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288 이름 없음 (xmNh9X92t2)

2023-03-21 (FIRE!) 18:17:52

>>287
아니 외국은 자신없어서 물어봤어 나도 반가워 그런데 어떤 여캐를 선호하니?

289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19:08:44

>>288 저때는 아직 근무중이어서 제대로 레스를 바로 못 달았지만 이제 퇴근하고 집이니까 조금 빠르게 응답 가능할 것 같아!
사실 삼각관계라고는 해도 연애라던가 연플이라던가 그런 것은 필수로 달고 싶진 않고 그냥 삼각관계 구도에서의 여러 전개나 사건, 서사를 즐기고 싶어서.. (물론 서사가 쌓이고 캐릭터가 서로 마음에 들면 연플을 할 수도 있지만!!) 굳이 꼭 내 취향의 여캐...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조금 곤란한 부류로 이야기할게!

너무 소심하거나 너무 철벽이거나 소통의 여지도 없는 그런 좀 마이페이스나 막가파, 혹은 티키타카가 불가능한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굳이 취향을 이야기하자면 사회성이 좋고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캐릭터를 좋아해. 막 방방거린다기보다는 차분해도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부류!

반대로 너참치쪽은 남캐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을까? 혹은 나처럼 이런 부류는 정말로 싫다도 괜찮아.

290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21:36:24

>>289 근무중이었구나 고생했어!
그런데 내가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하는 건데 연애나 연플이 아닌데 삼각관계가 성립할 수 있어? 삼각관계라고 해서 난 3명의 애정이 엇갈리면서 생기는?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일거라고 생각했거든

291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21:47:02

>>290 앗. 정확히는 꼭 작중 내에서 이 캐릭터들이 커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정한다기보다는 그냥 그 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미묘한 구도라던가 그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것이 크다는 그런 이야기야!
그러니까 삼각관계라고 해서 꼭 처음부터 연애 100% 이런 것은 아니잖아? 참치가 말한대로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가 되는 것은 맞지만 시작부터 이들이 커플로서 묶일 예정이고 작중 내에서 꼭 연플이 터져야만 한다라던가 이 둘이 커플이 될 운명이다. 식으로 필수!! 100% 꼭 해야만 해! 라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야. 즉 하다가도 여캐 쪽에서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선택하지 않는 거고 그런 느낌이야. 물론 어느 한 쪽을 선택해서 좀 더 이쪽의 이야기로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괜찮은거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줘.

292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22:34:43

>>291 그런 뜻이었구나 이해했다! 그러면 애정을 주는 쪽이 남캐 둘인 이상 남캐를 굴릴 너참치 마음에 드는 캐를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외모나 성격 쪽 취향을 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니? 나는 자기 빼곤 다 나쁘거나 하자 있다고 여기는 타입,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강압적이거나 오만하게 구는 타입, 사람 말 가볍게 듣는 타입은 지뢰야

293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22:59:59

>>292 음. 사실 저 위의 요소들만 제외하면 진짜 어지간하면 다 괜찮은 편이긴 해서! 굳이 정말로 취향을 꼽아서 이야기를 하자면 외모는 아무래도 조금 밝고 명랑한 그런 인상을 좋아하는 편이야. 성격은 진짜 막 위에서 말한대로 티키타카가 가능한 그런 성격이라면 정말로 다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조금 프랜들리한 그런 타입을 부탁해도 될까? 막 선을 긋고 장벽을 쳐서 다가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뭔가 도저히 같이 있기 힘들다...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밝고 그런 타입 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일단 내 취향 느낌은 저른 느낌이고 사실 너참치가 정말로 잘 돌릴 수 있는 타입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해!
아무튼 지뢰인 타입은 확인했어. 음. 다만 한가지 묻고 싶은데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이 부분 말인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는 그런 타입이라는 의미일까? 아니면 그냥 막말로 연애 한 번 해보겠다고 막 경박하게 구는 그런 타입을 말하는걸까? 후자는 아마 내가 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일단 남캐 두 명 타입으로 조금 대조를 주기 위해서 한 쪽은 조금 가볍고 장난기가 있고 약간의 짓궂은 느낌이 있는 그런 타입과 다른 한 쪽은 꽤 차분하고 얌전하면서 알게 모르게 남들 잘 챙겨주는 그런 좀 조용한 타입으로 생각중이거든. 아무래도 삼각관계 서사니까 조금 대조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아무튼 그렇다보니 만약 장난을 걸거나 짓궂은 감이 있는 그런 타입이 싫다고 한다면 1번째 타입은 변경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물을게!

