장까지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초기 무장 중 하나인 열병기를 포기하여 출동시간이 단축되었다나 뭐라나.
지금의 주 무기는 방패와 메이스.
방패는 투명한 창이 나 있는 금속 재질에 들고 있으면 한 사람의 전신을 충분히 가릴 수 있을 정도로 큰 크기. 안쪽으로 살짝 굽어진 직사각형의 형태이다.
일반인도 사용은 가능하나 기동이 불가능해 지는 무게이다.

메이스는 간단하게 전체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 부분은 뾰족하게 날이 서 있고, 길이는 팔 하나 정도.

기타 : 취미는 산책. 느리게 걸으며 꽃이나 동물, 벌레, 사람 같은 것을 관찰 하는 것을 즐긴다. 정말 흥미롭다면 사진으로 찍어 남기기도.

괴생명체에 의한 피해를 직접 겪어본 수많은 당사자중 하나로, 그 사건이 지금의 태도를 만들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전학 온 학교가 집에서부터 꽤 멀었기 때문에 근처 단칸방에서 생활중이다. 본가로 내려가는 일은 적지만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

// 간단하게 먼저 적어봤어~~~

619 이름 없음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17:58:34

>>618 으악. 뭔가 생각보다 더 예쁘고 이것저것 깊은 아이가 온 것 같아서 놀랐어! 여캐 시트 확인했어!! 일단 나도 최대한 빠르게 써서 올려볼게!!

620 ◆DGZV7ggfvg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18:24:50

https://picrew.me/share?cd=tcSJdhdQII

이름 - 정은찬

성별 - 남성

나이 - 18세

외모 - 눈도 동글동글, 턱도 동글동글, 얼굴도 동글동글. 그야말로 소년은 동글동글한 인상을 타고 났다. 갈색 머리카은 그런 그의 둥그런 두상을 타고 부드럽게 내려왔으며 그중 왼쪽 몇가닥을 뭉쳐서 진한 적갈색으로 브리지를 넣은 것이 포인트였다.앞머리카락은 습관처럼 왼쪽으로 가르마를 주었기에 왼쪽 눈매가 살짝 가려지는 일은 있었으나 오른쪽 눈은 그럴 일이 거의 없었다. 앞머리카락은 눈가까지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목 윗부분까지만 내려오도록 짧은 스타일을 유지했다.
눈썹이 그리 진하진 않았으며 눈매가 동글동글한 것이 꽤 부드러웠다. 코는 오똑한 편이며 입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꽤 긴 길이로 호를 그렸다. 허나 그 입꼬리에는 의미심장한 장난기가 살살 녹아있었다.
키는 177cm. 3cm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쉽게 180에 닿진 못했으며 소년의 두 다리엔 탄탄한 근육이 보기 좋게 박혀 있었다. 옷 위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으나 반대로 상반신은 마찬가지로 근육이 어느 정도 있으나 옷을 입고 있으면 그다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성격 - 정말로 밝고 조금은 짓궂으며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한다. 허나 그 장난은 남을 괴롭히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냥 가볍게 내기를 한다거나 혹은 놀래켜주거나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말장난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것을 즐기긴 하나 매우 가벼운 정도이다. 짓궂은 면이 분명히 있으며 주변 소식이나 소문에 꽤 관심이 많다. 즐겁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모토이며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을 싫어한다. 허나 진지해야 할 땐 상당히 진지하며 스위치가 들어간 것처럼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린다. 이를테면 괴생명체들을 처리해야 하는 임무 때라던가.

능력&무기 - 권총 두 자루를 사용하며 광석과 접촉해서 발휘하게 된 능력은 '가속'이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 것을 선호한다. 이른바 히트 앤 런. 순식간에 접촉해서 영거리 사격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정말로 빠르게 움직여서 여기저기서 사격을 하는 식으로 괴생명체를 혼란스럽게 하다가 마무리를 짓는 전투 방식을 사용한다. 총을 주로 사용하는만큼 사격 실력이 굉장히 좋았다.

기타
#스스로가 밝힌 이유에 따르면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괴생명체와 싸우겠다고 지원한 이유는 돈 때문이다. 자기 스스로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구두쇠처럼 굴진 않는다. 물론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쓸 때는 과감하게 사용하며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일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망설이지 않고 돈을 지불하는 편이다.

