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389 천재(뇌절) 맞아~~!!! 이아페는 장발이구나 하 미미(대충 한자) 티젤이가 머리 갖고 열심히 시비 걸게 고마워() 티젤도 그냥 다갓 돌려버릴까. 1 하울 2 땋인것임니당 .dice 1 2. = 1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나도 내용은 꽤 최근에야 안 거라... 아니 그냥 프린세스 메이커 아들 ver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것.. ㅋㅋㅋ 어이쿠 공작님 ㅋㅌㅋ 보기만 해도 물음표가 띄워지는 제목이다... 나쁘지 않아. 양자택무... 도 취지에 맞을거 같은데 뭔가 무협 같나? ㅋㅋ
룬팩토리3 스페셜 요즘 하다가 이런 느낌의 슬로우라이프 일상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일댈로 구할게! 목장이야기 혹은 룬팩토리 풍 배경과 분위기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남캐로 할까 생각중이고 논커플링, 커플링 다 괜찮은데 커플링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BL,GL은 둘 다 해봤는데 나랑 안 맞는지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 물론 상대 참치가 여캐라고 해도 딱히 연인 확정 땅땅은 사절이야! 서로 마음에 들면 고백하고 답 나누고 그런 느낌이 좋고 논커플링도 얼마든지 괜찮아! 잡담, 썰, 일상 얼마든자 자유고 막 행동 하나하나 허락 구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을 선호해. 물론 정말로 위험한 상황은 미리 물을수도 있겠지만 막 대사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허락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 대충 이런 조건이긴 한데 괜찮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400 다행이다!!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마워... 나는 둘다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그래도 뱀파이어 여캐 쪽을 좀 더 생각하고 있었어!! 남의 피를 허락 받고 빨면서도 미안해서 엉엉 울어버리는 소심울보 뱀파이어 여캐 같은 느낌으로. 혹시 이런 느낌도 좋아할까??
>>410 헉 프롬은 까먹고 있었는데 그러네 프롬...프롬포즈.... 미국 하이틴의 정석... 자차로 데리러 온다는 거 생각만 해도 설렌다... 미국 하이틴하면 또 프롬에 엄청나게 꾸며서 평소랑 다른 모습으로 데뷔하는 여주인공도 클리셰인데... 짱이다 그럼 미국 하이틴풍 고고???
그치~ 평소엔 존재감 없고 조용했던 모범생이 냅다 흡혈하는 장면을 목격해버리는 수상하고 요상한 만남!! 클리셰만큼 정석이고 맛있는 것도 없다구~😉
>>398인데 아무래도 스크롤 올리기 번거로울 수 있으니 다시 올릴게! 월요일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룬팩토리3 스페셜 요즘 하다가 이런 느낌의 슬로우라이프 일상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일댈로 구할게! 목장이야기 혹은 룬팩토리 풍 배경과 분위기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남캐로 할까 생각중이고 논커플링, 커플링 다 괜찮은데 커플링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BL,GL은 둘 다 해봤는데 나랑 안 맞는지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 물론 상대 참치가 여캐라고 해도 연인 확정 땅땅은 사절이야! 서로 마음에 들면 고백하고 답 나누고 그런 느낌이 좋고 논커플링도 얼마든지 괜찮아! 잡담, 썰, 일상 얼마든자 자유고 막 행동 하나하나 허락 구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을 선호해. 물론 정말로 위험한 상황은 미리 물을수도 있겠지만 막 대사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허락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 대충 이런 조건이긴 한데 괜찮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성격 : 어려서부터 원체 정이 많았다. 사람들에게 정을 잘 붙이는 것도 모자라, 한 번 정을 준 사람에게는 밀어내는 것도, 거절하는 것도 어려워한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고 사춘기가 찾아오고부터는 조금 시니컬한 성향이 된 것도 같?았지만? 말로는 틱틱대면서 여전히 행동은 그대로인 걸 보면 인간의 본성은 쉬이 변하지 않는다는 게 아무래도 진실인 것 같지. 아무리 쿨한 척, 관심없는 척 해 봐야 이미 주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홀로 모른 채로 지내고 있다.
