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 1001

이름 없음

2023-02-06 21:47:04 - 2023-08-29 13:25:16

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02-06 (모두 수고..) 21:47:04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104 이름 없음 (cDxn79JHg.)

2023-03-01 (水) 23:34:06

>>103 빌런 중에서는 비능력자도 많겠지만 능력자도 어느정도 있으니 웬만하면 죽이지 말고 데려오라고 하지만 그건 전적으로 히어로의 양심에 달려있달까 <=3
많은 인명피해를 준 빌런이라 용서가 안된다거나.. 히어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거나 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빌런들은 히어로가 죽든말든 상관 없을테고. 죽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빈번하다 정도?
사담이지만 빌런 여캐를 매번 죽여도, 죽이려해도 나는 상관없어 )(

105 이름 없음 (hH12kIrw3M)

2023-03-02 (거의 끝나감) 00:02:50

>>104 어쩔 수 없이 죽였다, 라는 것도 성립이 되는구나? 뭔가 어떻게 굴려야할지 감이 오는 것 같아. 대외적으론 정의롭고 강한 히어로지만 사실 깊은 곳부터 뒤틀려있고 그래서 그의 손에 죽어간 빌런이 많다, 라는 설정으로 가면 괜찮을 것 같네. 남캐는 히어로 중에 독보적으로 강하지만 대외적인 활동도 많기 때문에 빌런들이 나타나도 한정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라는 설정은 어때?

106 이름 없음 (T.59K1oeUo)

2023-03-02 (거의 끝나감) 00:17:48

>>105 완전 괜찮다 뼈대만 얘기하는데도 벌써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네 찰떡쿵야네 완전
시민들은 오히려 악인은 처벌 받고 소위 참교육<< 이런 자극적인 걸 좋아하니까 오히려 그런점들이 더 인기요소에 가산될 수도 있겠다.
마지막 줄도 완전 ok. 빌런이 나타났다고 해서 너무 동에번쩍 서에번쩍 뽈뽈거리는 거보단 훨씬 괜찮은 것 같아

여캐 능력을 조금 서술하자면 자가 치유, 자가 재생이 매우 엄청나다는 건데.
목이 잘려도, 심장에 칼이 꽂혀도 정신을 잃지 않고 빠른 속도로 신체의 손상이라면 치유를, 신체가 떨어져나간다면 그나마 제일 큰 덩어리의 신체에서 붉은 구조물의 신체가 새로 재생-원상복귀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너무 스폰지밥 같으려나............
다만 재생 속도가 빠른편임에도 피를 너무 과다하게 흘린다면 잠깐 몇분동안 정신을 잃을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마저도 금방 회복되는 편. 또 첫 회의 재생은 빠르지만 단시간 내에 과한 재생과 치유를 요할 경우 점차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긴 하지만 결국엔 시간지나면 완전 회복.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여기에서 미약하지만 자신의 타액이 묻으면 타인의 치명적이지 않은 상해를 느린 속도로 치유할 수 있다 정도? 근데 본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

107 이름 없음 (/NtI56aaXg)

2023-03-02 (거의 끝나감) 14:18:53

>>106 맘에 든다니 다행이야. 여캐의 능력도 흥미롭네. 아예 산산히 부서져도 가장 큰 덩어리에서 재생이 된다는거구나. 남캐가 자각없이 좋아하게 되는데에 충분한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는걸. 남캐는 강력한 염력 능력자로 생각하고 있어. 강한만큼 다재다능해지는 능력이니까 말이야.

108 이름 없음 (T.59K1oeUo)

2023-03-02 (거의 끝나감) 14:36:01

>>107 염력이구나 정석적인 이미지인데 리미트가 없다면 한없이 강한 능력이라 걸맞네. =3 좋다!
능력 과사용에 대한 패널티나 부작용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서술해줘
과거사 부분도 천천히 풀고 싶다면 시트에 구태여 적지 않아도 물론 괜찮고.

둘의 첫만남은 으레 빌런과 히어로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긴 한데, 굳이 지금 얘기 안해도 될 것 같고. 간단하게 덧붙이자면 여캐가 엄청 화려하게 등장해서 엄청난 사건을 벌였을 것 같긴 해. 인명 피해든 경제적 손실이든.

그렇게 둘이 그렇게 쫓는 관계가 된 지는 몇 년일까 아니면 1년 미만?

장르는 서사 맛집 (로맨)스릴러가 될 것 같은데=P 여캐가 남캐 쪽을 꼭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혐오하는 혐관인 쪽이 취향이야, 아니면 적당히 재밌는 상대로 생각하며 갖고 노는 쪽이 취향이야?

또 나눠야 될 설정이 있을까? 없다면 캐릭터 설정 취향 쪽으로 넘어가도 될 것 같고 =33

109 이름 없음 (13Za2SvYio)

2023-03-02 (거의 끝나감) 14:59:15

>>108 부작용은 좀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아예 여캐한테 부작용이 노출되는 상황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과거사는 사실 뒤틀려있는 성격인만큼 꽤나 어두울 것 같은데 괜찮을까!

쫓고 쫓기는 관계는 꽤 되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은데~ 한 2년 정도가 어떨까. 남캐가 직접 잡아온 적도 몇번 있다는 설정으로. 혐관도 맛있을 것 같은데 갖고 노는 것도 재밌어보이네. 전개에 따라선 여캐가 남캐를 좋아하는 전개가 될 수도 있는걸까? 취향은 편하게 말해줘! 딱히 거르는 부분은 없긴한데 안되는 부분은 말해줄께.

