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2087>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4 :: 1001

◆9S6Ypu4rGE

2022-11-12 23:55:20 - 2022-11-22 22:48:50

0 ◆9S6Ypu4rGE (9Gl14GFcCI)

2022-11-12 (파란날) 2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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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237 알렌주 (cMW69fP5z6)

2022-11-16 (水) 21:58:55

꾸꾸까까

238 레온주 (SmJW5Qd4Yg)

2022-11-16 (水) 21:59:56

어서와 알렌주!

239 모루주 (QURhzPrWz.)

2022-11-16 (水) 22:03:19

으후루꾸꾸루후으

240 코우주 (2QqOg.6Mig)

2022-11-16 (水) 22:10:54

참고로 코우는 the devil 이라고 생각했어

241 모루주 (QURhzPrWz.)

2022-11-16 (水) 22:13:26

>>240
흥 괴물녀석 이라고 들으면 할 수 있는 말이 생겼네

242 코우주 (2QqOg.6Mig)

2022-11-16 (水) 22:21:51

괴물녀석? (이해 못함)

243 모루주 (QURhzPrWz.)

2022-11-16 (水) 22:33:15


괴물이라고? 천만에 나는 악마다! 하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제 이걸 알면 늙은이가 다 된것인가...

244 카시우스주 (uTQssK57Ls)

2022-11-16 (水) 22:38:46

브로리상

245 코우주 (2QqOg.6Mig)

2022-11-16 (水) 22:55:47

브로리였구나
드래곤볼은 안 봐서...

246 모루주 (QURhzPrWz.)

2022-11-16 (水) 23:00:43

사실 나도 드래곤볼은 안 봐 헷

247 코우주 (2QqOg.6Mig)

2022-11-16 (水) 23:46:23

일상 할 모험가 있으려나
늦긴 했지만

248 베아트리시주 (C8qPmpr7dY)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6:14

오랜만에 유령기사씨로 ai를 돌렸더니 잭팟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터졌다

249 코우주 (N9qrGM30mk)

2022-11-17 (거의 끝나감) 01:21:46

멋있어

250 베아트리시주 (6HCd43pcuM)

2022-11-17 (거의 끝나감) 01:25:36

뭔가 뭔가 만세를 못할 갑옷같지만 인물 자세나 디자인이 성직자 같은 느낌도 주고 투구 뒤에서 불규칙하게 빛나는 불빛이 비인간적인 면을 더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조타...

대검이 제대로 안 나온게 아쉽지만 인페인트로 조금씩 고쳐봐야지!

251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01:30:54

도구 디테일은 어렵지
코우주는 머리 대신 도깨비불 달려있는 이미지 상상하고 있었어

252 베아트리시주 (6HCd43pcuM)

2022-11-17 (거의 끝나감) 01:41:46

그거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아! 고스트라이더처럼 머리통이 일렁이면서 빛난다던지?

253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01:44:18

응응 바로 그런 느낌
유령기사니까 푸른색

254 ◆9S6Ypu4rGE (4XelOp0z9M)

2022-11-17 (거의 끝나감) 04:16:07

나의 현생은 어째서 이리 바쁜것인가 (너무슬픔) 또 오자마자 기절잠해서 이상한 시간에 잠깐 깨었음...
그래도 이제 오늘만 야근하면 되니깐..........()

255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04:24:53

레주 어서와
오늘도 수고했네

256 ◆9S6Ypu4rGE (ELgYaQFI8I)

2022-11-17 (거의 끝나감) 06:45:39

헉 저 시간까지 안잤다니 걱정되는걸~

257 루키우스주 (cNNTPuGe7k)

2022-11-17 (거의 끝나감) 13:01:24

갱신

258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15:45:43

갱신 다들 안녕

259 타모르 (KsXoBMkET.)

2022-11-17 (거의 끝나감) 16:58:03

#오수완 #갱신

260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17:13:13

.oO(오수완?)
타모르주 어서와

261 타모르 (KsXoBMkET.)

