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010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5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9 21:54:44 - 2023-02-01 19:05:25

0 ◆RK2mb.OzoU (15DE39AWvw)

2023-01-29 (내일 월요일) 21:54:44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너의 비밀 친구 마니또! - situplay>1596739089>961

849 오구치주 (N67eai1HSg)

2023-02-01 (水) 00:40:05

마니또 반응 쓰고 나니까 벌써 시간이? 데에엠~~~~~~ 다들 안녕안녕이야 갱신할게 ;ㅁ;

850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0:40:29

어서 오세요! 케이주!!

아아. 저것은 매우 귀여운 그림이다..!

851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0:40:51

어서 오세요! 오구치주!!

852 이노리 - 체리야!!!!!!!!!!! (Uokva8gDyo)

2023-02-01 (水) 00:42:07

오늘도 받아버린 건가요? 네, 받아버렸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난 건 인간들이 만드는 음식이고, 음식 중에서도 유별나게 맛난 건 배를 채우는 게 아니라 입을 달래주는 간식, 귀하고 사치스럽던 것이 어느새 대중화가 되었는지!

"답장, 답장!"

[체리 요정 님 안녕!!

간식 정말 고마워! 저번에 받은 것도 야금야금 먹고 있어!
줄어버리면 체리 요정 님이 준 거가 사라져서 아쉽지만 이노리랑 하나가 되니까 아쉽지 않다고 생각할래!

이노리는 둘 다 좋아해!
사실 체리 요정 님도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리스트에 체리 요정 님도 있어!
요정 님 고마워-!

이노리가!!]

동글동글, 그렇지만 어딘가 삐죽하니 모난 글씨. 그래도 읽을 수 있는 정도니 어찌나 다행인지. 음- 하고 고민하다 더듬이가 쫑긋거리더니, 네 고개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 편지, 사물함에 넣으면 읽으려나? 요정이니까 읽을 거야! 그럼 요정들은 뭘 좋아하지? 이노리처럼 간식을 좋아하나? 큰맘 먹고 샀던 초코 베이비를 답장 옆에 두고는 별 모양 스티커를 두 개나 붙여버리고는. 거기다 포스트잇까지.

[이거는 요정 님 선물!!!]

좋아해주면 좋겠다!

853 오구치주 (N67eai1HSg)

2023-02-01 (水) 00:42:32

다들 안녕안녕

>>846 무쿠루마도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 미야주가 한땀한땀 그렸을 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잖아~~~~~~ 뎀~~~

854 사야카주 (7QxbnbtweU)

2023-02-01 (水) 00:42:46

다들 어서오세요.

짐작....아니요.

855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0:45:39

짐작... 글솜씨나 어휘 선택을 보면 신쪽이 아닐까 싶은데~~~~

856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00:45:51

>>843 진짜 전혀⋯! 차분하고 예의 바른 친구들 중 한 명이 아닐까 예상은 해보았으나⋯⋯(특정 실패!)
>>847, >>850 아아, 이것이 <만화부 부부장>의 작품이다.

케이주, 오구치주, 이노리주 어서오세요 :D !!!!

857 이노리주 (Uokva8gDyo)

2023-02-01 (水) 00:46:06

짐작.......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일 것 같아!!!!!! >:3

858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00:47:46

>>853 (허접한 실력이 오구치주에게서 귀여움을 받을 수 있게 하다니)(미술을 일찌감치 놓길 잘하다.)

859 오구치주 (N67eai1HSg)

2023-02-01 (水) 00:49:32

아아 그나저나 라무네상......... 당신의 명필-과 선물에 감동... 받아버렸다................... (털썩) 이런 멋진 마니또를 가져서 요캇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 동숲할때 엄마의 편지를 받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나

860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0:53:03

(모든 것을 아는 자) 후후후후후후...

모든 정답은 월요일에 밝혀질 거예요. 일단 일요일 저녁 9시부터 화요일 0시까지는 자신의 마니또가 누구인지 제가 판정해주는 시기니.

861 리오 - 마야 (od0FaHkSTs)

2023-02-01 (水) 00:53:13

" 응. 리오는 마야랑 같이 타오를게. "

언젠가는 불꽃도 꺼지겠지만 타오르는 동안에는 모두가 바라볼 수 있도록, 주변을 전부 환하게 밝히고 한 점의 후회도 없이 타오를 수 있도록. 리오는 가자고 말하며 내민 손을 잡았다. 조금 더 앉아서 어리광부리고 싶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아쉬운 표정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전철에 계속 앉아있을 수는 없으니까.

