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441 이름 없음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18:58:17

>>440 이제야 퇴근! 이제 시간이 제대로 날 것 같네! 와. 너참치. 소꿉친구 서사의 맛을 제대로 아는구나! 물론 모든 소꿉친구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현실로 가자면 그럴 가능성이 더 적어지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 서브컬쳐류에서는 그 네임벨류라는 것이 있으니 말이야. 맞아. 그 묘하게 아슬아슬한 선에 걸쳐져있는 것 같으면서도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모한 느낌!

이해가 되었다면 다행이야! 사실 쓰면서도 이런 표현이 맞을까.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했었거든! 음. 연한 보라색이었다가 진한 보라색. 대충 어떤 느낌인지 조금 더 이미지가 사는 것 같아! 좋아! 나는 그런 느낌으로 괜찮을 것 같아! 애초에 나도 취향 요소는 상당히 넓은 편이기도 해서!

음. 사실 현대판타지 쪽은 내가 그다지 해보질 않아서 정확하게 감은 잘 안 잡히는 편이네. 로판이나 일반 현대물이나 그런 것은 조금 여럿 해보긴 했지만... 혹시 현대판타지 쪽으로 취향이 있다면 어떤 배경을 생각하는지 물어도 될까? 뭔가 이것저것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취향 요소가 있는 것 같아서!

442 이름 없음 (.67olAjXtQ)

2023-04-14 (불탄다..!) 21:49:42

>>441 퇴근 수고했다 참치야! 난 술자리에 잡혔어요! 도움!
현실은 졸라짱친 이성 소꿉친구란거 있기 힘들지~ 마치 우애넘치는 남매지간 괴담처럼~ 환상의 포켓몬이야~
썸이 되어서 키싱구라미 뿅뿅하면서 사귀든, 쌈이 되어서 냉장고 니 푸딩 먹음 어쩔티비?ㅋ 한다던가 야이 버러지야 그걸 니가 왜 처머거 하는식으로 현실남매마냥 데면데면하든 둘중 하나지 ㅋㅋㅋㅋ \\( •̀ω•́ )//
하지만 그렇게 비현실적이니 더 재밌는 거다! 창작욕구~

취향이 넖다니 좋은 일이로고~ 태평양과 대서양이 만나니 헤엄치기 좋은 바다 한가운데여라~ 늙은이 흐뭇해요~ 오홍홍~ (๑´灬`๑)

아얘 로판이라던가 정통 현대물에 익숙하다면 그럴수도 있어~
궁중분투! 암약! 정치! 하지만 호화로우리만치 화사한! 그곳에서 피어오르는 꽃! 맛있지~
아니면 너도 킹반인, 나도 킹반인, 우리는 소시민 클럽 예이~ 도 나쁘지 않아!

흠... 뭐라고 말하면 쏙 들어올까!
일단 내가 생각하는 현판도 딱히 거창하진 않아~ 어디야! 내가 갈게! 라면서 달리는 마을버스 68번에서 뛰어내리고 자동차 트렁크에 같힌 뫄뫄를 구하려고 맨손으로 뚜껑을 따버린다던가 정도는 아니어도,
어반판타지? 막 가십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너네 그거 앎? 아니, 몰루. 어제 갔던 헤어샵 오너가 사실은 고양이여서 아무도 모르게 고양이카페에서 투잡 뛰고 있더래~ 웬열~ 만지고 싶어~ 그러게~ 그게 현실이라면 말이야~ 같은거! ( ̄y▽ ̄)╭

443 이름 없음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22:29:26

>>442 저런. 술자리라니. 이 늦은 시간에 고생이 많구나. 하긴 금요일이니까 술자리에 끌려가는 일도 많겠지만 말이야. 아무튼..ㅋㅋㅋㅋㅋ 너참치 예시가 너무나 찰지구나.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약하게 터져버렸어.

아무튼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 것 같아. 정말 말 그대로 조금의 판타지 요소가 있는 그런 어반판타지 말이구나. 음. 그러면 태어나면서 사람마다 각자 고유한 특수한 능력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어떨까? 물론 해리포터라던가 그런 정도로 화려한 마법을 빵빵 쏜다기보다는 그냥 비행이 가능한 이가 있다. 혹은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라던가 그런 느낌? 그러니까 대충 예시를 들자면 좀 옛날 작품이긴 한데 성 아래마을의 단델리온이라는 작품을 혹시 알까? 거기 보면 왕족들은 모두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각자 특수한 능력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설정으로 해서 일상물이 이어지고 그랬거든.
그런 느낌으로 간단한 이능력이 있다..정도의 느낌이면 어떨까 싶은데 어때?

444 이름 없음 (mZ0HMVNVE6)

2023-04-14 (불탄다..!) 23:08:27

>>443 그나마 오늘은 가벼운 술자리니까 폰만질 여유가 있는 거지 뭐야~ 회식이면 다음날 오거나 그러지!
그렇다고 딱히 참취여서 그런건 아니라 내가 원래 좀 말을 이상하게 하긴 해~ 오히려 참취면 언어능력이 떨어진다! 만약 내가 갑자기 어벙해지면 그런거라고 생각해줘~ (╹ਊ╹)/

오... 그런 작품이 있었지! 몰라! 그냥 오타쿠 친구들한테 가끔 언급되는 정도로 이름정도만 들었어!
그래서 방금 찾아봤는데 제목관 다르게 생각보다 현대식이구나 이 세계관? 재밌을거 같아! 나중에 봐야지!
소소한 이능력도 나쁘지 않네~ 좋아좋아~
그럼 대략적인 세계관도 살짝 이런 느낌이려나? ദ്ദി ᐕ))?

