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24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3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286 갱신 고마워! 먼저 일단 함께 페어 해줘서 고맙고 서로 무사히 시트 안착해준것 고맙고 흑흑 일단 사에가 2학년이더라고~ 서로 안면이 있으려나 해서. 분명 사에 입학할 때에도 떠들석했을 것 같은데 여우신님이 사에 성을 보고 익숙한데, 하다가 조상님을 떠올렸을 것 같아서. 내 생각으로는 사에가 공연 같은 걸 했다면 쫓아다니며 무대 관람도 하고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사에네 집안 사람들 공연 같은 것도 찾아서 보고 오기도 하고.
>>287 그럼 ••• 비록 이렇게 개장하고 며칠이나 지나서야 상봉했지만 끼엑 난 정말 나쁜 페어주야…… ༼;´༎ຶ ༎ຶ༽ 나야말로 좋은 페어 제안해줘서 고마웠어 ㅠ ㅇ ㅠ 그동안은 가부키에 관심 끊고 살다가 사에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보게 된 거지?! 일단 성도 그렇지만 뭣보다 사에는 조상님이랑 완전 누가 봐도 대박 판박이…라는 설정이라 여우님도 어렵지 않게 바로 연상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 그냥 조상님 좀 어리고 더 곡선적인 성별 반전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 아앗 사에 공연까지 보러 와주다니 여우님 뭐야 ㅠ____ㅠ 혹시 둘이 공연 끝나고 인사도 하는 사이였을까? 개인적으로 둘의 첫 만남은 꼭 일상으로 돌려 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선관으로 정해놓으면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 ᵒ̴̶̷̥́ ·̫ ᵒ̴̶̷̣̥̀
>>288 상봉이 늦어진건 온전히 내가 바쁜 탓인 것 같은데...(옆눈) 사에주는 충분히 멋진 페어라구?(토닥토닥) 응응. 완전히 끊고 살았다가 사에를 보고 떠올린거지. 아. 그럼 얼굴만 봐도 그냥 딱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 코타로....?는 죽었는데, 하면서. 그 후손인가보다. 굉장히 닮았네. 신기하다. 이런 생각 했을 것 같아. 그렇다면 케이만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직 서로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지만~ 케이가 사에 발레 공연 같은 거나 사에네 가문의 가부키 공연 같은 거 보러 꼬박꼬박 출석하며 다니다보니 사에 눈에도 띄었을지도 모르겠고? 사에의 수많은 팬들 중 1인.... 평일날 학교 빠지고도 공연 보러 가고 해서 사에는 케이가 학생인줄 몰랐다거나 해도 재밌을 것 같지~
>>289 아냐 케이주 어장에 종종 들리던 거 뒤늦게 확인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엇갈리더라고…??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야! 🥹 후후 그렇슴다 조상님과 붕어빵… 조상님 외형도 네카로 만들어서 위키에 업로드했으니까 나중에 확인하면 이미지 잡기에 편할 거야. 아니 여우님… 진짜 감동적이긴 한데 그 출석은 하셔야지 고작 고딩 콩쿨 본다고 학교를 빠지면 어케요 ㅎㄷ ㄷ 가부키 공연…!은 도쿄에서 하니까 가미즈나로 온 뒤로는 사에 가본 적 없겠지만 콩쿨 참관했다면 어렴풋 알고 있을 것 같아! 콩쿨 좌석에 보통 사람 몇 명 없어서 아마 익숙하겠지? 나중에 사에가 3학년 동아리 부원 찾으러 케이네 반 갔다가 맞닥뜨려도 좋겠다!
