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609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 문의&임시스레 :: 382

◆RK2mb.OzoU

2023-01-12 00:44:01 - 2024-10-18 20:44:01

0 ◆RK2mb.OzoU (2wOmxURK1A)

2023-01-12 (거의 끝나감) 00:44:01

신과 인간이 인연을 맺었다는 전승이 전해지는 가미즈나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에 앉아있는 이는 당신과 인연을 맺을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 https://bit.ly/3ZvDCBq
웹박수 - https://bit.ly/3GvQnTX


*이 스레는 1월 24일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의 3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내 옆자리의 신 님 ~With you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급적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등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는 조율로서의 잡담을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 혹은 연플을 위한 침바르기 등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스레에서 특정 설정을 문의했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아요.

*본 스레는 그 어떤 직간접 수위 묘사를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에요.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에요.

*말 그대로 본스레 세워지기 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임시스레에요.

257 안(즈)주 (lyHr48P.aM)

2023-01-25 (水) 22:23:25

아뇨!!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리오주...!!!

258 리오주 (lv4tXF7UKU)

2023-01-25 (水) 22:36:17

응 코치라코소 요로시쿠네😀😀😀

259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14:44

이예이!

260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15:46

라고 했더니 이미 올려주셨군요(머쓱ㅎ) 잘 부탁드립니다~~!!

261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21:05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치... 사치도 뭔가 오컬트에 연관이 있는 듯 하면서도 본인은 거절하는 그런 느낌이군요...

특별히 원하시는 관계가 있으신가요?

262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23:03

흠....🤔 특별히 원한다기보다 머릿속에 떠오르고 있는 건...... 만약 사치의 이상한 불운(??)에 대해서 쿄스케가 알게 된다면 쿄스케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헉 설마 이것 또한 오컬트?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일까요?

263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28:21

아마 그렇게 되면 빌드업이...
'뭔 애 별명이 마녀야? 어? 뭔 부적을 주렁주렁 달고 다닌다고? -> '뭐지 동종업계인가 조사해봐야지' -> '앗 그냥 파멸적으로 운이 나쁜 것 뿐이었구나' -> '근데 이것도 되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운이 나쁜데? 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해볼거 같네요
아무래도 남의 불행이니 기삿거리로 쓰거나 하진 않겠지만, 오컬트적으로 뭔가 해결법이 있지 않을까 하고 조사도 해보고...

264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40:05

동ㅠㅋㅋㅋㅋㅋㅋ종ㅋㅋㅋㅋㅋ업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가미즈나 마을 토박이에다 그런 방면으로 관심이 많으면 사치의 마녀 소문에 대해 한 번쯤 들어봤을 것 같기도🤔..

헉.. 단순한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해결법에 대해 조사해 볼 정도라면 사치도 oO(귀신 좋아하는 선배...) 보다는 oO(무서운 거 좋아하지만 어쩐지 상냥한 선배....) 쯤으로 받아들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265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42:36

물론 막 액땜 한다고 찾는 무속인에 대해 혹시나~ 하고 조사해봤다가 이 양반 이거 순 엉터리에 돌팔이에 사기꾼이구만! 하고 일이 커진다던가... 하는 일도 한번쯤은 있었겠죠!

아무래도 자기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오컬트 자체에 가까운듯 하지만, 굳이 그걸 건드리진 말아 주는것이 좋을 거 같아서 지켜보기만 하는...
그런 후배로써 사치를 대할 거 같네요!

266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52:26

아앗... 그 이유가 단순 궁금증 해결이든 뭐든 친절해... 친절하다🤦🏻‍♀️.....
그렇다면 쿄스케는 사치에 대한 걸 언제쯤 알았을까요? 아무래도 막 지금은 막 입학한 참이니 그 이후라고 하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고.. 그렇다면 구면이 되는 걸까요!

267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2:55:16

음... 쿄스케가 가미즈나 마을에 온 게 입학하기 조금 전 정도니까...
한 1년 정도는 마을에 소문 같은걸 들어본 게 있지 않을까요? '마녀라고 불리던 마을 아이가 있다. 근데 그게 그냥 애들 별명이 아니라 희한한 일이 일어나서라고 한다' 하는 말에, 궁금증이 도져서 한번 물색해 봤다던가?

