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4088> [All/이능/대립] 블랭크 = 03 / Blank Seed :: 1001

◆kO0rkvnhXo

2023-01-09 22:40:44 - 2023-01-14 21:59:36

0 ◆kO0rkvnhXo (A52.4PoXQc)

2023-01-09 (모두 수고..) 22:40:44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920 휴스턴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07:16

"정당방위다 아발란치들. 아니, 쓰레기들이 어울리려나."

그는 적잖이 언짢은 느낌에 불쾌함을 숨길 수 없었지만 그것은 죽음의 공포로 바뀌었고 이내 초연해진다. 그래, 어차피 한 번 더 주어진 목숨이였으니까 조금 더 살아남았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내 사명을 다 하면 되는거 아니겠냐.

슬픈 표정으로 자신의 슈트를 뚫고 간 총알 세례 따윈 아랑곳않고 리볼버를 줍는다.

결심한 표정이라는 듯 방아쇠고리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순식간에 속사해냈다.

그것도 구면인 저 둘에게.

@시구레,머스티어

.dice 1 2. = 1

명중시 2명에게 2의 데미지.

921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07:47

>>917 다 피는 어느정도 흘리고 있구나..:0 고마워요 스피드캡!

922 살로메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08:25

"이런 곳에 부부라도 살았나 보죠?"

미심쩍은 얼굴로 그리 말하던 살로메는 어떤 단서라도 없을까 싶어 침실의 이불을 들추거나 그 밑을 살펴보거나 하기 시작했다.

"끙… 영화 볼 땐 이런 곳에 비밀 통로가 있던데……."

힘겹게 중얼거리며 침대 밑 틈으로 손을 있는 힘껏 집어넣어 더듬기 시작했다.

923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08:54

???: 죽는다구요!!! 당신들이 ㅋㅋ

924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08:59

아 휴스턴주, 묘사가 부족해 정말 죄송한데...

다수 타겟의 스킬인데, 필중이 아닌 경우는 타겟만큼 다이스를 굴려야해요.
즉 한번 더 굴려주셔야해요 헤헤 (머쓱),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ㅠㅠ.

925 시구레 (3oWfBAO4e2)

2023-01-14 (파란날) 21:09:04

밀폐된 공간에서 총성이 귓전을 때린다

"지금 전 굉장히 침착한데요."

시구레는 그 뒤를 잇따르듯, 머스티어에게 무감정하게 대꾸했다
와중에 휴스턴을 겨눈 총구는 흔들림이 없었다

"리더의 지령은 섬멸이었습니다. 하물며 저희가 갇혔다고 하더라도 총든 적은 탈출에 전혀 도움 되지 않아요."

다시 한 번 방아쇠를 당긴다

휴스턴 공격
.dice 1 2. = 2

926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09:56

>>924 앗 그런검까..?

.dice 1 2. = 2

927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10:42

앗 두발째는 빗나갔네요. 원래는 타겟 순서대로지만 이번엔 제 실수니까.
둘중 어느쪽에 명중으로 판정하실래요~?

928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11:12

아 맞다.

.dice 1 2. = 1

929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11:19

>>927 사적인 감정없이 태그 순서대로 하자면.. 시구레 겠네용

930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11:49

>>929 알겠습니다!

931 세이메이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12:22

"탈출구는 없어뵈네요."
"기계는 뭔지 알겠어요? 이상한 점은 없었나요?"

순찰을 마친 까마귀는 다시금 그의 전완에 안착했다. 그는 샐비아에게 그리 물어오는 와중에도 그녀 쪽으로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휴스턴 쪽을 응시하는 듯 해보였다.

"그쪽이 쓰러져야 뭐라도 될것 같네요."

소매에 손을 넣으면 기괴하게 반짝이는 무언가가 보일 테다. 그는 무언가 치렁치렁 달려 있는 신칼을 꺼내들더니 중심을 낮게 잡아 그걸 잡은 팔에 힘을 더한다. 팔을 내지르면 그 반동으로 그의 몸도 앞으로 쏠렸을 터, 당신의 어깨와 삼각근(으로 추정되는 기계 부근)을 연결하는 부근을 향해 투척했다.

