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2087>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4 :: 1001

◆9S6Ypu4rGE

2022-11-12 23:55:20 - 2022-11-22 22:48:50

0 ◆9S6Ypu4rGE (9Gl14GFcCI)

2022-11-12 (파란날) 2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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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61 자유주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6:22:39

>>460 그거 너무 절망적인 이야기잖아!

462 코우 (juUfZb2NH.)

2022-11-19 (파란날) 16:23:16

>>455
시작이다
여자의 저주가 시작되었다
오밤 중에 잠에서 깬 여자는 그걸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지만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지 않은가
펑펑 울던 엘리자베스도, 장난스러운 표정의 라헤시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불안과 경고만은 여전히 고스란히 앉아있었다

'역시 여기서는 머물 수 없어.'

코우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행동하기 시작했다

!칼을 찾아서 손에 쥔다 이 장소를 빠져나가려 해본다

463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6:26:21

>>445 베아트리시

당신은 돌을 주워 견제하지만, 유령기사는 대수롭지 않은듯 그것을 피하지도 않았습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돌이 그의 몸에 부딛쳐 힘없이 떨어지고, 그는 여전히 멀쩡해보입니다.

당신은 후퇴하려 했지만, 유령 기사가 빠르게 통로쪽에 검을 휘두릅니다.. 이런, 퇴로가 막혔군요.

" 어딜 가느냐. "

그리고, 큰 우르릉 거리는 소리와 함께 동굴의 흔들림이 멎습니다.
곧이어..

천장에서 먼지가 떨어지고..
돌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동굴이 무너져 내리고 있군요..


" 죽어라, 검은 엘프여. "

유령 기사가 당신에게 대검을 겨누며, 천천히 다가옵니다..

>>446 레온

당신은 빠르게 창을 휘두릅니다! 녀석들의 경동맥을 노리며 창 끝이 두 마리를 깊게 베었고... 거기서부터는 창이 무뎌지고, 느려졌습니다. 벨라는 깊게 베인 한 마리의 고블린에게 화살을 쏘아 맞추는데 성공했고, 한 마리가 그대로 뒤로 넘어져 쓰러집니다..
다른 녀석은 깊은 상처를 입어 그대로 주춤하며 무릎을 꿇었고... 세마리 째의 녀석이 당신에게로 빠르게 덤벼들어와, 허벅지를 몽둥이로 강타합니다! 망치에 맞은것같은 충격이 전해집니다..

! 행동해봅시다!


>>453 자유

당신이 화를 내자, 그들은 입을 굳게 다뭅니다...

그리고 어느덧, 큰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순식간에 날카로운 통증이 코에서 느껴질 정도군요. 자이언트 트롤이 무료하다는 표정으로 당신들의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자이언트 트롤이 당신을 향해 묵직하게 손을 휘두릅니다! 그들은 큰 공포를 느끼고 행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움직일까요?
그리고, 공격은 느리군요... 충분히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64 베아트리시주 (eZvmHA0IEI)

2022-11-19 (파란날) 16:28:53

다크 엘프 살려!!

465 레온 (3finouM9Dc)

2022-11-19 (파란날) 16:33:03

>>463

'젠장 근력을 더 단련했어야 됐는데. 역시 베는 건 근력이 필요해.'

그래도 녀석들 다수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걸 성공했다.
괜히 찌르기를 하다가 더 얻어맞을 뻔했어. 한 녀석까지는 공격이 안 닿아서 결국 내 허벅지를 내줬지만..

'한 놈은 쓰러지고, 한 놈은 사실상 행동불가..나머지는..여기서 처리하자. 무릎 꿇은 녀석은 벨라가 알아서 처리하겠지..믿는다.'

"머리를 노렸어야지."

!레온은 자신의 허벅지를 맞자, 반사적으로 그 고블린 녀석의 목을 찌르려고 한다. 소음제거와 사살을 위해 목을 찌르려고 한 것이다.

