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짙은 초록빛의 머리카락, 최근에 들어서야 관리를 받는 모양인지 조금 거칠며 머리카락이 가늘다. 조금 세게 잡아당기면 뚝 끊기는 정도. 처음에는 푸석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었다. 머리카락은 상당히 길어서 앞으로는 눈을 가리고, 뒤로는 머리를 묶어 늘어뜨리는데 엉덩이께까지 올 정도로 길다. 눈동자의 색은 짙은 검정으로, 얼핏 보면 동공과 홍채가 구분되지 않을 정도. 오히려 빛을 반사하는 동공이 희게 빛나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눈썹은 조금 두꺼우며, 기울기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눈매가 조금 나쁜데다가 난시까지 있어 조금 찡그리기 때문에 단호한 인상을 준다. 입도 지그시 다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속눈썹이 길며, 왼쪽 눈 밑과 왼쪽 입꼬리 옆에 수직으로 점이 2개 있다. 신장은 160cm, 체중은 표준 체중, 보기에 좀 마른 듯 보이고 선이 가늘기는 하지만 정말 마른 건 아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나잇대에 전혀 맞지 않는, 마치 청소년과 같은 외모이다. 다른 점이라면 피부라든지, 청소년기에 으레 겪는 트러블이 없다는 정도일까. 그만큼 피부는 매우 깨끗하며 부드럽다.
성격: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려고 노력하며, 비교적 단호하다. 말 수는 많지 않지만 가끔 먼저 말을 걸기도 하고, 말을 걸어오는 걸(대놓고 긁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이상) 피하지는 않는 걸로 보아 사교성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그 사교성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과묵하지는 않지만 생각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대화의 템포가 그다지 빠르지는 않아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가 주도하는 형태의 대화라면 그럴 뿐, 반대라면 상대의 템포에 곧잘 따른다, 텐션까지는 무리인 것 같지만, 때문에 적극적인 사람들을 대할 때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자신이 그어 놓은 선을 넘는 상대에게는 특히 단호하지만 이 역시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의젓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감정의 기복이 두드러지지 않으며, 예의에 각별히 신경쓰는 등, 모난 데 없는 대신 조금 재미없는 성격이지만 이는 그가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는 데에서 기인한다. 앞서 언급된 철저하고 단호한 성향이 두드러지지 않는 건 그가 그렇게 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스스로 판단하기 때문인 셈. 그 스스로도 자신이 자존감이 낮다는 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드러내는 언행은 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쓴다. 그런다고 완전히 숨길 수 있는 게 아니긴 하지만.
세븐스 능력: 육감의 소유자 기본적인 오감 이상의 인지 능력을 얻는다, 오감이 보통 이상으로 예민해지는 것을 넘어 보통 육감, 직감이라고 부르는 감각이 발현된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위험 감지로 자신의 생명, 혹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가해지는 위협에 대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살기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 말은 반대로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 않거나, 살기가 전혀 없는 대상에는 이른바 제 3의 눈의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없다. 신체능력이 강해지는 것은 전혀 아니므로 설령 위협을 느낀다 해도 그게 자신의 반응속도를 뛰어넘는다면 당연히 회피할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른 채 습격당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보았다, 들었다, 촉감을 통해 느꼈다, 등 적어도 근거를 댈 수 있는 기존의 감각경험과는 달리 여섯 번째 감각은 전혀 근거를 댈 수 없으며, 따라서 이를 다른 이에게 설명해 납득하게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설명할 수 없으니까. 강화되는 감각에는 통각도 속해 있으므로 같은 부상이라도 고통의 정도는 배 이상 심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기타: 사람이 가장 큰 시간대인 일어난 직후에 160cm였으므로 저녁때엔 더 작을(...)테니 성장판이 열려 있는 게 아니라면 성장할 일은 없으며 본인도 묘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머리 길이와 선이 가는 얼굴, 마찬가지로 늘씬한 몸과 중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여성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여성으로 오해받지 않더라도 스물 여섯이라는 본래 나이대가 아닌 10대 청소년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불편을 겪는다. 감각이 강화되어 있는 탓에 고생하는 일이 잦다, 매운 음식을 못 먹으며, 마찬가지로 달콤하거나, 쓴 음식을 먹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한다, 술과 담배도 마찬가지라서 음주도, 흡연도 하지 않는다. 늘어뜨린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목 뒤에는 불로 지져진 흔적, 즉 화상 흉터가 있으며 꼭 낙인을 지우려고 불태운 듯한 흔적이다. 물론 지워졌을 리가 없다. 상대가 누구든 존대를 사용하며, 어리거나 하급자에게는 -해요, 연장자이거나 상급자에게는 -합니다, 로 말을 끝맺는다. 이는 예의를 차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정 수준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는 본인의 과거와 연관된 자존감 하락에 기인한다. 그 과거가 무엇인고 하니, 한때 가디언즈의 일원이었다는 것, 그것도 상당한 기간(약 5년 정도)동안 가디언즈였다. 말단이긴 했지만 레지스탕스와 직접 충돌도 겪었으며, 그렇게 가디언즈로 활동하다가 돌연 배신, U.P.G에 직접적으로 저항하는 에델바이스에 입단했다. 목 뒤의 화상은 성인이 되기 직전에 생긴 것으로, 세븐스를 심하게 차별하는 인종들에게 잡혀 지져진 것, 당연히 표식을 제거하려 했다든가, 훼손하려 했다는 죄목으로 큰일이 날 뻔 했으나 가디언즈에 입단,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조건으로 용서받는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초기에 영웅 대접을 받으며, 레지스탕스와의 전투에서 입은 상처로 포장되었을 때는 기분이 상당히 이상했다고 한다. 가디언즈 출신이긴 하나 말단이었고 맡은 직책도 직책이었던지라 가지고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
"Call me Ismael, 나의 이름은 이스마엘입니다. 꿈을 찾고자 여기 왔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부디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주십시오!"
