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 용정저수지 방면이라는 정보를 찾아낸 토고는 나머지 두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합니다. 아쉽게도.. 오토나시의 시도는 어려울 듯 합니다. 딱히 들리는 소리에선 그런 내용은 없었으니까요.
청주 자체는 1세대와 2세대로 대표되는 혼란기와 안정기에도 큰 변화가 없는 축에 들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당시 기준으로는 충북대라 불리는 곳에서 우호적인 게이트가 열렸고, 그들은 당시의 시민들을 지켜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북령별이라 불리는 게이트의 보스가 대대적으로 시민들을 노리고 침략을 강행했으나, 당시 게이트의 존재들은 공멸을 각오하곤 청주를 수호하였던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청주 주위에는 꽤 보기 힘들었던 이종족들이 눈에 띄는 느낌이 듭니다. 많다곤 보기 힘들지만 완전히 드물었던 것보단 조금 더 띈다고 하는 게 옳겠지만 말입니다!
>>661 텔레포트 게이트나 워퍼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과, 걸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는 가격이 비싸고, 후자는 망념화할 겁니다!
>>664 그녀는 두 사람의 말을 듣곤, 살짝 얼굴을 찌푸립니다. 아무래도 별로.. 두 사람을 소개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그 말에서 무언가 불안감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우산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합니다. 그에 따라 마치 올곧게 흐르던 흐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두 사람을 강하게 후려칩니다. 유하와 빈센트. 두 사람 다 그것을 막아내기 위해 의념을 운용하지만 썩 좋지는 않은 결과입니다. 강한 충격에 의해 두 사람은 마치 찢겨나듯 거리를 벌리고 맙니다.
˝ 역시. ˝
그런 결과를 이뤄내곤, 그녀는 입술을 앙 다문 채 우산을 세게 쥐어잡습니다.
˝ 불안해. 그러니까. 없애야겠어. ˝
>>668 그 때, 시윤은 살짝 이상한 것을 느낍니다.
저격총을 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잡아먹히지만.. 왜, 걸음걸이에서 나는 소리들은 먹히지 않는 것일까요?
>>671 여선은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꽤.. 무언가, 소란이 일어났던 것인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에 찬 소리들이 흘러듭니다.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서인지 꽤 많은 수의 가디언들이 눈에 들어오고, 또...
" 어떻게 처리할까요? " " 일단은 수습 캠프 생성하고, 정화구역부터 제작하도록 하세요. 다친 사람들은 경상 위주는 신입 가디언들에게 맡기도록 하고 중상 이상부터는 관련 각성자들에게 맡겨 처리하는 쪽으로 하죠. 아, 혹시라도 사망 직전의 인원이 있다면 제게 데려오도록 하세요. "
피곤한 표정으로, 물어오는 가디언들의 일을 처리하는 남자가 보입니다. 반쯤 잘린 듯한 뿔테안경과, 살짝 나른하게 눈을 뜬 듯 보이는 모습. 키는 160을 조금 넘는 듯 보였고 자신은 의료인이라는 개성을 잃지 않으려던 듯. 순백의 백의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여선은 그 얼굴을 알고 있습니다. 가끔 무언가를 물으면, 늦게나마 답을 주곤 하던 사람이니까요!
진행 초보의 어리바리 수련길 시작인데요 망념 꽉 채울 정도로 수련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특별수련장에서 하는 걸로 하고. 다른 분들 외국도 나가고 아이템 써서 어떠한 상황이 나오는 거 신기했어요! 저도 진행 하다보면 저런 광경 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또.. 도기코인 플렉스 보고 이게 진정한 플렉스인 기분!
처음에 이런저런 수련 할 때에는 일단 하자!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쓰면 좋을까라는 생각부터 들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상점가에 가는데 윤학노사님께서 나오는거에요! 눈물이 났어요?! 상점가에 가서 의뢰찾을까~ 아니면 태식씨가 준 gp로 방어구? 아니면 액세서리 류? 약간 이동에 보조될 만한 그런 종류 살까 고민하는데 딱 나오시니까 여기까지!가 아니더라도 어버버거리면서 어..어떻게 잇지? 라는 고민 하게 만든 캡틴 최고!
2. 빈센유하지문보고 느낀 것 인데 캡틴의 아이템으 로만 들어진게 이트이니 혹시 과?거의? 게이트 로? 둘은 들 어갔을 가능성?도? 존재???
3. 드디어 파 티결 성인데 바쁜 거에 요 근데 앞으로 도오 토나시 의지 문은저 럴예 정.. .... . ... 새벽 진행이 아닌 이 상.. ..... . .. 어쩔 수 없 는부 분.. ..... . ...
그리고 기도하고 느낀 부분인데.. .... . .. 시나리오3이 종교에 짙은 영향을 끼쳐서 여우신에게 나쁜 일이생길 수 있다<-랑 여우노래 교단에 오토나 시가 소홀해서 특성이 사 라질 수있 다<- 이렇게도 해 석이 가능하단? 말이?죠? 게이트 공략 끝 나면 어쨌든 저쨌 든종 교에 신경 써 야;
진행 후기 다들 그래도 꽤 경쾌한 느낌으로 기분좋게 얻어가고 있는 느낌. 개인적으로 온지도 반년이 되어가는데 게이트란거 본적이 없어서, 유하네와 타시기 팟은 기대가 됌.. 그리고 강산이가 폭풍 성장을 한 느낌? 집에 돌아가서 형님이랑 대화하면서 정말 많은걸 얻은듯. 오현이 같은 경우에도 권왕에게서 좋은 얘기랑 함께 성장할 단초를 얻은 것 같아 이후의 행보가 확고해질듯. 나는 오늘 한참 헤맨 느낌이지만....마지막에 그래도 힌트를 잡은 것 같긴 한거 같다.
1. 특별반은 대곡령이라는 큰 상회랑 뭐 많은 사연 끝에(궁금하면 토고주에게 물어보거나 토고/행적 참고) 계약해서, 우리는 거기서밖에 물품을 못 사. 물건 사려면 대곡령 산하 상점으로 이동해.
2. 이동해서 상점에 도착하면 물품을 검색하면 돼. 이 때 키워드를 좀 지정해야되는데. 당장 쓸 아이템이라면 '착용 가능한' 을 입력하는게 좋고, 가격대도 입력하는게 좋아. 마찬가지로 어떤 아이템을 원하는지 부위나 종목은 지정하면 좋겠지. 추가적으로 원하는 효과가 있다면 넣어서 검색해보도록 하고.
EX ) 지금 착용가능한 수술에 도움이 되는 메스를, 9~12만 GP 선에서 찾아볼게요.
3. 검색 결과가 있다면 목록이 나올거야. [ 캡틴의 짱 아픈 메스 ] [ 세계를 반으로 가를 메스 ] [ 메스가키 ]
4. 여기서 원하는 아이템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구매하고 정보가 출력 돼. 사기전에 먼저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주의.
이참에 가서 윤학노사님의 일손을 거두면 어떨까요! 상황을 보니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듯 하니 여선이가 가면 도움도 될 테고 숙련도도 쌓을 수 있을거에요!
>>698 그죠그죠....😭 저도 강산이 멀티캐스팅 특성 뜰 때... 강산이 산만한 거....초기에 조금 묘사되었다가 사실 저도 거의 잊고 있던 거였는데? (왜냐...진행 중에 이거 하다가 말고 저거 할래! 저쪽 갈래!가 캐붕이 되지 않게 위해 넣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나오니까 뭔가 반갑고 그렇네요...
스킵되긴 했지만 묘사를 보면 사실상 3알간 폐관수련을 한 셈이네요. 강산이...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