" 그거 무거우면 내가 들어도 되는데. "

등에 기타를 메고 타박타박 걷기 시작한 리오는 잠깐 이펙터 가방에 눈길을 주곤 내가 들까? 하고 한 번 더 말하며 마야를 바라보았다. 가까이 있으면 좋은 사람이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나서 리오의 안에서 꿈틀대는 악의를 어느정도나마 지워준다. 리오는 주변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잘 알고있다. 어느정도 안면식이 있는 사람은 딱 여섯 글자, 멘헤라지뢰녀. 안면식이 없는 사람들은 차갑고 무서운 여자아이. 그리고 리오는 마야에 대한 시선도 잘 알고있다. 긍정적이고, 밝고, 주변에 친구가 많은. 자신과 완전히 대척점에 서 있는 사람이다. 어째서 자신과 친하게 지내주는지도 모를만큼 어울리지 않는 조합일지 모르지만 이미 너무 깊게 들어와버려서 이제는 내보내 줄 수가 없게 되었다.

" 응. 매일 쓸게. 나는 매일매일 쓸거야. 미야가 하자고 해줬으니까.. 응. 나는 매일 쓸게. "

무리라던가 하는 부분이 아니다. 자기 전에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 아니면 10분 20분이 될 수도 있다. 그 정도 시간을 매일 쌓아올리면 커다란 추억이 될 테고 그럼 더 깊이 기억되고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리오에게는 충분했다. 그런 추억이 잔뜩 쌓인다면 '미야가 바라봐주지 않아서 이렇게 상처가 났어' 라고 말할 틈도 없을 것이다.

" 그래도 미야의 그림도 보고싶고.. 응.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는 그런거 못해. 남들 앞에 선다던가, 그런 중요한 자리.. 나한테는 무리야, 무리. "

862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0:56:58

짐작! 마음씨가 따뜻한 친구인 것 같아!!!🙋🏻‍♀️
오마모리씨 정말 친절해... 응 맨날 고라니처럼 뛰어다니고 부수니까 안전이 위험...하긴 하지...
미신적인 효력은 믿지 않지만 부적을 지니면서 행동하기 전 다시금 생각해 조심했으면 좋겠다니 어쩜 이렇게 어른스럽고??? 상냥할까...ᵒ̴̶̷̥́ ·̫ ᵒ̴̶̷̣̥̀ 

으아악 잠깐 잠수 좀 했어....자러 간 참치들은 좋은 꿈 꿔!! 온 사람들도 안녕~

863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0:57:20

다시 어서 오세요! 린주!

864 리오주 (od0FaHkSTs)

2023-02-01 (水) 00:58:57

나는 잠깐 딴짓 하는 중이라 잡담참여는 조금 힘드네..!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구 온 사람들은 안녕이야! 새벽 불태우자굿!

865 토아주 (71PH2SuV9s)

2023-02-01 (水) 00:59:01

(아직도 감이 안오는 1인)😵‍💫

866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03:34

린주 어서와~~~!

이 시간에 일상은 안구해지겠지? 내일 바쁜데도 일상을 구하고 싶어진다니 고질병인데~~~ 슬퍼져버렸으니 썰과 설정으로 달래줘

867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1:06:43

흑흑. 저도 일상을...하고 싶은데!! 내일은 정말 짧게 끝날 그런 일상으로 구할 수밖에 없는가!!

868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1:09:50

(일상을 구하고 싶은데 시간이 애매한 사람2)

>>866 선제시 부탁드립니다

869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09:56

>>867 내일 모레 떠난다고 했지? 🥹 나는 오늘 내내 밖에 있다가 저녁 늦게 돌아올 예정이라 잡을 수 없겠는 걸... 내일도 일정이 있고 😢

870 오구치주 (N67eai1HSg)

2023-02-01 (水) 01:10:50

>>868 칙쇼~~~~~~~~~~~~~~~~~~~~ 딱히 생각 나는 게 없는데
이렇게 된 이상
린의 독백
으로 턴을 마무리하겠어 (노뜸금)

871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1:15:32

>>870 예??? 저 저기요 무슨 카드 수비 표시로 돌려놔 주기라도 하고 마무리 하라고요~!!!
그럼 썰 풀만한 질문 하겠습니다 오구치군을 구상하게 된 계기!!라든지 초기설정 같은 게 따로 있나욧? 있으면 주세요(주머니 뒤져서 털어감)

872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1:15:41

네! 목요일에 일 끝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그때부터는 제가 여기에 오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흑흑. 눈팅은 한번씩 할 생각이고 마니또는 공개하러 올 생각이지만요!

