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608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2번째 이야기 :: 1001

◆RK2mb.OzoU

2023-01-25 00:06:51 - 2023-01-26 17:32:49

0 ◆RK2mb.OzoU (HuhBn7rjGw)

2023-01-25 (水) 00:06:5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에는 매주 월요일에 따로 공지가 됩니다.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6095/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35111/recent

798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4:16:49

사치주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셔터요?
아직 이릅니다!🙄 (충혈된 눈 부릅뜨기!)

799 후루토주 (zghWt1JZ0o)

2023-01-26 (거의 끝나감) 04:49:07

(지금쯤 주무셨겠지...)
(셔터 내림 2트)

800 토아주 (X2EObMBgRQ)

2023-01-26 (거의 끝나감) 07:22:07

무서운 참치들이구나!😆😆
셔터조차 호락호락하게 닫히지 않아~
아무튼 다들 좋은 아침이네~

801 미야주 (CHsHkzgpIM)

2023-01-26 (거의 끝나감) 09:49:28

쫀아 '▽' ! 오늘⋯ 장난 아니게 추워요!

802 시로가네주 (d8hmr7XmW2)

2023-01-26 (거의 끝나감) 09:53:42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다들 꼭 잘 챙겨 먹고 잘 챙겨 입고 다니기

803 치요주 (NGLcB9re2E)

2023-01-26 (거의 끝나감) 10:42:18

그제도 어제도 기절잠 해버린 기절잠 장인이 갱신할게 :) 다들 좋은 오전이야~
눈이 엄청 많이 오니까 오늘 외출하는 참치들은 다들 조심하는거야~

804 토아주 (9ufh5CSvhU)

2023-01-26 (거의 끝나감) 11:10:31

"특이한 취미 있어?"
이나바 토아: "특이하달지, 취미랄지... 잘 모르겠네요.
...아, 신사탐방도 취미라면 취미겠지요?"

"난데없이 길을 걷다 시비가 걸리면?"
이나바 토아: "그 시비가 제 문제에서 비롯된 거라면 사과는 하겠지만... 그 반대라면 정중하게 타일러드려야겠죠?"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이나바 토아: "그러게요?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는지라... 아마 신사생활이 주된 이유였던게 아닐까요?"

+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이나바 토아: "특별히 싫어하는건 없지만 비릿한건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아, 생선의 비릿함과는 좀 다른 느낌일까요?"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해 줄래?"
이나바 토아: "글쎄요? 당신에 대해 깊게 아는 바가 없으니 무엇을 짚어드려야 할지...
그래도 굳이 충고를 받겠노라 하신다면, 그 '부족한 점'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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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함께 발도장~🐇
아직 중반을 달리고 있어! 다들 모쪼록 편안한 하루가 될수 있길!

805 토아주 (9ufh5CSvhU)

2023-01-26 (거의 끝나감) 11:13:03

오늘 여긴 눈 꽤 많이 왔더라~ 다른데는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조심해!
미야주도 시로가네주도 치요주도 다른 참치들도! 🤗

806 린주 (Iu9L3F081I)

2023-01-26 (거의 끝나감) 11:28:51

압도적인 추위....

>>804 진단 조아!!! 진단 고마어!!! 토아씨 젠틀해!!!

807 토아주 (9ufh5CSvhU)

2023-01-26 (거의 끝나감) 11:42:51

압도적인 귀여움...
진단 재밌어~!🤗 김토아씨의 일상이란... 어떤 기분일까...🤔
린주도 외출 조심히! 잘 싸매고 다니기!

808 미카 - 하네 (TuQHKcDb8.)

2023-01-26 (거의 끝나감) 12:17:21

타카나시 씨의 말이 미카의 허를 찌른다
유치원생이냐니!

"...물어볼 수도 있지..."

들릴랑 말랑한 목소리로 궁시렁궁시렁
오히려 정곡을 찔렀기에 튀어나오는 불평이다
그런 소리를 들으니 부끄럽긴 한 모양인지
귀 끝이 살짝 달아오른다

"할게."

