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543 이름 없음 (ibqav0LMUY)

2023-05-04 (거의 끝나감) 02:19:13

>>533 아직 구하고 있을까? 나 관심있어!

궁금한 게 있는데,
1. 막 공작 후작 백작 이런것을 따지기보다는 하급귀족, 상급귀족, 왕족 이런 이들이 있는 느낌을 선호한다면, 5등작 용어를 아예 쓰지 않고 상급/하급 귀족이랑 왕족으로만 분류하고 싶다는 의미로 이해했는데 맞게 이해했을까?
2. 나도 사귀는 거 무조건 확정 땅땅!은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 이어가다가 서로 끝까지 관싹이 나지 않는다면, 파혼이나, 어느 한 쪽의 사망 위장이나, 혼인하되 서로의 묵인 하에 정부를 두는 전개도 염두에 두고 있을까?
3. 혹시 무통보로 기다리는 시간은 최대 얼마나 돼? 조율중일때랑 시트 나오고 스레 분리한 뒤가 다르면 각각 이야기해주면 고마워! 나는 조율중이든 스레 분리든 48시간 기다리는 편이야!
4. 지뢰 적어준 거 확인했어! 혹시 외형이나 설정 등 성격 외적인 지뢰는 없는 편일까? 이야기해주면 참고할게!

내 지뢰도 써볼게! 벽치는 거 싫다면서 자기는 벽 치는거, 난폭하거나 무례한 성격, 진한 키스 이상의 성적인 묘사, 그리고 외적인 거지만 글을 제대로 안 읽은 티가 나는걸 안 좋아해. 외형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나머지 설정도 편히 정해줘!

544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03:16:36

반에서 겉도는 복학생 여학생x그런 여학생이 신경쓰이는 양아치 남학생

관심있는사람! 편하게 찔러줘
나는 여학생 쪽을 맡고싶어 uu

545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4:49:16

>>544
관심은 있는데 질문이 몇 가지 있어요!
1. (두 사람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가정했는데 아니라면 알려줘)두 사람이 다니는 학교는 고등학교 아님 대학교?
2. 배경이 되는 국가는 한국? 아니면 다른 나라?
3. 양아치가 여학생과의 교류에 따라 점점 교화되어서 양아치를 그만뒀으면 좋겠나요, 아니면 계속 양아치인 대로 사귀었으면 좋겠나요?
4. 강아지같은 남캐, 고양이같은 남캐, 흑표범같은 남캐, 곰같은 남캐 중에서 끌리는 쪽은?

546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05:02:07

>>545 참치도 굉장히 늦게까지 깨있구나 ㅋㅋㅋ반가워

1. 고등학생으로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대학 캠퍼스도 재밌을 것 같다 이건 취향에따라 같이 조율해도 될 것 같아
2. 한국!
3. 이건 정하고 시작하기 보다 돌리면서 결정해나가도 될 것 같아 나는 둘다 상관없어서 🤔
4. 내 취향은 고양이나 흑표범 쪽이야. 둘을 적당히 섞어도 상관없고

질문이랑 관심 고마워 >.<

547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5:19:48

>>546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깨어계실줄은 몰랐어요. 저도 반가워요 그런데 건강이 걱정됩니다 얼른주무세욧
고등학생인가 대학생인가는 좀더 같이 말씀나누면서 조율해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 배경의 대학 캠퍼스로 가면 남캐쪽도 복학생이 될 공산이 있습니다 그 아시죠 대학생남자애들이 갑자기 2년동안 세상에서 사라지는 마법...... 3번은 그렇군요 돌리면서 흘러가는대루 해도 좋겠어요

4번에 대해서는 이렇게 돼요 제가 생각한 고양이남캐랑 흑표범남캐가 스타일이 좀 많이 달라 섞기가 곤란해서 간락한 설명을

고양이: 양아치 성분이 강합니다
(호불호 주의)가정사가 불행포르노급입니다
170cm 초중반의 신장, 하얀 머리카락, 예쁘다는 표현을 써도 괜찮을 미형의 앳된 얼굴
즐거운 일을 쫓아다니는 성격이라 종잡을 수가 없는 장난꾸러기인데, 결과적으론 개냥이가 됩니다
멘탈이 강합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실용음악 학원도 다닙니다

흑표범: 양아치 성분이 보통입니다
가정사가 원만하지 않습니다
180cm 초반의 신장, 까만머리에 깜피, 날렵하고 단단한 근육질, 사나운 인상
(호불호 주의)츤데레인데 츤 성분이 강해서 공략이 어려워요, 드림카카오로 치면 82%
외강내유입니다, 사람한테 입은 상처가 좀 있습니다
격투기 선수입니다, 자주 다쳐 옵니다

548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5:22:02

요컨대 고양이는 아이돌재질 흑표범은 영화배우재질이 되는 것입니다..

549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06:05:22

>>547
세상에 자기전에 잠깐 확인하러 왔는데
얼른 포근포근한 꿈꾸러 가서 개운하게 일어나줘! 벌써 시간대가 겹치는 걸 보니 행복지수 쬐끔 올라가버림

ㅋㅋㅋ그러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대학생... 미래가 순탄치 않다
좀 더 학교 생활에 중점을 두는 게 좋으면 고등학생으로, 학교 생활보단 남녀의 관계성과 일상에 중점을 두는 게 좋으면 대학생인편이 낫겠네 근데 아무래두 둘다 맛있을 것 같은

남캐 성향 둘다 캐릭터성 완전 확실해서 고르기 어렵다 둘다 너무 맛집인 것 같은데 요리사님 솜씨가 하이엔드잖어.. 일단 아이돌과 영화배우 표현 너무 정확해서 웃었어 ㅋㅋㅋ

아무래도 공략 어려운쪽이 좀 더 서사도 한 계단씩 쌓을 수 있고 재밌을 것 같으니까 흑표범 씨 괜찮을까? 혹시 흑표냥보다 더 돌리기 편한 쪽이 있다면 여캐랑 성격 맞춰서 생각해도 되구.