873 미야 - 리오 (zdL99UOqvc)

2023-02-01 (水) 01:16:31

"좋아, 약속한 거야!"

전철 안에 있다가 밖에 나오니 속이 트이는 기분이라 무쿠루마는 숨을 크게 후아-! 하고 내쉬었다. 드넓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면, 모든 상념과 걱정들이 먼지처럼 작은 것이 되기라도 하는 듯해 무심코 고개를 들게 된다. 그렇게 멍하니 걷고 있다가 불쑥 옆에서 물음이 던져졌다. 응? 하고 고개를 돌려 리오를 바라보다 이내 방긋 웃더니 가방을 높게 들어 올려 보였다. 살짝의 떨림이 있었으나 성공이었다.

"이 정도는 거뜬하다구! 그리고 오늘은 리링이 공연하느라 수고했으니까 집 앞까지 데려다줄래! 어차피 집 가깝구."

돌아가는 길이 혼자면 외로울 지도 모르니까. 오늘 꽤 깊은 이야기를 했으니 혼자가 되면 또 어둑한 상념에 잡아먹힐 지 모를 일이었다. 사람은 종종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열어 광합성을 해줘야 한다. 어둠 속에만 있다 보면 점점 무기력해지고 지하로 끌려가는 듯한 감각에 사로잡힌다.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나도 매일 써야지!"

최대한 밝은 이야기들로 꾸며낼 심산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빼앗기고 살아온 자들은 대개 욕심이나 소유욕이 짙어지는 방향으로 자라는 경우가 있었고, 그럴 때엔 넘칠 정도로 충분히 주며 그들의 마음 속에 신뢰를 단단히 뿌리내린 뒤 그들 스스로 여유를 되찾아 자제할 수 있는 방식을 사용하는 게 좋았다. 이게 리오에게도 해당될지는 모르겠다만, 한 번 시도해 보긴 해야지.

"흐음, 그럼 그려볼게. 리오를 닮은 회색 고양이나 연습해볼까-."

귀갓길은 사람들이 많았다가 점차 한산해졌다. 가벼운 발걸음은 느긋하다. 이런 인구의 변화는 제게 아무런 영향이 못 되었다. 그건 학교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 떠밀리듯 부부장이란 직책을 맡게 되었어도 부담이라거나 무섭다거나 하지 않았다. 태생이 그랬다. 어릴 때부터 낯가림이라고는 전무했으니까. 그래서 사실 무쿠루마에게 있어선 이 주제가 그리 공감하기 쉬운 것이 아니었다. 다만 이해에 그칠 뿐. 너는 그렇구나, 하고.

"그치만 오늘 중요한 자리 섰잖아? 체리 블라썸 펀치 공연 말이야. 앞에 나서서 노래까지 불렀잖아? 미야가 볼 때에도 리링은 대단한 걸."

874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01:17:24

린주 토아주 리하에요 XD !!

875 이노리주 (Uokva8gDyo)

2023-02-01 (水) 01:22:12

다들 안녕~!!!!!

일상.... 마음 같으면 돌리고 싶은데 요 며칠 컨디션이..(아득함)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이벤트에선 꼭 사람들과 일상을(대체)

876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1:23:50

다들 다시 안녕이라구~ ヽ(○´∀`)ノ♪

>>872 바깥에서도 우리를 생각해준다니 캡은... 캡틴이야...!!!🥹(?)
아직 갈 때는 아니지만 미리 잘 다녀와~!!!

877 ◆RK2mb.OzoU (sAKmgJFGNE)

2023-02-01 (水) 01:28:47

ㅋㅋㅋㅋㅋ 하지만 미뤄버리면 돌아와서 4일차를 한번에 올려야하는걸요! 그건 너무 힘들어요..(죽은 눈)(옆눈)

아무튼 일상은...천천히라도 돌리면 된다고 생각해요. 컨디션이 안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걸요!!