268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07:51

>>267 그렇군요🤔... 그럼 혹시 사치에게 말을 거는 형식으로 정보를 얻으려고 시도했던 적은 있었을까요? 아마 그렇지 않다면 사치는 쿄스케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 할 것 같아서리,,.

269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09:01

수소문 끝에 몇 번 정도는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지 않았을까요?
처음엔 그 불운 때문에 신기한 사람 취급한다는 오해도 좀 사고 그랬을수도 있고...

270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27:15

큐큐ㅠ큐ㅠ큐... 그랬다면 첫인상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을 수도🥲🥲🥲🥲......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불운의 정체를 궁금해하던 쿄스케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치로 만났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얼굴도 익고.. 쿄스케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해서 좀 더 친근해진 사이가 되겠네요🤔

271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27:59

그렇겠지요? 횡설수설이지만, 사치가 터놓고 말을 해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272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36:15

으아악 ( ꈨຶꎁꈨຶ) 괘괘괜찮나요! 사치가 친근하게 굴어도 괜찮나요! 비록 천성적으로 내재된 소심DNA가 있어서 엄청 친근하진 못 대하겠지만 괜찮나요!

273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42:56

괜찮습니다! 친근함의 표시로 매번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입히거나 하지만 않으면 되지요!

274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50:48

아니 어째서 전치 2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운은 사치에게만 한정되기 때문에 아마 쿄스케에게 해가 갈 일은 없을 겁니다(),,,,..

275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3:59:34

좋습니다! 그러면 사치가 아직 가미즈나 고교에 입학하기 전에, 개인적인 호기심으로써 접근해서 종종 이야기를 하다가 이젠 터놓고 말을 하게 된 그런 사이로 해 보죠!

276 사치주 (0AxZsyZNPo)

2023-01-26 (거의 끝나감) 04:03:39

좋아요~~!!! 늦은 새벽까지 선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77 쿄스케주 (v2Z.xPBO8o)

2023-01-26 (거의 끝나감) 04:04:22

사치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278 사야카주 (NnWx8WsbOc)

2023-01-27 (불탄다..!) 00:39:51

명계라는 공간의 어둠에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바닷물 일부가 흘러드는 것처럼 흘러든 건지?!
방랑벽...까지는 아니겠지만 눈을 뜬 건지. 감고 있는 건지.. 알긴 어렵죠. 그치만 어디에나 있는 듯 어디에나 없는 그런 느낌도 있으니까. 명계에서 말을 건네면 듣고는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무래도 사신님이 이야기를 하면 사야카는 들어주는 타입이긴 할 것 같아요.

근데 어쩐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자꾸만 모닥불 앞에서 사신님이 불멍을 하고 있고 그 옆의 어둠은 꾸물꾸물 움직이는 것이 떠오르네요.

사야카도 굉장히 오래된 신이긴 하니까요.

279 후루토주 (P3OYI2yvlU)

2023-01-27 (불탄다..!) 06:03:59

>>278 개인적으로는 흘러들어온 쪽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신님 캐릭터를 짜면서 제가 생각한 명계는, 신조차도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니 죽음을 눈에띄지 않게 하려고 유배시킨 곳이 바로 '명계'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명계는 말 그대로 사바세계의 이면이 되는 곳으로, 세계에 겉부분과 안쪽이 있으면 안쪽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이 다한 목숨은 자연스럽게 죽음으로 인도되어 도달하게 되니, 세계의 안쪽면인 명계도 자연스럽게 죽은 자들의 세계로 변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신들에게조차 배척받은 '죽음'인 외톨이 사신님은 그곳에서 아주 오~~랜 시간동안 사령들을 보살피면서 지냈다는... 이런 느낌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본래는 죽어서 밖에 올 수 없는, 죽은 자들의 세상이니, 원래는 보통 신들도 일부러 찾아오려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이때 어둠신님이 우연찮게 '이렇게 어둠이 스며들기 좋은 곳도 있었구나~' 하고 흘러들어오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는데... 무리일까요 ()