445 이름 없음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23:29:00

>>444 오히려 유쾌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는걸! 그만큼 설명이 좋았다는 의미로 생각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그런데 정말로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는걸!! 아무튼 집에 돌아오면 푹 쉬고 잠도 잘 자기야!

음. 그렇구나. 나도 옛날에 본 기억만 조금 나는 정도여서. 그때 우연히 조금 본 정도였거든! 아무튼 현대 세계관이고 그런 소소한 능력이 있다라는 느낌이었고..현대 일상이어서 그 정도면 어반판타지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그런 세계관 정도면 좋지 않을까? 그냥 태어나면서 고유한 능력이 있고, 그런 능력을 사용하면서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정도로 말이야. 스마트폰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그런 현대 배경 느낌이면 좋을 것 같고!

그럼 혹시 너참치는 한국 배경이 좋니? 아니면 다른 배경이 좋니? 난 서양보다는 동양이 조금 더 편하고... 한국 배경이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다른 배경도 가능해! 어디까지나 편한 것을 굳이 꼽자면 그런 느낌이야!

446 이름 없음 (lV/6gILVIY)

2023-04-14 (불탄다..!) 23:54:11

>>445 걱정마! 그런 의미로 알아들었다! 칭찬, 고맙다!! ദ്ദി(☆⸝⸝•̀ᴥ•́⸝⸝)

어반판타지 같기도 하고... 근데 왕족이라던지 하는 왕도를 그대로 따르는걸 보면 로판을 현대화시킨거 같기도 하고... 근데 딱히 정치나 치정극이 부각되는 것도 아니고... 흐음~ 인터레스팅!
좋네! 그냥 우리네 일상에 가벼운 이능력 정도만 끼얹어진 것도 환영이야~

난 동서양 안가리는 편이라서 뭐든지 가능~
근데 중세나 근대라면 아무래도 재야의 무림고수나 도장깨기 같은 오리엔탈풍은 잘 안되더라!
무협지는 너무 겉핥기식으로만 봤어... 크흑!

대학생 느낌... 스위티프리티핸섬비터리 같은 느낌으로 돌리고자 한다면 서양보단 동양, 한국쪽이 그나마 괜찮긴 하겠지?
몰?루 유학파가 아니라서 한국 외의 아시아권 대학이 어떤 분위기인지 알게 뭐야!

447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04-15 (파란날) 00:06:10

>>446 정확히는 그 작품은 일단 선거로 다음 왕을 정하겠다고 한지라 왕족 자제들끼리 약간의 견제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사이좋은 남매들 일상물이긴 하니까. 그렇다고 여기서 왕족이니 뭐니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아무튼 그럼 배경은 그렇게 잡아보도록 하자! 현대 한국 배경으로 해서 일상풍. 그런데 간단한 이능력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남캐는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볼까 싶어. 별 건 없고 그냥 날아다니는 그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졌다! 라는 느낌!

그러면 일단 이 이외에 더 정해야 할 것들이 지금 단계에 있을까? 굳이 말하자면 캐릭터 나이 정도려나? 난 일단 군대는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남캐의 나이는 22살 정도로 생각 중이야.

448 이름 없음 (rRgxXjC9nc)

2023-04-15 (파란날) 00:33:44

>>447 심플한것도 좋지~ *ˊᗜˋ*

비행능력을 가진 남캐구나! 대단해~
저기 봐! 비행 청...년이야! 말 그대로 날고 있어! 나쁜짓을 하진 않지만!
내쪽은 머리를 좀 굴려봤는데 파박 떠오르는건 사이코메트리 쪽이겠네! 간단한 이능력이라는 문맥에도 충분할거 같고! 구상중인 인물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쪽이 어울릴거 같고~

일단 대략적인 관계 정했고, 세계관이 될 배경 정했고, 캐릭터의 윤곽도 잡았고...
그렇네! 나이정도겠네!
22살 귀엽다! 22살 귀엽다!
어? 왜 두번 써지지? 어? 왜 두번 써지지?
여캐는... 연상연하동갑중 어느쪽이 대하기 편하냐에 따라서 갈리겠네! 정하기 애매하다면 역시 다이스고!

449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04-15 (파란날) 00:42:06

>>448 알겠어! 그럼 일단 그렇게 알고 있을게! 사이코메트리라. 남캐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미래만이 엿보인다. 최소한의 선의의 거짓말도 할 수 없는 미래만이 막 엿보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22살이 귀여운거야?! 음. 소꿉친구니까 동갑 쪽은 어떨까? 뭔가 그쪽이 서로 엮이고 얽힐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시트 양식은 여기서 가장 많이 쓰는...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 하면 되겠지? 능력이야 그런 것은 기타란에 써도 될테니까 말이야!

450 이름 없음 (rRgxXjC9nc)

2023-04-15 (파란날) 00:56:40

>>449 혹시 모르지~ 알게모르게 읽히고 있지만 친구니까 웃어넘기는 것도 있을 거고~? ☆~(ゝ。∂)
하지만 나중에 은근하게 추궁할수도 있으니 재밌을거 같아!
쿨시크 드라이계면 능글속성 붙을수 있다구~ 🤣
난 말 했지롱~ 난 말 했지롱~

오호... 같은 나이로 잡아서 동갑이어야만 알수 있는 코드를 노리겠다! 역시 치밀하군!
난 환영이야~ 목욕합니다 환영탕~

능력 정도는 기타에 적혀도 되겠지 뭐! 왕도적인 시트안까지 퍼펙션-☆
그럼 캐릭터의 뼈를 만들었으니 살을 덧댈 시간이구나!
참치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아무쪼록 노력해보겠다구~? (。•̀ᴗ-)✧

451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04-15 (파란날) 01:01:36

>>450 그건 이제 어떤 캐릭터가 나오냐에 따라서 다르게 되는 거니까!! 좋아! 그러면 나도 지금부터 캐릭터를 천천히 구상하고 작성을 해봐야겠는걸!!