창피한 걸 숨기기 위해서인지
얼른 대답하고 대걸레를 가지러 가는 미카
그다음엔 화장실로 가 마른 걸레짝을 흠뻑 적시고
발로 꾹꾹 밟아서 물기를 뺀다
마음 같아선 저 불편한 자리를 벗어나고 싶지만
그래봤자 의미없을 거라는 생각에
젖은 대걸레를 들고 얌전히 교실로 들어온다

809 미카주 (TuQHKcDb8.)

2023-01-26 (거의 끝나감) 12:19:10

으아
다들 좋은 점심 보내
>>709 나는 분량 많아도 괜찮지만 카이무주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멈춰도 괜찮아
천천히 결정해줘

810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2:22:19

안녕안녕 오구치주데스~ 좋은 저녁이얌

811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2:22:32

저녁이 아니라 점심!!

812 미카주 (MdBUet5/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2:36:59

오구치주 어서와 존점

813 토아주 (Q8fRwON.HQ)

2023-01-26 (거의 끝나감) 12:40:21

미카주 오구치주 안녕~ 🤗🤗 좋은 점심이야! 어쩌면 저녁일 수도 있고!
밥은 잘 챙겨먹고 있을까?

나도 오후엔 슬슬 일상 시동을 걸어봐야겠네!😆😆

814 사에주 (lziiu5DuAo)

2023-01-26 (거의 끝나감) 12:43:12

아아 이것은 배터리 교체하러 갓다가 액정 기스 때문에 디스플레이 파손 면책 동의한 사에주다. 매우 쫄린다 심장. 모두 자신의 액정을 소중히 여기도록 해......

>>804 역시 무녀님 ••• 무녀님다운 답변들이야 존댓말 너무 상냥해 토아탸 ᵒ̴̶̷̥́ ·̫ ᵒ̴̶̷̣̥̀

815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2:46:21

다들 안녕안녕
나도 맛점했어 😋😋

>>814 앗..아.... (액정 봄)(안봄)

816 사에주 (lziiu5DuAo)

2023-01-26 (거의 끝나감) 12:48:02

>>815 오구치주도 안녕〰️ 맛점했으면 메뉴 뭐였는지 알려줘야 인지상정이야 (›´ω`‹ )

817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2:50:18

>>816 ㅋㅋㅋㅋ 요거트랑 연어덮밥 남은거 먹었어 맛있더라 ☺️ 사에주는 뭐 먹었어?

818 토아주 (Fln3JqT0cw)

2023-01-26 (거의 끝나감) 12:54:24

세상에 사에주...! 배터리 교체하러 갔다가 액정 때문에 긴장모드가 되어버렸나보네! 나도 더 조심해야겠어!😳😳

>>814 그러고보니 무녀란 어떤 존재일까...🤔(?)
존댓말이야 뭐 일단은 1학년이고~😆
가만, 생각해보니 토아는 연령 상관없이 존댓말이긴 한데...?

819 미카주 (MdBUet5/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2:55:05

토아주 사에주도 안뇽

820 사에주 (lziiu5DuAo)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0:17

>>817 난 아직! 다른 참치들의 점심 참고해서 사먹어주지 크큭.. 헉 사케동 맛있겠다 츄릅 🤤

>>818 그렇다 점심 대신 쫄깃해진 심장을 한 대접 먹은 것이다…… 바로 그런 야사시이한 점이 좋은 거야 전연령대에 걸쳐 쓰는 부드러운 존댓말… 상냥해〰️

미카주도 안녕! 쫀점심 보내~!

821 사에주 (lziiu5DuAo)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1:33

자자 오늘 구몬 제출합니다. 과제 미제출자분들 이거 성적에 반영되니까 마감 전까지 꼭 제출해주세요.

