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24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3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1.신과 인간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나면 그 아이는 신인가요? 인간인가요? 아니면 반신인가요? -반신은 존재하지 않으며 태어날 때 천의 기운을 품고 태어나면 신이 되는 것이고 지의 기운을 품고 태어나면 인간이 된답니다.
2.신계의 환경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기본적으로는 예술 쪽으로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예쁘고 멋진 조각상도 많고, 예술품도 많고 예쁜 음악이나 미술 작품도 많고요. 하지만 반대로 문화적 기술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에요. 신계에서 최근 만들어진 게임은 대체로 8비트 류가 많답니다. 이 정도의 차이가 있고 방송도 그다지 재미없는 것들이 많고요. 예능이나 그런 쪽은 꿈도 못 꾼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래서 인간계에 내려간 신들이 인간계의 문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와서 즐기는 편이 많답니다. 이를테면 넷플릭스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네요!
3.신은 꼭 혼인의식을 해야만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나요? -그건 아니고 인간계에 내려가서 덕을 쌓거나 수련을 하는 등으로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지의 기운을 품을 수도 있어요.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고 한다고 해도 지의 기운을 품을 수 있을지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자신의 반려를 찾는 편이에요. 그리고 반려를 찾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인간계에서 지내고 싶어서 인간계에서 지내는 신들도 있어요.
4.신들이 지켜야 할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최상위급 고위신들이 나타나서 처벌을 내리는데 심한 경우 신의 힘을 다 잃고 그야말로 잡귀만도 못한 신세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소멸해버리게 된답니다. 도망친다고 하더라도 추격대가 쫓아오기 때문에 영원히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이 추격대들도 고위신들로 이뤄져있으니까요.
5.시트를 낼 때 허용되지 않는 신이 있을까요? -이른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네이머 신들은 안된답니다. 아마테라스, 이자나기, 이자나미, 예수, 부처 이런 이들은 안돼요. 하지만 네이머까진 아니고, 정말 말 그대로 하나의 '객체'가 아니라 한 종류를 묶어서 부르는 요괴 같은 류는 괜찮아요. 일단 이 세계관에선 요괴도 신에 해당해요.
2.옷깃이나 그런 것이 흐트러진 것만으로 복장불량이라고 하진 않지만 교복을 제대로 입지 않고 사복을 입고 온다거나 그런 경우는 복장불량이에요. 정해진 교복만 제대로 입으면 어지간하면 복장불량이 걸리진 않을거고요! 피어싱은 너무 과도한 느낌. 그러니까 막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것만 아니면 괜찮고 액세서리나 염색 다 허용이에요.
친구의 부탁, 혹은 약속으로 친구의 아들/딸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에 같이 입학한 신, 그리고 어쩌다 보니 엄마/아빠 친구랑 같이 학교에 다니게 생긴 '친구의 자식'인 캐릭터 관계를 생각하고 있어. 나는 부탁을 받고 같이 학교에 들어간 신 쪽 역할을 맡고 싶고. 처음 떠올린 아이디어는 친구 쪽이 신이었지만 이 부분은 참치 자율로 해도 상관 무! 자식 쪽 페어캐도 종족은 어느 쪽이든 좋아. 친구가 했다는 부탁은 대충 부모의 자식 걱정... 정도로 간단하게 구상한 게 전부라 이 부분도 자유롭게 조율 가능해. 내 캐릭터는 한국 신이고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성격, 친화력 좋고 자유분방, 장난이 많아서 툭하면 사고 치는 나잇값 못하는 어르신...이야. 친구 아들딸램이 귀여워서 장난 많이 치는 아빠 친구 or 조카 놀리는 삼촌 같은 느낌으로 같이 티격태격?해 보고 싶은 거라서 일단 더 구체적인 설정은 없네. 같이 맞춰가면서 설정 늘려보자구...😉 둘 다 끼리끼리 비슷해서 죽이 잘 맞아도 좋고 정반대 성격이라도 좋아. 이건 예시니까 조율하면서 다른 방향으로도 맞추기 가능! 페어라면 어떤 내용도 좋으니까 이것저것 조율하면서 맞춰갈 수 있어. 혹시나 관심 있다면 손 들어줘!
>>10 나 관심있어 ☺️ 너참치가 쓴 글 보고서 떠오른 페어캐는 유희의 신 엄마와 인간이었던 아빠 사이에 태어난 막내 딸이야. 유희, 즐기고 노는, 술과 노래, 담배, 게임, 내기같은 것들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엄마를 아빠가 늘 말리면서 같이 다닌다는 느낌. 아빠는 인간일 적 경찰이나 선생님같은 규칙에 엄하고 성실한 직업군, 그리고 그 직업과 딱 맞는 성격이야. 딸은 아빠랑 비슷한 성격이면 너침치네 신캐와 티격태격 시너지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아빠가 가족 구성원 중에 유일한 인간인 딸아이가 걱정되어서 너참치 신캐에게 부탁했다!! 라는 느낌이네. 얼기설기 구상한 큰 틀이니까 맞춰나갈 부분들 조율해보고 싶어 😉
내 캐릭터는 무슨 신이냐면 도깨비야. 친숙하고 어리숙한 이미지보다는 민간 신앙/무속의 신과 불가사의한 괴이로서의 면모를 더 강조한 쪽이지만. 아무튼 도깨비 하면 유희, 가무와 술, 놀이와 내기 아니겠어! 너참치가 생각한 설정이랑 잘 맞을 것 같아서 신나는걸😊 어머니가 놀러다니는 걸 좋아하고 내캐도 그런 편이니까... 어쩌다 옆나라 신이랑 알게 되기에도 딱인 것 같고 이거 절친 각인가?
큰 틀도 마음에 들어! 어머니한테 자주 놀러와서 페어캐랑은 어렸을 때부터 자주 봤다는 쪽으로 하고 싶은데 어때? 그래서 자기 나름으로는 용돈도 주고 놀아주면서 예뻐하기는 하는데... 삼촌이나 아빠 친구들이 그렇듯 장난과 주책이 과해서 조금 미움 받는 면도 있을 것 같아. 아버지 성격을 닮은 걸 보고 자주 놀리기도 할 테고. 일단 친구 부탁으로 오게 된 거니까 페어캐한테 불편하거나 힘든 점이 있다면 도와주긴 하지만 그런 게 딱히 없다면 평소처럼 치근덕거리거나 학교에서 우당탕탕 놀고 다닐 것 같네... 어째 옆에 어른을 붙여뒀건만 든든하긴커녕 골칫덩이+1이 됐는데 이런 어른이 되면 안 됩니다... 페어캐 친구는 인간과 신 중 어느 쪽 환경에 더 가깝게 살았어? 부모님은 여기에 둘 중 한 분이라도 같이 계실까, 아니면 페어캐 혼자? 가미즈나 토박이인지 외지 출신인지에 따라서 전학/입학 여부도 달라질 것 같고. 내캐는 최근에 일본에 온 유학생이라는 설정을 대고는 있는데, 이런 설정 신경 안 쓰고 아는 척 자주 할 예정이야. 가까이에서 지켜보려면 같은 반인 편이 나을 것 같지만 학년 반이 달라도 상관 없고! 일단 생각나는 건 여기까진데 더 조율할 아이디어나 내 캐한테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3
안녕! 신x신으로 약혐관/라이벌 아니면 옛 전우 구도 짜보고 싶은데 관심 있는 사람 없을까?
내 캐는 전쟁 중 태어난 신이라고 생각하고 짰는데, 이 때문에 자신을 숭배하던 사람들의 모국 땅을 지켜주려 굽어살피고 블라블라 자세히는 안 짰는데 그래도 자신을 숭배하던 세력은 바리바리 챙겨줬을 듯 해. 설정이 이렇다 보니 반대 세력 뒤에 신이 또 있었다면 부딪혔을 것도 같고.
>>13 안 그래도 신인 엄마쪽이 이리저리 놀러다니다 외국 신과도 접점이 생겼다고 하면 참치네 페어캐랑 친해지기 쉬울 것 같아서, 그래서 유희의 신을 생각했는데 다행이 맞아 떨어진 것 같네! 도깨비 신님 보면서 한국에서 엄마같은 신은 저런 모습인건가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 ☺️
응, 좋다고 생각해! 어렸을 때는 사이좋게 지냈다가 점점 크면서 인간과 신 사이에 경계도 느끼고, 공부한다든지 인간 친구들하고 논다든지, 또 남들과는 다른 주변 환경을 숨기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생각나. 학교에서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하고, 엄마아빠 등 가족들한테 비밀로 하고 싶은 이야기 생기면 절대 말하지 말라고 먼저 찾아가고 그런 거! 그러니까 골칫덩이+1이 더 재밌으니까 좋다고 생각해 😙 인간 아이로 태어났으니 앞으로 인간계에서 살아갈 것이라 인간 세상에서 살았어! 위로 오빠와 언니들도 있고, 늦둥이 딸이니만큼 보호자가 많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혼자 있겠다는 사춘기일지도? 😊 아무쪼록 캐는 가미즈나 토박이야! 같은 학년 반이 자주 만나게 되니까 재밌을 것 같아서 좋아! 아니면 도깨비 신님이 후배고 내 캐가 선배여서 도깨비 신님이 장난으로 선배님하고 놀리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다!!
궁금한 점은 너참치가 친절하게 어떤 신인지도 성격도 어떤지 알려줘서 지금은 막상 떠오르는게 없어. 일본어를 잘 하나, 일본 와서는 어디서 지내는가 같은 순수한 의문 정도만 떠오른다!
모범생 형제&불량학생 동생 조합의 사이 안좋은 형제 관계 인간 페어를 구해본다 일단 나는 동생캐를 생각하고 있으니 형제캐 굴릴 참치를 찾아볼것 기본적으로 동생 2학년/형제 3학년을 생각하고 있지만 내캐가 동생쪽이기만 하면 어떤 학년 조합도 ㅇㅋ 참고로 불량학생이라곤 했지만 일진처럼 남한테 심하게 피해주거나 그러진 않아(착한 양아치?라고 하면 웃기지만 암튼 그런느낌)
내가 생각중인 대략적인 배경과 관계는 이래 형제는 어릴적부터 모범생에 재능있는 천재였어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어 반면에 동생은 공부도 못하고 특기도 하나 없어서 외면의 대상이었지 오히려 꾸중듣고 압박받기도 했고 당연히 동생은 자기보다 잘난 형제를 질투하고 정말 싫어해 형제가 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상대의 자유로 맡기려고 해 마찬가지로 싫어할수도 있고 불쌍하거나 한심하게 여길수도 있고 아니면 진정으로 아낄수도 있겠지
위에서 말했듯이 사이 안좋다는 전제가 있어서 (일방적)혐관 비스무리한게 될수도 있으니 이점 괜찮았으면 좋겠어 귀여운 구석 없는 남동생의 형/누나 자리에 관심있는 참치는 언제든 찔러줘
정체성은 중요한 문제지! 한창 마음 복잡하고 민감한 시기니까 이해하고 존중은 하겠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는 그렇게 깜찍하던 애가 아는 척 말라고 하고 까칠하게 구는 게 괘씸해서 은근슬쩍 거슬리게 깔짝대지 않을까🤔 아는 척만 안 하고 눈에 띄게 얼쩡거린다든지... 은밀하게 속삭여서 아는 척한다든지... 귓가에 막둥이 어렸을 적 흑역사를 기습적으로 푼다든지...(다시 말하지만 이런 어른은 이하생략) 일단 티격태격은 성공할 것 같아서 다행이네! 👀 그러면서도 중요할 때는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사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고. 내캐가 후배고 우리 막내가 선배...? 이거 좋은데? 선배님 선배님 거리면서 성가시게 치근덕거려야지😊 그렇다면 학년은 어떻게 할까? 난 이왕 후배 노릇 할 거 모두를 선배라고 부를 수 있는 1학년으로 할게!
일본어는 독해 작문 회화까지 다 잘 해. 그런데 말은 대충 통하기만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발음교정을 굳이 빡세게 하진 않았거든. 그래서 한국어 특유의 발음이 종종 묻어나는 것만 빼면 외국살이 문제 없음! 지내는 건 평범하게 마을에 집 하나 구해서 살고 있지 않을까~ 참고로 같은 학교 다니는 것도 모자라서 집까지 가깝게 따라간다면 사생활 침해 같다는 이유로 집만큼은 살짝 떨어진 곳으로 정했지 않을까 싶네.
당장 떠오르는 게 없다면 오케이! 나중에라도 궁금한 사항이 생긴다면 말해줘! 내캐가 본인을 편하게 지칭할 때 아저씨, 아재라고 말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 일단은 미혼이니까 삼촌도 종종 쓸 것 같기도 하고. 만약 이거 좋다!싶은 호칭이 있다면 말해줘도 좋고! :3
>>18 미리 써둔 시트에 "삼남 중 둘째다. 도쿄에 있는 유명 대학으로 진학한 맏형과는 그럭저럭 관계가 좋지만, 벌써부터 이상한 물이 들어 이상한 놈들과 어울리면서 껄렁패 짓을 하고 다니는 막내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 솔깃했는데, 일단 내 캐릭터가 우등생까진 아닌데다가 내 캐릭터의 부모님은 삼형제에게 고루 사랑을 쏟으면서 키웠다는 설정이라 이 부분에선 안 맞겠다.. 아쉬운걸
>>24 영향을 미치긴 하는데 힘이 더 세지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주머니가 두둑해져요. 사실상 신도가 없는 신은 아무래도 그만큼 경제적으로 조금 빈곤할 수 있고 신도가 많고 찬양을 많이 받는 신은 대체로 부유한 면이 있어요. 그리고 신으로서의 이름값이나 신용이 올라가고요!
>>26 네! 신도의 신앙이 깊으면 깊을수록 신에게 들어오는 돈이 더 많아지거든요! 거기에 보너스로 세전함에 돈이 들어있으면 그만큼의 돈이 추가로 부여되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신도들의 신앙만으로 돈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신계에서도 아르바이트가 있고 고위신 아래에서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신도 있고 그렇답니다.
