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47 할로할로~ 개인적으로는 배경은 그렇게까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안 하는지라 캐 설정만 대략 짜 봤는데 말이야! 듣고 맘에 든다면 계속 해보자구~
굴리게 된다면 내 캐는 철저히 여주를 이용하기 위해 다가간 천하의 몹쓸놈(...)일 거 같아. 롭판 클리셰 특성상 시작은 나빴지만 서서히 여주에게 감기는 그런 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내가 취향이 좀 더러워서 성격 나쁘고 이기적인 캐로 굴리고 싶은데, 이 부분은 불편하면 말해주고~ 너참치가 무슨 캐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앵간해선 내캐 쪽에서 너캐 일방적으로 적대시 할 듯 하고? 성격 키워드 간략히 적어본다면 능글맞음, 악독함(), 이기주의자(...)일 것 같은데..? 어...? 쓰다보니 흐름이 이상해지네..?
천하의 몹쓸놈이 천천히 폴인럽하고 사상도 좋아하는 사람 것을 닮아가는걸 생각하고 짠 거긴 한데, 이게 아니더라도 너참치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줘~
외모 : 분홍빛 홍조가 띄워진 새하얀 얼굴엔 볼 중앙에 점이 콕 하고 박혀있다. 금을 녹여 만든듯이 반짝이는 금안은 끝이 살짝 올라가있어 새초롬한 인상을 주었고 그 밑엔 버선모양으로 오똑하게 올라간 코가 또 그밑엔 도톰하고 붉으스름한 입술이 늘상 미소를 띄고있다. 벨레로아 집안의 특성인 옅은 분홍빛의 머리는 허리춤까지 내려와 구불거려 마치 솜사탕을 연상시켰고 150후반의 자그마하고 가녀린 몸은 보호본능을 자극할만한 것이었다. 릴리아나를 본 사람들은 저절로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인형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성격 : 사랑스럽고 개미한마리 못죽일것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꽤나 호전적인 성격을 지니고있다. 아카데미나 무도회에서 덤벼오는 사람이 있다면 지지않고 웃는얼굴로 맞서기도한다. 이는 사랑스러운 얼굴의 싸움꾼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벨레로아 집안의 특성이기도하다. 받은 은혜와 원수는 반드시 갚으려는 성격이기도 하며 빚지고는 못산다. 경쟁심도 강해서 지고는 못살기도 한다.
기타 : -릴리아나는 대대로 마법사를 배출해내기로 유명한 벨레로아 공작가의 막내딸이다. 벨레로아 공작가의 가족들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버지 : 아스라한 킬리언 드 벨레로아(공작) / 곱슬거리고 뒷목에 닿는 적당히 짧은 옅은 분홍빛 머리와 끝이 내려간 청안, 180이 훌쩍 넘는 큰 키와 적당히 탄탄한 몸 / 대마법사이자 공격마법에 특화 되었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이 좋지는 못한편. 딸바보. 아내바보. 아내와는 토벌에서 만났음.(무표정으로 몬스터를 반으로 갈라버리는 모습에 반했다고 함)
어머니 : 에르아젤 마리안 드 벨레로아(공작부인) / 단아하게 틀어올린 금발과 끝이 새침하게 올라간 금안, 170 초반대의 큰 키와 다부지다고 할 수 없지만 마냥 가녀리지만은않은 몸 / 검을 주로다루는 드웰로 백작가에서 태어나 검사로 자랐음.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 토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해 공작부인이 된 이후로 손에 굳은살을 감추기위해 항상 장갑을 끼고다님.
오빠 : 카스티안 드웰로 드 벨레로아 / 20세 / 끝으로 갈수록 금빛이 희미하게 섞인 옅은 분홍빛이 섞인 뒷목에 닿는 짧은 머리와 끝이 내려간 청안, 170후반대의 키와 탄탄한 몸 / 치유마법에 특화됨. 어머니를 닮아 차분하고 이성적임. 순결선언을 함(비혼주의자). 동생바보. 동생에 한해서만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함.
-아카데미 마법부에 재학중이고 기숙사 1인실에서 살고있다. 아버지를 닮은 릴리아나는 공격마법에 특화되었고 나머지 마법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지만 치유마법에는 재능이 없는편이다. 마법부에서는 항상 수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년 종합성적은 (남주)와 항상 수석과 차석을 다투고 있다.
-애완늑대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뱅뱅. 희귀종인 하얀늑대이며 이마에 뱅뱅돌아가는 무늬가 있어서 이름이 뱅뱅이되었다. 네발을 바닥에 짚고 서있는 키가 릴리아나만 해서 가끔은 릴리아나가 타고다니기도 한다. 릴리아나가 기숙사에 있는 동안은 공작가의 하인, 하녀들이 돌보는데 릴리아나 한정으로 순한 뱅뱅이라 하인, 하녀들이 릴리아나를 무척이나 그리워한다고한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어울리게 단음식과 디저트류를 좋아한다. 제일좋아하는건 쇼콜라 케이크. 화가난 릴리아나를 진정시키고싶을땐 아카데미앞 유명 베이커리의 쇼콜라케이크를 사다주면 된다고한다.(주의 : 하루에 홀케이트 1개분 밖에 팔지않아 구하기 어려움)
-당장은 거부감이 들겠지만 (남주)와의 약혼이 릴리아나의 행복을 불러올 수 있고 벨레로아와 (남주)가문이 약혼으로 화합될 수 있다면 이득이 많을것이라는 어머니의 판단에 (남주)와 약혼을 하게될 위기(?)에 처해있다.