"옷을 성심껏 고르는 편?"
사에: 애초에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산 옷만 입으니까 그런 편인가? 댄스웨어는 유미코랑 JAC, 레페토 좋아해. 사복은 미우미우랑 디올. 짐머만도 좋아! 보통 이중에서 고르고 있어.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사에: 순서가 헷갈리는 거야? 아다지오는 얼마나 동작을 오래 유지하는지가 관건이니까 근력을 키워두는 게 좋아. 우선 오른발 크루아제로 시작. 플리에, 쿠드피에 거쳐서 수수 업. 파세 하고 1번 아라베스크 쭉쭉쭉. 플리에 에티튜드. 그대로 프롬나드 천천히, 무릎 펴면서 팡쉐 보여줘. 이제 다리 놓고 파드부레 하면서 방향 전환. 응. 방금 딱 좋았어! 순서만 익히면 되겠는걸.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사에: 미야나기, 미타라시, 어떤 성으로 기억해도 상관은 없지만······ 역시 배우가 아니기 때문일까? 미타라시라는 이름은 어쩐지 안 맞는 구두를 신은 것처럼 입 안에서 겉도는 발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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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린주 (Iu9L3F081I)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3:28

유치원생이냐는 말에 정곡을 찔린 미카...를 마구마구 귀여워해주고 싶어 (⸝⸝⸝ᵒ̴̶̷̥́ ᵕ ก̀⸝⸝⸝)

다들 좋은 점심시간이라구~


>>821 선생님 다른 진단으로 대체 가능해여????

남궁 린: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예쁘긴 한데 미묘하게 요즘 세대 느낌은 아니야.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세대의 으른스러운 손글씨. 한국어 필체는 이렇고 일본어는 비교적 평범한 정자야. 그래도 남고생 글씨라고 하기엔 굉장히 또박또박 잘 쓰는 편이지~

161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별 생각 안 한다! 뭐 그냥 머리모양이나 얼굴에 묻은 거 없는지 확인만 하는 게 끝이야.
요즘은 거기에 더해서 뭐 이상한 거 안 튀어나왔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눈동자 정상인지 이 안 뾰족한지 뿔 같은 거 나진 않았는지(?)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시트피셜 참지 않는다..... 누구라도 하자고 하면 별거 아닌 딱밤때리기 놀이라도 이 신은 최선을 다해 뛰어가서 가위바위보 한다...(???: 뭐야? 나도 때릴래 대가ㄹㅣ 크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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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오구치주 (.dt8QOtUcY)

2023-01-26 (거의 끝나감) 13:08:12

다들 안녕 안녕이요~

>>820 그렇구먼~~~ 벌써 1시 넘지 않았어?? 빨리 먹으라구~~~~ 늦점은 늦저를 불러오니까

>>821 좋은 진단이었다..... 이걸로 간식은 안 먹어도 되겠는걸.... 그나저나 사에 완전 전문가 같아서 멋져~ 선생님 같은 면모가 있구나 역시 상냥하게 혼나고 싶은 타입이지

>>822
ㅋㅋㅋㅋㅋ 약간 그거 같다 나는 최선을 다한다 설령 상대가 초등학생일지라도 짤 ㅋㅋㅋㅋㅋ 아침마다 머 안튀어나왔는지 확인하는 거 중요하지 나도 맨날 그렇게 하고 있어 응응

824 린주 (Iu9L3F081I)

2023-01-26 (거의 끝나감) 13:12:14

>>821 사에 양 패션센스 최고야... 산뜻발랄하면서 우아한 아가씨 그 자체...( ¤̴̶̷̤́ ‧̫̮ ¤̴̶̷̤̀ )
동작 가르쳐주는 것도 레슨 선생님 아닌지??? 이럴줄 알았으면 발레 배울걸 그랬어 사에양 말 조금이라도 알아듣게... 원통하다... 원통하다....(´ ͡༎ຶ ͜ʖ ͡༎ຶ `)

825 사에주 (lziiu5DuAo)

2023-01-26 (거의 끝나감) 13:16:50

>>822 아니 이 기다렸다는 듯 올라오는 진단 뭐죠 린주는 구몬의 천재야 ••• (후광 사르륵) 이 안 뾰족한지 뿔 안 나왔는지 확인하는 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23 늦점은 늦저를 부른다…… 2023년 들어서 들은 말 중 가장 명언이구먼… 📝 자자 오구치주도 얼른 구몬을 가져오도록 하여라〰️ 아무래도 부장이니까 순서도 직접 내주고 마스터처럼 코치도 해주지 않을까 🤔

826 토아주 (Fln3JqT0cw)

2023-01-26 (거의 끝나감) 13:18:17

>>820 쫄깃해진 심장이라... 염통구이 맛있긴 하지.🤔 (?)
그대의 쫄깃해진 심장과 휴대폰 액정에 예를 표하며...!