294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03-21 (FIRE!) 23:26:20

>>293 명랑하고 사교성 좋은 타입을 좋아하나 보구나 그럼 사람들과 어울릴때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인싸캐가 취향인 거니? 그건 내가 어려울거 같아 어떻게 하는게 인싸다운건지를 잘몰라서^^::
장난기는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면 힘들거같고 그렇지않다면 괜찮아 플러팅에 대한 거부감은 후자에 가까워 상대가 누구냐와 무관하게 연애만을 목적으로 하는 말은 공허하게 느껴진달까?

295 이름 없음 (VAJXoY5vn.)

2023-03-21 (FIRE!) 23:38:32

>>294 인싸라기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그런 타입을 말한거였어! 막 주변 사람들과 벽치고 선을 그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거나 혹은 다가가지도 못하게 싸늘한 분위기나 우울한 분위기를 낸다거나 그런 거 있잖아? 사실 이건 내 취향도 취향이지만 보통 저런 느낌이면 일댈의 경우는 상황극이 정말로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힘들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아무튼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장난이라거나 그런 쪽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조금 선이 애매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내가 다른 쪽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 그렇다면 1번째 타입으로 약간 주변에 인기가 있는... 이를테면 밴드부의 보컬처럼 무대 위에 적극적으로 서고 평소에도 매사 적극적인 그런 느낌의 이면 괜찮을까? 한 쪽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고 꽤 활발하지만 2번째는 차분하고 주변 정말로 잘 챙기면서도 약간 얌전한 그런 타입 느낌으로도 괜찮을지도 물어볼게! 혹은 이런 타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면 말해줘도 괜찮아! 나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수용해볼테니까.

296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00:11:00

>>295 그럼 조용하고 순한 우등생은 괜찮니? 분위기를 띄우거나 학생들을 주도하는 인싸는 아니지만 특별히 사이가 나쁜 학생은 없이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내는 타입 말야 내키지 않으면 얘기해 줘
그리고 밴드부 보컬은 멋있을거 같아 팬심 갖고 동경의 대상으로 삼을수도 있을거 같고

297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00:29:42

>>296 그런 타입이면 얼마든지 괜찮아! 일단 설명만 들으면 캐릭터끼리 교류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낸다면 서사를 쌓아가거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
좋아. 그럼 일단 한쪽은 밴드 보컬 쪽으로 잡아볼게. 다른 한 쪽은 조금 더 설정을 짜야겠지만 일단 성격 자체는 2번째 타입인 저 얌전하고 차분한 그런 타입으로 잡을게. 시트를 짜면서 설정은 천천히 작성해볼 생각이야.

그렇다면 캐릭터적으로도 관계를 조금 묻고 싶은데 두 남캐와 모두 접점이 아예 없는 것이 좋니? 아니면 어느 한 쪽과는 아예 초면이더라도 다른 한 쪽과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이 좋니? 이를테면 소꿉친구라던가 같은 반 옆반 사이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298 이름 없음 (uAomdCv2Iw)

2023-03-22 (水) 04:49:14

배틀레즈나 배틀헤테로 구해봐요 ( ; v ; ) 중요하고 주의할 부분은 빨갛고 굵게 칠해뒀으니 정말 정말 좋아하시는 분만 찔러주세요! 물론 수위는 지키는 선 안에서 굴립니다.