466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6:33:53

>>458 루키우스

당신은 빠르게 고블린의 몽둥이로, 한 녀석을 향해 찌릅니다.. 녀석은 크게 다친듯 뒤로 넘어졌고, 달려오던 한 녀석이 허공을 휘두릅니다. 그리고, 다른 녀석이 아슬아슬하게 당신의 머리를 스치며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옅게 상처를 스쳐지나간 몽둥이가, 당신의 이마를 얕게 찢어놓습니다... 당신은 휘청거립니다.

! 루키우스의 현재 HP는 1 입니다.
죽음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459 카시우스

당신은 잡화점으로 이동합니다... 주인장인 드워프가 담배를 피우며, 느긋하게 쉬고 있군요. 당신이 온것을 알아챈듯, 힐끔 눈을 건넵니다.

! 이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462 코우

당신은 이 장소를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방을 나와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그곳엔 담배를 피우는 엘리자베스가 조용히 혼자 앉아있습니다. 당신이 내려온것을 보고, 긴 한숨이 섞인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 ...정말 가려는거야? 그 몸으로? "

467 루키우스주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6:34:23

이야 이거 죽겠네

468 자유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6:36:47

>>463

말하는 와중에 피해야 하는 건가. 무모하지만, 저 녀석들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할 수밖에 없어. 냉정하고 차분해지자.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무서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우는 이유가 궁금하겠지."

"세상은 말이야. 약한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아. 그리고 그 약하다는 건 육체적이건 정신적이건 마찬가지야."

"그렇기 때문에 난 싸우는 거야! 시련을 이겨내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 파티원들에게 말하면서 자이언트 트롤의 공격을 회피한다.

469 코우 (juUfZb2NH.)

2022-11-19 (파란날) 16:38:08

>>466
"엘리자베스."

아직 있었구나
이런 밤 중에 왜 잠들지 않고 깨어 있는 걸까
여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응."

코우는 엘리자베스에게로 다가가서는 맞은 편에 앉았다

"내가 여기있으면 다 죽어."

470 카시우스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6:38:27

>>466
"안녕하세요!"

주인 드워프에게 인사를 한다.

"혹시 방어구는 따로 안파나요?"
아니, 생각해보면 드워프하면 장인! 그리고 드워프가 장비를 안팔아? 이상하잖아!
!질문!!

471 루키우스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6:38:55

휘청거리는 다리에 힘을 줘 균형을 잡은 루키우스는
단검을 역수로 잡아 빠른 이동속도를 살리며 남은 두 고블린을 스치듯 검을 휘두른다

!공격

472 루키우스주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6:39:10

>>471 >>466

473 베아트리시 (eZvmHA0IEI)

2022-11-19 (파란날) 16:40:13

>>463
퇴로가 막혔다. 동굴까지 무너지고 있다.

'가망이 있는건가..?'

무너지는 곳에서 나갈 수 없다. 낙석에서 숨을 곳. 틈새를 찾아야 하나? 이곳에 갇히는 건데 버틸 수 있을까. 저 놈은 낙석에 눈이라도 깜짝할까.

"죽어서 죽을 수 있으면 진작에 죽었지! XXX야!!"

!제단이 있던 공동 쪽으로 최대한 후퇴하면서 시간을 끕니다. 뭐..뭐 활용할 수 있을만한게 있나요 다크엘프살려@!@!

474 타모르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6:44:18

>455
"이런. 말을 번복해서 미안하네만, 퇴치는 별로 취향이 아니라서 말이야. 고작 초보 모험가 주제에 까다롭게 구는 것이 우스울 수 있네만.. 혹시 퇴치가 아닌 다른 성격의 의뢰가 있다면 일려줄 수 있는가?"
의뢰를 추천해 주면 더 시간을 빼앗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뻔뻔스럽게도 다른 것을 추천해달라 요구한다.

!오늘의 악행. 진상짓으로 접수원 귀찮게 만들기

475 타모르주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6:48:05

갑자기 밖에 나갈 일 생겨서 폰으로 주섬주섬 참여하는 중 분하다..