어느쪽이 되나, 사신님에게 있어서 어둠신님은 유일무이한 대화상대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령들은 어차피 머물다 가는 존재이니 영원히 지속되는 경우는 없고, 개중에는 정말이지 말을 안 듣는 경우도 있거든요
사신은 말하자면 양치기같은 거죠... 단지 양대신 죽은 영혼을 몰 뿐이구요 (?)
그런 나날들이 지속되는 와중에 유일한 친구(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이자 손님인 어둠신님에게는 곧잘 정화한 영혼으로 내린 차를 내주거나 케이크를 나누어 주었을 것 같습니다 (직전에 방랑벽이라고 표현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이네요)
먹을 수 있다면 말이죠...!
저는 이런 이미지들이 떠오르는데 사야카주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80 사야카주 (NnWx8WsbOc)

2023-01-27 (불탄다..!) 13:09:24

무리라기보다는.. 어느순간 흘러들어있네?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사야카: 자연스럽게 어느순간 명계.(어느순간 깨달아보니 자연스럽게 명계에 일부가 있더라)
사야카: 나는 사바에 남은.(두려움이라면 나 또한 두려움이기에 그렇게 유배될거라 생각되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세상에 빛이 있기에 어둠이 그 이면으로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런가...?)
사야카: 유배 몰랐음(유배라던가 명계라던가 그런거 몰랐지만 알았다면 아마 명계 좋은곳이다면서 첨부터 일부가 같이있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
사야카: 냠냠(어둠이 꿀꺽)
그렇게 차나 케이크를 어둠이 삼키며(맛평가도 할 수 있긴...하겠지!) 길진 않지만 친구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일도 좀 있던...

어쩌면 밖과 안의 경계에 어둠이 깔려있다...도 생각은 드네요.

같은 느낌은 어떨까요?

와 친구다.(감격)(?)

281 후루토주 (P3OYI2yvlU)

2023-01-27 (불탄다..!) 19:12:37

>>280 그런 느낌도 좋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서로 막 떠드는 그림보다는...
둘 다 그렇게까지 긴 말은 오고가지 않지만 서로를 편안하게 느끼고있는 그런 느낌이 좋지 않을까, 하고도 생각합니다

와! 신계 아싸 듀오 결성인가요? (?)

282 사야카주 (NnWx8WsbOc)

2023-01-27 (불탄다..!) 19:27:47

긴 말은 오고가진 않아도 대충 알법하군.

좋아요. 아싸듀오인가요. 좋아요.
대략...이정도면 될 것 같은데 더 추가하고 싶거나 수정할 만한 사안도 있으려나요.

283 후루토주 (P3OYI2yvlU)

2023-01-27 (불탄다..!) 21:29:03

>>282 좋아요~ 그리고 추가나 수정은 아니지만...
명계에서, 사신님은 지금과는 다르게 작은 체구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엄청 큰 폐성에서 살고 있었다는 정도...? 그정도를 추가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해요

284 사야카주 (NnWx8WsbOc)

2023-01-27 (불탄다..!) 21:58:18

>>283 사야카는... 명계에서는 인간 모습이라도
실루엣같은 모습이었을 거에요. 그 섀도 하우스라는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인 섀도 일족 같은 모습? 아니면 그냥 어둠 그 자체가 깔려 있는 정도일 거에요.

이정도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285 후루토주 (HaFtXjQ2Ao)

2023-01-27 (불탄다..!) 22:13:44

>>284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라고할지 원래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인지해두겠습니다, 사야카주도 수고하셨습니다~

286 사에주 (32vjAYQbgo)

2023-01-28 (파란날) 00:37:14

갱신할게! 케이주 피곤하면 자러 가도 좋으니까 천천히 얘기 나누자〰️

287 케이주 (HVHHgH3SdI)

2023-01-28 (파란날) 06:41:45

>>286
갱신 고마워! 먼저 일단 함께 페어 해줘서 고맙고 서로 무사히 시트 안착해준것 고맙고 흑흑
일단 사에가 2학년이더라고~ 서로 안면이 있으려나 해서. 분명 사에 입학할 때에도 떠들석했을 것 같은데 여우신님이 사에 성을 보고 익숙한데, 하다가 조상님을 떠올렸을 것 같아서. 내 생각으로는 사에가 공연 같은 걸 했다면 쫓아다니며 무대 관람도 하고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사에네 집안 사람들 공연 같은 것도 찾아서 보고 오기도 하고.

