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24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3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왔습니다! 일단 화과자집 손녀랑 신사 막내아들이라는 점에서 접점이 재밌을거 같아서 찔러봤구요... 화과자가 신사 공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해서 사쿠라네 할머니가 그런 쪽으로 옛날부터 신사와 교류가 있었고, 자연스럽게 사쿠라랑 치아키도 얼굴 볼 일이 자주 있어서 친하게 지낼 계기가 되었다거나? 하는 정도를 생각해보았습니다:3 일단은요!
어서 오세요! 사쿠라주! 확실히 화과자는 신사 공물로도 많인 쓰이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어요. 물론 모든 신사에서 다 그런 것은 아니긴 하겠지만... 아무튼 아이자와 일가 쪽에서도 키즈나히메에게 화과자를 제공해준다는 느낌으로 화과자 장인인 사쿠라의 할머니와 교류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사쿠라네 할머니가 만드는 화과자를 가지고 와서 공물로 바치면서 키즈나히메에게도 나눠주고 자신들도 같이 나눠먹고 그런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다음에 또 공물로 화과자를 사서 일가가 같이 나눠먹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치아키와 사쿠라도 동갑이겠다. 치아키가 심부름을 가는 일이 있으면 확실히 사쿠라도 봤을테니 자연히 친구로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부분 개인적으로 묻고 싶은데 사쿠라가 행방불명이 된 것이 13살이라고 하면..중학교 1학년때가 맞는거죠? 그리고 중3이 거의 다 되어서 돌아왔고요.
후후후 화과자가 땡겨서 쓴 설정이 이렇게 절묘히 맞아떨어지는 걸 보니 즐겁네요 즐겁다! 이렇게 안면 트고 친하게 지내게 된 동갑내기 소꿉친구 좋아요:D 치아키는 사쿠라의 재빨랐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겠군요!(현재는 약간의 나무늘보) 그리고 네 맞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사라져서 중3이 다 되어서 돌아왔어요! 덤으로 돌아온 후 약 3~4개월 정도는 아예 말을 안 하고 지냈고... 그 뒤부터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을 거 같네요.
반대로 집안에서 유일하게 인간이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 아버지와 누나가 신. 어머니는 아버지와 혼인의식을 맺어서 언젠가 신이 될 존재) 시무룩해하는 일이 많았고 괜히 조금 반항기가 있었고 말도 좀 안 듣는 말썽꾸러기 시절의 치아키 역시 사쿠라는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렇다고 막 불량아라기보다는 약간의 사춘기 느낌에 가깝지만요. 물론 신의 존재를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되니까 사쿠라에게도 치아키는 정확하게 원인이라던가 그런 것은 말을 안했겠지만요. 그래도 심술을 부리거나 하진 않았을 거예요. 가족에게만 조금 틱틱거리는 정도였기에! 물론 그것도 심하게는 아니고 약간 말을 안 듣는 좀 반항기 느낌으로.
아무튼 중학교 시절에 조금씩 고쳐지긴 했고 중3시절에는 지금 같은 가벼운 이미지가 되었으니..사쿠라 입장에선 돌아왔더니 어느 순간 내 소꿉친구가 바뀌어있다! 에 가까울 것 같네요. 물론 치아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무튼 3~4개월 정도는 아예 말을 안했다고 해도.. 치아키는 아마 매일 찾아가서 이런저런 말을 걸면서 대화를 시도했을 것 같아요. 사탕 같은 것도 주고 그런 느낌으로요. 카스테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아마 카스테라도 샀을 것 같고.
그리고 시트내기 전에 저에게 따로 웹박수로 보내주신 그 설정이 비설인지 아니면 바로 얘기해도 될 정도의 설정인진 잘 모르겠지만 이 부분의 진상은 치아키는 이미 알고 있을 것 같네요. 그 점 혹시 괜찮을까요? 치아키가 모르는 쪽이었으면 좋겠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유일한 인간이라는 가정사 부분을 주의깊게 봤었는데 그 부분으로 인한 반항기 시기가 있었군요ㅠㅠ 지금은 바뀌었고 지금도 참 좋지만... 반항기 사춘기 말썽꾸러기...? 헤헤... 귀여울지도...(??) 이 시절을 아는 선관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와중에 또 시기가 그렇게 된다니 신기하네요. 사쿠라가 사라졌다 돌아온 뒤 초반에는 둘 다 서로의 바뀐 모습이 조금은 어색했으려나요?ㅋㅋㅋ 머잖아 적응했을테지만!
