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2085> [All/이능/대립] 블랭크 = 05 / 푸른 나비 :: 857

◆kO0rkvnhXo

2023-01-18 20:05:40 - 2023-02-18 09:45:40

0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0:05: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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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패배자

399 이반 (goId/zr.og)

2023-01-22 (내일 월요일) 23:44:17

"아가씨, 뛰어서 저게 떨어졌을 때 멀쩡한 만한 거리로 도망칠 수 있겠나? 뭐 상관은 없겠지... 10분 뒤에 보세!"

어차피 도망치게 내버려 둘 것 같지도 않고, 일단 운석을 떨어트리는 게 목적이니만큼 그걸 방해하려는 휴스턴을 어떻게든 방해해야 했다.
문제라면 산탄총 정도로는 움직임을 막아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그런 움직임이 또 그걸 자극했는지 공격을 해오고 있다는 점이었다.

"아악 제기랄! 그만 좀 해라 이놈아!"

검은 송곳 같은 형상의 공격을 전부 피하지는 못했다. 당연히 맞았을 때 어떤 후폭풍이 올지 정도는 알았지만 어쩌겠는가, 모두 피하기에는 그가 다소 굼뜬 편인 것을. 산탄총을 쥔 팔로 본능적으로 얼굴을 노리는 송곳을 막아내려고 하면서 그는 휴스턴 쪽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허리춤에 있는 검을 뽑아들어 그를 후려치려고 했다. 정확히는 베려고 한 거지만.

"두 사람! 놈 좀 붙잡아둘 수 있겠나? 말이 안 되는 건 알지만 좀 부탁하네!"

이미 다 끝나가는 마당에 그렇게 소리치는 건 덤이다.

400 휴스턴 (XzR3aTEKSg)

2023-01-22 (내일 월요일) 23:46:38

내게 산탄총의 산탄과 나이프가 빗발쳤지만.

아무런 신경도 쓰이지 않았고.

"알고 있잖아 라프람, 이제 와선 어떤 말로도 되돌릴 순 없다는 걸. "

내심 그녀가 고마웠다. 마음이 약해질 뻔도 했으나 흘러가는 소리로 그녀의 목소리를 내 심상에서 지웠다. 농담으로 했던 3년 채우고 경력직으로의 이직, 이제 종지부를 찍을때인거지.

"기억해줘."

통신 두절? 이번엔 그의 의지가 아닌 프로그램된 기계의 선택이였다. 휴스턴이 보는 시점엔 빨간화면이 가득했다가 이내 검은색으로 온통 덮어졌다. 까만 화면인지 앞이 보이지 않는건진 모르겠지만.

그의 손가락 마디 하나가 똑 하고 때어내니 담배 한 까치가 나온다. 후두둑, 떨어지는 입 주위의 마스크. 그는 결연하게 담배를 꼬나물고는 허공에 리볼버를 쏴 약실에서 뿜어나오는 불길에 담배불을 지폈다.

로딩이 막바지로 다가갈때쯤 후- 연기를 내뱉곤 얼마만의 이 썩은내냐며 흡족해한다.

401 벤자민 (uubdZnGu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3:48:24

으악 졸려.......

402 세이메이 (dYcxtdxB9E)

2023-01-22 (내일 월요일) 23:48:51

"헙."

짧게 숨을 들이쉬는 소리, 분명 눈으로는 좇았으나 몸의 반응은 시야보다 느렸다. 가까스로 자신을 잡으려던 손을 피하면 그는 까마귀의 배에 손을 집어넣는다. 고깃덩어리를 해집는 소리가 나지만 피는 일체 보이지 않는다. 요전에 주웠던 붉은 돌을 장갑 낀 손으로 집어, 그 괴물에게 휘둘렀다.

"설마 그냥 예쁘기만 한 돌은 아니겠죠? 그럼 이거 집어온 제가 너무 바보같아지는데."

403 세이메이주 (dYcxtdxB9E)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0:05

휴스턴....휴스턴.......아저씨.......살아서 이발란치 박살내야지....

404 휴스턴주 (XzR3aTEKSg)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2:02

아저씨는 이로써 작별이다.

405 이반주 (LdBcR5YWXw)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2:52

ㅠㅠㅠㅠㅠ안돼 휴스턴!! 간만에 싸우는 맛 나는 동년배였는데!!!(??)

406 휴스턴주 (XzR3aTEKSg)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4:00

>>405 샤아와 아무로의 느낌이였다! (?

407 노아주 (wtYVqTFjeU)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4:17

휴스턴 안돼!!! 같이 아발란치 부셔야지!!!(안됨)

408 머스티어 (vapvlvPXP6)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4:56

"닿지마세요. 닿으면, 뭐랄까... 리더의 능력에 당하는 느낌이 이렇지 않을까 싶어지니까요."