288 사에주 (JWmDai1BKA)

2023-01-28 (파란날) 10:19:43

>>287 그럼 ••• 비록 이렇게 개장하고 며칠이나 지나서야 상봉했지만 끼엑 난 정말 나쁜 페어주야…… ༼;´༎ຶ ۝ ༎ຶ༽ 나야말로 좋은 페어 제안해줘서 고마웠어 ㅠ ㅇ ㅠ
그동안은 가부키에 관심 끊고 살다가 사에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보게 된 거지?! 일단 성도 그렇지만 뭣보다 사에는 조상님이랑 완전 누가 봐도 대박 판박이…라는 설정이라 여우님도 어렵지 않게 바로 연상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 그냥 조상님 좀 어리고 더 곡선적인 성별 반전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 아앗 사에 공연까지 보러 와주다니 여우님 뭐야 ㅠ____ㅠ 혹시 둘이 공연 끝나고 인사도 하는 사이였을까? 개인적으로 둘의 첫 만남은 꼭 일상으로 돌려 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선관으로 정해놓으면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 ᵒ̴̶̷̥́ ·̫ ᵒ̴̶̷̣̥̀

289 케이주 (HVHHgH3SdI)

2023-01-28 (파란날) 10:39:17

>>288 상봉이 늦어진건 온전히 내가 바쁜 탓인 것 같은데...(옆눈) 사에주는 충분히 멋진 페어라구?(토닥토닥)
응응. 완전히 끊고 살았다가 사에를 보고 떠올린거지. 아. 그럼 얼굴만 봐도 그냥 딱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 코타로....?는 죽었는데, 하면서. 그 후손인가보다. 굉장히 닮았네. 신기하다. 이런 생각 했을 것 같아.
그렇다면 케이만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직 서로 이야기는 해보지 않았지만~ 케이가 사에 발레 공연 같은 거나 사에네 가문의 가부키 공연 같은 거 보러 꼬박꼬박 출석하며 다니다보니 사에 눈에도 띄었을지도 모르겠고? 사에의 수많은 팬들 중 1인.... 평일날 학교 빠지고도 공연 보러 가고 해서 사에는 케이가 학생인줄 몰랐다거나 해도 재밌을 것 같지~

290 사에주 (JWmDai1BKA)

2023-01-28 (파란날) 10:55:16

>>289 아냐 케이주 어장에 종종 들리던 거 뒤늦게 확인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엇갈리더라고…??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야! 🥹
후후 그렇슴다 조상님과 붕어빵… 조상님 외형도 네카로 만들어서 위키에 업로드했으니까 나중에 확인하면 이미지 잡기에 편할 거야. 아니 여우님… 진짜 감동적이긴 한데 그 출석은 하셔야지 고작 고딩 콩쿨 본다고 학교를 빠지면 어케요 ㅎㄷ ㄷ 가부키 공연…!은 도쿄에서 하니까 가미즈나로 온 뒤로는 사에 가본 적 없겠지만 콩쿨 참관했다면 어렴풋 알고 있을 것 같아! 콩쿨 좌석에 보통 사람 몇 명 없어서 아마 익숙하겠지? 나중에 사에가 3학년 동아리 부원 찾으러 케이네 반 갔다가 맞닥뜨려도 좋겠다!