299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07:36:27

>>297 미안해 어제 자버렸어 조용한 모범생도 괜찮았구나 인싸타입 바라는줄알고 걱정했다ㅎㅎ 접점은 한쪽은 있고 한쪽은 뉴페이스이면 어떨거같아? 가령 얌전한쪽은 같은반으로 전학오는 학생이고 보컬은 다른반이지만 교내 유명인이라든가 반대로 얌전한쪽이 소꿉친구고 보컬이 전학와서 빠른 시일내에 유명해진다거나

300 이름 없음 (CIuUp3nMUo)

2023-03-22 (水) 12:51:16

>>299 이제야 좀 여유가 나네. 사실 조용하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잘 지낼수 있는 법이니까! 내가 힘든건 막 철벽치고 기본적인 교류도 너무 힘들고 불가능한 그런 류거든. 이른바 나 공략할거면 해봐 식으로 선 긋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대화끊고 그런 부류. 그것만 아니면 진짜 괜찮아!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최소 꽤 알고 지낸 친구사이면 좋겠단 느낌이야. 그 와중에 보컬쪽이 전학을 오고 여캐와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구도가 나올 것 같거든.

301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3:32:56

>>300 그렇구나 그럼 얌전이는 옆집에 산다거나 중학교 동창이라서 안면이 있다거나 같은 동아리라거나 하면 어떨까? 말하다 보니 고등학교로 쏠리는것도 같은데 대학교쪽이 더 좋니?
그리고 어떻게 생긴 캐를 선호해? 눈매나 헤어스타일이나 안경 덧니 보조개 눈물점 주근깨라든가 특별히 취향인 요소가 있니?

302 이름 없음 (/g3eCqmGBI)

2023-03-22 (水) 13:46:29

>>301 말하다보니 고등학생쪽이 되는 것 같기도 하네. 확실히! 그럼 고등학생쪽으로 가자. 셋 다 동갑이면 좋을 것 같고 어쨌든 자주 보는 환경이 좋을 것 같거든.
개인적으로는 길게 묶은 머리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 외에는 정말 자유롭게 짜도 괜찮아! 정말 자기 관리 철저하게 안하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

그럼 일단 얌전이는 중학교 동창에 같은 동아리 쪽으로 잡아보자. 옆집이면 아무래도 너무 압도적으로 서사가 깊을 것 같거든. 약간 밸런스 조절 느낌으로 그냥 친한 남사친 정도의 느낌은 이 정도가 적합할 것 같아. 혹시 여캐는 어떤 동아리를 할 예정이야? 그리고 김에 남캐 외향적으로 이건 싫다 하는게 있으면 얼마든 얘기해줘!

303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5:17:22

>>302 그래 고등학생으로 알고있을게! 문학동아리나 도서부를 생각중인데 안내키면 얌전이는 중학교동창으로만 하고 동아리는 편한대로 정해줘! 학년은 1학년이나 2학년이 무난하겠는데 어느쪽이 낫니? 남캐외형은 너무 마르거나 너무 떡대이거나 키가 160대 이하만 아니면 괜찮을거같아 그리고 시트에는 어떤 내용을 넣으면 될까?

304 이름 없음 (/g3eCqmGBI)

2023-03-22 (水) 15:51:36

>>303 개인적으로는 전학오는 이가 있으니 2학년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도서부라. 괜찮을것 같아. 얌전이는 도서부로 넣어볼게!
그리고 외형적 불호요소 다 오케이! 참고할게. 아무튼 시트는..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스탠다드하면서도 어지간한 것은 다 저걸로 커버가 되니까.

305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7:11:10

>>304 2학년이구나 알았어 그런데 내가 외모묘사는 많이 서툴어서 그부분은 픽크루이미지에 많이 의존할거같아 그점 미리 양해부탁할게!

306 이름 없음 (OVy76/ZVyc)

2023-03-22 (水) 17:28:03

>>305 그건 괜찮아! 그럼 시트 작성하고 보자. 일단 2개분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긴 한데 최대한 빠르게 써서 가지고 올게!

307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8:28:22

>>306 일단 이정도로 작성해 봤어! 마음에 걸리거나 궁금한 부분 있으면 알려줘~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1GzshRuhLp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이름 : 서해진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166cm에 호리호리하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쭉한 체형이다.
동글동글한 눈에 검은자위는 크고 윤이 난다. 속눈썹도 짙고 길어서 일명 사슴같은 눈이고 눈썹 역시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가늘고 짙은편이다.
시력이 낮아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멋을 부릴때는 콘택트렌즈를 끼기도한다.
코는 너무 크거나 높지않고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입매는 살짝 올라가있어 무표정하게 있어도 웃는상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미지는 픽크루 이미지 참조