>>821 선생님~ 미리 낸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추가제출 해도 되는 건가요~?😉

과연 명망높은 아가씨! 저 찬란한 아우라를 보라!😲
와중에 팁까지도 섬세하게 짚어주는 부분 역시 프로다워!
성씨에 대한 고뇌까지, 이건 고찰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어!☺️

827 안(즈)주 (cT5LDfh43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2:15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안즈: 사랑한다는 말은 어떤 목소리던 좋아! 그 말 자체가 취향이라구?

"네가 필요할 이유는?"
안즈: 반대로 필요하지 않을 이유는? 안즈처럼 반짝반짝 멋진 사람을 마다할 이유가 있어?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안즈: 음, 어렵네-... 딱히 누군가를 밟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서...
안즈: 보통 그 정도로 싫은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시하고 말거든. 그런 사람에게 굳이 내 시간과 에너지를 쓸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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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에요~!!!!

828 토아주 (Fln3JqT0cw)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2:46

설령 상대가 인간이라 하더라도, 그저 아이들 레벨의 장난이라 해도 내기라면 진지하게 임하는 저 자세,
저 자세야말로 진정 우리 얼에 들어맞는 도깨비의 자태가 아닌가!😳

와중에 뭐 이상한거 튀어나오진 않았는지 체크하는 부분... 바로 이게 중요한 부분이거든!🤭🤭(?)

829 토아주 (Fln3JqT0cw)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6:24

안즈주도 좋은 점심이야~🤗

맞소 안즈여, 그대의 말이 백번 옳소! 그 반짝거리고 찬란한 자태를 어느 누가 거부하리오!☺️
와중에 싫은 사람에게까지 구태여 신경을 세우진 않는 쿨한 모습 멋져!

830 오구치주 (.dt8QOtUcY)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6:28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오구치 토요히라: 아~ 어려운 질문입니다. 행복의 기준이란게 참으로 모호하여 과연 내가 극도로 행복한 적이 있긴 한가 의문이 들더군요. 특별히 행복할 때 무언가를 앙! (이를 딱 부딪힌다) 입에 물고 싶기는 한데 말이지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악인에게?"
오구치 토요히라: 이것 참~ 나만 또 나쁜놈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 방도가 있겠습니까? 내가 살려주길 원한다고, 세상이 그리 바라는 것도 아니고. 설령 살려준다 해도 가시를 삼킨 듯 자꾸 혀를 톡톡 찌를테니, 눈 따악 감고 앙 삼켜야지요. (샐쭉 웃는다.)

"네가 최대로 꾸민 모습은 어떨까?"
오구치 토요히라: 이거는 오너입으로 서술해보자면. 깔끔한 생활 정장 입고 오지 않을까? 오구치 나름 관종 기질이 있어서 화려하게 꾸미는 거 좋아한단 말이지 :3 거기에 과하지 않게 패턴 있는 포인트 악세사리를 추가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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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대령해왔드아~ 이자식 캐입 너무 힘들어~~

831 오구치주 (.dt8QOtUcY)

2023-01-26 (거의 끝나감) 13:29:31

>>827
마지막 대답에서 느껴졌어. 안즈한테 손절 당하면 손절당한 당사자는 잘 모를 것 같지...... 그렇지만 안즈가 누군가를 싫어하는 게 잘 안 떠오르기도 하네.

832 사에주 (lziiu5DuAo)

2023-01-26 (거의 끝나감) 13:30:16

>>824 도깨비님의 힙스터스러운 패션 센스 훨씬 힙하고 MZ스럽다 •• 그렇다면 이참에 도깨비님도 무용부 들어오는 건요??(?) 자자 다신 없을 기회 지금 무용부에 가입하면 당신 맡을 수 잇다 주역 왕자 역할 (남자부원 휑〰️)

>>826 염통구이 생각도 못햇는데 갑자기 먹고 싶어지다 ••• 네네 추가 제출하면 추가 점수 당연히 잇는 부분이고요, 근데 제가 말하기 전에 제출한 건 무효입니다 무효〰️ (🐰: 저기요) 아직 프로도 아닌데 프로인 척 훈수를 두는 얄미운 부장입니다,,, 🙃