110 이름 없음 (T.59K1oeUo)

2023-03-02 (거의 끝나감) 15:12:30

>>109 아무래도 서로서로 약점을 알고 있고 약점이 존재하는 편이 더 재밌을 거 같긴 하지 >=3!!
나는 어두운 과거사 완전 오케오케 좀 더 남캐에게 빠져들기 좋으니까 오히려 좋아. 과하지만 많으면 뭐든.

2년! 지긋지긋하다 말하면서도 애증 생기기 적당할 시기. 잡혀 갔다는 설정도 좋아. 너무 안잡혀도 문제니까 ㅋㅋㅋ
응 쫓고 쫓기는 관계에서 흥미 애증 집착 혐관 그 언저리들 여러가지로 버무려서 맛있게 찹찹이지? 맡겨줘 =3!
오히려 서로 그렇게 얽히다보면 못 좋아하는 게 더 힘들지 싶어 ㅋㅋㅋ 결말이 지독히 어떻게 되든 쌍방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취향은 위에 서술했던 대로 자상한 거 같다가도 차가운 반전 있는 면모를 좋아하는 편이고.. 경우에 따라서 능글거려 주는 것도 좋아해. 히어로 원칙상 존대를 쓰다가도 격해지면 반말이 나온다던가 하는 것도 좋고. 나머진 뭐 말 안 해도 취향에 꼭 맞을 것 같아서 참치가 편한 대로 선호하는 대로 짜주면 될 것 같아

여캐에게 바라는 점은 있을까? 외적이든 내적이든 좋아하는 요소가 있다면 전부 털어놔줘. 다 자신있다 >=3!

111 이름 없음 (13Za2SvYio)

2023-03-02 (거의 끝나감) 16:40:43

>>110 너무 과하지는 않을 예정이니까 말이야. 그래도 그런 성격을 만드려면 유년기나 청소년기쯤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사건이 있을 것 같아서 말이야. 어떤 식으로 할지 고민중이야 그래서!

그런 복합적인 관계 너무 좋고... 남캐 입장에서도 완전 애증에서 점점 빠져들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빌런쪽으로 아예 편을 바꿔버리진 않을 것 같지만서도! ㅋㅋㅋ

그런 부분은 참고할께! 나는 외적으론 좀 슬렌더한게 취향이고~ 조금 장난끼 있으면서도 진지할땐 한없이 진지해지는걸 좋아해. 약간 메가데레 계열을 좋아하고! 물론 서로 좋아하게 되었을때 말이야~ 얀데레까지도 괜찮은편!

112 이름 없음 (T.59K1oeUo)

2023-03-02 (거의 끝나감) 20:29:19

>>111 맞아 어느 한쪽이 다른 진영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너무 해피해피한 엔딩이니까....◑◑ 둘의 성격 상 둘다 절대 안 넘어가려고 할 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내가 처음 생각해뒀던 여캐 성격이랑 거의 완전 똑같아서 문제 없겠다! 매력 넘치는 아이로 열심히 굴려볼게 맡겨줘 >=3
그럼 얘기 나눌 건 다 나눈 것 같은데 맞나? 세세한 건 나중에 얘기해도 될 것 같고 큰 뼈대는 다 잡혔나?
그런거면 슬 시트 써도 될 것 같구.

이름
성별
나이
성격
외관
능력
특징

이 정두? 스레 제목도 조금 생각해둬야겠구..=3 홍홍 재밌겠다

113 이름 없음 (T.59K1oeUo)

2023-03-02 (거의 끝나감) 20:52:13

>>112 앗! 시트 양식 다시....수정..... 이제 더 추가할 거 없겠지?

"한마디"

이름
성별
나이
진영/이명 (히어로네임..빌런네임..그런거!)
성격
외관
능력
특징

114 이름 없음 (/NtI56aaXg)

2023-03-02 (거의 끝나감) 21:05:18

>>112 >>113 세세한건 시트 가져와서 또 조율해보자! 후딱 가져올께~

115 ◆t2bYC2VDFU (p/vDJZuHM6)

2023-03-03 (불탄다..!) 03:53:31

"이리 온. 귀엽고 무능한 나의 히어로."

이름: 유 지
성별 : 여
나이 : 26
진영/이명 : 빌런/니체

성격
: 그녀가 싸이코가 아니었다면 사람들의 호감을 쉽게 살만한 재치와 뻔뻔함을 지녔다. 퍽 사랑스러웠으며 또 얄궂기 짝이 없다. 무척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 같지만 농도 짙은 생각 속 이미 계산된 것들이다. 기분에 따라 시끄럽기도, 조용하기도. 감정표현에 스스럼없으며 한번 푹 빠진 것이 있으면 절대 물고 놓지 않는다.

외관 https://picrew.me/share?cd=LyTNg382xN
: 옅은 흑색의 단발 레이어드 컷. 본인이 손수 커트하는 듯 삐죽한 앞머리가 그늘진 눈가를 어렴풋이 가린다. 좀처럼 또렷하게 뜨지 않는 불량한 눈매에다 서늘한 붉은 눈동자와 마주치면 불분명한 살기에 소름이 끼친다.
그 낯짝을 좀 더 살펴본다면 퍽 짧은 얼굴과 조그마한 코, 매끈한 턱선에 희고 깔끔한 피부의 미인. 풍기는 분위기와 말투, 몸짓 등에서 나오는 퇴폐적인 분위기가 상반되어 불균형하면서도 그것이 또 크나큰 매력이 된다.
키는 164cm. 작아 보이는 비율은 아니다. 낮은 체지방과 근력 운동이 아닌 오로지 맨몸운동으로 단련된 잔근육들이 온몸에 스며들어 있다. 해골까진 아니더라도 타 빌런에 비해 그녀의 겉모습은 어느 정도 유약해 보인다.
복장은 흐물거리지 않는, 활동에 편한 검은 옷. 옷이 찢어지는 일이 허다하여 상의든 하의든 옷의 면적이 적은 옷을 선호한다. 반바지나, 민소매 목폴라 같은. 새 옷을 입어도 그 스타일과 느낌은 늘 비슷하다.
변태는 아니지만 그녀는 언제나 맨발이다. 그녀에게 신발은 무가치하다.