2022-11-17 (거의 끝나감) 17:16:48

#오늘 수련 완료
이거였어 안녕 코우주

262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17:29:31

그런거였군
일상 할 사람 있으면 코우 찔러 줘

263 이리나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44:08

>>262
오늘도 일상하면 거의 4연속이라... 미아내...😢

264 카시우스주 (Oqga2vRJZA)

2022-11-17 (거의 끝나감) 18:45:39

10시쯤은 되야 할수 있어서....

265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19:08:16

이리나랑 그렇게 많이 돌렸던가
오늘은 조금 쉬지 뭐

266 이리나주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9:28:02

1. 오솔길에서만남
2. 술집에서만남
3. 엘자네술집

267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19:55:52

다른 사람들도 일상 해줬으면 좋겠어

268 루키우스주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29:43

>>267 좋아 하자

269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20:47:30

>>268 좋아
어떤 상황으로 돌려볼까

270 루키우스주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0:52:17

>>269 선레 써올게, 혹시 원하는 상황 있을까?

271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0:46

그럼 점 쳐조

272 루키우스주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09:38

써올게

273 루키우스 - 코우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1:34

의뢰를 나가지 않을 때 마다 소일거리로 하고 있는 일이 있다
카드를 적당히 두고 점을 쳐주는 것
물론 전문가는 아니기에 틀리는 부분이 많겠고 뭔가 보이지도 않지만
적당적당히 누구나 공감할만한 부분을 끌어올려 말을 하다보면 상대는 만족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이번 손님은

"반갑네 코우양, 광장에서 보고 또 처음이지?"

같이 밥도 먹어본 사이인 광전사
긴 흑발과 진한 적안이 인상적인 아이였다.

"미래를 보는것에 흥미가 있나?"

274 카시우스주 (Q6F6sLGjs6)

2022-11-17 (거의 끝나감) 21:13:26

도를 아십니까?

275 코우 - 루키우스 (N9qrGM30mk)

2022-11-17 (거의 끝나감) 21:33:39

"미래?"

상대방의 말에 멈춰서서는 눈을 깜빡인다
흥미 없을 리가 없다
어떤 사람과 마주 칠지, 베도 되는지 아닌지, 어떻게 베면 더 좋은지
어떻게 피를 취해야 좋을지 알게 된다면 편할테니까

"어떻게 보는데?

물론, 그런 종류의 '예지'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지만
그런 기적이, 평범한 인간들에게 쉬이 주어질리가 없다
그것도 모른채 여자는 루키우스에게로 다가왔다
그가 앉아있는 테이블에 상반신을 기울여서는 손을 짚어 들여다본다

276 루키우스 - 코우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1:41:09

"카드로 훔쳐보는것 이라네, 테이블을 하나의 세계로 구성하고, 그 순서와 배열을 따져가며 카드를 두면. 대상의 미래와 과거 현재를 훔쳐볼수 있지"

흥미가 동해보이자, 루키우스는 능숙하게 카드를 셔플하고 테이블에 하나씩 두기 시작했다.
코우가 기대하는것과는 많이 다른 결과 밖에 안나오겠지만 루키우스는 헛기침을 하고, 카드를 한장 넘겼다.

"이건 제물운 이라네, 코우양은 제물이 적다고 신경쓰는건 아니지만 많으면 좋다는 주의로군,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지만 미약한 열망이 보여. 자네의 실력이라면 금방 제물도 모일테니 너무 신경쓰지 말게나"

이러나 저러나..결과적으론 그저 그런 소리이다

277 코우 - 루키우스 (N9qrGM30mk)

2022-11-17 (거의 끝나감) 22:13:16

"헤에."

감탄을 흘리며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돌아오는 첫 번째 결과에 묘하게 기분이 좋아보인다
실력이 좋다느니 제물이 들어온다느니 하는 말에 반응하는 것이 틀림없다

"음. 하지만 다들 그렇지 않아?"

그러나 거기서 반문하는 건가
곰곰히 생각하는 듯한 표정이
의심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추론인 것 같았다
루키우스 본인에게는 상당히 찔리는 소리이겠지만

278 루키우스 - 코우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4:54

뜨끔
루키우스는 미소를 유지하며 고갤 저었다.