상냥해...:3c 치아키가 매일 찾아와준 일이 사쿠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회복에 도움이 됐을거 같아요. 아마 그 시기엔 멍하고 약간 껍데기 같고? 말 걸면 가만히 보고만 있고 그랬을 텐데 꾸준히 찾아와준 치아키 고마워! 돌아온 후 첫마디는 치아키 앞에서 했다는 설정이 있어도 좋겠네요. 간단한 말(찾아왔을 때 어서오라던가 집에 갈 때 잘가라던가 같은)이겠지만?
그 부분은 네! 괜찮습니다! 시트에 설명을 살짝 애매하게 해놔서 그렇지 아주 비설까지는 아닌 설정이기도 하고, 치아키 설정 상 아는 편이 자연스러울거 같기도 하고요!
어린아이 중에서 괜히 반항심으로 조금 말썽 많이 부리는 그런 아이들 있잖아요?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막 누군가를 괴롭힌다기보다는 괜히 부모님에게 심술 부리고 그런 느낌으로! 아무튼 치아키의 경우는 어색해하기보다는 오히려 걱정부터 먼저 했을 것 같네요. 소꿉친구가 1년 6개월 정도나 사라졌다가 갑자기 짠하고 등장했는데 말을 안하고 있으니..그게 걱정되서라도 말이에요.
어쨌건 소꿉친구이고 여러모로 치아키 입장에선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루 아침에 잘 놀던 친구가 갑자기 1년 6개월을 사라졌으니.. 아마 조금 불안감도 있었을 것 같고요. 물론 사쿠라 앞에서는 굳이 티는 내지 않았을 것 같네요! 앗. 저는 그런 설정이 있어도 좋아요. 치아키가 놀라서 동공지진을 일으키다가 막 기뻐서 만세를 외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네! 그럼 그 부분은 치아키는 일단 알고 있다는 것으로 할게요. 아마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할머니인 키즈나히메에게 찾아가서 이런저런 부탁을 했었을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사쿠라의 서사와 관련된 거니까요! 일단 치아키 입장에선 그렇게 행동했다는 거고 사쿠라의 서사에 관여하거나 끼이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그 점은 편하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마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을 때부터..그러니까 본격적으로 다시 중학교에 다니고 현 시점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치아키가 자신이 썼던 필기노트라거나 참고서를 제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다가 괜히 장난도 쳐보고, 집에 찾아가서 화과자 몇 개 사가고! 아마 학생회 간식으로 화과자도 꽤 올라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긴 마냥 어색하기엔 상황이 되게 씨-리어스한 편이긴 하죠ㅋㅋㅠㅠ 걱정하는 치아키... 하필 그 설정에 꽂힌 사쿠라주가 미안해! 불안감은 다시 사라질까 같은 불안감이었을까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불안 요소가 왕창 많은 시절이긴 했으니... 치아키 인생에 이런 불안을 드리워 버리고 사쿠라주가 다시한번 미안하고 사랑한다를 외칩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 만세 외치는 치아키가 귀여운 관계로 이 설정은 공식으로 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뤠잇!
오호 그런 행동을... 아주 흥미롭네요. 캡틴이 괜찮으시면 치아키의 행동도 조금 영향을 줬다는 식으로 살짝 끼워봐도 될까요? 사쿠라가 그나마 빠르?게 돌아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어도 좋을 거 같아서요!
공부 도와주는 소꿉친구 귀하다! 사쿠라는 복받았다! 성적에 신경쓰는데 비해 결과가 나쁜 친구에게 학업 도움은 좋은것이죠 감격의 눈물을 대롱대롱 매단 채 반겼을 거예요ㅋㅋㅋㅋㅋㅋ 화과자 매출도 책임져주다니 사쿠라기 할머니도 좋아하실 거 같네요(?) 아마 케키쨩도 치아키가 사쿠라의 친구인 걸 알 테니 친근하게 굴 것 같고요 좋은 선관이다. 장난도 단짠 과거사도 공유하는 소꿉친구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정도로 잡아두고 나중에 혹시 더할 부분이 생기면 때때로 다듬도록 할까요?
-무대는 훗카이도에 있는 눈이 아름다운 시골마을. 카미유키. -이번 작은 계절 하나. 겨울에만 집중 예정 -기간은 3개월 -주인공은 시골 학교의 고등학생 학생들과 신들. 성인미자 같아서 싫으시면 뭐 어쩌겠습니까. 서로 갈 길 갑시다. 안 바꿉니다. 유니버스 써서 성인 캐 내고 놀면 되겠습니다. -혼인의식 유지 -페어이벤트 유지 -반신 개념 없음 -오너 유사연애 금지/수위는 늘 하던데로 일단은 15세 -인성에 문제있거나 성적문란 캐릭터 받을 마음 없음 -기본적으로 힐링일상 지향 -2025년 1월 오픈 예정
지금 캐설정 문의받거나 그렇진 않을거고, 걍 소식만 전하려고 세운건데 그래도 궁금한거나 배경 문의는 받을게요!