거기에, 그 나이대 아이들이 동경하는 시니컬하고 쿠우울ㅡ한 삶을 살기 어려운 데에는 피터가 지나치게 바른 청소년이었다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왜, 그런 사람이 꼭 있지 않은가? 마을의 어른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그리고 여기서 대개 참하다는 평을 듣는) 성실한 바른생활 청년의 표본같은 이가. 그래, 그것이 바로 피터였다. 지금껏 이런 평가 때문에 피곤해지는 일도 만만찮아 이제는 이골이 났지만! 젠장, 될 대로 되라지. 얌전히 여동생의 손길에 머리칼을 내어 주며 생각했다.
외모 : 183cm, 또래에 비해 큰 키와 골격. 소년과 남성 그 중간 어딘가에 걸쳐 있는 잔근육 박힌 몸. 어깨도 제법 떡 벌어져서 아이들 사이에 톡 튀어나와 있어도 다행히 멀대같지는 않았다. 손으로 대충 정리한 밝은 갈색 곱슬머리는 이제 눈썹을 덮고도 조금 남을 정도로 길어졌고. 검은 눈동자가 자리한 눈매는 꽤 매섭게 뻗어 있었으나, 전체적인 인상이 사납냐 한다면 딱히 그렇지만은 않고 오히려 어딘가 서글서글한 맛도 있는 것이, 아마 부드러운 눈빛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여기에 둥그런 안경을 쓰면 조금 더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피터는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는(주로 동생이 안경을 부러뜨리는 일이었지만) 자주 안경을 썼다. 실제로도 눈이 나빠 없으면 불편하기도 했고!
패션에는 그닥 큰 관심이 없어, 무난하게 깔끔한 옷만 입고 다녔다. 단순하게 셔츠에 청바지, 아니면 니트, 심플한 로고 박힌 평범한 무채색 티셔츠, 그런 것들. 아, 가끔씩 너드들이 입을 만 한 체크셔츠 같은 것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떤 옷이든 무난하게 잘 소화해냈다는 것이다. 왜인지 항상 셔츠 소매는 접어서, 티셔츠 소매는 둥둥 걷어서 팔을 드러내놓는 점이 묘하게 고집스럽기는 했지만.
기타 :
- 5인 가족. 부모님과 할머니,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여동생의 이름은 에밀리 호퍼 에반스로, 둘 다 미들네임은 어머니의 옛 성에서 따온 것. 아직 여동생은 6살의 미취학아동으로, 종종 공주 소꿉놀이나 머리카락 장난에 어울려주곤 한다. 말로는 항상 귀찮아 죽겠다는 듯 이야기하지만.. 꽤 끔찍이도 아끼는 모양이다.
- 스타일만 보면 때때로 어쩐지 너드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너드는 아니다! 그렇지만 학교 성적은 꽤 좋은 것 같다. 커피나 레모네이드를 들고 학교 도서관에 자주 얼굴도장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호프, 복슬복슬한 크림색 털을 가진 품종 모를 중형견. 8살 생일선물 대신 조부모님이 어딘가에서 데리고 와 함께하게 되었다. 강아지와 함께 집 근처를 자주 거닐곤 한다.
- 대식가. 최근 키가 쑥 크면서부터 먹는 양이 훌쩍 늘었다. 딱히 맛을 가리는 편도 아니라서 이것저것 편식 않고 잘 먹는다. 덕분에 의도치 않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꼽자면 커스터드 푸딩.
- 스포츠 활동과는 연이 없다...기 보다는, 딱히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특히 미식축구 같은 거라면 더더욱! 그래도 수영이나 테니스, 농구같은 걸 가끔 즐기기는 하는 것으로 보아 운동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지나친 신체적 활동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
- 뱀파이어, 늑대 인간, 유령과 악마... 그 모든 것을 허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 있었다! 어떤 기묘한 소녀와 만나기 전까지는.