그럼 나이는 동갑인 것으로 가자!! 그럼 남은 것은 이제 시트를 짜고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아.
일단 최대한 빠르게 작성을 해보도록 할게! 마침 주말이겠다.. 특별히 일정도 없으니 아마 토요일 밤까지는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어. 아무리 늦어도 일요일 오전까지는 될 것 같고!!

그럼 시트를 다 짠 후에 또 보자! 너참치!

452 이름 없음 (rRgxXjC9nc)

2023-04-15 (파란날) 01:11:35

>>451 좋아요~ 나도 그 언저리쯤 완성될듯 싶어!
우선은 주말이지만 일단 푹 자고 일어나도록 하자! 오늘도 수고~ (╹ਊ╹)/

453 남캐시트 ◆htcwuXUSOQ (nXNtK9XP8w)

2023-04-15 (파란날) 12:52:11

https://picrew.me/share?cd=hZy4p8Buku

이름 - 강수현

나이 - 22세

성별 - 남성

외모 - 흑빛 앞머리카락을 5:5 비율로 해서 가지런히 약하게 가르마를 줘서 그는 눈썹 아래까지 내렸다. 물론 때로는 눈썹에 닿지 않는 길이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도 있으나 보통은 눈썹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오는 앞머리카락 길이를 유지했다. 그 사이사이로 굵은 눈썹이 살며시 제 모습을 드러냈다. 사내는 머리숱이 조금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덥수룩하지 않게 나름대로 매일매일 빗으로 관리를 했으나 머리카락 숱이 많다보니 그 길이도 제법 긴 편이었고 목 뒷편을 전체적으로 덮고 있었다. 마치 밤하늘을 담은 것마냥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것이 사내가 머리카락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얼핏봐도 짐작 가능한 일이었다.
사내는 제법 훈훈하면서도 잘생긴 편이다. 피부에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것이 제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는 편이었으며 두 눈매마저 부드럽게 누워있는 타원형이었고 그만큼 동글동글한 느낌이 강했다. 장난끼, 혹은 활발함이 연하게 묻어나오는 눈매는 상당히 밝은 느낌에 해당했다.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입꼬리는 호를 그리듯 연하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는 일이 많았다. 코는 그다지 오똑한 편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균형 있게 제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잘 생기고 차분한 인상을 사내는 풍기고 있었다.
사내의 신장은 179cm. 180에 조금 미치지 못했기에 사내는 은근슬쩍 신발을 신고 180이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으며 어디까지나 오차 범위라고 주장하는 일도 많았다. 물론 그럼에도 현실은 180에 미치지 못하는 179였다. 특출난 체격을 지닌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허약한 체형은 절대로 아니었다.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제법 몸의 비율이 좋았고 다리가 꽤 긴 편에 속했다.

성격 - 사내는 활발하면서도 차분했다. 색깔로 치자면 녹색에 가까울 정도로 편안한 인상과 느낌을 주는 일이 많았으며 실제로도 적극적을 앞으로 나서기보다는 조금 서포트를 하는 등, 약간 보조나 도움을 주는 일에 능했다. 그렇다고 소심하게 뒤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앞으로 나설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피하지 않았다. 잔잔한 서브리더형에 가까우며 그러면서도 마냥 손해만 보진 않고 자신이 챙겨야 할 이득은 확실하게 챙기는 등. 은근히 손익 계산에 빨랐다.

기타
#사내는 태어날 때부터 하늘을 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이들을 날리거나 할 순 없고 다른 이의 손을 잡아서 같이 몸을 띄우는 등 비행이 가능했다. 어디까지나 함께 들고 날 수 있는 것은 사람 한 명 정도의 무게였다. 그 이상 무거운 것은 불가능하기에 보통은 혼자서 날아다니거나, 혹은 다른 이들 한 명을 잡고 날아가는 일이 많았다.

#사내는 현 시점, 자취를 하고 있다. 작년. 즉 21살때 독립했으며 그 이후로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주로 하는 일은 카운터 보기와 청소. 최근에는 바리스타 쪽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관심만 두는 수준이다.

#운동신경이 꽤 좋은 편이지만 딱히 운동 동아리 등은 하고 있지 않다. 어디까지나 그냥 가볍게 즐기는 정도만 즐기고 있다.

#사격 솜씨가 꽤 뛰어난 편이다. 사격 게임이 있으면 상품을 따오는 것은 일상에 가까웠다.

#사내는 쓴 것보다 달콤한 것을 좋아했다. 특히나 디저트류를 굉장히 좋아해서 카페에 가면 꼭 디저트를 주문했다.

#골든햄스터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햄이'. 수컷이다.

/오케이. 시트가 완성되어서 들고 왔어! 일단 기본형이라는 느낌이야! 혹시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454 여캐시트 ◆Wx3fayTOOk (0JIXjVNY/M)

2023-04-15 (파란날) 15:37:32

https://picrew.me/share?cd=uLe2g9r7jM

이름 - 도초희

나이 - 22세

성별 - 여성

외모 - 한눈에 봐도 나른한 인상을 가진 그녀는 의도적인 흐트러짐을 보이듯 언제나 정갈함 속에서 모로 어긋나 있었다.
살짝 정돈이 안된것 같은 검은 머리카락이 머리띠로 잡혀있었건만 언제든 자유분방하게 뻗어나가 안쪽에 숨겨진 보랏빛 브릿지를 드러냈고치렁거리는게 싫다면서 늘상 묶고다녔지만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 탓에 나풀거리긴 했다.
그다지 날카로운 눈매는 아니었지만 좀처럼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탓에 냉담한 시선으로 비춰졌고, 렌즈 탓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늘상 짓고 있는 희미한 미소도 마냥 좋은 이미지로 희석되진 못했지만 오른쪽의 눈물점이 그나마 단조로울수도 있는 얼굴을 장식해주었고, 창백한 피부에 묻어나온 발간 열감이 마네킹 같은 차가운 미형에 그나마 생기를 북돋아주었다.
170초반대의 매끄러운 라인, 성숙한 여성임을 어필하는 굴곡진 실루엣이 마치 만들어진 존재처럼 보였으나 그녀의 생활양상을 살펴보면 가족 내력인듯 싶었다.