그리고 캡틴은 내일을 위해서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78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28:56

>>871 ㅈㅅ합니다 사실 유희왕 잘 모릅니다. (당당)
초기 설정... 사실 근육 바보 멍청이 헬창 늑대신을 내려고 했는데 뭔가 신ㅡ의 근엄이 너무 없다고 해야하나 천벌? 받을 것 같아서 철회했어

다음 컨셉은 능글맞은 실눈캐 기믹 맨날 쓰잘데기 없는 만담하고 장발에 옛날 애니매이션(이누야샤, 바람의 검신, 슬레이어즈 갬성) 등장인물...이었으나 늑대신이랑 너무 멀어진 것 같아서 기각

조금 틀어서 일애니에 자주나오는 백발남 스테레오 타입(아스카 료 계보)을 참고한게 지금의 오구치야 사실 전부는 모르고 그런... 푸른 하늘이 잘어울리고 수상할정도로 친절한 센빠이 느낌만 참고한거라 ㅋㅋㅋ큐ㅠ

린 초기설정이나 탄생비화도 내놓으시지

다른 분들도 부탁할게

879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29:47

캡틴 잘자~!!!!!! 놀러가서도 우리를 생각해주다니 감동이라고 (은은) 캡틴은 항상 우리 곁에 있었어.........

880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1:31:53

https://www.neka.cc/composer/10920

자자 야심한 시각에 sd 숙제 내겠습니다 검사할 거니까 빼먹지 마시고 해주세요(농담입니다 안 하셔도 진짜 다이죠부입니다)

여담인데 얘도 은근히 헤어스타일이 까다로운 편이라 식크루/네카 할 때 머리모양이 틀려도 그냥 적당히 내린 앞머리면 아저씨라고 우기고 있어👍🏻

>>875 이노링주...🥺
그래도 아직 초반이니까 남은 시간은 많아!! 나중에 더 즐겁게 돌려도 괜찮을 거라구~( ¤̴̶̷̤́ ‧̫̮ ¤̴̶̷̤̀ )

881 토아주 (71PH2SuV9s)

2023-02-01 (水) 01:33:26

미야주도 안녕~🤗 다른 참치들도 다시 안녕~🤗

캡틴 대단해... 여행 가는 와중에도 마니또는 공개하겠다니, 어찌 이 행동을 프로정신이라 하지 않으리요!😳

882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37:25

내가 혹시 인사 놓쳤음 미안해 졸려서 집중이 잘 안되네 ㅠ

토아주도 안녕안녕~~~! 이노리주도 컨디션 조절 잘되길 바랄게 😢

>>880 우효~~ SD 아저씨라 이건 귀하다~~~ 맞아 사실 캐릭터 완전히 잘 표현한 픽크루나 네카는 찾기 힘들지 맨날 그래서 나도 만드려다 때려쳐 느낌 잘 살려서 픽크루 만드는 사람 대단하다고 생각해 🥹

883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1:42:02

캡틴 잘자~!!!!!

>>878 ㄱㅊ아요 저도 나이 한자릿수일 때 본 게 끝이라(당당2)
ㅋㅋㅋㅋㅋㅋ근육 바보 헬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야성적인 멍멍이(우람)였구나 이것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아 그거 뭔지 알아 아스카 료-나기사 카오루-케로로 미래일기 기타등등으로 파생된 수상하고 신비로운 친절미소년... 응응 뭔지 알겠어 청량한 하늘이 어울리는 산뜻한 미남... 여담인데 나 오구치군 이미지 올라오기 전에는 왠지 최근에 핫했던 고죠씨로 연상하기도 했어(?)

헬창우람맨에서 고전의 맛 실눈캐...에서 역사와 전통의 은발미소년으로의 변천을 겪었다니 완전 유익한 정보였어!! (๑•̀ㅂ•́)و✧
지금의 능글이케멘이 가장 많이 정들었지만 초기안으로 냈어도 매력적이었을 것 같네~

아저씨 설정이요??? 어 잠깐 메모장 좀

884 토아주 (mJ.bHj0j0g)

2023-02-01 (水) 01:48:18

😎🍿(썰 먹방 준비중)

885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49:06

>>883 ㄲㅋㅋㅋ 사실 고죠....그분은 전혀 생각 안하고 있었어 😅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어라? 싶어지긴하더라....(왠지 억울)

