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390 이름 없음 (QWygjo.KhI)

2023-04-05 (水) 16:23:42

>>389 천재(뇌절) 맞아~~!!! 이아페는 장발이구나 하 미미(대충 한자) 티젤이가 머리 갖고 열심히 시비 걸게 고마워() 티젤도 그냥 다갓 돌려버릴까. 1 하울 2 땋인것임니당 .dice 1 2. = 1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나도 내용은 꽤 최근에야 안 거라... 아니 그냥 프린세스 메이커 아들 ver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것.. ㅋㅋㅋ 어이쿠 공작님 ㅋㅌㅋ 보기만 해도 물음표가 띄워지는 제목이다... 나쁘지 않아. 양자택무... 도 취지에 맞을거 같은데 뭔가 무협 같나? ㅋㅋ

391 이름 없음 (b8h/QISVlQ)

2023-04-05 (水) 16:46:20

>>390 천재가 맞다니 역시 그럴 줄 알았다(끄덕) 처음 보자마자 배우신분이라는 직감이 딱 오더라니... 티젤이는 단발이구나~~ 세상에 하울머리에 보라눈화장? 너무 예쁘겠다... 심장이 뛰어..... (♡´౪`♡)

나도 그냥 프메 아들판인 줄 알았더니 이런 어질어질한 스토리가 있었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양자택무도 좋긴 한데 우리 어장이 로판 배경인 만큼 어이쿠 공작님 쪽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뭔가... 어감이... 귀엽다(?)

392 이름 없음 (QWygjo.KhI)

2023-04-05 (水) 17:19:48

>>391 아니 이걸 받아주시네 ㅋㅋㅋ? 수비범위 머선일이야.. (좋음) 이아페야말로 흑발벽안+장발이라니 내가 이 조합 사랑하는거 어찌알았대 (냠냠) 거기다 늘씬하다니 너무 고와 미쳐 여억시 므네모시움의 꽃 자태가 아주(더보기)

ㅋㅋ맞아 어이쿠 공작님 넘 귀엽당... 뭔가 두근두근하고 핑크빛 돌거 같다 헤헤. 0레스에 뭔가 써보고 싶은 글귀 있을까? 시 말고 티젤이랑 이아페 서로에 대한 한줄평 올려놔도 귀여울거 같아 ㅎㅅㅎ

본어장 세우기 전에 묻는 건데 이아페주는 일상만 돌리는게 취향일까? 아니면 잡담이랑 썰 푸는 것도 좋아해?

393 이름 없음 (b8h/QISVlQ)

2023-04-05 (水) 17:42:12

>>392 내 수비범위 대략 내핵에서 성층권까지... 웬만한 건 전부 오케이입니다..... (・ω<) 흑벽장발캐가 취향이었다니 역시 다갓님의 점지는 옳았다! 다갓 만만세!

헤헤 신난다 우리 어장 제목도 귀엽다. 엇 서로에 대한 한줄평 좋다! 첫인상으로 시작해서 관계 진전될수록 점점 바뀌어 가도 재밌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잡담이랑 썰 섞는 걸 좋아해! 바빠서 일상 돌리기 힘들 땐 짧게짧게 사담이나 썰만 풀어도 재밌으니까. 그렇지만 티젤주가 일상만 돌리는 게 편하다면 그것도 좋다

394 이름 없음 (QWygjo.KhI)

2023-04-05 (水) 17:56:46

>>393 웬만한건 전부 오케이라니 앞으로 일상이 어디로 튈지 모르겟다..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와~ 다갓 만세! 사실 굳이 장발이 아니어도 슬렌더흑발벽안<이 부분에서 치인지라 헤헿

맞아 점점 바뀌어가면 모아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해서! 좋아해줘서 다행이네~ 티젤씨 이아페에 대한 한줄평은 "꽃은 꺽여야만 제 쓸모를 다 하는 겁니다." <정도로 생각하는데 어떨까나...

나. 썰이랑 잡담 [사랑해]. 뇌내망상도 엄청나고 뭔가 이런저런 에유 이야기 하는것도 좋아하니까 걱정 마~!! 오너사담도 사랑하고!!

395 이름 없음 (Q17KxRAXpI)

2023-04-05 (水) 20:55:22

>>394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지요 (^∇^) 슬렌더 좋아하는구나! 오늘부터 이아페를 굶겨 보겠습니다(이아페: ???)(극단적)(이러면안되는거아시죠)

이아페 -> 티젤 한줄평은 "짐승도 오래 기르면 길이 드는 법인데." 정도일 것 같네! 하 꽃을 꺾는대 므네모시움의 꽃 서술 넣은 보람이 있다... 너무 맛있다.....

앗 좋다좋다! 이렇게 잘 맞는 일댈이라니 이것은 축복이야..... 그럼 이제 슬슬 어장 세우고 거기서 남은 조율 이어가면 될까? 누가 세우는 게 좋을까나~~

396 이름 없음 (cR9GO9kb.A)

2023-04-06 (거의 끝나감) 02:32:01

>>395 맞는 말이십니다 선생님 ~~ 아아니 굶기다니 제가 괜한 말을 했네요 제 취향은 통통한 캐입니다 와~ BMI 20 정도는 넘어야 귀엽죠 안 그래요? 이렇게 이안 복지를 외쳐봅니다..

ㅋㅋ 꽃 꺽는거 므네모시움의 꽃 서술 보고 따왔지롱 ~ 아니 >>길이 드는 법<<< 와 이아페 순둥해 보이는 얼굴로 이런 말을 하니 복흑에 치인다... 신경전 넘 맛있고..

ㅋㅋㅌㅋㅋ 마치 나 자신과 대화하는듯한 조율 단계였어... 어장은 내가 세우고 시트도 옮겨둘게 몸만 와~ >u0!