성격 : 교우관계, 인간관계, 사회관계 모두 모자람이 없으나 정작 본인은 현실주의와 회의주의에 찌들어있어 본의아니게 차가워지곤 한다.
때문에 제 3자의 시선에선 시니컬한 독설가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유머러스하며 배려심, 이타심도 넘치는 아가씨다.
고작 한꺼풀만 벗겨보아도 그녀는 생각보다 쌀쌀맞지 않다는걸 알수가 있을 텐데, 그것을 시도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기타
- 1을 1이라고 인식하는데에 그 어떤 이유도 필요로 하지 않는 수준의, 비범하다면 비범하고 세밀하다면 세밀하다 할수 있는 인물이다.
통찰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하면 그나마 쉽게 설명이 될까?
그러나 움직이기만 하면 무엇이든 해낼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마음이 동하질 않는다나... 그런 구차한 변명 등을 내세우며 노력을 하지 않았다.
세상엔 노력하는 천재가 있다면 반대급부로 노력하지 않는 천재도 있겠지... 그녀는 그런 사람일 뿐이었다.

- 독심술, 의중파악, 심안, 초감각 등등으로 불리는 사이코메트리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에 대해선 마치 신작을 잔뜩 기대하며 다다른 영화관에서 다 보고 나오는 관객에게 원하지도 않던 스포일러를 당하는 기분이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의 사정이 있는듯 싶었다.
비슷한 예시로, 그녀는 서프라이즈 파티 같은 것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

- 타인에게 무미건조한 태도가 기조인 것은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척을 지는 것도 아니기에 적을 만드는 타입도 아니다.
단지 유독 이끌리는, 자양분을 만난 것과 같은 인물은 반드시 한명쯤 존재하곤 했다.
그 예시로 소꿉친구를 들곤 했을까?
이상하게도,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그에게만큼은 봄햇살에 녹아든 눈사람처럼 쉽게 납득하며 곧잘 허락하는 분위기였다.
다른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묻는다면 얼렁뚱땅 넘기기 일쑤지만 그 사람이 똑같이 묻는다면 마침표를 채 찍기도 전이나 막 물어보려고 하자마자 칼같이 답할 정도로,
하지만 그런 머릿속을 사찰하거나 넘겨짚는듯한 행동은 보는 입장이나 보여지는 입장이나 썩 유쾌한 일이 아니기에 알게모르게 트러블이 있었을 것이다.
입으로 꺼내지도 않은 생각이 읽히는데 어느 누가 그런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겠냐만은,

- 그런 형편좋은 능력이 있음에도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성장해나가면서 자신의 소꿉친구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생겨났다.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던 무언가가 자꾸 자신의 몸속에서 물음표를 뱉어내기에 그에 대해서 의식을 하면 할수록 노이즈가 생기는것 같다고 언급한적도 있는데, 그에게는 문제가 없으니 필시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테지.

- 남들보다 비상한 편이라고 해서 지식을 쌓지 않는 것은 아닌데, 이를 증명하듯 그녀는 항상 품에 책을 끼고 다니는 일이 많았다.
딱히 문학소녀라던가 그런 취향인 것은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의 전문적인 지식을 구경하며 새로운 지평을 감상하는 소소한 취미 정도야 있었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보단 타인의 세계를 보는 것이 더 좋았기에, 사람들이 난해하게만 여기는 철학들도 곧잘 받아들였다.

- 최근엔 탐정이라는 직업도 정식 업종으로 채택받은 일이 있기에 그쪽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아직은 마땅한 일을 찾지 못했단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좌우간 평범한 집안은 아닌듯 싶었다.

- 가족과 함께 살고는 있으나 사실상 집요정 역할을 맡고있다.
부모님은 항상 어딘가로 장기여행, 동생은 최근에 애인이 생겼다며 집을 비우기 일쑤지만 그게 익숙하다는양 행동하는 것으로 봐선 외롭다는 기분은 그다지 들지 않는 모양이다.

/얍! 여캐! 이걸 초기안이라고 봐야 할지... 흐음! 아무튼 가져옴! o(-`д´- 。)

455 이름 없음 (0JIXjVNY/M)

2023-04-15 (파란날) 15:55:33

>>453 뭐야! 저녁쯤 올거 같다면서요! ಠ ɞ ಠ
5:5머리! 풍성! 동글눈! 왕크니까 왕귀엽다~
은근 계산적인 것도 멋지네! 우리 애랑은 반대야!
게다가 햄떨 못참지! 햄떨 빈대떡 보고 싶어요!

456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04-15 (파란날) 18:28:42

여캐 시트 확인했어! 저 초기안 그대로 가도 좋을 것 같은걸? 뭔가 무미건조하면서도 약간 능력의 영향도 있는 것 같고 그러면서도 마냥 무미건조한 것은 아니지만 오해도 많이 받을 것 같고 그런 느낌의 아이로구나.
뭔가 현실주의나 회의주의라는 것도 어느 정도 능력과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서프라이즈 파티를 경험한 적이 없음이라던가 말이야.
아무튼 나는 저 시트 그대로 가도 좋을 것 같아! 남캐 쪽의 시트도 딱히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없다면 일단 이렇게 가볼게!