#친가족은 이제 없다. 서류에 따르면 7살 무렵에 괴생명체들에 의해서 목숨을 잃었고 친척집에서 살다가 18살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최전선으로 가게 되어 전학하게 되고 자연히 따로 방을 얻어 살게 되었다.

#즐겁게 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여기저기 자주 돌아다니는 편이다. 가고 싶은 테마파크를 적어두고 장차 하나하나 다 가고 말겠다는 것이 그의 꿈 중 하나이다.

#고소공포증, 속도공포증. 모두 다 없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성적이 꽤 좋은 편이다.

/시트 가지고 왔어! 일단 이미지를 잡아놓으니까 금방금방 써지네.

621 이름 없음 (OD3YypNJp.)

2023-05-13 (파란날) 18:59:01

동글동글... 으아악 귀여워!!!

그럼 이제 남은 건 제목이랑 >>0 들어갈 내용 정도네!
혹시 넣고 싶은 내용 같은거 있어?

622 ◆DGZV7ggfvg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19:47:30

실제로 귀여운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름 순둥순둥 하지만 장난끼있는 그런 타입으로 만들어봤어!

이제 가장 정하기 어려운 파트네. 제목이라. 내가 생각한 것은 아무래도 인류를 수호하는 느낌이니까 프로텍터 정도밖엔 떠오르질 않네. 뭔가 너무 거창하게 하기보단 정말로 많은 이들을 수호하고 지킨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0 레스는.. 사실 굳이 내용을 넣어야 한다...느낌은 아닌지라! 나는 굳이 안 넣어도 상관은 없어! 현진주는 넣고 싶은 것이 있을까? 혹은 제목이라던가?

623 현진주◆MeF2czpj5w (D0KzOO5kX2)

2023-05-13 (파란날) 19:52:46

프로텍터!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해!
나도 몇 개 생각해 봤지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만한게 별로 없다...
학교 이름 따서 기관직속 ㅇㅇ고 대괴생명체 특별반 / 아니면 듀오 작전명 같은것만........

https://youtu.be/16-kNb3g2Pw
BGM으로 이거 어때?! 하고 소심하게 추천 해봐

624 ◆DGZV7ggfvg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20:06:52

오. 괜찮은 것 같아! 물론 내가 저 게임은 하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곡의 느낌이니까! 난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
그러면 저것을 0레스로 달고 스레를 세우면 되겠네!

그럼 내가 스레를 세워볼게! 잠시만 기다려줘!

625 ◆DGZV7ggfvg (O9SQ.uMg2g)

2023-05-13 (파란날) 20:25:39

스레는 세워뒀어! 편할때 시트 옮기면 될 것 같아!

626 ◆MeF2czpj5w (MZ7Sv.Rgy.)

2023-05-13 (파란날) 20:36:37

스레에서 봐!

627 이름 없음 (0fY1ojvAn2)

2023-05-16 (FIRE!) 03:33:32

가진게 아무것도 없지만 못참고 1:1:1로 사람을 구해본다...!
situplay>1596261275>784 이걸 외쳤던 사람인데 너튭에서 플레이리스트들 듣다가 연기처럼 떠오른 아이디어라 세계관이고 뭐고 베이스는 없는 상태야...! 한마디로 같이 이야기하며 맞출 수 있다는 뜻! ㅎㅎㅎㅎㅎㅎ

저기서 쯔꾸르를 예로 든 이유는 그냥 막연하게 뭔가 산뜻하면서도 우중충하고 잔잔한...? 비 오기 전에 어두워진 날 느낌...?의 분위기에서 캐릭터들이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거나 이로 인해서 서로 엮이는 느낌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어!
미연시를 언급한 건 캐릭터들의 감정 교류 때문인데, 어디에 마땅히 비교하기가 어려웠어...ㅎㅎㅎ 정확히 얘기하자면 캐릭터들이 잔잔하지만 깊은 감정의 교류를 나누면 좋겠어! 어떤 하나의 감정만 깊게 다루는 게 아니라 기쁨, 슬픔, 행복, 분노 같은 감정 모두를!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베프나 라이벌, 연인, 혐관, 애증 등등 다양한 관계로 이어지고, 발전하고, 성장하는 걸 보고싶어~!
마지막으로 미스터리라고 표현해야 할까...? 세계관이나 설정에 추리 요소도 좀 넣고 하면 즐거울 것 같네!