이름: 이스마엘 나이: 20 성별: 직속상관만이 아신다.
외모: https://picrew.me/image_maker/701767 / 허용범위의 가공 "아! 저 말입니까? 비밀입니다! 비밀은 인간을 더 아름답게 한다 했습니다! 나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으니, 이걸로나마 아름다워지는 겁니다!" >167?cm, 품이 큰 테크웨어,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백발(추정), 희망에 차며 밝은 목소리, 목에 달린…….
본디 페이스 재머를 달고 다니는 족속이라 함은 하나같이 똑같은 모양새다.
제복 차림이 아니라면 후드가 달린 점퍼에 편한 카고 팬츠나 조거 팬츠를 입고, 속은 목을 덮어 표식을 가리는 타이즈와 벨트 차림에,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닳아 헤진 건 아닌 운동화를 신고, 손에는 검은 장갑을 낀다. 생 양아치 같은 녀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동네 생 양아치 처럼 면상짝이 갈려있거나 구겨져있느냐면 아니다. 앞서 말하지 않았는가? 재머를 달았다고. 쉬이 말해 낯짝 볼 수 없단 뜻이다.
얼굴은 각종 삼원색으로 흩어져 노이즈만 지직대거나 간혹 이모티콘¹을 띄우곤 한다. 좋은 것 구하지는 못했는지 간혹 이지러지듯 웃는 입이 보이며 일자 단발로 뚝 잘린 흰 뒷머리가 보이곤 했다. 그것을 제하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곱상한 편인지, 흉측한 편인지를 떠나 모든 것을. 그래도 얼굴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으니 노이즈를 넘어서 만질 수는 있다.
추측할 단서라고는 없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아직도 성장기라 주장하는, 신발을 신은 키가 포함되어 167~8cm의 이도저도 아닌 키에, 체구를 특정하기 어려운 옷차림, 주변을 왜곡하는 저해장치의 특성상 오토튠이 섞여 이지러지는 목소리는 힘이 실려있으며 어조에 희망이 가득 들어차 양기에 가까웠으나, 남이 보기에는 신뢰를 주고싶지 않은 수준이었다.
¹) 《이어즈&이어즈》 - 베서니 라이언즈役 참고.
성격: "당신은 꿈이 있습니까? 나는 있습니다! 어디에도 없을 꿈을 찾아 헤메는 멍청이에 불과하지요. 그렇지만 나는 그 삶을 찾고자 합니다! 그것이 내게 주어진 운명이고, 숙명이자- 으읍응음?! 으브브브!"(이후 듣다 못한 주변 사람에 의해 입이 막혔다.)
> 긍정적인, 말이 많은, 문학적인 어조, 편집적인, 이상을 쫓는, 쾌활한, 경험없이 미숙한, 어릿광대, 과장적인, 자유로운, 사랑하는.. 광적인 자.
천부적으로 이질적인 자를 떠돌이라 하라. 나를 광인으로 느껴도 좋다, 나는 나의 삶을 찾을 테니! 이스마엘은 제법 콧대가 높았다. 이상향을 찾아다니는 본인의 현재 삶에 자부심을 느꼈다.
말이 많았다. 어조는 지나칠 정도로 문학적이며, 쾌활함과 동시에 경박하고, 이상주의적이되, 겁이 없고, 용맹하며, 때로는 음울하며 차분하고, 신중하며 염세적이다. 타인에게 '공존'이라는 이상향을 전도하면서도 그 길을 홀로 걷길 바라는 기묘한 성정을 타고났다. 하나의 극배우를 보듯 갈팡질팡하며 현실적이지 못하다.