능력
:불사. 당신은 그녀를 결코 죽일 수 없다.
초월적인 자가 재생 능력. 목이 잘려도, 심장에 칼이 꽂혀도 정신을 잃지 않고 빠른 속도로 손상을 회복한다. 그것은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것이며, 신체가 분리된다면 개중 제일 큰 덩어리에서 붉은 구조물이 너울거리며 신체가 다시 재생된다.
회복 속도 또한 월등하여 첫 회의 재생은 10-30초 이내. 단시간 내에 누적된다면 재생 속도가 점차 느려진다. 그러나 수백 번 누적되어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 한들 종내엔 온전히 회복된다.
수 차례의 상해로 피를 과다하게 흘린다면 10분 이내로 정신을 잃고 기절, 짧은 수면에 빠져 모든 패널티를 리셋한다.
쓸모는 없지만 타인의 치명적이지 않은 상해에 그녀의 타액을 묻히면 어느 정도 느린 속도로 치유된다.

특징
: 지. 하고 나긋하게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불러 줄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 첫 능력 발현은 너무나도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 그런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 죽지 않는다는 것은 저주와도 같다. 고통에 익숙해 보이지만 어느새 얼굴을 적실만큼 줄줄 흐르는 눈물이 나약하기 짝이 없다.
: 독이 묻은 날붙이를 여러 가지고 다니지만 능력자 상대론 무능할 따름이다. 일반인보단 월등하나 능력자보단 미약한 신체와 전투 능력. 지칠 때까지 죽이든가 네가 죽든가. 그러나 그녀는 상당한 운의 실력을 가졌다.
: 지능을 이용한 테러 행위 하나만은 전문가, 혹은 그 이상. 따라서 빌런 사이에서 평판과 인기가 상당하다. 시민은 그녀를 극악으로 두려워한다.
: 죄책감? 죽음은 축복인걸. 감사를 잘못 말한 건가? 인간이 생에 단 한번 지을 수 있는 그 표정이 좋다.
: 이 세계의 꼭대기에 올라서고 싶다. 모든 인류가 묻힌 무덤 위 홀로 두 발을 딛고 싶다. 지구나 우주가 망해버렸으면 하는 루저따위의 시시한 사유가 아니다. 당신들과 나는 결코 같지 않다. 모두 죽여버리면 결국엔 누가 남지?

116 ◆t2bYC2VDFU (p/vDJZuHM6)

2023-03-03 (불탄다..!) 03:56:24

>>114 후딱 쪄버렸네 =3 (머슥
히어로님 시트는 천천히 가져와줘도 괜찮아 ! !
사심을 덧붙이자면 ~요 하는 존대보단 다나까 말투를 좋아해! ! ! 마음과는 달리 선긋는 것 같달까..
혹시 추가하거나 삭제해줬음 하는 부분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잘 부탁해 >=3
스레 제목 구상..하고있을게..

117 이름 없음 (5H6P9p/ZUY)

2023-03-03 (불탄다..!) 14:20:06

>>116 시트 확인했다! 나도 오늘 중으로 가져올 수 있을것 같아~~

118 ◆g8UzCricmE (BaHH9ayO5E)

2023-03-03 (불탄다..!) 22:00:49

" 저는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있는겁니다. "

이름 : 진 도현
성별 : 남자
나이 : 27세
진영/이명 : 히어로 / 언터쳐블

성격 : 상당히 친절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비단 친절한 것뿐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쉽게 호감을 살 정도로 재치 있으며 주변의 분위기도 곧잘 띄울줄 아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히어로가 되고 최정상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그 누구도 무시하지 않고 자신의 유명세로 귀찮은 일이 발생하더라도 결코 짜증늘 내는 법이 없다 .. 라는게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그의 성격. 철저히 히어로 메이킹을 위한 성격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는 그는 사실 빌런 못지않게 심성이 뒤틀려있다. 그 어떤 인간도 자신과 동급으로 두지 않으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면 알려지지 않는 선에서 무조건 없애버린다.

외관 : https://picrew.me/share?cd=AoSJs8dJWY
칠흑빛의 머리카락들 사이의 새하얀 옆머리가 눈에 띈다. 대외활동을 위해서 지저분하지 않게 다듬어놓은 머리는 그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항상 유지되고 있다. 두 가지 색의 머리카락처럼 눈동자도 두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데 왼쪽의 백안과 오른쪽의 적안은 항상 친절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깊은 곳까지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만이 모든게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잘생겼다, 라는 수준을 넘어서 상당한 미남으로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누구나 한번쯤은 돌아보게 만드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항상 입가에 짓고 있는 은은한 미소는 덤으로. 178cm 라는 크다면 크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수준의 키를 갖고 있으며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한 노력으로 잔근육의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 대외활동이 잦아 불편한 옷을 입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사적으로는 셔츠에 가디건 같은 편한 옷차림을 선호한다. 다만 반팔 반바지는 잘 입지 않는다.