써놓고 보니 말이 엄청 복잡해진 것 같지만...(^^) 혹시 같이 세계관이랑 설정 만들면서 점차 넓혀가고, 썰도 풀고, 일상 돌리고 하면서 편하게 놀 사람 있으면 찔러줘!

628 이름 없음 (b7s.MINotU)

2023-05-16 (FIRE!) 10:05:31

>>627 살짝쿵 찔러봄...

629 이름 없음 (LPb7h9SKSs)

2023-05-16 (FIRE!) 11:47:07

>>628 안녕! 와줘서 고마워! 내가 찔리다니 감격이다...! 참치는 원하는 게 있을까? 어떤 걸 하고싶어?

630 이름 없음 (DrohKING92)

2023-05-16 (FIRE!) 15:24:00

>>629 좋아하는 거라면 세계관이랑 설정 만드는 거? 미스터리 요소도 좋아해. 이야기 진행하면서 각자의 캐릭터에 이것저것 살을 붙여가고 싶어.

안개 낀 것 같은 분위기도 맘에 들어 ㅎㅎ

631 이름 없음 (hiY4zwcYfU)

2023-05-16 (FIRE!) 17:01:28

>>630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 ) 내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사람부터 구해서 걱정이 많았거든! ㅎㅎㅎ 그럼 다른 한 명이 더 찔러주기 전까지 배경이라도 대충 천천히 생각해볼까! 혹시 좋아하는 시대가 있어? 중세? 미래? 현대?

632 이름 없음 (N3jLGYxjQA)

2023-05-16 (FIRE!) 18:16:09

>>631 나는 현대가 다루기도 쉽고 좋아해
거기다가 판타지라든가 다른 도시전설 요소 섞는 것도 좋아하다못해사랑하지...!
만약 변주를 넣으면 2000년대 초반도 좋고 2030년대쯤의 근미래도 좋을 것 같고... 여튼 현대가 편하다는 얘기

633 이름 없음 (AEcI0ioPCI)

2023-05-16 (FIRE!) 19:20:29

>>632 현대 좋지! 나도 현대나 근미래 좋아해! 시대에 대한 이해가 높으니까 세계관 만들기도 좋고, 요소도 매력적이고!

현대나 근미래에서 미스터리, 추리 같은 것들 하면... 수상할 정도로(?) 외부인을 반기거나 배척하는 어느 나라의 폐쇠적인 마을이나 반대로 평범한 도시인데 사건이 터져도 좋고, 분명 다 괜찮아 보이는데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아카데미, 소문이 무성한 오래된 대저택, 특이한 사건을 맡게 된 형사팀... 나는 일단 요정도 배경들이 떠오르네!
적당히 사람(캐릭터)들 모이기 좋고~ 미스터리한 분위기 내기 좋고~ 이것저것 요소들 첨가하기 좋은 흔한 배경들 말이야! ㅎㅎㅎ

634 이름 없음 (b7s.MINotU)

2023-05-16 (FIRE!) 20:47:54

>>633 아카데미 내지는 학원물?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외부인들이 조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일단 배경을 정해 두면 인물들 뒷배경에 다른 요소들을 섞을 수도 있겠지...?
시골 마을의 유일한 고등학교라든가... 아니면 산속에 자리잡은 대규모 명문 학원과 근처 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도 좋구

635 이름 없음 (lCysCUbT3s)

2023-05-16 (FIRE!) 22:44:57

>>634 아카데미나 학원물이면 외부인 내부인 전부 재미있을 것 같다!
확실히 배경을 먼저 깔아두는 편이 이것저것 더하기 좀 더 좋을 것 같지? 판타지적인 요소라던가, 소문이라던가 그런 것들! 산 속 명문 학원이라는 부분 뭔가 마음에 든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서 미스터리한 일이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아서 그런가? 학원이니까 괴담 같은 것들도 있고 하겠지? 신난다! ㅎㅎㅎ

636 이름 없음 (KwB67IWJAU)

2023-05-17 (水) 09:32:08

>>635 아무래도 그렇겠지? 나는 한국~일본 배경을 생각하고 있었긴 했는데, 레스주 생각은 어때! 판타지는 조금 있을 수도 있다 정도?