397 이름 없음 (sxq32JW2fg)

2023-04-06 (거의 끝나감) 18:34:25

혹시 뱀파이어 x 일반인 고교생청춘물 같이 하고싶은사람.... 있니.......? 난 헤테로러고 캐릭터 성별 상관없이 굴릴 수 있어 ^_^... 설정 같이 만들어나가면서 찬찬히 같이 갈 생각 있는 사람 찔러주라 기다릴게..!

398 이름 없음 (5Lxp7V2FIw)

2023-04-07 (불탄다..!) 10:36:36

룬팩토리3 스페셜 요즘 하다가 이런 느낌의 슬로우라이프 일상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일댈로 구할게!
목장이야기 혹은 룬팩토리 풍 배경과 분위기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남캐로 할까 생각중이고 논커플링, 커플링 다 괜찮은데 커플링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BL,GL은 둘 다 해봤는데 나랑 안 맞는지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
물론 상대 참치가 여캐라고 해도 딱히 연인 확정 땅땅은 사절이야! 서로 마음에 들면 고백하고 답 나누고 그런 느낌이 좋고 논커플링도 얼마든지 괜찮아!
잡담, 썰, 일상 얼마든자 자유고 막 행동 하나하나 허락 구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을 선호해. 물론 정말로 위험한 상황은 미리 물을수도 있겠지만 막 대사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허락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
대충 이런 조건이긴 한데 괜찮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399 이름 없음 (kGJ9jUqvoY)

2023-04-07 (불탄다..!) 10:57:11

>>397 안녕! 혹시 텀 느린 사람...도 괜찮다면 같이 해보고 싶어!

400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3:07:07

>>399 헉 안녕ㅠㅠ!!! 나도 텀이 짧은 사람은 아니라 얼마든지 환영이야 반가워!!!!!!🥹 찔러줘서 고마워!!!!!
혹시 뱀파이어 친구랑 일반인 친구 중에 어떤 포지션 희망하는지 알 수 있을까!

401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3:34:31

>>400 다행이다!!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마워...
나는 둘다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그래도 뱀파이어 여캐 쪽을 좀 더 생각하고 있었어!! 남의 피를 허락 받고 빨면서도 미안해서 엉엉 울어버리는 소심울보 뱀파이어 여캐 같은 느낌으로. 혹시 이런 느낌도 좋아할까??

402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3:42:32

>>401 뭐라고... 귀귀귀엽다......🤦 벌써부터 너무 좋은디.. 위로해 줄 생각하니 이미 행복MAX

그러면 내가 남캐를 데려오면 되겠구나! 혹시 어떤 캐가 취향인지 슬쩍 얘기해주면 반영해볼게👀 지금 떠오르는 건 툴툴거리면서도 할 건 다 해주는 쿨츤계 느낌인디🤔.. 괜찮을까?!

403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3:53:12

>>402 평소에는 다정하고 조용하고 소심하지만, 할말은 하는 모범생! 요런 느낌일 것 같아. 아직 캐 다 짜지도 않았는데 귀엽게 생각해줘서 넘 고맙다...^♡^

사실 외관 취향이 있긴 한데... 좀 구체적인 편이라 참고로만 봐줘! 곱슬머리에 안경 끼고 순하게 생긴 모범생상이나 흉터 있는 양아치상(내지는 늑대상?) 느낌이 취향이야.
성격은 지금 말해준 느낌이 귀엽고 케미도 좋을 것 같아서 완전 좋아!( •̀∀•́ )

404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3:58:32

>>403 헉... 유얼취향이즈마이취향... 당신.. 혹시 내 도플갱어....?🤔 혹시 곱슬머리에 안경인데 순둥순둥 말고 조금 날카롭게 생긴 것도 괜찮아?

나는... 개인적인 여캐 취향은 무말장키가 베스트긴 한데 딱히 여캐는 웬만하면 가리지 않구 먹기땜에 사실 아무렇게나 짜와두 괜찮습니다...^^b 내 캐보다 키만 안 크면 될거같아!

405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4:04:15

>>404 헉 이이렇게 나랑 같은 덕질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달성...??? 완전 좋아! 거기다 개인적으로 키 훤칠하면...베스트...

무말장키...(노트) 무말장키는 나도 좋아해서 그대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혹시 여캐도 안경캐면 좀 그럴까? 구상하다 보니 어울릴 것 같아서!

406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4:11:20

>>405 키큰것까지 취향이 맞네....하쓰읍(마른세수) 너참치 이러면... 나랑 백억만년?정도밖에 같이 덕질 못 하는데🤔... 픽크루 일단 후다닥 만들어와봤는데 이런 느낌이겠다 참고만 해줘~!

뭐뭐뭐라고요? 안경캐? 안경커플이라고요? 안경쓴 무말장키여캐 너무조와ㅠ 이런 되는 주식을 또 어디서 알아와가지곤...!!!1!1!!! 더!!!더해줘 더!!!!

407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4:21:09

>>406 !!!!!!!(소리없는비명) 진짜...너무너무 완볃하다 아안되겠다 너참치 나랑 평.생.덕질해

꺄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나도 급하게 참고용 픽크루 만들어왔는데 요런 느낌일 것 같아...
https://picrew.me/ja/image_maker/197705

408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4:29:50

>>407 꺄악~~!~!~!~!~!!슷스쓰다듬고싶어~~!~!!!!(다급히오른팔부여잡기) 최고.최최고.최고에요 선생님.. 이쪽을 바라보는 소심한 시선이 아주 귀여워요.....🫠

그러면 둘 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를 봤으니까 시트 써 와서 만나면 되겠는데! 참 둘의 관계는 어떤 느낌이 좋아? 생판 초면도 괜찮고 클래스메이트도 괜찮고 소꿉친구 같은 것도 좋은데🤔...

409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4:42:19

>>408 취향에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러몈 여캐는 저런 느낌으로 갈게~

나 떠오른 장면이 있긴 했어! 같은 반으로 전학온 존재감 없는 동급생(특: 평소에도 좀 수상했음)의 흡혈 장면을 목격하면서부터 엮이게 되는...그런...
참!!! 혹시 배경은 한국/일본/서양(미국?) 중에 어느쪽이 좋아??? 일단 나는 서양>=한국>일본 순으로 선호해!