>>32 응원 감사해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그냥 나름 재밌었던 일상스레로 기억되는 것이 목표에요! 아무튼 웹박수는 방금 확인했는데 해당 설정으로 하려면 아무래도 말씀하신대로 전문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신보다는 조금 전문성이나 능력이 살짝 떨어진다는 설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내가 준비할 캐는 어렸을 때랑 차이가 많이 클 것 같아. 똑부러지는 성실한 성격에 낯가리는 츤데레(?) 요소를 플러스할까 생각하고 있거든. 어릴 때는 잘 놀았는데 커서는 점점 까칠까칠하니 도깨비 신님 입장에서야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않을까! 깔짝깔짝거리는 장난에 대한 반응은 폭포처럼 쏟아질 것 같지만 😛 흑역사도 되게 많을 것 같아. 가족들이 죄 장난꾸러기 느낌이 강해서 이것저것 장난도 많이 당했을테니 그게 전부 흑역사가 되지 않을까. 너참치도 좋다고 생각해서 다행이다! 대왕 선배인 3학년으로 하면 재밌을까 싶다가도, 딸아이 걱정돼서 친구 신을 인간 고등학교에 입학시킬 정도인데 2년이나 그냥 뒀다고...? 라는 생각이 들어서 2학년으로 할게!
그런 느낌이구나! 답해줘서 고마워. 너참치도 궁금한게 생기면 얼마든지 물어봐줘. 아직 세세하게 짜두진 않았지만 최대한 꼼꼼히 답해볼게!
호칭은 괜찮아! 어릴 때 처음 만나서 오니라고 물어봤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도깨비라는 말을 몰라서 오니 아저씨, 오니 삼촌 정도로 불렀을 것 같으니까, 도깨비 신님이 스스로를 그렇게 지칭해도 문제없지 않을까?
>>35 그러게 다들 유희의 신이네... 그럼 가족들이 다 모이면 광란의 인싸파티가 벌어지는 거야?(?)
본인 자식은 아니지만 자기도 유사 사춘기 딸을 가진 느낌이라고 할까... 문 쾅 닫고 방에 들어오지 말라는 거 보는 듯한 묘한 기분... 그래서 더 놀리는 것도 있지 싶네. 그게 더 악영향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알면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 아니지🤦🏻♀️ 아무튼 이제 공식 아저씨야 신난다! 처음 오니라고 불렸을 때는 잠깐 생각 좀 해 보다가 자기는 대충 귀신 비슷한 거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 내캐 쪽에서는 막내를 우리 꼬마, 꼬맹이, 아가씨, OO 따님, 요놈, 이런 식으로 부를 것 같아. 그렇다 이 아저씨 사춘기 청소년을 어렸을 때 하던 것 그대로 막 귀여워하고 있다... 한자를 사용하는 이름이라면 이름을 한국식 독음으로 부를 것 같기도 해. 이것 말고도 나중에 캐릭터 프로필이 나온다면 그 설정을 기반으로 더 구체적인 별명이 생길지도?
학년도 정하고 배경설정도 정했고... 나도 이제 당장 떠오르는 질문은 더 없네! 그럼 일단은 시트 작성에 집중해 보도록 할게. 나중에 더 상의하고 싶은 내용이나 궁금한 게 점이 생긴다면 말해줘~ ·ᴗ·
>>40 나는 2학년도 괜찮고 3학년도 괜찮아. 동생한테 이것저것 간섭하는게 많은 (꼰대^^...)누나라 좀 다퉜을 것 같은데 다가가는게 서투르지만 속으로 동생을 아끼고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 일가족이 이사 온 것도 괜찮지만 엄마 아빠가 외국으로 사업상의 일로 출장갈 일이 생겨서 남매만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맡겨진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따로 조율할 게 있다면 머리색과 눈색을 어떻게 맞출지 정도?
>>42 그럼 >>18에 얘기했던대로 동생 2학년/누나 3학년으로 가도록 하자 좋아좋아 누나 속내도 모르는 동생이 되겠구나 ㅋㅋㅋ 전형적인 사이 안좋은 연년생 남매 느낌? 물론 동생이 느끼는 감정은 그렇게 단순하진 않겠지만 그것도 괜찮겠네 나도 듣고보니 조부모한테 맡겨졌다는 쪽이 끌려 그럼 남매가 맡겨진건 언제쯤의 일일까? 최근이라고 하니 1년이 채 되지 않았을까? 일단 동생은 머리를 염색했다는 설정이라 머리색은 너참치 마음 가는대로 정해도 될것같아 그리고 내가 정해둔 눈색은 회색인데 다른 색이 좋겠다 싶으면 말해줘 맞다 성씨는 어떤걸로 할까? 내가 정한 이름이 있기는 한데 너참치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
>>44 서로 마음도 모르고 아웅다웅 다투는 형제관계 좋아좋아~~ 그러면 가족관계나 학년, 거주는 얘기한대로 가고 눈색도 회색으로 맞출게 그리고 성씨는 내가 아직 이름을 정하지 않아서 너참치가 생각한 성을 써도 괜찮을 것 같아. 나는 새 학년이 되기 전 방학시기에 막 맡겨졌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너참치가 따로 생각하는게 있다면 조율해볼게
1.연플러라고 해서 유사연애를 하는 행동. 물론 유사연애를 할 수도 있겠으나 제 경험상 유사연애가 강하게 펼쳐지면 아무래도 AT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유사연애는 1:1 스레를 하게 되면 그때 마음껏 하면 될 것 같고 본스레에서는 금지에요.
2.애정행각은 절대로 키스보다 더 높일 수 없어요. 그 이상이 되면 사실상 성행위가 되는데 이 스레에서는 성행위를 용납할 마음이 없답니다. 최대 수위는 키스까지에요. 그보다 더 높은 직간접 묘사는 허용이 되지 않아요. 간접적으로 언덕을 잡았니 뭐니, 침대가 흔들리니 뭐니. 그런 묘사는 하지 말아주세요.
3.연애스레라고 하여 연플을 노리고 특정 캐릭터하고만 접점을 만들려고 하고 놀려고 하는 그런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정도가 심하게 될 시 강제로 시트를 내릴 생각이에요. 시간이 맞아서 자주 노는 것은 상관없으나 일부러 특정 캐릭터와의 연플 등을 노리고 다른 캐릭터도 분명히 있는데 특정 캐릭터하고만 놀려고 하거나 특정 캐릭터에게만 반응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이 보이는 행동은 당연히 금지에요.
내 캐는 여우신 남캐이고, 여우구슬을 훔쳐간 조상은 그 구슬을 삼켜서 어떤 한 분야의 통달한 지혜를 얻고 그를 이용해서 부와 명예를 얻었으며 자손까지 대대로 그 분야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야.
여우신은 처음에는 그 사실에 화가 났지만 그 조상이 그 능력을 발휘해서 승승장구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흥미로워서 그냥 두었고 성공하여 자식을 두는 것 까지 본 이후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우연히 페어캐를 보면서 어, 그 놈의 후손이네, 하면서 바로 알아보고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재능을 보이는 분야는 딱히 정해두지는 않았으니 페어캐주가 편하게 정해서 어떤 유명한 조상분 이후로 대대로 어떤 일에 종사해왔다, 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52 안녕 반가워! 핫 그럼 우선 질문이 몇 가지 있긴 해서… 사양 않고 잔뜩 물어볼게(?) 일단 너참치는 성공했다는 집안 설정이 단순히 내 캐릭터의 배경 설정으로 쓰이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아니면 내 캐릭터도 그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가업을 잇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그리고 여우 구슬의 행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 여우님이 구슬을 결국 회수했을지, 아니면 가문 대대로 아직 이어져서 후계자가 구슬을 계승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 마지막으로 학년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선후배 관계랑 동급생 중에 어떤 게 더 좋아? 쓰고 보니까 너무 물음표 폭탄만 마구 날린 것 같아서 내가 생각했던 것도 짧게 풀고 갈게! 일단 여우 구슬을 훔쳐갔던 조상은 그 사실을 숨겼어서 자세한 내막을 아는 사람은 없지만, 여우님한테 밉보였다는 소문은 전설처럼 알음알음 내려와서 집안에 지침이 있을 것 같아. 나폴리탄 괴담풍의 무시무시한 느낌도 좋고 <여우님과 산신님>처럼 귀엽고 하찮은 느낌도 좋고… 이 지침이 실제로 도움이 되었을지 소문이 와전돼서 만들어진 미신이었을지는 여우님한테 맡길게. 근데 여우님은 정작 별 관심도 없다고 했으니까 인간들의 의미 없는 삽질이지 않았을까 ㅋㅋㅋ 아무튼 뭔가 재수 없는 일을 겪으면 이게 다 여우님한테 미움을 사서 그래 하면서 조상님 탓하는 가풍도 있었을 것 같음(
상대캐의 성공했다는 집안 설정에 대해서는 편하게 생각해도 좋아. 그러니까 옛날에는 크게 대성한 엄청난 집안이었는데 중간에 할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해버리다가 말아먹어서 지금은 돈이 없어도 괜찮고 아니면 아직도 부유하고 명성있는 집안이어도 괜찮고~
캐릭터에 대해서도 재능이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고 재능이 없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 재능 없으면 얘는 걔 후손인데 재능이 하나도 없네 하면서 신기하게 볼 것 같기도 하고. 재능이 있으면 있는대로 처음 구슬 훔쳐간 조상 생각하면서 흥미롭게 볼 것 같고. 그러니 너참치 편한대로 설정해도 괜찮아!
여우구슬 설화의 고증을 따라서.... 여우구슬은 조상이 먹어서 소화()되었다는 생각이야. 그 구슬의 힘이 피를 타고 대대로 내려오는 느낌이랄까. 지금은 힘이 점점 약해져서 방계로는 힘이 잘 가지 않고 직계에만 내려온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
학년은 내 캐는 3학년을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네 캐가 후배였는데 올해 우연히 마주쳐서 알게 되었다고 해도 좋고, 동급생이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3학년이 되어서야 이야기를 처음 해보는 것도 괜찮아. 너참치가 끌리는 대로 해줘~
앜ㅋㅋㅋㅋㅋㅋ 설정 너무 재미있다. 실재로 여우구슬을 훔친 조상은 혼자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을테니까 그런 이야기가 전승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지 ㅋㅋㅋㅋㅋ 지침.... 지침이라. 왠지 여우를 보면 해를 끼치지 말 것, 흑여우(여우신의 본체)를 보면 도망갈 것, 음식을 가지고 다닌다면(도시락 같이) 필히 유부가 들어간 음식을 지참할 것(이건 여우신이 튀긴두부(유부)를 좋아한다는 설화와 실제 내캐가 유부를 좋아하기 때문이야. 유부가 들어간 음식을 주고 여우신이 한눈을 파는 사이 도망가라는 뜻) 같은 지침이 떠오르네 ㅋㅋㅋㅋ 거기에 이런저런 미신을 더 덧붙여도 재미있을 것 같아. 사람 그림자에 귀나 꼬리가 있지는 않은지 유심히 볼 것, 같은 얼토당토않는 이야기 같은 것 말이야. 조상탓 하는 가풍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능 대신 여우신의 노여움(아님)을 산 조상님
>>41 맞아 ☺️ 막내만 기를 쫙쫙 빨리고 구석에 앉아있을 거야. 인간이었던 아버지가 그나마 텐션이 낮으시겠지만... 막내만큼은 아니고 내 새끼들 내 와이프 귀엽다 하시면서 적당히 어울려 계시지 않을까! 그 상황에 도깨비 신님이라도 놀러오면 막내는 당장 도망가고 싶어질 것 🤭
아마 오니라고 처음 불렸을 때면 정말 꼬꼬마일 때 쯤일테니까, 귀신 같은 거라고 정정받으면 오니가 아니라 모노노케 아저씨가 되지 않았을까! 모농 아저씨같이 귀여운 별명으로 바꿔부르기도 했을 거 같아. 도깨비라는 단어를 알게 된 어린 시절에는 서투른 한글 발음으로 도깨비 아저씨라고 불러보려고도 해봤을 것 같다. 지금 시점에서야 아저씨라고만 부를 것 같지만 😉 지금 시트를 어느 정도 짰는데 이름은 小鳥遊 羽, 타카나시 하네 라고 지었어. 한국식 독음으로 읽는다면 소조유 우겠다!
시트를 어느 정도 짜면서 붙은 설정 중에 도깨비 신님과 관련있을 것 같은 설정이 두 개 정도 있어서 이야기할게! 하나는 오드아이인데 렌즈로 가리고 다닌다는 설정이 있어. 평범한 인간 시절 아빠와 색소가 똑같은데, 오른쪽 눈만 엄마의 눈 색이라는 설정이거든. 어떤 색인지 당연히 알 것 같아서 말하자면 청보라~분홍 사이 어스름한 색이야! 다른 하나는 아르바이트인데...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설정이거든. 이걸 도깨비 신님한테 들켰을지 안 들켰을 지는 같이 조율해보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나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서 너참치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54 >>55 자세한 답변 고마워! 입력 완료 📝 혹시 따로 제안하고 싶은 게 있거나 원하는 설정이 있다면 맘껏 찔러줘도 돼. 여우참치 한정 고나리 대환영…(?)