성격 : 낯가림이 심하며 내성적이다. 낯선 사람과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곧잘 당황하며 말을 더듬거린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목소리와 손이 심하게 떨릴 정도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일을 좋아하지 않고,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소심하고 생각이 많다, 여러 의미로!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지나칠 정도로 의미를 부여하고 우울해지는 일이 빈번하다. 또한 다른 쪽으로도 생각이 많다... 공상하기 좋아하고 또 수시로 공상에 빠져든다. 울보, 실제로 펑펑 우는 일은 적었으나 울먹거리기는 자주 했다. 많이 놀라거나, 동요하거나, 화나거나 서러운 상황에서 울상이 되는 일이 잦다. 본인도 그런 성격이 싫어 고치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천성인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외모 : 155cm, 또래에 비해 확연하게 작은 키다. 거기에 키를 감안해도 가벼운 몸무게가 더해져 상당히 조그맣고 아담한 체형이다. 곱슬곱슬한 갈색 머리카락은 호두나무와 닮은 색으로, 눈꺼풀 바로 위와 허리 중반까지 전부 덮을 정도로 길다. 빽빽한 머리카락이 길기까지 하니 꼭 머리에 두툼한 커튼을 뒤집어쓴 것 같다. 히아신스를 닮은 푸른 눈동자와 둥그런 눈매는 좋게 말하면 순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만만해 보이는 생김새를 만들었다. 사실 뜯어보자면, 그리 못난 얼굴은 아니다. 피부는 창백하긴 하나 잡티 없이 말끔하고 곱다. 긴 속눈썹과 왼편의 눈물점, 반듯한 코와 적당히 도톰한 입술은 사랑스러운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긴 앞머리와 두꺼운 렌즈를 가진 크고 동그란 안경이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탓에 답답해 보이기를 먼저 한다. 주로 셔츠에 니트나 스웨터를 걸쳐 입고, 하의로는 무릎 위쪽까지 덮는 플리츠 스커트나 코듀로이 소재의 바지 같은 종류를 입는다. 날이 추워지면 속에 목폴라를 받쳐 입기도 하며, 아우터로는 코트 종류 전반을 선호한다. 신발은 메리제인 구두, 로퍼나 캔버스화 사이에서 벗어나는 법이 없다.
기타 :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요." 소녀는 말했다. 덥수룩하게 기른 머리카락, 팔다리를 전부 덮는 긴 옷가지, 이따금 햇볕이 강한 날에 착용하는 마스크와 모자 모두 이러한 맥락 아래 이해되었고 이해받았다. 미리 양해를 구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육 시간에도 열외다.
명백한 너드다. 물론 위생 관념도 똑바르고, 옷도 체크가 아닌 (나름!) 평범한 옷을 입지만... 사회성 부족에 공부만 하는 책벌레를 달리 뭐라 표현하겠는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문학이다. 평소에도 소설책을 껴안고 다니며 읽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은 과학, 특히 지구과학과 물리다.
이모인 메그 베넷네 집에 얹혀 지내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유를 정확히 아는 이는 없다. 아마 이유를 캐물을 정도로 소녀와 친한 이가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요, 캐묻는다고 해도 소녀가 입을 다문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하지만 추측성 루머는 몇 개 떠돌아다닌다. 가정불화나 부모의 죽음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대개 전학생은 관심의 중심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소녀처럼 학기 중에 전학을 온 경우라면. 그러나 위 루머에 대해 떠든 잠깐을 제외하고는, 소녀가 관심을 받는 일은 극히 적었다. 본인이 눈길 끌기를 싫어해 그런 일을 잘 하지 않는 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소녀는 존재감이 적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하려 노력한대도 시선을 주기 어려웠다. 마치 아지랑이를 집중해서 마주하기 어려운 것처럼.
최근, 동네에 동물의 사체가 발견되곤 한다. 주로 야생동물이며 종류는 소동물부터 커다랗고 위험한 동물까지 다양하다. 경찰이나 보안관 관련된 사람이라면 아는 정보가 하나 더 있을 수도 있다. 바로 모든 사체는 피가 전부 빠져나가 있으며, 작은 구멍이 두 개 나 있다는 것.
사실은: 이 유약하고 심약해 보이는 소녀는 뱀파이어다. 그래, 그 지극히 판타지스러운 생물을 이야기하는 게 맞다.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대로 피를 주식으로 삼고 햇빛에 약하며 인간보다 강하고 특이한 힘을 지닌 그 뱀파이어다.