410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4:49:18

>>409 오😳 나는 백날천날 동양쪽 학원물밖에 안 굴려봤어서 미국 하이틴느낌은 또 새롭다..! 프롬파티같은 이벤트가 있을 걸 생각하면 어쩐지 끌리는디..(벌써부터 비져나오는 오타쿠웃음) 자차로.. 자차로 데리러가고싶다(뇌절!)

전학생!!! 전학생인가..! 또 왕도 학원물의 되는 법칙이지... 수상한 전학생이 이상하게 신경쓰이다가 생각도 못 한 일로 엮이게 되는☺️.. 으악~~!! 벌써 너무너무재밋겟다~!!!!!!!

411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5:05:26

>>410 헉 프롬은 까먹고 있었는데 그러네 프롬...프롬포즈.... 미국 하이틴의 정석... 자차로 데리러 온다는 거 생각만 해도 설렌다... 미국 하이틴하면 또 프롬에 엄청나게 꾸며서 평소랑 다른 모습으로 데뷔하는 여주인공도 클리셰인데... 짱이다 그럼 미국 하이틴풍 고고???

그치~ 평소엔 존재감 없고 조용했던 모범생이 냅다 흡혈하는 장면을 목격해버리는 수상하고 요상한 만남!! 클리셰만큼 정석이고 맛있는 것도 없다구~😉

412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5:27:31

>>411 좋아~!!! 그러면 시트를 쓴 뒤에 만나서 상의해보자! 참 나이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아? 미국... 미국 하이틴이니까 우리나라 기준에서 -1해서 봐야하나.....?(잘 모름)(뒤통수벅벅)


(한마디는 자유롭게 / 없어도 OK)

이름 :
성별 :
나이 :
성격 :
외모 :
기타 :

이 정도면 될까..?!🤔🤔

413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5:43:02

>>412 헷갈려서 급하게 찾아보니까 미국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인데, 9학년은 14,15살 정도고 12학년은 17, 18살 정도래! 12학년은 아예 졸업학기니까... 한 11학년(16~17살) 정도로 하는 게 어때??

시트는 그정도면 오케이! 더 덧붙일 건 없는 것 같아.

414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04-07 (불탄다..!) 16:03:20

>>413 좋아~! 그러면 생일 아직 안 넘기는 걸로 해서 16살로 할게! 시트는 오늘 밤 내지는 새벽 1-2시까지는 써올 수 있을 것 같아 :3
앗 그렇다구 너참치까지 그렇게 일찍 안 써와도 괜찮은 건 알지...?!?!

415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04-07 (불탄다..!) 16:36:36

>>414 그러면 나도 16살로 해올게! 내 시트는...아마 그것보다는 늦을 것 같아서...천천히 기다려줘...^ㅠ^

416 이름 없음 (iUAXDmEO/U)

2023-04-07 (불탄다..!) 20:42:38

>>398로 갱신해둘게!

417 이름 없음 (RBEZ8LDzwE)

2023-04-08 (파란날) 10:59:29

>>398인데 아무래도 스크롤 올리기 번거로울 수 있으니 다시 올릴게! 월요일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룬팩토리3 스페셜 요즘 하다가 이런 느낌의 슬로우라이프 일상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일댈로 구할게!
목장이야기 혹은 룬팩토리 풍 배경과 분위기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남캐로 할까 생각중이고 논커플링, 커플링 다 괜찮은데 커플링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BL,GL은 둘 다 해봤는데 나랑 안 맞는지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
물론 상대 참치가 여캐라고 해도 연인 확정 땅땅은 사절이야! 서로 마음에 들면 고백하고 답 나누고 그런 느낌이 좋고 논커플링도 얼마든지 괜찮아!
잡담, 썰, 일상 얼마든자 자유고 막 행동 하나하나 허락 구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을 선호해. 물론 정말로 위험한 상황은 미리 물을수도 있겠지만 막 대사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허락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
대충 이런 조건이긴 한데 괜찮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418 이름 없음 (9m2bq8Z1MI)

2023-04-09 (내일 월요일) 01:57:57

뱀파이어 여캐 맡기로 한 >>415인데 갱신하고 갈게! 아직 시트는 작성하는 중이야. 분명 주말인데 왜...바쁜 거지...??

419 이름 없음 (Qb1vu0YWcQ)

2023-04-09 (내일 월요일) 02:08:10

>>418 악ㄴㅇㄱ 갱신 고마워! 일찍 올리겠다구 위풍당당하게 얘기했는데 그러질못했네....🫠 나도 시트 작성하는 중이야! 오래 걸려두 얘기만 해 주면 괜찮으니까 걱정 마☺️ 바쁜 주말이라니 이보다 더 슬픈 단어가.....ㅠ파이팅이야~~!!!

420 뱀파이어를 만난 소년◆VX31c69FKY (.sk5aWbSaw)

2023-04-10 (모두 수고..) 02:32:05

https://picrew.me/share?cd=qons5JpENK


이름 : 피터 호퍼 에반스 Peter H. Evans

성별 : 남

나이 : 11학년(16살)

성격 : 어려서부터 원체 정이 많았다. 사람들에게 정을 잘 붙이는 것도 모자라, 한 번 정을 준 사람에게는 밀어내는 것도, 거절하는 것도 어려워한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고 사춘기가 찾아오고부터는 조금 시니컬한 성향이 된 것도 같?았지만? 말로는 틱틱대면서 여전히 행동은 그대로인 걸 보면 인간의 본성은 쉬이 변하지 않는다는 게 아무래도 진실인 것 같지. 아무리 쿨한 척, 관심없는 척 해 봐야 이미 주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홀로 모른 채로 지내고 있다.