291 케이주 (HVHHgH3SdI)

2023-01-28 (파란날) 14:15:23

>>290 그럴 수 있지~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으니 다행이야~
코타로..... 보고왔는데 세상에..... 이런 미인이라면 도둑질도 용서된다. 케이가 왜 코타로를 그냥 뒀는지 알 것 같은... 얼굴이 개연성...... 이런 미인과 케이가 접점(괴도 코타로와 호구 여우)이 있었다니 영광입니다....() 그냥 고딩 콩쿨이 아니라 여우구슬의 능력을 물려받은 아이의 공연이니 궁금할 수밖에. 게다가 우연히 마주한게 신기하기도 하고. 가부키 공연은 주말에 주로 했을테니 괜찮지 않았을까? 거리야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는 신님이니 상관 없었을테고~ 케이는 1학년 때보다 2학년 때 이런저런 문화예술 덕질(케이는 부정하겠지만)을 많이 했던 걸로.....
나중에 3학년 동아리부원 찾으러 왔다가 케이 마주치면 사에 반응 궁금해진다 ㅋㅋㅋ 어떠려나 궁금하네~

292 사에주 (32vjAYQbgo)

2023-01-28 (파란날) 19:24:12

>>291 아니 그러고 보니 나 케이 시트 올라와서 보는데 그냥 훔친 것도 아니고 키츠사마 아직 어렸을 때 훔쳐갔던 거엿단 비하인드 보고 엄청난 죄책감이………. ㅇ)-( 와 이거 완전 미친럼 아냐?? 건들 게 없어서 어린애 코 묻은 구슬을 삥뜯네??? 코타로상 그렇게 안 봣는데 나 진짜로 실망이고요… 앞으로 얼굴 안 봣으면 좋겟슴다. 하필 아기 여우라 죄책감 더 쩔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쉬지도 않고 서에 번쩍 동에 번쩍(리터럴리엿다. 가미즈나 관서인데 도쿄 관동이엇다.) 케이 센빠이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니냐구…… 사에 아부지 고마워해라 마 사에 덕분에 니 고정팬 한 분 생깃다(?) 후후 그 부분은 나중에 일상에서 확인해주시죠…! 사실 안경 쓴 흑발 고등학생은 흔하니까 의외로 긴가 민가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야 ㅋㅋㅋㅋ

293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25:06

레드카펫 쫙 깔구 기다리고 있어👋👋

294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26:43

>>293 레드카펫에 꽃가루 뿌리면서 등장이야 😉

295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31:33

와아아 하네쨩😃😃😃
일단 나는 소꿉친구부터 시작인데 그 전에 사건 몇 개가 있었다는 생각을 했었거든. 우선 시작전에! 하네쨩 가족은 전부 신인거지? 그 신님들은 인간계에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을까-?

296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38:11

>>295 와아아 리오쨩—!!
응, 전부다 신이야! 정확히는 아버지만 하네가 태어나기 1년 전 즘 인간이었다가 혼인 의식 덕분에 신이 되셨고,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전부 본투비 신이야. 그리고 가족들은 전부 인간계에서 지내고 있어! 아버지도 신이 되었을 때 다같이 신계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하네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도잉. 다시 인간계 행입니다. 하고 내려왔지 ☺️

297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40:23

일단은 음, 그렇네. 내가 생각했던것부터 먼저 풀어놓는 편이 생각하기 좋겠다!
우선 풀어놓기 전에 하네쨩하고는 소꿉친구인걸 전제로 놓고 싶은데 이 경우에는 의존증(...)멘헤라(...) 있어서 좀 질척(...)거릴 수도 있고 집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 먼저 물어볼게!

298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45:43

>>297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다를 것 같기는 한데.... 일단은 괜찮아! 무섭다고 느낄 정도만 아니라면 하네는 밍숭맹숭해서 모를 것 같기도 하고..... 🧐

299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50:02

>>298 어느 정도냐고는해도 무서울 정도는 아니니까 걱정 말아줘! '왜 답장 안해?' 이걸로 막 라인 도배하고 집 앞에 찾아오고 그런.. 그런건 아니야! 학교에서나 어디서 만나면 팔짱같은거 껴서 남들한테 '우리 친해-' 라는거 조금 과시하는 정도에 라인 답장 없으면 '😢' 이런 이모티콘 하나 더 보내거나 이래저래 많이 의지하고 의존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정도!

