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2010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75 :: 1001

◆c9lNRrMzaQ

2023-01-06 02:25:41 - 2023-01-11 16:27:17

0 ◆c9lNRrMzaQ (Rt/6sbtsJc)

2023-01-06 (불탄다..!) 02:25: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벤트 현황판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505126a-280b-810a-f505-5efc290c6e90/a4d564f3efcd88ee029dce29738bcb47

그러나 우리는 영웅이길 바랐어.

594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2:26:39

오늘은 이미 마감이긴 한데, 내일은 마지막 날인 걸 감안해서 접속하는 대로 이벤트 정산을 추가로 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595 현준혁 - 알렌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28:27

현준혁은 창문을 바라보았다.
이 망가진 빌딩 밖에 보이는 풍경은 허름한 도심이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기에 나쁘지 않았다
대련을 하기에도 썩 나쁘지 않은 장소이기도 했고

" 왔구나 알렌 "

소년은 그래서 방문객을 진심으로 기쁘게 맞이했다
한눈에 봐도 알렌이라는 것을 알아볼수 있는 특징들이 상징처럼 박혀있는 모습을 못알아볼 수 없었다

" 여기 왔다는건, 나와 대련해주겠다는 거지? "

다른 사람은 다 밀어두고
우선은 꼭 너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나는 그 게이트에서 살아돌아왔고
나는 아주 컨디션이 좋다.
그저 기억이 좀 많이 날아가고, 사람의 얼굴을 못 알아볼 뿐이다.
나는 특별반에 남아 있을 수 있다.

" 부탁할게. 나와 싸워주라 "

596 알렌 - 강산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2:28:52

"그렇게 크게 신경쓰일 문제들은 없었는걸요."

들어와서 이것저것 트러블들이 있긴 했지만 일일히 신경 쓸 만큼 큰 일들도 아니였다.

오히려 현실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알렌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었다.

"그래도 이왕이면 다들 친하게 지냈으면 더 좋겠네요."

가족, 친구, 동료

자신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온 것들이였기에 사실 알렌은 그것을 동경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18

597 ◆c9lNRrMzaQ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0:08

(찡긋)

598 태식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0:29

내일이 마지막이었나

599 준혁주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2:26

자자 영웅서가 전통 구경거리 투탑

캡틴의 필력쇼와 준혁주의 차력쇼

어떻게든 산타 잡아볼게 걱정말라고

600 태식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2:48

다른 참치들은 보지도 않는다?

601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3:04

ㄴㅇㄱ!!
아아니 캡틴 안녕하세요!!

602 오토나시주 (ZqnkNFVGQ2)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3:29

>>589 👍

603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3:57

>>598 네 내일이 1월 9일!

>>599 캡틴께서 이미 막타 넣으신 것 같은데요!!

604 여선주 (KvaPHf/LP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4:47

안녕하세요 캡틴!

605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5:12

앗 캡틴의 막타...

606 준혁주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5:19

어.어어어!
ㄴㅇㄱ

진짜네!? 홍왕 또 당신이야!?

607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1:51

저는 특별반 npc 3인조가 가서 막타날리는 걸 상상했어요.😂

608 여선주 (KvaPHf/LP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2:32

근육클로스 사망하다(?)

609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2:58

모두 이벤트 고생하셨습니다!!

610 알렌 - 준혁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5:48

알렌에게는 지금 매순간이 불안의 연속이였다.

언제 어떤 상황이 자신과 카티야에게 다가올지 알 수 없는 이 상황

카티야와 떨어져 있는 것 만으로도 미칠듯한 불안이 자신을 뒤덮었지만 연락을 받은 인물을 확인하고는 찾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준혁 씨..."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실종되었던 그가 돌아왔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했다.

"죄송합니다, 준혁 씨. 대련을 하기에는 지금 제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준혁이 다시 돌아온 것을 확인했으니 알렌은 다시 카티야에게 돌아갈 생각이였다.

"밀린 이야기는 가능하다면 다음에 하도록하죠."

'제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알렌은 속으로 말할 수 없는 뒷말을 삼켰다.