여우님은 3학년이구나! 후손캐랑 여우님이 만나게 되면 여우님은 본인이 여우란 걸 밝힐까? 내 캐가 여우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으면(여우의 분노.. 저주...) 황당해하면서 해명하려고 할지 어처구니 없지만 딱히 나서지는 않을지 궁금해. 아무래도 후손은 조상의 재능이 구슬을 훔쳐서 갖게 된 거라는 내막은 모르고 밉보였다는 사실만 알고 있어서 여우의 저주를 받은 가문<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은 🙃 사실은 여우님 덕에 성공한 집인 건데 바보들 ㅜ 아무튼 뭔가 내 캐릭터는 여우님보다 한 학년 아래로 하고 싶긴 한데 역시 같은 반or이동 수업 같은 반 설정을 놓칠 수 없어서 3학년도 끌린다… 의견 환영이야…
역시 여우라 그런가 유부를 좋아하는구나 귀엽다……!! 나중에 내 캐릭터 도시락 깠는데 안에 유부밥… 유부 미소시루… 유부조림… 이나리즈시… 유부 요리만 잔뜩 들어가있는 장면이 떠올랐어() 여우님의 선호도와는 관계 없이 왠지 여우들… 닭도 좋아하는 이미지니까 주머니 안에 건조 닭가슴살 들어있을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관심 끌고 튀거나 작은 호감이라도 사고 말겠다는 의지(?) 연례행사처럼 도호쿠에 있는 여우 마을에 가서 봉사하는 풍습도 있지 않을까! 정작 여우님은 관심도 없는데 인간들 자의식과잉 대박 ㄷㄷ 여우랑 너구리는 사이가 나쁘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절대 너구리의 ‘ㄴ’자도 집에 들이지 말라거나 반대로 너구리 상징물을 지니고 다닐 것, 웬만하면 너구리랑 친해져놓을 것< 이런 류의 지침도 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재능이라… (머엉) 뭔가 여우님 하니까 가부키가 떠올라서 구슬을 훔쳤던 조상이 무명 가극 배우였다는 설정이 생각나... 지금 후손은 무용 전공생이고. 아니면 조상은 약사였고 현대에는 유명 제약회사가 됐다든가? 일단 이 둘 중에 하나로 고르려고 해!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고나리도 대환영이고 여우참치가 골라줘도 좋아 🙃
>>56 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전부 다 인싸파티라니 상상만 해도 무섭다 저는그만정신을잃고말았습니다...
오 모노노케... 설정 보니까 그것도 꽤 잘 들어맞는 말일지도?🤔 모농아저씨라니 너무... 너무 귀엽다... 한국말로 불러주는 것도 친절하고 깜찍해... 앗 마침 이름 공개해줘서 고마워~ 그러면 우야, 우-쨩 정도로 부를 것 같네. 음음... 내 캐릭터 이름은 일단 비공개지만 궁금하다면 물어봐줘! 비공개로 한 이유는 별건 아니고... 캡틴이 여기서 이야기하는 걸로 선점이 되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이름을 좀 흔한 편인 걸로 정해서, 겹치는 걸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3
추가 설정 둘다 확인! 밖에서 눈 색 감추고 다니는 것 보고 아이고 우리 애 예쁜 눈 가리고 다닌다고 아쉬워할 것 같네. 왜 그러는지는 아니까 뭐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아르바이트는... 적당히 섞어서 내 캐는 어쩌다가 알게 됐지만 아직 안다고 말한 적은 없고, 막내는 안 들켰다고 생각하는 거 어때? 그리고 나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설정 하나 풀자면! 도깨비의 신격 자체가 인간을 도우면서도 해하는 존재고, 괴이로서의 성질도 강해서 이 아저씨 안 그런 척 흉험하고 위험한 면도 꽤 있다는 거...? 물론 막내 앞에서는 평범한 주책아저씨겠지만 말이야~
아마 여우신은 밝히지는 않을 것 같고 오해가 있어도 굳이 정정하지는 않을 것 같애. 꽤 신기하다고 생각할 것 같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것 같고. 일상을하다가 언젠간 이야기할 날이 올지도 모르고 아예모르는채로 엔딩이 날수도 있고~ 한 학년 아래도 좋고 같은학년이었다가 이번에 처음 같은 반이 되었다 라는 설정도 좋아. 참치가 원하는 대로 편하게 설정하도록! ㅋㅋㅋ
후손캐...ㅋㅋㅋㅋㅋㅋ 넘 유부 많이 먹어서 유부 질려서 싫어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건조 닭가슴살ㅋㅋㅋㅋㅋㅋㅋ 여우마을 봉사하는 것도 귀엽다. 너구리지침ㅋㅋㅋㅋㅋㅋ 어떤 쪽으로 설정될지 기대하고있을게 ㅋㅋㅋ
와아 재능 둘다 멋있는 재능인데? 역시 내가 골라주는 것보다는 너참치가 골라야 이입이 잘 되지 않을까 싶어서 고르지는 못하겠지만 둘다 넘 좋다~ 너 참치는 아이디어 뱅크인가봐
>>59 MPC의 설정 살짝 스포요? 음. 이번 MPC는 학생회장이자 신사의 아들이에요. 정확히는 키즈나히메의 손자인 인간 아이랍니다. 그래서 키즈나히메의 존재를 잘 알고 있고 실제로 할머니로서 만나기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신은 아니에요. 아무튼 그래서 신이 이 마을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혼인 의식에 대해서도 일단은 알고 있어요. 어른의 사정으로 그런 전승이나 이야기 등을 살짝 알려주기 위해서 달아둔 설정이랍니다.
이름은 위키에 추가된 것을 보셨을진 모르겠지만 아이자와 치아키. 외모는 해당 픽크루 같은 느낌이에요. 정확한 성격이나 어떤 아이인지는 차후에 시트 스레에서 공개할게요.
>>60 흠흠 그럼 이제 대략적인 설정은 이제 다 짠 건가! 야호~ 여우님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 >< 애초에 여우참치의 페어 제안이 아니었으면 없을 아이디어니까 공은 여우참치에게 돌린닷(?) 아무튼 혹시 중간에 시트 쓰다가 막히면 그때 다시 집합하는 걸로! 참고로 조상님의 재능은 결국 뭘로 결정됐냐 하면은… 아래의 질문이 답이 될 거야 ⬇️
그리고 이건 캡틴께 하는 질문! 위에 읽어 보니까 복장 관련해서 규정이 좀 빡센 것 같은데 체육 특기자도 포함이야? 라떼()는 체특생들 사복 입고 다니고 무용 전공이면 두발도 풀어주고 그랬던… 것 같은 기억이 있어서 혹시 복장 한정 관용이 좀 있을까 해서 물어봐 👀
>>62 일단 기본적으로 두발 규정은 딱히 없어요. 물론 너무 지저분하게 다니면 그건 좀 정리하라고 말이 나오기는 하겠지만 복장도 사실상 교복을 잘 챙겨입으면 잡거나 하지는 않는 분위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너무 날씨가 추워서 그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교복 위에 사복을 따로 입는 것 정도는 어느 정도 허용이 되지만 아예 사복으로만 입고 오거나 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대신 학교 지정 체육복을 입고 오는 것 정도는 허용을 하는 쪽으로 할게요.
분명하게 이야기해서 여기서 페어를 조율하던지 말던지 그런 것은 선점 요소가 아니에요. 저는 철저하게 시트에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만 시트를 처리할거고 설사 늦으면 페어라고 하더라도 그 편의를 봐줄 수는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페어를 조율했다고 해서 그게 선점 요소라던가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에요.
그리고 신의 '종족'이 겹치는 것은 불허에요. 이게 허용되어버리면 아무래도 특정 요소로 너무 설정이 몰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이 겹치거나 하는 것은 불허에요. 이른바 '꽃의 신'으로 누가 시트를 냈다고 한다면 그 이후에는 '꽃의 신'으로 시트를 낼 수는 없다는 거예요!
우야도 우-쨩도 너무 귀엽다 🥹 도깨비 신님 신명도 인간인 척 하려고 만든 이름 둘 다 궁금하지만... 너참치가 신경쓰일 것도 같고 하니까, 본어장 열릴 때 봐도 좋으니까! 고진감래... 긴 인내 끝의 얻는 도깨비 신님 이름(?)
그런 이야기 크게 하면 조용히 하라고 눈치 엄청 주겠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의는 도깨비 신님 한정으로 없어지는가봐 😊 그만큼 친해서 허물없이 대하는 거기도 하지만! 응, 그거 재밌겠다! 무슨 아르바이트인지 말하기엔 너무 구구절절일 것 같아서, 아르바이트 숨기는 이유만 말하자면 부끄러워서가 전부야. 가족들이 신이라는 것과 함께 일급 비밀 취급 중! 이매망량 같은 느낌이구나,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확인 완료야 😉 막내가 도깨비 신님의 우연히 그런 면모를 본 적이 있다거나 알고 있을까? 전혀 그런 적이 없다면 날백수 삼촌/아저씨 정도로 자리잡을 것 같아. 이것도 너참치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도깨비 신님이랑 더 연관깊은 설정이기도 하고!
임시스레를 일단 세우긴 했는데 그냥 방치하기도 애매해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미즈나 마을을 지키고 있는 인연의 신인 '키즈나히메'의 이미지를 픽크루로 만들어서 올려볼게요! 일상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제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혹시나 혼인의식을 치루게 되면 이 신이 증인이 되어준답니다.
그러면 요 요 요 쪼그만한 게 어르신 공경할 줄 모른다고 응징했다가 또 한판 티격태격하지 않을까 싶네😊 아르바이트가 가족들 정체랑 동급 수준으로 비밀이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런 느낌! 아마 보여주거나 들킨 적은 없을 거야~ 어머니네 방문하는 이유야 대부분 놀러 오는 게 다였으니까 굳이 싸하게 나올 이유가 없기도 하고, 막내를 많이 귀여워하고 있어서 무섭게 보이긴 싫으니 나름 일코를 하는 중이야. 날백수 삼촌 이미지는 무사하다!👍🏻
>>73 악~~~~ 그러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지만 선점제가 아니니 어쩔 수 없지 ㅜ.ㅜ 근데 너구리님!도 좋은 것 같아! 그렇게 된다면 아마 후손캐네 집은 실제로 여우랑 사이가 안 좋은 게 맞고 너구리님을 따르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서 딱히 너구리님의 가호까지 산 건 아닌... 그냥 지들끼리 하도 북 치고 장구 치고 시끄럽게 해서 너구리님 가만히 있다가 얼결에 칭찬 받은 그런.. 관계(?) 일단 시트 스레가 열려야 결정날 것 같아서 그때 혹시 놓친다면 다시 얘기해볼까? ㅜ ㅜㅜ 그래도 예비 시트도 써두긴 해야 할 것 같긴 하니까 혹시 조율해야 할 게 있으면 불러줘! ~후손참치 상시 대기 중~ 필요하다면 나도 캐 싹 갈아엎을 의향 있으니까 느긋하게 준비하자구 ~.~
>>76 이 부분은 논란이 있을 수 있으니 확실하게 정하도록 할게요. 일단 1초라도 더 빨리 들어온 것을 저는 우선할 생각이에요. 예약이 1초라도 더 빨리 들어왔다면 예약을 우선할거고, 시트가 1초라도 더 빨리 들어왔다면 시트를 우선할 거예요. 허나 인증코드가 없이 예약을 넣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아요. 예약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인증코드를 필수적으로 달아주세요.
>>73 엄 생각해봤는데 너구리님으로 시트를 바꾼다는 건 여우 시트를 낸 다른 참치가 있다는 상황인 거잖아? 그 참치랑 조율 안 했는데 우리끼리 끼워서 설정 짤 수는 없으니까 ㅜ 혹시 너구리님으로 바꾸게 된다면 기본 플롯은 그대로 유지하되 어떤 신인지만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어때?? 여우는 싹 잊어버려!!! 내 생각엔 일단 너구리님도 대충 둔갑도 하고 도술도 부리고 여우랑 비슷한 속성이긴 해서… 구슬만 바꾸면 될 것 같은데… 음 너구리님의 특별한 나뭇잎이라든지……. 🙃 뭐 구슬이라고 해도 상관 없고 너구리 구슬… 있을 수도 있지(?) 아무튼 굳이 너구리님이 아니더라도 00신의 신물을 빼앗아서 통달한 인간의 후손< 이 토대면 지키면 될 것 같은데! 일단 난 참치가 너구리님으로 바꾸면 내 시트에서도 여우 관련 설정은 다 삭제할 예정이야 ㅇ>-< 물론 여우님이면 가장 편하긴 하겠지만 꼬옥 막 여우신이어야만 돼. 여우 아니면 절.대.않.되. < 이런 건 아니니까 참치만 괜찮으면 편하게 편하게 가보자고~~~
>>74 >>79 생각해보니 그렇구나. 다른 여우신이라고해도 헷갈릴 수 있으니 말이야. 흠흠 아, 그럼 여우신 >> 용신, 여우구슬 >> 여의주로 스케일을 더 키워볼까? 여의주는 아직 후손가문에 보물로 남아있고 능력을 향상시킨 대신 어떠한 패널티가 남아있다거나. 대대로 약한 불면이 있다거나 사소하게 재수가 없다거나 같은 걸로...? 1순위 여우신 해보고 안되면 2순위로 용신으로 가는거지. 아마 흑룡으로 가게되면 봐줬다기보다는 급한 다른 일 때문에 회수를 하지 못했다는 느낌일 것 같지만~ 여우도 용도 안되면 그 후에 다시 생각해보는걸로~
>>80 좋은 아침! 슬프지만... 캡틴이 종족이 겹치는 걸 아예 불허하는 것 같아서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해도 다른 여우신이 있다고 하는 건 아마 안 되는 듯 (ㅜㅜ) 아무튼 흑룡님도 좋아! 참치캐 설정에는 터치 안 할 테니까 이 부분은 완전 맘대로 해줘도 돼. 다만 내 시트에도 반영해야 돼서 미리 고지만 부탁할게 🙃 흑룡님으로 가게 되면 여우님보다는 좀 매운맛 페어가 되려나? 아무래도 여의주는 회수하셔야 되니까 (끄덕) 아무튼 1순위로 여우님이 오시면 가장가장가장 좋겠지만 혹시라도 선점에 너무 부담은 안 가졌으면 해 ㅜ 그럼 다시 !!!해산!!! 예비 시트 포함해서 다시 조율해야 할 점이 생긴다면 불러줘!
>>78 구하고 싶다면 구하셔도 되지만... '선관'이라는 좋은 제도도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아무튼 어떻게 하는지는 개인 자유니까요!
그리고 죄송한 말이긴 하지만 종족이 겹치는 것을 허락해버리면 정말 극단적으로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을 수 있는 물의 용신, 불의 용신, 바람의 용신, 하늘의 용신. 이런 식으로 상대적으로 인기가 좋아보이는 곳에 몰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것은 다양한 캐릭터가 모이게 하는데는 조금 지장이 생길 것 같기 때문에 겹치는 것을 방지하고 있어요.