300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0:52:37

>>299 팔짱 끼고 친구인 거 과시하기....? 라인 답장 없으면 우는 표정 이모티콘 보내기...? 그저 귀여움..... ☺️.... 어디 갈 일 생기면 같이 가자고 그러고 등하교할 때 같이 가야하고 그런 정도같네! 완전 괜찮아!

301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0:56:46

>>300
ねー
하네쨩ー
바빠??
우우😢

이런 느낌이징 ㅋㅋㅋ 맞아맞아 등하교는 꼭 같이 해야하고 어디 갈 일 생기면 같이 가야하고 특별한 일 있으면 꼭 공유해줘야하고! 자~ 그러면 아까 얘기하려고 했던건데

리오 설정중에 ' 초등학생 시절에 혼자 놀다가 버려진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안에 갇혀버린 것 채로 꼬박 하루를 보낸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폐소공포증이 생겼다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 때 냉장고에서 꺼내준게 하레였다- 라는 내용 어떨까?

아무래도 의지 잔뜩 하는 소꿉친구 자리에는 이 포지션을 꼭 맡기고 싶었어..!

302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1:03:01

>>301 귀여워 🥹 그런 중대한 역할을 하네에게...... 나 감사해야하는 거 아닌가??? 난 좋아! ☺️ 그럼 당연히 하네도 리오에게 폐쇄공포증이 있단 건 알게 될테니까 리오랑 다니다가 좀 밀폐된 공간 나오면... 갇힌게 아니더라도 바로 리오 손부터 잡으려고 할 것 같다. 생각하고 행동한다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나도 물어보고 싶은게 생겼는데, 하네는 아르바이트에 관해서 전부 비밀로 하고 있고 가족도... 신이니까 무언가 물어보면 대답을 피하는 일이 많았을텐데 이건 괜찮을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다!

303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1:14:06

>>302 앗 좋아.. 무의식적으로 먼저 챙겨주는 소꿉친구 짱좋아..😆😆😆 그리고 리오는 중학생때 이미지랑 다르게 고등학교에서 이미지 체인지로 고교데뷔 화려하게 했으니까 중학생때의 이미지 (약간 심한 멘헤라)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는걸로 괜찮을까-?

아르바이트는 비밀이라. 응 좋아! 리오는 딱히 안 숨기니까 자주 놀러오라던가 할텐데 하네도 알바하느라 그냥 바빠서 못 온다고 하면 '왜 바빠😢 왜 말 안해줘😢' 하고 좀 징징댈 수는 있겠는데~ 하네는 짱친 소꿉친구니까 리오도 미움받기 싫어서 대답을 피한다거나 잘 말 안해주면 몇 번 물어보다가 말았을 것 같네-

아, 신에 관한 것도! 사실 위에 하네 가족들이 인간계에 신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것도 사실은 그것 때문이거든. '굉장히 어린 시절에 우연치 않게 뭔가 신기한 걸 봤었어. 그건 뭐였을까-' 하고 우연찮게 신을 본 적이 있다는 걸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하네의 비밀포인트라면 이 설정은 폐기해도 좋다! 다른 신캐랑 선관 짤 때 쓰려고 했던거니까😃😃

304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1:27:27

>>303 응, 괜찮아! 하네도 어릴 적에는 방글방글 잘 웃고 속마음 안 숨기고 이야기 하던 애가.... 크면서 이렇게 된 거니까. 리오도 하네의 어릴 적 모습을 알고 있겠네! 고등학교에서 이미지 체인지하느라 고생한 리오한테 클로버 스티커(=칭찬스티커) 많이 붙여줬을 것 같다. 😉

하네가 숨기는 이유는 역시 부끄러워서가 전부긴 하지만 어쩌다 이런 슈퍼낯가림쟁이츤데레가 되어서는..... 그래도 리오 일하는 곳에는 자주 놀러가지 않을까? 리오 앞에서는 다른 사람들 앞에 있을 때보다 유달리 표정도 풍부할 것 같고. 하네 표정 없는 편인데도 리오한테는 웃고 그러지 않을까 😊 아르바이트 겹치는 게 아니면 리오 아르바이트하는 곳 가서 놀고. 둘이 같은 반 됐다고 좋아했을 거 생각하니 너무 귀엽다 🥹