//2

611 오현주 (/Nay.rtMzk)

2023-01-08 (내일 월요일) 22:49:31

나 는 갱

612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0:14

어서오세요 오현주

613 오현주 (/Nay.rtMzk)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1:57

을 동경하게 된것이다


알렌주 안녕

614 여선주 (KvaPHf/LP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4:53

오하오하~

615 준혁 - 알렌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2:56:47

뭉툭한 단검을 꺼내, 그것으로 창날을 손진하던 현준혁은 알렌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었다.
그의 무심한 눈동자가 알렌을 향한다

더이상 저것이 알렌이 맞는지 알아볼 방법이 없어졌다
현준혁이 기억하는 알렌은 예의바른 성격과 상반되는 근성과 독기였다.
그런데 저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무엇이 그를 저렇게 만들었는가.

소년은 자신의 기억이 잘못되어 있는 것 인가 라고 생각하며 알렌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 내가 사라진지 시간이 엄청 많이 지나갔나보네요. 왜 그렇게 되었나요? "

현준혁은 창날을 갈던 단검을 날을 잡으며 알렌을 향해 집어 던졌다.

" 정말로 유감스럽네요. 지금 너의 모습이 "

616 강산 - 알렌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0:11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지만...내가 걱정하는 건, 우리가 겪은 영월 습격 작전 같은 일들을 나중에는 알렌 형 같은 편입생들도 겪게 되는 거야. 형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우리 모두가, 몇 번이나 시련의 앞에 놓이겠지. 그래서 내가 형을 처음 만난 날에도 그걸 줬었던 거고."

강산이 준 그것이란...그가 언급한 비밀 상점. 그 곳에서 파는, 전투불능이 된 상대를 회복시켜주는 특별한 아이템이었다.
강산은 처음 알렌을 만났을 때 그가 마음에 들었기에, 그래서 좀 전에 말한 대로 그가 앞으로 살아남길 바래서 그것을 하나 내 주었었다. 여분의 목숨으로 쓰라고 말이다.

"아무튼 내 생각도 그래! 기왕 같은 반이 되었고 또 앞으로 이런저런 일들을 함께하게 될 거니까."

개구지게 웃으며 하는 말이지만, 그 말은 결코 실없는 내용이 아니었다.

"우리 혼자서 각자도생하는 것만으로는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 뭉쳐야 할 땐 뭉쳐야 해."

영월 습격 작전에서 미래를 엿보고 그 전장에서 살아남으면서, 또 대운동회를 겪고 천자와 사자왕을 상대해보면서...그것이 강산이 내린, '특별반이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결론이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그는 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다.

//19번째.

617 준혁주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0:35

오현주 안녕

618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1:26

오현주 안녕하세요!

619 오토나시주 (ZqnkNFVGQ2)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5:06

뭐지? 과제 1호 만끝냈는 데도 벌써 오후 11시라니
이것 은 무언가가 잘 못되었 다.. ... . ..

620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06:28

>>619 고생이 많으십니다....(토닥토닥)

621 알렌 - 준혁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3:13:10

알렌은 날아온 단검을 아무렇지 않게 잡아내었다.

"..."

준혁이 기억하고 있는 알렌

자신이 생각한 목표를 의심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모습

미련, 집착으로 눈이 가려져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조차 제대로 볼 수 없는 지금의 알렌을 준혁이 유감스럽게 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죄송하지만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렌은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로 준혁에게 말했다.




//4

622 알렌 - 강산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3:31

알렌은 강산의 말을 듣고는 그를 잠시 빤히 쳐다보았다.

웃으며 말하고 있었지만 어딘가 절박함이 느껴졌다.

"그렇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알렌은 강산도 그 나름대로 무언가를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다.

"생각보다 아침 산책을 오래했네요. 이제 그만 돌아갈까요?"

알렌은 조금 길어진 아침 산책을 마무리 하며 강산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는 생각에 좋은 기분이 들었다.




//20


막레도 좋고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623 오현주 (/Nay.rtMzk)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5:13

모두 하이

624 오토나시주 (ZqnkNFVGQ2)

2023-01-08 (내일 월요일) 23:27:48

하이

625 태식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0:09

과제 10호까지 있는거지?

626 오토나시주 (ZqnkNFVGQ2)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1:12

아 니
2호

627 오토나시주 (ZqnkNFVGQ2)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1:31

사실 3호 였는 데 3호는 처리 했어
2호 만 남음.. .... . ..

628 준혁 - 알렌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2:33

알렌의 손에 멈춰진 단검을 보던 현준혁은 알렌을 향해 다가가며 창을 고쳐쥐었다.

" 허상에 정신이 팔려있잖아 지금? "

그리고 그를 향해 자비없이 창을 뻗었다.