457 이름 없음 (uBCUQaICAw)

2023-04-15 (파란날) 22:16:30

>>456 뚜룻뚜~ 역시 잘 파악하고 있구나! 파악!
파악, 하고 때림! (◍•ᗜ•́)ง✧
그 말대로 좀 오해 사기 십상인 스타일이지만 좌우간 인간관계는 좋다는 느낌이야~ 관계가 이어져있다는 것, 그 사람의 겉모습 외에도 알고 있다는 것!
그동안 놀랄 일이 없으니 우웅~ 인생 노잼~ 야옹멍멍~ 하며 살아왔지만... 자, 과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뽀쟉한 면도 있으면서 은근하게 터프한 면모까지 있는 남캐도 만족이다! 오케이 땡큐! 사딸라를 붙여 네 가슴에!
카페 알바, 쓴것보다 단것, 디저트 좋아, 흐으으으으으으으음. (. ❛ ᴗ ❛. ) 아주 적절한 시너지구나!
응애일적 이야기들이 리와인드 되는 것도 흥미진진해지겠네!

458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04-15 (파란날) 22:58:43

>>457 과연 어떻게 될지는 이제 또 서사에 따라서 달라지는 법이니까!!

음. 터프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냥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그냥 피하지 않고 나선다 정도라서! 아무튼 좋아! 일단 서로 시트는 변경하거나 수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
그렇다면 이제 제목을 정하면 될 타이밍이겠지? 제목 정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난 생각해. 뭐가 좋을까. 일단 내가 혼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지만 소꿉친구라는 것은..특히나 서브컬쳐에서의 소꿉친구는 정말로 가까운 사이이고 이 두 캐릭터도 일단 그런 사이라는 설정이니까 '가까운 그 둘의 이야기' 라던가..정도밖엔 떠오르질 않네. 혹은 가까웠으나 자라면서 성별의 차이라던가 그런 것을 느끼고 있고 무의식중에 머뭇거리는 것도 있는 사이이기도 하니 '가깝지만 먼' 이라던가. 혹은 혹시 초희주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

459 이름 없음 (tv9uTsKiu.)

2023-04-16 (내일 월요일) 01:00:49

>>458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피하지 않고 나선다고?? Σ(・Д・)!?
그거 완전 픽션급! 어메이징한 오레오 아이스크림 크로플이잖아! 아이스크림 한 스쿱 더 얹어줄게!

제목이라, 흐음... 수현주의 의견 둘 다 괜찮은데 후자쪽이 더 끌리기도 하고!
내가 생각한거라면 한글쪽 두가지랑 영어쪽이 있어!
'물밑의 소나기'랑 '그 고슴도치들에겐 가시가 없었다'랑 'Vector3.Distance'인데 뜻풀이는 각각 사람 마음 속이란건 아무도 알수 없지만 그 안에선 생각지도 못한 감정들이 쏟아진다는 것 / 서로간의 적당한 거리감을 예로 들때 흔히 인용되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를 꼬아낸 것 / 유니티에서 사용하는 '대상이 일정거리에 도달할때 반응하는 코드'야!

460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04-16 (내일 월요일) 01:13:04

>>459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뜻이 가득하잖아?! 특히 Vertor3.Distanc라는 표현은 처음 들었어. 와. 저런 코드와 표현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
개인적으로는 물밑의 소나기가 굉장히 서정적이라는 느낌이야. 난 제목 중에선 지금 저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아. 저 제목으로 하면 어떨까?
그리고 김에 0레스...도 생각을 해봐야겠네. 나는 굳이 시나 문구를 쓰지 않고 그냥 시트 앵커만 넣어도 상관없긴 한데.. 초희주는 넣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니?

461 이름 없음 (3RDFWYZ/zQ)

2023-04-16 (내일 월요일) 01:34:58

>>460 그럼 첫번째걸로 낙찰이구나!
맞아! 조금은 그런 느낌의 단어를 노리긴 했어~ (૭ 。•̀ ᵕ •́。 )૭
0레스 부분이라! 고민이 되는구나!

뭔가 짤막한 주저리라던가 우리 대충 이런 스토리에요 같은게 들어가도 재밌지 않을까 싶지만 심플깔끔한 쪽이 좋다면 앵커만 달아둬도 오케이야~
뭔가 끄적이고는 싶은데 글귀 쓰기 번거로워?
내가 있어! 걱정마!
나 아무말대잔치 잘해! ヾ(°⊿°)ノ

462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04-16 (내일 월요일) 01:38:37

>>461 음. 굳이 꼭 달 필요는 없다! 라는 느낌으로 쓴 것이라서 있는 것이 좋다면 그것도 괜찮아!!
아무튼 일단 내가 슬슬 자러 갈 생각이라서..8ㅅ8 혹시라도 특정한 문구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캐입으로 짤막한 대사나 그런 것을 써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1번째 판은 누구누구의 한마디. 또 2번째 판은 누구누구의 한마디 이런 식으로 말이야!
아무튼 일단 슬슬 내가 자러 가야 할 것 같아서.. 이 레스를 남기고 자러 가볼게!! 의견을 남겨두거나 하면 일단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볼게! 혹은 스레를 먼저 세우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상관없긴 한데..아무래도 지금은 자러 가야하는 관계로 부탁을 해야 할 것 같고..8ㅅ8

아무튼 일단 내일 보자! 초희주!!