476 알렌주 (DMs9EUQiKU)

2022-11-19 (파란날) 16:54:15

(기다리던 신작이 나와서 달리던 중에 와봤다)

477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6:54:30

>>465 레온

당신은 그 고블린의 목을 찌르려 합니다. 녀석이 빠르게 피하려고 했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집중해서.. 창 끝으로 녀석의 목을 찌르는데 성공합니다. 그러자 당신의 등 뒤에서 빠르게 화살이 날아가, 깊은 상처를 입은 고블린 한 마리가 털썩 쓰러집니다.

" 레온! 빠르게 죽이게! 비명을 들었으니 곧 다른 녀석들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아! "

그리고 그녀의 말이 끝나자... 통로 너머에서 빠르게 고블린들이 뛰어오기 시작합니다! ... 이런, 수가 꽤 많군요..
고블린 다섯마리, 샤먼 하나, 그리고... 뒤에서 홉이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 ..젠장! "

벨라가 빠르게 적들을 견제하며 화살을 쏘기 시작합니다..

>>468 자유

당신은 파티원들의 사기를 돋구면서 자이언트 트롤의 공격을 회피합니다. 회피하였지만, 거센 바람이 불 정도의 위력이군요..

파티원들은, 겁먹지 않고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당신을 보며.. 곧 사기를 되찾습니다. 가장 먼저 뛰어들어간것은 케이군요. 케이가 당신의 말대로 자이언트 트롤의 발목을 노리고 검을 휘둘렀지만, 얕은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베로 또한 뛰어들어가 녀석의 발목을 거칠게 때리지만,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한 것 같군요..

그러자 자이언트 트롤은, 짜증이 난 듯 거칠게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그리고..

" 안돼!!! "

엘라의 비명과 함께, 몽둥이에 맞기 직전인 케이를 향해 베로가 몸을 던집니다.


처참한 소리입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서는 안되는 소리가 들려오고..

깜빡.

눈을 깜빡였을 뿐인데, 뺨에 뜨겁고, 축축한 것이 느껴집니다. 시선을 돌려 확인해보니, 베로가 그대로 나무에 부딛쳐있군요..
끔찍한 몰골입니다. 엘라가 당신을 향해, 치료해달라고 소리치고.. 케이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갑니다..


! 보정에 의해 특성 :: 주사위 를 무시하고, 일부 정보제한이 들어갑니다..

현재 자이언트 트롤의 HP는 360 입니다.
베로의 HP는 미공개 입니다..

>>469 코우

" 그래. 네 말은 잘 모르겠지만.. 사정이 있는거겠지? 나처럼. "

엘리자베스가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습니다.

" 테이블 위에 돈이 있어. 그걸 가져가. 조금 더 의뢰비를 챙겨 넣었어. "

그리고, 그녀가 눈을 깜빡입니다. 당신을 바라보며..

" 이제 가겠네. ...저기. "

" 또 만날수 있겠지? 우리. "


478 카시우스주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6:58:38

죽진 않았겠지 저거......

479 이리나 (nBSdRtE7sw)

2022-11-19 (파란날) 16:59:57

베테랑들을 본다. 일단, 다른 신참들처럼 베테랑의 뒤를 밟아보자.
! 그들의 뒤를 밟습니다
그 이리나가 베테랑 모험가가 식량 사는 노점줄에 선 부분에서 끝났습니다

480 알렌주 (DMs9EUQiKU)

2022-11-19 (파란날) 17:02:29

오자마자 보는 게 유혈이라니(덜덜_

481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7:03:20

>>470 카시우스

" 흥, 풋내기는 아닌 모양이군. "

그가 테이블 밑에서 상자를 꺼내어, 테이블 위에 올려둡니다..

" 골라봐라. "

!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다음과 같은 아이템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가죽 방패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방패이다. 데미지를 받을때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체인 메일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체인 메일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가죽 갑옷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가죽 갑옷이다.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15골드)

>>471 루키우스

!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범위 공격이 일부 해금되었습니다.

