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1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9 :: 1001

◆c9lNRrMzaQ

2022-11-11 15:09:57 - 2022-11-15 20:52:58

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09: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9:38:30

다음판!

situplay>1596666077>997
앗 그렇군요ㅠㅠ...

2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9:41:11

안착!

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0:25:46

ㅎㅇ

4 강산 - 빈센트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0:30:07

심호 왕자의 기권 선언을 들은 후, 강산은 동상도 방지할 겸 마도로 열풍을 일으켜셔 얼음을 녹여 그를 풀어준다. 남은 얼음들의 뒷정리는...음...수호 골렘들이 해주겠지...?

"...그래. 본래 특기는 그러한데 물 앞에서 불이면 불리할 게 분명하니 쓰지 않았던 거로군..."

빈센트의 말에 심호는 뭔가 큰 인상을 받은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물결을 조금 일으켜, 자신이 벗어던졌던 너울이 자신 쪽으로 떠밀려오게 한 후 다시 집어든다. 손발이 얼음에 갇혔었는데도 딱히 추워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본래 일정대로라면 저녁 산책 후 숙소에 계셔야 하실 시간이니...저는 이 분을 다시 숙소에 모셔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왕자님께서는 숙소에서 1박을 묵으신 후, 날이 더워지기 전인 내일 새벽에 귀국하실 예정입니다. 형님, 제가 의뢰 끝나면 연락드릴게요."

내려놓았던 가야금을 다시 회수해 온 강산은... 열풍으로 심호의 너울도 말려주면서 고개를 꾸벅 숙여보인다.
심호는 고개를 숙이지 않았지만, 어느 새 빈센트를 보는 그의 표정이 조금 달라져 있었다. 단순히 싸움 상대나 놀이 상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존경이 섞여있는 눈빛.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속성도 다루게 된 것인가...정말 많은 노력을 했겠구나. 나도 돌아가면 더 수련에 힘써야겠다."

심호는 빈센트에게 왼손...아니 오른손을 조심스레 내민다.

"약조한 것은 꼭 지키도록 하마. 많은 걸 배우고 가는구나. 고생시켜서 미안했다."

이것, 악수는 그가 있던 왕국이 아닌 지구의 예법이었다.
그 뒤에서 강산도 빈센트에게 재차 고개를 숙여보인다. 상황을 해결하고 그를 얌전히 돌려보내도록 거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로.

//19번째.
슬슬 막레 주시면 되겠습니당.

5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0:49:35

멀...하죵(고민!)
해시? 잡담?

6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1:02:25

일단 잡담?
질문하실 거 있으신가영??

7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1:14:36

에...질문이라고 해봐야 시나리오 3 호달달 상태인 느낌이라서요?

8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1:18:42

멍한 느낌느낌~

9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1:21:17

그, 그런거군요...!

저도 조금 멍한 거 같단 느낌은 드네요...
오늘 커피를 딱히 더 마시거나 덜 마신 건 아닌데...

10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1:24:54

멍한 느낌이라 질문이 생각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뭘 더 물어아 하지? 인지는 모르겠어요(?)

11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1:58:41

나는

무적이다

(금요일을 위한 간식들)

12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2:03:06

오우!
토고주 안녕하세요!

저도 옆에 음료수캔 하나 끼고 있어요...

13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2:08:31

아 강산주 강산주 나 오늘 국악을 들었는데 국악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하더라.
이 주제로 언제 한 번 일상해보자

14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2:13:43

토고주 하이!
과자! 오트밀바이트 새 맛이 보여서 집어왔는데 맛있네요!

15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2:14:24

하이하이~

오트밀바이트 치즈맛?

16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2:15:35

>>13 오...좋슴다!!

17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2:16:51

네네. 트레이더스에서 핫딜하길래 집어왔어요!

18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2:20:11

난... 치즈가 싫어....

>>16 강산이의 음악은 무엇을 담고 있는지 함 물어보고 싶당!!!!

19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2:21:04

그건 뭐 개인취향이니까요? 전 나름 괜찮아하는 느낌이죠?

20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2:23:00

개인취향이 아니라...
몸이 안 받아줘.... 치즈를.. 하지만 여선주가 맛있다니까 다행이네!

21 ◆c9lNRrMzaQ (lWbYcWGARo)

2022-11-11 (불탄다..!) 22:23:53

나는 지급한건 개인기준으로 관리 안하고 그냥 위키기준으로 맞겠지 했던 거라.
삐끗하면 수련 인플레 날뻔한 거네

허허

22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2:27:01

대련 참여자와 퀴즈대회 참여자로 나눠지는 바람에 그런 일이 생겼나봐

2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2:27:58

B랭크 될려면 망념 몇을 더 써야하는거지 음

24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2:28:48

보통 싫어.. 하면 취향 느낌인 말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캡하! 수련 인플레..!

25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2:30:34

내일 토요일이다.

26 ◆c9lNRrMzaQ (lWbYcWGARo)

2022-11-11 (불탄다..!) 22:33:22

이번까진 그냥 처리했음
허허

27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2:41:13

그렇네요! 내일은 토요일~
마트에 가야 하지만...

28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2:44:43

>>18 오우...!!

>>20 그럴수 있죠...
저도 치즈 좋아하긴 한데 향이 강한 걸 좋아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여...(끄덕

>>21 >>26 앋.....

29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2:45:50

오트밀바이트는... 넋놓으면 너무 많이 먹을 것 같아서 그게 문제죵!

30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03:58

그러고보니 저도 숙련포인트 쌓인 거 써야 하는데 말이죠...
_(:3_ _)_

31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05:40

문형씨 과외받는 도중에 뜬금없이 숙련포인트 분배하는 건 좀 그럴까요...(라는 이유로 여태 분배 못함)

32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3:06:10

숙련도.. 나에겐 망념이 이써...!(농담)

33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11:13

마따. 망념 하니까 생각났는데 힐러만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꼭 전투에 나가야만 레벨을 올린다든지 할 수 있는 건 아님다!
의료자원봉사를 가서 경험치와 기여도를 얻은 사례가 있어요.

34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3:13:11

자원봉사활동도 염두에 두곤 있었어요!

35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3:13:34

봉사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산 여선주가 잘못했네!?

36 ◆c9lNRrMzaQ (lWbYcWGARo)

2022-11-11 (불탄다..!) 23:16:30

딱히 이상하진 않을듯
엎어져서 구르다가도 체술 숙련도 얻는 세상이니..

37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16:50

일단 맞다보면 성장해

38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23:17:41

즉 대련이다

39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3:18:00

(갑자기 무서워졌다!)

40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21:27

>>35 여선이는 적을 방해하는 기술도 들고 있으니 전투나 의뢰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지만, 오히려 이쪽이 초반에 막 추천하기엔 조금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36 오 그렇군요...

41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22:00

>>37-38 갑자기 분위기 대련...ㅋㅋㅋ...

42 오토나시주(고통스러움)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23:25:59

캡 틴
나.님의 멋 진 웹박 에 대한 생각 은 어떻 습니 까
검토 의필 요성 아직 없?음?

43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23:27:57

짱토나시 너가 반란을 일으킬거라곤 예상했지만, 그게 오늘같이 빠를 줄은 몰랐다.

44 오토나시주(고통스러움)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23:29:18

Ai의 시대 는
도래 한 다
나.님이 쓰러 져 도.. ..... . ... 시대 의흐 름은 막 을수 없 을 것.. ..... . ...!
(가동 중지)

45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29:23

>>39 그래도 실전에 비하면 대련이 덜 무섭지 않나영 (소곤)

앗 오토나시주 괜찮으신가요...

46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23:29:55

>>44

고생 많았다...장토나시야....
네 부품은 뜯어서 장물로 좀 팔고...AI 는 그림이나 그리게 시켜볼까...

47 ◆c9lNRrMzaQ (akBPua4zPA)

2022-11-11 (불탄다..!) 23:33:07

그게.. 확인은 했는데 확실한 대체품이 없는 상황에서는 뭐가 좀 힘들긴 할 듯 해서.

48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3:35:18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거야

49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3:36:16

실전에 비하면 대련이 쪼금 더 나을 것 같긴 하지만요..!
그래도 갑자기 대련? 이면 에에? 하는 반응이 당연한 게 아닐까여?

50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36:43

?.?

5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23:37:56

아니 오또나시가 하려는게 반란이 아니라 암살이었어?

오또나시(추정) : 저 사람 이제 용도가 없어진거 같으니 제거하죠?

이거 완전 마피아가 밤에 사람 지목하는거내;

52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38:18

>>49 신입분 입장에서는 그럴수도요...(끄덕

53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23:49:12

내일은 반드시 일상을...!

54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49:43

(빈센트쪽 일상이 막레 받을 각이긴 한데 혹시 몰라서 일상을 더 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

55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52:55

대체품? 무슨 이야기지

56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23:54:50

나도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

57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56:43

시스템 관련 제안을 하신 게? 아니신가? 싶은?
아니면 위키 플랫폼을? 갈아타자는 제안이시거나?

58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23:57:30

시윤이는 기계인간이 됬으니 "대체품"이라는 물건으로 부르는건지도 몰라

59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23:57:51

요즘 스레디키가 예전보다 먹통되는 일이 잦단 말이져...

60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00:11

진짜냐 짱토나시. AI 흉내를 낸건, 실은 노리는 타겟이 나였다는 은유적 암시였냐....

61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00:43

위키 갈아타잔 얘기였음.
근데 갈아타려니까 그럼 우리 어디감? 이 상황이 되버려서

62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0:01:36

지난주쯤엔가 스레디키 먹통되어도 정산은 할 수 있도록 아이템/기술 정보 다 따뒀긴 합미당.

63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0:02:26

>>61 오 맞췄다...
근데 그러게요 그렇긴 하네요....

64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0:06:02

그렇네용...

65 이름 없음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00:08:01

아임홈

66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00:08:33

(나메가...)

67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00:08:55

>>21 정말 죄송합니다...

68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0:09:19

알하알하!

69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09:22

돈으로도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애매

70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0:09:57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71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11:27

40%....이면 솔직히 적지 않은, 매우 큰 수치긴 해서 더 애매하네.

72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00:11:38

다들 안녕하세요.

73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28:09

금요일을..... 불태워야 하는데.. 졸려..

74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0:31:10

식곤증...?

금요일이어도 너무 피곤하면 쉬시는검다!

75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32:34

식곤증...인가... 오늘 너무 많이 먹긴 했어.
엄청 일찍 일어나기도 했지
거의 한 새벽 4시?

76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0:34:42

왜이리 졸리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한 걸 보니 피곤할 만했네요!

77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0:37:14

>>75 오우....그러면 지금 잠이 오실만도...
지금 한 20시간째 깨어계신거잖아요ㄷㄷ

>>76 여선주도 금요일 하루 열심히 사셨나보군요...!

78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0:40:06

여선주의 효율도 좀 나쁘긴 하지만요..
마트를 정처없이 돌아다님+구매물품들을 대중교통으로 옮겨서 그런 걸까요?!

79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40:57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까 괜찮음. 다들 투자한 게 C랭크여서 괜찮긴 했고.
근데 두 번 이런 실수가 발생하면 그땐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데 캡틴은 시스템을 뜯어고치는 수밖에 없음. 그거 참고하고 이 얘긴 여기까지만 하자고

80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42:32

나도 숙련도 쓰긴 해야 하는데 내일 진행 있으면 바로 헤헷 숙련도



ㅎ야지~~

캡틴에몽 캡틴에몽 차징은... 좋은 기술이지? (한 번도 못 써봄)

81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0:42:46

알겠습니다!

정산스레에 관련 공지 올려둘게요.

82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43:03

안좋은 스킬은 없다.

83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43:29

안...좋은 기술은... 내 생각엔 없진 않은 거 같아..

84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44:18

차징은 사용 방법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라.. 그냥 감 잡아볼 때까지 자주 굴려보는 수밖에 읎다

85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45:01

어떻게 보면 태식이 스킬은 진짜 심플?하군

86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45:22

정확히 말하면 너희들에게 주어지는 기술들은 대부분 내가 고려해서 주어지는 경우가 많음.
정말 쓸모없는 기술은 캡틴 선에서 나오지 않도록 패치하는 편이고.

87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45:33

그럼... 주기술 숙련도는 주기술에 투자하고
나머진 전부 차징에 올인 해야지

88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45:48

차징도 그 아래로 내려가면 힘주기나 미약한 일격같은 하위 기술들도 있으니 말이다...