463 이름 없음 (cIV/Qi8FFA)

2023-04-16 (내일 월요일) 01:50:02

>>462 캐. 입. 대. 사. ? ? ?
혹시 수현주가 아니라 초희세요? 윗글 쓰다가 잠깐 든 생각인데 그걸 캐치해내네... ㄷㄷ😱ㄷㄷ

확실히 핑퐁이나 잡담이 빠르게 흘러가서 스레 소비속도가 빠르면 점점 변해가는 캐릭터의 생각을 알수 있고, 느릿하다 해도 그 캐릭터의 기본 소양 같은걸 볼수 있으니 좋네!
그럼 누가 먼저 스타트를 끊을지에 대해도 고민해봐야 하니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정하는게 좋겠다~

내일 보자 수현주~ 잘자는 거야!
굿나잇~ ଘ(੭˃ᴗ˂)━☆゚.*・。゚

464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04-16 (내일 월요일) 10:01:07

>>463 엇? 그냥 보통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것들 중 하나라서 이야기를 꺼내본거야!! ㅋㅋㅋㅋㅋ

사실 1:1이니까 엄청 빠르게 흘러가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그 시기의 캐릭터의 생각이나 그런 것을 써볼 수도 있는 걸테니까! 좋아. 그러면 누가 먼저 할지에 대해서는 다이스를 굴려보도록 하자!

.dice 1 2. = 2
1.수현이
2.초희

여기서 나오는 이가 캐릭터 한마디 쓰고 스레를 세우면 되겠지 뭐!

465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04-16 (내일 월요일) 10:01:36

초희의 한마디부터인가. 음. 그래도 스레 세우기 정 애매하다 싶으면 얘기해주면 내가 세워도 되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줘!

466 이름 없음 (83WBl6Vq.k)

2023-04-16 (내일 월요일) 15:59:00

>>465 빠밤! 등장이오~ ( ੭ ˙ᗜ˙ )੭
내가 스타트를 끊는구나! 언제든 준비되어있지!
그러고보니 1:1 외에 뭔가 더 집어넣고 싶은 장르태그는 없을까!

467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04-16 (내일 월요일) 16:57:51

>>466 볼일을 보고 돌아왔다! 음. 그냥 어반판타지/소꿉친구 이렇게만 달아놓아도 되지 않을까? 사실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으니 저것보다 더 달아둘 필요는 없을 것 같거든.

468 이름 없음 (VaIsMTHan.)

2023-04-16 (내일 월요일) 17:39:59

>>467 좋아좋아~ 1:1만 쓰긴 좀 허전한 느낌이어서 굵직한 것만 써두면 어떨까 싶었거든!
일단 스레 올려두고 조금 이따가 다시 돌아올게~ 본스레에서 보자!! (งᐛ)ว (งᐖ )ว

469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04-16 (내일 월요일) 17:46:24

>>468 확인했어! 일단 시트는 옮겨놓았어! 인증코드 오타가 났지만..(눈물) 그래도 일단 나 맞아! 아무튼 나중에 봐!

470 이름 없음 (VBQms06bYE)

2023-04-20 (거의 끝나감) 22:01:17

근대 유럽의 전염병과 싸우던 시기와 증기기관 시대를 섞어 역병의사+마녀사냥으로 돌려볼 참치...?

471 이름 없음 (VBQms06bYE)

2023-04-20 (거의 끝나감) 22:01:56

아 잠깐 증기기관시대도 마녀사냥은 아니군...

472 이름 없음 (VBQms06bYE)

2023-04-20 (거의 끝나감) 22:02:36

더 생각하고 올게...ㅜ

473 이름 없음 (D8MrsQOEcU)

2023-04-26 (水) 17:44:29

못다말에서 넘어왔습니다. 카이주는 이쪽으로 와주세요(_ _)

474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04-26 (水) 20:56:14

>>473 1:1 조율스레가 어디있는거지? 하고 한참 찾았네요. 여기서는 보트?라고 하는군요! 카이주 등장입니다 :D

475 이름 없음 (b0g6/tIaws)

2023-04-26 (水) 21:04:43

>>474 어서옵셔 (레드카펫) 저녁은 드셨나요? 집안일 수고하셨어요. 기다리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생각해봤는데 인어와 냥냥이네나 바닷가 옆 관계자 외 출입금지 중 하나로 슬쩍 제목 지어보는 게 어떨까 생각했어요. 카이주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_. ) 참고로 여기는 레스 수정이 안되기 때문에....확실히 정하고 가고 싶지만 (흠티콘)
이제야 재회한게 실감이 나는데 레스가 제 마음대로 써지질 않아서 골치입니다.

의논드리고 싶은건..

1. 일단 제목은 예전에 쓰던 그 제목(인어와 냥냥이네)이나 저의 최악의 네이밍 센스로 만든 저 바닷가 옆 관계자 외 출입금지 중 하나로 하고 0레스에 부제식으로 적는 게 어떤지.

2. 제가 기존 미스트러스트의 설정을 99% 까먹은 상황이라 일댈로 나오며 정했던 시트를 그대로 채용하되 미스트러스트 특유의 설정들은 삭제한 유사 어반 판타지로 갈 것인지
아니면 미스트러스트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되 일상물로 갈것인지.

정도네요:)

476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04-26 (水) 22:18:45

>>475 (레드카펫 위를 구르며 등장!) 족발 먹었답니다! 니드호그가 먹었으면 매워ㅡ!! 했을 불족발이었어요. 레스는 천천히 감 잡으면 되니까 괜찮다입니다! 아마 저도 마찬가지일것이매(__)


1. 뭔가 간지나는 제목을 정하고 싶은데(그래서 한시간동안 고민하다 왔답니다) 현재로서는 바닷가 옆 관계자 외 출입금지밖에는 저도 마음에 드는게 없고… 아니면 바닷가 앞에 많이 피는 꽃이 해당화니까 해당화 필 무렵에, 같은 제목도 괜찮을 것 같아요!