>>71 응징하고 티격태격한다니까 막내는 못 알아들을 한국어로 으잉 떼잉 쯔쯔쯧 요즘것들은~~ 하는 게 생각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는 분명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왠지 썩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됨...☺️ 그래도 한가지 비밀만 지킬 수 있다고 하면 가족들 비밀을 지킬테지만... 그런 상황이 오지 않는다면 둘은 동급의 비밀이야. 특히 가족들에게! 응, 고마워! 그런데 이거 관련해서 궁금한게 하나 더 생겼다...! 부모님들이나 언니오빠들은 도깨비 신님의 그런 면모를 알고 있을까? 참고로 첫째와 막내의 나이차는 22살이야 😉
>>84 ⚆_⚆ 그거... 충분히 할 법한데...? 이 아저씨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비밀을 알아버린 거구나 감사히 여겨야겠어~ 음... 일단 부모님들은 대강으로라도 알 것 같기도 하고?🤔 첫째부터 해서 비교적 나이 많은 언니오빠들도 조금은 알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대단한 소문까지는 아니더라도 들리는 이야기나 평판 같은 게 있으니까? 앗 이러면 이런 음흉한 구석 있는 양반한테 딸을 믿고 맡길 만한 개연성이 필요해질 것 같기도 한데... 대충 막내가 어렸을 때부터 해서 장장 17년동안 한결같이 날백수주책삼촌 모드로 있었던 모습을 보아하니 괜찮을 듯하다 판단했다는 설정은 어떨까?
이쯤에서 여러분들에게 수요 조사를 살짝 할까 하는데... 저희 내옆신에선 1기 때도, 2기 때도 여름시즌 쯤에 '페어 이벤트'를 해서 페어를 맺어서 특정 마츠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웹박수로 찔러서 제가 그 신청한 이와 찌름의 결과를 보고 페어로 맞추고 그렇게 페어로 맞춰진 이들은 특정 기간내에 필수적으로 해당 일상을 반드시 돌려야만 한다는 그런건데... 사실 제가 1기, 2기 때 둘 다 보고 느낀거지만 이게 찔러놓고 혹은 신청을 하고 잠수를 타버리는 이도 있고,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이와 페어가 되었다고 잠수를 타는 케이스가 다 발생을 하더라고요.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묻는건데 3기에서도 이런 페어이벤트가 있었으면 하나요?
만약 넣는다고 한다면 찌르고 혹은 신청을 하고 잠수를 타거나 페어가 마음에 안든다고 일상을 제대로 돌리지 않거나 잠수를 타거나 하는 이는 예외없이 전부 시트를 잘라버릴 생각이에요. 그런 패널티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해서 의견을 말해주시면 감사해요.
웹박수로 문의를 넣어주시면 저에게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이게 제 폰으로 알람이 온다거나 하는 게 아니고 제가 수동으로 직접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해서 말해주시지 않으면 확인이 늦을 수 있어요.
아무튼 오전 11시 16분에 넣어주신 분. 일단 설정을 읽어봤는데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요청하신 기믹은 마찬가지로 상관없지 않을까 싶고요. 사실 신X인간이 스토리라인이라기보다는 그냥 반려를 찾아서 혹은 다른 목적으로 내려온 신과 인간들의 일상 이야기가 스토리라인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90 아둔하지 않아요! 보내놓고 깜빡하는 것은 저도 가끔 그러는걸요! 사실 연애스레라고는 하지만 꼭 연플이 필수인 것도 아니고 SL로 뛴 분들도 계시거든요. 사실상 신과 인간의 청춘 이야기! 라는 느낌이에요. 그러다가 연애도 하고 싶으면 연플도 띄우고 그러는거죠! 사실 연애 태그는 그냥 배경에서 신이 반려를 찾기 위해서 인간계로 내려오니까 달아둔 것에 가깝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벤트는 일단 바로 정하진 않고 좀 더 다른 분들의 의견이 들어오면 그것도 참고하려고 하고 있어요!
페어이벤트는 있으면 좋겠어 이벤트 기간중에 파트너랑 의무적으로 일상을 돌려야한다는 게 따지고 보면 편파 방지를 위한거잖아? 내가 원하는 파트너가 아니란 이유로 잠수타고 그러는건 편파랑 다를게 없으니까 그걸 어기면 페널티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좀 다른 얘기지만 개인적으론 페어이벤트가 내옆신의 꽃이라고 생각해서 없으면 아쉬울거 같구 아무튼 내 의견은 그래
>>85 막내가 많이 늦둥이라서, 총 사남매 중 막내고 셋째랑 19살 차이가 나. 셋째가 스무살 때 막내가 태어난 거지 ☺️ 그러니 막내 빼고는 다들 도깨비 신님의 그런 면을 안다는게 될 것 같은데... 초반에는 진담 반 농담 반 막내한테 험한 일 생기면 좋을 꼴 못 본단 말도 할 것 같아. 하지만 너참치 말대로 막내 대하는 모습도 그렇고, 막내가 어릴 때는 도깨비 신님 곧잘 따랐을테니까 경계가 풀렸을 것 같아. 도깨비 신님이랑 언제 또 놀 수 있냐 그러고, 한글 알려달라 하고, 우리가 보러 가는 건 안 되냐 하는 그런 것들? 도깨비 신님이 완전히 주책바가지 삼촌 쯤으로 이미지가 잡힐 때 쯤이면, 유희의 신(예정)들도 마냥 놀기 좋아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무서운 면모는 있을테니까, 신의 무서운 면을 드러내지 않으려는데 공감하기도 하고 다 커간다고 틱틱대는 막내한테 서운하단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 않을까?
>>86 페어이벤트가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서... 있으면 좋겠다 😋 근데 패널티가 확실하니까 잠수탄 쪽에 대한 처리는 깔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벤트를 신청했으나 잠수탄 상대방 때문에 이벤트를 돌릴 수 없는 쪽도 무언가 방도가 있으면 좋겠어. 짝이 없어진 참치들끼리 새로운 페어를 매칭해준다던지... 🤔
>>98에서 나온 것처럼 이벤트를 돌릴 수 없는 참치들을 위해서 페어를 새로 구하면 며칠의 시간을 줘서.. 여름 시즌이 타 계절에 비해서(1기랑 2기를 봤을 때! 한달이라고 치면) 1주일 정도 더 길게 한다. 같은 의견이 생각나기는 하네. 물론 페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잠수탄 사람이 없고 그렇다면 길어질 이유가 없겠지만!
봄 - 하루노하나 마츠리 : 이른바 꽃구경을 하는 마츠리이다. 마을 서쪽에 있는 벚꽃나무 숲에서 벚꽃 구경을 하거나 근처에 피어있는 수많은 꽃이 피어있는 꽃밭에서 꽃놀이를 하면서 노는 이들이 많다. 또한 벚꽃나무 숲 근처에 있는 신사. '하루노하나히메'를 모시는 신사에 꽃을 바치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승이 있어 소원을 비는 이들도 많다.
여름 - 토미시비 마츠리 : 키즈나히메를 모시는 신사에서 나눠주는 등불을 강가에 가서 띄우는 행사가 있는 여름의 마츠리. 단, 등불을 오직 2명이 함께 와야만 받을 수 있으며, 그 등불을 강가에 띄우는 사람과는 인연이 더욱 깊어진다는 전승이 있다. 물론 불꽃놀이도 존재.
가을 - 코코로오카시 마츠리 : 마을의 광장에서 화과자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마츠리. 화과자는 장인이 직접 가르쳐준다. 이때 자신이 직접 만든 화과자를 분홍색 포장지 혹은 파란색 포장지로 포장해서 누군가에게 직접, 혹은 익명으로 선물해줄 수 있는데 분홍색은 애정을 고백하는 의미이며 파란색을 우정을 알리는 의미이다.
겨울 - 코오리 마츠리 : 마을 사람들이 만든 얼음 조각을 전시해서 구경할 수 있는 마츠리. 못 만들었건 잘 만들었건 출품은 자유이기 때문에 정말로 다양한 얼음 조각들을 볼 수 있다. 크기 또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정말로 거대한 얼음 성을 조각해서 출품하는 것도 가능. 허나 보통은 작은 크기의 얼음 조각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눈사람을 직접 만들어서 전시하는 것도 가능해서 다양한 종류의 눈사람을 볼 수도 있다.
>>98 예상보다도 훨씬 늦둥이었구나! 그럼 혼자만 모르고 다 아는 게 되겠네...ㅋㅋㅋㅋ 어... 그런 말 들으면 자극받아서 얼쩡거리면서 더 신경쓰이게 할 것 같은데 괜찮겠지...~😊 으윽 어르신 잘 따르는 막내 너무 귀엽구... 막내 일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대답...하는 것 같다가도 가족과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이다 보니까 그러게 그동안 적당히 놀려먹지 그랬냐면서 일단은 농담으로 받아칠 것 같네. 이 문제는 때를 잡아서 일대일로 진지하게 얘기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으니까 말이야.
음~ 그럼 이제 필요한 설정은 대략적으로 마무리 된 걸까!! 설정 같이 짜 주느라 수고했구~ 더 상의할 내용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말해주기!! :3
>>86 나도 페어 이벤트는 있었으면 하는 쪽! 불참 시 페널티는 지금 임시스레에서도 미리 공지했고 개장 후에도 경고해줄 내용이니 알고서도 어긴 사람의 책임이라고 봐.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사람이랑만 놀고 싶어하는 건 일종의 편파이기도 하고. 단, 정말로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페어 이벤트 참가를 못하는 참가자가 생긴다면, 그리고 잠수 없이 캡틴과 페어 오너에게 정식으로 사정을 밝힌다면 그 사람에게도 똑같이 페널티가 적용될지 궁금해🤔
>>108 정말로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페어 이벤트 참가를 못할 경우, 저와 페어 오너에게 사정을 밝히면 패널티는 없을 거예요. 그건 정말로 어쩔 수 없는 불의의 경우니까요. 하지만 이렇게만 하면 또 상대 페어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나 그때는 바빠요 하고 빠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페어 오너의 소원 한 가지를 들어준다는 조건을 걸까 싶어요. 물론 선을 넘지 않는 소원 한에서 말이에요. 그리고 이건 정말로 만약의 경우인데... 바쁘다고 말을 하지만 다른 이들과 길게 길게 잡담이나 썰, 혹은 기타 일상을 돌리는 경우가 발생할 시에는 가차없이 패널티 적용이에요.
>>108 응, 막내가 걸음마를 떼고 걸어다닐 때 즈음에는 언니오빠들도 다 어른이었을거야. 정말 갓난아기 때부터 봐온 동생이, 것도 인간이라 너무 연약해보이는데 그 옆에 도깨비 신님이 일부러 알짱거린다면... 그래도 정말 험한 일만 안 생기면 괜찮지 않을까 ☺️ 정말 삼촌 같은 포지션이라 페어 설정들이 너무 귀엽다. 너참치도 수고 많았고 궁금한게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봐줘 😉
>>119의 의견도 보고 >>120의 의견도 보고 조금 생각을 하긴 했는데 그냥 시트 양식은 시트 스레때 올리는 것으로 할게요! 아무래도 선공개하면 지금 이 임시스레에 있는 분들에게만 시트를 올리는데 유리한 환경이 될 것 같아서... 그다지 차이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은 공평성에 저는 조금 더 무게를 두도록 할게요!
라고 말은 하지만 사실 시트 양식 크게 바뀔 것도 없긴...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혹시나 미리 써두고 싶으신 분은 참치 상판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그 양식으로 준비를 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122 시간은 아마도 24일 0시에서 0시 30분 사이에... 다만 제가 그때 잠들어버리거나 너무 피곤해서 쓰러지거나 한다면 아침에 세워질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는 24일 0시에서 0시 30분 사이에요! 24일도 휴일이니까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예약 부분은 이제 00의 신, ㅁㅁ의 신, XX의 신. 이런 식으로 신의 종족을 받는답니다! 인간은 사실 예약은 필요없긴 한데 그래도 꼭 이 포지션만큼은 하고 싶다.. 이를테면 학생회 부회장, 독서부 부장, 미술부 부장, 음악부 부장. 이런식으로 특정 포지션을 내가 꼭 하고 싶다면 그것으로 예약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여러분들이 예약을 하지 않고 바로 시트를 올려서 쟁취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예약을 권장하는 편이에요! 기껏 시트를 써서 올리는데 예약이 먼저 들어와있어서 시트가 컷 당하면 많이 아쉽잖아요?
저도 1초라도 더 빨리 들어온 것을 우선시 할 생각이고요.
아무튼 제가 설 연휴는 23일에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피로가 조금 있을 것 같긴 해서 저도 모르게 빨리 잠들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24일 0시에서 0시 30분 사이에는 열려고 노력은 할 생각이에요! 시트 스레를 띄운 후에 시트 검사를 하다가 자러 들어가고 아침에 마저 또 검사할지도 모르지만요!
웹박수에 있는 '앓이'로 쓸 수 있다는 말은 일단은 연애 태그도 붙어있는 스레인만큼 캐릭터의 앓이와 캐릭터에게 보내는 선물을 웹박수로 받을 생각이에요. 그리고 매주 토요일 0시가 되면 웹박수를 열어서 그 주에 들어온 앓이와 선물을 공개할 예정이에요. 물론 둘 다 익명으로 보내는 것이고 선물의 경우는 정사로 받는 것이 아니에요. 그냥 캐릭터에게 이런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라는 느낌으로 쓰는 거니까 참고해주세요.
혹시 아나요? 앓이를 적극적으로 하면 관캐인 캐릭터 오너가 더 자주 많이 들어와줄지. 아닐수도 있지만요~
다만 웹박수로 들어오는 캐릭터에 대한 비방이나 모욕, 그리고 욕설. 혹은 캐릭터에 대한 앓이를 넘어서서 소유하겠다는 듯이 보내는 메시지, 그리고 대놓고 특정 주식을 거론하면서 이 주식 샀어요. 응원해요 같은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아요.