사실 바보헬창 냈어도 웃겼을 것 같긴해 와장창 학교생활(아님) 즐겼겠지? 내고 나서 깨달은건데 능글남캐들이 은근 많아서 특출난 능글 포인트가 있어야하더라고 조금 후회중이긴 해

사실 처음 고전 실눈은 여캐였어서 능글여캐는 흔치 않은 특이 포인트라 생각했는데 말이지 😮😮 그렇지만 성별 균형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뭬야!!??? 지금 답을 회피한게야?? 빨리 설정 내놓으세요 메모장도 부셔버리기전에

886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49:52

>>884 뭐하는거야 토아주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잖아 토아 초기설정 탄생비화 얼른 풀어줘야지 다음시간 퀴즈있는거 기억안나???

887 리오 - 미야 (od0FaHkSTs)

2023-02-01 (水) 01:50:31

" 응..! "

교환일기라는 것이 생기자 리오는 그게 무슨 대단한 의무라도 된다는 것 처럼 눈을 빛냈다. 작게 보자면 친구로서 남길 수 있는 추억이 생긴 것이고, 친한 친구끼리 할 수 있는 약속과 같은 것이 하나 생긴 것이었다. 그리고 크게 말하자면 살아갈 이유가 생긴 것이었다. 아마 이것을 고치지 못하면 평생 남에게 의존할 것이고 평생 자기를 봐주지 않으면 죽겠다고 말하면서 살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걸 고쳐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일종의 재활훈련처럼, 교환일기는 그렇게 작용될 것이다.

" 원래는 그런거 못..하거든. 공연 전까지만 해도 못하겠다고했어. 나는 안하고 싶다고.. 그런데 미야가 와줬으니까. 응. 그래서 했어. 용기냈어. "

집도 가깝고 데려다 준다는 말에 리오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자신이 나름대로 각오를 다질 수 있었던 이유도 설명해주었다. 기타를 잡은 것은 좋은 일이다. 앞 쪽에 크게 나설 일 없이 자신이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다면 주변의 시야가 어두워져서 온전히 자신을 음악에 바칠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 보컬은 느낌이 조금 달라서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꽂힌다. 아이러니하게도 관심을 받는 것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리오는 다른 의미의 관심이 꽂히면 견디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생기곤 했다.

" 미야, 미야- "

천천히 걸어서 어느새 집이 가까워졌다. 혼자 살고있는 리오의 작은 맨션. 꺼질듯 말듯한 가로등 몇 개가 길을 비춰주고 있고 나름 정비가 되어있는지 단지 내부는 깨끗했다. 리오는 뭔가 하고싶은 말이 있다는 듯 입구에 서서 우물쭈물하며 옷소매를 톡톡 잡아당겼다.

" 미야랑 조금 더 오래 있고싶어. 미야, 오늘은 아침귀가 하지 않..을래..? "

알고 있다. 이런 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고, 무례한 일이라는 것 정도는 잘 알고있다. 그 정도 사회생활도 못할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다. 하지만 리오는 그런 것을 알면서도 부탁했다. 오늘 하루는 온전히 자신과 쭉 함께 있어달라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말하면 질려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리오도 그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미야는 잘 받아주니까, 좋은 친구니까, 어리광 부리게 해주니까. 그래서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 안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응. 안된다고 하더라도 나, 죽을거라던가- 그런 말은 하지 않을게! "

888 미야주 (zdL99UOqvc)

2023-02-01 (水) 01:51:40

이노리주 몸조리 잘하기 8 8 독하거나 몸이 약하신 듯 해요 (쑤담)

캡틴 잘 자요 푹~ 자기! ( '▽' )!

>>878 근육바보멍청헬창늑대신? 능글실눈만담장발캐? 이전 설정들도 매우 맛나요 (냠냠) 그치만 최고는 오.구.치. 당신이야 ★ 수상+친절+백발을 어떻게 안 좋아하나요 :D!!

>>880 큥군 너무 귀엽고 날카로운 눈매가 잘 살았어요 ( '▽' ) ! 잔뜩잔뜩 저.장.하.겠.어.요. (부릅)

889 미유키주 (3rne1SawNw)

2023-02-01 (水) 01:51:59

>>884 옆자리 비었나요? (팝콘 한아름)
모두 안녕. 좋은 새벽이에요.

