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1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9 :: 1001

◆c9lNRrMzaQ

2022-11-11 15:09:57 - 2022-11-15 20:52:58

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09: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614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2:52

권왕은 프리패스 워프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61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3:01

특이 게이트를 가보고 싶은거면 사실 권왕에게 위치를 물어보는게 좋을 수도. 기사단에 가서 마찬가지로 가르침 받아보고 싶은거면 상관 없지만.

616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33:31

>>585
이 아래 레스부터는 토고, 토리, 태식의 레스는 통합됩니다!
파티 선언이 완료되었습니다!

>>590
알렌은 하루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를 꺼냅니다.
그 과정에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카티야의 소개를 들었을 때는 조금 슬프다는 듯 카티야를 바라봅니다.

"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많이는 없을 것 같네요. "
" 괜찮습니다! 그.. "
" 하지만. "

백색의 날개가 펼쳐지듯, 순백색의 팔이 카티야의 심장 부근으로 가볍게 올려집니다. 백색의 아우라가 하루의 손을 타고 흘러듭니다.
카티야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조금 지나서는 안정적인 표정으로 점점 바뀌어갑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안도와 같은 숨을 내뱉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

하루의 알 수 없는 말에도, 카티야는 알겠다는 듯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지금 제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여기까지에요. 사오토메 양이 있었더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사랑의 도피에 바쁘답니다. "

얼핏 장난스런 윙크를 짓곤, 그녀는 알렌의 안내는 괜찮다는 듯 걸음을 옮겨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연과 필연이라는 강력한 기적은 이렇게 그 힘을 다합니다.

NPC 키타야 지마가 지니고 있던 저주가 일시적으로 약화됩니다. 발작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합니다.
하지만, 저주는 해제할 수 없습니다.

>>593
진행이 없으니 뉴비가 수련만 하는데 이게 맞는가..

아무튼 15% 증가합니다.

61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34:32

>>612 >>614 맞아요 이거 잘못하면 다쳐요...
알렌 권왕님한테 맞았다가 죽다 살아났잖아여...

>>615 이 근데 이거 괜찮은 생각 같아요!

618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4:37

오오 성녀님 오오

619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35:43

빈센트

비가 순식간에 그치는 것을 보면서, 빈센트는 설령 교섭이 실패하더라도 그냥 도망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한다. 수십명이 몰려오면 몰라, 여기는 빈센트와 유하 단둘이 이길 만한 게이트는 아니다.

"여왕? 여왕 말씀이십니까?"

빈센트는 되묻는다.

"우리 세계에 '왕'이라 할만한 사람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 사람은 남자인데... 비숍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또 신기하군요."

빈센트는 유하와 함께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말씀하신 걸 들으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우리 세계의 동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혹시 어떤 여왕을 지칭한건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유하
빈센트의 대화를 듣습니다
# 정중정중

620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6:12

우리 파티의 이름은

[자동문] 파티다

이의제이 안받음

621 김태식[자동문]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6:55

"얘들아 가자"

#태식이 가진 GP로 교통을 이용해 청주로 이동

622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37:05

태식주 나.님의 지문은 600GP 사용해서 청주로 이동합니다 임
도조요로시쿠 (왜냐하면 가게 문 닫 을준비 해야 함)

62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37:37

>>594
과정을 스킵하시겠습니까?
과정의 스킵에는 도기 코인 130개를 소모하며 이 과정이 종료될 경우 특성 '멀티 캐스팅'을 획득합니다.

>>597
숲의 넓이는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 약 15분 정도면 지날 만한 정도의 거리입니다. 특별한 것이라 해봐야.. 소리가 잡아먹힌다는 것. 그정도와 낙엽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 정도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99
도기에게 무료 입장권을 올려줍니다.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였습니다!

624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8:32

토고주 나와라

62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9:37

오, 과정 스킵 ㄷㄷㄷ

626 토고 쇼코[자동문]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청주라.. 청주 가는 김에 선물도 쪼매 사야긋네. 근디 우리 어데간다 했더라?"

청주로 가자! 그런데 왜 파티 이름이 자동문이지? 자동의 오토는 확실히 알겠담만
#청주로 가자!