거기에, 그 나이대 아이들이 동경하는 시니컬하고 쿠우울ㅡ한 삶을 살기 어려운 데에는 피터가 지나치게 바른 청소년이었다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왜, 그런 사람이 꼭 있지 않은가? 마을의 어른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그리고 여기서 대개 참하다는 평을 듣는) 성실한 바른생활 청년의 표본같은 이가. 그래, 그것이 바로 피터였다. 지금껏 이런 평가 때문에 피곤해지는 일도 만만찮아 이제는 이골이 났지만! 젠장, 될 대로 되라지. 얌전히 여동생의 손길에 머리칼을 내어 주며 생각했다.


외모 : 183cm, 또래에 비해 큰 키와 골격. 소년과 남성 그 중간 어딘가에 걸쳐 있는 잔근육 박힌 몸. 어깨도 제법 떡 벌어져서 아이들 사이에 톡 튀어나와 있어도 다행히 멀대같지는 않았다. 손으로 대충 정리한 밝은 갈색 곱슬머리는 이제 눈썹을 덮고도 조금 남을 정도로 길어졌고. 검은 눈동자가 자리한 눈매는 꽤 매섭게 뻗어 있었으나, 전체적인 인상이 사납냐 한다면 딱히 그렇지만은 않고 오히려 어딘가 서글서글한 맛도 있는 것이, 아마 부드러운 눈빛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여기에 둥그런 안경을 쓰면 조금 더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피터는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는(주로 동생이 안경을 부러뜨리는 일이었지만) 자주 안경을 썼다. 실제로도 눈이 나빠 없으면 불편하기도 했고!

패션에는 그닥 큰 관심이 없어, 무난하게 깔끔한 옷만 입고 다녔다. 단순하게 셔츠에 청바지, 아니면 니트, 심플한 로고 박힌 평범한 무채색 티셔츠, 그런 것들. 아, 가끔씩 너드들이 입을 만 한 체크셔츠 같은 것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떤 옷이든 무난하게 잘 소화해냈다는 것이다. 왜인지 항상 셔츠 소매는 접어서, 티셔츠 소매는 둥둥 걷어서 팔을 드러내놓는 점이 묘하게 고집스럽기는 했지만.


기타 :

- 5인 가족. 부모님과 할머니,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여동생의 이름은 에밀리 호퍼 에반스로, 둘 다 미들네임은 어머니의 옛 성에서 따온 것. 아직 여동생은 6살의 미취학아동으로, 종종 공주 소꿉놀이나 머리카락 장난에 어울려주곤 한다. 말로는 항상 귀찮아 죽겠다는 듯 이야기하지만.. 꽤 끔찍이도 아끼는 모양이다.

- 스타일만 보면 때때로 어쩐지 너드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너드는 아니다! 그렇지만 학교 성적은 꽤 좋은 것 같다. 커피나 레모네이드를 들고 학교 도서관에 자주 얼굴도장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호프, 복슬복슬한 크림색 털을 가진 품종 모를 중형견. 8살 생일선물 대신 조부모님이 어딘가에서 데리고 와 함께하게 되었다. 강아지와 함께 집 근처를 자주 거닐곤 한다.

- 대식가. 최근 키가 쑥 크면서부터 먹는 양이 훌쩍 늘었다. 딱히 맛을 가리는 편도 아니라서 이것저것 편식 않고 잘 먹는다. 덕분에 의도치 않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꼽자면 커스터드 푸딩.

- 스포츠 활동과는 연이 없다...기 보다는, 딱히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특히 미식축구 같은 거라면 더더욱! 그래도 수영이나 테니스, 농구같은 걸 가끔 즐기기는 하는 것으로 보아 운동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지나친 신체적 활동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

- 뱀파이어, 늑대 인간, 유령과 악마... 그 모든 것을 허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 있었다! 어떤 기묘한 소녀와 만나기 전까지는.




먼저 시트 남기고 갈게~!

421 뱀파이어 소녀 ◆AVaPopt3tg (iTYj27zHcM)

2023-04-10 (모두 수고..) 14:48:49

https://picrew.me/ja/image_maker/197705

"아, 으아, 미안, 아니, 죄송해요...!!"

이름 : 마야Maya 해리엇Harriet 브라운Brown

성별 : 여

나이/학년 : 16세/11학년

성격 : 낯가림이 심하며 내성적이다. 낯선 사람과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곧잘 당황하며 말을 더듬거린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목소리와 손이 심하게 떨릴 정도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일을 좋아하지 않고,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소심하고 생각이 많다, 여러 의미로!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지나칠 정도로 의미를 부여하고 우울해지는 일이 빈번하다. 또한 다른 쪽으로도 생각이 많다... 공상하기 좋아하고 또 수시로 공상에 빠져든다.
울보, 실제로 펑펑 우는 일은 적었으나 울먹거리기는 자주 했다. 많이 놀라거나, 동요하거나, 화나거나 서러운 상황에서 울상이 되는 일이 잦다. 본인도 그런 성격이 싫어 고치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천성인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외모 : 155cm, 또래에 비해 확연하게 작은 키다. 거기에 키를 감안해도 가벼운 몸무게가 더해져 상당히 조그맣고 아담한 체형이다.
곱슬곱슬한 갈색 머리카락은 호두나무와 닮은 색으로, 눈꺼풀 바로 위와 허리 중반까지 전부 덮을 정도로 길다. 빽빽한 머리카락이 길기까지 하니 꼭 머리에 두툼한 커튼을 뒤집어쓴 것 같다. 히아신스를 닮은 푸른 눈동자와 둥그런 눈매는 좋게 말하면 순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만만해 보이는 생김새를 만들었다.
사실 뜯어보자면, 그리 못난 얼굴은 아니다. 피부는 창백하긴 하나 잡티 없이 말끔하고 곱다. 긴 속눈썹과 왼편의 눈물점, 반듯한 코와 적당히 도톰한 입술은 사랑스러운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긴 앞머리와 두꺼운 렌즈를 가진 크고 동그란 안경이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탓에 답답해 보이기를 먼저 한다.
주로 셔츠에 니트나 스웨터를 걸쳐 입고, 하의로는 무릎 위쪽까지 덮는 플리츠 스커트나 코듀로이 소재의 바지 같은 종류를 입는다. 날이 추워지면 속에 목폴라를 받쳐 입기도 하며, 아우터로는 코트 종류 전반을 선호한다. 신발은 메리제인 구두, 로퍼나 캔버스화 사이에서 벗어나는 법이 없다.