참 여캐 취향은 어떻게 돼? 나도 골라주면 좋겠다
얌전하고 반응 귀여운 토끼, 까칠하지만 밀당초고수 고양이, 장난기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우,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어른스럽고 차가운듯 따뜻한 사슴

이중에 취향이 없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다 자신있어🫡

550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6:38:43

>>549
오늘 받을 소포가 있는데 아직까지 잠이 안 드는 것으로 보아 전 틀려버린모양입니다.. 제몫까지 주무셔주셔요 흑흑
네명중에 흑표범이 공략난이도 1위고 고양이가 2위에요 이참치님 높은난이도가 취향이시군 그러면 얼굴로골라주세요(?)
픽크루를 가져오라시면 가져오두루 하겠습니다(봐둔픽크루 있음)

아. (눈앞이아득해짐)(다잘먹는취향이원망스러워짐)(심지어 다섯집이 다 맛도리천하쟁패중) 어떻게...어떻게이런잔혹한시련을

품으신 의향에 감히 어떤 강요같은 게 되지않을까 두려우나 무례를 무릅쓰고 한말씀 올리는것을 허락해주신다면

흑표범의 경우 토끼와 강아지 그 중에서 특히 토끼를 권장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 쪽이 흑표범한테 질릴 우려가 있습니다
여우의 경우 흑표범이 비슷한 사람에게 씨게데인적이 잇어서.. 난이도가 천장뚫습니다
사슴의 경우 진도가 지지부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토끼, 여우, 사슴을 권장합니다
고양이x고양이가 될 경우 환상의 밀당파이트가 열릴텐데 최고꿀잼예상합니다만 저참치가 그것을 감당할수있을까 두려운것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고양이가 텐션을 감당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토끼가 두쪽과 다 궁합이 맞는군요

551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07:10:13

>>549
사실 나도 아까 저녁에 잠을 자버려서 수면타이밍이 꼬여버린 것 같아 글러먹었어 😔

픽크루 미리보기 찬스까지 주는거야? 너 무 궁금하지만 나중에 한꺼번에 올라온 시트 읽을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위해 우선은 킵해둘게 일단 둘다 용안 까무러칠 것으로 예상.....

아무래도 상반된 성격도 좋아해서 완전 정반대인 토끼x흑표 쪽으로 갈까?
아니면 고양이x야옹이 쪽도 엄청 재밌게 돌릴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무척... 무척이나 되는데.....

사실 내가 막 깨발랄하고 귀여운 남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생각해둔 고양이님이 차분하고 능청쪽에 가깝다면 야옹야옹 페어도 환영이야 좀 더 상큼한 쪽이라면 흑표범냥이가 좀 더 취향이고 🤔
사실 참치가 돌리기 편하거나 선호하는 쪽이 있다면 그게 제일 환영이구! 아무래도 본인이 캐릭터를 굴리기 즐겁고 편해야 더 재밌으니까!

552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7:50:54

>>551
오뇨 지금이라도 수면을 취해주세요 아흑흑

일단 둘다 덮어놓고 발랄한 성격은 결코 아닙니다
(고양이 봄) 마침 말씀하신대로 설계는 여유만만한 능청스타일로 설계한게 맞아요. 그런데 막상 굴려보면 얘가 어찌될지는 저도모릅니다..
(오너가 캐릭터를 모르는게 뭔소린가 싶습니다만 상판 돌려보니 온몸으로 알게되더라구요.....)
능청고양이와 까칠고양이도 참 맛있을거같은데요 고양이가 까칠이라고 하셨는데 쿄야마 카즈사 재질이면(비유가크리피해서죄송합니다) 진짜 맛있으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환장의 밀당파티에 갈려나갈 나? 까짓거 가보자고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흑표범냥이 조합도 혹합니다.....? 다가오지 말라고 그늘에 짱박혀있는 흑표범한테 앵겼다 튀는 고양이라니 이것도 천하진미가 아닌가 어라라...?
흑표의 경우 피폐재질이 좀 섞여있는데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녀석 햇살아래로 끌고나오거나 같이 구석탱이 들어가서 좀더 밝게 만들어주시는거 좋아하시면 권장합니다 다만 토끼양의 경우 흑표범이 토끼를 걱정하게() 돼서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있는데 냥이씨의 경우는 까칠냥이라고 하신 만큼 캐릭터와 오너 양쪽의 인내심이 다소 요구될지 모릅니다 밀당에 반응은 분명히 할텐데 마음속의 동요가 겉으로까지 번질 시간이 약간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양아치를 주문하셨는데 흑표범의 경우 인간관계에 상처입은 만큼 인간관계를 상당량 쳐냈을 것이므로 양아치라기보다는 전 양아치 느낌이 되리라는 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 중에 제일 자신있는 캐릭터 넷을 추려온 것이라 돌리기 편하다는 측면에서는 문제없으리라 자신합니다
문제는 제시하신 3가지 상황이 모두 천하일미라는 점뿐입니다 흑흑흑

아참 그런데 캐릭터외형에 혹시 지뢰이신 점이 있을까요 혹시 장발남캐는 별로시라던가
캐릭터 외형을 장발로 결정한건 아니고 픽크루에 예쁜 장발파츠가 눈에 띈김에 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

553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08:39:34

>>552
나 외형에 딱히 지뢰는 없어~! 장발도 완전 괜찮고! 아 있다면 양아치캐라서 평상시의 안경은 안어울리지 않을까 정도??
참치는 여캐 외형에 대해 지뢰 같은 거 있어? 막 키가 너무 큰건 싫다던가 너무 작은 건 싫다던가!
장발이 좋다던가 단발이 좋다던가 그런 거 ^.^ 편하게 츄라이 츄라이

카즈사ㅋㅋㅋ까칠 고양이 예시를 너무 잘 들어줘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이 되지만서도 어떻게든 까칠 고양이가 능청 고양이를 먼저 공략해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힘낸다 와자뵤 >:3!!!!! 생각해둔 이미지랑 거의 흡사해서 재밌을 것 같다 이래저래
한쪽이 밀면 한쪽은 당기고.. 그런 굴레.....