>>290 그럴 수 있지~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 다행이야~ 코타로..... 보고왔는데 세상에..... 이런 미인이라면 도둑질도 용서된다. 케이가 왜 코타로를 그냥 뒀는지 알 것 같은... 얼굴이 개연성...... 이런 미인과 케이가 접점(괴도 코타로와 호구 여우)이 있었다니 영광입니다....() 그냥 고딩 콩쿨이 아니라 여우구슬의 능력을 물려받은 아이의 공연이니 궁금할 수밖에. 게다가 우연히 마주한게 신기하기도 하고. 가부키 공연은 주말에 주로 했을테니 괜찮지 않았을까? 거리야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는 신님이니 상관 없었을테고~ 케이는 1학년 때보다 2학년 때 이런저런 문화예술 덕질(케이는 부정하겠지만)을 많이 했던 걸로..... 나중에 3학년 동아리부원 찾으러 왔다가 케이 마주치면 사에 반응 궁금해진다 ㅋㅋㅋ 어떠려나 궁금하네~
>>291 아니 그러고 보니 나 케이 시트 올라와서 보는데 그냥 훔친 것도 아니고 키츠사마 아직 어렸을 때 훔쳐갔던 거엿단 비하인드 보고 엄청난 죄책감이………. ㅇ)-( 와 이거 완전 미친럼 아냐?? 건들 게 없어서 어린애 코 묻은 구슬을 삥뜯네??? 코타로상 그렇게 안 봣는데 나 진짜로 실망이고요… 앞으로 얼굴 안 봣으면 좋겟슴다. 하필 아기 여우라 죄책감 더 쩔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쉬지도 않고 서에 번쩍 동에 번쩍(리터럴리엿다. 가미즈나 관서인데 도쿄 관동이엇다.) 케이 센빠이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니냐구…… 사에 아부지 고마워해라 마 사에 덕분에 니 고정팬 한 분 생깃다(?) 후후 그 부분은 나중에 일상에서 확인해주시죠…! 사실 안경 쓴 흑발 고등학생은 흔하니까 의외로 긴가 민가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야 ㅋㅋㅋㅋ
>>295 와아아 리오쨩—!! 응, 전부다 신이야! 정확히는 아버지만 하네가 태어나기 1년 전 즘 인간이었다가 혼인 의식 덕분에 신이 되셨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전부 본투비 신이야. 그리고 가족들은 전부 인간계에서 지내고 있어! 아버지도 신이 되었을 때 다같이 신계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하네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도잉. 다시 인간계 행입니다. 하고 내려왔지 ☺️
일단은 음, 그렇네. 내가 생각했던것부터 먼저 풀어놓는 편이 생각하기 좋겠다! 우선 풀어놓기 전에 하네쨩하고는 소꿉친구인걸 전제로 놓고 싶은데 이 경우에는 의존증(...)멘헤라(...) 있어서 좀 질척(...)거릴 수도 있고 집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 먼저 물어볼게!
>>298 어느 정도냐고는해도 무서울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말아줘! '왜 답장 안해?' 이걸로 막 라인 도배하고 집 앞에 찾아오고 그런.. 그런건 아니야! 학교에서나 어디서 만나면 팔짱같은거 껴서 남들한테 '우리 친해-' 라는거 조금 과시하는 정도에 라인 답장 없으면 '😢' 이런 이모티콘 하나 더 보내거나 이래저래 많이 의지하고 의존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정도!
>>301 귀여워 🥹 그런 중대한 역할을 하네에게...... 나 감사해야하는 거 아닌가??? 난 좋아! ☺️ 그럼 당연히 하네도 리오에게 폐쇄공포증이 있단 건 알게 될테니까 리오랑 다니다가 좀 밀폐된 공간 나오면... 갇힌게 아니더라도 바로 리오 손부터 잡으려고 할 것 같다. 생각하고 행동한다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나도 물어보고 싶은게 생겼는데, 하네는 아르바이트에 관해서 전부 비밀로 하고 있고 가족도... 신이니까 무언가 물어보면 대답을 피하는 일이 많았을텐데 이건 괜찮을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다!
>>302 앗 좋아.. 무의식적으로 먼저 챙겨주는 소꿉친구 짱좋아..😆😆😆 그리고 리오는 중학생때 이미지랑 다르게 고등학교에서 이미지 체인지로 고교데뷔 화려하게 했으니까 중학생때의 이미지 (약간 심한 멘헤라)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는걸로 괜찮을까-?
