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2085> [All/이능/대립] 블랭크 = 05 / 푸른 나비 :: 857

◆kO0rkvnhXo

2023-01-18 20:05:40 - 2023-02-18 09:45:40

0 ◆kO0rkvnhXo (zzHZDLeMwA)

2023-01-18 (水) 20:05:40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패배자

807 벤자민주 (qnnlmRfWlo)

2023-02-06 (모두 수고..) 22:03:01

어라라 왜 도중에 말이 잘렸지!? 머스티어주 어서와!!

808 이반 - 벤자민 (7.KP.3ZAmI)

2023-02-06 (모두 수고..) 22:24:10

사고라는 건 언제나 예상치 못한 것으로부터 온다.
미리 알아뒀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그러니까 일어난 사건들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란 것이고.
그 이유는 다양했으나 지금 이 장소에서 예상하지 못한 조건이란.

"네가 Ice-cream man인가?"
"그런데, 뭐 하는 놈이냐?"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카트를 끌고 다니던 남성의 머리를 철퇴로 으깨는 그였을 것이다.
아니, 정정하겠다. 주변에 서 있던 남성들의 총알 세례에 금속의 파열음과 피가 튀기고, 그 와중에 계속 움직이며 한명 한명 붙잡아 뭉개는 걸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은 아니구나 싶다.
이건 예상하고 대비하여 피할 수 있는 사고 같은 게 아니다.
일종의 재해, 그러니까 지극히 보통의 인재(人災)였던 셈이다.

809 벤자민 - 이반 (qnnlmRfWlo)

2023-02-06 (모두 수고..) 23:09:40

"......."

한참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데, 귀에 때리듯 들리는 소음에 그가 미간을 찌푸렸다.

"지금 이 쪽은 심각한데......!"

결국 그는 참지 못하고 그 방향으로 달려가보니, 혼란 속이었다.

"혼자서, 재미보고 계시는군요?"

화륵, 그의 손에서 불길이 일기 시작했다. 전부 다 불태우겠다는 것처럼. 평소라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그걸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810 벤자민주 (qnnlmRfWlo)

2023-02-06 (모두 수고..) 23:13:14

이후 답레는 내일! >_<

별거 아니고 내일 출근 때무네..<:3

811 이반 - 벤자민 (7.KP.3ZAmI)

2023-02-06 (모두 수고..) 23:37:38

그렇게 하나 둘, 피떡이 되어 쓰러진 시체들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불청객을 처리하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은 조금씩 늘어만 갔다.
그만큼 그의 갑옷도 붉게 물들어가는 부분이 커져 가고, 꿈쩍도 하지 않았던 걸음도 멈칫거릴 즈음.

"으응? 벤이로군, 어서 오게!"

손에 일렁이는 불길, 그래... 저거라면 쉽게 쉽게 끌어갈 수 있을 것 같구만.

"어디... 으차, 낄 텐가? 물론 대환영이네!"

옆구리에 칼을 찔러넣은 남자의 얼굴을 붙잡아 던진다.

//안녕히 주무십쇼 벤자민주!

812 ◆kO0rkvnhXo (/a/TGxSIcU)

2023-02-07 (FIRE!) 15:19:39

어으 이제야 일정이 나왔네요.
이번주 이벤트는 금,토 예정입니당

813 벤자민주 (fiEfekZHIY)

2023-02-07 (FIRE!) 22:05:46

답레는 내일 주겠음.. :3c 일찍 자라고 혼났어.. <:3c

>>812 확인이야 캡틴!!!

814 벤자민주 (/0UY1OrjcY)

2023-02-08 (水) 12:55:09

오늘 오후에 답레 쓸 수 있다악!!!!!

갱신하고 갈게!!!!

815 ◆kO0rkvnhXo (eRiUPsKiYU)

2023-02-08 (水) 19:18:20

퇴근시켜주세요..

816 벤자민 - 이반 (oA6tzCByz2)

2023-02-08 (水) 19:43:13

“안녕하세요ㅡ 스미르노프씨”

이반이 자신을 알아본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 벤자민은 어깨를 으쓱이며 가벼운 말투로 인사했다. 그는 자신에게 던져진 남자를 빤히 들여다봤다.

“........”

두 개의 시선이 잠시 서로를 마주 봤다. 그리고 그는 능숙하게 칼에 찔린 사람에게 손을 내밀었다. 걱정하는 표정을 하고서.

“괜찮으세요? 엄청 다치신 것 같은데......... 괴로운 것 같네요.”