627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강산주의 방대한 양의 도기코인이 드디어 진가를..!(아무말)

62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0:25

오오 성녀님...

그나저나 카티야는 강력한 저주에 걸린 상태였군요....
아아니....😭 하루쌤 만나서 다행이에요...

629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41:53

김태식, 토고, 오토나시가 함게하는 팀

오토나시

#같이 청주로

토고 쇼코

"청주라.. 청주 가는 김에 선물도 쪼매 사야긋네. 근디 우리 어데간다 했더라?"

청주로 가자! 그런데 왜 파티 이름이 자동문이지? 자동의 오토는 확실히 알겠담만
#청주로 가자!

김태식

"얘들아 가자"

#태식이 가진 GP로 교통을 이용해 청주로 이동

630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41:57

".....소리가 잡아먹힌다?"

관찰 결과에 의아해하면서, 아. 아. 아. 하고 짧게 몇번씩 큰 소리로 소리를 내본다.
그리고 낙엽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라.

낙엽이란 본래 떨어져나간 생명력의 상징.
한 때 잎으로써 깃든 생명이, 그 뒤에 잇기 위해 시들어가는 과정....

조금 신경쓰이는데. 아무 이유 없이 낙엽이 있진 않을 것이다.

#개조된 언더휴먼의 눈을 이용하여, 이 숲에서의 생명의 기운들을 볼 수 있을까요?

631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3:38

>>623

#예, 도기코인 130개를 지불해 수련 과정을 스킵합니다.
갑시다!!

632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3:44

여선아 글케 수련만 하지말고 친구들이랑 좀 놀고 그래라! 같은 어머님의 소리가 들릴 법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는 친구들이랑 그만 놀고 공부 좀 해라! 가 더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아아니 엄마 그게 아니라!

"상!쾌한 수련!"
근데 누가 나가던 것 같기도 한데. 의뢰였던 걸까? 아차차! 그러고보면 나도 의뢰 찾아볼까?
아니면 서울의 상점가로 갈 수 있을까? 근데 서울 생각보다 넓구.. 상점가도 많이 있으면.. 어디가 좋을까?

#서울의 대표적 상점가로 가보고 싶어요! 어디가 있을까요?

633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45:26

여선주 그렇게 하기 보다는 그냥 아무지명이나 집어서 가던가

헌터 네트워크에 요즘 핫한 거리를 알아본다고 하거나 해야할거야

634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6:12

...그건그렇고 이건 아예 기술이 아니라 특성이었군요?!

모든 마도사에게는 멀티캐스팅의 소질이 있지만 모두가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게 무슨 뜻인가 했는데
그게 이런 떡밥이었슴까!!

635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46:53

>>631
도기코인 130을 쾌척할 수 있는 이 남자
너무 무섭다...

636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7:27

요즘 핫한 거리.. 어 그거 괜찮아 보이네요!
다음 레스에 적어봐야겠다!

63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7:52

도기코인 130개...(아득함!)

638 린-진행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48:19

#그림자포옹수련에 망념 50을 소모합니다.

//주기술은 다음기회에(카페베네)

639 린주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49:42

맞다. 전에 숙련도 주기술배분가능수치가 더 있었다고 한걸 본것 같은데 맞아?

64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49:55

저게 이 어장 최고 갑부. 코인이 강직한 태산과 같다 하여 강산주다.

64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51:32

>>635 >>637 >>640
이런 때 아니면 언제 써요!!
기회가 오면 잡아야죠!😆

64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51:59

>>639 situplay>1596571072>248
린은 더 업서요! 저번에 다 쓰셨음!

64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55:13

>>602
그는 떠나가는 오현을 향해 들으라는 듯 말을 꺼냅니다.

" 나는 4년의 시간동안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 과거의 열망자와의 사건으로, 그 날의 문제를 안고 가디언이 되겠다곤 하면서도 제대로 일어날 수 없던 시간을 살아왔지 "

나직히 이어지는 말들은, 오현의 강하고 뛰어나단 말과, 노력의 결과라는 생각에 답하는 듯 합니다.