성격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솔직하나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요령없는 성격
싫은 소리나 거절을 못해서 조별 학습 독박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붙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수줍음도 많지만 타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편이다.
활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성격의 보유자를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특유의 성실성 덕분인지 입학 후 성적은 꾸준히 전교 10등 이내이다.
# 도서부 부원. 소설을 실컷 읽고 싶어서 가입했다가 서가 정리와 반납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취미는 소설 쓰기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는 부끄러워해 공개한 적은 없다.
# 달콤쌉싸름한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티라미수
# 톤이 높고 말투가 나긋나긋해 목소리가 미성처럼 들리지만 음감과 박자감이 그리 좋지않아 노래는 못부른다.
# 이름의 가운데글자를 싫어한다. 초등학생 시절 서해바다나 해진옷이라고 놀림받았던 영향이다. 그래서 끝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308 이름 없음 (khTjNv59/c)

2023-03-22 (水) 18:34:39

>>307 엄청 빨리썼네? 확인했어! 마음에 걸리거나 하는 건 없어! 오히려 완전 매력적이야! 난 퇴근하고 최대한 빠르게 써서 가지고 올게!
아. 이름 가운데글자를 싫어하고 끝 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한다는건 예시도 그렇고 해진아! 라고 불리는건 싫어하고 진아! 라고 불리는걸 원한다는걸까?

309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18:39:58

>>308 다행이네 초안이라 바뀌는 부분이 많아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부분은 응~ 참치가 이해한대로야!
시트2개 만들긴 쉽지않을테니 느긋하게 해줘~ 저녁은 짧잖아^^::

310 이름 없음 (0AsCRfxk7M)

2023-03-22 (水) 18:54:25

>>309 배려 고마워!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진 않게 가지고 올게! 답변도 확인했어!

311 남캐 시트 1 ◆H1azBjvvmA (03BBckUCGI)

2023-03-22 (水) 21:18:02

https://picrew.me/share?cd=MyqzLbpPt3

이름 - 강우주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소년의 이마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넓은 편이었다. 머리카락이 없다기보단 머리카락을 균형있게 고루고루 내리는 스타일이다보니 자연히 이마가 밖으로 드러난 형태이다. 그의 알머리카락은 균형 있게 5:5 스타일로 골고루 가르마를 타고 내려왔으며 눈썹보다 살짝 아래에 걸치는 스타일이었다. 갈색 머리카락은 대체로 윤기가 흘렀으며 뒷머리카락 역시 그렇게 긴 스타일은 아니었다. 목의 윗부분만 살짝 덮으며 옆머리카락 역시 뒤를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짧은 편에 속했다.
두 눈매는 살짝 위로 오른 스타일이나 그렇게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검은 눈동자가 상당히 색이 선명했으며 코가 오똑하며 입술이 다른 이들보다 살짝 큰 편이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 노는 아이 느낌이 들기도 하나 또 어떻게 보면 약간 진중한 면 또한 존재했다. 조각미남형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 생긴 편에 속했으며 피부에도 별 트러블이나 흠이 없었다.
178cm의 신장은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더 큰 편에 속했으며 목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굵은 편에 속했다. 몸이 조금 탄탄한 편이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근육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근육이 조금 몸에 붙어있는 편이다.

성격 - 전체적으로 상당히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편이다.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 나아갈 정도로 그는 상당히 주체적이었다. 활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호기심이 있으면 바로 알아내려고 하는 직설적인 면도 존재했다. 허나 어느 정도 선은 있으며 고루고루 잘 지내는 것 같아도 정말로 깊게 지내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친구 사귀는 것을 꽤 즐기지만 깊은 관계보다는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기타
# 이번 학기에 새로 전학을 온 아이이다. 허나 특유의 사교성과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반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다.

# 이전 학교에서 밴드부에 들어가 보컬을 담당했으며 이번에도 역시 밴드부에 들어가 바로 보컬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만큼 노래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며 음악 성적이 상당히 좋다. 뿐만 아니라 꽤 여러 음역대의 음을 자유롭게 내고 있기에 높은 곡, 낮은 곡.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물론 여성이 낼 수 있는 고하이톤까지는 불가능

#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깊은 관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굳이 꼭 그렇게 인간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말로 깊고 친하게 지내는 이들은 극소수.