그래도 일단 첫 설정은 양아치남vs외톨이녀 이런 느낌이었으니까
설정에 제일 어울리는 간질간질 조합은 흑표버미랑 토끼인데. . .
처음엔 흑표범이가 토끼를 간간히 챙겨주다가 뒤로 갈수록 토끼가 흑표범을 챙겨주게 되겠지...🤔 범이는 세상물정 모르는 얼굴에 속아넘어가고 막...

아무래도 고양이x야옹이 조합은 플러팅 엄청날 것 같으니까 대학교가 재밌을 것 같고
흑표범x토끼 조합은 정석대로 고등학교가 괜찮을 것 같고.
ㅋㅋㅋ설정 풀다보니 어느정도 실루엣이 잡히네 배경도 어느정도 그려지고!

그러니 이래도 안 골라주실텐가 >:3!!!!!
이때까진 나참치가 골랐으니 마지막 주도권은 너 참치에게 부탁하고 싶은걸>>>:3!!!!

554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9:14:00

>>553
(마지막문단에 셀프 블록버스터)
(둘다 해버리자고 할까.)
(아니다 참아라 미친자야.)

안경은 둘다 안끼고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제 외형이랄까 지뢰는 거의 없으니 마음편하게 설정해주셔도 되겠습니다만 고양씨는 단발 토끼씨는 장발...이 정석이아닌가 하는데 장발고양씨나 단발토끼씨도 생각해보니 예쁜데?어라? 참치님이 보기 예쁘신대로 마음편하게 설정해주셔도되겠습니다!!

처음에 생각하신 관계에 흑표범x토끼 조합이 가장 잘 부합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적극 동감이지만 양아치남vs외톨이녀를 말씀하셨는데 흑표범이 양아치남이라기보단 양아치향 곁들인 북부대공에 더 가까워서 고민이라는 것입니다. 학교에 소문 안좋게 났다던가 평소 행실이 껄렁하다던가 하긴 한데 이녀석 성격만 퉁명스러운 외톨이남에 가깝지않나,, (이것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흑표범 픽했을듯합니다) 이 점이 문제되지 않는다 하시면 흑표범으로 토끼양을 감히 만나뵙고자 합니다

555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09:25:06

아 딱하나 흑표범보다 큰 장신은 사슴씨 아니면 인정못할것같습니다.. 👀

양아치라고 하면 몰려다니며 나쁜 짓을 하는 캐릭터라야 양아치라 부를 만하다는 인식이 있는 저이기에 흑표범의 양아치력(?)에 대한 노파심을 언급했습니다만 말씀하신 양아치라는 게 다가가기 쉽지 않은 독불장군 까칠한 캐릭터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556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09:44:44

>>554 마 참 내 !!!
좋아!!! 고민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골라줘서 고마워 결정나서 왠지 무지무지 기쁘다!
북부대공 스타일 알지 나도 좋아해 맛있다... 웅냥냠...토끼에게 어떻게 녹여지게 될지...

내가 막 뺀질거리고 양아치스러운거 캐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 연관성 전혀 없는 사이인데 서로 알게모르게 당겨지는 점을 좋아하는거라 전혀 문제없어 들어와줘!!!((활짝))

그럼 내가 생각한 더 세세한 설정 부분은
고등 학년은 1~2학년 중에서 상관없구. 여캐가 무언의 일로 1년을 꿇게 되서 소문이 어어마무시무시하게 나있어서 모두가 회피하는 와중에 여캐는 사실 그냥 마냥 토끼일뿐인,,
그런데 이렇게 되면 외관은 어려보이겠지만 어쨌든 나이는 여캐가 나이가 한 살 더 많아질 텐데 괜찮아? 연상토끼가 취향이 아니라면 꿇었다는 설정 제외하고 전학생으로 설정을 바꿔도 되고. 아무렴 대학생으로 시작해도 괜찮고 🤔!!!

토끼여캐는 처음엔 우물쭈물해도 조금 친해지고 나면 말없이 옷깃 잡아 당기거나.. 은근슬쩍 거슬릴듯말듯 긴가민가하게 (본인의나름대로) 먼저 다가갈 것 같다.. 상반되는 조합 너무 맛있네요.. 찹찹

557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05-04 (거의 끝나감) 10:02:25

BGM: 내 여자라니까 - 이승기

1살연상? 당연히 감안하고 찔렀습니다 홋홋홋
호칭도 어떻게될지 설레이네요 누나라고불러드릴까 너라고불러드릴까 누나라고부르다가너라고불러드릴까 홋홋홋홋홋!!

소문 어마무시하게 나있는 게 흑표맨이랑 토끼양이랑 똑같네요👀

노선을 살짝 변경해서 미카미 네루를 까만남캐 안에 넣어놓은 스타일로 굴리는것도 고려해보긴 했습니다만.. 말씀이 그러시다면 부담없이 가겠습니다 안아줘요!!!(짤)

시트 양식은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558 이름 없음 (g1jjitr.Cc)

2023-05-04 (거의 끝나감) 13:34:24

>>541 내캐가 너캐한테 의존하고 집착하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좀 오래 알고 지냈다는 쪽이 개연성 있지 않을까 싶네. 개인적으로 중학생 때 만났다는 설정이 끌리는데 어때?