" 그러다 4년째 되던 때에.. 이 이상 가다간 학교에서 퇴학당할 수도 있다더군. 어찌 잘 참았다 싶더군. 청월고교에서 특별한 재능도 없이. 4학년이 되기까지 레벨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던 열등생을 받아주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

그는 그 시절을 떠올린 듯, 별로 기쁘진 않은 말로 이어갑니다.

" 그때 느꼈다. 이대로 있다간.. 내 삶은 이대로 끝날지도 모르겠구나. 그 시절의 원망과 마음이 있다 한들.. 내 모습이 여기서 끝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더니.. "

성현의 손이 가볍게 떨립니다.

" 미칠 것 같더군. 무능한 내게 원망스러운 게 아니라.. 무력한 내게 원망스러웠다. "

하, 하고 숨을 토해낸 그는 떠나가는 오현을 바라봅니다.

" 너는 과거의 무엇을 품고 무력을 안고 살아가지? 무능하다면 도달할 수도 없을 거리를 걸으면서, 무력함을 향해 걸어가는 이유는 뭐냐. 그걸 알지 못하는 한. "

오현은 치솟는 듯한 감정을 참아냅니다.

" 너는 강자가 될 수 없을 거다. "

하지만.
그는 무언가를 오현에게 날립니다.
오현이 날렸던.. 종이비행기입니다. 버렸던 것이 분명했던. 그런 종이 비행기에는..

중국 연합
오르도스 고원
흉선兇仙 목련경한

누군가에 대한 이름과,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 강해지고 싶다면 그 분을 찾아가봐라. 네가 다루는 듯 보이던 무기술은 그 분의 기술과 꽤 닮은 듯 보였으니. "

그 말을 마지막으로. 권왕도, 오현도.
등을 돌려 떠나갑니다.

>>619
˝ 변덕의 여왕. ˝

그녀는 당연한 것을 모른다는 듯한 표정으로, 빈센트와 유하를 바라봅니다.

˝ 그녀의 세계는 혼란스러워. 변덕쟁이들로 가득해. 오늘의 말을 수 초만에 뒤집고 쾌락도, 분노도, 절망도. 수 초면 뒤섞여버려. ˝

얼핏 듣기만으로도 빈센트와 유하 수준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빈센트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어떤 교육을 떠올려봅니다. 아주 먼 과거에 동남아시아 쪽에 '교만'을 상징하는 게이트가 열린 바 있는데, 그 초대형 게이트가 주위의 게이트를 집어삼켜 일종의 왕국을 이루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당시 공륜공恐輪孔이라 불리는 존재에 의해 토벌되긴 했지만.. 당시 공륜공 역시 큰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는 기록을 본 듯 하군요.

˝ 그런 그녀는 무심한 것들을 싫어해. 모든 것들에 재미가 없으니까. 그래서 그녀는 바뀌는 것을 좋아해. 죽 끓듯 하는 변덕쟁이들을 사랑하고, 이어지는 모든 것들을 싫어하지. ˝

설명을 마친 듯, 그녀는 우산을 슬쩍 들어올리며 빈센트와 유하를 바라봅니다.

˝ 그래서. 너희는 누구야? ˝

>>629
청주로 이동합니다.
1800GP를 소모합니다.

64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55:51

오....오쓰만 제국의 현에게 강해질 찬스가

645 린주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56:04

>>642 ㅇㅋ

646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57:23

오현이에게 크나큰 기회가!(매우기대)

647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57:57

중국?

648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58:31

자동문 파티 여러분

레스 주세요

649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58:50

저이 이제 게 이트위 치를 찾 아야할 것 같은 데
어캐 행 동하 죠?

650 토고 쇼코[자동문]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59:22

"으따, 여가 청주가?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좀 먹나 싶더니만 한 방에 와부렸스."

토고는 조금 지루하다.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이니 나름 여행 같은 느낌을 기대했것만... 특히 알감자에 설탕과 소금, 케찹과 머스타드를 뿌려서 먹고 싶었다.

"그래서 거 게이트가 어데고? 여서 정보 좀 얻을 수 있나?"