그러나: 이 소녀는 뱀파이어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참이다. 그렇기에 여전히 인간의 습성과 사고를 버리지 못했다. 그렇기에 피를 꺼리고 피를 마시는 행위에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본래 다른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민첩하며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피를 제때 섭취하지 않은 탓에 많은 능력이 퇴화하여 인간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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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트 작성해왔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혹시 수정했으면 좋겠다거나 그런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XD 그리고 피터 시트도 잘 읽었어!!! 피터...완전 킹카 아니야 이정도면????? >성실한 바른생활 청년의 표본< 이 부분도 너무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423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내가 의도했던 느낌도 피터주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네!! 아니 근데 나 이거 말하고 싶었어... 피터 쿨츤이라면서 이렇게 귀엽고 다정한 아이기 있어...??? 특히 여동생한테 약한 거 완전 그 완전(급기야 텔라파시 시도) 어쨌든 대박임... 아니 벌써 비설에 이마 칠만한 내용이 있었어...?? 이 일단 흐릿한 글씨로 피터가 알만한 정보와 아닌 걸 구분해둔 거야, 나중에 일상 돌릴 때 참고하면 편할 것 같아서!
음... 일단 뱀파이어다 보니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라는 영화 제목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 그걸 차용해서 그대로 아니면 조금 바꿔서 제목 붙여도 괜찮을 것 같고...🤔 그런데 피터주가 준 제목도 좋은 것 같아서 고민된다! 한밤이야말로 뱀파이어인 마야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니까...!
>>424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 혐관보다는 친구같은 사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로 그런 흐름으로밖에 흘러갈 수 없다면 그것도 괜찮아! 다만 글에서도 썼지만 위험한 상황(이를테면 폭력을 행사할 것 같다던가)은 물어보긴 할거야. 이건 기본 예의니까. 그거와는 별개로 예를 들면 이 상황에선 이렇게 질문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여기서 이거 먹으라고 권유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다 묻거나 하는 것은 불호라는 의미야 그렇게 장면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맞추기보단 캐릭터들의 흐름에 따라 장면을 만들어가는 것을 선호해.
>>425 쿨츤인데 이제 숨겨진 본성은 따로 있는...(??) 시트 쓰면서 사실 나두 쿨..츤? 이게 쿨츤...?🤔 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아해줘서 다행이야 다행이야......😌 헉 그런 의미였구나 :ㅇ 알겠어 참고할게! 아니ㅠㅋㅋㅋㅋ신참 뱀파이어라길래 머머머라고. 뱀파이어된지 얼마 안 됐다고. 싶어가지구... 이거 큰거 아니에요? 아니에요?,,,(이마찹챡)
헉🤔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너무좋은디.. 둘이 합쳐서 Midnight with Vampire..?(바닥치는 작명력) 뭔가... 뭔가 로맨틱한 걸 원해..(??)
>>427 난 다정친절캐를 싫어하는 법 따위 몰라!! 이렇게 멋진 캐 싫어하는 법 따위 모른다구...! ㅋㅋ 그치 뱀파이어 된지 얼마 안 된 신참이야! 글쎄...큰거라면 큰 거고...아니라면 아니고( ◔w◔ )??
좋아해줘서 기분 좋다! 음...나도 딱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 건 없네. Midnight Interview with the Vampire?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 아니면 그냥 Midnight Hour with the Vampire? 어렵다... 맞다, 우리 첫 레스에 시나 문구도 넣을까?? 그러면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서...!!
>>428 그 그게 큰게 아니면 뭔데... 뭔데..!! (짤짤짤) 앗 하지만 그 덕에 둘이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마야를 물었을(추측일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감사해야... 하나? 아닌가? 미 미워해야하나? ??? (대충 머리잡는도자기짤)
앗!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 괜찮은데...?! :ㅇ 너무 길면 in the midnight가 아니라 in night나 in dark도 괜찮을 것? 같고..?(긴가민가) 나는 0레스가 어떻든 상관없는 사람이라 그 부분은 마야주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헤테로 소꿉친구 서사가 너무 좋아.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 가볍게 티격태격도 하고 서로 챙겨줄 거 챙겨주고 뭔가 가까우면서도 그래도 성별이 다르니까 옛날처럼 지내진 못하고 뭔가 변화를 조금 신경쓰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얘는 내 친구인데. 하면서 친근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오해받기도 하고 하는 그런 서사가 너무 좋아.
