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4088> [All/이능/대립] 블랭크 = 03 / Blank Seed :: 1001

◆kO0rkvnhXo

2023-01-09 22:40:44 - 2023-01-14 21:59:36

0 ◆kO0rkvnhXo (A52.4PoXQc)

2023-01-09 (모두 수고..) 22:40:44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13065/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8%94%EB%9E%AD%ED%81%AC?action=show#s-5.2
웹박수 - https://forms.gle/rNCruuu8uYFNGPGa7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89086/recent

『   』

971 제루샤 (qGJxwUFGlU)

2023-01-14 (파란날) 21:42:31

"으음~"

두 사람이 살았을만한 장소, 침대 밑을 뒤지고 나서 다른 방으로 향하는 살로메를 보다가 다른 방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러나 어디를 찾아보면 좋을까, 그런 단서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 고민한 것도 잠시, 챙겨왔던 서류가 떠오른건지 서류봉투를 꺼낸다.

"어디보자~ 뭐가 써있으려나~"

서류나 한 번 읽어보자!

//크윽 늦어버리고 만것입니다...

972 살로메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43:41

(쑤다담)

973 샐비아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46:01

다시 하락하는 아발란치 명중률

974 살로메주 (VuJaeTiDL.)

2023-01-14 (파란날) 21:46:32

다갓님은 어디까지 밸런스를 맞춰주시려는거냐옹

975 세이메이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47:30

주먹이 휘둘리는 궤도를 보면 닿지 않을 것은 가늠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그는 피하려는 의지 없이 한 발을 뒤로 딛으며 까마귀를 남성의 얼굴로 날려보내 응수하려 했으나 파열음이 들려왔다. 까마귀는 그 소리에 움찔 거려, 응수할 타이밍을 놓쳤다. 복부에 감각이 짧게 없어지고 아릿하게 짓이겨진 느낌이 든 것은 그 후. 반동으로 한쪽 무릎이 꿇려져 주저앉더니 그와 동시에 말문은 트인다.

"..추, 충격파로 공격 하는 거라 예상 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공격은 직접적인 타격, 없이 들어오니 신중하시길."

아발란치 대원들에게 조언 비슷한 걸 하려 했다만, 갑작스런 고통에 숨이 막히는지 말 드문히 숨소리가 섞여 들어와 썩 듣기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칼 괜히 던졌네, 그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비틀거린다. 곧이어 까마귀는 다시금 비행을 시작해, 가속도 붙은 힘으로 휴스턴의 명치에 몸을 들이박는다.

@휴스턴
.dice 1 2. = 2

976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48:00

헉 밸런스 모아...

977 제루샤주 (qGJxwUFGlU)

2023-01-14 (파란날) 21:49:19

>972 (고로롱)
이 엄청난 밸런싱... 쫄깃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군요...

978 머스티어 (2LWzQ4o7qA)

2023-01-14 (파란날) 21:51:50

어디서 온 놈이지? 눈치 챌 틈도 없이 나타나서 기습이라니. 머스티어는 밀려나면서도 탄환을 다시 장전한 뒤, 남자를 향해 쏘았다.

"분명 조급하게 굴지 말라고 말했을텐데."

심각해 보이는 몸 상태로 적에게 다가가는 게 얼마나 무모한가. 휴스턴이 총구를 겨누는 모습을 보자마자, 머스티어는 자리를 박차고 달려가 시구레를 뒤로 던지듯 끌어당기고는 그 앞을 막아섰다.

979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1:57

체력 2의 회피력..

980 머스티어 (2LWzQ4o7qA)

2023-01-14 (파란날) 21:52:01

.dice 1 2. = 2

981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2:22

어맛 머스티어 아조씨..

982 머스티어주 (2LWzQ4o7qA)

2023-01-14 (파란날) 21:52:34

아이고 다이스를 또 까먹었네
근데 다 빗나가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983 샐비아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53:15

머스티어 아조씨....

984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3:42

아 근데 대신 맞아주는거 맞죠?

맞나..?

985 『    』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4:21

휴스턴은 겨우 정신을 차리며 시구레를 먼저 공격했다. 다행히 떨리는 손에도 불구하고 공격은 정확했으나 그것을 머스티어가 가로막는다.
반대로 시구레의 공격은 가까스레 피할 수 있었을것이다. 샐비아는 반대로 갑자기 나타난 남성을 노렸으나 아주 조금, 느렸던건지 피해지고 말았다.
남성은 공격을 피하던 움직임 그대로 샐비아에게 순식간에 도달해 복부를 노렸다. ㅡ 다이스 명중, 데미지 1