>>140 웹박수 확인했어요! 일단 보내주신 내용을 읽긴 했는데 딱히 내용 자체는 크게 문제가 없으니 그대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겹치는 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도 알 수 없다..라고밖엔 할말이 없네요. 애초에 여기서 검토를 받거나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딱히 선점이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어디까지나 선착순으로 먼저 시트를 내거나 예약을 한 사람이 우선이에요. 이전 기수때 그런 이가 있었냐..라고 한다면 적어도 제 기억에는 없어요. 근데 사실 이전 기수의 신이나 인간 속성으로 겹치는 이가 있다고 해도 딱히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이전 기수는 이전 기수이고 이번 기수는 이번 기수니까요.
>>142 웹박수 확인했어요! 일단 메시지는 잘 받았어요! 다만 더 풀어줄 것이 있냐고 해도.. 글쎄요. 뭘 풀어주면 될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풀 수 있는 것은 다 푼 것 같아서..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질문을 하시면 제가 답을 해볼게요. 그리고 응원 메시지는 감사해요!
반이나 부활동끼리의 사이라던가, 반별 선생님의 성향(엄하신지... 아니신지)이라던가 같은 것? 그런데 이런 건 아무래도 임의로 설정에 맡기시는 편이시려나요 🤔 아니면 수업 과목이라던지! 수영장이 있다는 건 수영 수업도 있다는 것도 같아서요. 아, 기본적인 학교 분위기라던지! 학생들이 원만한지, 벌점 제도가 센지 약한지, 음... 막상 생각해내니 이것저것 궁금해졌네요.... 😚
일단 반이나 부활동끼리의 사이나 반별 선생님의 성향은 아무래도 제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참가하는 분들의 자유로움에 맡기고 있어요. 다만 일단 디폴트 값은 그냥 무난무난한 편이 많고 사실 반별 선생님의 경우는 딱히 선생님들이 이 스레에서 전면적으로 나올 일은 없다보니.. 그래도 엄한 분도 있고 자상한 분도 있고 그런 느낌이에요! 수업 과목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체육, 미술, 음악. 이런 식으로 있는 편이에요. 물론 수영 수업도 있답니다. 국어의 경우는 고전 국어와 현대 국어 식으로 나뉘고 학년이 높아지면서 이제 점점 더 세분화되어서 배우는 느낌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이동수업도 있고요. 학교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정말로 지켜야 할 것들만 지키면 그다지 터치는 하지 않는 분위기에요. 일단 학생회장인 치아키도 너무 엄하게 하기보다는 한해를 돌아봤을 때 즐거웠고 재밌었던 학교 생활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막 대놓고 담배를 피거나 술을 먹거나 하는 식으로 기본적인 교칙을 무시하는 경우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고 있고요. 나름 크기가 큰 곳이지만 막 입시 입시 입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는 학생들의 자율이나 창의성을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정말 자유롭게 이것저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많아요. 벌점의 경우는 막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고 온다던가, 대놓고 복장 규율을 무시하고 안지킨다던가, 혹은 학생으로서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담배나 술을 가지고 있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매긴다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이건 설정에도 쓰여있긴 한데 가미즈나 마을 자체가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이 꽤 발전한 곳이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도 문화 계통의 동아리와 체육 계열의 동아리가 조금 더 활발하고 지원이 많은 편이에요.
앞으로 4일! 시간이 빠르긴 빠르네요. 설연휴 마지막 날에 개장하기 위한 준비는 다 마쳤어요! 사실 설연휴가 아니었으면 내일이라도 세웠겠지만 설연휴를 모두 무사히 잘 보낸 다음에 보도록 해요! 물론 문의와 질문이나 그런 것들은 계속 받고 있어요! 23일 정도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끼리 단체적으로 조율을 하고 싶은 이는 조율을 할 수 있도록 잡담 기능을 풀까 싶기도 하네요.
내옆신 앞으로 3일! 이것저것 하면서 고민하다가 잡담기능을 설날 당일. 즉 내일부터 풀게요! 다만 여러분들끼리의 시트 겹침 상의나 가벼운 잡담만 푸는거지. 여러분들끼리 일상이나 썰풀이는 안돼요! 그리고 시트는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는 선점이 안돼요! 어디까지나 선착순으로만 가능해요.
어. 설마 시트 스레 열자마자 이렇게 훅훅 올라올 줄은 몰랐는데. 지금 제 컨디션이 시골에 다녀온 당일이라서 그런지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올렸는데 바로바로 못 본 시트도 있었는데..그 점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8ㅅ8 그래도 일단 올라온 것들은 다 체크한 것 같은데 혹시나 제가 놓친 것이 있다면 바로 얘기를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해요!
그리고 본 스레를 세우기 전에는 여기서 잡담을 하거나 선관을 짜거나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본 스레는 제가 내일 아침에 일어나고 세우도록 할게요! 그때까진 여기서 잡담을 자유롭게 나누거나 선관을 짜거나 하는 등으로 자유롭게 해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MPC인 치아키는 키즈나히메의 손자이긴 하지만 딱히 자신이 신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리지도 않고 누가 신인지도 모르며 치아키를 본다고 해도 키즈나히메의 손자라는 것을 신들이 바로 첫눈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점은 참고해주시면 감사해요!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네요! 위키 항목 추가도 끝이 났고 말이에요! 일단 정말 기본적인 양식으로만 해뒀으니까 차후 꾸미는 것은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해주세요! 덧붙여서 스포로 글씨를 가리거나 한 것은 일단 바로 눈에 안 띄게 하려는 의도 같기 때문에 제가 따로 위키에 추가는 하지 않았어요! 그 부분도 추가하고 싶으면 여러분들이 해주세요!
앗. 그리고 제 노트북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윈도우 11 업데이트의 영향인진 모르겠는데 타자를 친 후에 알트탭으로 다른 창으로 넘어가면 그 글자의 마지막 부분이 잘리는 현상이 나타나더라고요. 업데이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러는지..8ㅅ8 혹시나 위키에서 마지막 글자가 잘려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일단 최대한 그런 것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보긴 했는데 실수로 놓쳤을수도 있다보니..흑흑.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MPC인 치아키는 분명히 키즈나히메의 손자이고 엄연히 부모님 중 한 분도 신이며 누나도 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신의 자식이니 신의 손자이니 하는 것을 떠들지 않으며 딱히 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막 이야기를 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신 쪽에서도 치아키를 본다고 해서 한눈에 저건 신의 자식 혹은 신의 손자로군! 식으로 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지는 못한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해요.
물론 그렇다고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캐릭터가 꼭 저런 설정을 따를 필요는 없어요. 일단 치아키는 그렇다는거지! 혹시나 치아키처럼 가족이 신인데 인간으로 태어난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자유롭게 설정해주시면 된답니다!
같은 반이라 의식하고 넣은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같은 반이었더라구....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어서 선관 제의하러 왔지요! >:3
지금은 두 가지 정도 생각이 나는데.. 으음..
하나는 우연치 않게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부 같은 반이었다! 어, 쟤는 1학년때 내 클래스메이트! 어? 2학년도? 앗! 3학년도! 하는 느낌으로다가! 다른 하나는 이노리가 지금 마을에서 유희하러 내려왔지만 인간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 다 보냈단 설정인데, 어릴 때 치아키의 매운 계피 사탕에 당해본 친구다...?🤔
>>224 둘 중에 하나를 제가 골라본다고 한다면 첫번째가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번째는.. 치아키는 어린 시절에는 그렇게 막 장난기가 있고 그런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굳이 말하자면 조금 소심하면서도 약간 얌전한 그런 아이였는데. 아무튼 커가면서 지금의 성격으로 변했다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그래서 어릴 때는 계피사탕 장난은 아마 치지 않았을 거예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부 같은 반. 괜찮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치아키 입장에선 친한 친구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내려고 했을 거예요! 물론 이노리가 먼저 말하지 않는한 이노리가 신이라는 것은 모르겠지만요. 키즈나히메의 손자이긴 하지만 딱히 신을 알아보고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반대로 신 역시 마찬가지지만! 아무튼 치아키 입장에선 베프까지는 아니어도 장난도 은근히 많이 걸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2학년때 같은 반이 되면. 오. 너도 이 반이야? 앞으로 1년 또 잘 부탁해! 이러다가 3학년이 되면 우와. 이번에도? 우리 이러다가 대학교도 막 같이 가고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장난스럽게 이야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아무튼 치아키는 이럴 것 같은데 이노리 입장에선 반대로 어떨까요?
이노리도 앗! 확률의 신 님이 도왔어요? 같은 마음으로 좋은 친구라 생각할 것 같고..? 장난 많이 거는 친구 느낌 굿이에용 👍 이노리도 1학년 때는 '반 친구는 모두 이노리 친구에요?' 에서 2학년 때는 '앗-! 같은 반! 친구 안녕-! 잘 부탁해요? 사탕 먹을래?' 로 흘러가구... 아마 3학년 때는 대학교도 같이 가고 그러는 거 아니냔 농담에 깔깔 웃으면서 '진짜 그러면 확률의 신 님께 공양 드려야해요-?' 하고 똑같이 농담 할 것 같은데~~~ 아마 쉬는 시간에 간식거리나 그런것도 챙기고 가끔 모르는 문제 있으면 "키키! 이 문제 알아요-? 이노리 몰라서 시험지에 비가 내려-" 같은 말 하면서 쫄래쫄래 물어보고 앗- 신사 사람이구나~ 싶어서 가끔 신사에도 공양 드리러 가지 않을까 싶고~?😉 참고로 키키는 이노리의 절망적인... 애칭.....🤦♀️
흐으으음 혹시 캡틴은 치아키가 이노리가 신인걸 알았음 좋겠어 아님 몰랐음 좋겠어? 요 부분은 맡기고 싶은 선택 느림보의 삶...🥲
확률의 신..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런 신도 있을테니까 듣는 치아키도 어쩌면 정말로 도왔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2학년 때 그렇게 사탕을 제안하면 치아키 역시 싱긋 웃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탕을 나눠줄 것 같아요. 여기서 슬쩍 사이에 계피맛 사탕을 섞어서 하나를 고르게 하는 느낌으로 장난을 걸지 않을까 싶네ㅔ요. 아무튼 학생회장이라서 3학년때는 2학년때처럼 막 많이 어울려서 논다거나 그런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아마 시간이 된다면 친구들과 이노리를 불러서 여기저기 놀러가지 않을까 싶어요. 치아키...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잘하는 편이어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알려줄 것 같네요. 키키라는 호칭 역시 그냥 태연하게 받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번은 장난스럽게 내가 키키면 넌 리리야? 식으로 반격하듯 말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을 하자면 치아키는 일단 상대가 신인지 인간인지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요. 할머니가, 아버지, 누나가 신이고 당연히 신에 대한 규칙도 어느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설사 신이라고 해도 자신이 캐내서 묻는 것은 곤란할 것 같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신 같은 느낌이 있어도 신이냐고 묻는 일은 없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에요. 물론 자신을 신이라고 칭한다면 그렇구나. 신이었구나. 하고 놀라는 것은 있지만 아마 금방 받아들일테고..아무튼 결론은 이노리가 캐입을 했을 때 치아키에게 슬쩍 말할 것 같으면 알려줘도 좋고 만약 말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한다면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캐입적으로 봤을 때 개연성이 있는 쪽으로 부탁드릴게요! 일단 치아키적으로는 먼저 캐내려고 하거나 관심을 막 보이거나 하진 않는다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앗 그때 사탕 준 거냐구... 2학년 때.. 사탕 나눠줘서 계피 걸리는 운수의 신 님.... 그렇게 이노리의 운수는 불운이었다고 하고(아무말) 학생회장인 치아키... 이노리가 간식 챙겨줄게 많이많이 챙겨줄게.. 고3이라 바쁜데 회장까지...🥺 헉 여기저기 놀러가면 당연히 이노리도 우다다 따라간다~ 신난다 학생회장 님이랑 같이 놀러다님(특혜 아님) 모르는 문제 알려주는거 친절한데... ㅋㅋㅋㅋㅋㅋㅋ 반격 뭐죠? 이렇게 귀여운 반격이 있을 수가...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용...... 이노리 당당하게 끄덕끄덕 한대.. 이제 키키고 키키구 이노리는 리리에요?(대체)
아하.. 그렇구나.🤔 그런데 >>캐입적으로 봤을 때 개연성이 있는 쪽으로<<...
이 괴조.. 뭔가 운빨 있으면 확률조작 당연하게 해서(이쯤되면 확률의 신이 이노리인가 싶음).. 누구라도 의심은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야..👀 뭐 조만간에 알려줘야지~ 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것도 괜찮을까용~
확률조작...ㅋㅋㅋㅋㅋㅋ 아앗. 이노리님. 저에게 가챠 대박을 만들어주세요!! (간절) 그 정도로 해도 물론 괜찮아요! 그러다가 알려줘도 괜찮고 안 알려줘도 완전 오케이랍니다!! 그래도 알려주면 치아키가 가만히 바라보다가 너도 혼인의식이라는 거 하러 온거야? 정도로 물어볼수도 있을 것 같네요! 딱히 태도가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신이라는 존재에 꽤 익숙하니까요.
일단 저는 이 정도로 정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선관으로 너무 많은 것을 정한다기보다는 일단 어떤 관계이고 지금은 어떤 느낌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떠벌리기 좋아하는 성격상, 종종 안즈에게도 '이번에 이런 제보가 들어왔더라' '이런 이야기가 들어왔는데...' 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곤 할거 같네요! 상대가 무서워하는건 아니까 진짜로 무시무시한걸 이야기하기보단, '사실 거기엔 우리 할아버지가 서있었지롱' 같이 분위기만 잡아놓고 실없는 엔딩을 통해 '놀리기' 선에서 그칠듯한 느낌...
어찌됐든 장난치느라 정강이가 남아나지 않았다는 설이...?