당신은 두 고블린을 향해 스치듯 검을 휘두릅니다! 상처를 입었던 녀석은 쓰러지며 차갑게 식었고, 한 녀석도 깊게 상처를 입습니다..
다른 녀석은 당신을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을 것 같군요..

! 전투 상황이 이어질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행동해봅시다!

>>473 베아트리시

당신은 공동 쪽으로 최대한 후퇴하며 시간을 끕니다....

그리고 유령 기사가 여전히 검을 당신에게 겨눈 채로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시야에, 유령 기사가 무너트린 땅을 담습니다. 헤집으며 터트린 그곳은, 몸을 숨길수 있을만한 구덩이가 되어있군요..
하지만, 구덩이에는 천장이 없습니다... 동굴은 무너지고 있으며, 활용할만한 것을 찾아 계획을 실행한다면, 어쩌면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행동해봅시다!

482 코우 (juUfZb2NH.)

2022-11-19 (파란날) 17:05:29

>>477
여자는 말에 따라 시선을 테이블 위로 옮겼다
의뢰비였다
20인을 베고 받은 몫이다
코우는 잠시 생각하고는 이렇게 말한다

"남은 사람이 있대."

낡은 종 탑의 거점에서, 마지막으로 들은 말이었다
빠져나간 사람이 몇 있다고
죽기 직전 유언 대신 한 말이니 확실할 것이다

"의뢰할 거야?"

483 알렌 - 진행 (DMs9EUQiKU)

2022-11-19 (파란날) 17:06:06

>>680
사내는 반항하지 않았다. 그 뿐 아니라 물어보지 않은 정보도 입을 열어 곧바로 내뱉었다. 누군가는 어이없다는 듯 웃거나, 혀를 찰 수도 있겠지만 이게 뒷골목이다. 의리 보다는 현재의 이득이 중요한, 지독하리만치 지금에 목을 매는 멍청이들. 강자에게 짓밟히면 곧바로 배를 뒤집는 들개들의 장소였다. ..나는, 그런걸 좋아할 수 없었다. 거기다 진창의 짐승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송곳니와 독이 있었다.

"이야, 빨라서 좋네. 그런데 나도 신발 흘리고 천조각 흔드는 녀석을 믿기는 힘들거든."

이 사내는 상당한 악질이었다. 별로 강하지 않은 무력으로 이렇게까지 하는 녀석이다. 분명 무언가 있다. 뭐 그냥 줄을 잘 탔을 수도 있고. 나는 흘깃 주변을 살폈다. 사내의 목에 들이민 단검을 놓지 않은 채 다리로 사내의 팔을 감싸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나는 나긋나긋하게 목소리를 꾸몄다. 속삭이듯 말했다.

"이해하지? 뭐어, 살인기호는 없지만 댁 정도라면 별로 가책도 없겠고."

나는 주변을 향해 귀를 열어두며, 주변을 향한 경계를 놓지 않은 채로 말을 이었다.

"좀 더 자세한 정보가 고픈데... 금화 하나면 되려나?"

칼등으로 슬쩍, 그의 목을 긁었다.
거래의 방식으로, 정보를 사겠다는 의미였다. 그가 처음에 말했듯 고객의 정보는 비밀인 게 이 바닥의 규칙이다. 악질인 만큼, 그 자리에 올라선 만큼.. 잃을 게 있는 만큼 그런 규칙에 얽매인다. 당장 내가 겁박해서 정보만 들고 간다면 이 사실에 대해 그가 어떻게 할 지 나도 모르지만, 거래의 형식으로 정보를 산 것이라면 나는 그의 고객이 되는 것이다. 뭐 어디서 말했다 싶으면 아득바득 와서 목 찌르면 그만이고.

! 정보 거래.
총명함 : .dice 1 100. = 66 = 58

///빼꼼...