89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46:46

투쟁 백귀도 휘두르고.이하생략 러쉬 거합참 의념보 의념발화 념

진짜 근딜러다 근딜러

90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47:02

잉어킹의 힘주기!!

잉어킹은 힘을 주었다!

잉어킹의 튀어오르기!
잉어킹은 높이 튀어올랐다!

91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47:28

튀어오르기 다쓰면 발버둥치면서 데미지 주지 아마?

92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48:36

하지만 발버둥은 본인도 피해를 입으니 도찐개찐이지

93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49:04

다음에 파티선언하면 되겠다.

94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49:08

그거라도 하는 게... 잉어킹의 가치 아니었나...

95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49:37

잉어킹의 가치는
피죤의 먹이라는 점에 있어.

난 피죤이 좋아.

96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50:29

잉어킹은 대기만성형 포켓몬이라고!
우리 특별반처럼

97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50:39

잉어킹 살도 많이 없어서 맛도 없다더니
피죤은 약하니까 그렇구나

98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50:43


태식주는 잉어킹이구나

99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51:23

근데 우리 견제하는 적들은 한카리아스니 이런데 어쩌죠

100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51:42

특별킹과 잉어킹. 운명을 느꼈다.

101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52:12

피죤이 약한게 아니야
잉어킹은 잡아먹기 쉬운 녀석이니까 딴놈들 잡아서 힘빼기보다는 더 쉬운 녀석을 잡아서 기운 좀 충전하고 다른 거 먹자! 같은거지.
마치 우리가 에피타이저를 먹듯이

102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53:20

보면 캐릭터들도

1. 스킬이 독특해보이는데 쓰기 어려워보이는 피키한 구성
2. 진짜 딱 간결한 스킬 위주인 사람.

으로 나뉘는 기분이 있지.

2번에 대표적으로 해당되는건 윤시윤, 김태식

103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53:47

그런만큼 2번 타입 애들은 대처하기 쉽다.

태식이 상대법 : 멀리 떨어져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104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54:05

3. 이유는 모르지만 최종보스 보정받은 적

105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55:33

윤시윤 상대법 : 접근해서 저격을 못하게 한다.

106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55:55

어라? 매번 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나 역성혁명 외에 스킬 제대로 써본적....윽....머리가...

107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57:09

괜찮아
난 가지고 있는 기술 중에서 제대로 쓴 건 부당협상밖에 없어

108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57:17

그야 시윤주... 역성혁명이 너무 심취해있는걸....

109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57:39

약간 다들 소울스킬이 하나 있고, 나머지는 좀 찬밥취급받는 감이 있어..

110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58:10

부정은 안하겠지만, 솔직히 다른 기술을 알차게 쓸만한 각이 잘 안보이는 정면승부 투성이었는걸....엄폐는 간파 당했었고

111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0:58:34

나도 거합참은 써본적이 적단 말이지

112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0:58:44

찬밥취급 하는 게 아니라...
나 같은 경우는 기술을 제대로 써 본 적이 없고 (전투 경험 1회, 이벤트 포함하면 2회)
기술보단... 행동파? 라서

113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0:58:55

(아직 스킬을 써보지도 않아서 여유로운)

114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0:59:05

나는 나름대로 뻐꾸기 낙하랑 엄폐, 로프 컨넥트 정도는 열심히 쓰려고 해봤어...
더스트 아웃이 솔직히 좀 찬밥이긴 함. 이거 '적의 영성과 신속으로 대항' 인데 죄다 빠르고 똑똑할거 같은 놈들이라...써보기가 좀 무서웠어.

115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0:59:33

토고는 거래 때문에 상인계통으로 전직한 감이 없지않아 있거든.

>>110
그...
혹시... 엄폐를 쓰기 전에 블랙아웃을 쓴다는 생각 같은 건 해본 적 없나요?

116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1:00:27

해본적 있지!! 그러나 >>114 때문에 빠르고 똑똑한 적....이랄까 그 땐 애초에 적의 위치 파악도 안된 채로 엄폐 했었으니, 블랙 아웃을 쓰기 더더욱 애매하지 않아?

117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1:00:27

기술간에도 연계라는 게 있는데......

118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1:00:51

블랙 아웃을 자신 근처에다가 쏜 뒤에 그 모래 먼지에 엄폐하는 방식인건가? 그건 생각해본적 있는데.

119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01:09

기술 A 이벤트때 바쁘지만 않았어도!

120 ◆c9lNRrMzaQ (BGes34JcjM)

2022-11-12 (파란날) 01:01:11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줘야 하는거지...

121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02:32

전투교관 쓰자

122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03:55

>>115 그래서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지....
회계직 특성 거래를 안 올릴수도 없고... 올리자니 거너가 아니라 상인이 되고

123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05:13

이건 좀 간단한 소리지만 무엇이든 1보단 2나 3에서 시작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건 당연한겁니다.

124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1:05:26

의념사, 의념보...
먼가 간지나는 이름이에요(?)
언젠가 배우고 싶은 목록에 고이 있는 것들 중 하나?

일단 있는 것부터 몇번씩 써봐야겠지만요?

125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08:22

의념사는 배우는 방법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
의념 로프 사서 수련하는거였나

126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08:55

이건 시윤주 문제점인데 다회의 TRPG 경험이 몰입이나 판단에선 도움이 되는데 조금만 안될 것 같으면 그냥 안전요소 성립을 위해 그 내용 자체를 시도하지 않을 때가 가끔 있음

127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10:55

>>124 강산이는 우필로 얻었는데...
이게 다른 캐라서? 전수가 될지?

>>125 그거 의념사 아니고 로프커넥트다요.
위키에 배우는 방법 팁 누가 올려두셨지 싶어영.

128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01:12:09

그럼 어떻게 하면 괜찮을까?

129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12:53

아니 다른캐에게 전수가 될지?
F랭따리라서요.

태식주쪽 경고문보고 엘 데모르랑 수련 난이도 비슷할 거 같은 느낌이 왔슴다.
엘데모르 F랭인데도 그냥 수련하면 확실히 숙련도 더디게 오르더라고요, 수련도 50~100인가 넣어서 5% 오르던가?

130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13:44

수련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기?
아니면 과감한 도박수 던져보기? 음... 난 수련을 통해서 이게 가능한가? 한 번 확인해볼지도

아니면! 전투교관이 할 수 있다는 건 나도 가능하다는 거니까 전투교관을 통해 이게 가능하구나! 하고 배운다거나?

131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1:13:57

로프 커넥트는 방법 팁에서 봤던 것 같아요! 기술 설명 읽어보니까 의념사의 아류라고 해서 그럼 의념사는 어떤 기술인 걸까! 하고 궁금해서이기도 해요~

132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14:16

기술 '로프 커넥트' 습득법
1. 의념 로프와 150정도의 여유 망념을 준비한다.
2. 의념을 로프에 섞어 강도를 강화한다. 50망념 소모
3. 로프를 던져 원하는 목표에 로프를 묶는다.
4. 주입한 의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의념의 흐름이 로프의 앞에서부터 사라져 쭈그러드는 성질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한다. 망념 50 소모
5. 이 과정을 거치면 기술 로프 커넥트를 획득하겠는지에 대해 말이 나온다. 수락시 50 망념을 들여 로프 커넥트를 습득 가능.
※ 입장료 5 도기코인을 지불하고 특별수련장에 입장한 후 로프 커넥트 획득을 시도하면, 필요한 망념치 150을 한꺼번에 소모하여 1턴만에 로프커넥트를 획득할 수 있다.

133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15:40

>>130 오...그것도 좋겠네요...

>>131 앗 이미 보셨군요...(머쓱

134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21:44

이건 진짜 어쩔수없는 문제긴 해.
대운동회 시점에서 들어온 사람들은 게이트고 뭐고 경험을 못 해서 전투 경험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가 많으니 기술적인 면이나 응용적인 면에서 약할 수 밖에 없다고 봐.
이제서야 대운동회 끝나고 게이트 갈 시간이 생겨서 다행이지만 문제는 게이트 가기도 전에 수련을 하러 갔다던가 혹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걸 위해 게이트를 갈 수 없거나 한다면... 음... 조금 힘든거지.

영웅서가에서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전투 또한 메인 컨텐츠 중 하나인데 그걸 경험하지 못한다는 건... 좀 많이 아쉽지

135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1:23:04

입장료...(모자람)

136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24:36

그리고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하나 둘 뭔가 얻는게 있고, 강해지는게 보이는데 이에 따라 나도 조급함을 느끼고 나도 뭔갈 해야 해! 하고 결심하고 시작하면... 그...이게 보정을 먹어서인지 적들이.. 너무 강해지더라구...
그래서 실패가 엄청 치명적인 경우도 많고... 주로 협동 행동을 해야 하는데 남들과 비교해서 꿀리는 내 스펙으로 이러는게 정말 옳은가? 민폐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게 되고... 이걸 메꾸기 위해서 코인샵에 기댄다면 또 대가는 크거나 강해지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이 길어지니 뭔가.... 해결법이 잘 안 보이네

137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25:59

>>134 그죠...
아무래도 진행중에 직접 시도해봐야 감을 잡을 수 있는 게 있더라고요...

>>135 굳이 특별수련장이 아니어도 획득은 가능하지만요!

138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26:57

항상 하는 얘긴데, 조급함을 느끼면 그에 따라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음.
나도 나름 이걸로 계속 스트레스 받고, 급해하지 마라 하는덴 나름 이유가 있고. 그에 따른 보정도 계속 주고있음

139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31:35

그래서 한가지 건의사항? 아니면 확인하고 싶은 건데

1인의뢰 같은 것도 있어?
그런 걸 도전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하고 전투함으로써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나름대로 경험도 해보고 파티가 아니니까 내 실패에 대해서 걱정은 나만 하면 되니 속이 편할 것 같은데

140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33:06

그러고보니 궁금했던 점... 의뢰 검색할 때 인원수도 검색조건으로 걸 수 있나요?
1인 의뢰가 많으면 후발주자들이나 현생이 바쁘신 분들은 그쪽부터 도전할 수 있을테니 덜 부담스러울 거 같은...

141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33:17

있어.

142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33:44

당장 진행내역 - 김태식 참고해보면 답 나와있다.

143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34:44

>>139 오 하이파이브?

144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35:42

>>142 아...별밤 태식아재 혼자 들어갔었죠.
언급하시니 생각이 나네요. (끄덕

145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36:32

과거의 기록엔 답이있다

146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36:57

>>143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생각을 했네

1인 의뢰의 난이도는 어떤 편이야? 난이도가 좀 쉬운 편이라면 그걸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 번 도전해보라고 함으로써 더 많은 이가 조급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음 좋겠어.

여선이 같은 경우도 만약 할 게 없다면 1인 의뢰를 검색하는데 치료 활동을 하는 게 있다? 하면 그걸 함으로써 의뢰가 이런거구나 하고 알 수 있을거고
오토나시도 힐러라는 포지션 특성상 혼자서 전투를 하긴 힘드니 전투가 아닌, 치료 활동을 하는 의뢰를 통해 스스로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고

147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38:21

난이도는 사실 3인 의뢰도 쉬운 게 있고, 1인의뢰도 어려운 게 있듯 이게 더 쉽다 어렵다는 내가 확언을 못줌.

좀 이게 나 취조마냥 모는 기분이라 썩 좋진 않다?

148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39:49

항상 만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특별반에는 각각 워리어/랜스/서포터 적성이 있는 npc 3총사도 있어요. 사교성이 있다면 이 친구들을 의뢰에 데려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태식아재 쪽 진행에 랜스 친구랑 서포터 친구를 데려간 사례가 있습니당.

149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40:52

워리어 - 전투광
랜스 - 성격 좋음
서포터 - 까칠하지만 유능함

150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1:41:26

아직 전 할게 좀 있긴 하니까요? 졸려서 생각이 잘 안나서 글치...

당장 기술서로 배운다도 가능할 거고.. 봉사활동 검색도 가능할거고.. 또 수련으로 분석 랭크를 올리고 싶을수도 있구여? 로프 커넥트 배우려고 상점가에 가서 구매하려 할 때 커뮤가 될 수도 있고...(손으로 꼽아보다 졸림에 패배함)

151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42:15

>>147 아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기술에서 경험, 경험에서 전투로 확장되다보니 이런게 있을까? 하고 확인하고 싶어서 내가 조바심냈나봐.
취조 같이 몰고자 하는 의미는 절대 아니야. 이거에 대해서는 여기서 그만둘게. 미안해.

