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레는 1월 24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3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앗. 그리고 제 노트북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윈도우 11 업데이트의 영향인진 모르겠는데 타자를 친 후에 알트탭으로 다른 창으로 넘어가면 그 글자의 마지막 부분이 잘리는 현상이 나타나더라고요. 업데이트 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러는지..8ㅅ8 혹시나 위키에서 마지막 글자가 잘려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일단 최대한 그런 것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보긴 했는데 실수로 놓쳤을수도 있다보니..흑흑.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MPC인 치아키는 분명히 키즈나히메의 손자이고 엄연히 부모님 중 한 분도 신이며 누나도 신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신의 자식이니 신의 손자이니 하는 것을 떠들지 않으며 딱히 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막 이야기를 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신 쪽에서도 치아키를 본다고 해서 한눈에 저건 신의 자식 혹은 신의 손자로군! 식으로 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지는 못한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해요.
물론 그렇다고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캐릭터가 꼭 저런 설정을 따를 필요는 없어요. 일단 치아키는 그렇다는거지! 혹시나 치아키처럼 가족이 신인데 인간으로 태어난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자유롭게 설정해주시면 된답니다!
같은 반이라 의식하고 넣은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같은 반이었더라구....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어서 선관 제의하러 왔지요! >:3
지금은 두 가지 정도 생각이 나는데.. 으음..
하나는 우연치 않게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부 같은 반이었다! 어, 쟤는 1학년때 내 클래스메이트! 어? 2학년도? 앗! 3학년도! 하는 느낌으로다가! 다른 하나는 이노리가 지금 마을에서 유희하러 내려왔지만 인간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 다 보냈단 설정인데, 어릴 때 치아키의 매운 계피 사탕에 당해본 친구다...?🤔
>>224 둘 중에 하나를 제가 골라본다고 한다면 첫번째가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번째는.. 치아키는 어린 시절에는 그렇게 막 장난기가 있고 그런 아이는 아니었거든요. 굳이 말하자면 조금 소심하면서도 약간 얌전한 그런 아이였는데. 아무튼 커가면서 지금의 성격으로 변했다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그래서 어릴 때는 계피사탕 장난은 아마 치지 않았을 거예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부 같은 반. 괜찮지요!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치아키 입장에선 친한 친구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내려고 했을 거예요! 물론 이노리가 먼저 말하지 않는한 이노리가 신이라는 것은 모르겠지만요. 키즈나히메의 손자이긴 하지만 딱히 신을 알아보고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반대로 신 역시 마찬가지지만! 아무튼 치아키 입장에선 베프까지는 아니어도 장난도 은근히 많이 걸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2학년때 같은 반이 되면. 오. 너도 이 반이야? 앞으로 1년 또 잘 부탁해! 이러다가 3학년이 되면 우와. 이번에도? 우리 이러다가 대학교도 막 같이 가고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장난스럽게 이야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아무튼 치아키는 이럴 것 같은데 이노리 입장에선 반대로 어떨까요?
이노리도 앗! 확률의 신 님이 도왔어요? 같은 마음으로 좋은 친구라 생각할 것 같고..? 장난 많이 거는 친구 느낌 굿이에용 👍 이노리도 1학년 때는 '반 친구는 모두 이노리 친구에요?' 에서 2학년 때는 '앗-! 같은 반! 친구 안녕-! 잘 부탁해요? 사탕 먹을래?' 로 흘러가구... 아마 3학년 때는 대학교도 같이 가고 그러는 거 아니냔 농담에 깔깔 웃으면서 '진짜 그러면 확률의 신 님께 공양 드려야해요-?' 하고 똑같이 농담 할 것 같은데~~~ 아마 쉬는 시간에 간식거리나 그런것도 챙기고 가끔 모르는 문제 있으면 "키키! 이 문제 알아요-? 이노리 몰라서 시험지에 비가 내려-" 같은 말 하면서 쫄래쫄래 물어보고 앗- 신사 사람이구나~ 싶어서 가끔 신사에도 공양 드리러 가지 않을까 싶고~?😉 참고로 키키는 이노리의 절망적인... 애칭.....🤦♀️
