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4095> [1:1/이능물/건볼트 기반] 길 잃은 나그네는 낙원의 꿈을 꾼다 :: 375

쥬데카주 ◆2LwsPWirFc

2023-01-10 00:06:35 - 2024-06-04 22:40:09

0 쥬데카주 ◆2LwsPWirFc (X8fbl9o.Dc)

2023-01-10 (FIRE!) 00:06:35

*본 어장은 종료된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기반 1:1 스레입니다.

*본 어장은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기반 스레 위키 https://bit.ly/3piLMMY


완전무결한 낙원에 들어간 사람은 낙원을 나오지 않기에 낙원에 들어갔음을 관측할 수 없다.
만약 낙원에서 사람이 나올 경우 그 낙원은 완전무결하지 않기에 낙원이라고 부를 수 없다.
그러므로 낙원은 증명할 수도, 존재할 수도 없는 허상에 불과한 것이다.

- 낙원의 존재 증명

그러나 두 나그네는 비로소, 낙원의 존재 증명 같은 건 아무 상관이 없음을 깨달았다.

캐릭터 시트
>>1 >>2

19 쥬데카주 ◆2LwsPWirFc (XvaVq2beR2)

2023-01-11 (水) 00:07:11

>>17 헉...너무 좋아 장발 이셔..
으음 사실은 말이죠, 머리카락 얘기 하니까 머리를 길렀고 그게 마음에 들었을 거 같은데, 우연찮게 머리를 잘라야만 하는 상황이 돼서 시무룩한 이셔가 보고 싶었네요.

그리고 다음 날 똑같이 머리를 짧게 친 쥬가 와서 이젠 똑같네요. 같은 말 해주고 싶었...던 ㅎㅎ

20 이셔주 ◆6eYy.5KiF6 (mlyuGqdh96)

2023-01-11 (水) 00:15:43

>>18-19 앗 좋아!! 원래 서로 속한 곳이 다른데 신설된 특수부대로 차출되는 전개.. 이게 제일 첫만남도 그렇고 다른것도 그렇구.. 개연성도 괜찮아 보인다 응응.

사실 가디언즈 이셔는 두갈래로 생각중이었는데..

하나는 에유설정 그대로 가져온 안식 집행인 출신 이셔(특이사항: 헬무트 자기 손으로 처단함)랑..
다른 하나는 헬무트 밑에서 그대로 자란 이셔..? 이쪽 특이사항이면 에르베르토링 수잔나가 죽고 헬무트에게 거둬진 쪽일듯(?)

물론 성격은 둘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에유설정 가져온 이셔가 쪼끔 더 맵겠지..(끄덕) 확실히 외부의 반응이 극과 극이겠구...?

시무룩한 이셔가 보고 싶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임무 하면서 방해가 되거나 엉키는 상황이 생겨서 자르고 시무룩하겠지~ 괜찮냐고 물어보면 애써 그렇다고 얘기할거고 아니아니 뭐야 쥬 누가 그렇게 스윗하래..? 누가 응 적폐까지 다 떠먹여주나요????

이젠 똑같네요.. 드르륵 탁..
이젠 똑같네요... 드르륵 탁...
(무한반복)

이셔 쥬 무심코 돌아봤다가 눈 동그랗게 뜨면서 아무 말도 못하다가 쥬데카 와락 끌어안고 "머리 짧은 것도 잘 어울리네.." 라고 말해주는거지..😎 쥬 단발... 최고된다 맛있다...😇

핫 if쥬도 단발이야?

21 쥬데카주 ◆2LwsPWirFc (0AChAjwOuo)

2023-01-11 (水) 00:34:59

그러면 배경은 그 정도로 해두고...
에유 때 살짝 풀었던 대로, 간신히 턱걸이 수준의 성적을 내는 게 가디언즈인 쥬가 되겠네요.

이셔의 설정은 둘 다 괜찮을 거 같아서 이 부분은 이셔주의 결정을 전적으로 믿을 수밖에...!

ㅋㅋㅋ시무룩한 멈뭄미 귀엽잖아요..
그거슨... 제가 보고싶은 거라서 어쩔 수 없기 때문이죠...
돌아보고 잘 어울린다고 해주니 그것도 좋네요, 머리카락 자르길 잘했어!(자른적 없음

아 네, if쥬는 단발이겠네요. 머리카락을 기른 건 침투, 교란 임무 수행을 위해 위장하는 데 긴 머리가 유리해서였으니까요. 그런 임무에 차출되지 못한 if쥬는 머리를 길게 기르진 않았을 거에요.

22 이셔주 ◆6eYy.5KiF6 (mlyuGqdh96)

2023-01-11 (水) 00:53:55

웃 우웃... 귀엽고 안타까운 우리 만쥬 돌아왔구나..🥺

갸아악 나한테 역임하다니 짱구좀 굴려볼게... 으으윽 안식 이셔는 안식만의 매콤함이 있어서 쥬 무릎 위에 털썩 앉으면서 우리는 태생부터 다르니 관용을 베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같은 말 할 가분이고.. 헬리 밑에서 자란 이셔는 예~전에 풀었던 원칙주의 무관용 악의 평범성 이셔라서 쥬한테 설마 아이라고 해서 망설이십니까? 아니겠지요. 답지않게 어리석은 면이 있으십니다. 같은 말 꺼낼 것 같고 크아악(폭사)(?)