신의 모습을 리오 앞에서 드러낸 적은 아마 없을 거야! 그래도 인간폼 모습은 많이 봤겠다. 첫째(사키/언니) 둘째(마이/오빠) 셋째(우치/오빠)가 리오도 귀여워했을 거 같아. 막둥이가 늘 붙어다니는 친구 타이틀인거지. 이름은 짱친소꿉친구인데 남매들 이름이야 알겠다 싶어서 공개합니다! 심심해서 짜둔 이름이었는데 요긴하게 쓰이네 😉

305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1:37:15

>>304 클로버 스티커 어디다 잔뜩 모아놓고 보여줘야겠네. 노트라던가 카드라던가 어디다 잔뜩 모아두고 나중에 보여줘야겠다😆😆 알바도 전부 비밀이라 말은 안하겠지만 둘이 앉아서 핸드폰 하다가 리오가 '이거봐. 옷 되게 잘입는다-' 하고 피팅모델 한 사진도 보여주고 하면 재밌을거야😆😆

알바도 놀러오구 리오 공연하면 공연도 보러와줘😆 알바라던가 바빠서 못오면 리오가 좀 징징댈 것 같기는 하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마하니 신님께서도 귀여워해주는건가..! 옷케- 신의 모습은 못 본 걸로 하고 인간으로만 알고있다고 해야겠다! 이 설정은 다른 신 캐하고 선관맺을때 쓰면 되니까 신경 안써두 된다~ '놀러왔어요 사키언니-' 같은 느낌인거지? 응응 좋다😆😆😆😆 짱친느낌으로 설정 잘 잡힌 것 같아! 더 설정 맺을 부분있을까-?

306 하네주 (QeM6fsiMN.)

2023-01-29 (내일 월요일) 01:42:49

>>305 스티커 모아두는 거 너무 귀엽다..... 소꿉친구인 거 티 팍팍 나 🥹 리오가 하네 인스타 보여주면 하네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 수 있겠지?! 지금도 리오한테는 말해도 되는 비밀 아닐까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아. 🧐 그래도 리오 취향에 맞는 옷 있으면 사장님한테 이 옷 아직 남아있냐고 찾아갈 거 같다.

공연하면 당연히 가야지! 리오 공연하는 날 아르바이트 겹쳐서, 어떻게든 일찍 끝내고 가려다 옷 못 갈아입고 가게 되는 거 생각났어. 하네 사복이랑 쇼핑몰이랑은 스타일이 전혀 다르니까 리오 깜짝 놀랄 지도 모르겠다. 😉

응응, 고마워. 그런 느낌이네! 고등학교 들어서는 거의 하네 혼자 지내는 느낌이라 이제 잘 못 보겠지만서도.... 앗, 그러고보니 리오도 혼자 지내고 있지? 둘이 심심할 때 서로 집에 가서 하루 자고 그런다는 설정... 괜찮을까? 이번 질문 말고는 더 질문은 없어!

307 리오주 (6JOy7ZStOQ)

2023-01-29 (내일 월요일) 01:48:26

>>306 '이 옷 이쁘네- 갖고싶다-' 라고 말할 때마다 뭔가 하네가 재고 있다고 알려주거나 어디서 구해온다거나 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리오 멍청하지만 은연중에 눈치 챌지도...! 스티커는 다이어리 같은 데다가 붙여서 모아둔다고 해야겠다! 항상 지니고 다니는거야😆😆

앗 공연보러 왔는데 의상이 완전 다르면 '하네쨩 스타일이.. 야베..!' 이런 느낌인걸까 ㅋㅋㅋㅋㅋㅋ 그 인스타 보고 옷샀냐고 언급 정도는 하겠다😆

고1부터 자취중! 혼자살고 있지~ 하네도 혼자 지내는 느낌이구나~ 자러 가는 것도 자러 오는 것도 모두 좋아! 라인으로 먼저 물어보거나 학교에서 먼저 얘기하거나 하겠네. '하네쨩 심심해. 같이 자고 싶어😢 찾아갈래😢' 이런 느낌인거지~~~~~ 으악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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