559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16:25:32

>>557
시간이 지나면 토끼한테만 쩔쩔매는 흑표 씨가 되어주지 않을까... 너무 맛있구요 여기가 미슐랭입니다
시트 양식은

이름
성별
나이/학년
성격
외모
기타

이 정도만 있어도 될 것 같은데!
더 추가할 게 있으려나?

일단 고등학생이니까 학년은 1학년으루? 아니면 2학년?
그리고 당연히 같은 반이면 좋겠다🥺!!

560 이름 없음 (1PomX1m6zQ)

2023-05-04 (거의 끝나감) 19:24:55

>>558 정해줘서 고마워! 그러면 중학생 때 만났다고 설정하면 되겠다
그 외에 시트 쓰기 전에 더 논의할 게 있을까? 현재 스트리밍 채널의 상황이라던가(아직 스트리머 데뷔 전이거나, 팔로워가 몇 명이라거나) 두 사람이 현재 어느 정도의 사이라던가..?

561 이름 없음 (rS0m0qVFpQ)

2023-05-04 (거의 끝나감) 23:17:30

>>559 네 이것만 있어도 될것 같아요!
2학년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왕 말씀드리는김에 제 캐릭터가 1학년 2학기 때 양아치학교로 소문난 학교에서 반듯한 명문고로 전학왔다는 설정을 붙여도 될까요? 양아치노릇은 관뒀거나/애초에 양아치가 아니었는데 인상이며 각종 요소들로 아직 양아치라고 오해사고 경원시되는(+본인이 굳이 오해를 풀 생각이 없는) 캐릭터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그리고 시트는 아마 내일 올릴 것 같습니다.. 오늘 잠 못잔 반동이 한꺼번에 몰아칠 듯하기에😭

562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3:05

>>561
응응 문제없어 편하게 설정 붙여줘^.^ 학년은 2학년으로!
나도 오늘내일 중으로 시트 올릴게 편하게 다녀와
오늘은 잠도 일찍 푹 잘자면 좋겠네

563 이름 없음 (rS0m0qVFpQ)

2023-05-04 (거의 끝나감) 23:34:57

>>562
감사합니다,,, 아들냄 많이 부족하지만 시트 마련해서 찾아뵙겠습니다 ㅇ>-<

564 이름 없음 (ohsS0qAjYY)

2023-05-05 (불탄다..!) 22:32:02

이세계로 전이 혹은 소환되어서 그 세계를 구한 용사X그 이세계의 주민이자 용사와 함께 세계를 구한 동료

느낌의 조합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이미 엔딩 후의 이야기라서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 기반이 될 것 같아.
동료는 뭐 극단적으로는 이런 설정의 클리셰라고도 할 수 있는 왕족이나 황족도 괜찮은 편이야.

난 일단 남캐러고 어떤 포지션도 좋아! 상대참치도 어떤 포지션도 좋다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했으면 해.
연플을 만약 넣는다고 한다면 hl러이긴 한데 처음부터 이 둘은 연인관계다! 라기보다는 설사 맞짝사랑 설정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서사를 풀다가 이어지는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안 이어지면 안 이어지는대로 노는거고 논커플링, 우정 다 오케이야! 하지만 논커플링 지향이라면 미리 말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서로 여유롭게 편할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그 외는 조율을 하며 맞춰가고 싶어. 혹시 얘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캐릭터 잡담, au, 썰, 일상, 앓이 등등 다 환영!

이전에 구한 것이긴 한데 그때 구하질 못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올려볼게! 이번 연휴가 끝날 때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어쩔 수 없지!

565 ◆CwkM4fTfEo (jN35s4m4RY)

2023-05-05 (불탄다..!) 22:37:27

“내가 모험을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야. 작고 따분한 시골동네를 떠나서, 멋진 용사가 되는거지!”

이름: 길리언 트리스탄

종족 및 클래스: 인간-전사

성격: 낙천적이고 활기찬 청년. 하지만 너무 낙천적인 나머지, 아무런 대책 없이 행동할 때도 있다. 이를테면 어느 날 갑자기 보따리 하나 들고 무작정 고향을 떠난다거나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한 의뢰를 덥썩 받아들인다던가. 이런 성격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생각하기 전에 몸부터 나가는 타입. 불합리한 일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갖춘 탓에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게 길리언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지!’라고 말하지만,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사건을 해결할 팀을 꾸리는 데에는 완전히 기피당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이런 문제에 크게 고민하거나 불만을 가져본 적은 없다. 본인 왈, “언젠간 어떻게 되겠지!” 라는 모양. 순진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것 외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맑은 인간 태풍.