152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42:35

>>150 그렇긴 하네요...!

153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43:46

여담이지만 토고군이랑 진 류군 만났을 때 반응이 궁금함다...
개인적으로는 npc 삼총사 중 가장 재밌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거등요.
일단 같은 거너기도 하고요.

154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44:23

아니 뭐 나도 이거로 스트레스 받고 있었으니 이해는 하는데...

쉬운 의뢰를 찾고 싶다면 의뢰 검색할때 이런 지문도 추가해보면 좋아. 가령 '물건을 찾아주는'의뢰나 '개인 호위'같은 거.

155 ◆c9lNRrMzaQ (BYBs/f/qLA)

2022-11-12 (파란날) 01:46:53

보상은 적겠지만 안정적으로 GP를 벌 수 있을테고, 아니면 또 이벤트중에 내용이 달라질 수도 있으니.

156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47:07

>>154 (어깨 주무르기...)

앗 그런 것도 가능했었군요...!

개인 호위...
(강산이 최근 일상 봄)(안봄...😅)
진행에선 훨 멀쩡한 의뢰가 나오겠지요...?

157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1:47:11

진행이... 있었구나.......

158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47:45

>>153 평범할걸? 나에게 있어서 진 류는... 특별반 내에서 그나마 평범한 축에 속하고... 음, 아직 안 만나봤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겠지만은 또 모르지. 그런데 거너라는 걸 떠나서 그냥 같은 사람대 사람으로 보더라도 별 반응 없을 것 같긴 해.

159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48:08

>>155 오...

160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48:23

>>154 오옹 명심할게.
이 부분은 중요해 보이니까 위키에 팁으로 옮기면 좋을 것 같네!

161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49:15

유하주 안녕하세요.

>>158 별 반응 없다는 건 큰 관심이 없다는 것? 아니면 적당히 대한다는 걸까요?

162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50:17

>>161 적당히 대한다는거지. 강산이 대하듯이? 강산이랑은 첫만남이 그랬지만 그 뒤에는 대화도 좀 잘 하고 그러잖아.
그거랑 같은 느낌일거야.

163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1:52:52

강산주 안녕!!!

164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54:22

고양이 찾아주기는 국룰이지

165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1:54:26

유하주 하이하이

166 유하주 (Nsb95S461M)

2022-11-12 (파란날) 01:54:52

고앵이 (특별반 하프오크보다 강함)

167 유하주 (Nsb95S461M)

2022-11-12 (파란날) 01:55:46

토고토고야 안녕!!

168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1:56:09

유하주 하이에요!
자야하는데 불끄기가 귀찮아아..

169 빈센트 - 강산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01:58:38



"....후우."

빈센트는 이제야 진정한 왕자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 강하게 나갔다가 죽이거나 영구적인 중상을 입힌다면... 빈센트는 VIP의 신변(그들의 말로 왕자님의 소중한 몸)에 심각한 해를 끼친 죄로 끌려갔으리라. 면책권이 있어도 아슬아슬할 판에 면책권이 찢긴 지금은? 말이 필요가 없었겠지. 상대가 만족한 것으로 보이자, 빈센트는 심호 왕자에게 말한다.

"원래는 저도 무언가를 불태우는 걸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나 좋은 것만 하면서 살기는 어렵더군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저야 기쁠 따름입니다."

빈센트는 그런 시긍로 이야기하면서, 악수를 받는다. 그리고 뒤에서 인사하는 강산을 보고 적당히 고개를 끄덕여 받아준다. 그렇게 해서, 또 하나의 의뢰가 끝났다... 강산이 왕자를 붙잡고 돌아갈 동안, 빈센트는 자신이 잘 했나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잘 했겠지. 잘 하지 못했다면 강산도 토고처럼 빈센트를 이족보행형 바퀴벌레 취급했을테니 말이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돌아갔다.
//20번째
막레입니다!

170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1:59:44

>>162 오 글쿤요...
즉 달리말해 무난한 반응...!

>>166 아 근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적당히 반전 있으면 재밌긴 하겠네요, 그러면 더 이상 쉬운 의뢰가 아니게 되겠지만...ㅋㅋㅋㅋ

171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2:00:20

여선주 안녕!!!!!!

172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2:00:34

>>169 네, 고생하셨습니다!!

173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2:01:55

워커 G. 빈센트

이름 멋지다

174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2:05:16

양치, 세수 안 하고 자도 문제 없는 세상이 오기를.... 양치 대박 귀찮

175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2:06:08

아 동감해여.. 양치랑 세수 귀찮아..
이제 샤워하기까지 결심의 시간도 오래 걸리는 시기가 온다앗...

176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2:06:41

사람의 이빨이 상어처럼 새로 난다면 좋겠다..

177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2:07:23

>>173 엣.😅
긍정 마인드...?

그죠.
전 이미 해씀다...!!
안하려니까 치과가 무서워서 치실질까지 하게 됨다...

178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2:07:53

>>175 😭...

179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2:09:55

피곤할수록 자기를 관리하는데 쓰는 힘이 떨어지지......

샤워기에 물이라도 틀어놓으면 어떻게든 되지만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 힘듦

180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02:10:28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181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02:11:09

강산주 잘 자~

182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02:12:50

잘자요 강산주!
저도 자야겠네요..

183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2:18:00

강산주 여선주 잘자!

184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2:43:40

아무도 없군

185 오토나시주 (p8etzCdLDQ)

2022-11-12 (파란날) 02:46:24

충격
오토나 시는 걸을 때마 다 고양이 발 자국 생김;;;

186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2:50:48

데박 귀여움

187 유하주 (RYhG5AuEwY)

2022-11-12 (파란날) 05:04:24

그래

188 오토나시주 (p8etzCdLDQ)

2022-11-12 (파란날) 05:10:38

그래

189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8:29:15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190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12:14:06

나를 허락해 줄 세상이란

191 빈센트주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4:29:23

손쉽게 다가오는

192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4:30:51

내가왔다

193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14:31:44


194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4:39:11

시나리오 3 결과에 따라 새 과목이 열릴 수도 있겠다

195 토고주 (F.6UktU95c)

2022-11-12 (파란날) 14:40:40

우리는 하루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고 또 1을 침대에서 보낸다

196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4:42:35

의념학이랑 역할 심화학 둘 중 하나일텐데 다들 뭐가 더 땡기려나

197 토고주 (F.6UktU95c)

2022-11-12 (파란날) 14:43:43

나는 의념학
역할 심화학은 포지션 심화 고를때 좋겠다

198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14:45:01

의념학이면 의념보나 의념발화 같이 의념 응용일까 아님 의념 속성 같은걸까

199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4:58:01

그거 전부 따짐.

말하자면 의념사나 의념벽처럼 의념 자체의 응용도 배우고, 의념 속성의 변화나 진화 등등도 배우게 됨.

200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00:43

말하자면 너희는 의념 속성의 레벨은 전부 0에 가깝고, 의념 자체를 다루는 레벨은 각성하며 얻은 활용법인 1에 가까움

201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15:03:49

그러면 둘다 매력적인데 흠

202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04:36

하지만 개방은 둘 중 하나만 열린다는 것

203 여선주 (1aMb2QPtOM)

2022-11-12 (파란날) 15:04:41

갱싱! 모하여요!
와 사흘 연속 외출 실화냐

204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15:07:50

하이루

205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08:50

두 NPC 모두 성격이 달라서 나름 재밌을 듯

206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15:09:32

역할 심화학은...하이클래스 같은거 배우나?

207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13:16

나름 그 하이포지션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데 그걸 사용하는 법은 안알려줌.
흥미가 동하면 직접 찾아봐라. 쪽

208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15:15:11

듣기로는 의념학이더 끌리기는 하네

209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16:14

한쪽은 그 루시우스 퀸튼의 유일한 외손이고, 한쪽은 중경한가에서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거부하고 전세계를 떠돌며 하이포지션을 연구한 애니까

210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17:20

근데 역할 심화학 없으면 하이포지션 못 얻나요?
- 님들 영웅서가에서 0에서 시작할때 쉬운 거 있었나요

211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15:18:50

슬슬 하이포지션 나올때가 됬긴했지

212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15:19:39

나는 뭔가 까마득하게 멀게 느껴지지만 말이야, 하이포시션...
타시기군이 상당히 가깝댔던가

213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21:37

사실 꼭 따진다면 하이포지션은 시나리오 1때도 방법 알면 할 수 있었음ㅋㅋㅋㅋㅋㅋ

214 여선주 (qX5YXYoh12)

2022-11-12 (파란날) 15:22:37

이런저런거 하면 흥미로워 보여요!
지금은 의념학이 궁금하긴 한데 하이포지션..!

215 ◆c9lNRrMzaQ (o12EzciTsk)

2022-11-12 (파란날) 15:23:41

마도쪽도 저번에 언급해줬듯 바드도 있고, 흔히 보이는 속성특화의 소서러스부터 마도를 극히 간략화해서 멀티캐스팅을 통해 전투력을 발하는 스펠러도 있고.

216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15:27:58

가깝더라도 갑자기 누가 뿅!하고 하이클래스 될지도 모른다

217 여선주 (g36Thyv.P6)

2022-11-12 (파란날) 15:29:06

갑자기 하이클래스?(일단 포지션 수업부터 받아야 하는 여선이는 넘어가자)

모하모하여요! 집에 들어가면 일상도 구해봐야지!

218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15:30:57

오...의외로 선결이 엄청 어렵다기보단, 전직 방법의 문제인가?

219 빈센트주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6:25:37

>>215
서사적으로는 소서러스가 끌리는데 뭔가 빈센트가 가야할 성능적으로는 스펠러가 끌린다...

220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6:42:11

집갱! 일상 구해보기는 해요!
모하에요!

221 빈센트주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6:58:29

>>220
(빈)

(트)

222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7:29:28

없는줄 알고 잠깐 소설 좀 봤는데!
지금이라도 괜찮으면 하실래여?

223 빈센트주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7:40:52

>>222
네...선레부탁드려될까요

224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7:43:20

선레는 괜찮슴다! 상황은 자유롭게 정해도 될까요? 뻔한 교실이나 수련장일 확률이 높지만요?

225 빈센트주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7:51:14

>>224
네 :)

226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7:53:51

그러니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습니다! 수련장에서 불을 지르다가 물을 쏟아붓고 흙벽을 쌓아올리고 전기를 쾅쾅 내리치는 미친(것처럼 보이는) 인간이 있다고 해도요..?

아니 이게 머선 날벼락이고! 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태연할 수 있어!
왜냐면 아직 그 불지름이라던가 그런 거 아직 하지않은 상태에서 만난 거거든!

"오늘 수련장에서 다른 분이네요!"
저번에는 특별반 다른 분들(토리와 태식이었나..)이었는데..

"반가워요?"
하이하이? 라는 듯한 손을 흔들어보이면서 수련장 안에 있던 빈센트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아아. 앞으로 일어날 마도폭풍에서 살아남아라 여복치! 오늘의 수련은 바디 트레멀이다! 손떨림을 내게 해서 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를 상대방이 스스로 하게 만드는 거야! 그러려면... 저기 있는 분의 협조를 받고 싶기도 한데... 될까? 기회만 된다면 바로 말을 걸어버릴 듯하다?

227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8:03:53

"......."

빈센트는 항상 수련장에서 번개를 내리치고, 불을 지르고, 물을 쏟아붓고 흙벽을 쌓아올렸다. 누군가 수련장 너만 쓰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지만, 빈센트가 일으키는 마도들을 보고는 입을 다물고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다. 누군가는 그것을 관찰했고, 누군가는 재수없다며 나갔다. 누군가는 저 미친놈이 저 정도의 실력을 가지다니, 좀 더 있으면 UHN이 죽이려고 할 것이라 수군댔다. 하지만 빈센트는 듣지 않았다. 들리지도 않았고, 들린다 해도 들을 생각도 없었다.

"...음."

그리고 오늘도 그러려는데, 빈센트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참으로 익숙한데 누군지 모르겠는데 소녀를 마주했다. 그리고 빈센트는 바로 물었다.