안즈주 어서 와〰️ 아니 이렇게 진단이 잔뜩 빨리 읽으러 가야지 후다다닥

833 토아주 (SxwIVq1Qwc)

2023-01-26 (거의 끝나감) 13:38:04

>>830 설령 관종이라 하더라도 상관없지! 생활정장에 패턴있는 포인트 악세사리라, 괜찮은 선택이네~ 🤗

그나저나 행복해도 물고 응징할 때도 꿀꺽 하는구나! 😆
흠... 어떻게 보면 늑대답기도 하고?🤔
혹시 터그용 인간이 필요하진 않으신지...(?)

834 사에주 (0z02kd4ho6)

2023-01-26 (거의 끝나감) 13:38:40

>>827 옳소 진단 이자식 딱 보면 모르는 거냐—!! 딱 보면 반짝반짝 멋져서 필요한 거잖냐!!! 싫어하는 사람 있어도 무시하고 말지 감정 소모하기 싫어하는 안즈탸 어른스럽고 멋있어 ••

>>830 호달달달 늑대님 행복한데 왜 이를 콱 맞부딪히는 거죠 😰 당장 불러온다 강형욱 •• (?) 그렇지만 악인을 삼키는 건 무조건 허용이야-!! 생활 정장이라면 뭔가 세미 정장 같은 느낌인 건가?? 꾸민 모습 빨리 보고 싶어져〰️

835 토아주 (SxwIVq1Qwc)

2023-01-26 (거의 끝나감) 13:41:54

>>832 쳇, 전제출은 무효라니 이거 아쉽게 되었군! 어쩔 수 없나~🤭

아직 프로가 아니라면... 당신이 그 말로만 듣던 신동입니까?😳 네츄럴 본 지니어스?
그래도 부장이란 타이틀은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암!

836 미야주 (CHsHkzgpI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43:21

"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무쿠루마 미야: 음, 별로 신경 안 써! 🙂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무쿠루마 미야: 응? 미안⋯⋯. 😥💦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무쿠루마 미야: 같이 만화책 보고 영화 봐주는 사람? 로맨스나 호러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치만 그렇지 않아도 우린 모두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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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했으니 모두의 진단 읽으러 가보겠어요 :D (싱낭당).
그리고 모두 어서와요, 오늘은 잡담이 쪼오금 많이 느릴 수도 있어요!

837 토아주 (SxwIVq1Qwc)

2023-01-26 (거의 끝나감) 13:46:26

>>836 미야주도 안녕~ 미야 귀엽고 상냥해... 완전 햇살쨍쨍이야~!🤗🤗🤗
그나저나 오늘은 현생이 바쁜 모양이구나?🤔 잘 해결되었음 좋겠다!

838 린주 (Iu9L3F081I)

2023-01-26 (거의 끝나감) 13:46:57

>>823
수염 없애고 싶어서 정성들여 트레할까 싶었지만 너무 귀찮아서 머리카락만...(?)

>>825 ㅋㅋㅋㅋㅋㅋ마침 진단올리면서 갱신이나 할까~ 하던 참에 사에주랑 마음이 통한 거지!! 🙏🏻

>>827 안즈야 사랑해... 생판 모르는 참치가 사랑한다고 해도 들어주겠니...?(?) 맞아맞아 안즈는 신이고 최고로 멋진 여고생이라구...

>>830 하라버지 앙!! 하는 거 너무 귀여운데 솔직하게 말해봐요 당신 자기가 귀엽다는 거 잘 알지...?
연륜이 묻어나는 능글거림이라 이게 또 맛이 좋은데 캬

839 안(즈)주 (cT5LDfh43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47:00

>>829 사실 안즈는 저런 걸 물은 것 자체가 별로라고 느껴져서 굳이 굳이 3인칭 붙이면서 답했다죠!! 안즈의 원래 생각에 가까운 답은 사람이 꼭 어디에 필요할 이유가 있냐!!!일 거예요...!