외모: 짙은 밀짚 같은 갈색의 머리칼에 노을같은 황금색 눈을 지녔다. 늘 미소가 걸려 있는 얼굴에 온순하고 접근하기 쉬운 인상이지만 180이 넘는 키와 다부진 몸은 청년을 쉽게 얕보지 못하게 만든다. 그에게 한가지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몸은 언제나 가볍게!”가 신조라는 것. 약간의 돈과 비상식량, 밧줄, 검 두 자루를 제외하면 거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없다. 이외의 짐이 생기더라도 숙소 등에 잘 두고 다니며 심지어는 챙기는 걸 아예 까먹기도 한다. 여느 초보 모험가처럼 후줄근하고 가벼운 천옷에 허름한 가죽 방어구를 두르고 있으며 목엔 얇은 머플러를 감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검 두자루 중 하나는 다용도로 쓰이는 단검으로 허벅지의 벨트에 숨겨져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본인 피셜 대장간 뒤편에서 주워 왔다는 낡은 바스타드 소드로 허리춤에 메고 있다. 어딘가 허술하고 초보 티가 팍팍 나는 모습이지만, 본인은 자신의 차림새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기타:
1. 고그로…? 그건 어디 붙어 있는 동네야?: 한번에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작디작은 시골에서 왔다. 어릴 적, 삼촌의 마차를 타고 마을을 벗어나 처음으로 커다란 ‘도시’를 본 것에 깊은 감명을 받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떠나왔다.
2. 나는 용사가 될 거야!: 청년의 목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환상에 젖어 있었다. 그건 사실 진짜 이유라기보다는, 막연하게 대단한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그의 말버릇에 가까웠다. 언젠가 역사에 남을 사람이 되겠다는 굉장한 포부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어떤 것을 해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3. 검? 그거야 멋있으니까 쓰는 거지!: 처음 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비교적 접하기 쉬웠고, 그냥 휘두르기만 해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청년의 고향인 깡촌에서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줄 스승 같은 건 없었지만, 일단 휘둘러서 뭔가 해결된다면 그걸로 장땡이었다! -이런 적당한 이유로 잡게 된 검이었지만, 이제까지 잘 살아남아 있는 것을 보면 검 솜씨가 그렇게 형편없지도 않았다. 의외로 검술에 재능이 있어 이런저런 위기들을 잘 헤쳐나온 편.

566 ◆CwkM4fTfEo (jN35s4m4RY)

2023-05-05 (불탄다..!) 22:38:52

>>530 늦었지만 올렸어! 기다려줘서 고마워~! 혹시 마음에 안들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줘! 질문들도 환영이야

567 이름 없음 (sAZHt5gDIY)

2023-05-05 (불탄다..!) 22:48:43

>>560 으아악 너무 늦었다 미안해()
채널 상황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인 이후로 생각했어. 아주 유명인사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인방 좀 본다 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름 들으면 아 걔? 하고 아는 정도? 두 사람 사이는... 중학교 때부터 계속 알고 지냈으면 일단 제법 가까운 사이긴 할 것 같은데. 너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568 ◆vGGkUkyzsY (R10/QdWj12)

2023-05-05 (불탄다..!) 23:29:56

https://picrew.me/share?cd=4y28nUkI4p
이름 : 우여은
성별 : 여
나이/학년 : 19/2학년
성격 :
우수한 외모와 달리 꽤 내성적인 성격. 이유인즉슨 남들보다 겁이 굉장히 많고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소심한 성격이 한몫한다. 근거 없는 거짓말에도 순진하게 꿀떡 잘 속아버리는 바보. 손이 많이 가고, 수줍음도 많은 부끄럼쟁이지만 그런 그녀도 친구는 갖고 싶다.
조금 친해져서 말을 붙혀 본다면 생각보다 사근사근하고 상냥하며 엉뚱한 구석이 있는 평범한 여고생. 그녀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활짝 웃음 짓는 일.
외모 :
복실복실 토끼나 강아지처럼 부풀어 있는 웨이브 펌의 백발. 하얀 머리칼치곤 따뜻한 색이라 느껴진다. 기장은 날개뼈까지. 앞머리는 정돈되지 않은 채 눈가에 흘러내린다.
신장은 159cm. 조막만 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담겨있다. 토끼처럼 새초롬한 눈꼬리에 하늘과 회색 사이 흐린 구름 같은 눈동자가 울망하다. 야외 활동이 드물어 보이는 흰 피부 결 위 왼쪽 볼에 점이 하나 있다. 교복은 그다지 줄이지 않고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사복은 흰색 옷을 선호하며, 겨울엔 니트, 여름엔 달라붙는 얇은 긴팔이 좋다.
얇은 뼈대와 작은 체구가 소동물을 연상시키며, 마냥 귀엽게 생긴 편인 것 같다가도 몸 선이나 행동에서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손등에 길게 그어진 커다란 흉터가 있다.
기타 :
모종의 이유로 낙제하여 공교롭게도 한 학년을 다시 다니게 되었다. 정확한 진실은 알려지지 않고 뜬소문만 무성한데, 손등의 흉터가 말도 안 되는 무시무시한 소문들의 불씨에 지피는 듯하다. 1,2학년생들은 그녀와 엮여서 좋을 것이 없다며 가까이하길 꺼린다. 몇 안 되는 3학년 친구들의 수험생활은 방해하고 싶지 않다. 점심은 늦은 시간에 혼자 먹는다.

공부 성적은 꽤 우수한 편으로 반에선 늘 한자리 등수. 특히 국어는 만점을 놓친 적이 없다. 다만 체육에 굉장한 젬병으로 주로 짝도 없이 혼자 겉돌거나 참여하지 않고 그저 앉아서 구경하는 일이 대다수. 선생들이 왠지 그녀를 신경 써주는 듯하다.

웬만하면 다 잘먹지만 편식이 있다면 생선과 매운 것. 김치도 잘 못 먹는다. 좋아하는 것은 매점에서 파는 딸기우유.

다양한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거짓말도 좀처럼 못하여 생각이 표정에 금방 드러난다. 가령 부끄러울 때 홍조가 한껏 붉어진다던지.

외동이며 동물은 좋아하지만 무서워하는 마음이 더 크다. 봐도 멀리서 바라만 본다.