시무룩한 멈뭄미... 뭐야 쥬주 예상 외로 욕망이 가득.. 아니 아니지...(이전의 공포썰 기억함) 썰 대마왕이었지..(꾸닥) 머리카락ㅋㅋㅋㅋ아직 안 잘랐잖아~!!!!! 으악 우리 쥬 아직 트윈테일 못해줬어 이셔가 양갈래로 열심히 묶어준대

귀엽다.... 단발쥬 행복하구 귀엽다 뽀뽀 갈겨야겠다 안되겠다(아직 관계 쌓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아 맞다앗 수위는 어느 정도로 생각중?! >:3 이걸 깜빡했네...🥲

23 쥬데카주 ◆2LwsPWirFc (0AChAjwOuo)

2023-01-11 (水) 01:09:14

후후... 이것이 본디 모습일지도 모르죠...

역시 둘 다 매력적이고 맛보고 싶네요.
수위 얘길 하셨으니 말인데, 안식 쪽이 다소 강할 것 같고... 아닌 쪽은 상대적으로 약하겠네요.
저는 수위에 관해 굉장히 관대합니다. 참치에서 허용하는 최대한까지 해도 좋아요.
뽀뽀 정도는 애교니까 말이죠 (ㅇ.<)

트윈테일도 나중에 해보자구요 그릴 수 있으려나...

24 쥬데카주 ◆2LwsPWirFc (0AChAjwOuo)

2023-01-11 (水) 01:10:54

아 그리고 오늘 일이 마무리된 게 있어서 그런가 좀 피로감이 있는지라 오늘은 먼저 들어가볼게요!

이셔주도 너무 늦게까지 계시지 마시구, 푹 주무시고 내일 더ㅜ이야기해도 되니까요!
미리 안녕히 주무시라고 말하고 가요!

25 이셔주 ◆6eYy.5KiF6 (mlyuGqdh96)

2023-01-11 (水) 01:17:42

본디 모습... 두렵다!!(십자가 꺼냄)

흐으으음 그런 편이겠지? 내쪽에서 유도리있게 섞어볼 수는 있지만 그러면 잠깐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시간이야 서로 많다지만 예시본을 쥬주가 보고 정해봐야 할 것 같따! 결정 욕심쟁이인 내게 결정을 내린 쥬주 잘못이야 암튼 그랭 >:3c 요거요거 고민되네에..는 엉?😳
잉?
엥?!
ㅋㅋ

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으악! 진짜 대마왕이잖아!!🤯

에델바이스 동네 사람들!!! 여기 이 사람좀 보ㅅ 아이고 이젠 다 흩어졌지!!! ㅋㅋㅋㅋㅋㅋ으아악 아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괜찮아.... 나도... 나도 관대한 편이라서.. 후회 안하지?(한국인의 마지막 양심) 참치에서 허용하는 최대한..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도 가보자고 할 수 있다...😇

트윈테일! >:3 행복하다! >:3333

에구 쥬주 피곤하면 푹 쉬자구~ 어제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구. 나도 이제 슬슬 들어가볼 생각이었기도 하구.. 쥬주 푹 자구 좋은 꿈 꾸구~ 나중에 보자~😘

26 이셔주 ◆6eYy.5KiF6 (DvuWOaTTLI)

2023-01-11 (水) 13:16:54

잠깐 점심시간 틈타서 갱신~ 아침에 분명 준비할 때 스윽... 하고 아이디어가 스쳤는데 역시 생각은 수용성인게 분명해.. 물로 씻고나니 생각이.. 지워진 거 있지..🥲 대충 골조만 떠오르는데...

본디 안식의 사형인 출신인데다 그렇게 자랐는데, 헬무트가 자질을 보고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바깥에 내보내야 할 에로 판단해서 직접 훈련시킨 결과 가디언즈 입단 이후 무서운 속도로 승진을 거듭해서 들어왔..다...? 헬무트를 통해 기본적인 사회성을 배웠지만 악의 평범성과 더불어 안식 특유의 선민사상까지 있는... 대외적인 평가로는 쥬랑 조금 대칭점에 있는 느낌..?🤔

쥬주 점심 맛난 거 챙겨먹구~ 이따가 보자~!!

27 이셔주 ◆6eYy.5KiF6 (DvuWOaTTLI)

2023-01-11 (水) 13:33:17

대체 왤케 오타가 많이나지 했더니 키보드가 평소 쓰던게 아니라 쓰던 키보드 베타 버전이었네... 어쩐지 한박자씩 늦더라..🤦‍♀️🤦‍♀️(이마 팍팍) 이제 설정 바꿨으니까 터치 범위 미묘하게 어긋나지...는 않겠지?

그리고 이건 쪼끄마한 선물이지롱 >;3 둘 다.. 동글동글 눈놀이 하구 놀면 좋겠다~!!!!!!

https://picrew.me/image_maker/1875992

28 쥬데카주 ◆2LwsPWirFc (AXXxT5HSJE)

2023-01-11 (水) 16:24:55

갱신! 벌써 오후 4시...

두가지 전부 포함된 이셔로군요, 흐음 확실히 양쪽의 장점(?)을 섞은 느낌이라 괜찮은 거 같아요! 헬무트가 살아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진심) 대칭점에 서 있는 두 사람은 바람직한 요소죠,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본적인 골조라곤 하셨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 보여요, 조금 넓고 애매한 게 나중에 제약하는 게 적으니까 더 나을 것도 같고요, 그러면 어느정도 얘기가 된 김에, 배경을 살짝 손보는 게 어떨까 싶은...생각이 있습니다!

일단 조금 급하게 만든 거라서, 건볼트 기반이라는 걸 그대로 달고 오긴 했는데... 시작이 AU에 가깝기도 하고 조금 재구성해 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요, 어장 제목도 겸사겸사 다이어트 시킬 겸!

픽크루는 잘 봤어요, 어디서 저런 분위기 있는 걸 찾아오시는지... 눈오는 날에 둘 중 하나라도 저렇게 있으면 옆에 와서 똑같이 누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찰떡이구나! 싶었네요. 선물 고마워요!