참, 치리 채널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 봤는데, 정말 가벼운 관계라면 대충 이미 알고서 '잘해봐' 정도만 건네거나 아예 채널 자체를 모르거나 할거 같고 조금 중하게 가자면 '사실 커버송을 자주 듣는 유튜버가 평소에 놀려대는 같은 반 친구였다?' 같은 스토리로 이어지도록 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235 아, 그렇네요!! 둘다 키가 크니까 비슷하게 뒷줄에 앉은 적이 많을 수도 있겠어요. 으음 그러면 안즈는 확실히 무의식적으로(그러니까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사야카를 약간 무서워서 꺼리고 있고...하지만 본인 성격 상 그걸 무시하고? 말을 열심히 걸고 있겠네요!! 그래도 가끔 사야카의 인외적 모먼트가 나오는 때가 있다면 순간적으로 두려워할 것 같고요. 그런데 내가 왜 이러지?하고 뚜렷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러면 감정을 일단 알아차려야 하는데 아직은 모르고 있을 것 같아서요!
>>236 어우 완죤 맘에 들어요!! 분위기를 한껏 잡아놓고 실없는 엔딩으로 끝내면 또 놀리냐고 화내면서 등짝을 한 대 때릴 것 같죠ㅋㅋㅋ 쿄스케의 정강이...과연 괜찮을 것인가 그래도 안즈가 그렇게 힘줘서 때리진 않을 것 같긴 해요. 적당히...소리만 크고 맞은 그 순간만 잠깐 아프고 마는 정도로?? 소올직히 말하면 채널 치리 부분 적으면서 유튜버-시청자 선관을 내심 기대했었어서!!! 후자가 엄청 끌리긴 합니다 헤헤...
약간... 일년 전 여름즈음에 쿄스케가 어떤 신사에 어쩌구(약간 새카만 무언가가 따라온다더라)(오쿠리이누라던가) 같은 거 소문을 듣고 취재하러 갔는데...로 시작하는 그런 것부터 떠오르네용.
해 질 시간이 아닌데 왜 이렇게 어둡지? 라고 생각하다가 찍고 잇던 캠코더(스마트폰)을 어쩌다가 떨어뜨렸는데 마치 물에 퐁당 빠진 것처럼 새카만 바닥에 빨려들듯 사라져버리고 이게 뭐야 하면서 달려갔지만 시커멓기만 하고 끝이 없어서... 헤매다가.... 너무 춥기도 하고....
그리고 헉 하고 깨어났는데 신사의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었고 마침 사야카가 신사에 참배하는 거를 보고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몰라요 스러운 반응에 그럴 만도 하지... 하다가 캠코더(스마트폰)에도 아무것도 없어서 넘어가게 되었고 그러고보니 같은반이었는데 이렇게 좀 활발하게 움직이는 건 첨인데..?+2학년때도 같은반됨. 같은 걸 생각하기도 했어요.
>>240 그래도 나름대로 가려주는 군요... 상냥한 사야카...!! 정리해보자면 '우린 뒷줄메이트!!! 그런데 분명 평범한 칭구일 텐데도 가끔 보면 이유 모르게 무서울 때가...????와 <<이렇게 무서워하는 걸 알고 있는 어둠의 신님' 정도의 관계!! 맞겠죠?? 혹시 더 추가하고 싶으시거나 수정하고 싶으신 점 있으실까요!!!
취미는 노래 커버 영상 올리기. 영상이라고 해 봤자 노래방에서 찍어 올린 퀄리티 떨어지는 영상이 전부고 얼굴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고음이 쭉쭉 올라가는 시원한 목소리 덕분에 제법 인기는 있다. 채널명은 '치리(塵)'. 그래서 채널 주인장을 부르는 호칭도 '치리쨩'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 부분을 아주 재밌게 봤거든! 리오도 밴드하고 있고, 개인 채널에 기타커버 영상 찍고 있으니까 이걸로 엮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리오기타 채널의 리오입니다. 치리쨩 노래 잘 듣고 있어요. 괜찮다면 콜라보 하시지 않으시겠어요?' 하고 접근했다는 그런거 어떨까 싶어서 물어봐😃
우와 우와 완죤 좋아요!!! 아, 그 전에 하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리오는 리오기타 채널에 얼굴 공개를 했을까요??? 얼굴 공개를 일부라도 했다면 안즈가 '어라? 이거 우리 학교의 이치노세 리오인가?' 싶어서, 원래라면 신상을 드러내야 하는 게 싫어서 콜라보나 이런 걸 잘 안하다가 리오에게는 오케이 싸인을 보냈을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음... 쿄스케가 가미즈나 마을에 온 게 입학하기 조금 전 정도니까... 한 1년 정도는 마을에 소문 같은걸 들어본 게 있지 않을까요? '마녀라고 불리던 마을 아이가 있다. 근데 그게 그냥 애들 별명이 아니라 희한한 일이 일어나서라고 한다' 하는 말에, 궁금증이 도져서 한번 물색해 봤다던가?
명계라는 공간의 어둠에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바닷물 일부가 흘러드는 것처럼 흘러든 건지?! 방랑벽...까지는 아니겠지만 눈을 뜬 건지. 감고 있는 건지.. 알긴 어렵죠. 그치만 어디에나 있는 듯 어디에나 없는 그런 느낌도 있으니까. 명계에서 말을 건네면 듣고는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무래도 사신님이 이야기를 하면 사야카는 들어주는 타입이긴 할 것 같아요.
근데 어쩐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자꾸만 모닥불 앞에서 사신님이 불멍을 하고 있고 그 옆의 어둠은 꾸물꾸물 움직이는 것이 떠오르네요.
>>278 개인적으로는 흘러들어온 쪽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신님 캐릭터를 짜면서 제가 생각한 명계는, 신조차도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니 죽음을 눈에띄지 않게 하려고 유배시킨 곳이 바로 '명계'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명계는 말 그대로 사바세계의 이면이 되는 곳으로, 세계에 겉부분과 안쪽이 있으면 안쪽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이 다한 목숨은 자연스럽게 죽음으로 인도되어 도달하게 되니, 세계의 안쪽면인 명계도 자연스럽게 죽은 자들의 세계로 변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신들에게조차 배척받은 '죽음'인 외톨이 사신님은 그곳에서 아주 오~~랜 시간동안 사령들을 보살피면서 지냈다는... 이런 느낌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본래는 죽어서 밖에 올 수 없는, 죽은 자들의 세상이니, 원래는 보통 신들도 일부러 찾아오려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이때 어둠신님이 우연찮게 '이렇게 어둠이 스며들기 좋은 곳도 있었구나~' 하고 흘러들어오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는데... 무리일까요 ()
어느쪽이 되나, 사신님에게 있어서 어둠신님은 유일무이한 대화상대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령들은 어차피 머물다 가는 존재이니 영원히 지속되는 경우는 없고, 개중에는 정말이지 말을 안 듣는 경우도 있거든요 사신은 말하자면 양치기같은 거죠... 단지 양대신 죽은 영혼을 몰 뿐이구요 (?) 그런 나날들이 지속되는 와중에 유일한 친구(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이자 손님인 어둠신님에게는 곧잘 정화한 영혼으로 내린 차를 내주거나 케이크를 나누어 주었을 것 같습니다 (직전에 방랑벽이라고 표현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네요) 먹을 수 있다면 말이죠...! 저는 이런 이미지들이 떠오르는데 사야카주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야카: 자연스럽게 어느순간 명계.(어느순간 깨달아보니 자연스럽게 명계에 일부가 있더라) 사야카: 나는 사바에 남은.(두려움이라면 나 또한 두려움이기에 그렇게 유배될거라 생각되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세상에 빛이 있기에 어둠이 그 이면으로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런가...?) 사야카: 유배 몰랐음(유배라던가 명계라던가 그런거 몰랐지만 알았다면 아마 명계 좋은곳이다면서 첨부터 일부가 같이있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 사야카: 냠냠(어둠이 꿀꺽) 그렇게 차나 케이크를 어둠이 삼키며(맛평가도 할 수 있긴...하겠지!) 길진 않지만 친구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일도 좀 있던...
>>286 갱신 고마워! 먼저 일단 함께 페어 해줘서 고맙고 서로 무사히 시트 안착해준것 고맙고 흑흑 일단 사에가 2학년이더라고~ 서로 안면이 있으려나 해서. 분명 사에 입학할 때에도 떠들석했을 것 같은데 여우신님이 사에 성을 보고 익숙한데, 하다가 조상님을 떠올렸을 것 같아서. 내 생각으로는 사에가 공연 같은 걸 했다면 쫓아다니며 무대 관람도 하고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사에네 집안 사람들 공연 같은 것도 찾아서 보고 오기도 하고.
>>287 그럼 ••• 비록 이렇게 개장하고 며칠이나 지나서야 상봉했지만 끼엑 난 정말 나쁜 페어주야…… ༼;´༎ຶ ༎ຶ༽ 나야말로 좋은 페어 제안해줘서 고마웠어 ㅠ ㅇ ㅠ 그동안은 가부키에 관심 끊고 살다가 사에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보게 된 거지?! 일단 성도 그렇지만 뭣보다 사에는 조상님이랑 완전 누가 봐도 대박 판박이…라는 설정이라 여우님도 어렵지 않게 바로 연상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 그냥 조상님 좀 어리고 더 곡선적인 성별 반전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 아앗 사에 공연까지 보러 와주다니 여우님 뭐야 ㅠ____ㅠ 혹시 둘이 공연 끝나고 인사도 하는 사이였을까? 개인적으로 둘의 첫 만남은 꼭 일상으로 돌려 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선관으로 정해놓으면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 ᵒ̴̶̷̥́ ·̫ ᵒ̴̶̷̣̥̀
>>288 상봉이 늦어진건 온전히 내가 바쁜 탓인 것 같은데...(옆눈) 사에주는 충분히 멋진 페어라구?(토닥토닥) 응응. 완전히 끊고 살았다가 사에를 보고 떠올린거지. 아. 그럼 얼굴만 봐도 그냥 딱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 코타로....?는 죽었는데, 하면서. 그 후손인가보다. 굉장히 닮았네. 신기하다. 이런 생각 했을 것 같아. 그렇다면 케이만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직 서로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지만~ 케이가 사에 발레 공연 같은 거나 사에네 가문의 가부키 공연 같은 거 보러 꼬박꼬박 출석하며 다니다보니 사에 눈에도 띄었을지도 모르겠고? 사에의 수많은 팬들 중 1인.... 평일날 학교 빠지고도 공연 보러 가고 해서 사에는 케이가 학생인줄 몰랐다거나 해도 재밌을 것 같지~
>>289 아냐 케이주 어장에 종종 들리던 거 뒤늦게 확인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엇갈리더라고…??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야! 🥹 후후 그렇슴다 조상님과 붕어빵… 조상님 외형도 네카로 만들어서 위키에 업로드했으니까 나중에 확인하면 이미지 잡기에 편할 거야. 아니 여우님… 진짜 감동적이긴 한데 그 출석은 하셔야지 고작 고딩 콩쿨 본다고 학교를 빠지면 어케요 ㅎㄷ ㄷ 가부키 공연…!은 도쿄에서 하니까 가미즈나로 온 뒤로는 사에 가본 적 없겠지만 콩쿨 참관했다면 어렴풋 알고 있을 것 같아! 콩쿨 좌석에 보통 사람 몇 명 없어서 아마 익숙하겠지? 나중에 사에가 3학년 동아리 부원 찾으러 케이네 반 갔다가 맞닥뜨려도 좋겠다!
>>290 그럴 수 있지~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 다행이야~ 코타로..... 보고왔는데 세상에..... 이런 미인이라면 도둑질도 용서된다. 케이가 왜 코타로를 그냥 뒀는지 알 것 같은... 얼굴이 개연성...... 이런 미인과 케이가 접점(괴도 코타로와 호구 여우)이 있었다니 영광입니다....() 그냥 고딩 콩쿨이 아니라 여우구슬의 능력을 물려받은 아이의 공연이니 궁금할 수밖에. 게다가 우연히 마주한게 신기하기도 하고. 가부키 공연은 주말에 주로 했을테니 괜찮지 않았을까? 거리야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는 신님이니 상관 없었을테고~ 케이는 1학년 때보다 2학년 때 이런저런 문화예술 덕질(케이는 부정하겠지만)을 많이 했던 걸로..... 나중에 3학년 동아리부원 찾으러 왔다가 케이 마주치면 사에 반응 궁금해진다 ㅋㅋㅋ 어떠려나 궁금하네~
>>291 아니 그러고 보니 나 케이 시트 올라와서 보는데 그냥 훔친 것도 아니고 키츠사마 아직 어렸을 때 훔쳐갔던 거엿단 비하인드 보고 엄청난 죄책감이………. ㅇ)-( 와 이거 완전 미친럼 아냐?? 건들 게 없어서 어린애 코 묻은 구슬을 삥뜯네??? 코타로상 그렇게 안 봣는데 나 진짜로 실망이고요… 앞으로 얼굴 안 봣으면 좋겟슴다. 하필 아기 여우라 죄책감 더 쩔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쉬지도 않고 서에 번쩍 동에 번쩍(리터럴리엿다. 가미즈나 관서인데 도쿄 관동이엇다.) 케이 센빠이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니냐구…… 사에 아부지 고마워해라 마 사에 덕분에 니 고정팬 한 분 생깃다(?) 후후 그 부분은 나중에 일상에서 확인해주시죠…! 사실 안경 쓴 흑발 고등학생은 흔하니까 의외로 긴가 민가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야 ㅋㅋㅋㅋ
>>295 와아아 리오쨩—!! 응, 전부다 신이야! 정확히는 아버지만 하네가 태어나기 1년 전 즘 인간이었다가 혼인 의식 덕분에 신이 되셨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전부 본투비 신이야. 그리고 가족들은 전부 인간계에서 지내고 있어! 아버지도 신이 되었을 때 다같이 신계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하네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도잉. 다시 인간계 행입니다. 하고 내려왔지 ☺️
일단은 음, 그렇네. 내가 생각했던것부터 먼저 풀어놓는 편이 생각하기 좋겠다! 우선 풀어놓기 전에 하네쨩하고는 소꿉친구인걸 전제로 놓고 싶은데 이 경우에는 의존증(...)멘헤라(...) 있어서 좀 질척(...)거릴 수도 있고 집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 먼저 물어볼게!