569 ◆vGGkUkyzsY (R10/QdWj12)

2023-05-05 (불탄다..!) 23:31:31

>>563 가볍게..후다닥 써와봤어
혹시 마음에 안 들거나 걸리는 부분있으면 말해죠ㅎvㅎ
나중에 시트 옮길 때 더 추가 수정할 수도 있구..웅웅
아무튼 부족하지만 토끼 여캐 시트입니다(넙죽

570 이름 없음 (K8713EUYao)

2023-05-06 (파란날) 01:01:53

>>566 시트 봤슴니당!! 햇살같은 전사 소년이 와줬네여 ㅎㅅㅎ 맘에 들어오! 시트가 모였으니 세세한 건 스레에서 돌리면서 조율해보는 건 어떨까여! 아님 얘기 나누고 싶은게 있으면 지금 말씀해주셔도 조와요~~

571 ◆qX3oSqk8rE (8ERUoYMZt6)

2023-05-06 (파란날) 01:42:43

>>569

죽엇서요.

토끼양이면서 여신님이기까지 하잔아 😇 (정화당하는중)
흑표범시트도 금방 보여드릴게요 3.3

572 ◆qX3oSqk8rE (fqeH9KZW2o)

2023-05-06 (파란날) 04:15:54

Picrewの「性癖く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kbeiylqai #Picrew #性癖くんメーカー
Picrewの「DGC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7dJLoodzI #Picrew #DGCメーカー @duckyora (취미 범위 이용 가능)

● 이름 : 남도현

● 성별 : 남

● 나이/학년 : 18/2학년

● 성격 :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남츤, 그런데 이제 츤 함량이 높은
* 무뚝뚝하고 강퍅하여 쉬이 친해질 수가 없는 독불장군. 중증의 인간불신이며 사람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원하지 않아 사람 대하는 태도가 마치 새까만 바위벽 같아, 포기하지 않고 몇 번 시도하거나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고서야 그 바위벽 뒤에 숨은 성품을 접할 기회는 없다.
* 그 바위벽 뒤에는 사려깊고 자상한 본성과 <일상 3회로 해금 가능>이 자리하고 있지만, 본성이 행동으로 되어나오는 경로 어딘가에 시니컬하고 까칠한 독불장군이 자리하고 있어 툭툭 쏘거나 틱틱대는 행동이 되어나오기에 오해를 사기 쉽다.
* 본인이 그 오해를 풀 생각이 없으며 그 마음에 회의감과 인간불신의 빗장을 굳게 걸어잠갔기에 대부분의 또래들에게는 '다가가기 무서운 까칠한 애' 정도로 인식된다.
* 그렇다고 웃사람도 몰라보는 건달은 절대 아니며, 어른들에게는 무뚝뚝하더라도 예절을 깍듯이 차리며 학과 공부에 별 말썽 없이 충실하기에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다.
* 친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의 구기종목에는 종종 참여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기에 그에 멀리지 않게 기가 세며 붙임성 좋은 남자애들 몇몇이 그와 나름대로 친해지는 데에 성공했다.
* 한번 마음에 담아둔 것은 은혜와 원수를 잊지 않고 끝까지 되갚는다. 돌에 새기면 천 년을 간다.

● 외모 : 무서운 인상과 그을린 피부, 검고 긴 곱슬머리.
* 어째서 다가가기 '힘든'이 아니라 다가가기 '무서운'으로 인상이 박혔는가는 눈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초점이 선명하게 날이 서 있는 금색의 눈동자는 사람보다 맹수의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눈썹도 항상 화나 있는 듯 치켜뜬 눈썹이며, 이목구비의 생김도 지지 않아 선이 날렵하면서도 굵으면서 선명하여 그 인상이 고양잇과 맹수 같다.
* 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컬이 들어간 검은색, 자르지 않고 기른 것이 오래되어, 현재는 날개뼈까지 내려가는 것을 말총처럼 묶어놓았다.
* 183센티미터의 키에 어깨가 딱 벌어져있고 팔다리가 길쭉길쭉해 타고난 기골에, 꾸준한 노력과 관리로 체지방량 낮은 고밀도의 근육을 쌓아올려 날렵하면서 비율 좋은 역삼각형의 근육질 체격. 햇볕 아래서도 운동을 꺼리지 않아 피부가 붉게 익어 있다.
* 주먹 쥐면 끝모양이 평평한 두 주먹에는 코뿔소 가죽이 저리할까 싶을 정도로 두껍고 단단한 굳은살이 박혀있어 그를 향한 흉한 소문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 교복을 입는 일은 학교에 운동과 관계없는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뿐이며, 보통은 운동복 차림이다. 체육특기생들은 학교 지정 체육복이 아니라 본인에게 편한 운동복을 입는 것을 허락받으며, 도현 역시도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복을 입고 있다.

● 기타 :
* 1학년 2학기에 옆 도시의 학교에서 전학을 왔다. 이전에 있던 학교인 석산실업고는 옆 도시인 이곳에까지 악명을 떨칠 정도로 온갖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양아치 학교로, 그의 첫인상을 악화시키는 데에 한 몫 단단히 했다.
* 신체능력은 이미 인간의 범주를 벗어났다. 작년도 전국체전의 육상과 사이클에서 신기록 2개를 갈아치우면서 금메달 2개를 학교에 안겼다. 단순히 힘이 세고 지구력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손발의 협응성과 순발력, 상황판단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구기종목을 비롯한 각종 학과 체육에도 능해 체육시간에 그가 속한 팀은 필승.
* 체육특기생으로, 체대 입시를 준비중이다. 신체적 능력은 이미 명문 체대의 혹독한 실기시험도 갓난아이 손목 비틀기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수준이나, 학과 수업시간 일부를 체육 실기로 대체하는 체육특기생 커리큘럼상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문과목 성적이 발목을 잡고 있다.
* 막연히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장래 진로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도 뚜렷이 정하지 못했다.
* 중학생 때부터 종합격투기 도장을 하고 있는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할아버지는 덤블도어 같은 사람.
* 외삼촌에게서 통기타를 배웠다. 꽤 잘 친다.
*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일변도. 채소도 좋아하지만, 밥상에는 반드시 고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달콤한 간식거리도 좋아하지만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신경쓰고 있어서 즐겨먹지는 않는다. 간식을 조금 나눠줬을 때 거절하느냐 받아먹느냐로 그가 자신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있는지 어림짐작해볼 수 있다.
* <일상 3회로 해금 가능>