637 이름 없음 (duhMzPG3aM)

2023-05-17 (水) 15:07:07

>>636 나는 일본에 있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유럽 양식의 웅장한 건물이나 아예 완전 전통스러운 건물로 된 학교 같은 느낌으로. 그럼 장소는 우리 둘 다 겹치는 일본으로 해보면 어떨까? =D
조금이면 어느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 일본이니까 요괴 같은 것들이 있다~하는 정도?

638 이름 없음 (YG9YSvPmis)

2023-05-17 (水) 15:38:20

인간&인외 핑퐁이 하고싶다! :>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인간이 되고 싶어 인두겁을 썼지만 인간과는 사뭇 다른 생각이나 가치관 등으로 여전히 인간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인외종과 인간으로서의 삶에 진절머리가 나서 차라리 인외가 되고 싶지만 인간으로서 살아왔던 삶의 미련이나 여러 이유로 매번 틀어지는 인간!

소시민 A끼리로서 살아가는 것도 좋고, 오묘한 신경전도 좋고, 투닥대는 것도, 포근한 일상도 좋아~
물론 투닥거린단게 직접 싸우는 것도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이 '너 촉수펀치 맛 좀 볼테야?' '그러는 너는 분당 500발의 납조각을 난사하는 불방망이맛 좀 쬐금만 볼테냐?' 정도로!

세계관이나 캐릭터간의 이야기는 천천히 조율해가고 싶지만 주요골자는 갑작스레 인간세상으로 찾아온 이종족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은 누구에게나 알려져있고 오래된만큼 서로의 화합을 긍정하는 부류, 투쟁도 불사할만큼 부정하는 부류 등 다양하단것쯤!
나참치 뇌가 아파서 복잡한 정치놀이까지 들어가는건 무리애오...

전자쪽이 익숙하지만 인외포지션을 원한다면 바꾸는 것도 가능해~
난 여캐러지만 상대캐는 성별자유! 근데 내가 남캐는 잘 못굴리겠드라 T~T 도무지 손에 익질 않아...

갓생 살진 못하는 중생답게 상판에 상주해있는건 무리지만 혹여 관심가는 참치가 있다면 노오력 해볼게! ^♡^

639 이름 없음 (n1L1vwqiz2)

2023-05-17 (水) 20:19:40

>>637 좋아좋아 일본 배경으로~
판타지 부분은 지금 밖이라서 집가서 마저 얘기할게!

640 이름 없음 (GxAxvg9/2c)

2023-05-17 (水) 21:41:30

>>639에 이어서
괴담 있을 수 있음 초자연적 현상 있을 수 있음 작은 기적도 있을 수 있음 그렇지만 요괴가 대놓고 있진 않음 정도?

641 이름 없음 (sdMB9OD0bQ)

2023-05-18 (거의 끝나감) 18:26:01

>>639-640 그럼 알 수 없는 일들이 터질 정도로만 느끼거나 볼 수 있고 요괴같은 것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건 어려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
참 그리고 학원물이니까 학교는 고등학교 정도로 생각했는데 참치는 어때? =D 학원 분위기가 정해지고 나면 슬슬 캐릭터 느낌을 정해봐도 좋겠다!

642 이름 없음 (BVjnLG9kaY)

2023-05-18 (거의 끝나감) 20:39:12

>>641 그렇게 하자! 학교는 중고일관제를 한번 제안하고 싶은데 중등부랑 고등부 둘 다 있으면 사건 폭도 넓어질 것 같고 관련돼서 이런저런 캐릭터 설정요소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물론 아니어도 좋고!
캐릭터는... 난 남캐가 좀 더 편한 올캐러인데 레스주는 어때? 양기캐부터 음기캐까지 다양하게(ㅋㅋ) 가능한데 재밌는 캐릭터성도 좀 고민해봐야겠네.

643 이름 없음 (ZAYt9Z8w.I)

2023-05-18 (거의 끝나감) 21:25:54

>>642 참치 혹시 천재? 중등부랑 고등부 같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나 이거 좋아! 사건 폭이 더 넓어진다니 이건 거부할 수 없다 =D 캐릭터 나이에 따라서 나중에 썰풀기도 좋을 것 같고! 학교 본관을 양쪽으로 나눠서 한쪽은 고등부, 한쪽은 중등부 해도 좋고, 아니면 층별로 나눠서 아래층은 중등부, 위층은 고등부 같은 식으로 해도 좋겠네!
음양을 조화롭게 굴릴 수 있다니 다재다능해! 나는 반대로 여캐가 좀 더 편한 쪽! 하지만 참치가 남X여, 남X남 케미 중에서 어느쪽을 더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남캐도 가능! 결론은... 나도 올캐러 (^^)...
양, 음 전부 가능하다는 말... 부캐를 만들게 해서 전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D 예를 들면 주변 친구들이라던가 후배라던가 선배라던가 선생님이라던가(?)