능력 : 염력. 간단하면서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능력인데 도현의 염력은 그 위력과 규모부터 다른 히어로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하다. 손가락짓으로 철판을 종이 구기듯이 구겨버리거나 아예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놓는 것도 가능하다. 비행도 기본 소양. 다만 목표가 많아질수록 위력이 약해지는데다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시야가 좁아지다가 결국엔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다만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서 쉬면 다시 앞이 보이기 시작한다.

특징 :
- 세계 최강의 히어로로 불리우며 그의 손에 잡혀간 빌런들이 다른 히어로들 손에 붙잡힌 빌런들보다 훨씬 많을 정도.
- 그 명성에 걸맞게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각종 광고나 매체에 출현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빌런들의 출몰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알려진 성격과는 다르게 손속이 잔인한데 자신에게 저항한다 싶으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그 수법도 꽤나 잔혹하지만 직접적인 노출이 없는 곳에서 행하는데다 사람들은 오히려 그것을 더 좋아하는듯 하다.
- 실제로는 상당히 오만하며 동시에 지능적이다. 히어로로 시민들을 지키는 일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이것 또한 자신이 더 높은 곳에 위치하기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 일반인들에게 보여지는 성격은 사실 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기에 빌런들에게 그 스트레스를 풀면서 갖고 노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오히려 시민들이 좋아하기에 그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을 정도.
- 유년기의 영향으로 심성이 뒤틀린 상태로 커버렸지만 그것을 케어해줄 사람이 없었기에 그 뒤틀림은 현재 진행형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 끝이 꼬인 것을 푸는 것일지, 아니면 누군가가 더 꼬아버릴지는 모를 일이지만.

119 ◆t2bYC2VDFU (p/vDJZuHM6)

2023-03-03 (불탄다..!) 22:31:50

>>118 시트 확인했어! 개인적으로 도현이라 이름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ㅋㅋㅋ
이면이 어떨지 기대되네 =3

좋아 그럼 제목을..정해볼까??.... 생각해둔 것 있어?

120 ◆g8UzCricmE (BaHH9ayO5E)

2023-03-03 (불탄다..!) 22:41:49

>>119 나도 지이 라고 불러주는게 좋다는 부분에서 너무 귀여웠다 ㅋㅋ 제목이라 ... 나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간단하게 지을만한게 있으려나~

121 ◆t2bYC2VDFU (QIt/4pJfOo)

2023-03-04 (파란날) 00:01:43

음... 니체 명언..
신은 죽었다
삼켜내다
당신의 멸망을 위해

ㅠㅠ잘 생각 안나네 유독,..어렵다..

122 ◆g8UzCricmE (hka22niZ/Q)

2023-03-04 (파란날) 01:10:12

>>121 닿을 수 없는 우리는 어떨까!

123 ◆t2bYC2VDFU (QIt/4pJfOo)

2023-03-04 (파란날) 17:35:10

>>122 응 그게 좋다면 그것도 괜찮아 그걸로해서 스레 세울까?

124 ◆g8UzCricmE (hka22niZ/Q)

2023-03-04 (파란날) 17:55:06

>>123 사실 제목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세우자!

125 이름 없음 (tXgPTsc0LM)

2023-03-05 (내일 월요일) 13:59:29

RPG게임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란 느낌으로 해서 상황극 짜고 조율해볼 이 있을까?
판타지 배경으로 해서 정말 세계에 평화가 왔단 느낌의 배경으로 해서 용사와 그 동료의 에프터 이야기, 동료와 동료의 에프터 이야기 식으로 해서 일상느낌으로 생각중이야.

일단 난 남캐러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별 상관없는데 연플을 넣는다면 nl러쪽이야. 근데 연플은 필수가 아니고 그냥 캐릭터가 서로 마음에 들고 서사가 잘 쌓이고 그럴때 할수도 있다 느낌이 좋아. 혹시나 해서 이리 남길게.

일단 서로 조율하고픈 참치 있으면 콕콕 찔러줘!

126 이름 없음 (fACxjBy5q2)

2023-03-05 (내일 월요일) 22:42:52

외계인(혹은 인간이 아닌 존재이지만 인간인 척 하는) 전학생과 일반인의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를 보고싶어,,,,,,
누덕누덕하고 조금 칙칙한 분위기도 가볍고 상큼한 분위기도 개그도 전부 좋아...

난 여캐를 주로 굴리긴 하지만 남캐도 굴릴 수 있어 ~.~,,! 혹시나 관심있는 사람 있으면 찔러주라!

127 이름 없음 (DawLr9P1sI)

2023-03-07 (FIRE!) 18:50:54

이얍 청춘 밴드(?) GL로 끌올!>:3
설정 올려준 참치야 우선 수락해줘서 다시 한번 고마워! 혹시 보컬여캐가 어떤캐였으면 하는지(성격이나 외모같은 거) 원하는 거 있을까? 소화가능한 선에서 반영해보게!

128 이름 없음 (vqT5JCEEnA)

2023-03-07 (FIRE!) 19:05:14

>>125 관심 있는데 아직 있을까~?

129 이름 없음 (LgQW44ZnFc)

2023-03-07 (FIRE!) 19:30:46

>>126 (작은 용기) 아직 있을까 ☞☜

130 이름 없음 (8ykVT8hSew)

2023-03-07 (FIRE!) 20:16:44

>>127 좀 늦었지만 나 왔어!!! 나도 설정 올리면서 정말정말 돌리고 싶었으니까 고맙다는 말 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내 쪽이 고맙지...🥺 성격이나 외모??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아, 그건 있다! 팬걸보다 키가 좀 많이 컸으면 좋겠어!! 약간 그런 거 있잖아, 마주보고 섰는데 그림자로도 팬걸 쪽이 다 덮여지는? 그 외에는...흑발에 단발~숏컷이 취향인 편이야. 혹시 보컬주(?)도 팬걸여캐한테 바라는 점 있어? 아니면 보컬주 취향이나! 반영할 수 있으면 열심히 반영해볼게!!