573 ◆vGGkUkyzsY (lVYursklw6)

2023-05-06 (파란날) 05:03:41

>>572
흑표 도련님.....(왈칵
얼른 도현이랑 친해져서 머리카락 쓰다듬어보고 싶다ㅠㅠ
조합이 진짜 토끼랑 흑표범 그 자체네 덩치 차이도 그렇고
도련님 눈에 띌 수 있게 얼른 동그란꼬리 살랑거리고 싶고 그래 ^-^크윽..너무 잘 읽었어

이제 얼른 도련님 모시러 스레 제목 구상해볼까
상반되는 제목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574 ◆qX3oSqk8rE (PKhwDwjFk6)

2023-05-06 (파란날) 05:57:41

>>573
어인일로... 주무시지않고계십니까..
픽크루가 두개지요
둘중 편한쪽으로 생각해주세요

일상 3회로 해금가능은 임시로 적어둔것이며 일상 텀이나 길이에 따라 줄이거나 늘리거나 할 수 있고 (아마 2회로 줄이지않을까합니다) 해금가능한게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제목은 "세상이 우릴 바라보지 않더라도" 로 해두고 이름칸에 "그래서 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라던가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수 있었다" 라던가 진도(?) 좀빼면 "우리가 서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같은 걸 써넣는것은 어떠한가 하는 기모찌와루이한 발상이 있습니다만 다른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잇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575 ◆CwkM4fTfEo (OkNxdQoq6I)

2023-05-06 (파란날) 06:11:00

>>570
좋아! 그럼 스레 제목을 뭘로 할지 고민해보자. '우리들의 모험 이야기' '마법과 검의 세계' '두 사람 이야기' 정도가 떠오르는데 참치는 어때? 난 제목 짓는 센스가 없어서 이 정도가 한계인데...ㅇ<-<

576 이름 없음 (1tKQr.y3i2)

2023-05-06 (파란날) 10:38:01

>>564 상황으로 갱신해둘게!

577 이름 없음 (K8713EUYao)

2023-05-06 (파란날) 14:31:36

>>575 저도 제목 짓는 센스는 없어서 괜차나여 헤헤; '마법과 검의 세계의 두 사람'같은 게 무난해 보이지만 '검과 마법으로 문제아 파티!'같은 건 어떤가용? 시트를 보고 둘 다 기피받는 풋내기 설정인 점에서 생각해 본 거에여~~ 마음에 안 드시면 선생님이 제안해주신대로도 괜찮아요오

578 이름 없음 (UpfkQIuSe2)

2023-05-06 (파란날) 14:44:35

>>577 발랄하고 재밌는 어감이라 좋아! 그럼 '검과 마법으로 문제아 파티!'로 결정! 그럼 이왕 이렇게 된 거 첫 문구는 "모두에게 기피받는 우리가 한 파티에?!" 같은 걸로 어때?

579 이름 없음 (sUxq.3C8Gw)

2023-05-06 (파란날) 15:09:07

>>578 앟 ㅋㅋㅋㅋ 그것도 좋겠네여~~ 그럼 스레는 제가 세울까여?? 아니면 선생님이 세워주시나여!

580 이름 없음 (SCvaTQsAyQ)

2023-05-06 (파란날) 16:08:43

>>579 난 지금 다른 일이 있어서 먼저 부탁할게!

581 이름 없음 (K8713EUYao)

2023-05-06 (파란날) 18:26:36

>>580 스레 세웠어여~~~ 보시면 시트들고 이쪽으로 와주세오~
situplay>1596831077>

582 이름 없음 (lVYursklw6)

2023-05-06 (파란날) 21:07:44

>>574
헉 도현주.. 뭔가 생각해왔는데 내 아이디어들이 너무 하찮아보여서 말을 못꺼내겠어 ㅋㅋㅋㅋ 도현주 아이디어 천재....그래서 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확 꽂혔어
제목은 저걸로 갈까? (왈칵

>>0 레스 내용은 내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편이라
짧게 한두줄 쓰는 것도 상관없고 시 같은 것도 상관없는데 도현주는 뭐가 좋아 :3?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면 가볍게 적어서 내가 스레 세울게!

583 ◆qX3oSqk8rE (Gh2J1MAVAU)

2023-05-07 (내일 월요일) 03:23:35

>>582
하찮을리가 있나요,,(넙죽) 과대평가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러나 제가 드린 조그만제안이 마음에 드셨다면 그대로 가도 좋을것같습니다
>>0에 들어갈 컨텐츠는 저도 생각해둔게 없습니다 👀 무언가 넣어도 좋겠지만 여은주께서 굳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간략하게 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584 ◆vGGkUkyzsY (OrNS3A6blo)

2023-05-07 (내일 월요일) 05:12:18

밀봉하는데 석 달 걸렸겠다
귀퉁이를 죽 찢어 개봉할 수 없는 봉투
펼치는데 또 한달은 박새가 울고 갔다

너를 부르자면 첫 발음에 목이 메어서 온 생이 떨린다
그 한 줄 읽는데만도 또 백년의 세월이 필요하겠다

- 복효근, 목련의 첫 발음

너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모두 주고 싶다는 마음뿐
그것이 설사 목숨이라도
어찌할 것인가.

주고 얻을 수만 있다면
내 마음을 모두 주고
너의 마음 한 조각만 얻고 싶다.