받아들이지 못할 현실을 마주할 적에는 거세게 부정하며 편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 꿈.. 그것에 대해 집착을 넘어서 광적으로 붙는 면모가 있었다.
어릿광대를 보듯 천진난만하며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았다. 호기심이 많아 주변 사람에게 말을 잘 붙였다. 시골에서 갓 상경한 사람을 보듯 모르는 것도 많아 이것저것 질문도 많았다. 그럼에도 큰 마찰 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근본적으로 남과 어울리지 못할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것을 아꼈고, 자신의 사람을 사랑했다. 피를 보고자 하면 망설임은 없었다. 대와 소, 중한것과 그렇지 아니한 것, 상황을 판단하는 재간이 약간이나마 있었다. 다만 아직 능숙치 못하여 그 이후에 감정적으로 무너지곤 하였다.
쉽게 보기 어려운 인품을 가졌다. 비록 경험이 없어 미숙하며, 어리숙하여 어릿광대와 같은 양상을 보일 뿐.
세븐스 능력: 사이코키네시스(염력) "아직.. 나는 누군가와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어째서 서로 증오하고, 싸워야 하는 거죠? 우리는 모두 같은 존재이지 않습니까..!"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힘. 이스마엘은 몸을 호버 상태로 띄우거나, 상대를 밀쳐내거나, 가벼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정석적인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응용 방법이 꽤나 독특한 편에 속하는데, 아직은 상대를 밀쳐내거나, 누르거나 공격을 보이지 않는 힘으로 막아내는 등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가깝다. ……설마, 미숙한 건가?
기타: > 과거사는 비밀 이스마엘은 말이 그렇게나 많았지만, 과거 이야기를 하면 소름돋는 침묵을 자랑했다. "나는, 안락한 삶과 의무를 저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렇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후엔 웃으며 "배가 고픕니다! 밥이라도 먹을까요?" 라고 말했다. 방금 전에 저녁을 싹싹 비웠으면서.
> call me Ismael! 모비딕의 나라에서 태어났기에 그런 이름을 받았는가! 공용어를 제하고 쓸 수 있는 언어는 그쪽의 것인가! 아니다. 이스마엘은 모비딕의 나라의 것을 배우지 아니하였다. 아니, 배우긴 했으나 입에 붙지 아니한다. 네 어찌 이스마엘이느냐 물을 적, 역으로 자신을 파우스트라 했어야 했느냐는 질문을 건네곤 했다. 이것의 모국어는 독일어이며, 공용어를 쓰지 않을 때나 정신적으로 몰렸을 때, 거센 발음과 함께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하였다.
> 상식 부족과 일상의 어려움 몇 상식이 부족하다. 무식한 정도는 아니고(..아닌가?), 간혹 왜 가디언즈가 나쁘냐는 질문이 오가는 등 레지스탕스라면 다 아는 사회통념이나 가정적인 상식에 대해 마치 순응하며 살던 세븐스처럼 질문할 때가 잦다. 상식을 묻고자 한다면 꼭 통제된 인터넷처럼 어딘가 어설프고, 현실을 직시하기에 제법 부족한 면도 있었다. 더군다나 본인은 사망신고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 흔한 카드도 만들 수 없고 의료보험도 없지만 오늘만 살겠다며 일상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 술담배 경험 전무 없다. 본인의 주량도 모른다. 냄새만 맡아봤을 때 본인의 취향은 샴페인보단 맥주이노라 말하곤 했다. 담배는 극구 사절하고, 어떤 연유인지는 몰라도 그 자체를 상당히 싫어했다. 다만 흡연자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 막입 이스마엘은 무엇이라도 먹었다. 막입이라 해도 좋을 테다. 흙이 묻어도 개의치 않고 몇 번 털어 먹곤 했다. 남들이 진절머리를 내는 음식이나 전투식량도 야무지게 해치웠다. 뭐라고 했더라. 식사는 가장 신성한 행위입니다! 누군가의 정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라고 했던가? 참고로 전투식량은 이스마엘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 예! 잘 못 들었습니다! 어조가 독특했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썼고, 깍듯했으며, 그럼에도 군인과도 같이 절도있지는 않았다. 간혹 칼같은 어조를 보였지만 또 모르는 일이다. 이 어조는 화면이 뜨지 않는 태블릿에서 읽은 책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 가끔 힘이 없어 늘어지는 날에는 혀 또한 늘어지는지 슴다체로 변하긴 했다.