#칩을 통해 소문의 대장간 게이트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아볼게.

651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59:45

[ 버려진 대장간? ]
[ 맞아. 그런 이름의 게이트라고 했어. ]
[ 고대 드워프 종족이 사용했다던 대장간이 게이트로 발견됐다는데. 이상할 만큼 내부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데. ]
[ 그런데 게이트에서 발생하는 파장은 분명 보스가 존재하는 중형 이상으로 판정됐단 말야. ]
[ 그래서 변장 게이트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고 있더라고. ]

버려진 대장간의 위치를 찾는다고 하자

652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2:01:00

토 고주 는 칩 으로 찾 고.. ..... . ... 나.님은

잔여망념 30으로 청각을 강화해서... 혹시 게이트에 대해 떠드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무슨 내용인가 들으려고 해봅니다! 로 해줘잉

653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01:10

토고가 찾으니까 난 낮잠 자야겠다.

654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01:27

유하주 어떻게 할까요?
너희는 누구야 하는데 여기서 "저는 빈센트고 이분은 유하입니다" 이게 아니라 좀 실존적인 무언가를 말하는거 같은데
빈센트는 '제 고향 세상에서는 모두의 바램과 달리 분명히 '존재'하는 마도사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싶은데 유하는 뭐라 말하는게 좋을지

655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2:02:22

>>652 들으려고 시도 해봅니다

65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02:33

핫핫하.
시나리오 2동안 현생 때문에 성장은 성장대로 정체되고 캐는 캐대로 어딘가에 매여있다는 게 당시에 좀 서러웠는데요.
묵은 서러움이 도기코인과 같이 시원하게 날아가네요.

린주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특별수련장은 한번 입장하면 한턴밖에 못써요!
기술 여러개 수련하시려면 여러번 입장하셔야 됨!

657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04:06

토고

"으따, 여가 청주가?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좀 먹나 싶더니만 한 방에 와부렸스."

토고는 조금 지루하다.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이니 나름 여행 같은 느낌을 기대했것만... 특히 알감자에 설탕과 소금, 케찹과 머스타드를 뿌려서 먹고 싶었다.

"그래서 거 게이트가 어데고? 여서 정보 좀 얻을 수 있나?"

#칩을 통해 소문의 대장간 게이트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아볼게.

오토나시

#잔여망념 30으로 청각을 강화해서... 혹시 게이트에 대해 떠드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무슨 내용인가 들으려고 시도해봅니다

김태식

"흠"

역시 대중교통이 편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청주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 전체적은 풍경을 살펴본다.

658 유하주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2:06:11

미안 밥먹고 왔다!!

유하는 유하 나름대로 그럭저럭 변덕이 있긴 한데 여왕이 좋아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다른 곳에서 온 비를 좋아하는 마도사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65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06:35

>>643
오 오현이...
'흉선'이라는 칭호가 좀 걸리긴 한데...? 그래도 찾아가볼 의미는 있겠다 싶어요.

660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07:10

>>658

661 진오현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07:11

종이를 읽으며 뒤돌아 가는 성현을 본다.

고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내 안에 담긴 감정들이 감사인사를 뒤틀어 버릴것 같다.

고맙다는 말은 지금은 필요 없겠지.
언젠가 또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말 할 수 있을거다.

그렇게 마음을 잡고는 일단 걸어갔다. 이 곳으로 가보자.

#네트워크를 검색해 종이에 적힌 장소로 가는 길을 검색해본다.

662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2:09:30

>>630
시윤이 치료와 관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것과는 거리가 멀죠..

>>631
스킵합니다!

번개.
그것은 깨달음의 무언가로써, 흔히 표현되곤 하는 것입니다. 마치 번개가 내려치는 듯이 무언가가 지나가며 진실을 알아낸다는 표현은 흔히 지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강산은 그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72시간 가까이, 의념을 사용하지 못한 채로 생각을 나누고, 두 가지를 동시에 표현해야 한다니. 그것이 어떻게 쉬울 수 있겠습니까.