131 마리주 (CdCywZZOgY)

2023-03-07 (FIRE!) 22:15:57

마리주 갱신!
유루랑 마리 일댈이라니 사실 한 번도 생각치 못했던 일이라 얼떨떨 하기도 하고 그렇네! 스레 세우기 전에 방향에 대해 먼저 정하면 좋을 것 같고~ 아무래도 에델바이스가 목표를 이룬 뒤가 좋겠지? 그렇게 되면 시트도 일부 추가해서 적어둘 부분도 생길 것 같고~
그리고 스레 제목이랑 문구 같은 것도 정해야 될 것 같고 그렇네!

132 이름 없음 (Nw6nBVm/uo)

2023-03-07 (FIRE!) 22:17:33

>>129 헉!!!!' 나 있어!!!! 찔러주는거니......??🥹 감동이야...,.,..

133 이름 없음 (xmV7kzXoPY)

2023-03-07 (FIRE!) 23:09:31

>>131 유루주 갱신!
헤헤 저도 성사될 줄은 몰랏슴죠 방향은 난 뭘 해도 좋은데, 마리주는 보고 싶은 관계도 있을까? 특별한 관계를 원해서 제안한게 아니라 그냥 마리라는 캐릭터랑 더 얽히고 싶었던지라, 연플 방향이든 서사 깊게 짜는 방향이든 다 환영이에~~ 응응 본 스레 외전격으로 설정 짜는게 좋겠다~ 참고로 난 엔딩 이후 일상/썰도 좋고, 여러가지 에유로 썰 푸는 것들도 좋아(정보: 아무도 안 물어봄) 유루는 시트가 크게 바뀐진 않을거 같네! 스레 제목은 마리주가 원하는 방향성 제시해 주면 더 생각이 날 거 같은데, 지금은 해와 달 같은 키워드만 떠오르넹. 문구는 모르지만 1레스에 걸 노래는 생각해봤오()

134 이름 없음 (E6UvWjYrWI)

2023-03-08 (水) 00:12:05

>>132 (작지만 큰 용기) 제시한 키워드가 너무... 너무 예뻐서 용기냈어
외계인도 좋고 신이나 영물 같은 것도 좋고 초능력자도 좋고 비일상이 섞인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라는 게 너무나 너무라서..
그런데 내가 답을 너무 늦게 발견했네 (´;ω;`) 시간이 너무 늦었는데 저녁에 다시 이야기할 수 있을까?

135 이름 없음 (8FbUeDa5wM)

2023-03-08 (水) 00:26:36

>>134 고마와.. 고마와😭.... 아무도 없군.. 그냥 내 안에서 상상으로 만족해야지.. 하구있었는디,,,,

좋아!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내일 다시 얘기하자😌 다만 내일은 내가 일이 조금 늦게 끝나서 답이 늦을수도 있어! 그래도 틈틈이 시간 내서 확인하러 올게👀
익명의 예쁜이참치 잘 자~~~!!!

136 ◆qM8MVsmGVw (YOtyR4zTeE)

2023-03-08 (水) 00:40:48

>>135 구미호같이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런 고운 여자애랑 시커먼 운동계 츤데레 남고생이 같이 저녁반찬 장보는 장면이라던가, 가정사에 시달린 끝에 인류애 박살난 쿨뷰티 남고생이 무말장키(여기서 키는 작아도 평균이어도 커도 다좋은)한테 녹아서 쿨데레되는 거라던가 같은 걸 같이 돌릴 참치를 기다려왔다우.. (대뇌절마운틴)
(모두 예시일 뿐이며 너참치와 모두 처음부터 맞춰나갈 용의 아주 많음)
인증코드를 남겨둘게, 너참치도 잘자...!!

137 ◆LELDOd/Vj2 (8FbUeDa5wM)

2023-03-08 (水) 00:44:17

>>136 내가 무말장키쳐돌이인건....어케알았지........👀? 당신 설마.... 진짜 초능력자?,,,
당신 맛잘알이야..... 남겨준 예시 모두 내 타입이야.. 당장. 당장갖고와.....(감격의 눈물 좔좔)

그럼 나도 인증코드 남겨둘게! 내일 보자🙌안뇽

138 이름 없음 (N2FS7/tgZU)

2023-03-08 (水) 01:36:31

>>130 그랬다니 다행이다!X) 질렀지만 너무 갑작스럽진 않았을 까 했었거든;w; 키가 크고 흑발에 짧은 머리 접수했어! 음, 내가 팬 걸 여캐한테 바라는 점이라... 팬걸주가 편한 설정인 게 제일이지만, 성격적으로는 보컬이가 사납진 않지만 다소 낯을 가리는 성격일 것 같아서, 보컬이를 대할 때 적정 거리를 지키면서 천천히 다가가주는 친구라면 보컬이가 마음을 여는 데 수월할 것 같아!:3 픽크루로 한번 만들어봤는데, 이런 느낌이면 괜찮을까? 아니면 원하는 픽크루가 있으면 편히 말해줘!