# 매운 맛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그래서 매운 맛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 취미는 노래방 가기. 그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특히 볼링을 정말로 좋아한다.

# 성적은 그럭저럭 중간 정도.

/일단 1번째 남캐 이미지가 잡히고 시트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서 올려볼게! 2번째 남캐도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노력할게! 혹시나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줘!

312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22:16:01

>>311 빠르다 오늘 올라올줄 몰랐는데 우주는 스포츠맨이기도 하구나 그럼 전학와서 밴드부 가입까지 끝난 시기를 시작시점으로 구상한거야?

313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22:35:16

>>312 일단 남캐 두 명에 대해서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잡혀있기도 해서! 다만 남캐2는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고 내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아직 설정을 조금 정리 중이어서.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선 일단 캐릭터 설정이 저렇다는 거니까! 시작 시점 자체는 언제로 할지는 아직 정하진 않았어. 다만 나는 전학 첫날로 해서 만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314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23:30:21

>>313 시작시점을 정한건 아니었구나 나도 전학첫날이 접점 만들기에 무난할거 같아 시트는 편하게 다듬고 여유될때 천천히 올려줘~

315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23:37:25

>>314 오케이오케이! 그럼 일단 우주 쪽에서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봐도 괜찮을까?

316 이름 없음 (W.PbIXUufs)

2023-03-22 (水) 23:44:23

>>315 아 내가 말을 똑바로 안했구나^^:: 미안해 우주시트는 저걸로 알고있을게! 좋은밤 보내~

317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03-22 (水) 23:47:00

>>316 응응! 확인했어! 일단 2번째 시트의 구상이 끝나고 완성이 되면 가지고 다시 올게!

318 이름 없음 (OBIKq5Q6CQ)

2023-03-23 (거의 끝나감) 07:48:26

유루주야. 일단 늦게 온거에 대해 사과부터 할게....예상치 못하게 일이 났어서 그거 처리하느라 한동안 그것만 붙들고 있었어서, 참치 킬 새도 없었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마리주.

내가 불러놓고, 거기다 잠수까지 탔어서 너무 미안하지만 말 해야 될거 같은게... 일대일은 힘들거 같아. 내가 욕심부려서 불러놓고 파기한다니 진짜 염치 없는건 알지만 지금 여유가 너무 없어서 한동안 상판은 커녕 자유시간도 거의 없을거 같아... 해도해도 미안하다는 말만 나오네.. 시간낭비 해서 미안해, 일대일 조율 허락해줘서 고마웠었고 마리주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라.

319 이름 없음 (Y22FjirhAQ)

2023-03-23 (거의 끝나감) 11:46:42

>>318 알겠어. 일이 많다니 급한 일들 잘 해결되길 바랄게 >:3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건강하고 잘지내!

320 남캐 시트 2 ◆H1azBjvvmA (8c3yH59PEo)

2023-03-23 (거의 끝나감) 22:24:40

https://picrew.me/share?cd=rmBMNLoQqK

이름 - 최한별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소년의 머리카락은 연한 회색빛이었다. 그다지 색이 진하지 않은 짧은 머리카락은 둥근 두상을 부드럽게 감싸는 형태였다. 소년은 앞머리카락을 고루고루 내려 자신의 이마를 확실하게 가리고 있었다. 눈썹을 내려와 눈가 바로 아래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했으나 그다지 지저분하지 않게 나름 스타일을 살리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귀에 닿지 않게 구렛나루를 기르지 않았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의 아래쪽보다 살짝 위까지만 내려오도록 그 길이를 조절했다.
소년은 조금 무심한 듯한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눈꼬리가 살짝 위로 솟긴 했으나 그다지 새초롬하거나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조금은 순해보이는 두 검은 눈동자와 균형을 잘 맞추고 있었으며 눈썹이 꽤 얇은 편이었다. 또한 눈가를 자세히보면 새초롬하게 자란 속눈썹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다지 말이 없어보이는 차분한 인상은 꾹 닫힌 입에서도 잘 묻어나왔다. 코는 오똑한 편이며 마냥 순둥순둥한 외모라기보단 조금 말이 없어보이는 차분한 인상을 소년은 주고 있었다.
신장은 177cm. 체중은 표준 체중.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별히 근육이 더 몸에 붙어있다거나 하는 모습은 존재하지 않았다. 허나 그럼에도 2차성징을 겪은 남자아이만큼 절대로 왜소하거나 하진 않았다.