@휴스턴
.dice 1 2. = 1

932 샐비아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13:02

붉은 스파크에 눈을 질끈 감고 뒤로 물렀났다. 보안 장치가 내장 되어 있던 모양이다. 아까 도와줬던 붉은 스파크도 이 기계에서 나온 건지 궁금했다.
기계에서 시선을 떼고 주변을 돌아보니 저번 방과는 달리 문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에 다들 전투 태세를 갖춘 모습을 보며 곰곰이 생각한다.

"음, 작은 아가씨의 말대로 유토 님이 명령하신 건 섬멸이었죠?"

아직 이름을 모르는 시구레를 보더니 손을 들더니 휴스턴에게 달려들었다.

"다들 휘말리기 싫으면 떨어지세요."

이내 큰 폭파 소리가 들린다.

.dice 1 2. = 1
(A) 전투 당 한번, 명중시 3 데미지의 다이스 사용가능

샐비아 -> 휴스턴

933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13:22

갑자기 아발란치 명중률 상승..

934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13:26

이,,, 이게 맞네,,,,

935 살로메주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13:34

(묵념)

936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13:39

:0 !!!! 샐비아!!!!

937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14:22

복수 성공! (호달달)

938 살로메주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14:26

쑤리뎀 터졋다용!!!!!!!!!!

939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15:14

롸벗아찌 순식간에 피 2...

940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15:51

요런 느낌이 되버렸네..

941 시구레주 (3oWfBAO4e2)

2023-01-14 (파란날) 21:16:08

(저게 붕권인가...)

942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18:04

앗 캡 혹시 남 공격 대신 맞아주는 건 불가능할까?

세메가 이럴 거라는건 아니지만....그냥 궁금해서

943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18:16

>>942 물론 가능합니다-

944 머스티어 (2LWzQ4o7qA)

2023-01-14 (파란날) 21:18:49

저봐라. 손대는 사람 꼭 하나씩 있다니까.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 같으니라고.

"조심해서 나쁠건 없잖아요, 아가씨."

그래도 틀린 말은 아니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벙커를 살려둔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지원이 바로 올 것 같은 분위기도 아니니, 그 역시 휴스턴을 향해 총을 쐈다.

.dice 1 2. = 1

945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19:37

이게 다굴의 무서움이군요......

946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19:53

>>943 답 고마웡 캡~~

헐...다굴의 힘.....

947 살로메주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20:10

휴스턴, 당신의 희생 잊지 않겠어...!

948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20:17

그동안 즐거웠다 여러분!!

949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21:11

이벤트에서 hp 0되면 죽는 거던가..?

950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21:11

휴스턴어어어어어어어언!!!!

951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22:10

이벤트 hp가 0이 되면 죽는 건 아니고, 행동불능 상태가 되는 거 같던데.. (위키 보러 감

952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24:09

아 행동불능이구나..! :0 땡큐 샐주!

953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24:49

기절하거나 탈진한 상태라고 생각해주시면 오케이. 네요! 스피드 샐주였습니다. ε=ε=ε=(~ ̄▽ ̄)~

954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27:07

뭐어- 당연하지만. 적들한테 포위당했는데 거기서 리타이어 하면 그 다음이 어떻게 될지는.. (먼산)

955 살로메주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27:15

새어장이 생겻다용!와!

956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27:27

>>954 각오는 되어있다 캡.

957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28:09

새어장 0 레스 보고 호달달.....

958 살로메주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28:54

(샐주 따라 봐버렷다용.....(덜덜

959 세메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29:32

고마워요 스피드샐주!

(나도 봐보렸다 덜덜)

960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29:51

4분 남았다요~

961 『    』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33:39

전투가 격렬해지는것은 한 순간, 시구레의 공격이 빗나가고 휴스턴은 곧바로 대응사격해 시구레를 공격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머스티어를 공격한것은 빗나가고, 그것과 동시에 세이메이의 공격이 명중하고 만다.
그러나 그것은 약과였다, 데미지를 가늠할 시간도 없이 눈앞이 폭발로 뒤덮힌다. 이것은 분명히 큰 데미지였다.

거기에 이어지는것은 머스티어의 추격타, 그러나 그것은 갑작스레 나타난 남성에게 막힌다. ㅡMPC HP -1

"다구리도 적당히 해야하지 않겠냐."