슬픈 표정으로 말하다가도 내민 손에서, 발 끝에서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비명이 그는 슬픔을 참듯 일그러진 미소를 지었다.

“이제 고통스럽지 않을 거예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자비의 탈을 쓴 독선일 뿐이다.

817 벤자민주 (oA6tzCByz2)

2023-02-08 (水) 19:59:59

아이고 캡틴 ;ㅅ;

818 벤자민주 (eKkBpzW9mU)

2023-02-09 (거의 끝나감) 00:29:34

갱신을 해둔다!

819 ◆kO0rkvnhXo (0u6NuLCddw)

2023-02-09 (거의 끝나감) 16:10:49

갱신?

820 벤자민주 (eKkBpzW9mU)

2023-02-09 (거의 끝나감) 20:04:03

갱신할게!!!>:3

821 ◆kO0rkvnhXo (0u6NuLCddw)

2023-02-09 (거의 끝나감) 20:38:35

내일이네요~

822 벤자민주 (eKkBpzW9mU)

2023-02-09 (거의 끝나감) 21:38:08

두근두근 내일이다!!>:3

823 ◆kO0rkvnhXo (gzP2EICe92)

2023-02-10 (불탄다..!) 11:44:35

퇴근하구싶다..

824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3:47:06

난 오늘 쉬는데 왜 일이....

825 ◆kO0rkvnhXo (BPxots8dzM)

2023-02-10 (불탄다..!) 17:34:36

으으 퇴근준비중입니다~

826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8:40:10

드디어 일 끝!!!!!

827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18:59:41

추카포카

828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9:11:19

캡틴도 퇴근 추카추카!!!

829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19:26:39

자아 체크 시작할게요

830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9:27:05

체크한다악!!! 캡틴 어서와:3

831 이반주 (UEf8DBF/y6)

2023-02-10 (불탄다..!) 19:31:31

어으 피곤...
체크하겠습니다!! 답레는 끝나는대로 드릴게요 벤자민주!

832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19:32:08

어서오세요..

833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19:43:59

혹시 오늘도 사람이 모이지 않을까 미리 말해두지는 않았던 사항인데, 일단 최소인원이 모였으니 지금 말해두겠습니다.
이벤트를 하기 전에, 뭐~ 대충 보이다싶이 지금 있는 인원이 아발란치가 대부분입니다.
후에 벙커가 와도 노아주 한명, 정도가 끝이라고 봐야하니까요.. 아예 없을 수도 있고.

음~ 사실상 대립이라는 이 스레의 주제에 관해서는 더 끌어가기 힘들거 같아서요.
오늘 이대로 진행한다면 그냥 아발란치 스토리 진행. 정도가 될거 같네요.
그러니까 끔, 그래도 괜찮은지 미리 물어봐두고 시작을 하던 할게요.

834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9:45:19

이반주 어서와!! 천천히 답레 줘!

>>833 으음... 그건 조~금 힘들지도... <:3c

835 머스티어주 (8z9DyXsQ7Y)

2023-02-10 (불탄다..!) 19:46:39

나 등장~

836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9:46:55

일단 한 번 홍보스레에 이야기 해서 벙커 진영을 늘리는 게 우선! 같네... ':3c

837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19:47:10

머스티어주 어서와!

838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19:48:33

어서오세요 머스티어주.

정말 정말 솔직히, 오늘도 인원이 안 모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그 경우 그대로 정리를 하는게 맞다~ 고 생각했고.
일단은 음, 그렇습니다. 그런 느낌~

지금 신규 인원은.. 솔직히 가망성이- 없어보인다고 생각해서 흠흠.

839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20:02:39

시간은 됐는데 음.. 아쉽긴 하네요. 제가 좀 더 여유가 있고 역량이 좋았다면 대립으로 잘 끌고 갔을텐데.
이미 대립으로 시작을 했는데 대립을 포기하고 이어가는거 자체가 역시 의미가 없는 이야기이긴하죵.
정리를 하는게 좋을거 같군용용..