"저기, 혹시 특별반이십니까?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요."
//2

228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8:14:31

불을 지르고 물을 쏟아붓는 걸 못 봐서 다행이지만. 여선의 나름 영성치 높은 머리는 수련장이 잘 정돈되어 있지만 간간히 불에 탄 냄새와 물비린내와 울퉁불퉁함 같은 종류를 잡아낼 수 있었고.... 그 흔적이 빈센트와 가장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할까? 그것보다는 우선...

"특별반 맞아요!"
손뼉을 짝 치면서 맞아요! 라고 말하며 눈을 반짝입니다.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물음에도 방글방글 웃다가 침울했다가 하는 다양한 표정으로 사실은 특별반이기는 했는데 특별반에서 잠깐 붕 떴다가 다시 복학하게 된 길고 긴 그 줄줄줄 쏟아지는 이야기를 적정선에서 여선이 끊었으니 다행이지 계속 말을 했다면 빈센트가 사정은 알겠으니 제발 그 입 좀 닥치십시오. 라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는가?

"그래서 괴담을 퍼트리는 건 어때요!"
특별반을 그만뒀다거나 하는 분이 있었다면 생길 만하죠? 그게 문제가 아니야...

229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8:16:13

>>228 괴담을 퍼트리는 건 어때요가 아니라

특별반이 괴담감이긴 하네요! 입니다! 고친다 생각했는데 안고쳤네..

230 오토나시주 (F5LSvE05j.)

2022-11-12 (파란날) 18:22:25

일 하기 싫 은 오토 나시 주

231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8:23:30

오토나시주 하이!

232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8:24:04

"..."

빈센트는 여선이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사람은 굳이 특별반에 기수를 따지자면 빈센트와 동기쯤 되는 사람으로 원래는 함께 싸웠어야 했으나 UHN이 특별 임무를 맡겼는지 아니면 가정사가 좀 있었는지 개인 사정이 급했는지 잠깐 붕 뜨는 기간이 있었고, 그 기간이 대략 몇달쯤 되며 영월 작전이 끝나고 대운동회가 일어날 동안 무엇을 했는고 하니...로 시작해서, 꽤나 들어줄만한 이야기였다. 당연했다. 빈센트는 손에 마도를 구성해보며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ㅇ늬까. 그리고 나서 이야기가 끝나자,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군요. 그럼 이제 정식으로 복귀하셨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괴담을 퍼트리는 건 어떻냐는 말에, 빈센트는 무슨 의미인지 고민하다가 되묻는다.

"제 괴담? 아니면 특별반 전체 기준인지요?"
//4

233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18:27:12

갱신!

234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8:33:39

오하!

235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8:36:04

오하하하

236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18:37:28

여하하하
콩하하하하
콩하하하하

237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8:37:50

이것저것 이야기를 합니다. 그야.그걸 레스로 쓰면 너무 길어지니까 생략이 필요하다고. 끊음의 미학이란 그런 법이지..

"어 특별반이 괴담감인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는 잘 몰라요?"
퍼트린다기보다는 괴담감인 것 같다가 헛나온 것에 가까운 만큼...인데

"괴담 주인공 가능하세요? 와 바로바로 괴담주인공 될 만한 분 만나다니 저 진짜 오늘 운 좋은 것 같아요"
제 괴담이요? 라는 말이 가볍게 나오는 걸 보면 만만치않은 상대일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선이가 운이 좋은가? 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여선이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근데 누구세요?"
"일단 마도사인 것 같아보이긴 하는데여?"
영월 뿐 아니라 대운동회까지 스킵해버린 여선은 '그 피암마'를 모르는 모양입니다...

238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8:42:53

"뭐... 다들 제 사상에는 딱히 공감을 못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존중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미덕이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얼버무린다. 아무리 빈센트가 미쳤어도, 초면부터 나는 누가 굳이 현상금을 걸지 않더라도 흉악범죄자(강도강간 단독 5범 이상, 살인 3건 이상, 100억원대 사기, 그 외 기타등등)를 찾아다녔으며, 흉악범죄자를 찾으면 흉악범죄자의 죄질만큼이나 흉악한 방식으로 잔혹하게 고문해서 끔찍한 고통을 주고 살해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회 정의도 구현하는 김에 범죄자의 비명소리를 ASMR 삼아 재충전했다는 소리를 태연하게 늘어놓을 정도는 아니었다. 아니, 그건 미쳤다기보다는... 멍청한 것에 더 가깝겠지.

"빈센트 반 윌러. 마도사 맞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상대의 얼굴을 보고 약간 생각하는 듯하더니 말한다.

"선여채... 씨 맞으십니까?"

...글자들은 다 맞는데 조합이 대참사였다.
//6

239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8:52:17

"뭔 사상이 있으셨어요?"
뭔 사상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존중인지 무시인지도 결정하지 않고 막 말하지만 빈센트의 사상을 들으면 정말로 이해하기 어려워할 것이 여선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여선은 살리는 쪽인 만큼이니까요. 어딘가 삐끗하면 아무튼 살렸다곸ㅋㅋㅋ가 될 수도 있겠지만 과거도 나름 평탄했던 만큼 그정도까지 될까?

"어....음.....어....."
이건 여선이가 루샨을 매우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자신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연결을 못 시켜서 저런 고장난 반응이었다! 고개를 갸웃거리고 눈이 조금 흔들리는 것이 바로 고장의 증거

"선여채선여채...채..선...여...여선..."
"아. 맞네요! 채여선이에요"
빈센트 반 윌러씨도 반가워요! 장갑을 낀 손을 턱 내밉니다. 악수를 하자는 것이었을까요?

240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9:16:39

"그냥, 그런 사상이 있습니다. 사상이라기보다는... 개인 선호에 더 가까울 테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정정한다. 빈센트 그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그냥 "심심하면 나쁜 놈 좀 죽일 수도 있지 거 더럽게 불만 많네"를 거창한 '사상'이랍시고 부르는 건 너무 나갔다. 만약 일이 잘못 풀려서 빈센트가 사적제재에 대한 처벌을 받더라도, 변호사에게 '사상'이 아닌 일종의 끔찍한 정신병이라고 고쳐달라고 할 참이었다. 뭐, 그건 그거고, 빈센트는 상대의 손을 받는다.

"채여선 씨. 죄송합니다. 이름을 헷갈렸군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빈센트는 악수를 하고 묻는다.

"그러고보니, 채여선 씨는 마도사입니까? 아니면 궁수라던지, 검사라던지?"
//8

241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9:34:24

"아하 개인 선호..."
세상엔 많은 취향이 있지요! 라면서 내밀지 않은 다른 쪽 손으로 엄지를 척 들어보이는 걸 보면 내놓기엔 부끄러운 개인 선호라도 있는 모양이지! 같은 걸로 이해한 모양입니다.

"응응 맞아요 채여선이에요"
물론 여선 씨라고 하는 말에도 한순간 멈칫 했지만 그건 꽤 짧은 시간이었고요. 악수를 이어가다가 빈센트의 질문을 듣고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습니다. 어딘가 악동같아보이는 미소군요?

"마도사도 검사도 궁수도 아니긴 하지만요!"
간단한 영성놀이라도 할까요? 라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들었지만, 여선은 금방 씩 웃으면서 자신이 하는 것을 생각해서 말한다.

"서포터입니다!"
그걸로 끝? 아니 힐러 아니야? 서포터가 큰 분류니까 못할 것도 아닌데 왜그래요! 더 자세하게 묻는다면 치료를 주로 해요. 라고 더 말하겠는데..

242 빈센트 - 여선 (nna598wOH2)

2022-11-12 (파란날) 19:38:33

"서포터라. 서포터도 다양한 종류가 있죠..."

마도사냐, 검사냐, 궁사냐고 물었는데 긍정을 안한 것을 보니, 서포터면서도 둘은 아니다. 그렇다면 한손무기(둔기, 망치 등)를 쓰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방패를 든 사람이라면 자신을 서포터보다는 '탱커'로 규정했으리라. 빈센트는 잠깐 생각해보더니, 세분류를 추측해서 물어본다.

"혹시 의료 쪽으로 종사하십니까? 그냥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서포터에 대한 말을 붙인다.

"뭐, 아니더라도, 서포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나쁠 건 전혀 없으니까요."
//10

243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19:52:06

"그건 그렇죠?"
서포터의 종류가 많은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는 마도와 치료 외의 서포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포터인데 템빨로 서포터를 하는 사람도 있나? 아니면 주기술 검인데 서포터인 경우도 있는 걸까?

"오 정답! 의료 쪽을 조금 하고 있어요!"
최근에 복학해서 여러 모로 발전할 기회를 잡을 수도 있어진 것 같고요 신기한 것(코인)도 가지게 되었고요 마도사라던가 그런 분들이랑같이 의뢰 나가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여러사람들을 많이 만날 것에 조금 기대되요! 라는 등의 말을 조잘댑니다.

"서포터가 많으면 좋다니 그건 다행이긴 한데요.."
그냥 적당한 수준이지요?
저기. 여선아. 32레벨은 적당히 수준이 아니야! 적당한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아 맞다! 라고 말하는 여선은 연습하려 했는데 깜박했어! 라면서 도와주실래요? 라는 말을 가볍게 건네는.

244 빈센트 - 여선 (nna598wOH2)

2022-11-12 (파란날) 20:05:40

"의료. 잘됐군요. 가끔씩 싸우다보면 적을 이길 수는 있어도, 살아서 돌아가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말로 의사가 그리워지죠."

빈센트는 특별반 이전에도 목숨을 걸어야 했던 적이 많았다. 빈센트가 활동한 이래, 어느 정도 명성이 쌓이자 범죄자들 사이에서는 빈센트 역시 어느정도 고려 대상에 올랐고, 그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다. 언제는 배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물감 삼아 길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기어다닌 적도 있었다. 만약 그 때, 그를 눈여겨보고 있었던 경찰이 아니었다면 목숨을 잃었겠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웃는다. 의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살을 가르고, 총알을 꺼내고, 적대적인 의념 작용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빈센트는 도와주실래요? 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음.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조금 핀트가 안 맞는 느낌은 적당히 무시하면서.
//12

245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0:18:39

"음 살아나가는 것은 도울 것 같은데, 그 정도까지 몰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잖아요?"
아닌가? 핀트가 조금 나간 건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선의 과거는 상당히 평탄한 편이었기에 빈센트의 과거를 상상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바디 트레멀이라는 기술이 있는데요. 의념의 자극 작용으로 무작위의 신체 부위를 떨게 해서 명중률을 낮추거나 그런 효과가 있대요."
그래서 그걸 써보고 그 효과가 적용된 빈센트 씨에게 그 효과가 어떤 느낌인지 들어보고 싶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그야 수술이나 치료를 빈센트 씨에게 적용하기엔 그렇잖아요?

"지금 당장 뼈가 부러져주신다면 가능하겠지만요?"
진지하진 않은 장난스러움이 보입니다.

246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0:24:41

진짜로 부러뜨릴 빈센트

247 빈센트 - 여선 (nna598wOH2)

2022-11-12 (파란날) 20:32:38

"음."

빈센트는 뼈를 부러뜨리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본다. 세상 어딘가에는 자해해서 힘을 얻거나, 자신의 신체나 고통을 대가로 바쳐서 공격하는 이들이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지금 당장 그러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빈센트의 뼈는, 빈센트 그 자신이 아니라도 부러뜨려 줄 놈들이 종족과 생김새, 강함을 막론하고 워낙에 많으니 말이다. 헌터 생활 동안 뼈 부러지는 건 언제나 경험했고, 그 상태로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고통을 통제 범위 내로 두는 법은 배웠지만... 굳이?

"그럼..."

빈센트는 한쪽 검지를 치켜들어, 수련장 벽에 그려진 과녁판에 화염구를 쏜다. 작은 화염구는 연속으로 수련장 벽 정중앙의 10점을 계속 강타했고, 빈센트는 그 상태 그대로 여선에게 말했다.

"일단 대조군 실험을 했으니, 통제군 실험을 해볼 차례군요. 그 바디 트레멀, 한번 써보시죠."
//14

248 빈센트 - 여선 (nna598wOH2)

2022-11-12 (파란날) 20:32:52

>>246
빈센트는 정신력 특성이 없어서...

249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0:33:28

우우

250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20:41:01

>>249
대체 빈센트 이미지를 어디까지 추락시킬 생각이야!!!!! 이미 빌런타락 예약된 수준인 이미지인거 아니까 굳이 더 망칠필요 없다고!!!!!!!