기타 :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요." 소녀는 말했다. 덥수룩하게 기른 머리카락, 팔다리를 전부 덮는 긴 옷가지, 이따금 햇볕이 강한 날에 착용하는 마스크와 모자 모두 이러한 맥락 아래 이해되었고 이해받았다. 미리 양해를 구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육 시간에도 열외다.

명백한 너드다. 물론 위생 관념도 똑바르고, 옷도 체크가 아닌 (나름!) 평범한 옷을 입지만... 사회성 부족에 공부만 하는 책벌레를 달리 뭐라 표현하겠는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문학이다. 평소에도 소설책을 껴안고 다니며 읽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은 과학, 특히 지구과학과 물리다.

이모인 메그 베넷네 집에 얹혀 지내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유를 정확히 아는 이는 없다. 아마 이유를 캐물을 정도로 소녀와 친한 이가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요, 캐묻는다고 해도 소녀가 입을 다문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하지만 추측성 루머는 몇 개 떠돌아다닌다. 가정불화나 부모의 죽음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대개 전학생은 관심의 중심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소녀처럼 학기 중에 전학을 온 경우라면. 그러나 위 루머에 대해 떠든 잠깐을 제외하고는, 소녀가 관심을 받는 일은 극히 적었다. 본인이 눈길 끌기를 싫어해 그런 일을 잘 하지 않는 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소녀는 존재감이 적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하려 노력한대도 시선을 주기 어려웠다. 마치 아지랑이를 집중해서 마주하기 어려운 것처럼.

최근, 동네에 동물의 사체가 발견되곤 한다. 주로 야생동물이며 종류는 소동물부터 커다랗고 위험한 동물까지 다양하다. 경찰이나 보안관 관련된 사람이라면 아는 정보가 하나 더 있을 수도 있다. 바로 모든 사체는 피가 전부 빠져나가 있으며, 작은 구멍이 두 개 나 있다는 것.

사실은: 이 유약하고 심약해 보이는 소녀는 뱀파이어다. 그래, 그 지극히 판타지스러운 생물을 이야기하는 게 맞다.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대로 피를 주식으로 삼고 햇빛에 약하며 인간보다 강하고 특이한 힘을 지닌 그 뱀파이어다.

그러나: 이 소녀는 뱀파이어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참이다. 그렇기에 여전히 인간의 습성과 사고를 버리지 못했다. 그렇기에 피를 꺼리고 피를 마시는 행위에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본래 다른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민첩하며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피를 제때 섭취하지 않은 탓에 많은 능력이 퇴화하여 인간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그쳤다.





나도 시트 작성해왔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혹시 수정했으면 좋겠다거나 그런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XD 그리고 피터 시트도 잘 읽었어!!! 피터...완전 킹카 아니야 이정도면????? >성실한 바른생활 청년의 표본< 이 부분도 너무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422 이름 없음 (ytNUa74z3M)

2023-04-10 (모두 수고..) 15:02:58

>>417로 갱신! 오늘까지만 구할게

423 ◆VX31c69FKY (.sk5aWbSaw)

2023-04-10 (모두 수고..) 20:03:43

>>421 농담이지.......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너드 뱀파이어 소녀라고...? 피터주는 죽엇습니다. 마야의 귀여움 치사량뽕을 맞았기 때문입니다..........ㅇ(-(
보송보송 부들부들 포근포근한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ㅠㅠ(맘속으로 이미 9283838번 쓰다듬음) 아 아니 그런데 비설이.. 이럴수가 >:ㅇ (이마챱)

그러면 이제 스레 제목만 결정하면 대충 마무리네! 혹시 생각해둔 거 있어? 나는 In the midnight hour < 이런 거밖에 생각이 안 나네....🫠...

424 이름 없음 (K.kSaO3udA)

2023-04-10 (모두 수고..) 20:39:08

>>422 똑똑.... 여쭐게 있는데요 허락 구하기보다 흐름에 맡기길 선호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혐관도 OK라는 말씀이신가요? 서로 으르렁거리는 사이라거나 악우라거나...

425 ◆AVaPopt3tg (HCgaRY6rg.)

2023-04-10 (모두 수고..) 20:42:09

>>423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내가 의도했던 느낌도 피터주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네!! 아니 근데 나 이거 말하고 싶었어... 피터 쿨츤이라면서 이렇게 귀엽고 다정한 아이기 있어...??? 특히 여동생한테 약한 거 완전 그 완전(급기야 텔라파시 시도) 어쨌든 대박임... 아니 벌써 비설에 이마 칠만한 내용이 있었어...?? 이 일단 흐릿한 글씨로 피터가 알만한 정보와 아닌 걸 구분해둔 거야, 나중에 일상 돌릴 때 참고하면 편할 것 같아서!

음... 일단 뱀파이어다 보니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라는 영화 제목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 그걸 차용해서 그대로 아니면 조금 바꿔서 제목 붙여도 괜찮을 것 같고...🤔 그런데 피터주가 준 제목도 좋은 것 같아서 고민된다! 한밤이야말로 뱀파이어인 마야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니까...!

426 이름 없음 (Yq53egSW.2)

2023-04-10 (모두 수고..) 20:53:22

>>424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 혐관보다는 친구같은 사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로 그런 흐름으로밖에 흘러갈 수 없다면 그것도 괜찮아!
다만 글에서도 썼지만 위험한 상황(이를테면 폭력을 행사할 것 같다던가)은 물어보긴 할거야. 이건 기본 예의니까.
그거와는 별개로 예를 들면 이 상황에선 이렇게 질문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여기서 이거 먹으라고 권유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다 묻거나 하는 것은 불호라는 의미야
그렇게 장면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맞추기보단 캐릭터들의 흐름에 따라 장면을 만들어가는 것을 선호해.