840 이반주 (UEf8DBF/y6)

2023-02-10 (불탄다..!) 20:02:58

음...가능하다면 인원수를 늘려서 원래 의도했던 대로 진행하는 게 베스트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접는 게 아니라 준비된 내용을 보여주시겠다는 거잖아요? 저는 그거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해서.
벙커 쪽 인원을 최근에는 어...정말...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제루샤는 서브캐릭터고, 포함한다고 해도 사실상 혼자니. 음... 아쉽긴 하지만 최선이 그렇다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41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20:07:06

일단 가능하면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 특정 소속만 플레이 해주세요~ 하고 싶지는 않아서 음음.
제 주제에..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다만 그, 바로 스레를 닫고자 하는것은 아니구요. 혹시라도 궁금한게 있는분도 있을테고.
오늘은 일단 제가 집에 온지도 얼마 안된 극심한 피로도 축적 상태라. 이렇게 끝내는것도 뭐하구~
이번주까지만 질문이 있으면 받고~ 하면서 있어보려구요.

842 벤자민주 (d.pFp0Z9w.)

2023-02-10 (불탄다..!) 20:12:07

질문이라.. 음음.....!!:3

843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20:22:16

뭐어 있다면! 이야기니까.

844 세이메이주 (l6NuY6vmnk)

2023-02-10 (불탄다..!) 22:13:24

안녕... 바빠서 요즘 눈팅만 하던 세이메이주야, 캡 답레는 시간 날 때 올리려고 했는데 말이지... 스레가 어찌 되든 캡이 편한 대로 했으면 좋겠어, 솔직히 캡 말대로 신규 인원은 더 안 올거 같고, 아발란치 인원이 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많은 인원도 아니고... 난 그냥 참가자라 속 편히 놀다 가지만 캡은 이게 고생이 참 많았겠구나 고생했어..:(

근데 나 질문 매우많음 이 스레 이상적인 엔딩은 뭐였을까!!

845 세이메이주 (l6NuY6vmnk)

2023-02-10 (불탄다..!) 22:29:35

여러분 캐들한테도 궁금한거 많았는데, 여러분 애들 굴리면서 보고 싶었던 상황 있었을까?

846 ◆kO0rkvnhXo (6g8rTW285U)

2023-02-10 (불탄다..!) 23:48:53

조금 자고왔어요

>>844 이상적인... 은 없네요. 어쨌건 둘중 하나는 죽는거니까. 어느 하나를 택하면 다른 조직 편애가 되버리는거에용..

847 ◆kO0rkvnhXo (.g50JTCvyg)

2023-02-11 (파란날) 11:03:33

퇴근시켜조..

848 벤자민주 (IflAGYlxQE)

2023-02-11 (파란날) 11:30:40

나는 가장 궁금한게....
그 운석은 도대체 무엇이었는가!:3

849 ◆kO0rkvnhXo (DCL1iVLirU)

2023-02-11 (파란날) 14:39:06

운석은 유토피아 프로젝트중 하나에요. 원래의 스토리대로라면 여러분은 5개의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만나게 됐을건데요.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구조물 그 자체가 생명을 빨아들이는 장치로서. 주변의 모든 생명을 흡수하기 위한 용도에요.
운석은 기껏해야 한 지역 정도였지만, 후에 나올 5번째의 규모는 지구랍니다.

850 벤자민주 (ZcuHDuqJ/k)

2023-02-11 (파란날) 21:32:32

>>849 세상에나...... 엄청났잠ㄹ아 그거!!!!

851 ◆kO0rkvnhXo (nUhOuIXJKc)

2023-02-12 (내일 월요일) 22:24:02

아이고 나 죽엉~

852 벤자민주 (wMcGVMdxO.)

2023-02-12 (내일 월요일) 23:58:38

드디어.. 드디어 일 다 끝!!!!!

인데 벌써 하루가 끝났네... 실환가?

853 이반주 (ESM3Mada2I)

2023-02-13 (모두 수고..) 00:00:55

어윽...ㅠㅠㅠ ㅣ피곤해ㅏㄹ
이번주까지...니까 벌써 지나버렸네요 8ㅁ8 이런 결정적인 때에 바빠서...ㅠㅠㅠㅠㅠㅠㅠ

854 벤자민주 (UfZRi5TD/.)

2023-02-13 (모두 수고..) 17:13:08

집은 최고야! 아이고 이반주 많이 바빴구나 괜찮아(뽀다다담)

855 머스티어주 (KS2JQTnA8I)

2023-02-15 (水) 04:13:59

5번째 규모가 지구라니 진짜 다 죽여버리려고 작정했었네... 유토랑 피아는 서로에게 적대적이야 아니면 우호적이야?

856 벤자민주 (z2u6C/1PUA)

2023-02-15 (水) 15:51:36

>>855 앗 이것도 궁금했었다! 둘이 마치 애증 관계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3

857 벤자민주 (s7umE22.Zs)

2023-02-18 (파란날) 09:45:40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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