한편 세이메이의 상태는 둘째치고 까마귀는 용기있게 휴스턴을 향해 날아 들었으나, 아쉽게도 휴스턴은 그것도 대처할 수 있었다.
심지어 머스티어의 공격마저, 시구레를 대신해 공격을 맞아서일까 조준이 흔들렸는지 빗나가고 만다.
---------------
귀걸이는 그 자체가 특별한건 아니었지만, 초승달과 중심의 작은 별모양 장식이 눈에 띄었다.
단지 한쪽만 있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다른 한쪽이 보이는것도 아니니 상관 없을거 같다.
살로메는 이내 다른 방쪽으로 향했다. 이곳은 특별한 목적이 있는게 아닌 창고 비슷하게 사용되는 방인듯했다.
이런저런 물건들이 있다. 쓰다 만 화장품이라거나 이런저런 잡동품들이 가득하다. 이건 반대로 쓸만한거 찾기가 더 힘들어 보인다.
그러다가 우연히 살로메의 손에 들어온것은 작은 액자였다. 책상에 세워두는 용도 정도의 작은 액자.
물론 그게 특별하단게 아니었다. 사진에는 아말과 붉은 머리의 여성이 같이 찍혀있었기 때문이다.

서류를 살펴보던 제루샤에게도 우연히 그것이 눈에 들어왔을것이다. 붉은머리의 여성은 제루샤가 수조에서 봤던 그 여성의 모습 그 자체였고.
사진에서의 둘은 꽤 친밀해 ㅡ 아말은 사진이 익숙하지 않은지 다소 굳어있는 표정이다만 ㅡ 보였다.

서류의 첫장에는 클론화 실험에 대해 적혀있다.
클론의 목적은 간단히 말해서 첫번째로 군사용. 실제 인적 피해없이 군사용으로 무한 생산 가능한 병사를 위해서고.
둘째는 ㅡㅡㅡㅡ... 를 위한 생명의 보급용. 이라고 써있다. 이해하기 어려운 글자들과 지워진 부분이 있어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ㅡㅡㅡㅡ.. 에서 한정적인 '생명'의 보급에 필요하다고 나와있는데.. 일단 서류의 내용은 더 남아있다.

986 이츠와주 (ZhvQhII3Ww)

2023-01-14 (파란날) 21:54:34

안녕하새오...
하루 일과를 일과 잠을 반복했던 참치를 만나보새오... 😴

그나저나 다이스이슈라니, 참 우리스레답구만.

987 머스티어주 (2LWzQ4o7qA)

2023-01-14 (파란날) 21:54:41

>>984 맞아!
와~ 총알구멍이다~

988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5:03

>>986 이츠와주 어서오세요~ (부비부비)

989 샐비아 (DIgXYHwfLo)

2023-01-14 (파란날) 21:55:30

이츠와주 어서오세요!

990 휴스턴주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55:33

호고곡 이츠와주 오랜만이야!!!!!!!!!! (감격

991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6:3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29090/recent

새스레 주소~

992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56:42

이츠와주 안녕~~ 잠이라도 잘 잤으면 다행이지~~(뽀다담)

캡 세메 액티브 써도 되려나..?

993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7:10

>>992 그럼용~

994 이츠와주 (ZhvQhII3Ww)

2023-01-14 (파란날) 21:58:17

다들 앙영!! (쮸와아압)
근데 한창 이벤중이었구만, 홈맘마 부끄러버라.

995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8:43

>>994 이츠와주도 참여하는거 어때요~? (쿡쿡)

996 휴스턴 (SGWbzieYf2)

2023-01-14 (파란날) 21:59:12

인간방패? 아니, 자신이 자진해서 맞았다. 저쪽도 똑같은 전략이다.

그는 순식간에 날아드는 까마귀를 권총손잡이로 쳐내 방어하고 몰골인 휴스턴인 상태에선 한 번의 행동에 전력을 다 해야했다.

전력을 다 한 하나하나의 동작엔 큰 동작이 되었고 운이 발했던 건지 동작 끝엔 자신의 근처로 총알 2방이 빗겨나갔다.

"방금까지의 살의는 다 어디간거냐..!"

오호라, 대신 맞아줘? 그럼 또 대신 맞아줄거냐? 잘빠진 아저씨?

노골적인 악의가 보이는 총질로 머스티어를 시험함과 동시에 안 맞아주면 너부터 죽여주겠단 마인드다.

본인은 이미 반송장이나 다름 없는데도.

@시구레

.dice 1 2. = 1

997 세이메이주 (IJn4yyYAQs)

2023-01-14 (파란날) 21:59:13

꼬마워~~

이츠와주도 놀지 않을래,.? (집착

998 제루샤주 (qGJxwUFGlU)

2023-01-14 (파란날) 21:59:16

이츠와주 어서오십셔!!!

999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9:17

그나저나 레스 쓰다가 판이 터질거 같으니 이번판은 그냥 빨리 터트려야겠네요

1000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9:28

1001 ◆kO0rkvnhXo (HdeZ8KTzIA)

2023-01-14 (파란날) 21:59:3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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