아르바이트는 비밀이라. 응 좋아! 리오는 딱히 안 숨기니까 자주 놀러오라던가 할텐데 하네도 알바하느라 그냥 바빠서 못 온다고 하면 '왜 바빠😢 왜 말 안해줘😢' 하고 좀 징징댈 수는 있겠는데~ 하네는 짱친 소꿉친구니까 리오도 미움받기 싫어서 대답을 피한다거나 잘 말 안해주면 몇 번 물어보다가 말았을 것 같네-
아, 신에 관한 것도! 사실 위에 하네 가족들이 인간계에 신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것도 사실은 그것 때문이거든. '굉장히 어린 시절에 우연치 않게 뭔가 신기한 걸 봤었어. 그건 뭐였을까-' 하고 우연찮게 신을 본 적이 있다는 걸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하네의 비밀포인트라면 이 설정은 폐기해도 좋다! 다른 신캐랑 선관 짤 때 쓰려고 했던거니까😃😃
>>303 응, 괜찮아! 하네도 어릴 적에는 방글방글 잘 웃고 속마음 안 숨기고 이야기 하던 애가.... 크면서 이렇게 된 거니까. 리오도 하네의 어릴 적 모습을 알고 있겠네! 고등학교에서 이미지 체인지하느라 고생한 리오한테 클로버 스티커(=칭찬스티커) 많이 붙여줬을 것 같다. 😉
하네가 숨기는 이유는 역시 부끄러워서가 전부긴 하지만 어쩌다 이런 슈퍼낯가림쟁이츤데레가 되어서는..... 그래도 리오 일하는 곳에는 자주 놀러가지 않을까? 리오 앞에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 있을 때보다 유달리 표정도 풍부할 것 같고. 하네 표정 없는 편인데도 리오한테는 웃고 그러지 않을까 😊 아르바이트 겹치는 게 아니면 리오 아르바이트하는 곳 가서 놀고. 둘이 같은 반 됐다고 좋아했을 거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
신의 모습을 리오 앞에서 드러낸 적은 아마 없을 거야! 그래도 인간폼 모습은 많이 봤겠다. 첫째(사키/언니) 둘째(마이/오빠) 셋째(우치/오빠)가 리오도 귀여워했을 거 같아. 막둥이가 늘 붙어다니는 친구 타이틀인거지. 이름은 짱친소꿉친구인데 남매들 이름이야 알겠다 싶어서 공개합니다! 심심해서 짜둔 이름이었는데 요긴하게 쓰이네 😉
>>304 클로버 스티커 어디다 잔뜩 모아놓고 보여줘야겠네. 노트라던가 카드라던가 어디다 잔뜩 모아두고 나중에 보여줘야겠다😆😆 알바도 전부 비밀이라 말은 안하겠지만 둘이 앉아서 핸드폰 하다가 리오가 '이거봐. 옷 되게 잘입는다-' 하고 피팅모델 한 사진도 보여주고 하면 재밌을거야😆😆
알바도 놀러오구 리오 공연하면 공연도 보러와줘😆 알바라던가 바빠서 못오면 리오가 좀 징징댈 것 같기는 하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마하니 신님께서도 귀여워해주는건가..! 옷케- 신의 모습은 못 본 걸로 하고 인간으로만 알고있다고 해야겠다! 이 설정은 다른 신 캐하고 선관맺을때 쓰면 되니까 신경 안써두 된다~ '놀러왔어요 사키언니-' 같은 느낌인거지? 응응 좋다😆😆😆😆 짱친느낌으로 설정 잘 잡힌 것 같아! 더 설정 맺을 부분있을까-?
>>305 스티커 모아두는 거 너무 귀엽다..... 소꿉친구인 거 티 팍팍 나 🥹 리오가 하네 인스타 보여주면 하네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 수 있겠지?! 지금도 리오한테는 말해도 되는 비밀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아. 🧐 그래도 리오 취향에 맞는 옷 있으면 사장님한테 이 옷 아직 남아있냐고 찾아갈 거 같다.
공연하면 당연히 가야지! 리오 공연하는 날 아르바이트 겹쳐서, 어떻게든 일찍 끝내고 가려다 옷 못 갈아입고 가게 되는 거 생각났어. 하네 사복이랑 쇼핑몰이랑은 스타일이 전혀 다르니까 리오 깜짝 놀랄 지도 모르겠다. 😉
응응, 고마워. 그런 느낌이네! 고등학교 들어서는 거의 하네 혼자 지내는 느낌이라 이제 잘 못 보겠지만서도.... 앗, 그러고보니 리오도 혼자 지내고 있지? 둘이 심심할 때 서로 집에 가서 하루 자고 그런다는 설정... 괜찮을까? 이번 질문 말고는 더 질문은 없어!