890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1:55:05

>>888
앗 888 멋진 숫자야
저기요 근데 왜? 미야? 설정은? 안푸시죠? 저 좀 소외감 느껴지기 시작해요 얼른 내놓으시지

>>889 미유키주 엄청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어서와 미유키주~!! 온 김에 미유키도 초기 설정 풀어줘 숙제야

891 이노리주 (Uokva8gDyo)

2023-02-01 (水) 01:58:45

캡틴 굿밤이구 다들 안녕~
몸은 잘 챙기고 있으니까... 감기가 독할 뿐이지.. 독감도 일주일 격리하는 거 처음 알았어..😲

이노링... 처음엔 새가 아니라 고양이 신으로 낼까 했는데 그러면 우당탕력이 떨어질 것 같았어.. 물론 고양이는 말 안드뤄..지만 조류는 조류 특유의 광기가 있는걸.. :3c

그리고.. 운수 신이 아니라 겨울의 신이라는 설정도 있었다 >:3..!! 그런데 우당탕력에 기반하여(?) 운수로 결정남... 특히 운수로 결정지은 계기가...

영혼을 담은 80연 가챠에서 희비교차해서... 참고로 희가 아닌 비였다....🥲

892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2:02:55

>>891
독감이었구나~!!! 독감 빡세지...조심하라구 🥺🥺

고양이신......ㅋㄱㄱㄱㄱㄱ아 순간 고양이 이상한짓하다가 우당탕하는게 생각나서 웃어버렸어 그렇지만 조류 특유의 광기가 있다는 건 인정이야 뭔가 고양이짓은 귀엽다라는게 주된 포인트지만 조류짓은.... 인간이 하면 역시 괴이한걸....

운수는...... 그렇게 됐구나 운수대통 실패...한 이노리주의 염원이 운수의 신을 만든거구나! (아님)

893 이노리주 (Uokva8gDyo)

2023-02-01 (水) 02:05:28

쪼끔만 있으면 격리 해제니까 그 안에는 나을 거라 믿고있다구~~~ 5252 믿고 있었다구 쥐엔장! >;3

>>운수대통 실패...한 이노리주의 염원이 운수의 신을 만든거구나!<<

894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2:07:34

>>883 >>885 으아악 가져왔어요 모바일이라서 느렷습니다 흑흨

음... 어쩌다가 이 아재를 구상하게 되었는가? 계기는 별거 없고 임시스레 열렸을 때 머리에 팟하고 '아 한국 쪽 신 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스쳐서야. 이왕 한국신으로 할 거면 한중일이 공유하는 요괴나 신보다는 한국 고유의 신으로 하고 싶었고. 그래서 채택된 게 도깨비 :3
도깨비 신으로 하려면 나도 도깨비에 대해 알아야 하니 이것저것 찾아 보니까, 도깨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모호하고 광의적인 존재더라고. 그래서 신이기도 하고 귀신이기도 하고, 신성하면서 요사스러워 종잡기 힘들다는 기본설정이 잡혔고... 그렇다 보니 왕년에 한탕 놀았던 우하하 욜로아재가 되어버렸고.... 철없는데 나이는 많고 미묘하게 꼰대끼 있을까말까한 성격을 보고 있자니 '앗...!!! 명절날 삼촌!!!'이라는 이미지가 스쳐서 페어도 구하고... 그렇게 됐네!!
하나하나 즉석으로 구상해가면서 채운 거라 초기설정이랄 건 없구~ 나름대로 신경 쓴 부분을 얘기하자면 이미지 컬러는 창백한 푸른 계열의 색, 시안~터쿼이즈를 오가는 선득하고 차가운 푸른색(청록색)이야. 도깨비불의 푸른 불꽃, 밤, 음귀라는 특성의 어둡고 음陰한 성질을 이미지화했어. 그래서 눈도 그 색이고 머리카락도 남색 가까운 느낌.

음~ 대충 이 정도?