251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0:45:42

"뼈를 부러뜨리는 것도 깔끔하게 똑이냐 더럽게 갈기갈기인지 등등 많은 게 필요하니까요.."
그걸 어디서 들은 것 같지만 지금 필요한 건 아니니까 넘겨버려!

"좋아요 실험체 제 22호!"
장난스럽게 명칭을 부른 것 같군요.

"해봅니다?"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서 여선은 빈센트에게 바디 트레멀을 써보려 합니다. 의념의 자극을 통해서 떨림이니까. 의념을 요동치게 하는 느낌일까? 여러 방면으로 의념을 느껴보려 시도하며 손 쪽에 써봅니다. 천운 덕인지 여선이 의도한 손떨림 반응이 나는데요.. 얼마나 떨어졌을까요?

.dice 1 9. = 5
이번에 맞춘 화염구 수

252 오토나시주 (F5LSvE05j.)

2022-11-12 (파란날) 20:46:29

오늘 도 ai로 오토나시 를 뽑 고자 노력 했 지만 헛 된 시간 을 낭비 했 을 뿐이 었 다.. ..... . ...

253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0:47:18

이야 시집가도 되겠다!

254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0:47:22

AI 대단해!!!
잘 뽑혔는데? 이야

255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0:48:26

모하모하여요!

256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20:49:46

(예쁘다)

257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20:53:31

>>252
허걱

258 토고주 (F.6UktU95c)

2022-11-12 (파란날) 20:57:52

하루를 잠으로 낭비했을때의 좋은 점은 잠으로 낭비했다는 점이지

259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1:01:11

토고주 하이!

>>252 예쁘다!

260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21:03:58

"...어... 그 말은, 저 말고도 실험체가 21명이나 더 있었다는 말이군요. 인간인지 햄스터인지, 아니면 그냥 무생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빈센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게 맞나? 생각하다가, 설마하니 엄밀히 특별반 소속의 헌터에게 뭔가 나쁜 짓을 할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순순히 따랐다. 그리고... 엄청난 불쾌함이 의념과 함께 팔을 덮쳤다. 빈센트는 이를 악물었다. 쏘는 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끔찍한 통증이 팔을 덮쳤다. 그리고 그 통증은, 간단한 과녁 맞추는 것조차 어렵게 만들었다.

결과는? 9발 중 5발. 실전이라면 심각하다. 빈센트는 바디 트레멀의 성능을 인정한다.

"대단하군요. 그럼 이제 이것 좀 어떻게 해주시겠습니까? 그렇게... 유쾌하진 않군요."
//16

261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1:08:07

>>258
잠은 중요한거야 암

262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21:12:57

>>258 충분한 수면은 건강에 좋죠

263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21:20:56

다들 동의하는 관계로 오일에 하루는 충분한 잠을 즐길 수 있도록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

그건 수요일이면 좋겠군

264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1:24:52

"아니요?! 'V'incent 잖아요?"
알파벳 v는 22번째 알파벳! 이라서 그렇다는 말을 하고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해보이며 씩 웃습니다. 자극으로 인해 팔이 떨리자. 통제군의 화염구는 과녁의 명중률을 극적으로 낮춰줘버리고 말았습니다.

"오... 일단 제가 의도했던 명중률의 감소가 생긴 것 같아요!"
다행이다. 라고 말을 하면서 이렇게 떠는데 공격을 한다면 쑤실 때 헤집는 것처럼 해서 추가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느낌이었을까요.. 라고 중얼거리다가 어떻게 해달라는 말을 듣고는 손으로 의념을 운용하여 천천히 의념을 가라앉히고 안정시키는 치료를 행하려 합니다.

"이젠 괜찮아요?"
신체 부분을 정할 수 있는가. 의 문제이긴 하지만, 만일 머리에 적용한다면 뇌진탕 비슷한 느낌이 될 수도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지만 해야 할 것을 버리진 않아요!

265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1:25:12

다들 어서오세요!

266 유하주 (wnIrLTFHSM)

2022-11-12 (파란날) 21:31:38

시집가라 오또나시

267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1:33:29

유하가 남소 시켜주는거?

268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1:34:57

좋은 아이디어인데, 당장 하자.

269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1:37:03

유하하!

270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1:43:25

유하주, 혹시 AI 그림 싫어함?

271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21:47:07

"어... 그렇군요."

유머 센스는 좀 많이 썰렁하지만, 그래도 인체실험을 22번이나 한 것보다는 낫겠지. 빈센트는 좋게좋게 받아들이면서, 그 이후 병주고 약주고식 치료로 팔이 원상복구되자, 고개를 끄덕인다. 강력한 디버프를 가진 의사라. 빈센트는 정말로 훌륭한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걸 다른 이들에게 쓸 수 있다면 정말로 끝내줄 겁니다. 벌써 응용이 생각나는군요. 의념 진동을 척추에 일으켜서, 척추가 공진 때문에 피로파괴되어서 그대로 주저앉아버리거나, 의념 진동으로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이용해 상대의 혈액을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만들어서 쓰러지게 만들거나."

빈센트는 그 원리를 자신도 이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생각해보니 또 이런 응용방법이 있지 않았는가? 빈센트는 머리를 탁 치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여선 씨. 이런 응용 방법이 다 있었군요."

//18

272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1:47:25

자동나시 보고 나도 하나 만들어왔다.

273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1:50:18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라고 외칠거 같다

274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1:53:44

특별반을 위기에서 구하고 죽는 포지션

275 알렌주 (cP9b6pPXQw)

2022-11-12 (파란날) 21:55:08

>>274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다시 살아돌아와 환호를 일으키는 포지션

276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1:55:57

>>275
라고 생각했는데 환영이었던

277 여선 - 빈센트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1:57:08

"무슨 생각 하셨어요?"
유머 센스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걸 들킨다면 아니거든요! 저 유머감각 괜찮거든요! 시씨가 사자를 먹었다 같은 것도 말할 수 있는데요!! 라고 막 말하겠지만 솔직히 유머감각은 별로 아닐까?

사실 디버프인가? 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겠지만 여선이 자신이 가진 기술을 여러 번 써보고 어떻게 써야 할지 연구해보는 일은 즐거울 겁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공격을 할 만한 타입은 아닌 만큼...
그러면 다음엔 하이퍼텐션을 버프적인 면과 비슷하게 써보자.. 라고 생각할 즈음에 빈센트의 말을 듣고는 토끼눈이 됩니다.

"에에..."
그게 응용...인가? 라는 생각을 하는 여선의 표정이 빈센트를 최대한 이해해보려는 고심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렇..죠? 마도 쪽이라면 디버프를 쓸 수 있겠죠?"
저렇게 흔든다. 같은 것은 아니라도 상대방에게 마도를 통해서 디버프가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늘치는 끝냈으니 이제 숙소에 가서 쉴래! 싶어하는 듯 기지개를 켜고는 남아서 마도 하실 거에요? 라고 묻습니다.

278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01:2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79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02:01

>>194 >>196 >>199 >>206-207
오... 어느 쪽이든 기대되네요...!!

280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2:02:55

강하강하! 어느 쪽이던 기대되네요!

281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09:08

저번에 의념사 얻고 싶다고 하셨죠? (끄덕
하이 포지션은 역시 메딕 쪽으로 가시려나요?

참 그리고...워/랜/서 포지션이 정식으로 시스템/상태창에 적용되려면 전투학 공부하셔야 함당. (전투학-포지션을 공부하여 포지션을 ○○○으로 결정합니다!라고 쓰시면 될듯한...?)

282 빈센트 - 여선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22:18:12

"좋은 생각 했습니다. 향후 특별반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협업에 대해서요."

그렇게 넘긴다. 빈센트는 그런 유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지만, 유머가 재미가 없다고 "재미 없으니까 그 입 닥치쇼"라고 정공법으로 쏘아붙이는 인간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눈치 없는 인간이 자기가 되는 건 더더욱.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도 할 거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네. 계속 연습해야죠. 세상은 끔찍하고, 저도 끔찍하고, 둘 중에 더 나아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니까요...."

빈센트의 마지막 말은 상당히 씁쓸했다.

"그리고, 세상은 지더라도 수천 수만의 기회를 가지고 있지만, 저 같은 헌터한테는 그렇지 않아서 말이죠..."

그렇게 말하며, 빈센트는 여선을 배웅하고, 마도 수련을 게속하는 것이었다...
//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283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2:18:57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284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2:21:07

그렇죠! 아마 메딕 쪽에 관심을 가질 것 같기는 해요.

저번에 가까운 어장 주행하다 머더러...였나 그거 올라온 적 있던 것 같은데 그걸 못 찾겠더라고요..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뎅..

285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2:24:07

강산주 하이

286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24:42

🤔 (11월 9일부터 일상 정산이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오늘도 모바일인데....😭)

287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2:28:07

내가 했어

288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30:20

일단 감사합니다!!

289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2:31:28

시윤주 강산주가 아주 열일하는구만. 고맙다 고마워.

290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2:32:03

사실 요 최근엔 일상이 많지 않아서, 나는 의외로 널널해...

291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2:37:27

아 찾았다! 그래서 조금 궁금해진 점이 있네용!

situplay>1596661087>969

'랜스 포지션인 녀석들은 직접 심화를 발동하여 머더러에 대해 이해해보도록.'라는 문구가 있는데.

그렇다면 심화 포지션 중 머더러가 특별히 중복이 가능한 그런 종류라서 발동해보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건가?
아니라면 가디언이니까ㅇㅇ으로 이해하면 되는 건가?
것도 아니면 심화 포지션이 한 개만 가능한 게 아니라 일종의 전공 같은 거라서 복수전공이 가능한가? 같은 의문이네요!

292 오현주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22:40:01

마치 전부 죽이면 암살이라는 느낌이네

293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42:00

>>290 .....🤔

294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48:49

저 바쁘신 줄 알고 굳이 말하지 않았는데...
두 개 누락하셔서 제가 방금 찾아서 계산하고 왔어요.
(빤히 바라보기)

295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2:51:13

이참에...혹시 일상 돌렸는데 정산 안된 거 더 있나요 여러분?

296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2:51:30

아무것도 없으니 편안함!
하이 포지션은 확실히 메딕 쪽을 알아볼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297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2:51:48

적어도 전 없을 거에요~

298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2:54:26

>>294 켁, 진짜네. 지난주 정신 없을 때 넘겨버린 것들이 정산이 안됬었구나. 죄송....좀 더 열심히 볼게.

299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3:02:21

정산 해주시는 거 감사해요! 전 스스로 기록해야 했으면 귀찮아! 하고 던져버렸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 이거 있었나? 하고 있던 것도 까먹어버리고 마는데!)

300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03:05

>>298 앗...지난주에 바쁘셨었군요? 알겠습니다!
현생은 어쩔 수 없죠...

다음부턴 바쁘시면 바쁘시다고 말씀해주세요...!

301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07:07

오현이랑 알렌 만나는 것도 본 거 같은데...
이것도...없네....

>>299 최소한 장비템 같은 건 기록해두시는 것이 조씀니다...
장비템의 효과를 기술 비슷하게 쓸 수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ex:안테로스의 눈동자 3으로 매료 쓰는 빈센트)

302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3:10:29

>>301 찾아서 올렸음

303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12:23

>>291 음...저도 이거 저희도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304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12:48

>>302 감사합니다...!!😭

305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3:14:47

아직은 거의 없지만(맥잡이칼뿐임) 장비템같은걸 산다거나 하면 복사는 해둬야겠네요!

306 태식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23:17:44

10만 GP 줬으니 좋은거로 하나사

307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3:20:08

근데 산다면 어떤 종류를 사야하는지. 뭘 검색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현재 착용 가능한.. 은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32레벨 제한으로 착용 가능한? 이런 느낌이 되나?

방어구? 악세사리 종류인데 뭔가 좋은(막연한) 종류?

308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20:08

어...아니다 잠깐만...
>>302 중복 정산이네요... 😭
시윤주 죄송합니다....

309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3:25:20

그랫군.....괜찮아 내가 바쁘다고 넘겼던게 문제니까

310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25:33

>>307
그냥 착용 가능(32렙 제한)으로 하면 너무 넓어지니까 어느정도 범위를 지정해줘야 한다고 하셨죠.