>>49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난 무거운 소재 완전 사랑해! 너참치 천재구나 :0!! 내캐가 너참치 캐 과거사를 알게 된다면 속 긁는 얘기나 트라우마 일부러 건드릴것 같은데 이 부분 불편하면 바꿀게! 이거 외에도 설정 풀면서 좀 아니다 싶은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
음음 다정남 너무 맛있고... 오 과보호 설정 너무 좋은데? 예로부터 벤츠남 앞에서 쓰레기짓 하는게 제일 즐거운 구경거리라더라() 하라구로 속성도 완전 취저야! 그거 넣게 된다면 아예 관계를 혐관으로 시작해도 재밌을거 같기도 하고?
쎄한 상처남과 대놓고 나쁜 상처(내는)남이라... 벌써부터 재밌을거 같다 😍 지금까지 풀던거 듣자보니 현대보다는 중세쪽이 어울릴것 같긴 한데 너참치는 원하는 배경 있을까? 그리고 혹시라도 내 캐 외형에 원하는 부분은 없을까? 일단은 장신 (180이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외에는 아직 안 짯다!
서사 쪽으로 쬐끔 넘어가자면 여주는 두 캐의 중심에 있는 포지션이니까 우리 둘이 같이 설정을 짜는게 좋을것 같고? 미리 말하지만 나 수비범위 매우 넓으니까 웬만한 설정은 다 좋아!! 편하게 의견 남겨줘!!
>>65 자고로 트라우마는 건들어야 제맛(?) 얼마든 건들여도 오케이!! 어딜 건드려고 터져버리고 마는 지뢰밭이라구~ 아무튼 취향이 잘 맞는 것 같아 좋다!
쓰레기짓을 피해도 집착이 대기중이라니 김여주 당신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ヽ(゚Д゚)ノ 무난무난한 첫인상으로 만나더라도 서로 묘하게 경계할 것 같긴 하지만ㅋㅋ
중세 좋지~!~! 중세로 간다면 전형적인 로판 배경이라던가 클리셰를 조금 사용해보고 싶어~! 판타지 요소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메인은 흑발이고 서브는 금발이라던가ㅋㅋ 외형 쪽에 원하는 부분은 글쎄.. 무슨짓을 해도 얼굴로 커버해버리는 수준의 미남() 라이벌 쪽에서 봐도 얼굴만큼은 괜찮은 놈인데 라고 생각해버리고 마는 미남()
이쪽도 180대 정도일까! 근데 딱히 생각해 둔 건 없네.. 내 쪽에도 원하는게 있을까?! 화려하게 날티나는 타입과 건조하게 단정한 타입 돗치 스키? 나 감자떡대종이인형미인미남 뭐든 좋아하니까 뭐든 (ʃƪᵕωᵕ)
여주쪽도 정하는 과정이 재밌을 것 같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핑크머리 히메컷 아가씨가 귀여울 것 같아
외모 : 창백할 정도로 새하얀 피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그는 햇볕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마다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혈관이 보일 정도였다. 오똑한 콧대와 은은하게 분홍빛을 띈 입술은 새하얀 피부 탓에 더욱 도드라져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만들어주었다. 날카로운 듯한 눈매는 그의 분위기를 더욱 차갑게 만들었지만, 그와 반대로 그는 대체로 눈웃음을 잘 지어보이곤 하는 편이었다. 오른쪽 눈 아래에는 점이 하나 박혀있었는데, 그것 역시도 어머니와 빼닮은 모양새였다. 키는 기사가문 답게 아버지를 타고나서 185 정도로 큰 키를 가졌다. 현재도 크고 있다는 것을 보니 190이 넘는 아버지의 혈통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했다. 몸도 평상시 단련을 미루지 않아 꽤나 탄탄한 편이었지만, 보기 좋은 미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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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겉으로 보기엔 눈매도 사납고, 키도 커서 꽤나 까칠하고 사나워 보이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무난하게 넘기고자 하는 면이 있다. 웃는 것도 잘 웃고, 화를 내는 것도 확실해서 감정이 풍부한 편에 속한다. 이 성격 탓에 릴리아나와 자주 부딫치곤 해서 처음엔 안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장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이 릴리아나라는 사실을 깨닫곤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 그리고 자존심도 강해서 경쟁심도 꽤나 강한 편이다.