그러면은 하던 일을 하러 가볼게요! 이따가 저녁 먹고 봐요!

29 이셔주 ◆6eYy.5KiF6 (VMVONH6LTM)

2023-01-11 (水) 17:32:37

흐아악 퇴근.. 퇴근이 필요해........... ㅇ<-<

앗, 마음에 드는 것 같아 다행이다~~ 장?점을 섞긴 했지만서도?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갑자기 긴장되네...😬 <:3

>헬무트가 살아있는 점...<
ㅋㅋㅋㅋㅋㅋ 아 과연 이것이 희망편일지 절망편일지는 아무도 몰?루.. 물론 헬무트가 살아있다는 자체로 일단 이쪽 이셔가 사람은 됐지만 아무튼 헬무트도 가디언즈고...👀 후후.. 대칭점은 늘 맛있는 클리셰인걸..😇

응응. 좋아, 캐릭터 메이킹은 일단 여기까지만 해두고.. 배경은 어떻게 손대고 싶은지, 혹시라도 아예 다 갈아엎고자 하는지 등등.. 저녁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천천히 얘기해보자구~ 일단 시작은 에유.. 으음, 혹시 에유로 시작해서 아예 쭉 에유로 끝낼 거야? 아니면 에유로 시작하되 가끔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런 일상도 재밌겠다~ 싶으면 그때그때 시트 짤막히 돌려쓰는 방식?🤔 어느 쪽이든 환영이지만용 :3

아무트으은.. 느긋하게 대화 가능할 때 레스 줘~ 0.<

+) 여담이지만 어장 제목 보고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느낌이 나서 되게 인상 깊었어.. 한줄도 엄청 좋았다구!! >:3

후후.. 후후후.. 똑같이 눕고 나란히 감기 걸리기.. 눈밭에서 서로 데굴데굴 구르거나 폭 파묻혀서 놀다가 밤엔 소파에 늘어져 도톰한 담요 속에서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고 핫초코도 마시고.. 그리고 다음날 벌어지는 사활을 건 임무(?)라니 최고잖아.. 이런 취향이지만 견딜 거라구 믿어.. 나.. 심연.. 심해의.. 응 대충 이런 짤이지만 나도 대마왕 시켜줘(?)

오늘 하루도 미리 고생 많았다구~😉 저녁 맛있는 거 먹구! 돌아가면 푹 쉴 수 있길 바라~

30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19:51:21

느아악 갱신.. ㅇ<-< 피곤햇

31 쥬데카주 ◆2LwsPWirFc (iHDI1bVIXI)

2023-01-11 (水) 20:13:29

갱신할게요! 으음 배경 부분은, 사실 저는 이대로 유지해도 좋고, 바꾸어도 좋아요. 그냥 굳이 건볼트 기반이라고 규정해야만 하는 배경인가? 싶어서요, 에델바이스 자체도 조금 가볍게 분위기나 용어 등을 따온 느낌이지, 크게 보면 이능물이고 말이죠.
그리고 에유로 시작해서 가끔 옴니버스 식으로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어요, 여러가지 즐기려면 그 편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목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 음 조금 부끄럽다
괜찮습니다, 네! 심연을 들여보는 자는 그 자신도 심연이 되기 마련이니까요...(대체
저녁식사는 맛나게 하셨나요!

32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20:22:28

쥬주 안녕~ 기실 건볼트 기반이라고 해도 사실 느낌만 따온 것 같지.. 나도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이기도 했고..? <:3c 크게 보면 이능물이니, 용어나 국가 설정을 조금 바꾸는 것이 좋겠..지?
음~ 그렇구나~ 두근두근한걸... 단발 쥬부터 시작해서 장발 쥬에 학생 쥬까지(?) 모두 하나하나 음미해주맛!!! >:3

이스마엘: 저도 교복입니까?
이셔주: 흑세라 말고... 가쿠란 입고 아앙? 해주라
이스마엘: (때림

부끄럽다니 당당해져라 쥬주~ >;3 ㅋㅋㅋㅋㅋㅋ 아 심해 되어버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아우터갓이 되겠습니다....(대체)
나아는 맛있게 먹었지롱~ 따끈따끈 알배추찜 해먹었어~ >:3!!!!! 쥬주도 저녁 맛있게 먹었구?

33 쥬데카주 ◆2LwsPWirFc (qFEYzJcgC.)

2023-01-11 (水) 21:00:01

그렇게 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네요. 이 부분은 굳이 확실하게 하지 않고 대명사로만 구성해도 상관은 없을 것 같고요.
ㅋㅋㅋㅋ고급 뷔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요!

조금 뇌절을 해보자면 응애 쥬와 이셔의 일상도 해볼만 하겠죠!

ㅋㅋㅋㅋㅋㅋ알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그레이트 올드 원으로 만족할게요(??)
알배추침 맛있었겠어요... 저는 카레 먹었답니다!

34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21:09:12

좋아~ >:3 생각나는 대명사가 있다면... 꼭 내게 말해주기...
고오급 뷔페.. 노력해보자구~

?
뭐..라고..? 응애 쥬랑.. 이셔요?
안되겠다 얘들아 정략결혼을 하도록 하렴....(쥬주: 으)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증기선 가져와(?)
카레 맛있었겠다~~~~~ 맛있게 먹은 것 같아서 다행이구..

픽크루를 좀 만져보는데 얼레리....? <:3

35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21:21:51

Picrewの「物騒な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mGjchRvhl #Picrew #物騒な女メーカー

요거슨 단발 이셔구

Picrewの「物騒な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NrvEMtR8T #Picrew #物騒な女メーカー

이거슨
에르베르토가 유일하게 잘했다 생각하는 업적: 이셔 장발
(꾸닥)

36 쥬데카주 ◆2LwsPWirFc (jjHIA5bK9c)

2023-01-11 (水) 21:36:47

알겠어요, 천천히 생각해보죠!