>>306 '이 옷 이쁘네- 갖고싶다-' 라고 말할 때마다 뭔가 하네가 재고 있다고 알려주거나 어디서 구해온다거나 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리오 멍청하지만 은연중에 눈치 챌지도...! 스티커는 다이어리 같은 데다가 붙여서 모아둔다고 해야겠다! 항상 지니고 다니는거야😆😆
앗 공연보러 왔는데 의상이 완전 다르면 '하네쨩 스타일이.. 야베..!' 이런 느낌인걸까 ㅋㅋㅋㅋㅋㅋ 그 인스타 보고 옷샀냐고 언급 정도는 하겠다😆
고1부터 자취중! 혼자살고 있지~ 하네도 혼자 지내는 느낌이구나~ 자러 가는 것도 자러 오는 것도 모두 좋아! 라인으로 먼저 물어보거나 학교에서 먼저 얘기하거나 하겠네. '하네쨩 심심해. 같이 자고 싶어😢 찾아갈래😢' 이런 느낌인거지~~~~~ 으악 좋아~~~~~~~~~~
>>307 하네도 바보라서........... 들키진 않겠지... 하면서 계속 물어다주고 가져다주고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이렇게 들키다.... 헉, 하네도 클로버 스티커 모으는 거 수첩에 붙여서 늘 가지고 다녀! 수첩에 클로버스티커 한 봉투랑 작은 펜 하나 끼워둔 채로 늘 소지해. 스스로에게 하나 붙일 때마다 이런 일을 해서 클로버 스티커 하나 라는 기록을 하거든. 나중에 모아보면서 앞으로 이렇게만 힘내자 하는 용도. 리오랑 하네랑 통했네! 😉
야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아무래도 쇼핑몰의 주류 스타일인 힙/스트릿 쪽은 막 달라붙거나 노출되거나 하는 쪽도 있는데, 하네가 사입는 옷이라면 절대 절대 절대 안 사입을테니까. 😊 하네는 그렇다고 말하는 것 말고 답이 없었다... 아니면 리오가 좋아하는 것 같길래, 정도는 덧붙으려나!
헉, 귀여워~~~~~~~~~~! 제대로 걸즈나잇 가보자~~~!!!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요리해먹든 사먹든 하고, 같이 양치하고 잠옷 입고 같이 자기.... 너무 귀엽잖아 🥹 난 이정도면 너무 만족만족만족스러운 선관이라고 생각해... 행복에 배불렀다 😋 리오주도 이 정도로 괜찮을까?
>>309 로클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리오가 좋다고 하면 부끄러워 죽다가도 살아나긴 하겠지만! 그리고....... 꺅. 빼먹었다. 별명 짓고 싶었어................. 이치노세, 일본에서 하나 둘 셋! 같이 쓰이는 잇세노세랑 발음 비슷해서 잇쨩이라고 부른다거나.... 해도 될까—!!! 정말 이치가 1이기도 하고!
>>2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어린 신이라고 해도100살은 먹었을 때인걸. 그저 꼬리 하나짜리 여우신이었을 뿐. 지금은 아홉개지만. 가부키나 발레나 매번 구경가고하지만 그렇게 지식이라거나 그런 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그럼 첫일상은 3학년 복도나 교실에서 마주치는 것으로 생각해 두면 되려나?
>>314 꼬리 하나짜리라니 그거 그냥 평범하게 귀여운 여우잖아… 🥹 당연히 발레는 보기만 해서 지식이라고 할 만한 게 쌓이진 않을 테니까 모르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가부키도 공연 관련해서 사에한테 말해봤자 막 엄청난 공감대…가 생기지는 않을지도 👀 기본적으로 사에는 가부키에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거든. …이건 캐릭터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어른의 사정을 말하자면 사실 사에주가 가부키를 진짜 .만큼도 모름요 (왈칵) 시트 짜는 동안 가부키 공부하느라 눈물콧물 다 뺏다구… (›´ω`‹ ) 응. 아마도 3학년 교실에서 케이한테 부원 좀 불러달라고 부탁하면서 만나는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근데 덤터기로 3학년 부원이 심부름 더 시키는 바람에 케이가 도와주면서 이것저것 얘기할 기회가 있음 좋지 않을까…! 하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그것도 괜찮아!
