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24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3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349 사실 임시스레를 오래전에 세워도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직은 세우지 않으려고요!
>>350 이 세계관은 태어날때 천의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 지의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가 신과 인간의 기준이기 때문에 신으로 취급되는 경우는 있을수 있어도 그 인간이 신일 수는 없어요. 즉, 지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 아무리 신으로 여겨진다고 해도 그 자체만으로 신이 될 순 없어요. 다만 천과 지의 기운이 흐르는 지역에서 부처처럼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정도로 정신수양을 오랫동안 하면 천의 기운을 품게 되어 고위신이 될 수도 있긴 해요. 이게 그나마 현인신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교복 디자인은 아직 생각중인데 정장형 교복이 될 것 같고 카미유키는 주변에 산이 많고 그 규모가 크지 않은 고요한 시골마을을 생각중이에요. 그렇다고 완전 아무것도 없는 깡촌까진 아니고 어느정도의 규모가 있는 상점가가 있지만 논밭이 더 많이 보이지만 전철이 다니고 있고 30분 정도 가면 좀 큰 규모의 중도시가 있는 그런 느낌의.. 그러니까 페르소나4라는 작품의 이나바시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네요!
>>352 이 세계관에선 요괴나 귀신도 악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해하는 것이 아닌한 모두 신으로 분류가 돼요. 이런 이들이 수행을 하면 지의 기운을 담아서 고위신이 될 수도 있죠. 다만 악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해하는 원령의 경우는 악귀로 취급되고 신이 될 수 없어요. 물론 한두번 그러고 마는건 혼나는 정도로 끝나나 심각한 경우에는 바로 악귀로 분류가 된답니다. 단순히 원한만 품고 다른 이를 해하지 않는 원령의 경우는 케바케인데 사람이 죽어서 그리 된거면 아직 분류가 되지 않은 상태이나 말썽 안 부리고 천의 기운을 잘 흡수하면 신이 될 수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신으로 모셔지느냐와는 크게 상관이 없고 몸에 지의 기운이 흐르느냐, 천의 기운이 흐르느냐가 신이냐 아니냐의 구분법이에요. 백날 신으로 모셔져도 천의 기운이 없으면 결국 신이 아니랍니다. 고양이가 아무리 멍멍거려도 개가 되는건 아닌것처럼요.
>>354 그러면 신격의 성질 자체가 인간이 보기에 악하거나 해로운 경우도 존재할 수 있어? 예를 들어서 헤르메스처럼 날 때부터 '도둑질과 거짓말쟁이의 신'이라거나 '화산 폭발의 신'처럼 신격이 사람을 죽이는 경우 같은 거...🤔 그리고 신도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악귀가 된다거나? 아니면 벌을 받거나 할 수 있어?
>>356 물론 있을 수 있어요. 이를테면 with you에선 인연을 절단하는 신이 있기도 했고요. 정말 좋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진짜진짜 순수악 느낌만 아니라면 신은 무엇이건 존재한답니다. 신들이 악행을 일부러 저지르는 경우에는 관련 고위신이 잡아가서 악귀로 만들거나 벌을 내린답니다.
신은 신화에 따라 '이래도 안 죽는다고?' 싶을 정도로 쌩쌩하거나 '이딴 이유로 죽는다고?'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죽기도 하는데 신도 평범한 사유로 죽기도 해? 아니면 인간은 신 못 죽이고 같은 신적 존재끼리 싸우는 정도는 되어야 죽는다거나~ 하는 급 차이 같은 게 있어?
>>361 아무래도 천의 기운이 흐르는 신은 이능이나 이런저런 힘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급 차이가 있긴 한데 신이라고 해도 각자의 약점은 있을테고 그걸 이용하면 인간이 죽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설정은 개개인의 자유로 둘거고 아마 이 스레에서 죽고 죽이는 일은 없을테니 크게 언급되진 않을듯 하네요!
예술이나 철학 관련은 인간계보다 한세기는 앞서있지만 기계문명이나 문물은 현 인간계의 문명문물보다 30년 정도 뒤떨어져있어요. 그러니까 대충 1990년대 초의 도시 모습와 비슷할 것 같네요. 슈퍼마리오 8비트게임이 신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최신게임 느낌이에요. 막 삐삐 같은거 들고 다니고! 물론 가끔 인간계의 문물을 싸가지고 와서 즐기는 신들도 있긴하답니다. 많진 않지만요.
재활용을 고민하는 분들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해주세요! 다만 내옆신은 일단은 연애요소가 있는 청춘스레이니 이 배경에만 잘 맞춰주세요. 설정도 살인마, 인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이, 성적문란 캐릭터만 아니면 다 받아요. 혹시라도 말하는건데 키스보다 더 높은 성적묘사는 허용할 생각없고 보는대로 연플중인 이라도 시트 즉각 잘라버릴거니 이 관련으로 간접시도는 생각도 말아주시고요.(아침짹, 침대가 삐걱삐걱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