방어구나 악세사리 쪽으로 가시는 거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요!
아니면 캡틴께서 장인아이템 주시겠다고 하신 거 어떤걸로 주시는지 보고 부족한 쪽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요?

311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3:26:05

>>307 생존력을 중요시하면 방어구가 역시 무난하고, 사실 수술도구 같은 것도 꽤 중요하지 않을까? 치료도구나 수술도구도 비싸면 성능이 좋아질테니까

312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3:28:51

>>310 착용 가능한 액서세리 종류...나 방어구 같은 느낌으로 검색을 하면 되려나요?

장인아이템 보고 정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311 수술도구.. 수술이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 종류도 검색하면 나오려나요?

313 시윤주 (z3d9QU6INo)

2022-11-12 (파란날) 23:29:59

짱또나시가 알 듯 한데....메스나 제세동기 같은 것도 아이템으로 구분되어 있긴 하니까.

314 토고주 (BLMmzHNMOY)

2022-11-12 (파란날) 23:38:46

메스 같은 건 아마 공격의 용도로도 사용 가능할 것 같아

315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39:42

토고주 안녕하세요.
맥잡이 칼을 보면 충분히 그럴 법 하네요. (끄덕

316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3:47:26

제세동기도 아이템으로 있어요?(놀라움)

토고주도 하이에요!

317 강산주 (S.WTHX4Hfs)

2022-11-12 (파란날) 23:49:39

그렇다는 언급도 본 적 있는 거 같아영!

318 여선주 (9toz0gnb/6)

2022-11-12 (파란날) 23:52:28

놀랍다 아이템의 세계(?)

319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0:47

장갑류도 있고...
멋진 드레스나 장신구의 형태인 것,
슈팅게임에서 보일 법한 이른바 '옵션' 같은 것,
발판 형태이지만 효과는 스킬북인 것 등등이 있습니당!

...생각해보니 이 예시의 대부분이 오잉박스잖아.
정말 진짜 특이한 아이템은 다 거기서 나오는 것 같아요.

320 시윤주 (rcTomWF5z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2:06

진행에선 특이한 아이템을 얻으려고 생각해보는 사람이나, 그럴 기회가 있는 캐릭터가 아무래도 드물긴 하지

32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2:08

강산이가 들고 다니는 '백두'도 아이템입니당!
가야금인데 충격파를 쏠 수 있는 효과가 있어서 무기로도 쓸 수 있어요.

32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4:05

>>320 그건 그렇긴 하네요!

캡틴이 이벤트로 주셨던 장인템들도 보면 멋진 거 많아용.
그쪽은 오잉박스보다 좀 더 정석적인 rpg겜 장비템 같은 느낌...

323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8:47

강산이가 받았던 장인급 장비의 예시입니다!

▶ 청월고교 시열개정복靑月高校 是閱改定服 ◀
신 한국이 설립, 후원하고 있는 청월고등학교는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와 견주어도 비교하기 어려운 명문 가디언 아카데미이다. 물론 대부분의 가디언들이 각자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복장을 선택하기에 큰 의미는 없어졌지만 먼 과거 청월고교가 설립되었을 당시에는 학생들의 소속감과 상징을 위한 교복을 제작한 바가 있다. 미드나잇블루 색감을 가진 진청색의 개량 두루마기처럼 생긴 이 옷은 구 청월고교의 교복으로 초기 제작 당시 청월을 후원했던 신 한국의 몇몇 가문에 감사의 의미로 보내진 물건으로 뛰어난 장인이 신경을 들여 제작하였다.
▶ 장인 아이템
▶ 대한설립 제일청월大韓設立 第一靑月 - 신 한국이 건립한 청월고등학교의 구 교복. 착용 시 청월고교 출신 가디언들과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시작한다.
▶ 수화필반 - 속성 대미지를 일정량만큼 감소시킨다. 환경 패널티가 감소한다.
▶ 이화접목 - 일정 수준 이하의 대미지를 무시한다.
▶ 푸른 달이 뜨는 시간 - 필드가 '밤' 태그일 경우 도기코인 2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필드를 '푸른 달이 뜬 밤' 태그로 변환하며 아군의 체력을 매 턴 일정량 회복시킨다.
◆ 제한 : 레벨 26 이상, 신 한국 명성 10 이상, 귀족 작위를 보유했거나 또는 가문의 자제일 것.

32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9:17

아이템 문서를 보았지만 >>319 중에서는 드레스나 장신구 외에는 이게 그건가? 를 확신하지 못하고 만 여선주.

325 알렌주 (tWw9ofvtDw)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9:24

아임홈

32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1:10

알하! 날씨가 좀 안 좋은 기분이네요!
바람소리가 좀 들리나?

32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1:25

알렌주 안녕하세요.

328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2:22

운동가기 전까진 비가 쏟아지더니 운동 나가니까 바로 그쳤습니다.

지금은 바람 살짝 부는 정도?

329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2:39

여선주, 강산주 안녕하세요.

330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3:48

여기는 비 오고 있어요.
조용해서 모르고 있다가 포켓몬 고 켰는데 뜬금없이 비가 내리고 있어서 알게된...

331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7:03

오늘 저녁부터 비가 좀 내린다고 하드라

33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0:13

일상 구하면 하실 분 계신가영?

333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1:33

일상..!

전 가능하긴 한데용! 음 근데 아무리 늦어도 두시엔 잘것같기도 해서요?

334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3:54

>>333
아...그러고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저도 그냥 낮에 다시 구할까 싶어지는...

335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5:05

내일 낮이면 나 가능할지도

336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5:16

어느덧 12시 30분 가까이...

33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7:00

오케이오케이!
지금은 하고 있는 작업이 있기도 하니...
낮에 다시 구해봐야겠네요!

338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8:41

앗 이제 비소리 난다...

339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9:50

편안한 낮에 구하기..

내일 나갈ㄲ....아냐! 나흘 연속으로 이리저리 나가면 여선주 그로기당한다고! 여선이는 좋다고 나갈 수 있는 진성 E 느낌이지만 여선주는그런거못한다구!

340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0:10

그러고보니 기적에 세대 분들이 총교관님을 뵈러 미리네로 찾아온 이유가 뭘까요? 숭배자들? 아니면 다른 이유가..?(가벼운 궁금증)

341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1:52

권왕으로부터 소식을 들음
헐, 한지훈 괜찮으려나? 찾아가봐야지

하는 그런 느낌 아닐까?

34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4:16

아무래도 뭔 일이 있어서 왔을 가능성이 높겠죠.
시나리오 1 때도 총교관쌤 찾아왔었고...(그리고 총교관쌤 애인분이 실종되셨다는 소식과 함께...)
시나리오 2 중에 방문한 쓰앵님들도 계셨긴 한데 그땐 대운동회 중이었으니까 그냥 놀러오신 듯한...(대운동회가 학교 축제를 겸하기도 하는 분위기였으니까요...?)

343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4:41

>>341 그럴 수도 있겠네요...!

34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7:34

기적의 세대...! 궁금해지네용.. 어떤 분들일지...라던가?

345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8:14

전작의 주인공들...(소근)

34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41:20

전작의 주인공들...인가! 그치만 위키 살펴봐도 지금이 나와있는 건 아닐 거니까요? 지금 어떤 느낌인걸까! 같은 느낌이라서요~

34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0:46:46

그것도 그렇긴 하네요...

348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0:52:06

뭔가 졸린 듯 졸리지 않아서 애매하네요..
게임 출첵 미리 해둘까

349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01:00:51

ㄱㄱ

350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1:04:48

태식주 안녕하세영!

351 알렌주 (t40a371sZ2)

2022-11-13 (내일 월요일) 01:07:05

어서오세요 태식주

35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01:08:54

태식주 안녕하세요!

353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01:19:46

태산주

354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1:20:26

😄

355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01:28:07

심심하면 내가 보고 있는 납량특집 영상 볼래?

356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1:30:40

곧 자러 갈 예정임당...

35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01:31:29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358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01:34:02

강산주ㅜ 잘장

359 여선주 (nDkRGNGiZY)

2022-11-13 (내일 월요일) 01:42:20

강산주 잘자요!

어 머지? 정전이...?

360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02:18:04

ㅂㅂ

361 시윤주 (rcTomWF5z6)

2022-11-13 (내일 월요일) 10:23:52

오늘은 가족들이랑 나갔다오는 날

362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3:04

잘 놀다와

363 시윤주 (rcTomWF5z6)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6:18

이미 놀다와서 밥도 먹었는뎁쇼

364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26:50

내건?

365 오토나시주 (1h4mwm0Lfk)

2022-11-13 (내일 월요일) 15:32:04

매우
매우매우매우
조 용
다들 놀 러나간 것이
분 명

366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7:02

인싸들!

36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5:49:24

저 있슴당.
모두 안녕하세요.

368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16:19:41

흑흑 다들 인싸들이야...

369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6:29:34

(사실 딱히 그렇진 않은...?)

370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6:59:46

갱싱! 낮잠은 일어나기가 묘하게 힘드네요!
모하에요!

37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7:05:03

여선주 안녕하세요!

37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7:19:09

강하에요~
어제 잠을 설쳤더니 낮에 너무 졸리더라고요!

373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7:26:59

사실 저도 그랫음...

요즘 가을인데도 모기가 많더라고요....
아침에 잠깐 깨긴 했는데 모르는 사이에 도로 기절잠했었습니다...

37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7:31:03

저는 어제밤에 갑자기 정전이 나서 설쳤어요...

375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17:36:31

하루를 잠으로 낭비했을때의 좋은 점은 하루를 잠으로 낭비했다는 점이야

37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7:37:57

토하! 졸리다...

37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7:40:19

>>374 앗...ㅠㅠㅠ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토고주도 안녕하세요.ㅋㅋㅋㅋ큐ㅠㅜㅠ...

378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17:44:40

끄어어어억......
진행각...안나온다.. ㅠ

379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7:52:40

캡틴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380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17:53:23

어쩔수없는디스이즈라이프

381 오토나시주 (HAKZ/PKmLo)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5:42

this is life
(일 하 러나 옴)

38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8:13:09

디스 이즈 현생...

383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8:14:26

삶은 달걀

38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8:22:10

모하여요!

>>377 네 지금은 괜찮아요~

385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8:23:36

>>385 다행임다!

잠시 저녁 먹고 올게요!

38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8:25:14

다녀오세요~

38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9:39:53

재갱신입니다!

388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40:37

강하!

일상 구하기는 해봐야겠네요~

389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9:45:13

여선주 안녕하세요!
일상 구하고 계시면...하실래요?

390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46:37

일상! 가능해요~
무슨 상황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39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2:21

어지간한 건 다 괜찮긴 한데요...(그래서 오히려 고오민중..)

39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3:56

그건 그렇네요!(많아서 고민하기)

393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5:29

지금 생각나는 건 일일알바! 러x같은 곳에서! 랑
저번에 말했었지 무료쿠폰! 생겼으니 가자! 정도네요~

394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6:19

호빵 먹어야지

395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8:28

태식주 하이!
호빵이나 붕어빵..호떡도 나쁘지 않겠네여!

396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0:52

>>393 호오...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벌써 호빵의 계절...

397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4:18

▶ 흘러가는 자의 보조자 ◀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벌레의 형태를 하고 있는 소형 로봇. 의료 기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는 코멕社의 신제품이다. 소유자의 의념과 공명하여 초소형 로봇의 시야를 기준으로 살필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수술 등에 앞서 파손된 신체를 수복하는 데에도 강한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술자의 문제가 되는 부위를 빠르게 찾아내는 능력 역시도 꽤 뛰어나기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료계 각성자들이 원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장인 아이템
▶ 초소형 의료기기 - 사용 시 매 턴 망념이 3 증가한다.
▶ 미미한 시각의 세계 - 망념을 15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시야를 일시적으로 공유받는다.
▶ 위험 요소 발견!! - 수술 중 문제를 발생시키는 부위, 또는 문제점을 찾아낸다. 도기 코인을 5개 지불해야 한다.
▶ 왜 꼭 안좋은 곳에만 기어들어가선...!! - 아군의 공격 시 미미한 시각의 세계 효과와 같이 사용중일 때 발동된다. E랭크에 해당하는 약점 분석 기술과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
◆ 제한 : 레벨 26 이상, 영성 170 이상, 치료(C) 이상.