기타 :
- 이안은 대대로 기사들을 배출해온 칼레로아 공작가의 장남이다. 그의 아래에는 두명의 여동생이 있는데, 나이 차이가 열살이나 나는 편이여서 동생에겐 한없이 풀어지는 편이다.
- 이안의 아버지, 듀란 데미르 드 칼레로아 공작은 그의 아들인 이안이 곱게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평생을 검을 잡아온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남이다. 다만 이쪽은 정말로 무뚝뚝한 편이기에, 한눈에 보아도 살얼음이 보일 정도다. 물론 딸들에게는 그 얼음조차 녹아내리지만 이안에게는 가차없다.
- 이안의 어머니, 레아 데미르 드 칼레로아 공작부인은 전형적인 귀족가 여인으로, 살면서 단 한번도 검을 잡아본 적도, 거친 삶을 겪어본 적도 없다. 하지만 타고난 바가 총명하여 그녀의 남편이 집을 비우는 동안에도 가문을 아주 잘 유지하는 등 한 집안의 어머니로서 그 존재감을 뽐낸다. 하지만 몸이 약한 편이기에 잔병치레도 잦은 편. 듀란 공작과 마찬가지로 미모가 뛰어나 한때 그 미모가 유명했다고.
- 아카데미 검술부에 재학중이고 기숙사에서 머무는 중. 사실 등하교를 해도 되지만, 릴리아나가 기숙사에서 머문다는 소식에, 그도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그의 애완동물은 검은색 깃털과 샛노란 부리가 인상적인 독수리로 꽤나 똑똑해서 알아서 기숙사와 밖을 돌아다니는 편이다. 평상시에는 순해서 딱히 건드려도 크게 반응은 안 한다고 한다.
- 식사 외에는 딱히 무언가를 먹는 걸 즐기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차를 마시는 것 정도는 즐기는 편이기에, 종종 그가 한가할 때에는 그의 주위에서 향긋한 차의 향이 다양하게 머문다고 한다.
- 릴리아나가 며느릿감으로 뛰어나다는 판단과 양 집안의 화합으로 두 집안의 권력을 공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듀란 공작의 판단과 공작부인의 지지로 갑작스런 약혼을 맞이하게 되었다.
요즘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목장이야기 혹은 스타듀벨리 혹은 룬팩토리 느낌의 약간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형 1:1 일상 일댈을 구하고 싶어. 일단 남캐를 주로 많이 해서 남캐를 할 것 같은데 상대 캐릭터 성별이나 그런 것은 크게 상관없어!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캐릭터를 돌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냥 목장이야기나 스타듀벨리나 룬팩토리 같은 게임 풍으로 돌려보고 싶은 것이거든. 그 안에서 연플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NL러라는 것만 이야기할게. 근데 상대가 여캐러라고 하더라도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서사 쌓다가 서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다..정도로만 두고 싶어서! 그냥 서사 쌓고 같이 노는 그런 것이 좋다.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조금 안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할게. 그 외에는 캐릭터 사담이나 썰이나 그런 거 푸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고 진짜 막 엄청 기약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그런 것만 아니면 텀도 오케이. 오히려 상대가 왜 빨리 안 오나 하면서 막 재촉하고 기다리는 것은 별로 안 맞아.
>>72 얼마든지 오케이야! 사실 스타듀벨리나 목장이야기나 룬팩토리나 다 그게 그거라서! 다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상대 성별은 크게 상관이 없긴 한데 남캐-남캐인만큼 BL요소라던가 그런 것은 내가 잘 못해서 조금 힘들 것 같은데 그 점이 괜찮다면 나는 얼마든지 괜찮아! 아무튼 원작처럼 도시나 다른 곳에서 마을로 누군가가 찾아오면서 시작하는 케이스도 있겠고 다들 마을 주민으로서 알고 지내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조금 더 끌리기는 하는데 너참치는 어떨까?
>>78 써두긴 했는데 가끔 안 읽고 요구하거나 원하는 이들이 있어서 혹시나해서 확인해볼겸 해서 남겨둔 것에 가까워! 아무튼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좀 다르긴 하지만 애초에 그 자체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그런 분위기를 원해서 하는 거니까! 좋아. 그러면 그렇게 시작을 짜보도록 하자! 그러면 너참치는 어느쪽 포지션이 좋아? 나는 어느쪽 포지션도 괜찮을 것 같아서 우선권을 줄게! 너참치도 아무 포지션이나 괜찮다고 한다면 다이스로 정하면 좋을 것 같아!
어. 그리고 나는 한국 헌대 배경 쪽으로 생각중이긴 했는데 서양 현대풍까진 괜찮을 것 같아! 스타듀벨리처럼! 다만 판타지 요소는 없는 것이 좋아. 아무래도 판타지물로 가면 결국 이것저것 많이 붙게 되어서 설정을 더 짜야하고 그렇게 되면 복잡해질 것 같거든. 지금은 그냥 힐링힐링하면서 사이좋게 살아가는 마을 사람 이야기 정도를 하고 싶은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