2. 미스트러스트 특유의 설정을 삭제한 어반 판타지로 가는게 저희 둘 다 유동적으로 굴리기 좋을 것 같아요. 레주가 없으니 이제는 미스트러스트 관련 설정을 검수받을 방법도 없고요. 다만 그 과정에서 시트 수정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 그건 천천히 수정하면 되니까요!

이 정도입니다 :) 더 의논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477 이름 없음 (b0g6/tIaws)

2023-04-26 (水) 22:34:11

>>476 불족발 맛있었겠군요..참고로 저는 만두를 먹었습니다. 옴뇽뇽(이거 아님) 레스가 문제가 아니라 카이주가 기억하시는 니드호그 특유의 능글능청이 표현될지 모르겠다에요. (뒷사람이 현생에 찌들다못해 썩어들어가는 바람에 니드호그의 텐션을 못따라갈 안좋은 예감이 드는데...) 아마 잡담 텐션은 이 상태일 것 같으니 이해 바랍니다ㅠ

1.해당화 필 무렵에 <라고 하니까 메밀꽃 필 무렵에 라는 소설책이 떠오르는데 이게 바로 주입식 교육의 폐해? 헛소립니다. 지나가주세요ㅋㅋㅋ
그럼 해당화 필 무렵에를 제목으로 하고 0레스에 바닷가 옆 관계자 출입금지 를 쓰면 저희 둘 모두의 의견이 들어가니 괜찮지 않을까요?
(첨언:본인 스레 세울줄은 알지만 레스 가리기 같은건 못해요...)

2. 그럼 기본 뼈대는 가져오되, 미스트러스트 특징인 세세한 고유 설정들은 삭제하는 걸로 하죠. 어반 판타지인 쪽이 굴리기 쉬우니까요. 이것저것 자체 설정도 덧붙힐 수 있고(_ _) 제가..... 응 일댈 할때의 니드호그 시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좀 가져와볼까요?

3, 그리고 의논할 거는 역시나 수위 문제네요. 니드호그가 워낙에 애정표현에 적극적이다보니. 예전처럼 잘만 조율하면 될 것 같은데..(고민)

이렇게 급하게 휙휙 정하려는 이유는 제가 내일까지 쉬고 다시 일을 하는 사람이라ㅠㅠ 맘편하게 대화하려면 저희만의 스레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웃픔) 혹시 카이주는 의논하실 게 있을까요?

478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04-26 (水) 22:56:37

>>477 조금 찌들고 까칠한 니드호그도 그것대로 설렐거같으니 문제없어요! 오히려 좋아<입니다. (만두먹는 니드주 볼살 옴뇽뇽) 저도 잡담 텐션은 이 정도일거에요. 얼마든지 맞춰드릴테니 걱정 마시구!

1. 주입식 교육 그거 어느정도는 맞긴 한데…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그것뿐이었고(옆눈) 해당화 필 무렵에를 제목으로 하고 0레스에 바닷가 옆 관계자 출입금지 를 쓰는거 완전 좋아요! 그걸로 가요.
레스 가리기?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보다는 참치어장에 대해 더 잘 아실테니 니드주에게 많은 걸 맡기게 될 것 같고… 저는 시간 날 때 참치어장을 좀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__)

2. 좋아요! 저도 아까 저희 일댈 스레 백업파일 찾아뒀으니 거기서 카이 시트를 가져와볼게요. 니드주가 여기에 시트 수정본 주시는대로 저도 맞춰서 수정본 올리고, 그걸 본스레에 복붙하면 될 것 같아요.

3. 수위 문제는… 제가 그 사이 트X터 1:1이라든가, 많은 곳을 거치고 오면서 그런 쪽 표현이 꽤나 수위가 올라간지라(옆눈) 예전처럼 잘 조율해보도록 오히려 제 쪽에서 노력해야 할 것 같고, 예. 그렇습니다. 여기도 클로즈판이 있다면(?) 클로즈판으로 가지 않도록 사력을 다하는 것으로…(/\)

저는 여기서 더 생각나는 건 없네요. 저희만의 스레를 빨리 만들 필요성을 격하게 느끼고 있어요(끄덕끄덕) 내일까지 스레를 만들어두는 걸 목표로 하죠!

아,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고마워요. 보고 싶었어요. 니드호그도 니드주도요. (꾸왁!)(도망)

479 이름 없음 (b0g6/tIaws)

2023-04-26 (水) 23:10:34

>>478 므아아앙 (옴뇽당함) 카이에겐 다정하고 능글맞다가도 한번씩 조금 까칠한 으으른 니드호그를 데려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오력..(옆눈)(시선피함) 저또한 무엇이든 맞춰드릴게요. 사실 요즘 답레가 반토막이다못해 3분의 1도 안될때가 있어서...(흐린눈) 감 잡으면 괜찮겠죠.

1. 레스 가리기가 있지만 이게 저도 못쓰는 명령어라 노력해볼게요. 아니 노력한다는 말 밖에 못해서 면이 없는데ㅋㅋㅋ큐ㅠㅠ이게 최선입니다..둘러보는 건 천천히 둘러보도록 하세요. 저도 아직 모르는 참치어장의 세계라서(눈치) 그럼 스레 제목은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o.<

2. 일댈...백업..이 있었어...?(충격) 저한테 시트 수정을 먼저 맡기시면...엄 노력하겠습니다(4차 노력하겠다는 이런 발언) 요즘 제가 장신 처돌이가 되서 그런데 니드호그의 키가 170대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괜찮으신가요()