이런 소꿉친구 서사를 좋아하는 참치가 있다면 같이 상황극 만들어보지 않을래? 난 남캐러이고.. 커플링 여부는 있어도 상관없고 없어도 별 상관없어. 사실 제일 편한 것은 그냥 서사를 짜다가 캐릭터의 마음이 통하면 커플이 될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우정으로 쭉 이어질 수도 있고 그런 느낌. 하지만 연애적인 것이 들어갔으면 한다면 연애서사로 가도 좋고(양방 짝사랑 혹은 홀로 짝사랑이라던가) 논커플링으로 해서 쭉 우정으로 가도 별 상관없어.
일상과 썰과 캐릭터 잡담과 캐릭터 앓이 같은 거 다 좋아해. 약하게도 좋고 깊게 즐겨도 좋아. 일상 청춘물도 좋고 혹은 로판 배경 같은 것도 좋고 한국 일본, 서양 판타지 배경도 다 좋아해. 다만 시리어스한 배경은 좀 그래.
내가 못하는 것은 딱 두 개야. 하나는 장난스럽게 오너끼리 친해서 하는 그런 것을 넘어서서 정말로 연애감정 담아서 쪽쪽 거리는 거하고 무통보잠수 하는 것. 일단 오래 자리를 비워야할 때면 바로바로 말할 생각이야. 그런만큼 나도 이 두 개 정도는 상대 참치에게 요구할 생각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너무 까다롭게 맞춰가기보다는 가볍게 조율하면서 가볍게 놀이하듯이 상황극을 하는 것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야.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하고 다양한 배경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돌리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야. 참고가 될까 싶어서! 아무튼 혹시나 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찔러주면 최대한 빠르게 응답할게!
>>434 어릴땐 서로에 대해 성별이 다르다는 차이를 크게 못느껴서 곧잘 아웅다웅하다가도 성장하면서 차이가 확실해지니까 무의식적으로 머뭇거리는 관계 맛있지. 게다가 주변인물들로 하여금 시선이 쬐이는 긴장감 가득한 느낌 나도 좋아해!
마침 나도 여캐러인데 합이 맞는다면 같이 놀수 있을까? 유사연애가 걱정된다면 애초에 텍스트로도 움쫘 같은거 잘 못하는 성격이니 돈마이! 그런데 내가 좀 현실 스케줄이 불규칙적인 사람인지라 언젠 밤에, 언젠 낮에 들어오거나 할 수도 있고 하루종일 있는 때도 있고 바쁜 시기는 잡담이나 썰 같은 안부위주라던가 나무늘보 텀으로 흘러갈거 같은데... 그건 괜찮으려나? 항상 혐생에 끌려다니는지라 바로 노티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리를 오래 비울 일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알려주도록 할게! 너무 텀이 길어지겠다 싶으면 언제든 파기해도 좋아!
배경도 어느 한 틀에만 국한된게 아닌 다양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것도 좋지~ 아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기분도 좋고~ 단지 참치가 시리어스한 배경은 좀 그렇다고 하는게 마음에 걸리는데... 막 아포칼립스라던가 꿈도 희망도 없다던가 하는 그런 세계관적 의미의 배경이라면 나 역시 잘 안받는 편이고 누구누구는 약간 붕 뜬 느낌이라던가, 인간 관계는 괜찮은데 속내는 은근하게 현실주의자라던가, 미스테리어스하다던가, 숨기는게 많은거 같으면서도 의외로 물어보면 다 답해줄만큼 가드는 느슨한 편이라던가 하는 그런 캐릭터적인 배경은 괜찮을까? 심각하진 않지만 그저 진지할뿐인? 물론 그런 쿨하거나 드라이한 계열이 익숙하다뿐이지 솔직하지 못해서 맨날 틱틱거리는 전형적인 츤데레계 캐릭터도 가능해! ^w^b! 전자인 쿨계에 가까울수록 살짝 능글맞은 타입이고 후자인 츤계에 가까울수록 생각보다 얼빵한? 무드를 잘 못읽는? 부가옵션이 붙게 될거 같으니 같이 노는걸 제안하는 겸 미리 언질을 해줄게! 그리고 고양이계와 강아지계 같은 왕도적인 소꿉친구도 맛있지!