언어로는 그것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지금의 생각들을 하면서 왼손으로는 그것을 정리하고, 오른손으로는 눈 외에 산 것들에 대한 계산을 하며 두 발을 꼼지락거려 쥐가 들지 않도록 혈액을 순환시키며 숨쉬는 것조차 모두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모두 의식의 과정에 모두 포함시켜야만 합니다.

그때서야 강산은 어째서 문형이 자신에게, 모든 의념을 운용하지 못한 채 잠을 자는 것도 못 하게 만들었는지를 이해했습니다.
조금 말하자면, 강산은 산만합니다. 나쁜 의미로 말하자면 금새 지루함을 느끼며 그것에 흥미를 잃곤 합니다. 그렇기에 평소의 강산에게 이것을 시켰더라면, 어느정도의 순서를 알고 그 순서대로 무언가를 처리하려 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의식적으로 말입니다.

의식을 흐리게 하고, 그 순서를 뒤섞은 상황에서 '해야만 한다'는 결과를 위해선, 그것들을 동시에 해낼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정신력과 신경을 극히 쇠약하게 하도록 잠이라는. 의식을 되돌리는 과정을 넘겨선 것입니다.

즉, 그렇기에 강산의 멀티 캐스팅은 '산만함'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단순히 빠르게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캐스팅에 있어 뛰어난 재능일 수는 있으나. 멀티 캐스팅과는 그 거리가 멉니다. 결국 멀티 캐스팅에 있어 강산에게 중요했던 것은 '동시에, 같은 신경으로, 얼마나 빠르게' 그것을 해낼 수 있던지가 중요했던 겁니다!

강산은 그 순간 의념을 운용하기 시작합니다. 굶주림과 두통과 같은 것은 의념이 온 몸을 박차고 움직이는 순간 모두 씻기듯 사라졌습니다. 단순히 하나에 얽메여 빠르게 하기보다, 두 가지를 같은 생각으로 해내는 것.

화륵.

강산의 한 손에는 붉은 불꽃이 피어납니다.

슈우우우우우...

그리고 남은 한 손에는, 날카로운 바람이 솟아납니다.

두 개의 마도는, 단 조금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피어납니다.

특성을 획득합니다.

멀티 캐스팅
망념을 20 증가시켜 한 턴에 두 개의 마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통해 성장한다.

마도의 숙련도가 상승합니다.
마도가 B랭크로 성장합니다.

마도(B)
이제는 뛰어난 마도사라 보더라도 무방할 법한 경지.
현상을 비트는 것에서 시작하여, 현상을 발생시키기 시작하는 경지. 이제 단순히 마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도의 길에 제대로 들어섰다.

중첩 캐스팅 (-)
충분한 경지에 다달라 마도의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는 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기예.
마도의 발동을 지현시키고, 중첩시켜 발동시킨다.
랭크에 따라 중첩 가능한 횟수가 변화한다.
B랭크의 마도를 보유한 경우 총 두 번의 마도를 중첩시켜 발동할 수 있다.

문형은 즐거운 표정으로, 강산을 바라보며 웃습니다.

" 깨달았더냐! "

>>632
대표적 상점가...?
서울은 큽니다. 아무리 우리가 작은 땅덩어리라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하더라도, 캡틴에게 '대표적인 무언가를 찾아내!'라 하신다면 캡틴도 '설정대로 하면 그거 따지려면 포항으로 가던가!!'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663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09:57

강산주 마도 b 축하드립니다

664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10:02

빈센트

"우리가 누구다라... 이거, 참 어려운 질문이군요."

빈센트는 유하를 바라보다가, 먼저 상대에게 말한다.

"저희가 답변드리는 내용이 귀하가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빈센트는 다시금 자신을 소개한다.

"빈센트 반 윌러. 마도사입니다. 고향 세상이 저를 어떻게든 지워버리려고 했지만, 저는 꿋꿋이 '존재해서' 지금 귀하 앞에 서 있죠. 그런 존재입니다. 아무도 잘 모르고, 미워하지만, 어쨌든 존재하는 존재죠."

그리고...

유하
"제 이름은 하유하. 비를 좋아하는 마도사에요!"

라고 대답한다.
#대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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