ㅋㅋㅋㅋㅋㅋ정략결혼... 정략결혼 썰도 재밌겠네요, 내가 왜 얘랑 결혼해야돼요! 하고 땡깡부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네요.. 막상 보고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우우 증기선이라니 비겁하다(??) 하는 수 없지... 판글루 글루나파 크툴루 르리예 가나글 파탄...


헉 잠깐만요 이 요망한 아가씨 뭐야요!! 에르베르토 그동안의 잘못을 용서할 순 없지만 이것만큼은 감사하다고 하겠어!!
그러면은~ 배경 정리도 좀 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좀 지날 것 같으니... 언제쯤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37 쥬데카주 ◆2LwsPWirFc (jjHIA5bK9c)

2023-01-11 (水) 21:37:46

그리고 지금에서야 확인했는데 쥬 초기 시트라 나이도 그렇고 좀... 바꿔야 될 부분이 많네요, 역시 이 시트는 참고만 하는 걸로... 위키가 미래다!

38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21:56:09

정략결혼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 에유 기준이면 내가 왜요? 내게 배필이 필요하다 생각하시나요? 하고 찡얼찡얼 하다가 막상 쥬 사진 보면 눈 동그래져서 입 꼬옥 다물겠지.. 인형 안은 손에 힘 꾸욱 들어가고 .oO(이런 재미없게 생긴 애랑?) 같은 생각 하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막상 만나면 그으으을쎄 이건 응애 쥬 반응도 보고 싶다구(뭔)

ㅋㅋㅋㅋㅋㅋ으악 으아악 안돼!! 지금부터 산치체크를 시작합니다........ 어? 폭망했네 큰일낫다(주금)

댕댕이가 요망한 아가씨 되는 건 한순간이지 후후.. 에르베르토.. 내가 생각해도 정말 나빴어 우우~👎 (에르베르토: (지가 메이킹 해놓고))

음~~~ 쥬주는 언제쯤이 가장 편할 것 같아? 나는 정리..를 조금이라도 해둬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조금 정리를 할까 해서...🤦‍♀️ < 새벽 불태운단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 위키가 미래다! 는 나도 시트 엎어야하네.. 커미션도 엎......... 엎........? (황급히 취미예산 확인함)(비명)

39 쥬데카주 ◆2LwsPWirFc (qFEYzJcgC.)

2023-01-11 (水) 22:05:46

쥬라면 불만보다는 정략결혼이 뭔지 알아보고 필요하다니까 그러려니 할 것 같네요, 처음엔 말이죠... 나중에 사진 보게 되면 귀엽다곤 생각할지도! 나중에 꼭 해보는 걸로! 이런 거 체크리스트도 만들어둬야겠어요, 까먹지 않게!

ㅋㅋㅋㅋㅋ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어음... 저는 사실 언제 시작해도 상관없어요! 일단 정해지기만 하면 수정은 천천히 해도 괜찮고...
커미션까지 엎을 필요가 있...을까요? 이셔주가 만족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40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22:14:33

뭐야 쥬 의젓한데 그래서 더 짠해... 필요하다면 그러려니..라니...ㅠㅠ 체크리스트.. 메모하자구~~ 가보자고! >:3 (끄적끄적)

✔️ 정략결혼을 하렴
✔️ 쥬 볼냠 해보기(?)

갸아아아악(스불재)

음.. 그렇다면 느긋하게 내일 저녁부터? 아니면 금요일?🤔 선레 쪼끔쪼끔 쓰고 썰 풀어가며 서로 캐해 해가면 될 테니까..? 하지만...!!! 하지만 이셔가 전부 단발인걸 직접 그릴 수는 없잖.. 없.....

없....!!!(손 보고 오열)

41 이셔주 ◆6eYy.5KiF6 (3kCRVeXvEA)

2023-01-11 (水) 22:37:04

아무래도 세븐스는 능력자로 정정하고, 국가는 서양권의 가상의 국가고, 사이버펑크 좀 섞여있고, 보검은 레지스탕스를 비롯한 국가체제를 어지럽히는 능력자 제압을 위해 무장할 수 있는 도구이고, 주로 악세사리나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커스텀할 수 있도록 재생되는 신소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을 생각해봤는데.. <:3

엄... 이름 정하는 게 너무 어렵다..;v; 프리티☆변신☆이런것만 생각남 망했음(머리 싸맴)(?)

42 쥬데카주 ◆2LwsPWirFc (89y2MSLSEQ)

2023-01-11 (水) 23:16:07

그정도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굳이 이름을 붙여야 할까? 싶기도 해서... 좀 단순하게 능력은 축복 혹은 저주, 이런 식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장비 커스텀 부분은 그걸로 괜찮을 것 같고요, 이름은 흠... 좀 더 생각해보죠, 아니면 각자 쓰는 장비니까 각자 이름 정해줘도 되고! 그걸 해방할 때 이름 부르는 걸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뭐 급한 건 아니니까요. 으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은 좀 여유로울 것 같으니... 아니지 약속이 있었나? 일단 본격적인 시작은 금요일부터 잡아놓고, 더 일찍 할 수 있으면 해보죠! 그럼 저는 자러 갈게요, 이셔주도 늦게까지 계시지 말고 푹 주무세요!