398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4:38

여선이 성격이면 무료쿠폰 흔들면서 와도 괜찮고 지나가는 강산이가 슬쩍 보는 것에 안녕안녕하다가 어머 강산 씨 정말 이것도 어울리고요.. 이 입욕제가 손에 묻으면 반짝반짝... 하면서 막 판매고 올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하지만 아직 러x는 흘깃 쳐다보기만 한 것이니 무료쿠폰을 흔들겠슴다

399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5:50

러x... 무서워요.

캡하! 신기한 아이템이네요!

400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6:26

너 거야

40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7:42

오!! 캡틴 안녕하세요!
내시경 로봇?! 여선이 쪽 장인템인가요?
오 좋다! 적에게도 쓸 수 있나보군요...ㅋㅋㅋㅋ....

40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8:33

>>398-399 오케이입니다!ㅋㅋㅋㅋ

403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12:54

무료쿠폰을 얻게 된 계기... 그것은 별 건 아니었습니다.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되었다! 정도입니다. 엄청나게 비싼 파인 다이닝이거나, 미슐랭 쓰리스타 같이 엄청나게 유명한 그런 곳은 아니지만 아 이 동네 맛집? 하면 한손에 꼽는 정도의 집. 여행오면 먹어보죠?스러운 곳의 무료쿠폰을 팔랑거리면서 여선은 콧노래를 흥얼거립니다. 휙 날아가버리면 어쩌려고... 라는 생각이 보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강산을 찾은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그야 안 만났으면 대충 처박아두고 잊어먹었다가 강산이 언제 식사 대접 해줄거냐 라는 장난스러운 말에야 깨달을 게 뻔하잖아요?

"헤이! 뮤직 가이!"
보이는 너무 어리게 보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에 가이라는 말을 선택했지만 애초에 대사 자체가 글러먹었어.
장난스럽게 강산을 향해 팔락거립니다. 아 선글라스 끼고 팔락거렸어야 했나? 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없는 걸 어떡해요.

"나님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니까~"
오늘 저녁에 선약 없으면 나랑 같이 식사 콜? 이라면서 멋진 척 입꼬리를 올리며 쿠폰으로 입가를 가립니다.

40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14:25

와 내거다!
내꺼긴 무슨 내 꺼야. 여선이 꺼지.(합리적인 척)

쓸 때 망념관리 잘해야겠네요~

405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15:57

별론가

40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0:36

아녀?! 신기해서요!

407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5:38

이게 벌레같아 보여도 얘가 바로 대륙의 초소형 미니로봇(능력 좋음)이라는 것이다!
...아니 반도에서 얻었으니까 반도의 초소형 미니로봇(능력좋음)인가?

라고 말하는 여선이 상상했다?!

그리고 코멕 사는 아메리카였다는 결말이 나는?

408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8:09

한편 슬슬 저녁 산책을 나와 돌아다니던 강산.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와 낯선 호칭의 조합에 화들짝 놀라 돌아보니...

"응? 나? 아, 너였냐?"

뭔가를 팔락거리며 들고 오는 여선이었다.
강산은 웃으며 팔을 흔들어보이더니, 여선의 손에 들린 것이 뭔지 알아보기 쉬울 정도로 가까워지자 눈을 살짝 크게 뜬다.

"그래서 무료쿠폰 가져온거야? 오. 꽤 괜찮잖아. 이욜, 은혜 갚는 여선씨."

강산은 쿠폰의 내용을 확인하고는 엄지를 척 들어올리더니 "콜."하고 수락한다.

"뮤직 가이라고 하는 걸 보니 마이 파트너를 봤나보군?"

여기서 말하는 마이 파트너란, 곧 그의 주무기인 '백두'다. 한 때 그와 같이 여행을 했던 악기이기도 했다.
이제 수련 중에도 쓰고 버스킹에도 쓰니 여선이 그 사이 그 모습을 봤어도 이상할 건 없었다.

//2번째.

409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2:22

>>407 성능도 성능이지만 호기심 많은 여선이랑 상당히 어울리는 아이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

410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2:30

더더 기뻐해라! 그래야 나중에도 좋은거 준다고!!

41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2:53

주로 효과가요!

41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4:11

ㅋㅋㅋㅋㅋ태식주 안녕하세요!

413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5:54

"그렇습~니다! 이 몸.. ㄹㅜ..아니 여선인 것이지요!"
뻔뻔하게 손가락을 이마에 댔다가 휙 하고 휘젓는 묘한 손짓을 하고는 가까이 다가옵니다.

"노사님한테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공무원뇌물로 걸릴까봐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근데 진짜 그런 거 보냈다가 반품하면서 이런 거 보내면 잡혀가. 라는 거 되면 어쩌지? 같은 쓸데없는 생각도 하기는. 그런 상상은 숙소의 침대 위에 혼자 있을 때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하는 거야... 콜 하고 수락하면 대충 적당히 걸어가면 시간 맞겠다고 말을 하다가 파트너를 봤냐는 물음에 씩 웃으면서 당연한 걸 물어보시네여!

"수련할 때 봤거들랑요?"
마도 쪽이랑은 큰 연은 없는 만큼 웬 가야금을 들고 다니지? 같은 생각을 했던 여선이었습니다. 수련장에서 버스킹을 하는 특이한 음악 취향으로 아주 잠깐 생각했지만 마도를 사용하는 걸 보고는 아니구나! 였던.

41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8:53

태하태하!

흘러가는 자의 보조자라는 이름부터 간지잖아요!

여선이가 처음에 한 동작은.. 아 그걸 머라더라..? 키랏? 그런 느낌인데.

415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40:21

왜 꼭 안좋은 자리에만 기어들어가시는 건가요? 보조하기 힘들게..ㅠㅠ
굉장히 아무렇지 않게 후벼파는구나 여선아?

416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5:58

"노사님? 아...공무원이시면 그건 어쩔 수 없긴 하겠네."

이쯤에서 강산은, 여선을 따라 식당으로 걸어가면서 특별반 전원에 대해 내렸던 한 가지 결론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나 이 특별반에 평범한 녀석은 없다. 듣자하니 이 친구도 공무원이랑 연줄이 있는 모양이니.

"호오...그렇군. 일전에 마도사인 것처럼 말했지만 나는 그것 외에도 악기 연주에도 관심이 있어서. 그래서 음악을 연주해서 버프를 걸거나...'불협화음'이라고 알아? 그걸로 디버프나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여선이 강산을 좀 더 오래 지켜보았다면 마도 외에도 악기 연주로 버프를 건다든지 하는 모습을 포착했을지도 모르겠다.

"입학할 땐 그냥 평범하게 스태프 쓰는 마도사였긴 한데."

//4번째.

41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6:35

>>414 그렇긴 하죠...ㅋㅋㅋ
키랏 귀여울 것 같다고 생각해씀다!ㅋㅋㅋ

418 빈센트주 (YTBXkwOzXs)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9:54

갱신
그러고보니 빈센트는 교단이랑 어케 싸울지...

419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3:46

"그쳐? 어쩌다 인연이 닿았는데 질문을 해도 좋다고 하셔서 이런저런 걸 물어보곤 했어요!"
특별반에 들어올 정도의 재능이면 절대 평범은... 무리인 것.을 여선이는 그다지 체험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니 빈센트는 좀 특이한 것 같다! 정도의 감각이 있긴 할텐데.

"악기연주.. 저는 리코더나 오카리나는 할 줄 알아요"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웠으니 그렇겠지...

"불협화음은 몰라요! 근데 버프 기술로는 절대 안보이는 네이밍이네요"
불협화음? 그런 기술 마도와는 별 연관이 없으니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그게 디버프나 공격용 기술이라면 버프와는 전혀 연관없어보인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겠지?

"스태프 쓰는 마도사..."
뭔가 저는 스태프로 뿅뿅 마도 쓰는 거는 잘 안 맞았을 것 같아요? 물론 각 기술의 길에 놓인 것이 어느 정도 공통점도 있겠지만..이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어쩌면 잘 맞았을지도 모르지만 여선주가 멍청해서 으악거렸을거니 안 맞다고 하자...

"여기 괜찮다는데 뭐 시키실 거에요?"
단품 세 개 시켜서 나눠먹기? 아니면 2~3인 세트?

420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4:21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일단 교단이랑 엮일 일이 생겨야 매치가 성립하지 않을까요?
아직 빈센트 쪽엔 그런 일이 없잖아요.

421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7:43

교단이요? 교단이랑도 싸워요?

42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7:5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423 빈센트주 (YTBXkwOzXs)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8:23

>>420
사실 그래여
근데 슬슬 캐릭터들이 교단 트리거 안 건드려도, 알아서 교단 문제가 커져가지고 일이 터질 느낌이라...

424 토고주 (9TG3C2PDwg)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9:18

교단?

425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0:20

근데 교단이 뭐징.
권왕-알렌에서 숭배자라는 말 나온 것 같은데 그쪽인가?

토고주 리하~

426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2:54

사이비 종교 애들있음

427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6:12

시체와 톱니바퀴 교단이였나?(가물가물)

428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9:06

알하! 시체와 네?

살벌하네...

429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23:13

"멘토 같은 분이시구나."

'노사님'에 대한 여선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이것만으로는 딱히 누군지 감이 잡히지 않지만. 그러니 넘어갈까.

"가야금은 그거에 비하면 덜 흔한 악기이긴 하지. 후후.
'악기 연주'의 효과는 주로 음악을 통해 아군에게 버프를 가하는 식으로 나타난다. 음악이 가지는 그런 효과들을 주변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 기술로 바꿔주는 게 '불협화음'이고. 쉽게 말해서 본래 버프가 나올 걸 공격으로 바꿔주는 거다. 마도의 일종이지."

그러니 불협화음은 굳이 분류하자면 변환계 혹은 구현계 마도이겠지.
마도사가 아닌 여선에게 자신이 가진 기술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따라 걷는다.

"각자 맞는 길을 찾아가는 거지 뭐. 흠...2인 세트로 해보고 모자라거나 뭔가 아쉬우면 다른 거 더 시키는 걸로 어때? 쿠폰 못 쓰는 메뉴 한두개 정도는 내가 내면 되겠군."

//6번째.

430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25:54

>>423 그건 그렇긴 하네요....

>>425 그거 맞을 거에요. 카티야도 그쪽이랑 관련있는 것 같고...

>>427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시체칼날 교단...이랬는데 카티야랑 엮인 건 걔네가 맞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네요.
비슷한 사이비일수도요...

세계관상에 사이비 종교가 걔네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열망자들이라든지...

431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0:45

프롤로그는 아직이니까... 프롤로그 나오면 본격적으로 주적이 뭔지 알 수 있겠지..?

432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2:23

우리의 주적은 북한

은 일마장군이 부셔버렸다.

433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2:30

다들 안녕하세요.

434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4:01

"그런 거죠~ 질문을 너무 마구 하면 안되니까 나름 조절해야 하지만요!"
노사님께서 들으시면 그게...조절한 거라고...? 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루샨은 진심입니다. 말을 나름 덜어내고 그럴 것 같은걸요?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못 말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떠벌리듯이 말하는 타입은 또 아니니까요? 너무 훅 들어가는 것도 유의합시다!

"산씨엔* 같은 것도 본 적 없으니까요? 흔하지 않아서 그런지.."
*중국 현악기. 샤미센 조상님 느낌이다
가야금이 신기했다는 듯 슬쩍슬쩍 봤을 것이다. 그런 마도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대충은 이해한 모양입니다. 변화시킨다 같은 느낌으로?

"그렇죠! 모두가 같은 걸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만류귀종이나 어... 그런 건 있지만 그래도 길 자체가 다른 것이 가까워지는 건 어렵고.. 라고 하다가 세트에 아쉬우면이라는 말을 하자 그거 참 좋은 생각이라는 여선입니다.

"역시 가장 베스트는 A세트일 확률이..?"
물론 리뷰같은 거에서 사실 A세트보다는 B세트같은 게 좋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일단 보통 가장 잘 팔리는 걸 A에 넣거나 시그니처 세트같이 만드는 편이 높지 않을까?

435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4:16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렇겠네요...?

43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6:34

모하모하여요!

시체칼날.. 더 살벌해졌어?

437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49:16

"하하하! 내가 쓰는 녀석은 내가 알기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니 더 눈에 띌 만도 하겠군?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관심 있으면 들려주지."