성격 - 알게 모르게 남을 잘 챙겨주지만 그것을 그다지 크게 티내지 않을 정도로 소년은 차분하고 얌전한 편에 속했다. 딱히 주도해서 앞장서기보다는 그냥 뒤에 서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티를 잘 내지 않는 성향의 소유자이다. 넓게 고루고루 지내기보단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기에 굳이 앞장서서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마음이 잘 맞는 이. 마음에 드는 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이들과 주로 교류를 하고 깊게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 조금 무심한 면도 있긴 하나 실상 그렇게까지 무심하진 않다. 다만 자신의 선 안의 사람을 좀 더 신경쓰고 챙기는 면이 있다.

기타
# 책 읽는 것을 즐기며 재밌어보이면 이것저것 다양한 장르를 읽는 편이다. 최근에는 추리물에 꽂혔는지 관련으로 많이 읽고 있다.

# 도서부 부원이다. 들어온 이유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도서부 내부의 일도 그다지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 잘 수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 성적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사이. 어쩔땐 성적이 높게 잘 나오지만 어쩔 때는 성적이 그저 그렇게 나온다. 문과 계열의 과목에 상당히 강하나 이과 과목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 책 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는 것도 즐기는 편. 자신이 읽은 책이 영화화 된다고 한다면 꼭 보러 가며 자신이 감명깊게 본 영화가 소설로 출판될때도 무슨 일이 있어도 구입해서 몇 번이고 읽는 편이다.

#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기에 소년은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 이에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챙겨야 할 것은 챙기는 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이 있으며 그 선을 넘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행동음 삼가고 있다.

#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들을 멀리하거나 하진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오는 이 안 말리고 가는 이 안 잡는 스타일.

/너무..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조금 일이 있어서 이제야 시트 마무리를 짓네. 일단 마지막 2번째 캐릭터 시트 올릴게! 혹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줘!

321 이름 없음 (q53aLme8lA)

2023-03-23 (거의 끝나감) 23:11:08

>>320 응? 아니야 빨리 올렸는데? 한별이는 추리물을 좋아하는 친구구나 다른건 좋은데 한국배경이다 보니 머리카락이 회색인게 약간 걸려 배경과 상관없이 머리색 제한을 굳이 두지않는것도 방법이긴 하니까 편하게 생각해줘!

322 이름 없음 (8c3yH59PE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27:25

>>321 음. 머리카락 색 정도는 바꿀 수도 있는거니까! 그러면 흑발로 수정하도록 할게! 이건 나중에 시트를 올릴 때 따로 수정해서 올릴게! 아무튼 그 외에 고칠 것이 없다면 시트는 일단 저렇게 가고..

일단 시트도 다 작성했고 남은 것은 스레 제목과 0레스에 뭘 쓰느냐..정도일까? 난 일단 0레스는 딱히 안 쓰고 시트 앵커만 달아도 상관없는 편이긴 한데 해진주는 혹시 넣고 싶은 문구 있니?

323 이름 없음 (q53aLme8lA)

2023-03-23 (거의 끝나감) 23:40:45

>>322 0레스는 나도 시트만 있는게 편할거같아 스레제목은 어렵네 뭐 생각해둔거 있어? 사계의 트라이앵글 같은건 너무 유치한가^^::

324 이름 없음 (8c3yH59PEo)

2023-03-23 (거의 끝나감) 23:58:44

>>323 사실 제목 정하기가 제일 어렵지. 아무래도. 아무튼 사계의 트라이앵글도 괜찮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걸.
혹은 내 쪽에서 지금 당장 떠오르는 제목은 '트라이앵글 관계론'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네. 이 둘 중에서 다이스로 돌려서 정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

325 이름 없음 (GlHV49wTv6)

2023-03-24 (불탄다..!) 01:55:19

>>324 갑자기 든 생각인데 순수의 계절이나 신록의 교정은 별로일까?^^::

326 이름 없음 (5ZElButYR.)