Picrewの「ちるめんず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nEhxJe4Nq #Picrew #ちるめんずメーカー

139 마리주 (q.laZa.zOc)

2023-03-08 (水) 09:11:46

>>133
유루랑 그렇게 많이 돌리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좋게 봐줘서 고마워~! 일단 나는 연플을 상정해두고 돌리는 것보다는 서로 일상 이어나가다가 자연스럽게 연플이 되면 좋고 아니어도 괜찮고 하는 느낌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아. 전에 돌렸던 일상 쭉 읽어봤는데 서로 친하다기에도 애매한 느낌이라. 그래도 돌리다보면 서사도 깊어지게 되겠지? 왠지 기대된다~ 나도 일상만 주구장창 돌리는 것보단 이런저런 썰 주고받는 거 좋아해! 전에 포켓몬 썰 풀었던 것 생각난다 ㅋㅋㅋ
배경은 에델바이스가 목표를 이루고 난 뒤, 능력자와 비능력자가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지만 아직 그런 것이 이루어지기 전인 과도기인 상태이려나. 아마 마리는 이젠 상대할 적은 없지만 사회를 좋은 쪽으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 유루는 에델바이스 활동이 끝난 이후에 무엇을 하려나 궁금하다. 에델바이스 임무가 끝난 직후의 이야기도 좋고, 서로 흩어졌다가 나중에 재회하게 되었다는 것도 괜찮고.
해와 달? 키워드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한데? ㅋㅋㅋ 오 노래도 궁금해~~~

140 이름 없음 (h9BSq1pVeU)

2023-03-08 (水) 10:56:55

>>138
음음, 그 정도면 충분히 가능해! 남들에게는 낯을 좀 가리더라도 보컬이에게라면...아무래도 동경의 대상이었으니까, 천천히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런 것까지 요청해도 되는 거야...?? 보컬주 너무너무 친절한 거 아니야...???🥺🥺🥺 일단 지금 느낌도 충분히 좋아!! 벌써 언니 잘생겼다고 야광봉을 흔들고 싶을 정도인 걸! 하지만 혹시 보컬주가 괜찮다면 이 네카랑 픽크루같은 게 좀 취향이긴 해... 그런데 진짜 선택사항같은 거니까!! 안 해도 괜찮아!
https://www.neka.cc/composer/11939
https://picrew.me/ja/image_maker/295664

그리고 나도 픽크루로 몇가지 후보를 만들어 와봤어! 혹시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을까...?? 아니면 마음에 드는 픽크루나!
https://picrew.me/ja/image_maker/42963/complete?cd=7nnvPh1l1d

https://picrew.me/ja/image_maker/1855819/complete?cd=SUo2Sv5j5K

https://picrew.me/ja/image_maker/197705/complete?cd=XA1mCa3iuD

141 이름 없음 (N2FS7/tgZU)

2023-03-08 (水) 12:51:51

>>140 아이고 내가 불분명하게 썼나보다 ^o^;
내가 하려던 말은, 보컬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니까, 팬걸이가 적정거리를 지키면서 천천히 다가가주는 친구이길 바란다는 뜻이었어!
물론 팬걸이도 낯가림이 있어서 낯가리는 보컬이 입장을 이해하기에 아싸 내지 낯가림 있는 사람이 겁을 먹지 않는 적절한 속도로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이라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 :3

어려울 거 없지 그냥 만드는건데:3 링크 걸어준 네카로 한번 만들어봤어! 아직 시트도 안나왔는데 우리애 좋아해줘서 기쁘네X) 고마워!

헙 세개나 만들어줬구나! 나는 고르자면 세번째가 마음에 들어! ;D

그리고 이거는 시트 짜기 전에 조율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물어보는 건데,
1. 주제 중 하나가 GL이니까 우리가 어느정도 연플을 전제로 하고 시작하는 거잖아. 서로 캐한테 싹이 나서 자연스럽게 연플이 되면 좋지만 서로 최대한 맞춰도 서로의 성향에 따라 싹이 안 날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게 팬걸주에게 편할까?:3
2. 그리고 또 수위 말인데, 내가 원하는 수위는 세이프넷 기준 성행위 0등급이고, 사귀기 전에는 스킨십은 자제하다가(캐릭터끼리, 아님 오너끼리 동의하고 하는 건 괜찮아!), 사귀게 되면 엄청 친한 친척 아기한테 할 수 있는 정도(허그, 손잡기, 가끔 가벼운 뽀뽀 정도의)만 했으면 하는데, 그건 괜찮을까? 그 이상의 스킨십(드라마에서 나오는 정도의 키스나 민감한 부위 터치나 긴장감도는 위험한 분위기같은거)은 어려울 것 같아서 물어봤어f(^ー^;

142 이름 없음 (qT4B3UgYkY)

2023-03-08 (水) 13:15:15

>>139 ㅋㅋㅋ 사실 유루주는 일상 총량 따져보자면 결코 많이 돌린건 아닌지라... 마리랑 일상을 제일 많이 했단 사실 >< (2.5번) 조와 그럼 편하게 일상 돌리며 관계 짜내어가자고~ 나도 둘이 딱히 친한건 아니고 그냥 같은 팀이니까 공존() 하던 사이? 비슷한 걸로 기억 하고 있었어 (유루탓 100퍼임) 나도 기대돼! 썰 좋아한다니 다행이네~ ㅋㅋㅋ 포켓몬 썰 재밌었어?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썼던 건데 이어줬길래 마리주꺼 눈 똘망똘망하게 읽었어ㅋㅋㅋ 앗 참고로 나는 에유나 썰 기반으로도 일상 돌리는거 완쟌 오케이야~ 그니까 보고 싶은 상황 있음 거의 다 가능해!