3. 클로즈판은 아니지만 어장이 지워지고.....지워지고...조정스레에 올라가게 될 것 같으니 노력합시다 서로. 어찌하여 그 무시무시한 곳에 가셨나요..카이주가 먼곳으로 갔어(?) 이건 서로 노력하는 것으로 땅땅. 어차피 새벽까지 깨어있을 사람이라서 아마 새벽내에는 올라갈 것 같네요. 기분 같아서는 일단 스레 세워버리고 시트 쓸까 싶기도(뒷사람은 여전히 모바일이니 확인이 늦습니다.)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다시 만나서 반갑구요. 어허 어딜 도망가요. (붙잡)

480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04-26 (水) 23:33:42

>>479

1. 괜찮아요. 뭐든 천천히 알아가면 되니까요! 니드주가 스레 세우는거 기대하고 있을게요(어쩐지 부담주는거같아서 죄송하고(/\))

2. 스레디키->mistrust 항목 들어가면 맨 아래에 저희 스레 총 백업 구글드라이브 있는데 거기에 저희 일댈스레 백업본도 있어요! 니드호그 감잡고 싶으면 정독하시는거 추천드리구 :> 저도 한번 정독하고 오려구요.

3. 생각보다 사람 살 만한 곳이더라구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안 그렇겠냐만은… 아무튼 서로 노력하는 것으로(땅땅) 일단 스레 세워버리고 시트 쓰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편한대로 해주세요. 저도 모바일이라 확인이 느릴 수 있지만요 :)

이러다 반갑다는 인사가 끝이 없을 것 같으니ㅋㅋㅋㅋ 일단 본스레 들어가기 전까지 남은 조정의 말이 있다면 여기 남겨주세요. 시트 세우시고 니드주 시트 올리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믜아앙(붙잡혀옴)

481 이름 없음 (b0g6/tIaws)

2023-04-26 (水) 23:41:44

>>480
괜찮습니다. 스레 세우는 건 어렵지 않으니까요o.< 좀만 기다려주셔라. 시트 수정하러 감당(주섬주섬 시트 수정하러 감) 새벽 내에는 시트까지 올려보도록..()

그리고 본스레는 정주행 하기 겁나기도 하고 아예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 쓰는 문체로 니드호그를 잘 굴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_. ) 물론 일댈 정주행은 해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조정할 내용은 없어보이니..음 일단 시트까지 수정하고 스레 세울게요. 자세한 이야기는 본스레에서 해요.

482 이름 없음 (b0g6/tIaws)

2023-04-26 (水) 23:48:41

>>481
(추신:정주행하려면 일단 일댈이 어떤건지 찾아야하니 나중에 하겠습니다....뒷사람이 늙었음을 다시 체감함)

483 이름 없음 (ytPl385E56)

2023-04-27 (거의 끝나감) 00:03:04

>>481, >>482 좋아요! 내일 주셔도 좋으니 천천히 주세요 :> 저도 할 일 하고 있을게요.

혹시 픽크루 쓰실거면 말씀해주세요. 픽크루 만든것들 중에 하나 드릴게요 :)

484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04-27 (거의 끝나감) 00:05:05

>>483 카이주 기다리면서 네카를 뒤져 만들어 놓은 게 있으니 그거 쓰고 만든 건 본스레에서 받겠습니다:)
(시트 수정할 게 니드호그가 마를 지닌자라던가,헬리아의 양녀라던가 케테르급이라는 세세한 고유 설정만 지우면 될 것 같아서 금방 끝났으니 본스레 세울게요)

485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04-27 (거의 끝나감) 00:16:02

>>484 덜덜덜덜덜덜,,,(일단 만들었다는 의미의 후들거림)

486 이름 없음 (dhu3SGgI3Q)

2023-04-27 (거의 끝나감) 00:51:34

판타지로 1:1 모험 하실 분 구해요오

487 이름 없음 (ytPl385E56)

2023-04-27 (거의 끝나감) 01:08:43

>>485 아이고 지금 확인했네요!! 저 갑자기 전화가 급하게 와서ㅠㅜㅠㅠㅠ 전화 끊고 나서 새벽에 갈거같아요. 새벽 한 두시쯤? 답레달러 갈게요!

488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04-27 (거의 끝나감) 01:10:08

>>487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급할 거 없으니까요.

489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04-27 (거의 끝나감) 01:13:09

수정한다고 수정했는데 수정이 안된 게 여럿 보이네요..정신을 못차렸나.(이마 두드림) 수정 안된 건 스루해주시길 바라매, 혹여 추가해줬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490 이름 없음 (KSD2ZX0GpE)

2023-04-28 (불탄다..!) 10:36:39

이세계로 전이 혹은 소환되어서 그 세계를 구한 용사X그 이세계의 주민이자 용사와 함께 세계를 구한 동료

느낌의 조합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이미 엔딩 후의 이야기라서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 기반이 될 것 같아.
동료는 뭐 극단적으로는 이런 설정의 클리셰라고도 할 수 있는 왕족이나 황족도 괜찮은 편이야.

난 일단 남캐러고 어떤 포지션도 좋아! 상대참치도 어떤 포지션도 좋다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했으면 해.
연플을 만약 넣는다고 한다면 hl러이긴 한데 처음부터 이 둘은 연인관계다! 라기보다는 설사 맞짝사랑 설정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서사를 풀다가 이어지는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처음부터 연인사이입니다! 이런건 많이 힘들고 논커플링, 우정 다 오케이야!

서로 여유롭게 편할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그 외는 조율을 하며 맞춰가고 싶어. 혹시 얘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캐릭터 잡담, au, 썰, 일상, 앓이 등등 다 환영!

491 이름 없음 (m/6LqTFAaY)

2023-04-28 (불탄다..!) 10:57:50

>>490 나 관심있어! 현생 때문에 실시간으로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찔러볼게:3
나는 여캐러고, 내가 이세계 전이 또는 소환된 용사로 해도 괜찮을까? 여캐로 이세계 출신 용사 한번 해보고 싶었든!: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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