484 루키우스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7:06:42

>>481

어차피 여기서 더 끌어도 죽고
더 맞아도 죽는다

다음번엔 더 잘해보자 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그 때로 돌아가도 이런 상황에 처해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가끔은 그런 순간도 온다 이성과 지혜로 해결할수 없는 강제적인 시련이 오는 순간

루키우스는 다시 역수로 단검을 쥔 상태로 힘껏 몸을 던졌다

!공격

485 레온 (3finouM9Dc)

2022-11-19 (파란날) 17:07:49

>>477

"예, 알겠어요. 마무리할게요!"

사실상 내가 찌른 녀석도 행동불능.
빠르게 처리하고 가버리자.

마무리로 녀석을 찌르자, 어디선가 빠른 발걸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씨X"

총 7마리의 녀석들.. 게다가 더 강해보이는 녀석이 두 녀석이나 있어. 젠장, 판단미스였다. 고블린보다 더 강한 녀석들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어차피 이거 싸워봤자 둘 다 못 살아요."

"활 그만 쏴요. 벨라씨 시선만 끌려요. 저는 어차피 죽어도 싸워야 되는 신세니깐 제가 시선을 끌 테니깐 어서 도망가세요."

"아..그리고 돌아가면 모험가 길드 접수원한테 소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럼 얼른 도망가시라고요!"

.......

"산돼지..되어주지 뭐."

스스로 맹세한 '기사도'를 져버릴 수는 없다.
흠, 죽는 게 생각보다 무섭긴 하지만..별 수 있나.
저 엘프라도 살려서 보내야지. 내가 더 어려서 살짝 억울하긴 하지만..

"망할 고블린 새X들아, 나는 기사 레온이다!!!!"

!레온은 벨라에게 도망가라고 얘기를 하고, 그대로 뛰어들며 점프를 해서 그들의 중심으로 착지를 한 뒤 창을 전방,측방,후방으로 마치 무쌍난무를 하는 몸놀림으로 지칠 때까지 휘둘러서 녀석들의 움직임을 방해하려고 한다.

486 자유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7:08:08

>>477

"정말로 약한 사람에게 잔인한 세상이야. 빌어먹을..."

베로가 당했다. 나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내가 신중하게 행동했다면... 내가 힘이 있었다면...

"젠장! 죽지 말라고! 누구 마음대로 죽고 쳐자빠진 거야!"

지금 이 순간만큼은 간절했다. 구하고 싶어 베로를 구하고 싶어 제발 살아만 있어 줘... 아아... 신이시여...
나는 마나가 바닥나건 말건 전력으로 베로를 치료했다.

! 구하고 싶어

487 루키우스주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7:09:11

알렌주 어서와
인사가 늦었네

488 베아트리시 (0vp3mLr/oY)

2022-11-19 (파란날) 17:09:30

>>481
!무너진 제단까지 후퇴합니다...거긴 뭐 없나요..

489 알렌주 (DMs9EUQiKU)

2022-11-19 (파란날) 17:09:44

야호! 루키주가 인사해줬슴다!

490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7:09:45

>>474 타모르

" 음.. 그렇다면 약초 채집 같은건 어떠세요? 붉은 꽃 다섯 송이를 캐오신다면 금화 다섯개를 드리고 있습니다. "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흉터도 신경쓰지 않고 당신을 응대합니다..

! 악행으로 인정되지 않아, 스테이터스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479 이리나

당신은 베테랑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따라갑니다! 딱히 특이할것은 없군요.. 평범하게 식량을 구비하고, 물약을 사고, 장비를 손질하고...
그러던 중, 파티의 한 사람이 당신에게로 시선을 돌려 말을 걸어옵니다.

" 저기, 괜찮으면 왜 따라오는지 말해줄래? 뭔가 궁금한거라도 있어? "

검은 긴 머리의 사내군요.

! 행동해봅시다!

491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7:10:39

다들 어서와~~~ 나는 잠깐 밥좀 먹구 그러고 올게! 약도 먹어야 하니깐 슬슬 밥을 먹어두는게 좋을것같아서... 한 30분정도만 쉬었다가 다시 이어올게~!

492 자유주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7:10:48

안녕! 알렌주!