그러겠지? 나도 임무 성공 직후라 여전히 위태한 사회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마리는 질서선이구나 우리딸(?)계속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남들 돕는거 멋있다~ 임무가 끝이 난다면 유루는 자취를 감출 거라 생각해. 조용한 시골에 작게 땅 사서 자급자족 (정보: 밭 망함) 하며 죽은듯이 살 듯 하네. 음...에델 스레 뛸 때만 해도 유루 기준 해피엔딩은 마지막 전투 끝바지에 죽는 거나, 과거 원한 샀던 사람 가족한테 살해당하는 거였는데 말이야. 굴린지 오래라 이거 어떻게 순화해야 될가 감이 아직 안 잡히네() 유루는 임무가 끝나면 목적이 없어지는지라, 허무하다면 허무하고 평온하다면 평온하네... 끝판에 탈주한 유루 추노하는게 아니라면...직후는 마땅히 만날 상황이 생각 나지 않네, ㅋㅋ 재회하게 된다면 재밌을거 같아~ 본편 이후 유루는 전보다 성격이 더 좋아져 있을거 같아. 재회하면 본인이 먼저 마리에게 생활 어땠냐고 물어올거 같네.

ㅋㅋㅋㅋㅋㅋ그냥... 한명은 웜이고 한명은 쿨이니까 해와 달 생각이 났어() 본편 스킬 생각해보자면 유루 꺼엔 달이란 단어가 들어갔었고, 마리는 불 뿜었으니까 억까 해보자면 의미가 더 깊어진다! (와!) 내가 창의력 썩은 새럼이라 색배합 관련된 제목만 떠오른다(ㅋㅋ..) 생각난 노래는 Blue Hair (TV Girl) 였는데 가사가 두 사람 과거에 얼핏(어디까지나 뇌피셜임) 맞는것 같았고, 멜로디도 두 사람 관계랑 비슷하게 내리앉았다고 생각했었어~

143 이름 없음 (WDJTKZXi9I)

2023-03-08 (水) 17:03:20

>>142
나도 포켓몬 좋아하거든 ㅎㅎ 체육관 관장 유루 멋있었따! 나도 에유 일상도 좋아해~ 본일상 돌리다가 종종 에유 일상 돌리면 재밌을 것 같구.

유루는 임무 끝나면 사라지는구나! 유루는 어쩌다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거려나. 굳이 에델바이스의 사상에 동의한다기보단 그냥 임무니까 해왔던 것이려나? 아니 해피엔딩이 왜 사망 엔딩이죠....?????네????? 재회한다면, 떠오르는 상황은 마리가 남아있는 과격 레지스탕스 소탕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심하게 다쳐서 쓰러진 걸 유루가 발견하고 주워가는 상황이 떠오르네~

웜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도 그렇겠구나! 유루는 색이라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이고 마리도 색에 대해서 꽤나 의미부여 많이 하는 편이니까! 그런 느낌으로 제목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 노래도 시간 나면 들어봐야겠다! 궁금해!

144 이름 없음 (nLAgI7VRko)

2023-03-08 (水) 17:37:00

>>141 앗, 보컬주 말은 이해했었어... 그러면 내가 말을 불분명하게 했나봐. 내 말은 팬걸이를 약간 내성적인 성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팬걸이에게 보컬이는 동경하는 대상이다 보니까, 좀 덜 낯을 가리고 선을 지키면서 친해지려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었어!

헉, 보컬이 너무...너무 멋있다... 나 진짜 좋아서 찐웃음짓고 있어...
그러면 세번째로 가면 되겠다, 답해줘서 고마워!

1. 음...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냥 친한 친구 정도로 마무리하면 되지 않을까? 청춘gl에서 청춘g(ir)l(s)가 되는 거지! 일단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보컬주는 어떻게 생각해?
2. 물론 괜찮지! 하이틴이란 소리는 둘다 나이가 청소년이라는 말이니까... 청소년한테 성적으로 청불(이나 그에 가까운) 수위를 주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그정도 수위를 원하는 건 오케이야!

145 ◆LELDOd/Vj2 (8FbUeDa5wM)

2023-03-08 (水) 22:34:47

갱신👀...!
아마 새벽 1-2시까지는 계속 있을 것 같으니 들른다면 불러줘 >>136 참치야!

146 ◆qM8MVsmGVw (nrFAnVZWWI)

2023-03-08 (水) 23:09:07

>>145 (호다다다닥)

147 ◆LELDOd/Vj2 (8FbUeDa5wM)

2023-03-08 (水) 23:19:58

>>146 악ㅋㅌㅋㅌㅋㅋ이햄져 머야. (볼꾸직)
반가워☺️~~!!! 좋은 하루 보냈니?!?!!!
머릿속에 얘기하고 싶은 게 뭐가 되게 많았는데 막상 말하려니까 다 까먹어부렀으야 🫠....
일단은 장르부터 이야기를 좀 해 볼까...?!