427 ◆VX31c69FKY (.sk5aWbSaw)

2023-04-10 (모두 수고..) 21:02:11

>>425 쿨츤인데 이제 숨겨진 본성은 따로 있는...(??) 시트 쓰면서 사실 나두 쿨..츤? 이게 쿨츤...?🤔 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아해줘서 다행이야 다행이야......😌
헉 그런 의미였구나 :ㅇ 알겠어 참고할게!
아니ㅠㅋㅋㅋㅋ신참 뱀파이어라길래 머머머라고. 뱀파이어된지 얼마 안 됐다고. 싶어가지구... 이거 큰거 아니에요? 아니에요?,,,(이마찹챡)

헉🤔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너무좋은디.. 둘이 합쳐서 Midnight with Vampire..?(바닥치는 작명력) 뭔가... 뭔가 로맨틱한 걸 원해..(??)

428 ◆AVaPopt3tg (ANJuCTBLWM)

2023-04-10 (모두 수고..) 22:01:53

>>427 난 다정친절캐를 싫어하는 법 따위 몰라!! 이렇게 멋진 캐 싫어하는 법 따위 모른다구...!
ㅋㅋ 그치 뱀파이어 된지 얼마 안 된 신참이야! 글쎄...큰거라면 큰 거고...아니라면 아니고( ◔w◔ )??

좋아해줘서 기분 좋다! 음...나도 딱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 건 없네. Midnight Interview with the Vampire?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 아니면 그냥 Midnight Hour with the Vampire? 어렵다... 맞다, 우리 첫 레스에 시나 문구도 넣을까?? 그러면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서...!!

429 ◆VX31c69FKY (.sk5aWbSaw)

2023-04-10 (모두 수고..) 23:44:38

>>428 그 그게 큰게 아니면 뭔데... 뭔데..!! (짤짤짤) 앗 하지만 그 덕에 둘이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마야를 물었을(추측일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감사해야... 하나? 아닌가? 미 미워해야하나? ??? (대충 머리잡는도자기짤)

앗!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 괜찮은데...?! :ㅇ 너무 길면 in the midnight가 아니라 in night나 in dark도 괜찮을 것? 같고..?(긴가민가)
나는 0레스가 어떻든 상관없는 사람이라 그 부분은 마야주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430 ◆AVaPopt3tg (ebj.2ttOT.)

2023-04-11 (FIRE!) 00:13:08

>>429 그을쎄...ㅎvㅎ 일상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나올 테니까 그때 가서 생각하자구!

앗 그거 괜찮아?? 그러면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으로 가자! 그리고 0레스 문구가 없는 건 아쉬운 기분이라 좀 찾아봤는데...일단 지금 상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이거밖에 없더라.

Vampires occur everywhere, but in busy cities no one notices.
-Matthew Schofield

아니면 요거 정도?

다음 만월에 날 만나러 와줘.
-김성중, 국경시장

피터주도 괜찮다고 하는 문구 있으면 그걸로 넣어서 스레 세울게!

431 ◆VX31c69FKY (LD0yW5jqlI)

2023-04-11 (FIRE!) 00:34:58

>>430 이런 건 어디서 찾아오는거야 oO...???? 첫번째가 너무 찰떡이라서 입이 떡 벌어졌읍니다... 난 서치 열심히 해도 별거 안 나오던데🫠... 마야주 짱이야......

그러면 제목이랑 첫번째 문구로 스레 세워둘게!🕺

432 ◆VX31c69FKY (LD0yW5jqlI)

2023-04-11 (FIRE!) 01:18:40

>1596807123>
앞에 이것저것 붙이니까 제목이 길어져서 그런지 오류가 나서 늦어졌다ㄴㅇㄱ...! 시트 옮겨주면 될 것 같아~!

433 이름 없음 (PEEipQJz2k)

2023-04-11 (FIRE!) 23:28:04

>>357로 다시 갱신해 볼게요!!

434 이름 없음 (vxBkRg.kG6)

2023-04-14 (불탄다..!) 00:53:14

헤테로 소꿉친구 서사가 너무 좋아.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 가볍게 티격태격도 하고 서로 챙겨줄 거 챙겨주고 뭔가 가까우면서도 그래도 성별이 다르니까 옛날처럼 지내진 못하고 뭔가 변화를 조금 신경쓰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얘는 내 친구인데. 하면서 친근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오해받기도 하고 하는 그런 서사가 너무 좋아.

이런 소꿉친구 서사를 좋아하는 참치가 있다면 같이 상황극 만들어보지 않을래?
난 남캐러이고.. 커플링 여부는 있어도 상관없고 없어도 별 상관없어. 사실 제일 편한 것은 그냥 서사를 짜다가 캐릭터의 마음이 통하면 커플이 될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우정으로 쭉 이어질 수도 있고 그런 느낌. 하지만 연애적인 것이 들어갔으면 한다면 연애서사로 가도 좋고(양방 짝사랑 혹은 홀로 짝사랑이라던가) 논커플링으로 해서 쭉 우정으로 가도 별 상관없어.

일상과 썰과 캐릭터 잡담과 캐릭터 앓이 같은 거 다 좋아해. 약하게도 좋고 깊게 즐겨도 좋아.
일상 청춘물도 좋고 혹은 로판 배경 같은 것도 좋고 한국 일본, 서양 판타지 배경도 다 좋아해. 다만 시리어스한 배경은 좀 그래.