" 대련하자 알렌. 지금 당장 해야겠어 "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되면서 투쟁심 하나만을 작동시킨다

" 지금 널 그냥 돌려보내도, 석연치 않아 "

629 강산 - 알렌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3:03

"어어. 그러자."

알렌과 같이 한옥집 마당을 천천히 걸으며 돌던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형, 아침 안 먹었으면 지금이라도 가서 먹고 와! 아니면 짐 빠뜨린 거 없는지 다시 확인해도 좋겠다. 난 짐 이미 다 챙겨뒀지만!"

양 손을 허리에 짚으며 강산은 알렌에게 자랑스레 말하고는, 걸음속도를 높여 알렌에게서 멀어지려 한다. 상황이 상황이니 한옥집을 떠나 서울로 돌아갈 때 또 다시 보겠지만.

"나는 시간 남을 동안 큰 방에서 한두 곡 땡기고 가야겠다. 그럼 이따 보자!"

환히 웃으며 즐거운 아침을 보내기 위해 달려가는 강산이다.
알렌에게도 즐거운 아침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630 태식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3:05

어여 해라

631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4:24

>>628 오...

오토나시주 파이팅!!

632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3:36:44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편안한 일상(치유)

633 ◆.TzczqY73c (.o8f2eIQX2)

2023-01-08 (내일 월요일) 23:40:25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토의스레에서 '반익명제로의 체제전환' 에 대한 토의안건을 제출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와 대단한 실례를 저지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상황극판은 '존속이 불투명한 상황' 이라 사료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극판의 유저수는 10명 내외인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망하느냐'
혹은 '무언가 해보느냐' 의, '존속을 건 갈림길' 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반익명제로의 체제전환' 안건을 토의스레에 제출하였습니다.

어쨌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에게 홍보를 하거나, 트위터 홍보계정 외에도 다른 방식으로 홍보를 도모하고
과감한 체제전환을 통해 혁신을 도모하여
다시한번 부흥을 꿈꿀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 토의가 흐지부지되지 않게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갑작스럽게 스레에 긴 글을 남기게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34 알렌 - 준혁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3:49:55

챙!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오는 준혁의 창을 본능적으로 검을 뽑아 쳐낸다.

"준혁 씨 지금 이게 무ㅅ..!"

계속해서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창을 쳐내고 막아낸다.

채앵!

한순간 창을 위로 크게 쳐낸 뒤 요정걸음으로 다시 거리를 벌렸다.

"준혁 씨 갑자기 무슨 짓인가요?"

"대련은 다음에 하겠다고 말씀드렸을텐데요."

알렌은 꽤나 격앙된 목소리로 준혁에게 말했다.



//6

635 ◆c9lNRrMzaQ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0:16

이 새벽에 노트북 잡은 캡틴

636 태식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1:03

큰거 오나?

637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1:30

다시 어서오세요 캡틴!

638 ◆c9lNRrMzaQ (ul8M5PhYYQ)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2:49

큰 거 못옴
지금 딱히 연성하고 있는 게 태식이 과거랑 린 과거사밖에 없어서

639 강산주 (COYfRdgbeA)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2:53

(팝그작)

640 태식주 (KUx1reJJZE)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4:13

그러고보니 다들 새해 목표는 뭐야

641 준혁 - 알렌 (afF6//W.bQ)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5:39

" 이전의 너라면 이런 대련 신청. 도망치지 않았어 "

현준혁은 요정걸음으로 거릴 벌린 알렌을 향해 다가갔다.
창날이 바닥을 긁으며 울려퍼지는 소음이 전장을 달구며 투쟁심을 끌어올린다.

" 도대체 왜 이렇게 되어버린거지.. "

현준혁은 순간 자세를 낮추며 알렌의 품으로 파고들듯 뛰어들더니
몸을 회전시키며 창날을 낮게 긁어 휘둘렀다.

" 도대체 독기는 어디로 가버린거야? "

642 알렌주 (UK7CKqRzsI)

2023-01-08 (내일 월요일) 23:57:09

레벨 4 차이면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643 강산주 (CH5iyevUh.)

2023-01-09 (모두 수고..) 00:01:17

>>640
아직 정해둔 건 없네요.
취업하기 정도?😅

644 오토나시주 (GJq1rlru3Y)

2023-01-09 (모두 수고..) 00:01:50

나.님도 취 업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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