세이메이에게 경고하고는 그에게 날아오는 송곳들을 피했다. 이딴식으로 날아오는데 피하지 못할리가.
그나저나 이걸 잡아두라고?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스스로도 그걸 잘 아는 걸 보니 제정신으로 한 소리는 맞는 듯 했다.

"차라리 이 송곳을 이용하는게 나을 듯 한데요."

아무튼 저건 이반과 머스티어를 잡기 위해 따라오는 듯 하니, 휴스턴 쪽으로 이동하며 송곳이 그를 향하게끔 유도했다. 총알도 나이프도 소용 없으면 이건 어떨까.

409 벤자민 (uubdZnGuzs)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5:03

으랭에테 휴스턴앜오애애ㅐㅇ퓨ㅠㅠㅠㅠ

410 이반주 (LdBcR5YWXw)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7:00

>>406 (대충 콕핏 쥐고 흔들기

411 휴스턴주 (XzR3aTEKSg)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9:53

>>410 사이코 후레이무가..!!

412 『    』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02:44

콰직- 불쾌하게 기계가 부숴지는 소리와 함께, 운석의 움직임이 멈춘다. 이미 운석은 건물의 6층을 반쯤 부숴먹을 정도로 내려와 있었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그대로 지면과 충돌해 막대한 피해가 나왔겠지....

허나 문제는 이 다음으로, 노아는 여기서 탈출 할 수단이 없었다. 불꽃은 이미 엘리베이터를 불태우고 있었고, 6층을 침범하는것도 곧일것이다.
그리고 여기는 6층, 이 몸으로 떨어져서 살아있을리도 없고. 그야말로 사면초가였다.
.
.

- "여러분이라면 가능해요"

찡긋- 하는 소리가 들려온거 같기도 하지만, 뭐 럴러비아의 말은 둘째치고 이반은 송곳에 맞아 어깨가 날아가는것을 또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정도라면 당연히 회복할 수 있었고, 억지로라도 휴스턴에게 다가가 검을 휘둘렀다.

허나 그것은 휴스턴이 허공에 쏜 리볼버가 내뿜는 막대한 풍압에 의해 저절로 튕겨져나가고 말았다.
머스티어의 시도도 마찬가지였고, 송곳이고 뭐고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오히려 더 다가갔다가는 자신이 위험해질 노릇.

세이메이는 공격을 피하며 붉은 돌을 휘둘러 보았으나, 유감스럽게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거랑은 관계없는 물건일걸까?

무전이 들리지 않는다, 아니,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그저 운석과 눈앞에 아른거리는 푸른 나비가 전부였다.
몸이 버티지 못하는 에너지가 시야마저 빼았는다. 그러나 푸른 나비의 빛만은 어째서인지 사라지지 않았다.

익숙한 담배 내음이- 로딩이 끝나며 허공으로 흩어진다.

텅빈 리볼버의 총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과 함께 의식은 '무'로 돌아간다.

.
.
.
/ 후일담으로 이어집니다. 이벤트는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413 『연결』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03:49

단 한발의, 푸른 총알로 인해 운석은 파괴되었다.
꽤 큰 폭발이 일어난듯 했으나 노아가 운석을 멈춰둔 덕에 의외로 인명피해쪽으로는 문제가 없었던 모양이다.

한편 그 폭발에 휘말리기 직전, 아발란치 조직원들은 순간이동 되어서 아지트에서 눈을 뜰 수 있었다.
머스티어의 손도 재생할 수 있었으니, 큰 피해는 없었다.

없었지만, 임무는 실패라고 봐야했다. 모두의 걱정거리는 그것으로, 자신의 목숨이 붙어있다한들 유토가 분노하면 그걸로 끝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토는 어째서인지, 수고했다고 할뿐, 딱히 화를 내거나 벌을 줄 생각도 없이 그들을 쉬게 내버려두었다..

한편 벙커도, 라프람의 장치에 의해 폭발에 휘말리기 전 아지트로 이동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노아도 상처에 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물론 아무도 죽지 않은것은 아니었고, 수많은 사망자의 이름 안에는 '원샷 휴스턴'도. 들어있을 것이다.

.
.

"괜찮은건가요, 원래대로라면 운석이 충돌하고 거기서 주요멤버 몇은.."
"괜찮아, 이걸로. 운석은 실패했으니 아무도 죽지 않은것에 대해서 좋은 변명거리잖아?"

"그래봤자 결국엔.."
"뭐, 두고보고 있으라고-"

...

414 머스티어주 (mQmBqExLPs)

2023-01-23 (모두 수고..) 00:05:54

다들 수고했어!! 휴스턴...... 이렇게 가는게 어딨어....