캐릭터 나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학원이니까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선생님이나 학원 관리인?)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폭이 넓어서 나이가 서로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겠다!

644 이름 없음 (aOIpHwRy2.)

2023-05-20 (파란날) 09:56:09

>>643 어제오늘 좀 바빠서 답장을 못했다 ㅠㅠ 좀 이따 얘기줄게!

645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05-20 (파란날) 21:22:43

(히어로 랜딩)

646 이름 없음 (83X58lW4ts)

2023-05-20 (파란날) 21:38:35

>>645 (흑막처럼 걸어오기) 드디어 만났군 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짜여진 세계관 일부인데 어제 쓸 때 나만 보겠지 싶어서 음슴체로 적어버렸어...ㅋㅋㅋㅋㅋㅋ 보기 불편하더라도 조금 양해해줘...!ㅠㅡㅠ

태초에 태양신 헬리오와 달의 여신인 셀레네가 있었음. 이들은 각각 자신이 관리하는 낮과 밤에 축복을 하나씩 내림. 태양의 축복과 달의 축복이라고 불림. 그렇게 태양은 자연과 인간을 축복하여 낮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기'라는 힘을 내리고, 달은 자유와 세상의 이치를 벗어난비정상적인 것들 것들을 축복하여 밤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마력'이라는 힘을 내림.
일반적인 이들은 태양의 축복을 받은 이들이며 태양의 축복을 받은 이는 밤을 두려워하고 달의 축복을 받은 이들은 낮을 두려워 함.

기는 무기를 쓰는 이들이 오러를 다루거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힘. 평범한 인간들은 모두 기를 가지고 있으나 모두가 이를 사용할 줄 아는 건 아님. 현실에도 평균보다 힘이 좀 세거나 달리기가 빠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이들도 기를 조금 다룰 줄 아는 일반인은 한가지 신체 능력이 평균보다 조금 나은 정도.
이들 중에 드물게 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마녀사냥꾼이 됨. 사냥꾼은 매우 높이 뛸 수 있다거나 힘이 아주 강해지는 등 선천적으로 정해진 기의 크기만큼 원하는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음. 그리고 사냥꾼 중에서도 매우 드물게 기를 오러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

마력은 물체를 공중에 떠다니도록 하거나 허공에서 물을 만들어 내는 등 이치를 벗어나 비정상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힘. 마력을 가진 이들은 남녀 구분 없이 어둠의 사랑을 받는 자녀라는 뜻에서 마녀라 불리나 상대적으로 여자가 많기도 해서 더욱 그렇게 불림.
마녀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대화할 수 없는 것들예를 들어 동물과 대화할 수 있음.

마녀사냥꾼들의 상징은 태양이고 마녀들의 상징은 달.

정리된 세계관은 이정도! 참치 마음에 들었음 좋겠다... 여기서 부터 같이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가져오고 바꾸고 싶은 부분은 바꾸면서 다듬어 보자!

647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05-20 (파란날) 21:54:33

>>646 안녕 참치야!!
와 세계관 설정 너무 마음에 들어... 바꿀 부분은 딱히 없을거 같아 전부 취적이라 ㅋㅋㅋ
마녀를 사냥하는 이유는 역시 밤의 자식들이라 그런걸까?
인간들이 사는 나라같은 것도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같이 정해보고 싶다!

648 이름 없음 (FNAPX5uuWI)

2023-05-20 (파란날) 22:04:28

>>647 만나서 반가워!! 내가 1:1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찔러줘서 정말 고마웠어용 ㅠㅡㅠ
취적이라니 한시름 놓인다... 설정 올리면서 을매나 조마조마 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를 사냥하는 이유는, 달의 여신이 자유를 축복하면서 달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상식에 얽매이기보다 욕망에 충실한 식이라 사건 사고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이것 때문에 위험한 존재라는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생각했었어! 결과적으론 밤의 자식들이기 때문인게 맞지!
좋아! 전부 천천히 함께 정해보자! 나라 설정, 마을 설정 등등등... 참치는 어떤 설정을 넣고싶니!!