흐으으음 혹시 캡틴은 치아키가 이노리가 신인걸 알았음 좋겠어 아님 몰랐음 좋겠어? 요 부분은 맡기고 싶은 선택 느림보의 삶...🥲
확률의 신..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런 신도 있을테니까 듣는 치아키도 어쩌면 정말로 도왔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2학년 때 그렇게 사탕을 제안하면 치아키 역시 싱긋 웃으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탕을 나눠줄 것 같아요. 여기서 슬쩍 사이에 계피맛 사탕을 섞어서 하나를 고르게 하는 느낌으로 장난을 걸지 않을까 싶네ㅔ요. 아무튼 학생회장이라서 3학년때는 2학년때처럼 막 많이 어울려서 논다거나 그런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아마 시간이 된다면 친구들과 이노리를 불러서 여기저기 놀러가지 않을까 싶어요. 치아키...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잘하는 편이어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알려줄 것 같네요. 키키라는 호칭 역시 그냥 태연하게 받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번은 장난스럽게 내가 키키면 넌 리리야? 식으로 반격하듯 말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을 하자면 치아키는 일단 상대가 신인지 인간인지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요. 할머니가, 아버지, 누나가 신이고 당연히 신에 대한 규칙도 어느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설사 신이라고 해도 자신이 캐내서 묻는 것은 곤란할 것 같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신 같은 느낌이 있어도 신이냐고 묻는 일은 없고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에요. 물론 자신을 신이라고 칭한다면 그렇구나. 신이었구나. 하고 놀라는 것은 있지만 아마 금방 받아들일테고..아무튼 결론은 이노리가 캐입을 했을 때 치아키에게 슬쩍 말할 것 같으면 알려줘도 좋고 만약 말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한다면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캐입적으로 봤을 때 개연성이 있는 쪽으로 부탁드릴게요! 일단 치아키적으로는 먼저 캐내려고 하거나 관심을 막 보이거나 하진 않는다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앗 그때 사탕 준 거냐구... 2학년 때.. 사탕 나눠줘서 계피 걸리는 운수의 신 님.... 그렇게 이노리의 운수는 불운이었다고 하고(아무말) 학생회장인 치아키... 이노리가 간식 챙겨줄게 많이많이 챙겨줄게.. 고3이라 바쁜데 회장까지...🥺 헉 여기저기 놀러가면 당연히 이노리도 우다다 따라간다~ 신난다 학생회장 님이랑 같이 놀러다님(특혜 아님) 모르는 문제 알려주는거 친절한데... ㅋㅋㅋㅋㅋㅋㅋ 반격 뭐죠? 이렇게 귀여운 반격이 있을 수가...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용...... 이노리 당당하게 끄덕끄덕 한대.. 이제 키키고 키키구 이노리는 리리에요?(대체)
아하.. 그렇구나.🤔 그런데 >>캐입적으로 봤을 때 개연성이 있는 쪽으로<<...
이 괴조.. 뭔가 운빨 있으면 확률조작 당연하게 해서(이쯤되면 확률의 신이 이노리인가 싶음).. 누구라도 의심은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야..👀 뭐 조만간에 알려줘야지~ 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것도 괜찮을까용~
확률조작...ㅋㅋㅋㅋㅋㅋ 아앗. 이노리님. 저에게 가챠 대박을 만들어주세요!! (간절) 그 정도로 해도 물론 괜찮아요! 그러다가 알려줘도 괜찮고 안 알려줘도 완전 오케이랍니다!! 그래도 알려주면 치아키가 가만히 바라보다가 너도 혼인의식이라는 거 하러 온거야? 정도로 물어볼수도 있을 것 같네요! 딱히 태도가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신이라는 존재에 꽤 익숙하니까요.
일단 저는 이 정도로 정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선관으로 너무 많은 것을 정한다기보다는 일단 어떤 관계이고 지금은 어떤 느낌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떠벌리기 좋아하는 성격상, 종종 안즈에게도 '이번에 이런 제보가 들어왔더라' '이런 이야기가 들어왔는데...' 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곤 할거 같네요! 상대가 무서워하는건 아니까 진짜로 무시무시한걸 이야기하기보단, '사실 거기엔 우리 할아버지가 서있었지롱' 같이 분위기만 잡아놓고 실없는 엔딩을 통해 '놀리기' 선에서 그칠듯한 느낌...
어찌됐든 장난치느라 정강이가 남아나지 않았다는 설이...?