415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06:06

모두 수고 많았어 캡 늘 스진 고맙고~~~ 흑...휴스턴....아저씨 프롬파티 독백 아직도 기억나잖아... 아저씨 그렇게 만든놈들한테 복수하는것도 보고 싶었는데...ㅠㅠㅠ

416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06:35

(우울해짐)

417 노아주 (dZA3cfznV2)

2023-01-23 (모두 수고..) 00:07:53

휴스턴 진짜 죽은거에요??

418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08:38

넹.. (슬픔)

419 휴스턴주 (r05vow7GsI)

2023-01-23 (모두 수고..) 00:09:00

이야... 우선은 캡틴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데플해달라고만 했지 서로 무언의 티키타카 후에 이렇게 멋지게 장식해줄줄 몰랐어요.

그리고 모두에게, 휴스턴은 모두의 가슴에 살아가지 않을까요? 총은 기깔나게 쏘던 동료나 투지 가득했던 놈, 벙커의 그 총잡이 자식 등등으로 말이죠.

420 머스티어주 (mQmBqExLPs)

2023-01-23 (모두 수고..) 00:10:10

그나저나 마지막 대화는 럴러비아랑 유토 같은데.. 우리 역시 제물이었냐고 젠장-!!

421 노아주 (dZA3cfznV2)

2023-01-23 (모두 수고..) 00:10:14

휴스턴주 새캐로 다시 돌아올꺼죠?.. 우리 벙커 맴버 죽어서 슬프네요 ㅜㅜ

422 이반주 (WhGLKRFqi2)

2023-01-23 (모두 수고..) 00:10:48

ㅠㅠㅠㅠㅠㅠㅠ휴스턴
이렇게 마지막에 멋있어도 되는 겁니까...안그래도 매력 넘치는 아조시였는데 흑...

423 벤자민주 (.NgFEGAmQo)

2023-01-23 (모두 수고..) 00:10:50

다들 고생했....구.....

으에에에에에 휴스턴 죽엇어.. 이제 휴스턴주,못봐..?

424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12:13

>>419 뭔가 리퀘스트를 묻자니 너무 티가 날거 같아서 일단 개인적인 진행으로 했는데, 마음에 드셨을진 모르겠네요.

솔직히, 아쉬웠던게 있어서 마지막에 멈출 수 있게 연출했지만..
킁.. 그렇군용.

힝입니다..

425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15:46

아 그리고 일단 다음주 이벤트 공지인데요.

제가 토요일밖에 못쉽니다.. 심지어 금요일 일요일 전부 11시 퇴근이에요.
그래서 토요일에 떡밥해소용 전투가 없는 회화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에요. 배틀요소는 없고, 추리는 좀 있을수도 없을수도~?

스토리따위 궁금하지 않다! 님 스토리 노잼임 ㄴㄴ. 이런 이유등으로 참가하지 않아도 오케이랍니다.
이런 파트 자체가 지루할수도 있는거구요.

세이메이가 돌도 먹었으니 아발란치측은 더 깊게 들어갈수도 있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426 휴스턴주 (r05vow7GsI)

2023-01-23 (모두 수고..) 00:16:36

다음주 현생 맛 쬐끔 보고 고민했던 새캐로 돌아올지 어장을 떠나 다시 노예의 삶으로 돌아갈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이 블랭크는 제가 뛰었던 어장,스레 중 개인적이지만 만족도 최고입니다.

대립물에 기깔나는 진행에 우리 참치들까지.

다시 한 번 미친 센스로 멋진 끝마무리 시켜준 캡틴께 감사하고 이 모든 영광을 이 어장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돌리겠습니다.

박수쳐줘 얼른~

427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17:45

>>426 (울면서 박수)

어느쪽을 선택하든 눈치볼거 없이, 편하게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원샷'은 모두가 기억할테니까요.

428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18:57

역시 아발은 제물이엿냐구 22))...

휴스턴이란 캐릭터 입체적이여서 더 좋았어....내캐 아닌지라 데플 보고 감동이였다니 하는거 좀 아닌가 싶긴 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잘 짜인 데플 같았어... 개인적인 원한보다 다수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거 너무 멋있었다...휴스턴 전에 독백 보니까 뒷세계 오기 전엔 평탄한 학창시절 보냈던거 같은데 평범했던 사람이 영웅으로서 죽은 것 같아서 너무 감명깊었어 막 하이틴 히어로 영화 본거 같고 막... 휴스턴 본인이 마음 다잡는 묘사 너무 울컥했었다 각오 되어있던 아찌...마지막에 마음 조금 약해졌던 아찌... 평범하게 착한 사람의 비극적 엔딩, 근데 본인 시점에선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할거 같아서 맘이 더 아렸어 이제 닥칠게...휴스턴 갓캐였다..