내가 못하는 것은 딱 두 개야. 하나는 장난스럽게 오너끼리 친해서 하는 그런 것을 넘어서서 정말로 연애감정 담아서 쪽쪽 거리는 거하고 무통보잠수 하는 것. 일단 오래 자리를 비워야할 때면 바로바로 말할 생각이야. 그런만큼 나도 이 두 개 정도는 상대 참치에게 요구할 생각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너무 까다롭게 맞춰가기보다는 가볍게 조율하면서 가볍게 놀이하듯이 상황극을 하는 것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야.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하고 다양한 배경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돌리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야. 참고가 될까 싶어서! 아무튼 혹시나 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찔러주면 최대한 빠르게 응답할게!

435 이름 없음 (9iYeDskOxM)

2023-04-14 (불탄다..!) 05:10:50

>>434 어릴땐 서로에 대해 성별이 다르다는 차이를 크게 못느껴서 곧잘 아웅다웅하다가도 성장하면서 차이가 확실해지니까 무의식적으로 머뭇거리는 관계 맛있지. 게다가 주변인물들로 하여금 시선이 쬐이는 긴장감 가득한 느낌 나도 좋아해!

마침 나도 여캐러인데 합이 맞는다면 같이 놀수 있을까?
유사연애가 걱정된다면 애초에 텍스트로도 움쫘 같은거 잘 못하는 성격이니 돈마이!
그런데 내가 좀 현실 스케줄이 불규칙적인 사람인지라 언젠 밤에, 언젠 낮에 들어오거나 할 수도 있고 하루종일 있는 때도 있고 바쁜 시기는 잡담이나 썰 같은 안부위주라던가 나무늘보 텀으로 흘러갈거 같은데... 그건 괜찮으려나?
항상 혐생에 끌려다니는지라 바로 노티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리를 오래 비울 일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알려주도록 할게!
너무 텀이 길어지겠다 싶으면 언제든 파기해도 좋아!

배경도 어느 한 틀에만 국한된게 아닌 다양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것도 좋지~ 아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기분도 좋고~
단지 참치가 시리어스한 배경은 좀 그렇다고 하는게 마음에 걸리는데...
막 아포칼립스라던가 꿈도 희망도 없다던가 하는 그런 세계관적 의미의 배경이라면 나 역시 잘 안받는 편이고 누구누구는 약간 붕 뜬 느낌이라던가, 인간 관계는 괜찮은데 속내는 은근하게 현실주의자라던가, 미스테리어스하다던가, 숨기는게 많은거 같으면서도 의외로 물어보면 다 답해줄만큼 가드는 느슨한 편이라던가 하는 그런 캐릭터적인 배경은 괜찮을까?
심각하진 않지만 그저 진지할뿐인?
물론 그런 쿨하거나 드라이한 계열이 익숙하다뿐이지 솔직하지 못해서 맨날 틱틱거리는 전형적인 츤데레계 캐릭터도 가능해! ^w^b!
전자인 쿨계에 가까울수록 살짝 능글맞은 타입이고 후자인 츤계에 가까울수록 생각보다 얼빵한? 무드를 잘 못읽는? 부가옵션이 붙게 될거 같으니 같이 노는걸 제안하는 겸 미리 언질을 해줄게!
그리고 고양이계와 강아지계 같은 왕도적인 소꿉친구도 맛있지!

첨언하자면 캐릭터간의 관계는 흐름대로, 캐릭터들이 원하는대로 시기적절하고 자연스러운게 좋다 생각해~

436 이름 없음 (8p0.CDtTbQ)

2023-04-14 (불탄다..!) 09:49:24

>>435 반가워! 참치야! 텀은 막 한달에 한번 잇고 가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난 괜찮아! 나도 하루종일 막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그냥 서로 현생 지키면서 편하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해! 놀이는 놀이란 느낌으로! 그게 또 하나의 과몰입하는 현실이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 좋아!

시리어스한 배경은 참치가 말한대로 아포캅립스라던가 다크다크 느와르라던가 극단적으로 배틀로얄같은 서로 죽여라라던가 그런 것은 조금 그렇다는 의미야! 그런 캐릭터적 배경도 물론 환영이야! 다만 일댈이고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가 기본이니 막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분위기보다는 서로서로 교류가 잘 되는 그런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야. 그래서 너무 쿨하고 드라이한 것보다는 어느정도 부드러운 느낌도 있었으면 하는데 괜찮을까? 사실 막 너무 벽이 느껴지거나 선이 좀 많이 그여있거나 그런 느낌만 아니면 충분해. 막 그런거 있잖아? 막 내가 일방적으로 뭐든지 다 해주고 먼저 말 걸고 신경 계속 써야만 하는 캐릭터.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야.

반대로 나는 방방 뛰는 류, 피폐류, 퇴폐류, 일진류 이런 것들만 아니면 쿨부터 강아지같은 성격까지 다 가능해. 혹시 너참치는 이런 성격이 취향이라거나 이것만은 죽어도 싫다 그런거 있을까?

아. 그리고 혹시 배경은 현대풍이 좋니? 혹은 로판 같은 느낌이 좋니?

437 이름 없음 (tZb8uZv7OY)

2023-04-14 (불탄다..!) 11:17:52

하 뭔가 애증에 찌든 피폐한 관계가 굴리고 싶어졌다 ... 서로 없으면 안되면서도 으르렁 거리는 ..