43 이셔주 ◆6eYy.5KiF6 (Y.VRU81Dlo)

2023-01-12 (거의 끝나감) 00:13:45

으윽 이 시간에 나오니까 엄청 춥다..
응응 그렇긴 하지~ 막말로 장비는 Custom Use By Each, 줄여서 CUBE, 이런 생각도 해보긴 했는데.. 너무 대충 아닌가 싶기도 하고.. 쥬주 말마따나 각자 이름 정해주는 거니까 해방할 때 자기가 지어준 이름으로 부를 수도 있구~ 역시 이셔네 애 이름은 샤덴프로이데.. 겠지..🤦‍♀️

느긋하게 하자구~ 여유롭다니 다행이다. 너무 무리 말구 푹 쉬면서 충전할 수 있음 좋겠구, 푹 잠들었길 바라! 나도 돌아가면 슬슬 자려구..🥲 어제 하루도 고생 많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이따 보자! 0.<

44 이셔주 ◆6eYy.5KiF6 (lHnJ2D4Uwc)

2023-01-12 (거의 끝나감) 13:30:24

야호~ 갱신! 조금만 있음.... 널널해진다.. ㅎ....
일단 이것저것 조금씩 가져와보긴 했어~ <:3

• 세계는 발전을 거듭한 서양, 가상의 국가..? 국가명은 넘어가고....(주절주절) 안드로이드가 상용화되고 호버를 타기도 하며, 홀로그램 스크린이 일상에 녹아내리는 등 생활양식은 사이버펑크에 가깝다.

• 능력자가 존재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타났는지는 불명. 그 수도 적었기에 능력자는 사회에 섞여들기가 쉽지 않았으나 그 수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 잠재된 것이 터져나가거나, 해를 끼치거나, 도움이 될 수밖에 없었으니 능력은 축복, 혹은 저주나 다름없는 것이 되었고 국가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했다.

• 능력자의 신체에 낙인을 새겨 구분하는 반인륜적인 정책을 시점으로 점차 극단적인 사상으로 변모해갔고, 위험한 능력자를 말살해야 한다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생겨난 것이 -. -는 능력자로 이루어진 대능력자 부대로, 과학기술의 산물로 이루어진 제압무기 통칭 'CUBE'를 통해 능력자를 제압하기 시작했다.

•이하 가디언즈의 설명과 비슷하게 여기도 만만찮은 또라이 집단인데다 레지스탕스의 탄생도 이 이후로 n년이지 않을까 싶고? 그렇게 레지스탕스를 막기 위한 소수정예 부대가 신설되었으니 쥬랑 이셔가 만나게 되는 기점이 아닐?까?

어장 제목도 조금 생각해봤는데... 음..

한낮에 뜬 달...?

막ㅋㅋ 막 이런게 떠오르네..; 이제 이셔랑 쥬의 해와 달 캐해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결국 존재한 세계선이기도 하고.. 주절주절.. 하여튼 쥬주가 생각하는 게 있담 꼭 얘기해주고.. 맛점하고.. ㅇ<-<

45 이셔주 ◆6eYy.5KiF6 (XKOO.zf8U2)

2023-01-12 (거의 끝나감) 18:49:56

집...갱... ㅇ<-<

46 쥬데카주 ◆2LwsPWirFc (DnReIL6Vn.)

2023-01-12 (거의 끝나감) 20:15:20

갱신! 으으 오랜만에 동생이랑 쉬는 날이 겹쳐서 같이 좀 보내느라 시간이 이제야 났네요...8ㅁ8
씻고 금방 다시 올게요!

47 이셔주 ◆6eYy.5KiF6 (XKOO.zf8U2)

2023-01-12 (거의 끝나감) 21:01:53

쥬주 어서 와~ 동생이랑 시간 보냈구나.. 부디 즐거웠길 바랄게!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구~ >:3

48 쥬데카주 ◆2LwsPWirFc (jtjkO7ZCFw)

2023-01-12 (거의 끝나감) 21:23:01

씻고 왔어요!
정성스럽게 써 준 내용 잘 봤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확실히 특정 기반이 아니라 새로운 느낌이 물씬 나네요. 아주 좋아요!
제가 따로 더 뭔가 이야기를 할 만한 부분은 음... 딱히 없는 것 같네요, 능력자 부대의 명칭이나 어장 제목 정도겠는데...

어장 제목은 그대로 유지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저희가 AU를 베이스로 하되 옴니버스 식으로 if를 이것저것 즐겨볼 예정이니 전체를 관통하는 느낌으로 제목을 달아놓고, 파트별로 따로 소제목 형식으로 정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 신설된 부대에서 바로 만나는 것보다는 부대 신설을 위한 인재 양성 목적의 학교...? 훈련 기관같은 곳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모았다고 할까요? 거기서 처음 마주친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소수정예인 상황에서 만나게 되면 쥬 평판이 너무 낮은 게 좀 이상할 수 있어서... 그 전의 과정부터 마주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좀 더 구체적으로는 갈수록 치밀해지는 테러 행각에 대응할 팀을 만들 필요성을 느꼈고, 막을 수 없기 전에 미리 조금씩 준비해오던 프로젝트에 발탁된 느낌인지라 다소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사람이라도 모아서 교육하기 시작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떨어트려 나가면서 소수정예를 구성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교육 받던 와중 갑작스레 테러 사건이 터져서 실전 투입! 이런 느낌으로!

49 이셔주 ◆6eYy.5KiF6 (XKOO.zf8U2)

2023-01-12 (거의 끝나감) 21:35:58

어서 오라구~ 괜찮다니 다행이다~ <:3 응응 그렇지이~ 헉, 파트별로 소제목 형식을 쓴다.. 그거 되게 마음에 들잖아..😳

인재 양성 목적의 훈련기관이라,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면 당연히 쥬랑 이셔도 모일 테고, 그 전의 과정이면 조금 더 깊게 서사를 쌓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괜찮은 것 같아.