429 벤자민주 (.NgFEGAmQo)

2023-01-23 (모두 수고..) 00:19:43

우애에에엥8ㅁ8 현생 화이팅이고 이벤트로만 만났지만 휴스턴은 멋진 아조씨엿다!!!!(엄지척)

>>425 캡틴 무리하지 말기를!!>:3 나도 주말 내내 출근하는 직장에 다니지만.. 11시 블랙이라구...8ㅁ8

430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20:22

공지 확인햇어 캡~ 돌 중요한 거였구나... 유토 힘 담아놓은 무언가일줄 알았는데 습 뭘가...

431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21:00

(유토가 세상 친절하게 대해준건데 서럽다)

432 머스티어주 (mQmBqExLPs)

2023-01-23 (모두 수고..) 00:21:17

>>426 휴스턴.. 정말 멋진 캐릭터였어😢(쏟아지는 기립박수)
아조씨도 나도 휴스턴을 잊지 못할거야

433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22:16

(박수 치는중) 아냐 영광은 휴스턴꺼야... 휴스턴주는 현생 열심히 살길 바라고 돌아오든 그러지 못하든 현생 알차게 살길 빌게~

434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22:58

왜 전 내일도 출근일까요

435 휴스턴주 (r05vow7GsI)

2023-01-23 (모두 수고..) 00:24:50

>>모두에게

"좋아 휴스턴, 우린 이제 무대 뒤로 퇴장할 시간이다. "

-fin-

박수도 열렬히 받았고 모두의 진심 어린 말들 내게 너무나 큰 힘이 됐다!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끌지않고 ~~


Adios!



436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27:36

힝입니다..

아 그리고 심심하면 놀러와서 레스써도 언제나 오케이니까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죽든, 시트를 내리든, 동결하든 한번 시트를 낸 분들이면 잡담하고 가는거 상관없으니까요~ ^0^

437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33:04

휴스턴주도 빠빠~ 갓캐 내줘서 고마웠어!

일상 느리게 돌리고 싶은데 사람 있나~?

438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38:57

아무도 없다면 저라던가

439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41:23

꺅 조와용~ npc는 누구 골라도 될까용?

440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42:35

아말 같은것만 아니라면 갠차나용.
이벤트 직후로 하실건가용~?

441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47:19

네엥~~ 저 자로프 만나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유토가 허락할가요..? 맛잇는거 사주고 싶어용... 선레는 일어나서 써드릴게용~

442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48:39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원수)

넹~ 갠차나요.

443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49:24

흐음 근데 럴러비아한테 무기 만들어달라고 하고도 싶다... (고뇌)

444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00:50:03

ㅋㅋㅋㅌㅌㅋㅋㅋㅋ. 원수 케이크에 독 타도 돼...

자고나서 선레 줄게 잘장~

445 ◆kO0rkvnhXo (W5iqJu0tJE)

2023-01-23 (모두 수고..) 00:51:07

잘자요~

뭐어 둘이 같이 만나도 되니까요, 편하게 쓰시길.

446 벤자민주 (Vg5DxqbZRA)

2023-01-23 (모두 수고..) 08:51:22

드디어 컴백홈.. ㅇ<-<

447 ◆kO0rkvnhXo (tt.iUC6VcM)

2023-01-23 (모두 수고..) 14:47:57

퇴근시켜조..

448 세이메이-연구실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15:13:14

연구실 문 쪽에서부터 노크 소리가 들려온다. 럴러비아가 출입을 허가해 준다면 머지않아 카드 키를 잠금장치에 대어 문이 열리는 것이 들려올 테다.

"잘 지내셨어요? 유토 님이 막 때리거나 하시진 않았죠?"

걸어들어오며 별 의미 없는 안부인사를 해 온다. 사실 이게 그의 마지막이라 해도 이상하진 않을 발언이다만... 어찌되었건 그가 알기론 유토가 당신에게 해코지 하는 건 없는듯 하니, 그 나름의 농이였다.

"무기 부탁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그와 별개로 노가리 까실 여유는 있으신가요?"

그는 그리 묻는 와중에도 내부가 신기한지, 고개가 가만 있질 못한다. 그 와중에 다른 누군가가 시야에 들어온다면 손을 흔들어 줬을 것이다.

"어, 안녕하세요. 언제 한 번 찾아가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만나네요."

/연구실로 찾아가는 상황이라 생각하고 썼는데, 자로프 여기 있는게 캐붕이라면 마지막 부분은 스루해줘도 돼~

449 세이메이주 (p4h5MoEbik)

2023-01-23 (모두 수고..) 15:22:46

https://postimg.cc/YGNLZTJ5

얼굴... 일상에서 까발려질때까지 안 꺼내려 했지만 이
픽크루 너무 귀여워서 해버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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