- 김용화, 너에게 무엇을 주랴

별과 달 중에 누가 더 외로울까
힌트는 별은 무수히 많은데 달은 혼자라는 것

그래,별이 더 외롭지

무수히 많은 속에서 혼자인 게 훨씬 더 외롭지
당신처럼,나처럼.

- 정철, 별과 달 중에

나의 밤기도는
길고
한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을 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 김남조, 너를 위하여

봄을 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니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 백희다, 너는 또 봄일까

>>583
이왕 제목 못지은김에
와다다 가져와봤어 ^-^....
혹시이중에 마음에드는거 하나만 골라주면
스레 바로 세울게 >:3!!!

585 ◆qX3oSqk8rE (9nyLwO/zmY)

2023-05-07 (내일 월요일) 07:27:17

>>584
간?략
싯구 하나에 추억과
싯구 하나에 사랑과
싯구 하나에 쓸쓸함과
싯구 하나에 동경과...... (울돌목처럼 몰아치는 감성의 세례에 그만 윤동주 빙의)

정철 선생님의 <별과 달 중에>에 한표 조심스레 두겠읍니다
김용화 시인의 <너에게 무엇을 주랴>의 구절은 우리 시꺼먼쓰가 토끼님이랑 친해지고나서 쓰면 좋겠습니다

586 이름 없음 (VXD.JD292Q)

2023-05-07 (내일 월요일) 21:46:47

>>567 로 갱신할게!

587 ◆vGGkUkyzsY (CK81bXdQYY)

2023-05-07 (내일 월요일) 23:06:02

>>58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32083/recent
일정 끝나고 늦었지만 스레 세워놨어!
천천히 찾아와조 ^.^

서로의 관계 진행에 따라
시 구절이랑 이름칸 바꿔넣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야!! 천천히 도련님이랑 친해져서 얼른 티내고 싶다 저희 와자뵤 짱친이에요~~~! 저희 이런이런 사이에요~~!!!

아무튼 부족한 토순이 예뻐해줘서 고맙고 취향에 맞다 못해 뚫어버린 머쉿는 도련님 데려와줘서 고마워 잘 부탁해 도현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귀티나는 털 윤기 반질반질 손질 잘 되어있을 것 같은 단모 흑표범 님이기도 하고 이름이 도현이라 도련님이랑 어감이 비슷해서 입니다...🙄

588 이름 없음 (iOSGm9XLUs)

2023-05-08 (모두 수고..) 12:15:26

클로저스나 헤븐 번즈 레드처럼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괴생명체들이 있고 그런 괴생명체들에게 맞서 싸우고 있는 고등학생 파트너 사이의 이야기로 일댈을 즐겨볼 이를 구할게!
물론 너무 시리어스한 것보다는 그런 느낌의 배경이고 가끔은 조금 진지한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 느낌을 생각 중이야. 조금 스토리적인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일상적인 것을 조금 즐기다가 또 조금은 편한 것을 즐기기도 하고 AU도 즐기고 그런 것을 선호해.

일단 난 남캐로 할까 싶어. 상대방 파트너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다가서는 것이 너무 힘든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떤 캐릭터라도 괜찮은 편이야. 다만 혹시나 로맨스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길 바란다면 여캐쪽이었으면 해. BL이나 GL는 몇 번 해보긴 했는데 영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더라. 물론 여캐쪽이라고 해도 꼭 로맨스가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은 아니야. 철저한 논커플을 원하면 논커플도 괜찮아. 설사 캐릭터가 서로의 마음에 들어서 막 썰을 풀고 놀아도 본편에서 연인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서사가 쌓이고 그 흐름이 맞을 때 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난 썰도 좋아하고 일상도 좋아하고 잡담도 좋아해. 다만 픽크루는 그렇게 자주 만드는 편은 아닌 편이야. 물론 가끔 만들기도 하지만 그 빈도가 꽤 적은 편 정도? 대충 성향은 이래. 막 너무 철저하게 하나하나 맞춰가기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맞춰서, 물론 너무 살벌하고 으르렁거리는 분위기가 되지는 않도록 어느 정도 조절하는 선에서 흐름에 맞춰서 전개되는 그런 것을 좋아해. 그리고 그 외에 못하는 것은 유사연애 같이 노는 그런 거? 물론 오너끼리 친분의 이유로 좋아해~ 사랑해~ 이런 것은 말할 수 있지만 막 연인처럼 달라붙고 그런 것은 힘들어. 캐릭터 앓이나 그런 것도 완전 좋아하는 편이야. 나도 정말로 앓이하고 싶을 땐 막 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튼 사실 단체스레 소재로 생각중이기도 했지만 단체스레를 세우긴 힘들고 뭔가 벅찰 것 같아서 그냥 일댈로만 이렇게 구해볼게.

오늘은 연차를 내서 어지간하면 보고 있을 수 있으니까 즐겁게 놀고 싶은 이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줘.

589 이름 없음 (4L4ksvf/ss)

2023-05-08 (모두 수고..) 16:57:48

ㄱㅅ

590 이름 없음 (iOSGm9XLUs)

2023-05-08 (모두 수고..) 22:45:07

>>588로 갱신할게! 수요일까지만 구할게!

591 이름 없음 (kCnza0KiyE)

2023-05-09 (FIRE!) 21:27:42

마지막으로 >>588로 한번만 더 갱신! 오늘 12시까지만 구하고 안 구해지면 묻을게!

592 이름 없음 (y.7LBt1wYU)

2023-05-11 (거의 끝나감) 22:05:02

고향에서 계속살던 소꿉친구x몇년간 고향을 떠나지내다가 돌아온 소꿉친구 1:1에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593 이름 없음 (8ZHKF4LYeM)

2023-05-11 (거의 끝나감) 22:07:48

>>592 소꿉친구물을 완전 좋아하는 참치로서 이 주제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 안녕! 너참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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