...어 이거 완전 아카데미물 아니냐며(동공지진)(아님)

50 쥬데카주 ◆2LwsPWirFc (RnmVnRhYV2)

2023-01-12 (거의 끝나감) 22:03:44

네에 아주 괜찮답니다!

그러면은 그렇게 결정하고...
1대1 전용 위키를 아무래도 만들어놓는게 좋겠죠? 일단 내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걸로!
ㅋㅋㅋㅋ그런 느낌도 있긴 한데... 아니면 아카데미에서의 일들은 회상 형식으로 살짝씩 해도 괜찮을 것 같고요!

51 이셔주 ◆6eYy.5KiF6 (XKOO.zf8U2)

2023-01-12 (거의 끝나감) 22:10:18

좋아~!!! >:3 위키 만들어놓고, 시트는 조금씩 고치는 걸로? <:3c 아카데미의 일이 회상 형식.. 그것도 괜찮은 것 같고..? (끄덕) 조금 적폐 아닌 적폐가 있긴 한데... 쥬... 사관학교 재학 도중에는 단발이었다가 점차 길렀다던가..?(아님

52 쥬데카주 ◆2LwsPWirFc (7Lfe5UEz/M)

2023-01-12 (거의 끝나감) 22:41:12

네 그렇게 하죠! 그 편이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점차 길렀다...라, 흠 머리카락이 길면 아무래도 임무 수행하기가 불편하니까, 오히려 입학 초기에는 좀 긴 편이었다가 나중에 잘라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쪽이든 원래 쥬보다 길 것 같지는 않아요, 계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서도?

53 이셔주 ◆6eYy.5KiF6 (XKOO.zf8U2)

2023-01-12 (거의 끝나감) 23:01:30

그렇다면 위키... 부탁할 수 있을까.. 위꾸는 내가 할 테니 걱정 말구 생성만 해달라구~😇
어느 쪽이라도 좋아~ 쥬는 귀여우니까.. 내가 이렇게 귀여운 캐랑 일댈을 한다~(승리포즈)

으응~ 사실 만약 머리가 길다면 이셔가 그런 난잡한 머리로 어떻게 임무를 하려고 그러나요? 가만히 있어 봐요. 하면서 머리 묶어주거나 땋아주거나 했을 것 같아서.. 응 맞아 사심이야..👀 이래놓고 이쪽 세계관 이셔도 장발이라는게 웃픈 포인트지만..? 머리카락? 잡아 보시든가. 네가 내 머리에 손이나 댈 수 있을 것 같니? 같이 본인의 능력에 자부심이 대단한 편이니 응................ 싸가지 어쩔 거야 이뭐시기~🤦‍♀️🤦‍♀️🤦‍♀️

54 쥬데카주 ◆2LwsPWirFc (7Lfe5UEz/M)

2023-01-12 (거의 끝나감) 23:16:45

앗 네, 제목은 이대로 해서... 늦어도 내일 중에는 만들어놓을게요!

오...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지만 이건 양보할 수 없어욧! 장발 쥬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그 이유가 없다면 장발은 없다!(엄근진
이쪽 이셔는 장발인데 그 장발이 자신감의 발로라는 것도 좋네요, 머리카락을 노린 공격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 멋져...

으음 오늘은 아무래도 여기까지만 해야 할 것 같네요... 8ㅁ8 나갔다 오니 피로한지라, 내일은 또 일찍 일어나야 해서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었지만 비가 오면서 다시 내일부턴 괜찮아진다니 다행이에요, 공기가 좋은 날이니 내일 공기는 쐬야겠죠! 이셔주도 너무 늦게 계시지 말고 내일 맑은 공기 마시면서 뵈어요! 좋은 밤 되세요!

55 이셔주 ◆6eYy.5KiF6 (XKOO.zf8U2)

2023-01-12 (거의 끝나감) 23:24:25

응응 부탁해~

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내 사심 돌려주세요~!! 괜찮아......... 단발 쥬라도 깜찍이 머리 해줄 수 있다.. 각오해라 쥬데카(?
아무래도 능숙하게 상대 염력으로 짓누르고 구둣발로 머리 짓밟은 뒤에 머리는 몰라도 발은 닿았네요? 어어어 미안해 쥬주 아무래도 심연에 발 들인 기분이지만 괜찮아 멈머이셔도 섞여있어.......

응응,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았구, 푹 쉬었으면 좋겠다. 맑은 공기 속에서 즐거운 금요일 보냈음 좋겠구~ >:3 나도 일찍 잠들 테니 걱정 말기! 좋은 밤 되구 잘 자구 내일 보자~😘

56 이셔주 ◆6eYy.5KiF6 (oIkSN./l96)

2023-01-13 (불탄다..!) 02:40:42

잠들기 직전 진단을 잠깐 돌려봤는데...

>>자캐가_흥미를_가지는_대상은<<
우........ 큰일났다 에유라서 더 큰일이다... 안식에서 오냐오냐 자란 금지옥엽인 제멋대로 이셔라서...... 난 이제 큰일났다........ 즐거운 진단 나왔으니 월루할 때 풀어야지...😇

이제.. 찐으로 자러감 응.. 오늘 하루도 힘내자.. ㅇ>-<

57 이셔주 ◆6eYy.5KiF6 (b9y/K9PbJE)

2023-01-13 (불탄다..!) 13:48:24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흥미를_가지는_대상은
: 진짜 무서운 진단님이야~ 으윽 내 뼈(골절)
에유로 가기로 확정났구, 에유이셔는 짤막하게 보여준 적이 있지만 매콤한 녀석이었으니 각이 서지..