" 전혀 다르죠, 카드가 이렇게나 많은데 어떻게 똑같은 결과가 나올까요 "

이 카드더미 조차도 눈속임이지만 루키우스는 아슬아슬하게 넘기곤 다음, 성취에 대한 점을 처주었다.

" 스스로의 길을 의심하지 않고 뚜렷하게 전진하는건 좋으나, 상처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 상처를 대비하거나, 마음을 굳게 먹는것이 요령이라고 나와있네요. 코우양은 악인을 베어넘기는것이 일종의 목표였죠? 자신을 제어할수 있는 동료나, 실력 정진에 노력하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이러나 저러나...결과적으론 그저 그런 소리

--
잠깐 킵 될까

279 루키우스주 (kfrDAAjBKA)

2022-11-17 (거의 끝나감) 22:25:14

슬슬 자야할것 같아

280 코우주 (QxpZ4iGpxo)

2022-11-17 (거의 끝나감) 22:36:06

그래 천천히 돌리자
루키우스주 좋은 꿈

281 ◆9S6Ypu4rGE (Z6Qb1ZBaVc)

2022-11-18 (불탄다..!) 02:46:28

(또 쓰러졌다가 깼음) 드디어 내일은 금요일이네! 내일은 간만에 또 열심히 진행해볼 생각이니깐, 오랜만에 다들 봤으면 좋겠는걸. 이번주도 훅 하고 지나간 느낌? 요새 갑자기 바빠져서 좀 뜸해진것같아서 다들 미안해, 재밌는 진행으로 보답할게!

282 코우 - 루키우스 (HNnUWmSS7c)

2022-11-18 (불탄다..!) 02:47:55

그런가. 여자는 한 문제에 대해서 길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전에 여자가 문제에 대해 흥미를 잃거나, 여자가 문제를 없애버리기 때문이었다
루키우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일이다
지금도 와아, 하고 감탄을 흘리면서 점의 결과에 눈을 빛내고 있는 것이니까

"하지만 조금 틀린 점도 있어."

그때 코우가 고개를 기울이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딱히 악인을 베는게 아니야."

그렇다고 선인을 베는 것도 아니다
선과 악. 그런 것은 이미 여자의 안에서 희끄무래해졌다
아니, 이 경우에는 빼앗겼다고 하는 것이 맞겠지
그럴 수 있는 기회조차도 말이다
그런 여자의 붉은 눈이 마침 드리워진 그림자 속에서 더더욱 빛났다

"벨 수 있는 사람을 베는 거야. 그것 뿐이야."

칼이 혼자서 절그럭거리며 불길한 소리를 내었다

283 코우주 (T5DK5Ij/4Q)

2022-11-18 (불탄다..!) 04:50:20

레주 왔다 갔었구나 (몰랐음)
나중에 보자

284 베아트리시주 (jiI0/GMoeQ)

2022-11-18 (불탄다..!) 09:38:52

285 루키우스 - 코우 (Esv13lP1yY)

2022-11-18 (불탄다..!) 11:01:18

벨수있는것을 벤다
그것뿐이다

코우의 대답과 함께 절그럭 거리는 불길한 소리가 들려오자, 루키우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코우가 지니고 있는 검으로 향했다
불길한것 .

"가끔은 틀리기도 하지, 점이라는 것이 원래 다 그렇다네, 그럼 다음은 미래를 볼까?"

루키우스가 카드를 넘기자, 피가 말라버리고 그대로 굳어 늘러붙은 듯한 색감의 붉은색으로 칠해진 카드가 테이블 위에 놓여졌다.
그 카드를 잠시 보며 흠 하는 소리와 함께 고민하던 루키우스는 이내 정리를 끝낸듯 입을 열었다.

"지금하고 있는것과 다른 목적이 있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은 분명 도움이 될거라네, 그리고 그 만큼 지금의 시간도 중요하고 말이야. 자네는 조금 더 추억을 만들고 즐길 필요가 있어 "

가령

"가령 친구를 만들거나 하는"

286 이리나주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1:52:00

안녕 모두들
점심우 먼고잇어?

287 타모르주 (xz458pbW3s)

2022-11-18 (불탄다..!) 12:11:22

점심 먹고 수련까지 마친 타모르주 갱신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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