>>298 어느 정도냐고는해도 무서울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말아줘! '왜 답장 안해?' 이걸로 막 라인 도배하고 집 앞에 찾아오고 그런.. 그런건 아니야! 학교에서나 어디서 만나면 팔짱같은거 껴서 남들한테 '우리 친해-' 라는거 조금 과시하는 정도에 라인 답장 없으면 '😢' 이런 이모티콘 하나 더 보내거나 이래저래 많이 의지하고 의존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정도!
>>301 귀여워 🥹 그런 중대한 역할을 하네에게...... 나 감사해야하는 거 아닌가??? 난 좋아! ☺️ 그럼 당연히 하네도 리오에게 폐쇄공포증이 있단 건 알게 될테니까 리오랑 다니다가 좀 밀폐된 공간 나오면... 갇힌게 아니더라도 바로 리오 손부터 잡으려고 할 것 같다. 생각하고 행동한다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나도 물어보고 싶은게 생겼는데, 하네는 아르바이트에 관해서 전부 비밀로 하고 있고 가족도... 신이니까 무언가 물어보면 대답을 피하는 일이 많았을텐데 이건 괜찮을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다!
>>302 앗 좋아.. 무의식적으로 먼저 챙겨주는 소꿉친구 짱좋아..😆😆😆 그리고 리오는 중학생때 이미지랑 다르게 고등학교에서 이미지 체인지로 고교데뷔 화려하게 했으니까 중학생때의 이미지 (약간 심한 멘헤라)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는걸로 괜찮을까-?
아르바이트는 비밀이라. 응 좋아! 리오는 딱히 안 숨기니까 자주 놀러오라던가 할텐데 하네도 알바하느라 그냥 바빠서 못 온다고 하면 '왜 바빠😢 왜 말 안해줘😢' 하고 좀 징징댈 수는 있겠는데~ 하네는 짱친 소꿉친구니까 리오도 미움받기 싫어서 대답을 피한다거나 잘 말 안해주면 몇 번 물어보다가 말았을 것 같네-
아, 신에 관한 것도! 사실 위에 하네 가족들이 인간계에 신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것도 사실은 그것 때문이거든. '굉장히 어린 시절에 우연치 않게 뭔가 신기한 걸 봤었어. 그건 뭐였을까-' 하고 우연찮게 신을 본 적이 있다는 걸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하네의 비밀포인트라면 이 설정은 폐기해도 좋다! 다른 신캐랑 선관 짤 때 쓰려고 했던거니까😃😃
>>303 응, 괜찮아! 하네도 어릴 적에는 방글방글 잘 웃고 속마음 안 숨기고 이야기 하던 애가.... 크면서 이렇게 된 거니까. 리오도 하네의 어릴 적 모습을 알고 있겠네! 고등학교에서 이미지 체인지하느라 고생한 리오한테 클로버 스티커(=칭찬스티커) 많이 붙여줬을 것 같다. 😉
하네가 숨기는 이유는 역시 부끄러워서가 전부긴 하지만 어쩌다 이런 슈퍼낯가림쟁이츤데레가 되어서는..... 그래도 리오 일하는 곳에는 자주 놀러가지 않을까? 리오 앞에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 있을 때보다 유달리 표정도 풍부할 것 같고. 하네 표정 없는 편인데도 리오한테는 웃고 그러지 않을까 😊 아르바이트 겹치는 게 아니면 리오 아르바이트하는 곳 가서 놀고. 둘이 같은 반 됐다고 좋아했을 거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
신의 모습을 리오 앞에서 드러낸 적은 아마 없을 거야! 그래도 인간폼 모습은 많이 봤겠다. 첫째(사키/언니) 둘째(마이/오빠) 셋째(우치/오빠)가 리오도 귀여워했을 거 같아. 막둥이가 늘 붙어다니는 친구 타이틀인거지. 이름은 짱친소꿉친구인데 남매들 이름이야 알겠다 싶어서 공개합니다! 심심해서 짜둔 이름이었는데 요긴하게 쓰이네 😉
>>304 클로버 스티커 어디다 잔뜩 모아놓고 보여줘야겠네. 노트라던가 카드라던가 어디다 잔뜩 모아두고 나중에 보여줘야겠다😆😆 알바도 전부 비밀이라 말은 안하겠지만 둘이 앉아서 핸드폰 하다가 리오가 '이거봐. 옷 되게 잘입는다-' 하고 피팅모델 한 사진도 보여주고 하면 재밌을거야😆😆
알바도 놀러오구 리오 공연하면 공연도 보러와줘😆 알바라던가 바빠서 못오면 리오가 좀 징징댈 것 같기는 하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마하니 신님께서도 귀여워해주는건가..! 옷케- 신의 모습은 못 본 걸로 하고 인간으로만 알고있다고 해야겠다! 이 설정은 다른 신 캐하고 선관맺을때 쓰면 되니까 신경 안써두 된다~ '놀러왔어요 사키언니-' 같은 느낌인거지? 응응 좋다😆😆😆😆 짱친느낌으로 설정 잘 잡힌 것 같아! 더 설정 맺을 부분있을까-?
>>305 스티커 모아두는 거 너무 귀엽다..... 소꿉친구인 거 티 팍팍 나 🥹 리오가 하네 인스타 보여주면 하네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 수 있겠지?! 지금도 리오한테는 말해도 되는 비밀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아. 🧐 그래도 리오 취향에 맞는 옷 있으면 사장님한테 이 옷 아직 남아있냐고 찾아갈 거 같다.
공연하면 당연히 가야지! 리오 공연하는 날 아르바이트 겹쳐서, 어떻게든 일찍 끝내고 가려다 옷 못 갈아입고 가게 되는 거 생각났어. 하네 사복이랑 쇼핑몰이랑은 스타일이 전혀 다르니까 리오 깜짝 놀랄 지도 모르겠다. 😉
응응, 고마워. 그런 느낌이네! 고등학교 들어서는 거의 하네 혼자 지내는 느낌이라 이제 잘 못 보겠지만서도.... 앗, 그러고보니 리오도 혼자 지내고 있지? 둘이 심심할 때 서로 집에 가서 하루 자고 그런다는 설정... 괜찮을까? 이번 질문 말고는 더 질문은 없어!
>>306 '이 옷 이쁘네- 갖고싶다-' 라고 말할 때마다 뭔가 하네가 재고 있다고 알려주거나 어디서 구해온다거나 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리오 멍청하지만 은연중에 눈치 챌지도...! 스티커는 다이어리 같은 데다가 붙여서 모아둔다고 해야겠다! 항상 지니고 다니는거야😆😆
앗 공연보러 왔는데 의상이 완전 다르면 '하네쨩 스타일이.. 야베..!' 이런 느낌인걸까 ㅋㅋㅋㅋㅋㅋ 그 인스타 보고 옷샀냐고 언급 정도는 하겠다😆
고1부터 자취중! 혼자살고 있지~ 하네도 혼자 지내는 느낌이구나~ 자러 가는 것도 자러 오는 것도 모두 좋아! 라인으로 먼저 물어보거나 학교에서 먼저 얘기하거나 하겠네. '하네쨩 심심해. 같이 자고 싶어😢 찾아갈래😢' 이런 느낌인거지~~~~~ 으악 좋아~~~~~~~~~~
>>307 하네도 바보라서........... 들키진 않겠지... 하면서 계속 물어다주고 가져다주고 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이렇게 들키다.... 헉, 하네도 클로버 스티커 모으는 거 수첩에 붙여서 늘 가지고 다녀! 수첩에 클로버스티커 한 봉투랑 작은 펜 하나 끼워둔 채로 늘 소지해. 스스로에게 하나 붙일 때마다 이런 일을 해서 클로버 스티커 하나 라는 기록을 하거든. 나중에 모아보면서 앞으로 이렇게만 힘내자 하는 용도. 리오랑 하네랑 통했네! 😉
야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아무래도 쇼핑몰의 주류 스타일인 힙/스트릿 쪽은 막 달라붙거나 노출되거나 하는 쪽도 있는데, 하네가 사입는 옷이라면 절대 절대 절대 안 사입을테니까. 😊 하네는 그렇다고 말하는 것 말고 답이 없었다... 아니면 리오가 좋아하는 것 같길래, 정도는 덧붙으려나!
헉, 귀여워~~~~~~~~~~! 제대로 걸즈나잇 가보자~~~!!!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요리해먹든 사먹든 하고, 같이 양치하고 잠옷 입고 같이 자기.... 너무 귀엽잖아 🥹 난 이정도면 너무 만족만족만족스러운 선관이라고 생각해... 행복에 배불렀다 😋 리오주도 이 정도로 괜찮을까?
>>309 로클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리오가 좋다고 하면 부끄러워 죽다가도 살아나긴 하겠지만! 그리고....... 꺅. 빼먹었다. 별명 짓고 싶었어................. 이치노세, 일본에서 하나 둘 셋! 같이 쓰이는 잇세노세랑 발음 비슷해서 잇쨩이라고 부른다거나.... 해도 될까—!!! 정말 이치가 1이기도 하고!
>>2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어린 신이라고 해도100살은 먹었을 때인걸. 그저 꼬리 하나짜리 여우신이었을 뿐. 지금은 아홉개지만. 가부키나 발레나 매번 구경가고하지만 그렇게 지식이라거나 그런 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그럼 첫일상은 3학년 복도나 교실에서 마주치는 것으로 생각해 두면 되려나?
>>314 꼬리 하나짜리라니 그거 그냥 평범하게 귀여운 여우잖아… 🥹 당연히 발레는 보기만 해서 지식이라고 할 만한 게 쌓이진 않을 테니까 모르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가부키도 공연 관련해서 사에한테 말해봤자 막 엄청난 공감대…가 생기지는 않을지도 👀 기본적으로 사에는 가부키에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거든. …이건 캐릭터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어른의 사정을 말하자면 사실 사에주가 가부키를 진짜 .만큼도 모름요 (왈칵) 시트 짜는 동안 가부키 공부하느라 눈물콧물 다 뺏다구… (›´ω`‹ ) 응. 아마도 3학년 교실에서 케이한테 부원 좀 불러달라고 부탁하면서 만나는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근데 덤터기로 3학년 부원이 심부름 더 시키는 바람에 케이가 도와주면서 이것저것 얘기할 기회가 있음 좋지 않을까…! 하는데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그것도 괜찮아!
>>315 오호 사에는 그렇구나. ㅋㅋㅋ 오너적으로 그런 고민도 이해가 가는 걸? 나 또한 가부키나 발레에대해서는 잘 모르는 관계로.... 사에주는 일본이나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아서 멋있더라고~ 오 일상 아이디어 넘 좋은 것 같아. 그러다가 은근히 케이가 이런저런거 물어볼수도 있을 것 같고~~ 케이는 아마 흔쾌히 도와줄거라고 생각해~
이건 그냥 리오주가 한번 짜봤으면 좋겠다~ 싶은 선관이니까 생각있는 사람은 찔러주면 고맙겠어😆😆
이치노세 리오(5세) 시절에 신이 신의 형태로 있는걸 본 적이 있다- 라는 이야기인데 너무 어릴 적에 봐서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지만 '나 어릴 적에 뭔가 신기한 걸 본 적이 있어.' 정도로 남아있는 그런 기억이야 신이 신의 형태로 있는걸 그냥 멀리서 보기만 했는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접촉이 있었는지는 이야기해보면 될 것 같아.
아무튼 생각 있다면 찔러주기~~ 제법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해서 신의 형태가 강렬한 캐릭터였으면 좋겠어!
야얍! 카즈에주는 여기로 오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카즈에는 무신이던데 굳이 학생회의 서기로 들어온 이유가 있을까요? 무신이라고 들어오지 말란 법은 없긴 하지만 글을 쓴 적이 없다는 것도 그렇고 뭔가 서기 쪽의 일과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았을 것 같고 저항감이 어느 정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군요! 그런 느낌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군요. 시트에서도 느낀 거지만 여러 신앙이 뭉쳐져서 만들어진 신이라는 느낌이 강하군요. 일단 그렇다고 한다면 확실히 서기 쪽의 일을 해도 이상하진 않을테고 이전에 하던 것과 크게 다를 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치아키와 이전부터 알고 지내서 치아키가 학생회장이 되고 멤버들을 꾸릴 때 서기를 치아키가 권하는 이른바 스카웃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겠고 치아키가 학생회 멤버들을 제대로 꾸릴 때 학생회에서 멤버를 뽑는다는 말을 듣고 신청했다는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어느 쪽이건 치아키는 일단 설정상 학생회에서 서기 일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 일단은 나메 부분만 살짝 수정해주길 바라며..(시선회피) 일단은 못 본 것으로 할테니까요. 아무튼 소꿉친구 쪽은 인간 캐릭터 한정해서 구한 것이다보니 그 쪽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일단 학년으로는 한 학년 차이니까 선후배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중학교 때나 그럴 때 선후배 사이로 우연히 마주쳤다거나 해서 관계를 유지해서 생각보다는 좀 길게 알고 지낸 사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고 보니 일단 소꿉친구 관계도 말할 정도면 카즈에주도 치아키와 꽤 오래 알고 지낸 그런 사이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카즈에는 혹시 치아키에게 자신이 신이라는 것을 살짝 이야기했다거나 그랬을까요?
아마 학교 내에서 휴대전화로 고생을 하거나 한다면 치아키가 그것을 봤을 때 알려줬다거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알게 된 관계라고 한다면 치아키 입장에선 신기한 아이. 하지만 뭔가 재밌는 아이. 그런 느낌으로 이야기를 했을 것 같고요. 차 마시다가 흘러가듯이라. 치아키 입장에선 크게 놀랐겠는데요. 아니. 이것을 쉽게 말해도 되는거야? 느낌으로 말이에요. 아무래도 치아키의 가족도 그렇고 키즈나히메가 할머니인 것도 있고 그렇다보니 신의 규칙이라던가 그런 것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서 이제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를 잘 못 쓰던 것도 이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확실하게 모든 것이 연결되고 아마 납득할 것 같아요. 이후에 치아키가 카즈에에게 그 사실은 다른 이에게는 말하면 큰일나는건 알지? 라고 장난스럽게 쿡쿡 웃으면서 알려준만큼 자신도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나 가족이라던가 이야기를 해줬을 것 같네요. 그 이후에는 아마 치아키가 알게 모르게 서포트를 해주는 쪽으로 갔을테고.. 학생회 서기라던가 그런 것도 권하면서 지금의 관계로 형성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신인 카즈에를 어느 정도 서포트해주거나 도와주면서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느낌으로 말이에요.