첨언하자면 캐릭터간의 관계는 흐름대로, 캐릭터들이 원하는대로 시기적절하고 자연스러운게 좋다 생각해~
>>435 반가워! 참치야! 텀은 막 한달에 한번 잇고 가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난 괜찮아! 나도 하루종일 막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그냥 서로 현생 지키면서 편하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해! 놀이는 놀이란 느낌으로! 그게 또 하나의 과몰입하는 현실이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 좋아!
시리어스한 배경은 참치가 말한대로 아포캅립스라던가 다크다크 느와르라던가 극단적으로 배틀로얄같은 서로 죽여라라던가 그런 것은 조금 그렇다는 의미야! 그런 캐릭터적 배경도 물론 환영이야! 다만 일댈이고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가 기본이니 막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분위기보다는 서로서로 교류가 잘 되는 그런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야. 그래서 너무 쿨하고 드라이한 것보다는 어느정도 부드러운 느낌도 있었으면 하는데 괜찮을까? 사실 막 너무 벽이 느껴지거나 선이 좀 많이 그여있거나 그런 느낌만 아니면 충분해. 막 그런거 있잖아? 막 내가 일방적으로 뭐든지 다 해주고 먼저 말 걸고 신경 계속 써야만 하는 캐릭터.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야.
반대로 나는 방방 뛰는 류, 피폐류, 퇴폐류, 일진류 이런 것들만 아니면 쿨부터 강아지같은 성격까지 다 가능해. 혹시 너참치는 이런 성격이 취향이라거나 이것만은 죽어도 싫다 그런거 있을까?
>>436 좋은 점심이야 참치~ 텀은 생각보다 타이트하지 않구나! 그부분은 다행이네! 역시 세계관적인 의미였구나! 당장 살아남기 바쁘다던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같은거 무리무리, 그런데서 우정은 몰라도 사랑같은게 싹틀 여유가... (((╹д╹;))) 늙은 참치는 보송따뜻한 세상에서 마음 놓고 살고싶어용~ 오홍홍~
벽이라던가 선이라던가 적어도 참치캐한텐 크게 눈에 띌건 없을테니까 걱정마! 서로 교류도 잘 되고, 대화도 잘 되고, 장난도 잘 치고, 은근히 갈구기도? 하고, 그래서 나한테 왜그래! 라면서 투닥투닥 하다가 에이씨... 그래도 응애때부터 친구였는데... 하면서 금방 화해하고, 물론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만큼 가끔 엉뚱하게 흐름을 읽어서 관계적인 의미로 급발진하는 바람에 주변사람들한테 시선이 느껴져버리는 것도 좋고! 사실 이런부분이 헤테로 소꿉친구의 백미걸랑~
뭐라 해야 할까... 일단 내쪽에서 구상중인 캐릭터의 기조는 쿨시크나 드라이계인데 참치 캐릭터랑은 알고 지낸 시기가 길다보니 마냥 쌀쌀맞은 애는 아니란걸 서로가 잘 알고 있는 느낌이겠네! 그렇다고 너무 참치캐한테만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인간관계 좋은! 단지 참치캐가 좀 더 익숙할뿐인! 가령 주변인들이 내쪽 캐릭터에게 뭔가 신상에 대해 물어보면 모르쇠하다가 참치 캐릭터가 물어보면 즉답하는 그런 식? 좋아좋아도가 1에서 10까지라 가정할때 주변인물에겐 3~4정도 반응한다면 참치 캐릭터에겐 기본이 6인 정도! 쟤내 사귀나? 아니, 그냥 오래 알고 지냈다던가 이웃사촌일 수도 있지. 라는 분위기가 감도는거 좋아! 어디까지나 구상이니까 조율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바뀔수 있다!