438 이름 없음 (64H7Q6lyWg)

2023-04-14 (불탄다..!) 12:41:47

>>436 좋은 점심이야 참치~ 텀은 생각보다 타이트하지 않구나! 그부분은 다행이네!
역시 세계관적인 의미였구나! 당장 살아남기 바쁘다던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같은거 무리무리, 그런데서 우정은 몰라도 사랑같은게 싹틀 여유가... (((╹д╹;))) 늙은 참치는 보송따뜻한 세상에서 마음 놓고 살고싶어용~ 오홍홍~

벽이라던가 선이라던가 적어도 참치캐한텐 크게 눈에 띌건 없을테니까 걱정마!
서로 교류도 잘 되고, 대화도 잘 되고, 장난도 잘 치고, 은근히 갈구기도? 하고, 그래서 나한테 왜그래! 라면서 투닥투닥 하다가 에이씨... 그래도 응애때부터 친구였는데... 하면서 금방 화해하고, 물론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만큼 가끔 엉뚱하게 흐름을 읽어서 관계적인 의미로 급발진하는 바람에 주변사람들한테 시선이 느껴져버리는 것도 좋고!
사실 이런부분이 헤테로 소꿉친구의 백미걸랑~

뭐라 해야 할까... 일단 내쪽에서 구상중인 캐릭터의 기조는 쿨시크나 드라이계인데 참치 캐릭터랑은 알고 지낸 시기가 길다보니 마냥 쌀쌀맞은 애는 아니란걸 서로가 잘 알고 있는 느낌이겠네! 그렇다고 너무 참치캐한테만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인간관계 좋은!
단지 참치캐가 좀 더 익숙할뿐인!
가령 주변인들이 내쪽 캐릭터에게 뭔가 신상에 대해 물어보면 모르쇠하다가 참치 캐릭터가 물어보면 즉답하는 그런 식?
좋아좋아도가 1에서 10까지라 가정할때 주변인물에겐 3~4정도 반응한다면 참치 캐릭터에겐 기본이 6인 정도!
쟤내 사귀나? 아니, 그냥 오래 알고 지냈다던가 이웃사촌일 수도 있지. 라는 분위기가 감도는거 좋아!
어디까지나 구상이니까 조율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바뀔수 있다!

방방이, 피폐, 퇴폐, 일진... 다 주로 다뤘던 성격이라 눈물이 앞을 가리며... ;´༎ຶਊ ༎ຶ`;
난 성격적인 취향도 외모적인 취향도 딱히 이렇달게 없는 편인만큼 특별히 싫어하는 타입도 없으니 뭐든 오케이! 나 의외로 수비범위 넖어! 네토리 빼고! 순애가 최고지!
애초에 참치가 방방이 피폐 퇴폐 일진계는 별로라 했으니 머릿 속 꽃밭이라던가 지뢰계라던가 금태양이라던가 금태양이라던가는 없을거 같지만...

배경은 어느쪽이든 좋지만 내 기준에선 소꿉친구 기믹을 부각시키려면 현판쪽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
중세에 가까운 서양 판타지 가자니 청렴한? 빡대가리 악역영애 같은거 생각나버려...

439 이름 없음 (.tmdWk1Xug)

2023-04-14 (불탄다..!) 15:09:04

>>438 좋은 오후야! 아직 난 근무 중이어서 아무래도 이 시간대는 텀이 생겨버리네. 아무튼 사랑 여부는 둘째치고서라도 나 역시도 평화적인 세계관을 좋아해! 역시 아포칼립스는 너무 힘든것 같아서 말이야.

앗. 그 정도면 난 충분히 괜찮아! 사실 기본적 교류가 되고 막 너무 선긋거나 벽치는 성격만 아니면 되는지라! 참치가 예시를 잘 들어줘서 어떤 느낌인지 감이 확실히 오는 것 같아. 맞아. 꼭 사귀나? 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사촌일수도 있지 느낌의 긴가민가한 느낌이 더 좋아! 물론 이건 또 캐 구상하고 돌리면 변할수도 있는거긴 하니까.

일단 내가 저 성격들은 캐입이 힘들것 같다는 의미야! 저런 것들이 지뢰라기보다는! 아무튼 네토리 ㅋㅋㅋㅋㅋ 그런 것이 나올 여지는 상판에는 없을 것 같은데. 잘해봐야 삼각관계 정도면 모를까. 아무튼 쿨드라이쪽 구상 중이라고 하니 내쪽에선 밝지만 조금 차분한 감이 있는 그런 캐릭터로 할까 싶어. 얌전하고 내성적아 느낌이라기보단 조금 철든 감이 있는 밝은 아이 정도? 색으로 치면 녹색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싶네. 당연히 머리 속 꽃밭은 아니고 금태양쪽도 아닐거야. 약간 뭐랄까. 반의 부회장 혹은 전교부회장 느낌으로 해서 서포트쪽에 특화된 그런 느낌?

음. 그러면 현대배경으로 가자. 개인적으로는 고등학생이나 그런쪽보다는 대학생이면 어떨까 싶긴 한데. 현판이라는 것은현대판타지를 말하는걸까?

440 이름 없음 (FIlKYmulF6)

2023-04-14 (불탄다..!) 17:31:35

>>439 참치 근무 힘내라! 나도 아직 퇴근은 글러먹었지만! ദ്ദി*ˊᗜˋ*)
그치~ 뭐든 우리 애들 하고 싶은대로 해!
뭔가 확실한 친구사이, 그런데 막상 따지고보면 친구 이상인거 같고, 하지만 사귀는건 아니고,
베스트 프랜드? 메가 베스트 프랜드? 기가 베스트 프랜드? 그런 느낌~
근데도 막연하게 철벽치거나 하는건 또 아니어서 어기여차하면 묘하게 두근두근~ 좋네 좋아~ 청춘이야~ ⑉¯ ꇴ ¯⑉

그런쪽 캐입이 힘든 거였구나! 이해했어! 밝지만 차분한, 철든 양캐 서포트형 인물! 색깔로 대변해줘서 금방 느껴진다! 녹색인가~ 친절한 설명 고마워~ ☺️
참치캐가 부회장 스타일이다보니 뭔가 비상한데 전혀 노력하지 않는 회장님 같은 느낌의 캐릭터도 죽이 잘 맞을거 같고~ 역설적으로 하향평준화 주범인 것도 좋고~
내쪽 캐릭터는 어릴땐 연한 보라색이었다가 지금은 진한 보라색이란 느낌이네~ 그런 편이 대학생, 어른이란 느낌이 더 확실하게 살거 같고~

맞아요~ 현대판타지랍니다~ (˵ •̀ ᴗ - ˵ ) ✧
사실 판타지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극적인 연출이라던가 조금은 메르헨틱,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하려면 판타지를 살짝 끼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거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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