>>349 사실 임시스레를 오래전에 세워도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직은 세우지 않으려고요!
>>350 이 세계관은 태어날때 천의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 지의 기운을 가지고 있느냐가 신과 인간의 기준이기 때문에 신으로 취급되는 경우는 있을수 있어도 그 인간이 신일 수는 없어요. 즉, 지의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 아무리 신으로 여겨진다고 해도 그 자체만으로 신이 될 순 없어요. 다만 천과 지의 기운이 흐르는 지역에서 부처처럼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정도로 정신수양을 오랫동안 하면 천의 기운을 품게 되어 고위신이 될 수도 있긴 해요. 이게 그나마 현인신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교복 디자인은 아직 생각중인데 정장형 교복이 될 것 같고 카미유키는 주변에 산이 많고 그 규모가 크지 않은 고요한 시골마을을 생각중이에요. 그렇다고 완전 아무것도 없는 깡촌까진 아니고 어느정도의 규모가 있는 상점가가 있지만 논밭이 더 많이 보이지만 전철이 다니고 있고 30분 정도 가면 좀 큰 규모의 중도시가 있는 그런 느낌의.. 그러니까 페르소나4라는 작품의 이나바시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네요!
>>352 이 세계관에선 요괴나 귀신도 악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해하는 것이 아닌한 모두 신으로 분류가 돼요. 이런 이들이 수행을 하면 지의 기운을 담아서 고위신이 될 수도 있죠. 다만 악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해하는 원령의 경우는 악귀로 취급되고 신이 될 수 없어요. 물론 한두번 그러고 마는건 혼나는 정도로 끝나나 심각한 경우에는 바로 악귀로 분류가 된답니다. 단순히 원한만 품고 다른 이를 해하지 않는 원령의 경우는 케바케인데 사람이 죽어서 그리 된거면 아직 분류가 되지 않은 상태이나 말썽 안 부리고 천의 기운을 잘 흡수하면 신이 될 수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신으로 모셔지느냐와는 크게 상관이 없고 몸에 지의 기운이 흐르느냐, 천의 기운이 흐르느냐가 신이냐 아니냐의 구분법이에요. 백날 신으로 모셔져도 천의 기운이 없으면 결국 신이 아니랍니다. 고양이가 아무리 멍멍거려도 개가 되는건 아닌것처럼요.
>>354 그러면 신격의 성질 자체가 인간이 보기에 악하거나 해로운 경우도 존재할 수 있어? 예를 들어서 헤르메스처럼 날 때부터 '도둑질과 거짓말쟁이의 신'이라거나 '화산 폭발의 신'처럼 신격이 사람을 죽이는 경우 같은 거...🤔 그리고 신도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악귀가 된다거나? 아니면 벌을 받거나 할 수 있어?
>>356 물론 있을 수 있어요. 이를테면 with you에선 인연을 절단하는 신이 있기도 했고요. 정말 좋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진짜진짜 순수악 느낌만 아니라면 신은 무엇이건 존재한답니다. 신들이 악행을 일부러 저지르는 경우에는 관련 고위신이 잡아가서 악귀로 만들거나 벌을 내린답니다.
신은 신화에 따라 '이래도 안 죽는다고?' 싶을 정도로 쌩쌩하거나 '이딴 이유로 죽는다고?'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죽기도 하는데 신도 평범한 사유로 죽기도 해? 아니면 인간은 신 못 죽이고 같은 신적 존재끼리 싸우는 정도는 되어야 죽는다거나~ 하는 급 차이 같은 게 있어?
>>361 아무래도 천의 기운이 흐르는 신은 이능이나 이런저런 힘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급 차이가 있긴 한데 신이라고 해도 각자의 약점은 있을테고 그걸 이용하면 인간이 죽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설정은 개개인의 자유로 둘거고 아마 이 스레에서 죽고 죽이는 일은 없을테니 크게 언급되진 않을듯 하네요!
예술이나 철학 관련은 인간계보다 한세기는 앞서있지만 기계문명이나 문물은 현 인간계의 문명문물보다 30년 정도 뒤떨어져있어요. 그러니까 대충 1990년대 초의 도시 모습와 비슷할 것 같네요. 슈퍼마리오 8비트게임이 신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최신게임 느낌이에요. 막 삐삐 같은거 들고 다니고! 물론 가끔 인간계의 문물을 싸가지고 와서 즐기는 신들도 있긴하답니다. 많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