895 토아주 (mJ.bHj0j0g)

2023-02-01 (水) 02:11:18

>>886 에- 하지만 초기설정은 이미 풀었다구~😗
신직가문 딸내미란건 똑같지만 신사일 할때 말곤 부끄럼 많은 친구라 그게 컴플렉스여서 깡을 갖기 위해 부던히 노력한단 느낌~

만약, 정말 만약에 명망있는 가문 설정이 아니었다면 김토아씨 아마 조무무녀 알바 하는 데코라 씨게 들어간 패션갸루캐였을지두...🤔

탄생비화라... 오마주 같은거면 되려나?
토아네 집안이 토자 돌림인건 쓰르라미에서 소노자키 가문이 이름에 귀신(鬼)을 새긴다는 거에 착안했구,
왜 굳이 토끼신 무녀로 냈냐면 이미 초창기에 밝혔지만 흑토끼의 해라서 그렇고~😗

원래 이나바님은 행불행을 주관하는 신님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이미 인간캐면서 토끼신도 가져가는 마당에 그런 메이저 능력까지 가져가는건 영 아닌거 같아서 플롯 꼰다는 생각을 버리고 이나바의 흰토끼 원전 그대로 가기로 했다!☺️

원전의 흰토끼도 제 형제신들이 갈궈도 군말없이 짐을 들어주는데다 상어한테 깝죽대다 뜯긴 자기 털을 돌아오게까지 해준 오오쿠니누시에게 감복해서 야카미히메랑 맺어질 수 있게 해줬다고 했으니~
이나바님도 그렇게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하는 사람에게 축복을 내려준다는 설정이 되었고!🤗

여담이지만 토끼신마저 선점당했다면 진짜 조무무녀 갸루캐 냈을지도 몰라...😱

896 리오주 (od0FaHkSTs)

2023-02-01 (水) 02:12:50

딴짓 마치고 왔는데 토아주 갸루무녀라니.. 나 그거 완전 좋아할 것 같아..!!
이세계 토아도 짱 귀여웠을 것 같네~~~

897 토아주 (mJ.bHj0j0g)

2023-02-01 (水) 02:15:54

독감이라니 세상에 이노리주...😱
그래도 곧 격리가 풀린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조류 특유의 광기라... 응... 앵무새 키워봐서 알아...
왜 앵무새를 날아다니는 고양이라고 부르는지...😇

>>889 당연히 비어있조~😎🍿😎
같이 팝콘 뜯자구!

898 오구치주 (wA8O1hOa6Q)

2023-02-01 (水) 02:17:24

>>893 짤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꼬옥... 낫는거다... 이노리사마 운수대통으로 완치. 부탁해!! (이노리 : 뭔데)

이노리주의 염원.... 대단하구나.. 슷게ㅡ

>>894 후 조금만 늦었으면... "그 노트" 꺼냈을거라구욧? (안격 쓱)

맞아 나도 사실 도깨비 조사 해본적 있었어서 생각보다 모호하더라 어이어이 이름 모르는 건 죄다 도깨비라니 너무하잖냐 그 점에서 좀 캇코이ㅡ하다고 생각하지만.
>>명절남 삼촌<< 점점 배 벅벅 린이 생각나고 있어 미안하다 린아... 너의 이미지.. 내가 다 망쳐놓고 있구나.....
그런... 포인트가 있었구나 이제 남색만 봐도 아! 남궁린?! 하게 되었으니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해 게다가 남청색은 뭔가 쾌남의 색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오히려 능글맞은 린에 쾌남 한 숟가락을 부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어째선지 하하핫! 하면서 웃을 것 같은 느낌이 있지

899 린주 (NCP7z8pHl2)

2023-02-01 (水) 02:17:26

>>885 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은발미남캐는 예전부터 흔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은발벽안순한눈매의 곱상미인...으로 좁히면 은근히 풀이 좁더라고? 그래서 그분이 연상됐는지도 몰라 괜찮아 이제 오해 안 한다구 오구치는 아무튼 귀여우니까!!(๑•̀ㅂ•́)و✧
??? 무 무슨소리져???? 오구치군 능글은... 나 매번 보면서 감탄한단말이야 우와 어떻게 저렇게 끼?가 넘치지 하고 :ㅇ
그리고 같은 능글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어도 세세한 계열이 다르니까 오케이라구~ 아저씨를 봐 이쪽은 능글보다는 경망스러움 비율이 더 커🤦🏻‍♀️

>>891 앗...!!! 나 조류의 광기 하니까 생각났어 이노리는 코카투구나 응 그 현대 공룡의 광기는 고양이가 따라오기 힘들지... 이노리 컵에 입 대고 와아악!!!!! 와악!!!!!! 소리지른 적 있어?(?)
겨울신님이었어도 보송보송한 이미지랑 어울릴 것 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그... 가챠....아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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