방방이, 피폐, 퇴폐, 일진... 다 주로 다뤘던 성격이라 눈물이 앞을 가리며... ;´༎ຶਊ ༎ຶ`; 난 성격적인 취향도 외모적인 취향도 딱히 이렇달게 없는 편인만큼 특별히 싫어하는 타입도 없으니 뭐든 오케이! 나 의외로 수비범위 넖어! 네토리 빼고! 순애가 최고지! 애초에 참치가 방방이 피폐 퇴폐 일진계는 별로라 했으니 머릿 속 꽃밭이라던가 지뢰계라던가 금태양이라던가 금태양이라던가는 없을거 같지만...
배경은 어느쪽이든 좋지만 내 기준에선 소꿉친구 기믹을 부각시키려면 현판쪽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 중세에 가까운 서양 판타지 가자니 청렴한? 빡대가리 악역영애 같은거 생각나버려...
>>438 좋은 오후야! 아직 난 근무 중이어서 아무래도 이 시간대는 텀이 생겨버리네. 아무튼 사랑 여부는 둘째치고서라도 나 역시도 평화적인 세계관을 좋아해! 역시 아포칼립스는 너무 힘든것 같아서 말이야.
앗. 그 정도면 난 충분히 괜찮아! 사실 기본적 교류가 되고 막 너무 선긋거나 벽치는 성격만 아니면 되는지라! 참치가 예시를 잘 들어줘서 어떤 느낌인지 감이 확실히 오는 것 같아. 맞아. 꼭 사귀나? 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사촌일수도 있지 느낌의 긴가민가한 느낌이 더 좋아! 물론 이건 또 캐 구상하고 돌리면 변할수도 있는거긴 하니까.
일단 내가 저 성격들은 캐입이 힘들것 같다는 의미야! 저런 것들이 지뢰라기보다는! 아무튼 네토리 ㅋㅋㅋㅋㅋ 그런 것이 나올 여지는 상판에는 없을 것 같은데. 잘해봐야 삼각관계 정도면 모를까. 아무튼 쿨드라이쪽 구상 중이라고 하니 내쪽에선 밝지만 조금 차분한 감이 있는 그런 캐릭터로 할까 싶어. 얌전하고 내성적아 느낌이라기보단 조금 철든 감이 있는 밝은 아이 정도? 색으로 치면 녹색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싶네. 당연히 머리 속 꽃밭은 아니고 금태양쪽도 아닐거야. 약간 뭐랄까. 반의 부회장 혹은 전교부회장 느낌으로 해서 서포트쪽에 특화된 그런 느낌?
>>439 참치 근무 힘내라! 나도 아직 퇴근은 글러먹었지만! ദ്ദി*ˊᗜˋ*) 그치~ 뭐든 우리 애들 하고 싶은대로 해! 뭔가 확실한 친구사이, 그런데 막상 따지고보면 친구 이상인거 같고, 하지만 사귀는건 아니고, 베스트 프랜드? 메가 베스트 프랜드? 기가 베스트 프랜드? 그런 느낌~ 근데도 막연하게 철벽치거나 하는건 또 아니어서 어기여차하면 묘하게 두근두근~ 좋네 좋아~ 청춘이야~ ⑉¯ ꇴ ¯⑉
그런쪽 캐입이 힘든 거였구나! 이해했어! 밝지만 차분한, 철든 양캐 서포트형 인물! 색깔로 대변해줘서 금방 느껴진다! 녹색인가~ 친절한 설명 고마워~ ☺️ 참치캐가 부회장 스타일이다보니 뭔가 비상한데 전혀 노력하지 않는 회장님 같은 느낌의 캐릭터도 죽이 잘 맞을거 같고~ 역설적으로 하향평준화 주범인 것도 좋고~ 내쪽 캐릭터는 어릴땐 연한 보라색이었다가 지금은 진한 보라색이란 느낌이네~ 그런 편이 대학생, 어른이란 느낌이 더 확실하게 살거 같고~
맞아요~ 현대판타지랍니다~ (˵ •̀ ᴗ - ˵ ) ✧ 사실 판타지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극적인 연출이라던가 조금은 메르헨틱,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하려면 판타지를 살짝 끼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