>>315 오호 사에는 그렇구나. ㅋㅋㅋ 오너적으로 그런 고민도 이해가 가는 걸? 나 또한 가부키나 발레에대해서는 잘 모르는 관계로.... 사에주는 일본이나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아서 멋있더라고~ 오 일상 아이디어 넘 좋은 것 같아. 그러다가 은근히 케이가 이런저런거 물어볼수도 있을 것 같고~~ 케이는 아마 흔쾌히 도와줄거라고 생각해~
이건 그냥 리오주가 한번 짜봤으면 좋겠다~ 싶은 선관이니까 생각있는 사람은 찔러주면 고맙겠어😆😆
이치노세 리오(5세) 시절에 신이 신의 형태로 있는걸 본 적이 있다- 라는 이야기인데 너무 어릴 적에 봐서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지만 '나 어릴 적에 뭔가 신기한 걸 본 적이 있어.' 정도로 남아있는 그런 기억이야 신이 신의 형태로 있는걸 그냥 멀리서 보기만 했는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접촉이 있었는지는 이야기해보면 될 것 같아.
아무튼 생각 있다면 찔러주기~~ 제법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해서 신의 형태가 강렬한 캐릭터였으면 좋겠어!
야얍! 카즈에주는 여기로 오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카즈에는 무신이던데 굳이 학생회의 서기로 들어온 이유가 있을까요? 무신이라고 들어오지 말란 법은 없긴 하지만 글을 쓴 적이 없다는 것도 그렇고 뭔가 서기 쪽의 일과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았을 것 같고 저항감이 어느 정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군요! 그런 느낌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군요. 시트에서도 느낀 거지만 여러 신앙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느낌이 강하군요. 일단 그렇다고 한다면 확실히 서기 쪽의 일을 해도 이상하진 않을테고 이전에 하던 것과 크게 다를 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치아키와 이전부터 알고 지내서 치아키가 학생회장이 되고 멤버들을 꾸릴 때 서기를 치아키가 권하는 이른바 스카웃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고 치아키가 학생회 멤버들을 제대로 꾸릴 때 학생회에서 멤버를 뽑는다는 말을 듣고 신청했다는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어느 쪽이건 치아키는 일단 설정상 학생회에서 서기 일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일단은 나메 부분만 살짝 수정해주길 바라며..(시선회피) 일단은 못 본 것으로 할테니까요. 아무튼 소꿉친구 쪽은 인간 캐릭터 한정해서 구한 것이다보니 그 쪽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일단 학년으로는 한 학년 차이니까 선후배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중학교 때나 그럴 때 선후배 사이로 우연히 마주쳤다거나 해서 관계를 유지해서 생각보다는 좀 길게 알고 지낸 사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고 보니 일단 소꿉친구 관계도 말할 정도면 카즈에주도 치아키와 꽤 오래 알고 지낸 그런 사이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카즈에는 혹시 치아키에게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살짝 이야기했다거나 그랬을까요?
아마 학교 내에서 휴대전화로 고생을 하거나 한다면 치아키가 그것을 봤을 때 알려줬다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관계라고 한다면 치아키 입장에선 신기한 아이. 하지만 뭔가 재밌는 아이.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했을 것 같고요. 차 마시다가 흘러가듯이라. 치아키 입장에선 크게 놀랐겠는데요. 아니. 이것을 쉽게 말해도 되는거야? 느낌으로 말이에요. 아무래도 치아키의 가족도 그렇고 키즈나히메가 할머니인 것도 있고 그렇다보니 신의 규칙이라던가 그런 것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서 이제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를 잘 못 쓰던 것도 이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확실하게 모든 것이 연결되고 아마 납득할 것 같아요. 이후에 치아키가 카즈에에게 그 사실은 다른 이에게는 말하면 큰일나는건 알지? 라고 장난스럽게 쿡쿡 웃으면서 알려준만큼 자신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나 가족이라던가 이야기를 해줬을 것 같네요. 그 이후에는 아마 치아키가 알게 모르게 서포트를 해주는 쪽으로 갔을테고.. 학생회 서기라던가 그런 것도 권하면서 지금의 관계로 형성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신인 카즈에를 어느 정도 서포트해주거나 도와주면서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느낌으로 말이에요.
실연령은 훨씬 위다보니 어른을 놀리지 말라고 하면서 투닥거린다던가?하는 것도 좋겠네요! 그다지 힘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카즈에쪽도 그거 아무한테나 말해도 되는겨? 하면서 벌벌 떨수도 있고! 그렇다면 치아키가 얘는 방심하면 무조건 마을 사람 전부한테 들킨다 싶어서 서기로 뽑은게 되는걸까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