>>831 반-쯤 정답이에요! 안즈가 손절하는 일이...있을지 모르겠지만 생긴다면 관심을 뚝 끊는 형태겠죠. 그게 평소 엄청 치대던 안즈의 행동과 비교한다면 차이가 크긴 해서 알아차리긴 쉬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안주도 안즈가 누군가를 싫어하는 상황이 안 떠오르지만요......

>>834 본인 왈, "에엥? 딱히 어른스러운 건 아니고...그냥 단순해서 그래, 단순해서." 사에주가 안즈를 안즈탸라고 부르는 거 늘 생각하지만 넘 귀여워요...!!

어우 그나저나 진단 진짜 많이 쌓였네요!!!! 진단들은 모두 안주의 맛있는 점심이 되었답니다...!!

840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47:05

>>833
ㅋㅋ큐ㅠ 꿀꺽 삼키는 건 한번의 끝내줬으니 나름 봐준거야 명색의 악인을 징벌한다는 신인데 봐주면 안되니까
인간을 터그로...터그로 쓰는 흉포한 짓은 안해 아마도 😏😏

>>834
늑대식 애정표현(입에 넣고 물지는 않음)이니까 함만봐줘요 강형욱 센세... 앗 세미 정장 맞아. 일단은 신경써서 꾸민다는 설정 이니까 😊😊

다른 캐릭터들도 신경써서 꾸밀 때 어떻게 하고 오는지 알려주라 궁금해서 죽어버릴거야 (급멘헤라톤)

841 린주 (Iu9L3F081I)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3:46

>>832 ㅋㅋㅋㅋㅋㅋㅋ사에주 기회 생길 때마다 무용부 영업하는 거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쓰읍 얘... 정기적으로 꾸준히 출석하는 거 어려워서 안된대요 수업도 앉아 있기 싫어서 째기 때문에...ꃼ.̫ ꃼ

>>836 먀주도 안~녕~
????뭐야 누가 먀한테 저렇게 차갑게 말해??? 가만두지 않겠다..... 앗...아... 취미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지만 반드시 같은 걸 좋아하지 않아도 된다니 미야 천사...? 나... 나도 먀랑 친구할래....(⸝⸝o̴̶̷᷄‸o̴̶̷̥᷅⸝⸝)

842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7:01

>>836
미아야 미안해하지마!!!!!!!! 보란듯이 되바라지게 살아!!!!(이런 발언) 로맨스와 호러를 동시에 좋아하는 거야 미야는? 둘이 엄청 다른 장르인데 의외네!

>>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려왔냐고 큐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요 ㅠㅠㅠㅠ 신님 조금만 봐주세요 상대는 초등학생이라고요 할아버지 치사하세요...... 그점이 귀엽다고 생각해 :3

아무래도 오구치는 '컨셉'충이니까- (대충 아아 이것은 컨셉충이다 톤)

>>839
아아... 생각나버렸어 안즈에게 라인 차단당한 줄도 모르고 세번정도 내 할말만 하다가 나중에 깨달아버리는 모브친구1을... 그리고 멋대로 이입해버렸어... 뭐랄까 매도당한 것 같고 짜릿하네

843 미카주 (MdBUet5/bU)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7:11

방문이랑 씨름했더니 힘들어..!
다들 어서와

844 오구치주 (VS0cEtI12g)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8:05

미아주 안녕안녕~~~ 늦은 인사 미안해 ;3

나는 이만 일이 생겨서 가볼게 그렇지만 평소에는 무슨 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는지 신경쓸때는 어떻게 입는지 꼭 풀어주길 바라 돌아와서 숙제검사할테니까 땡땡이치면 혼날거야

아무튼 다들 좋은 오후 보내~~~~ 이따 보자

845 유즈루 - 사치 (2v8J9N8bE6)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8:10

나, 만난 지 30분도 안 된 거 같은데 엄청 많은 사과를 받은 거 같지~ 역시 도게자의 민족이라는 건가~ 유즈루의 웃음기가 살짝 굳었다. 뭐랄까, 마음같아서는 내키는 대로 놀리고 함께 와하하학! 웃으면서 친해지거나, 아 뭐야~ 진짜 짜증나아~ 하면서 친해지고 싶은데. 이게 안 되는 상대는 쫌 어려워.

하지만 다소의 낙담도 잠시. 유들유들하게 받아주는 건 특기니까용.