493 코우주 (juUfZb2NH.)

2022-11-19 (파란날) 17:11:23

알렌주 어서와
다들 위기네

494 자유주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7:11:38

다녀와 레주! 맛있게 먹길 바라!

495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7:14:38

고마워~~ 금방 다녀올테니깐 잠시만 쉬고 있어줘~

496 루키우스주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7:15:11

다녀와 캡틴

497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7:15:28

그리고 뭔가 마을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물건구매라던지 이것저것 원하는 사람들은 말해줘! 특히 타모르주나 이리나주같은 신입들은 진행이 좀 루즈해질것같아서, 이것저것 도와주고 싶기도 하고 스킵하면서 스피디하게 넘어가고 싶기도 하구~

498 레온주 (3finouM9Dc)

2022-11-19 (파란날) 17:17:18

어서와 알렌주! 맛밥해 캡틴~!

499 이리나 (nBSdRtE7sw)

2022-11-19 (파란날) 17:18:23

>>490
"아."

이리나는 입을 연다.

"고블린 퇴치 의뢰를 받았는데,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경험이 많아보이는 분들을 따라다니면서 보고 배우려고 했어요."

!"말도 없이 따라다닌건 죄송해요."

500 타모르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7:18:48

>>490
아아 이러면 곤란한데..타모르는 지금 굉장히 위험한 호기심에 사로잡혔다. 과연 이 친절한 접수원의 인내심은 어디까지일까? 확인을 하고 싶다.

"약초 채집이라 아주 보람차고 훌륭한 일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내가 하기에는 영...엘프들 소꿉장난 같은 일로 느껴져서 말일세. 혹시 더 드워프스러운 일거리는 없겠나? 내가 겉보기에 어떨지 몰라도 누구 못지않게 드워프 다운 자라 자부하거든!"

!멈추지 않는 진상짓

501 카시우스 (hT1xT/9iww)

2022-11-19 (파란날) 17:20:02

>>481

"오"

이거지
갑옷이야 말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수단!

체인 메일 1개 15골드
초급 MP 포션(소) 3개 30골드
초급 HP 포션(중) 2개 30골드

!75골드 어치 구입!!

502 타모르주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7:21:01

>>497 앗 그러면 원래 가지고 있다고 치고 괜찮은 방어구들 특히 투구 같은 물건을 사고 싶어! 비상금 장점도 찍었으니 돈을 팍팍 쓰지 않으면 아쉽지

503 타모르주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7:22:57

참 급한 일은 아니니깐 맛저하고 와 캡틴

504 베아트리시주 (.EKttxpz6E)

2022-11-19 (파란날) 17:23:02

다녀와 캡틴! 나도 일보고 와야지..

505 알렌주 (DMs9EUQiKU)

2022-11-19 (파란날) 17:24:25

잘 먹고 오십셔!
그리고 모두 안녕!

506 코우주 (yatiMWTj66)

2022-11-19 (파란날) 17:27:01

타모르 접수원이 화내기 이전에 고수 모험가가 혼내러 올 거 같은 느낌 (경험담)

507 루키우스주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7:27:26

에리씨는 화를 안낸다!

508 코우주 (yatiMWTj66)

2022-11-19 (파란날) 17:29:04

그리고 이리나주는 진행할 때 반응하고 싶은 레스에 앵커 걸어두면 좋아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고

509 코우주 (yatiMWTj66)

2022-11-19 (파란날) 17:34:25

레주에게는 질문
코우 이대로 가게 둬도 되는 거야?
나는 어떻게 돼도 상관 없는데 이벤트 같은 거 남아있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저주같은 건 사실 롤플레이 영역이기도 하고

510 루키우스주 (BVz9xSe2Oc)

2022-11-19 (파란날) 17:35:11

여기에 앵커를 걸면

딱히 별건 없고 루키우스의 친밀도가 올라간다

511 코우주 (yatiMWTj66)

2022-11-19 (파란날) 17:37:39

>>510 >>510
>>510 >>51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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