148 ◆qM8MVsmGVw (tn/Ur.FFOU)

2023-03-08 (水) 23:23:22

>>147 (꾸직당함) 응 죠은하루보내셔 너함히는?
차근차근 카테고리별로 이야기해보자. 아니면 내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런이런 조합이 보고 싶다거나!
장르는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로 알고 왔습니다(당당)

149 ◆LELDOd/Vj2 (8FbUeDa5wM)

2023-03-08 (水) 23:29:13

>>148 나는 여느때와 다름 없는 수요일이었지 👀~ 오늘 날씨가 참 좋더라! 가볍게 입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ㅋㅡㅋ

ㅋㅌㅋㅋㅋㅋㅋㅋ맞다! 이게 맞다! 말을 좀 더 명확하게 했어야 했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거였어!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인데 이제 가볍고 상큼하게 가느냐 조금 진중한 분위기로 가느냐 그런 거?🤔🤔

150 ◆qM8MVsmGVw (tn/Ur.FFOU)

2023-03-08 (水) 23:51:57

>>149 확실히 봄이 다가오니까 날씨가 점점 풀리지~
아하, 이야기의 분위기 말하는 거구나...! 나는 어느 한 쪽으로 굳이 한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진중한 이야기도 주된 걱정거리가 해결되면 밝은 장면들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가볍고 상큼한 분위기도 뒷설정을 파고들기 시작하면 진중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
하지만 어느 한 쪽을 메인 컨셉트로 잡는다고 한다면, 나는 조금 진중한 분위기도 좋다고 생각해. 그런데 궁금한 것은 너참치가 생각하고 있는 진중함의 방향성인데... 진중함이 혹시 캐릭터 중 어느 한 쪽 혹은 두 캐릭터 모두 다 마음에 상처나 결함이 있어서 생기는 감정적 진중함이야, 아니면 외계인(혹은 인간이 아닌 존재이지만 인간인 척 하는 존재)이 처한 상황이 심각한 거야? (예컨대 외계인으로 치면 정부 비밀기관에 쫓기고 있으며 잡히면 생체실험...)

151 ◆LELDOd/Vj2 (/v3/iAmnD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03:40

>>150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짤ㅠ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내가 어리석었다...!(냅다 이마팍팍때리기) 오백만 번 동의 또 동의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좀 더 가깝게 생각하고 있어🙄 뭐 설정이나 상황에 따라 후자도 어느정도 작용할 지 모르겠지만서두. 혹시 너참치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캐릭터에 관해서도 얘기하고 싶네! 평범한 쪽과 평범하지 않은 쪽 어떤 쪽을 굴리고 싶은지, 성별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런 거.

152 ◆qM8MVsmGVw (rivg19.Gkw)

2023-03-09 (거의 끝나감) 00:34:50

>>151 귀하신이마입니다(이마가드)
아, 나도 전자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후자는 전자의 원인 정도로, 현재 시점에서 해당 사항이 상대방 캐릭터나 두 사람의 처지에 직접적으로 새로운 상황을 가져다줄 일은 없는 그 정도...? (예컨대 일반인이라 치면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부모님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거나, 가족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세가 기울었다거나...)
평범한 쪽과 평범하지 않은 쪽은... 이게 처음에 내가 찌를때 너참치가 평범하지 않은 쪽을 굴린다고 잘못 봐버렸지 뭐야 👀
일단 성별은 여캐가 주라길래 내가 굴릴 캐는 남캐로 생각하고 있는데 예제로 들어준 것도 다 남캐쪽이 평범캐지... 그렇지만 내 쪽이 평범하지 않은 캐를 굴리기를 원한다면 그것도 좋아!
(일단 HL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별개로 원한다면 BL이나 GL도 괜찮아.)

153 ◆LELDOd/Vj2 (/v3/iAmnD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49:35

>>152
과거의 일로 인해 이미 심리적으로든 뭐로든 영향을 받은 상태일 거라는 이야기지...👀 아니 근데 예시의 상태가(우럭!)

ㅋㅌㅋㅋㅋㅋㅋ띠 요 옹 ㄴㅇㄱ~~~ 그랬구나ㅠㅋㅋㅋㅋㅋㅋ가끔 그럴 때 있지!
사실 포지션은 너참치가 원하는 대로 삭 따를 생각이었는데, 내가 내심 바라고 있던 상황과 이리 딱 맞을 수가🤔..? 뭐지? 뭐 뭐지? 이럴 수가 있나?

그그그러면 외계인은 아니구 이제 후천적 초능력자(과거 실험체였던) 여캐 쪽으로 내가 캐를 짜도 될까....🙄🙄🙄? 성향은 너참치가 생각한대로 HL 맞아!
혹시 원하는 캐릭터 취향같은 건 있어? 무말장키나 의뭉스럽고 고운 여캐 < 가 예시에 있기는 했지마는..

154 이름 없음 (y6sqdPLA2.)

2023-03-09 (거의 끝나감) 00:58:29

과거에 있었던 모카고처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기반으로 해서 상황극을 같이 할 참치 구해보고 싶어!
기왕이면 같은 어떤 학교의 저지먼트 부원들끼리의 사이로 해서 평범한 일상도 돌리고 서로 서사도 엮어보고 조금은 시리어스한 이야기도 나누고 그런 느낌이었으면 해! 사실 꼭 원작에 대해서 다 알 필요는 없고 그냥 어떤 느낌인지, 가장 기본적인 설정 (저지먼트, 레벨제, 안티스킬, 스킬아웃) 이런 것만 알아도 상관없어.
자세한 배경은 아직 안 정하긴 했는데 그냥 대한민국 어디에 학원도시가 있고 그냥 그 안에서의 이야기라는 느낌으로 생각 중이야. 원작처럼 꼭 꿈도 희망도 없는 이들이 가득한 배경이 아니라 그런 이들이 몰래몰래 실험을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의 소프트한 느낌도 괜찮아.
남캐 생각 중이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아. 일상, 썰, 독백, 진단, 앓이 등등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면서 서사 섞고 그냥 서로서로 재밌게 여유롭게 놀 수 있는 참치면 환영이야! 다만 차차 커플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면 BL은 조금 힘들기 때문에 그 점은 양해해줬으면 해. 사실 커플이 꼭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적어둘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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