649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05-20 (파란날) 22:20:29

>>648 썰이 너무 맛있어서 그만... 후후
그렇구나! 나라 설정은... 일단 인간이 태양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하니까 그를 섬기는 종교를 주축으로 한 신정국가 정도가 생각났어! 교황이 군주로서 통치한다던가~
세계관 시대상이나 발전 수준은 따로 정해둔거 있을까? 없다면 난 근대 유럽풍... 같은게 취향이야(머쓱)

650 이름 없음 (IZ3huO.nGU)

2023-05-20 (파란날) 22:54:58

>>649 ㅋㅋㅋㅋㅋㅋ생각 나자마자 질러보기를 잘했군!
교황이 군주로 통치한다는 설정 좋은 것 같아! 신성 국가니까 마녀들이 사냥 당하는 이유와 명분도 생기고~ 마녀사냥꾼이 국가적인 지원을 받고 있을 수도 있겠다! 반대로 마녀랑 가장 접촉이 많은 이들이라 감시를 함께 받았을 수도 있겠고...
놀랍게도 시대상이나 발전 수준은 딱 중세나 근대 유럽이라고 생각했다... (세상에 이런일이) 다만 흔한 중세 판타지처럼 중세에 더 가까울지, 사람들이 양산을 쓰고 높은 시계탑과 가로등과 대저택 등이 있는 실제 근대에 가까울지는 못 정했어! 참치는 어느쪽이 좀 더 취향이야?

651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05-20 (파란날) 23:27:52

>>650 마음에 드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응응 교황청에서 나서서 사냥꾼을 양성한다던가~ 참치 말처럼 감시하고 있다는 설정도 좋아!
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잘 맞는데...? 나는 후자쪽이 좋아!
참 나라 이름은 어떻게 할까?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을거 같아!

652 이름 없음 (cUeNTr8mh2)

2023-05-21 (내일 월요일) 00:24:13

>>651 그럼 참치가 말해준 교황청 소속 설정을 넣어서 체계적인 사냥꾼 양성과 더불어 감시를 겸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가도 좋겠다!
정말 잘 맞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대상은 19세기 유럽 느낌으로 해볼까! 19세기 유럽. 거부할 수 없지. ㅋㅋㅋㅋㅋㅋ 나라 이름이라...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작명은 영 센스가 없어서 당장은 떠오르지 않는 것...ㅠㅡㅠ 생각 해보다가 좋은게 떠오르면 그때 정해야 할까? 참치는 원하는 이름 있어?
지금 보니 나 왜 참치 나갔다 올 때마다 아이디가 바뀌는 거지... ㅠㅡㅠ

653 이름 없음 (c1CLQ1ZJJA)

2023-05-21 (내일 월요일) 00:37:33

>>652 좋아좋아~
19세기 유럽인데 기랑 마력이라는게 있으니까 약간 스팀펑크스러운 느낌 들어가도 좋을거 같고...? 너무 내 취향만 늘어놓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나라 이름은 당장 급한거 아니니까~ 즉석에서 지으면 태양신이랑 연관지어서 솔라리스 성국 정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아이피가 바뀌나...? 걱정되면 인증코드 다는게 어때?
그리고 캐릭터 포지션은 너참치가 마녀 내가 사냥꾼 이렇게 가는게 좋겠지? 참치가 마녀 시트 썼다고 했으니까! 마침 나도 사냥꾼 끌리던 참이었고 ㅋㅋㅋ

654 이름 없음 (JSEp7MIbCg)

2023-05-21 (내일 월요일) 00:39:13

>>638 찔러봐도 됨니꺼

655 ◆uUg4X1h0EU (kGZHB8DPns)

2023-05-21 (내일 월요일) 00:54:14

>>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팀펑크 느낌 섞어도 좋아! 나 스팀펑크도 좋아해! 무기같은 것도 좀 더 다양해질 것 같고 복식이나 건물도 분위기가 풍부해질 것 같아서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취향이 엄청 잘 맞는 편인 것 같으니까 원하는 거 있음 편하게 말해! 다 말해!ㅋㅋㅋㅋㅋㅋㅋ
솔라리스 성국 좋다! 그럼 나라 이름은 솔라리스 성국으로 하는 걸로 할까?
그래야 하나...? 원래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이상하네... 'ㅡ' 그럼 일단 인코를 적어두는 걸로...!
시트라고 해도 혼자 소설 쓰듯이 과거사만 대충 써본 것 뿐이라 참치가 마녀를 원하면 바꿔도 괜찮아! ...라고 하려고 했는데 사냥꾼 시트가 끌렸구나...!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마녀고 참치가 사냥꾼을 하는 걸로 할까? 나는 마녀를 여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치는 어때?