시트 메이킹 중이라서 안식에 대한 설정도 조금 바뀌었는데, 여전히 투기장인 건 맞지만 조금 더 정치적인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는 느낌? 왜.. 막.. 이능력자 차별하고 억압하는 서양계열 만화 내지 영화를 보면 아예 국가 차원에서 이런 무시무시한 시설을 묵인하는 경우도 있잖아? 그런 경우야. 거기다 wwe처럼 대외적인 양지로도 나오는 폭력적인 스포츠로도 발전된 느낌인데, 차이점은 얘네는 각본이 없다는 거.. 그런 곳에서 패권을 쥔 강자이자 금지옥엽이면 뭐... 어지간히 돌아있다는 뜻이기도 하겠고.

그런고로 흥미를 가지는 대상이면 이셔의 기준으로 '재밌어 보이는' 사람일 것 같아. 쟤는 약한데도 여기까지 살아남았네? 같이 전형적인 오만한 캐릭터가 보여주는 흥미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내가 떨어뜨려주지!나 어차피 저런 애들은 오래 못가. 같은 대사가 아니라 그럼 저런 애들은 누구를 망가뜨리고 살아남을까? 같은 시선으로 쳐다보는... 그런데 그 시선이 절대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깍듯한 멈머이셔 모습으로 슬쩍 훑듯이 지나가는......... 어 지능 딸린다 일단 여기까지...

수면마취중_자캐가_헛소리를_한다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무슨 해시야~!!!!

"7시에 약속이 있습니다……. 어서 침대로 들어가야 하는데.. 배게가 따뜻하네요.. 10초만 더 쉬었다 가겠습니다.." < 이래놓고 마취 깰 때까지 옹알옹알 헛소리함

아마 쥬가 곁에 있었으면 "쥬드..쥬드..쥬디..? 쥬..디이.. 아, 왜 토끼 귀가 없지..? 당신.. 경찰, 아니었어요..? 닉은... 어딨죠..? 닉 와일드.. 쥬데카.. 홉스.. 귀엽네, 당신……." 이런 말 하지 않을까..🤔 마취 깨면 이제 그런 적 없다고 시선 피함(?)

자캐는_고민이_생기면_말하는_편_vs_숨기는_편
: 말하는데 절대 자기 편에겐 말을 안 하는 타입..? 제압한 반란군 중에 살아있는 녀석 위에서 내려다 보다가 고민 주절주절 얘기하고 어느 정도 속 풀렸다 싶음 우드득 해버리는... 아이고 이런 캐오너라 죄송합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즐거운 점심시간~~도 곧 끝이구나.. 쥬주 부디 맛점했길 바라구~~~ 진단 두고 갈게~~ 크아악 집에 가고 싶어(고통)

58 쥬데카주 ◆2LwsPWirFc (jadKyq8Y9M)

2023-01-13 (불탄다..!) 17:45:26

갱신하고 갑니다! 일단 위키는 간단하게만 만들어놨어요, 설정 정리되는 대로 추가하는 걸로 하고...

안식이 좀 더 대중적인 유희의 일부가 됐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로마 때 검투사들이 싸우는 콜로세움 느낌 같이 된 걸까요... 그럼 처형도 겸하게 될 거고, 음 확실히 이편이 좀 더 나을지도.
그러니까 이셔는 '의외성'에 흥미가 끌리는 편이다 이거로군요! 흐음흐음 확실히 에유 쥬라면 그럴만하지.
후후 깨지고 부숴지는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참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그런 거 말이죠...

ㅋㅋㅋㅋ수면마취... 그것은 인간의 심연...일지도?
아ㅋㅋㅋㅋ 처음은 마냥 귀여운데 두번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셔... 영화가 많이 감명깊었구나...? 하는 수 없다 이셔가 닉을 하는 수밖에...(무슨

그러니까 고민을 들으면 끔살 확정이라는 거죠? 무서워... 이거 또 이렇게 되면 우연찮게 고민 듣는 그런 전개도 떠오르네요, 체크리스트 추가!

✔️쥬 이셔 첫만남
✔️형편없는 성적의 쥬와 같이 배치돼서 처음엔 일단 짜증스러움을 느끼는 이셔
✔️이셔 고민 듣기(우연히 혹은 몰래)

어느새 저녁 때가 다가오고 있어요! 저녁 꼭 챙겨드세요!

59 이셔주 ◆6eYy.5KiF6 (kOsBQ4EHis)

2023-01-13 (불탄다..!) 18:21:22

야호.. 퇴근.. 집에 가는 길이니 조금 나중에 만나자구~ 쥬주도 맛저하기야!! ㅇ>-< 위키는 확인했당~ 느긋하게 위꾸 해둘 테니까 마음에 안 들면 되돌리기 버튼 눌러주기..😇

일단은 대중적인 유희인 셈이지. 미디어에서도 송출하는 채널이 있되 죽이는 장면은 검열되어 나오거나 채널 가입을 통해서 스트리밍으로 시청하거나 등등. 리얼 스틸이나 wwe처럼 그런 부분에서 차용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롱~ 조금 더 나은 설정도 부여해주고 싶었는데 내 뇌가 파업함.. <:3

이뭐시기는 아무래도 무패의 신화를 써가는 메인 집행인 라인업에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쥬랑 같이 배치되니까 짜증스러움을 느꼈을 테고... 거기다 쟤가 내 고민도 알아! 두 배로 거슬리고 짜증나! 그런데? 이 짜증이 고조되는데? 살아오던 신념과 오만함이 하나의 사건으로 박살나는거지.. 후후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악 졸지에 닉 되어버린.. 쥬드라는 애칭 듣고 쥬드쥬드쥬디주디홉스... 생각했을지도..? 이셔가 닉을 하면 능청스럽게 잡아먹어요 선생님~😏 육식동물 맞긴 하지..