2023-03-24 (불탄다..!) 09:25:35

>>325 잠들어버려서 이제야 확인하게 되네. 어. 글쎄. 순수의 계절은 괜찮을 것 같아! 뭔가 그 특유의 순수함이 주제가 될 것도 같으니까! 다만 신록의 교정은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이네.
그렇다면 제목은 순수의 계절로 가는 것은 어때?

327 이름 없음 (tYJ/xlfhFA)

2023-03-24 (불탄다..!) 11:50:59

>>326 그제목이 맘에 들면 그렇게 하자 괜찮으면 스레 만들어줄래?

328 이름 없음 (5ZElButYR.)

2023-03-24 (불탄다..!) 12:26:09

>>327 스레 세워뒀어! 편할 때 시트 옮겨주면 될 것 같아!

329 이름 없음 (cNrkLAbXTQ)

2023-03-28 (FIRE!) 09:42:13

>>285를 썼던 참치야. 이야기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고 끝나버린지라 아쉬움에 한번만 더 구해볼게!

남캐 둘, 여캐 하나.
혹은 여캐 둘,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삼각관계 헤테로 청춘물 해볼 이? 남캐러이고 난 내가 둘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를 해도 상관없어
그냥 웹툰보다가 이런 삼각관계물도 재밌을듯 해서 구할게!
현대 배경이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었으면 해. 그 외는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야!

일단 이전에 쓴 캐릭터는 >>311과 >>320에 있긴 한데 타캐릭터로 다시 짤수도 있어.
혹시나 같이 하고싶은 참치가 있으면 콕콕 찔러줘!

330 이름 없음 (iqXMnv6zkU)

2023-03-28 (FIRE!) 19:43:00

>>329는 딱 목요일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331 이름 없음 (.LbY8mFxRA)

2023-03-29 (水) 09:30:36

ㄱㅅ

332 이름 없음 (RjOQVMlhdQ)

2023-03-29 (水) 16:45:16

>>329로 마지막 갱신해둘게!
그와는 별개지만 다들 좋은 오후 보내길 바라!

333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03-29 (水) 16:59:28

>>329 콕콕... 단문러지만 찔러봐도 될까?:3c 대학 배경으로 관심있고 괜찮다면 둘을 맡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

334 이름 없음 (5nO83A94MY)

2023-03-29 (水) 17:18:49

>>333 반가워! 마지막으로 올리고 묻으려했는데 찔러주는 이가 있구나.
단문러인것 자체는 괜찮아! 이야기를 이을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거든. 음. 그러면 일단 위의 두 남캐를 대학생버전으로 바꿀수도 있고 아예 새 아이들을 짤수도 있긴한데 어느쪽이 좋니?
그리고 아직 퇴근전이라서 반응은 좀 늦을것 같아

335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03-29 (水) 18:00:58

>>334 괜찮다면 새 아이들로 부탁해도 될까? 삼각관계의 미묘한 느낌을 내려면 일상 전에, 또는 시트 짜면서부터 어느정도는 선관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야.

그리고 혹시 어떤 웹툰을 봤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어떤 분위기를 바라는지 알고 싶어서!:3
그리고 급할 것 없으니 답장은 편할 때 줘:3!

336 이름 없음 (MOW5yrWOmk)

2023-03-29 (水) 19:32:00

>>335 퇴근! 일단 알았어! 그렇다면 새 아이들로 새롭게 만들어볼게! 그리고 내가 본 웹툰이라. 사실 엄청 다양한지라 하나만 딱 이거다 하기는 조금 어렵네. 가장 재밌게 봤었던 건 조금 예전 작품이지만 가타부타타라는 웹툰. 중고남친이라는 웹툰도 꽤 재밌게 보기는 했었고.
물론 가타부타타 같이 약간 귀여운 분위기를 조금 더 선호하지만 말이야. 그래서 분위기도 너무 시리어스하다거나 너무 으르렁 모드보다는 약간의 그 아슬아슬한 분위기라던가 그런 쪽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야.

너참치는 어떨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혹시 이런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혹은 이런 것은 정말 지뢰라서 피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것이 있을까?