656 ◆1cUHUVRrGU (c1CLQ1ZJJA)

2023-05-21 (내일 월요일) 01:03:46

>>655 ㅋㅋㅋㅋㅋ 다행이다 그럼 평범하게 증기기관이 발전한걸로 갈까? 아니면 마도공학처럼 기를 이용한 기관...은 설정이랑 안맞으려나?
그럼 나라 이름은 그렇게 하자~ 나도 인코!
그래그래~ 난 남캐를 더 자주 굴리는 편이라 남캐가 되지않을까 싶어! 그리고 캐릭터 취향에 혹시 지뢰라던가 있으면 편히 말해줘!
미리 말하자면 난 가리는거 없음! 지뢰까지는 아니고 그냥 취향 아닌거라고 하면... 지나치게 어린 외형(10대 초중반) 정도?

657 ◆uUg4X1h0EU (YMWgrIlMDY)

2023-05-21 (내일 월요일) 01:17:46

>>656 그럼 증기기관은 현재 발전한 상태, 기를 이용한 마도 공학은 아직 발전 초기라고 설정해서 나중에 어장 굴리면서 점점 발전하는 느낌으로 하면 어떨까? 그럼 세계관 넓어지는 느낌도 들고 현장감(?)도 있을 것 같은데 어때?
좋아~ 나라이름 결정!
OK! 그럼 마녀 여캐로 한번 짜볼게~ 나도 가리는 건 거의 없기도 하고 지금 당장은 크게 싫다 하는게 잘 안 떠오르네!
그건 걱정 마! 초기 구상할 때 외형을 20대로 생각했어서 아마 20대 초~중반 사이의 성숙한 외모의 여인이 될 것 같아!

658 ◆1cUHUVRrGU (c1CLQ1ZJJA)

2023-05-21 (내일 월요일) 01:25:05

>>657 좋아좋아! 그것도 괜찮을거 같아!
알겠어!! 헛 내가 성숙한 외모 여캐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ㅋㅋㅋㅋ 사냥꾼 캐도 20대 정도의 청년 느낌이 될거같네~
이제 설정 관련해서 더 얘기할거 없으면 슬슬 시트 써올까? 양식은 대충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로 하면 되려나~

659 ◆uUg4X1h0EU (1OW7/HfyRc)

2023-05-21 (내일 월요일) 01:31:47

>>658 다행이다! 그럼 설정도 그렇게 하는 걸로!
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는 취향이 잘 맞나봐...ㅋㅋㅋㅋㅋㅋㅋ 설정은 얼추 정해진 것 같으니까 그럼 시트 써올게! 양식 고마워!! 맞춰서 적어올게! 내가 거북이 손이라 속도가 좀 느릴 것 같긴 하지만 최대한 빨리 가져오도록 해볼게...ㅋㅋㅋㅋㅋ 중간에 생존 신고도 하고! 참치도 시트 여유롭게 써줘!

660 ◆1cUHUVRrGU (c1CLQ1ZJJA)

2023-05-21 (내일 월요일) 01:33:22

>>659 좋아! 나도 한 곰손 하는 참치라서 괜찮아... 언제든지 기다릴수 있어 ㅋㅋㅋ 그럼 시트 들고 온 뒤에 보자! 좋은 밤 보내!

661 ◆uUg4X1h0EU (KhnpgaF2JQ)

2023-05-21 (내일 월요일) 01:39:04

>>660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럼 그때 보자! 참치도 좋은 밤 보내!!