체크리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기대된다 히히.. 느긋하게 만나자~~~~~ ㅇ>-< (폴짝

60 이셔주 ◆6eYy.5KiF6 (oIkSN./l96)

2023-01-13 (불탄다..!) 20:53:16

아아악.. 갱신...(쓰러짐)

61 쥬데카주 ◆2LwsPWirFc (lPxCrcRe6k)

2023-01-13 (불탄다..!) 21:13:27

다시 갱신할게요! 고생 많았어요 이셔주!
그러면은~ 어느정도 정해진 것 같으니 슬슬 시작해볼까요?
어떤 상황으로! 어떻게 시작할지!

아니면 소제목부터 정해볼까요!

62 이셔주 ◆6eYy.5KiF6 (oIkSN./l96)

2023-01-13 (불탄다..!) 21:40:03

불금의 늘어지기... 히히 즐겁다... 좋아~ 슬슬 시작해보자구~ >:3
어떤 상황이 좋을까? 사관학교 수료 이후 부대 배치? 아니면 다른 상황? 바라는 상황 있습니까~!!!! (마이크 들이밀기)

으음~ 소제목은 돌리면서 정해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63 쥬데카주 ◆2LwsPWirFc (G5ZKJLbdaA)

2023-01-13 (불탄다..!) 21:52:49

맞아요 불금... 불금...히히!
수료 이후 부대 배치부터 시작해도 될거 같네요! 배속완료 됐더니 턱걸이 하던 애가 있네?
요런 느낌으로다가!

소제목은 네! 그렇게 하죠!

64 이셔주 ◆6eYy.5KiF6 (oIkSN./l96)

2023-01-13 (불탄다..!) 22:09:21

불금.. 축배를 올려라~~ >:3 (보스 돌고 왔음)
턱걸이 하던 애가 있네? 어라? 킹받네? 좋아~~~~~ (방방)

선레는 다이스로~? <:3

65 쥬데카주 ◆2LwsPWirFc (6tbjR20IJ.)

2023-01-13 (불탄다..!) 22:11:35

좋습니다, 다이스로 결정하죠! 기념비적인 첫 다이스!

.dice 1 2. = 2
1. 단발쥬
2. 장발이셔

66 쥬데카주 ◆2LwsPWirFc (6tbjR20IJ.)

2023-01-13 (불탄다..!) 22:12:10

이셔 당첨!
부담 갖지 마시고 가볍게 써주셔도 좋아요! 너무 길게길게 이어가는 건 호흡이 길어지기도 하고!

67 이셔주 ◆6eYy.5KiF6 (oIkSN./l96)

2023-01-13 (불탄다..!) 22:18:31

갸아아악!!!

일단 내가 써볼 테니까 만약 어 이건 에반디? 싶으면 그냥 뒤틀어서 받아줘도 좋다......... 다녀올게 말랑쥬...(비장)

68 쥬데카주 ◆2LwsPWirFc (6tbjR20IJ.)

2023-01-13 (불탄다..!) 22:26:05

알겠습니다! 걱정말고 천천히 써오세요!

69 이스마엘 (oIkSN./l96)

2023-01-13 (불탄다..!) 23:42:34

날은 화창하고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다. 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 하늘을 마주하는 건 언제라도 가능한 일이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지만 오늘만큼은 감회가 새롭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오늘은 달리 짜증을 내고 싶은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스마엘 헤베 케르스트너, 이 이름을 가진 자신이 세상을 향해 다시금 데뷔하는 날인데 기분이 나빠서야 어디 뭘 할 수 있겠는가?

그래, 데뷔! 세상은 뮤턴트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사냥, 혹은 처절한 싸움을 감행하는 폭력적인 스포츠 '안식'에 열광하고 있었다. 이스마엘은 그런 안식의 집행인 중에서도 데뷔한 이후 무패의 신화를 써 내려가는 메인 이벤터이자,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서 자리를 견고히 지키는, 명실상부한 안식의 기둥이었다. 영원불멸한 청춘의 여신이라 온갖 찬사를 받던 자신이 이젠 스크린에서 정해진 날짜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된 조국을 위하여 직접 화면 바깥으로 나설 수 있게 되다니. 이렇게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이 영광은 이스마엘의 양부이자 조국의 대능력자 부대 소속의 군인, 헬무트 케르스트너 덕분이다. 그가 아니었더라면 이스마엘은 지루한 우물 속에서만 상전 노릇을 하고 있었겠지.

헬무트는 이스마엘의 자질을 알아보았고, 신설 프로젝트에 이스마엘을 추천했다. 그렇게 들어가게 된 사관학교의 훈련은 결코 즐겁지 않았다. 생도들과 부대끼며 사는 일도 일이거니와, 안식의 여신이니 뭐니 해도 훈련 과정에서 예외는 없었으니. 하지만 이스마엘은 실전 경험과 헬무트의 인두겁을 뒤집어 쓰는 법을 비롯한 각종 개인 교습 덕분에 사관학교 내부에서도 인재라 불릴 수 있었고, 최종 시험에서도 낙오하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받아 소수 정예로 이루어진 대테러팀에 발령받게 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이 내 편이라는 기분이 이런 것이군요."

이스마엘은 하늘을 보며 자비로움을 품기로 했다. 앞으로는 대외적인 관리도 많이 중요할 테니, 지금 연습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래, 배치된 곳의 동료는 어떤 사람일까. 연두색 눈동자가 야살스럽게 휘더니, 이스마엘은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앞으로 일하게 될, 나의 새로운 무대라. 과연 어떨까.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세상이 내 편이라는 기분이 이런 것임이 깨지지만 않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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