실연령은 훨씬 위다보니 어른을 놀리지 말라고 하면서 투닥거린다던가?하는 것도 좋겠네요! 그다지 힘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카즈에쪽도 그거 아무한테나 말해도 되는겨? 하면서 벌벌 떨수도 있고! 그렇다면 치아키가 얘는 방심하면 무조건 마을 사람 전부한테 들킨다 싶어서 서기로 뽑은게 되는걸까요? 좋아요!
왔습니다! 일단 화과자집 손녀랑 신사 막내아들이라는 점에서 접점이 재밌을거 같아서 찔러봤구요... 화과자가 신사 공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해서 사쿠라네 할머니가 그런 쪽으로 옛날부터 신사와 교류가 있었고, 자연스럽게 사쿠라랑 치아키도 얼굴 볼 일이 자주 있어서 친하게 지낼 계기가 되었다거나? 하는 정도를 생각해보았습니다:3 일단은요!
어서 오세요! 사쿠라주! 확실히 화과자는 신사 공물로도 많인 쓰이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어요. 물론 모든 신사에서 다 그런 것은 아니긴 하겠지만... 아무튼 아이자와 일가 쪽에서도 키즈나히메에게 화과자를 제공해준다는 느낌으로 화과자 장인인 사쿠라의 할머니와 교류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사쿠라네 할머니가 만드는 화과자를 가지고 와서 공물로 바치면서 키즈나히메에게도 나눠주고 자신들도 같이 나눠먹고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다음에 또 공물로 화과자를 사서 일가가 같이 나눠먹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치아키와 사쿠라도 동갑이겠다. 치아키가 심부름을 가는 일이 있으면 확실히 사쿠라도 봤을테니 자연히 친구로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부분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데 사쿠라가 행방불명이 된 것이 13살이라고 하면..중학교 1학년때가 맞는거죠? 그리고 중3이 거의 다 되어서 돌아왔고요.
후후후 화과자가 땡겨서 쓴 설정이 이렇게 절묘히 맞아떨어지는 걸 보니 즐겁네요 즐겁다! 이렇게 안면 트고 친하게 지내게 된 동갑내기 소꿉친구 좋아요:D 치아키는 사쿠라의 재빨랐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겠군요!(현재는 약간의 나무늘보) 그리고 네 맞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사라져서 중3이 다 되어서 돌아왔어요! 덤으로 돌아온 후 약 3~4개월 정도는 아예 말을 안 하고 지냈고... 그 뒤부터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을 거 같네요.
반대로 집안에서 유일하게 인간이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 아버지와 누나가 신. 어머니는 아버지와 혼인의식을 맺어서 언젠가 신이 될 존재) 시무룩해하는 일이 많았고 괜히 조금 반항기가 있었고 말도 좀 안 듣는 말썽꾸러기 시절의 치아키 역시 사쿠라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막 불량아라기보다는 약간의 사춘기 느낌에 가깝지만요. 물론 신의 존재를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되니까 사쿠라에게도 치아키는 정확하게 원인이라던가 그런 것은 말을 안했겠지만요. 그래도 심술을 부리거나 하진 않았을 거예요. 가족에게만 조금 틱틱거리는 정도였기에! 물론 그것도 심하게는 아니고 약간 말을 안 듣는 좀 반항기 느낌으로.
아무튼 중학교 시절에 조금씩 고쳐지긴 했고 중3시절에는 지금 같은 가벼운 이미지가 되었으니..사쿠라 입장에선 돌아왔더니 어느 순간 내 소꿉친구가 바뀌어있다! 에 가까울 것 같네요. 물론 치아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무튼 3~4개월 정도는 아예 말을 안했다고 해도.. 치아키는 아마 매일 찾아가서 이런저런 말을 걸면서 대화를 시도했을 것 같아요. 사탕 같은 것도 주고 그런 느낌으로요. 카스테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아마 카스테라도 샀을 것 같고.
그리고 시트내기 전에 저에게 따로 웹박수로 보내주신 그 설정이 비설인지 아니면 바로 얘기해도 될 정도의 설정인진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의 진상은 치아키는 이미 알고 있을 것 같네요. 그 점 혹시 괜찮을까요? 치아키가 모르는 쪽이었으면 좋겠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유일한 인간이라는 가정사 부분을 주의깊게 봤었는데 그 부분으로 인한 반항기 시기가 있었군요ㅠㅠ 지금은 바뀌었고 지금도 참 좋지만... 반항기 사춘기 말썽꾸러기...? 헤헤... 귀여울지도...(??) 이 시절을 아는 선관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와중에 또 시기가 그렇게 된다니 신기하네요. 사쿠라가 사라졌다 돌아온 뒤 초반에는 둘 다 서로의 바뀐 모습이 조금은 어색했으려나요?ㅋㅋㅋ 머잖아 적응했을테지만!
상냥해...:3c 치아키가 매일 찾아와준 일이 사쿠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회복에 도움이 됐을거 같아요. 아마 그 시기엔 멍하고 약간 껍데기 같고? 말 걸면 가만히 보고만 있고 그랬을 텐데 꾸준히 찾아와준 치아키 고마워! 돌아온 후 첫마디는 치아키 앞에서 했다는 설정이 있어도 좋겠네요. 간단한 말(찾아왔을 때 어서오라던가 집에 갈 때 잘가라던가 같은)이겠지만?
그 부분은 네! 괜찮습니다! 시트에 설명을 살짝 애매하게 해놔서 그렇지 아주 비설까지는 아닌 설정이기도 하고, 치아키 설정 상 아는 편이 자연스러울거 같기도 하고요!
어린아이 중에서 괜히 반항심으로 조금 말썽 많이 부리는 그런 아이들 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막 누군가를 괴롭힌다기보다는 괜히 부모님에게 심술 부리고 그런 느낌으로! 아무튼 치아키의 경우는 어색해하기보다는 오히려 걱정부터 먼저 했을 것 같네요. 소꿉친구가 1년 6개월 정도나 사라졌다가 갑자기 짠하고 등장했는데 말을 안하고 있으니..그게 걱정되서라도 말이에요.
어쨌건 소꿉친구이고 여러모로 치아키 입장에선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루 아침에 잘 놀던 친구가 갑자기 1년 6개월을 사라졌으니.. 아마 조금 불안감도 있었을 것 같고요. 물론 사쿠라 앞에서는 굳이 티는 내지 않았을 것 같네요! 앗. 저는 그런 설정이 있어도 좋아요. 치아키가 놀라서 동공지진을 일으키다가 막 기뻐서 만세를 외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네! 그럼 그 부분은 치아키는 일단 알고 있다는 것으로 할게요. 아마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할머니인 키즈나히메에게 찾아가서 이런저런 부탁을 했었을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사쿠라의 서사와 관련된 거니까요! 일단 치아키 입장에선 그렇게 행동했다는 거고 사쿠라의 서사에 관여하거나 끼이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그 점은 편하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마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부터..그러니까 본격적으로 다시 중학교에 다니고 현 시점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치아키가 자신이 썼던 필기노트라거나 참고서를 제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다가 괜히 장난도 쳐보고, 집에 찾아가서 화과자 몇 개 사가고! 아마 학생회 간식으로 화과자도 꽤 올라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긴 마냥 어색하기엔 상황이 되게 씨-리어스한 편이긴 하죠ㅋㅋㅠㅠ 걱정하는 치아키... 하필 그 설정에 꽂힌 사쿠라주가 미안해! 불안감은 다시 사라질까 같은 불안감이었을까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불안 요소가 왕창 많은 시절이긴 했으니... 치아키 인생에 이런 불안을 드리워 버리고 사쿠라주가 다시한번 미안하고 사랑한다를 외칩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 만세 외치는 치아키가 귀여운 관계로 이 설정은 공식으로 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뤠잇!
오호 그런 행동을... 아주 흥미롭네요. 캡틴이 괜찮으시면 치아키의 행동도 조금 영향을 줬다는 식으로 살짝 끼워봐도 될까요? 사쿠라가 그나마 빠르?게 돌아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어도 좋을 거 같아서요!
공부 도와주는 소꿉친구 귀하다! 사쿠라는 복받았다! 성적에 신경쓰는데 비해 결과가 나쁜 친구에게 학업 도움은 좋은것이죠 감격의 눈물을 대롱대롱 매단 채 반겼을 거예요ㅋㅋㅋㅋㅋㅋ 화과자 매출도 책임져주다니 사쿠라기 할머니도 좋아하실 거 같네요(?) 아마 케키쨩도 치아키가 사쿠라의 친구인 걸 알 테니 친근하게 굴 것 같고요 좋은 선관이다. 장난도 단짠 과거사도 공유하는 소꿉친구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정도로 잡아두고 나중에 혹시 더할 부분이 생기면 때때로 다듬도록 할까요?
-무대는 훗카이도에 있는 눈이 아름다운 시골마을. 카미유키. -이번 작은 계절 하나. 겨울에만 집중 예정 -기간은 3개월 -주인공은 시골 학교의 고등학생 학생들과 신들. 성인미자 같아서 싫으시면 뭐 어쩌겠습니까. 서로 갈 길 갑시다. 안 바꿉니다. 유니버스 써서 성인 캐 내고 놀면 되겠습니다. -혼인의식 유지 -페어이벤트 유지 -반신 개념 없음 -오너 유사연애 금지/수위는 늘 하던데로 일단은 15세 -인성에 문제있거나 성적문란 캐릭터 받을 마음 없음 -기본적으로 힐링일상 지향 -2025년 1월 오픈 예정
지금 캐설정 문의받거나 그렇진 않을거고, 걍 소식만 전하려고 세운건데 그래도 궁금한거나 배경 문의는 받을게요!
>>349 사실 임시스레를 오래전에 세워도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직은 세우지 않으려고요!
>>350 이 세계관은 태어날때 천의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 지의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가 신과 인간의 기준이기 때문에 신으로 취급되는 경우는 있을수 있어도 그 인간이 신일 수는 없어요. 즉, 지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 아무리 신으로 여겨진다고 해도 그 자체만으로 신이 될 순 없어요. 다만 천과 지의 기운이 흐르는 지역에서 부처처럼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정도로 정신수양을 오랫동안 하면 천의 기운을 품게 되어 고위신이 될 수도 있긴 해요. 이게 그나마 현인신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교복 디자인은 아직 생각중인데 정장형 교복이 될 것 같고 카미유키는 주변에 산이 많고 그 규모가 크지 않은 고요한 시골마을을 생각중이에요. 그렇다고 완전 아무것도 없는 깡촌까진 아니고 어느정도의 규모가 있는 상점가가 있지만 논밭이 더 많이 보이지만 전철이 다니고 있고 30분 정도 가면 좀 큰 규모의 중도시가 있는 그런 느낌의.. 그러니까 페르소나4라는 작품의 이나바시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네요!
>>352 이 세계관에선 요괴나 귀신도 악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해하는 것이 아닌한 모두 신으로 분류가 돼요. 이런 이들이 수행을 하면 지의 기운을 담아서 고위신이 될 수도 있죠. 다만 악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해하는 원령의 경우는 악귀로 취급되고 신이 될 수 없어요. 물론 한두번 그러고 마는건 혼나는 정도로 끝나나 심각한 경우에는 바로 악귀로 분류가 된답니다. 단순히 원한만 품고 다른 이를 해하지 않는 원령의 경우는 케바케인데 사람이 죽어서 그리 된거면 아직 분류가 되지 않은 상태이나 말썽 안 부리고 천의 기운을 잘 흡수하면 신이 될 수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신으로 모셔지느냐와는 크게 상관이 없고 몸에 지의 기운이 흐르느냐, 천의 기운이 흐르느냐가 신이냐 아니냐의 구분법이에요. 백날 신으로 모셔져도 천의 기운이 없으면 결국 신이 아니랍니다. 고양이가 아무리 멍멍거려도 개가 되는건 아닌것처럼요.
>>354 그러면 신격의 성질 자체가 인간이 보기에 악하거나 해로운 경우도 존재할 수 있어? 예를 들어서 헤르메스처럼 날 때부터 '도둑질과 거짓말쟁이의 신'이라거나 '화산 폭발의 신'처럼 신격이 사람을 죽이는 경우 같은 거...🤔 그리고 신도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악귀가 된다거나? 아니면 벌을 받거나 할 수 있어?
>>356 물론 있을 수 있어요. 이를테면 with you에선 인연을 절단하는 신이 있기도 했고요. 정말 좋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진짜진짜 순수악 느낌만 아니라면 신은 무엇이건 존재한답니다. 신들이 악행을 일부러 저지르는 경우에는 관련 고위신이 잡아가서 악귀로 만들거나 벌을 내린답니다.
신은 신화에 따라 '이래도 안 죽는다고?' 싶을 정도로 쌩쌩하거나 '이딴 이유로 죽는다고?'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죽기도 하는데 신도 평범한 사유로 죽기도 해? 아니면 인간은 신 못 죽이고 같은 신적 존재끼리 싸우는 정도는 되어야 죽는다거나~ 하는 급 차이 같은 게 있어?
>>361 아무래도 천의 기운이 흐르는 신은 이능이나 이런저런 힘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급 차이가 있긴 한데 신이라고 해도 각자의 약점은 있을테고 그걸 이용하면 인간이 죽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설정은 개개인의 자유로 둘거고 아마 이 스레에서 죽고 죽이는 일은 없을테니 크게 언급되진 않을듯 하네요!
예술이나 철학 관련은 인간계보다 한세기는 앞서있지만 기계문명이나 문물은 현 인간계의 문명문물보다 30년 정도 뒤떨어져있어요. 그러니까 대충 1990년대 초의 도시 모습와 비슷할 것 같네요. 슈퍼마리오 8비트게임이 신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최신게임 느낌이에요. 막 삐삐 같은거 들고 다니고! 물론 가끔 인간계의 문물을 싸가지고 와서 즐기는 신들도 있긴하답니다. 많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