662 이름 없음 (JSXqT2FkoE)

2023-05-21 (내일 월요일) 12:02:00

>>654 와아! 반가워! 좋은 주말이야~ '♡'
조율에 앞서 혹시 참치가 생각한 전개가 따로 있는지 궁금해~

663 ◆1cUHUVRrGU (c1CLQ1ZJJA)

2023-05-21 (내일 월요일) 18:33:12

이름 > 루 로슈포르 Loup Rochefort
성별 > M
나이 > 22

> 외모
https://postimg.cc/Q9rLT2Mw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정적이고 가라앉은 분위기의 청년. 피부 희며 선이 얇고 이목구비는 거칠지 않으니, 남성미 넘치는 사내보단 곱게 자란 도련님 닮았다. 신장 181센티미터.
느른하게 떨어지는 눈꼬리에 옅게 깔린 눈그늘 하며, 빛 한 줌 들지 않는 눈동자 하며. 여튼 도무지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낯짝이다.
흐리멍텅한 두 홍채는 한없이 빨갛다. 한낮의 태양불처럼 따스하고 온화한 것 아닌 피마냥 섬뜩한 붉음이라. 그 눈빛에서 단단한 의지, 때로 음습한 살기마저 느껴진다.
반면 머리칼은 태양의 고귀한 신성 빼다박은 금색에 주홍빛이더라. 비록 그 색깔 바래어 찬란하진 않을지라도. 길게 기른 머리 터럭 한 갈래로 모아 묶어내렸고, 그 기장 허리께에 닿는다.
차림새는 언제나 같다. 검은 코트, 수수한 셔츠, 튼튼한 가죽 부츠, 깃털 장식의 삼각모까지. 특별한 때라면 다른 복식 차려입기도 하나 평시엔 사냥꾼 복장 고수한다.
특히 모자는 마녀 사냥꾼의 상징이나 다름없기에 웬만해서 벗는 일 드물다. 그만큼 사냥꾼으로서의 자부심 강하단 뜻이지.

> 성격
과묵하다. 남에겐 예의바르나 결코 친근하진 않아 범접하기 힘든 철옹성 같더라. 반면 적 앞에선 몹시 냉정하고 잔인한 손속 된다.
하지만 그 속내 한없이 무르니. 마치 두터운 성벽 뒤에 여린 소년 감추어져 있는 것 같다. 알게 모르게 정 많으나 표현하는 것에 서투르다. 상세한 것은... 차츰 알아가보자.

> 기타
루 로슈포르, 성국 내에서 이름 높은 사냥꾼이다. 그 출신 평민임에도 범상치 않은 재능 타고났으니. 유별난 신체 능력, 비상한 머리, 자유로이 기 다루는 재주까지.
어릴 적부터 일찍이 그 소질 알아본 부모는 제 아이를 교황청에 보냈다. 아니, '팔아넘겼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라. 그 순간부터 아이는 극도로 통제된 환경에서 자유까지 억압당한 채 자랐다. 그리고 마침내 완벽한 사냥꾼으로 거듭났다.
그건 세뇌에 가까운 과정이었다. 그동안 루는 한 치의 의심 없이 살아왔으나 종종 다른 생각 품곤 한다. '이것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인가?' 아마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난 무엇을 원하는 거지?'
하지만 그런 고민 다 무슨 소용인가. 이 업에 개인의 자유의지는 불필요하다. 사냥꾼은 오로지 교황 성하와 성국 위해서만 살아간다. 사적인 감정에 휘둘리는 건 좋지 못하다.
그는 훌륭한 사냥꾼이어야만 하니까─

# 주 무장은 묵직한 한손검과 가벼운 총 한 자루. 검날도, 탄환도 모두 밤의 권속들 상처입히는 은으로 이루어져 있다.
# 오러 사용자. 그 빛깔은 태양 닮은 황금빛이라. 번갯불처럼 쇄도하는 오러는 뭇 사냥감들 위압시키기 충분하다.
# 독실한 태양교 신자. 신에 대한 믿음만큼은 진실되다. 그 신앙심 아직 광신 수준에 이르진 않았다는 점이 다행이겠지.
# 손재주 좋다. 써먹을 일 그닥 없긴 하지만은.

664 ◆1cUHUVRrGU (c1CLQ1ZJJA)

2023-05-21 (내일 월요일) 18:34:46

사냥꾼 시트야!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써져서 나도 놀랐어... 마녀참치는 너무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써와줘~
시트는 마음에 들까 모르겠네! 혹시 별로인 부분 있으면 가감없이 말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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