선글라스를 낀 남성 ㅡ 벙커로 추정되는 ㅡ 은, 공격을 대신 받아내며 머스티어를 밀어낸뒤 주먹을 휘둘러 세이메이를 공격했다.
주먹에서 무슨 파열음이 나며 닿지 않았는데도 세이메이는 타격을 받는다 ㅡ 다이스 명중, 데미지 1
---------------
살로메는 침실, 특히 침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봤는데. 딱히 특별한 부분은 보이지 않았다.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는것에 비해, 이곳이 쓰인지는 상당히 오래 된거 같다는 느낌이 들 뿐이다.
그러나 침대 밑에 아무것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손을 거두려는 순간 손에 뭔가 걸린다.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일단 꺼내본다면 그것이 귀걸이 한쪽임을 알 수 있을것이다.

962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34:03

이걸로 첫번째.

미리 굴려두는 다음 다이스~ .dice 1 2. = 1

963 샐비아주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34:11

허억.....! 수상한 사람이 등장했어요!

964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34:12

얼레~

965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35:16

:0 휴스턴 친구 왔어요 휴스턴 인싸설...

966 살로메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39:16

여기 살던 이가 쓰던 것 같은데… 이것도 가져가야 하나? 침대 밑으로 들어갈 정도로 숙인 허리를 곧게 피고 꺼낸 귀걸이를 요모조모 살펴보다 뭐……, 어떤 것이든 정보일 수 있겠지……. 하며 잘그락거리는 것을 챙기고는 일어서 걸음을 옮겼다.

다른 방으로!

967 시구레 (3oWfBAO4e2)

2023-01-14 (파란날) 21:39:35

아파!
리볼버 특유의 대구경 탄환이 복부를 뚫고 지나갔다
자연스럽게 시구레의 인상이 구겨졌다. 하지만 단지 고통때문인 것은 아니었다

'또 다른 인물?'

분명 확인했을 때는 없었는데
하지만 이렇고 저렇고 생각 할 시간이 없다
벙커를 보호하고, 이쪽을 공격한다면 그것만으로 적대할 이유는 충분했다

"저 로봇은 제가 마무리 할게요...! 다른 분들은 저 남성을 견제 부탁드립니다."

한쪽은 이미 너덜너덜이다
이렇게 하는 편이 좋겠지
시구레는 상대에게 좀 더 가까이 접근하면서 납탄을 퍼부었다

휴스턴 공격
.dice 1 2. = 2

968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40:09

저 로봇은 <<

맞는 말인데 슬푸다요.

969 휴스턴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41:45

'휴스턴, 왼팔 제어가 느려집니다.'

어깨쪽에 박힌 신칼은 슈트의 안쪽까지 깊게 뚫고 들어가 빼내기 힘들어보였고 기름을 꿀렁이면 내뿜기 시작했다.

'휴스턴, 전방에서 위험이 감지됩니다. 폭발주의.'

그는 어깨 부상에 빠져나올 틈 없이 폭발에 휘말려 방 구석 한 켠으로 쳐박히기 시작했고 슈트의 겉면은 대부분 녹아 떨어진 상태. 너무나도 큰 피해다. 적의 숫자도 위력도 누가봐도 내 쪽이 불리.

간신히 정신줄을 붙잡고 있을때 최후의 일격을 가하듯 날라온 총알을 누군가 막아준다. 대신 맞아준 것 같지만. 누구냐 넌?

"푸학..."

피와 기름떡이 되버린 휴스턴의 몰골은 그 특이한 형태로 휴스턴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그래도 죽지 못해 안달이 난듯, 비틀거리며 일어선 휴스턴은 시구레를 향해 사격한다.

@시구레

.dice 1 2. = 1

970 샐비아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42:02

이 정도면 목숨을 잃었을 테다. 시체가 되었을 휴스턴에게 거리를 두려는 차에 선글라스를 낀 남성의 등장에 귀찮다는 얼굴을 한다.

"목숨이 질긴 것도 재능이네요."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건지도 알 수 없었다. 나가는 곳도 보이지 않는데, 타이밍 좋게 끌려왔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그걸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조금만 기다렸다가 둘 다 터트려버릴 거 같았다. 빠른 속도를 가진 남성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언제나 들고 다니는 구슬을 던져서 터트린다.

샐비아 -> mpc
.dice 1 2. = 2

샐비아 hp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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