참, 치리 채널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 봤는데, 정말 가벼운 관계라면 대충 이미 알고서 '잘해봐' 정도만 건네거나 아예 채널 자체를 모르거나 할거 같고 조금 중하게 가자면 '사실 커버송을 자주 듣는 유튜버가 평소에 놀려대는 같은 반 친구였다?' 같은 스토리로 이어지도록 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235 아, 그렇네요!! 둘다 키가 크니까 비슷하게 뒷줄에 앉은 적이 많을 수도 있겠어요. 으음 그러면 안즈는 확실히 무의식적으로(그러니까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사야카를 약간 무서워서 꺼리고 있고...하지만 본인 성격 상 그걸 무시하고? 말을 열심히 걸고 있겠네요!! 그래도 가끔 사야카의 인외적 모먼트가 나오는 때가 있다면 순간적으로 두려워할 것 같고요. 그런데 내가 왜 이러지?하고 뚜렷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러면 감정을 일단 알아차려야 하는데 아직은 모르고 있을 것 같아서요!
>>236 어우 완죤 맘에 들어요!! 분위기를 한껏 잡아놓고 실없는 엔딩으로 끝내면 또 놀리냐고 화내면서 등짝을 한 대 때릴 것 같죠ㅋㅋㅋ 쿄스케의 정강이...과연 괜찮을 것인가 그래도 안즈가 그렇게 힘줘서 때리진 않을 것 같긴 해요. 적당히...소리만 크고 맞은 그 순간만 잠깐 아프고 마는 정도로?? 소올직히 말하면 채널 치리 부분 적으면서 유튜버-시청자 선관을 내심 기대했었어서!!! 후자가 엄청 끌리긴 합니다 헤헤...
약간... 일년 전 여름즈음에 쿄스케가 어떤 신사에 어쩌구(약간 새카만 무언가가 따라온다더라)(오쿠리이누라던가) 같은 거 소문을 듣고 취재하러 갔는데...로 시작하는 그런 것부터 떠오르네용.
해 질 시간이 아닌데 왜 이렇게 어둡지? 라고 생각하다가 찍고 잇던 캠코더(스마트폰)을 어쩌다가 떨어뜨렸는데 마치 물에 퐁당 빠진 것처럼 새카만 바닥에 빨려들듯 사라져버리고 이게 뭐야 하면서 달려갔지만 시커멓기만 하고 끝이 없어서... 헤매다가.... 너무 춥기도 하고....
그리고 헉 하고 깨어났는데 신사의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었고 마침 사야카가 신사에 참배하는 거를 보고 물어봤지만 아무것도 몰라요 스러운 반응에 그럴 만도 하지... 하다가 캠코더(스마트폰)에도 아무것도 없어서 넘어가게 되었고 그러고보니 같은반이었는데 이렇게 좀 활발하게 움직이는 건 첨인데..?+2학년때도 같은반됨. 같은 걸 생각하기도 했어요.
>>240 그래도 나름대로 가려주는 군요... 상냥한 사야카...!! 정리해보자면 '우린 뒷줄메이트!!! 그런데 분명 평범한 칭구일 텐데도 가끔 보면 이유 모르게 무서울 때가...????와 <<이렇게 무서워하는 걸 알고 있는 어둠의 신님' 정도의 관계!! 맞겠죠?? 혹시 더 추가하고 싶으시거나 수정하고 싶으신 점 있으실까요!!!
취미는 노래 커버 영상 올리기. 영상이라고 해 봤자 노래방에서 찍어 올린 퀄리티 떨어지는 영상이 전부고 얼굴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고음이 쭉쭉 올라가는 시원한 목소리 덕분에 제법 인기는 있다. 채널명은 '치리(塵)'. 그래서 채널 주인장을 부르는 호칭도 '치리쨩'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 부분을 아주 재밌게 봤거든! 리오도 밴드하고 있고, 개인 채널에 기타커버 영상 찍고 있으니까 이걸로 엮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리오기타 채널의 리오입니다. 치리쨩 노래 잘 듣고 있어요. 괜찮다면 콜라보 하시지 않으시겠어요?' 하고 접근했다는 그런거 어떨까 싶어서 물어봐😃
우와 우와 완죤 좋아요!!! 아, 그 전에 하나 궁금한 점이 있는데 리오는 리오기타 채널에 얼굴 공개를 했을까요??? 얼굴 공개를 일부라도 했다면 안즈가 '어라? 이거 우리 학교의 이치노세 리오인가?' 싶어서, 원래라면 신상을 드러내야 하는 게 싫어서 콜라보나 이런 걸 잘 안하다가 리오에게는 오케이 싸인을 보냈을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