"음? 왜 사과하는 거야~ 정말 별 거 아닌데. 애초에 신들도 말이야? 삿쨩같은 귀여운 애 소원을 더 들어주고 싶을 테니까. 나같이 키만 큰 멀대는 좀~ 들어줄 맛 안 나지 않아?"

왜, 키 클 대로 컸지만 땅딸만한 애들이 키크고싶단 소원 비는 거 보면 귀엽잖아?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그러니까, 정말 됐어. 뭔가 끈질기게 매달리는 건 특기도 아니거든~ 게다가 나는 행운의 아이콘이니까💖"

머플러 끝을 두어 번 또 잡아당긴다. 사치가 조금 더 외향적인 사람이었다면 손 잡고 데려가겠지만, 이 친구는 어쩐지 "흐, 흐그그아악! 나, 납치예요~!" 할 것 같기도 해서.

846 미야주 (CHsHkzgpIM)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9:40

>>804 시비가 걸려도 정중하게 타이르다니, 어쩜 이리 착한 우사기 양⋯⋯. 미야가 장난쳤다가 순수한 반응에 도리어 당황할 지도 모르겠어요 🤭 충고해주는 우사기 양 너무 상냥해요 (울먹) 이렇게 따뜻한 여자아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

>>821 우왓, 우아해⋯⋯. '고상하다', '고급지다'라는 말이 어울려요. 그러면서도 십대의 핑크빛 한 스푼이 담겨 있는 듯한⋯⋯ 🥰 미야가 같이 쇼핑하고 싶어할 것 같아요. 야나깅 이것도 어울려! 하고.

>>822 어른스러운 손글씨 (메모) 역시 깨비 님. 뿔 같은 거 나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점이 굉장히 귀엽네요~ 🤭🤭

>>827 햇살⋯⋯ 태양이다 (눈부심) 자존감 높아보이는 점도 좋고, 효율적인 에너지 분배 방식도 좋네요. 친구 많을 거 같은 느낌!☺☺

>>830 앙! 입에 무는 건가요, 무척 귀여워요 '▽' 오구치의 정장⋯⋯ 꼭 봐야만 하는데요! 언젠가 꾸민 (안 꾸며도 좋아~) 오구치를 볼 날이 오기를 :D !

847 토아주 (SxwIVq1Qwc)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0:33

>>839 (깨달음!)😲😲
그런거였어! 사람의 쓰임이란건 다른 누군가가 정하는게 아니지! 스스로가 정하는 거지! 그럼그럼!

>>840 한번에 고통없이 보내주다니, 이것이 징벌자로서 악인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비인가!😳
그나저나 아마도라니 그게 뭐야~🤣
터그용 인간은 따로 있다는 거구나! 이를테면 엄청 나쁜 사람이라던지? (?)

세상에, 급 멘헤라라니!😲
🤔🤔김토아씨... 아마 신경써서 꾸민대도 머리만 좀 더 깔끔하게 해보려 하지 않을까?
무녀의 몸가짐이란건 꽤나 까다로우니...😵‍💫
이래저래 해도 삐치거나 말리는 머리카락은 어쩔수 없겠지만!

848 미야주 (CHsHkzgpIM)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8:11

>>837 현생같은 거⋯ 존재하지 않았으면! 그리고 평범하게 곰손이라 더욱 그렇네요(힝).

>>841 조금 더 친한 사이라면 붙잡고 왜 그렇게 말하냐고 물어봤을 것 같네요(tmi⋯) 깨비 님과 친구⋯? 미야도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성씨가 남궁이니 궁>쿵>큥 해서 큥 군이라 부를 지도⋯⋯ 🙃

>>842-844 단짠단짠의 느낌으로 보고 있답니다 :D
(혼나볼까!) (농담.)
음 카디건+미니스커트+스타킹일까요, 평소에도 꾸미고 다니니까 평소 스타일과 꾸몄을 때랑 별 차이 없을 것 같긴 해요 :3 안 꾸몄을 때는 음, 학교 체육복이나 주워 입을 거 같은⋯⋯. 다만 조금 더 꾸미자면 헤어스타일을 만두머리로 했을 것 같아요 :D ! 잘 다녀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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