337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03-29 (水) 22:03:39

>>336 고생했어! 그리고 고마워X3 가타부타타 쪽이 지향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무료분만 읽어봤어! 확실히 발랄하고 가벼운 분위기더라, 여주랑 남주랑 선관(?)도 있고!

시리어스나 으르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일상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역극이 흘러갈 때가 있잖아. 가령 내 캐랑 너 참치 캐 사이에 조금 심각한 갈등이 생길 수 있다던가...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그리고 너무 시리어스나 으르렁보다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좋다는 건, 대놓고 치정극이거나 갈등 양상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것보다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는 게 좋다고 해석하면 될까?(혹시 다르게 해석한걸까봐 확인차 물어봤어!)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잖아. 여캐 - 남캐들 선관 말고도 남캐들끼리도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가령 가족다음으로 가까운 오랜 절친이어서 둘 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거! (좀 로망이거든...;3) 그리고 여캐랑도 어떤 계기로 최소 관심이 생긴 정도의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구!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상부터 이야기하자면, 솔직하되 무례하지 않고, 점잖고, 사려깊은 아이를 좋아해! 외향적인 성격보다는 내향적인 성격을 더 좋아하는데, 친구사이에도 예의를 지키는 게 몸에 뱄다면 사교적이어도 좋아할것 같아:3

그리고 이것만큼은 피해줬으면 하는건... 대학 배경이니 캐릭터들이 다 성인이지만 성적인 건 안 나왔으면 좋겠어. 그런 쪽에 면역이 없거든...^q^; 그리고 캐릭터들이 연인관계가 되기 전에 스킨십을 하는 묘사가 나와야 한다면 미리 양해를 구해주면 좋을 것 같아! 그거랑, 캐릭터적으로는 강압적이거나 무신경하거나, 실제로 들었을때 마상입을 만한 말을 하면 식는 편이라, 그 부분만 주의해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 지뢰랑 원하는 캐릭터상도 있다면 듣고 싶어!:3 시리어스 으르렁말고 거북한 거나 피하고 싶은 거, 그리고 여캐한테나 나한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담없이 말해줘!:3

338 이름 없음 (MOW5yrWOmk)

2023-03-29 (水) 22:29:11

>>337 음. 그러니까 시리어스나 으르렁 분위기는 뭐랄까. 로판 쪽 삼각관계를 보면 막 칼을 들이밀거나 막 진짜 서로 죽일 각오로 노려보거나 그런 느낌이 있잖아? 혹은 폭력적인 양상이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좀 치닫는 것은 조금 피하고 싶다에 가까워. 약간 가벼운 신경전이나 그런 것은 얼마든지 재밌고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일상을 하다 보면 심각한 갈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것을 넘어서서 막 진짜 원수 느낌이 된다거나 그러면 아무래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 삼각관계물을 보면 은근히 그런 것도 꽤 있는 것으로 알아서. 위에서도 예시를 들었지만 남자 하나. 혹은 여자 하나를 두고 진짜 서로 죽일놈 취급하는 이들도 많으니까. 그런 것까진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이야기에 필요한 갈등이나 그런 것은 괜찮아!

선관 부분은 나도 그런 느낌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른 것들도 전부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는데 일단 그 전에 하나만 확실하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그 성적인 것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것에 대해서인데 당연하지만 사귀지도 않은데 키스를 하거나 그런 일은 나도 피할 생각이야. 강제로 입맞춤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거든. 다만 지금 레스를 읽어보면 연인 관계가 된 이후에도 그런 것은 피해달라..는 그런 것처럼 보여서 일단 이 부분 확인을 하고 싶어. 나는..일단 연인관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약 누군가와 연인관계가 되고 그 둘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만약에 이어진다고 한다면 키스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볼 뽀뽀 같은 것은 나와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거든. 수위 막 넘나들고 아슬아슬하게 줄타고 이런 것은 당연히 처음부터 거론할 필요도 없긴 한데 아무튼 이 부분은 확실히 성향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고 이런 부분이 차후에 조금 충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고 싶은데 일단 그런 부분은 다 빼고 싶다는 것이 맞을까? 음. 일단 이 레스를 읽고 조금 힘들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지리나 캐릭터상 이야기보다는 일단 이런 쪽으로 조금 다른 성향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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