> 흉터 왼쪽 손목, 주먹을 쥘 적 소지의 수직으로 내려오는 부분에 세로로 흉이 있다. 본인은 '마음이 형상화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 외에도 자잘자잘한 흉터가 있는데, 취미이자 특기가 파쿠르이기 때문. 제법 잘 쏘다닌다.
> 소지품 신소재 플라스틱 태블릿 하나를 가지고 다닌다. 지금쯤 단종되어 부품도 없을 구식모델이다. 때려도 화면이 잘 안 나온다. 고쳐줄 사람 구함...
> 비살생주의자 놀랍다 생각하는가? 어쩌겠는가, 삶은 이상향을 향해있는데! 피할 수 없을 때라면 싸울 뿐입니다! 라고 외친다. 무기 대신 염력으로 짓눌러 제압하곤 했다. 피치 못하게 싸울 때가 있었다면 손에 잡히는 것은 대다수 이스마엘의 벗이자 훌륭한 고래잡이 작살이 된다. 적당히 가벼운, 신소재로 만든, 아무런 기능도 없는 야구배트가 그나마 들고 다니는 것이다. 벽돌? 그래, 솔직히.. 떨어지는 잔해도 잘 썼다. 손에 쥐면 그게 무기였다. 이것은 근거리 무기를 선호한다. 한 가지, 이것은 피가 튀어도 개의치 아니한다. 그 이후에 울부짖을 뿐이지. 비살생주의자라 아는가? ……언젠가, 앞의 비가 Be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야호 퇴근.. 치킨 게임(?) 성공.. 어느 쪽도 이득 본 쪽이 없었지만 나만 죽을 수 없었지.. (죽은눈 안녕 쥬주~ 현생은 좀 어때? 무리하고 있는 건 아니지..?🥺 느긋하게 부디 편하게 답해달라구~ <:3
음.. 음음음 일단은..🤔 경황이 없어서(1804285729491% 술탓임) 어제 제대로 대화하지 못했지만...ㅋㅋㅋㅋ 어떤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지 묻고 싶다굿..
아예 새로운 세계관에서 서사를 새로 쌓아갈지(이 경우에는 어장을 새로 파겠지만?), 아니면 엔딩 이후로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갈지, 그것도 아니라면 세계관은 이어가되 어나더 사이드로 이 두 사람의 다른 만남은 이럴 것이다-(이걸 if라고 하던가)를 상정할 것인지... 아님 바라는 게 있는지..
쥬주가 바라는 의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구 전부 말해줬음 좋겠거든! 같이 써가는 서사기도 하고 같이 즐겨야 하니까~~ >:3c
갱신!인데... 지금 집에 갈 준비를 해야 해서, 아마 10시쯤 돼야 본격적으로 시간이 날 것 같아요. 그때에도 괜찮으시다면 좀 더 얘기해보기로 해요.
일단은... 네, 무리하지 않습니다! 잘 하려면 조금씩 쉬어 가야죠. 안 그래도 슬슬 시간 관리가 좀 되고 있어서요. 다행인 것 같아요.
으음 사실 제가 욕심이 좀 많거든요. 하려면 전부 다 해보고 싶다, 이게 제 생각이지만 현실적으로 좀 어려우니까 음, 자세한 부분은 좀 나중에 정하더라도. 옴니버스 식으로 하나 둘씩 해 볼까요? 에델바이스 내에서 AU 일상을 진행했을 때 어쩌다 보니 한 번도 일상을...못해서... 그런 쪽으로도 궁금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으로써는 if에 좀 더 끌리는 것 같아요. 둘 다 가디언즈였다면? 혹은 둘 중 하나는 여전히 가디언즈고, 나머지 하나는 레지스탕스라면? 이런 식으로 말이죠.
자세한 건 10시 쯤, 다시 갱신할테니 그때 더 이야기할 수 있으면 하도록 해요. 일 끝나고 집에 오신 것 같으니 푹 쉬시면서 기다려주세요!
당근 기다릴 수 있다구~ >:3 응응 무리하지 않는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도 시간이 점점 더 여유로워지거나, 그만큼 편해질 수 있길 바라.😘
음~~ 사실 나도 욕심쟁이라서.. 쥬주의 말처럼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니 나중에 AU 방식으로 하나 둘 해보면 즐겁긴 하겠다, 응응. 아..... ㅋㅋㅋㅋ.... 응.. 그렇지... if 일상 되게 맛있어보였지...(끄덕) 썰만 풀고 나머지가 없었던..(아련) 헉, 뭐야..? 쥬주.. 천재야??😮 가디언즈&레지스탕스 if도 되게 재밌을 것 같고.. 나는 찬성이야! >:3
일단 자세한 건 밤에 정하자구, 응. 쥬주 조심히 돌아오구!!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