강산은 자랑스레 웃고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하긴 검 쓰는 분들도 자세히 보면 전투 방식이라든가 같이 쓰는 기술 목록이라든가 다르니까 말이지...
아, 역시 그러려나? 이 세트는 메인메뉴가 먹어본 적 있는 메뉴이긴 하군...."

헌팅 네트워크로 가려는 식당에 대한 홀로그램 정보를 띄우며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화제가 그 쪽으로 이어진다.

"그땐 혼밥이라 단품 하나만 먹었었다. 그게 1년 반쯤 전이라 지금은 맛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 그렇지만 아무래도 세트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려할 선택지니까 가장 자신있고 잘 나가는 메뉴 넣어두겠지? 그럼 이걸로 고?"

//8번째.

438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51:46

>>436 이름만큼이나 살벌한 종교일 거 같은 삘입니다...
제 기억에 걔네는 그냥 포교만 하는 게 아니라 주변 지역을 침략해서 점령하기까지 하는 적대세력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439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0:08

토고주 오토나시주에게 공지
다음 진행때 정문에서 모이기 > 파티 선언 > 청주 이동

할 것

440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5:48

"하나밖에 없는 거면 정말 특이하네요?"
그런 건 전혀 몰랐지만 다시 보게 되면 그래서 특이하구나! 정도의 말을 할 수도 았을까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은 기술적인 면의 그.. 쓴다는 느낌?도 있긴 하겠네요"
같은 기술이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 좀 다른 느낌일 거라는 생각인가 봅니다.

"메인메뉴.."
"잘나가는 걸 넣어둘 확률이 높긴 하니까여?"
이걸로 고? 라면서 홀로그램을 보며 리뷰도 적당히 검색해 보면 그 세트가 가장 가성비 좋고 맛있다! 같은 느낌인 만큼 결정은 빨랐습니다. 또 뭔가 더 시키려 한다면 그게 쿠폰의 범위를 넘으면 산다거나 그런 게 가능하니까 부담없이 결정한 것도 있고요.

"거기에 사이드 하나..둘? 추가하고요."
이 사이드 필참! 같은 글이 좀 있었나 봅니다. 하나로 나눠먹기 가능하다면 하나만 시킬까요? 라고 묻네요. 그리고 음료는요? 물? 탄산수? 차? 선호하는 거 있어요? 라고도 질문이 이어집니다. 다 와가는 만큼 질문이 길어지나 봅니다?

441 빈센트주 (YTBXkwOzXs)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6:09

>>438
뭐 이름만 들어도 정신머리가 조금이라도 있는 인간은 가입 안할거같은 삘이긴 한데(...)

44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7:29

다음 진행 때 난 머하지..

일단 스킬 배우고.. 아이템도 착용해보고 이러면 내가 머가 부족한건가 고민도 해보고... 어. 학교도 돌아다니고..

443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7:32

위키 설정 문서에 보면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해서 파고든다는 얘기가 있네요....

444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7:35

>>439 오케이

할 것

445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22:19:39

situplay>1596610086>26-31

잘못하면 유찬영 등장(인류멸망 시나리오중 하나라는 뜻)까지 시킬 수 있는 교단이라죠...(떨림)

446 오토나시주 (Mt.24onGP2)

2022-11-13 (내일 월요일) 22:30:02

>>439 기도 할 라

447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2:30:07

"주 기술은 높은 수준으로 갈수록 그런 감이 있긴 하지."

기술에 대한 여선의 말을 듣는다면 강산은 그렇게 답했을 것이다.

"오오...오키도키. 맛있어 보이네. 아니 두 개 시키자."

강산은 여선 쪽의 홀로그램을 보고는, 입가를 살짝 넘어서려는 침을 손등으로 슥 훔쳐내며 제안한다.

"탄산음료는 좋아하긴 한데 이것도 많이 먹으면 은근 배부르단 말이지...적당히 500ml 한 병 시킬까. 오뉴월에 차는 덥지 않냐?"

기대감으로 눈을 빛내며 여선의 말에 답하다가도 중간에 보이는 선택지에 태클을 건다.
여선은 중국 출신이라 차가 익숙할 수도 있겠지만...?

//10번째.
현재 시간적/계절적 배경이 1년차 5월 말인가 6월인가 그럴거에요.

448 오토나시주 (Mt.24onGP2)

2022-11-13 (내일 월요일) 22:30:15

>>446 ㄹㅐ

449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22:31:38

>>448 그럼 내가 수련장으로 갈테니까 거기서 파티 맺음 되겠다

450 오토나시주 (tvVrDrIaFY)

2022-11-13 (내일 월요일) 22:33:46

>>449 토고 주는 천 사야

45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2:34:08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영!

452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2:41:48

"그런 느낌이기는 하죠..?"
아마 그럴 것 같다고 짐작하려 합니다. 언젠가 여선이 얘의 치료 주기술 A는 어쩌냐...

"음음 두 개! 접수받았습니다~"
세트에다가. 사이드 두개 추가에.. 다음은 음료?

"에. 그치만 차도 요즘은 아이스로 나온다고요?"
"따뜻하게 먹어서 기름기를 씻어주는 것도 좋지만여?"
물론 루샨이 차를 미지근하거나 따땃하게 먹는 걸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 5월말과 6월의 날씨에서 찹찹한 걸 먹는 것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면 여기 음료 메뉴에 리터에이드같은 거 시켜서 덜어먹을래여?"
메뉴가 뜬 홀로그램을 콕콕 건드립니다. 아니면 들어가서 음료가 뭐가 있고 어떻게 나오는지 주위를 샥 스캔한 다음 정하거나요? 라면서 저쪽을 가리키면 식당이 보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웨이팅이 없는 상태니까 지금 가면 아슬하게 막차로 착석 가능할 듯?

453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2:42:03

오토나시주도 하이에요~

454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2:55:51

"흠...그런가...?"

기름기를 씻어주는 용도로 따뜻한 걸 먹거나 차가운 걸로 하거나...?
여선이 제시하는 선택지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다가...

"오, 개좋...아니, 그거 좋다. 에이드 콜."

...더 마음에 드는 선택지가 나오자 비속어까지 쓰며 덥석 갈아탄다. 혹시 여선이 알아듣기 힘들까봐 바로 표준어로 고쳐 말하긴 했지만.
새콤하고 시원하고 약간의 탄산까지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럭키, 막차각! 뛰어!"

메뉴도 얼추 미리 정해놨겠다, 웨이팅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강산은 여선의 팔을 잡아끌며 식당을 향해 달리려 한다.
옆에 있는 녀석이 천운이라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건만...?

//12번째.

455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03:43

"기름은 닦아내고 따뜻한 물로 씻어야지 뽀득뽀득하게 씻기는걸요?"
그러니까 입이나 식도에 미끈거리는 것도 따뜻한 차로 내리면 좀 뽀득뽀득해지지 않겠어요? 라면서 그치만 기름 적절히 계속 먹여서 닦아가면서 쓰는 걸로 한다면 좀 다르지만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에이드 콜? 역시 레몬이 좋겠져?"
아니면 자몽이나 청포도도 있긴 한데요? 라면서 고민하다다 허니자몽에이드냐.. 청포도 에이드냐.. 블루레몬에이드냐.. 를 상당히 고심하지만 막차다! 라며 뛰는 강산에게 말 안해도 뛰어욧! 이라며 생각을 날려버리고 뛰려 합니다.

"아싸!"
"게다가 여기 자리가 좋네요?"
여선이가 아무리 천운이라 할지라도 뛰었기 때문에 운 좋게 막차를 탔다! 랑 그냥 걸어가는데 앞의 웨이팅 인원들에게 일이 생겨서 싹 빠지거나 천운적인 무언가가 일어나는 거랑은 인식하기에 많이 다른 느낌이고, 여선은 자기가 운이 좋다기보다는 열심히 했다! 같은 인식이 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뛰어서 막차를 탔으니 기쁜 겁니다. 자 이제 시켜볼까요?

456 오토나시주 (1h4mwm0Lfk)

2022-11-13 (내일 월요일) 23:07:02

데박;
나.님 집에 옴;;;

안농? 하세요??

457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08:41

오토나시주 집..하이에요!

458 오현주 (WylrN3vPPM)

2022-11-13 (내일 월요일) 23:23:13

갱신.
데박 종박 옹박 사건이네

459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27:58

오현주도 하이!

460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0:14

신난 얼굴로 두루마기 자락을 휘날리며 여선과 같이 뛰는 강산.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남은 빈 자리를, 그것도 꽤 괜찮은 자리를 차지한 기쁨을 숨기지 않으면서,
푹신한 좌석에 털썩 앉으며 엄지를 든다.

"아, 에이드 종류는...여선 씨 맘대로. 다 괜찮아보이네."

그리고 미처 답하지 못한 에이드 종류에 대한 의견을 낸다..
과일은 대체로 다 그럭저럭 좋아했으니...

"그럼 슬슬 시킬까...어라 잠깐만. 한정 메뉴가 있네? 트윙클머스캣 에이드? 음...너무 도박수인가?"

강산은 기간 한정!이라고 써진 음료를 보고 살짝 고민하기 시작한다.
사진만 봐도 반짝반짝 화려해보이는 포도알들이 떠 있는 한정 음료. 강산은 여선의 눈치를 본다. 누가 봐도 나 게이트산이요, 하는 화려한 외양이 되려 도전욕구를 애매하게 불러일으킨다. 한정만 아니었으면 다음 기회에 도전했을 텐데 말이지...

//14번째.

46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1:02

오토나시주 오현주 안녕하세요!

오현주 팁 정리는 잘 되어가시나요?

462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5:06

체력적으로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뛰어서 숨이 차지는 않았지만, 감정적으로는 헐떡일 만하죠? 막차 안 탔으면 저기 몰려오는 사람들처럼 기다려야 했을 거라고요!

"오 제 맘대로요?"
그럼 정말 힘들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메뉴판을 보며 고르려는 찰나에 강산의 말이 들리자 메뉴판에서 고개를 휙 들어올립니다. 일단 확실히 세트랑 사이드 정도는 정해진 거니까..

"...한정!"
저거 시켜요 네? 라는 듯한 표정으로 강산을 반짝... 아니 약간 어덤 속에서 빛나는 고양이 눈 같은 시선으로 빤히 쳐다보는 걸 보면 궁금한가 봅니다. 한정인걸요! 해보고 싶은데요?
물론 그게 실수라면 갑자기 으엣! 하는 소리 하며 조금 멍때릴 수도 있을까?

"도박수같아보이지만 못 먹는 걸 주진 않을 거 아닌가요?!"
여선아. 한국에는 디진다 돈가스라는 게 있단다.

463 오현주 (WylrN3vPPM)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8:29

여선주 하이

팁이 아니라 설정 정리! 최근에 어장도 안 올정도로 좀 그랬던지라 아직 42 어장 정도였나? 그 정도만 했어.

464 오현주 (WylrN3vPPM)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1:40

설정들을 보고 일단 정리하면서 넣는 느낌으로 하니까 더디더라.
그냥 무지성으로 설정 같은건 다 쑤셔넣고 나중에 정리 해야하나?

465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5:09

디진다 돈까스....ㅋㅋㅋ..

>>463-464 앗 그러셧군요....
그것도 방법일까요...? 파이팅입니다!

466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3:56:30

"오..."

강산은 여선의 표정을 보며 자신이 괜한 고민을 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혼자 시도하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이것도 피쳐 단위라서 좀 걱정했는데...나도 괜찮다. 너도 좀 YOLO 기질이 있나보군? 그럼 간다?"

물론 디진다 돈가스 같은 특이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여선의 말도 일리가 있다 싶어서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어지간히 미쳐있거나 특이한 곳이 아닌 한 못 먹을 걸 팔고 있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결단을 내린 강산은 테이블에 비치된 진동벨을 눌러 직원을 호출하고 주문을 하려 한다.

"그럼 여기 세트메뉴 A 하나랑 이거 두 개랑...음료는 트윙클머스캣 피쳐에이드로요."

음료를 주문할 때 표정에서 약간의 비장함이 엿보인다.

//16번째.

467 여선 - 강산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00:04:10

호기심이 좀 있는 애에게 저런 걸 건네면 절대 시킨다. 백퍼센트.. 아니 백이십퍼센트 시킨다. 절대 안 뺄 거야. 욜로 기질이 있나보네 라는 말에는

"인생 뭐 있나요. 못 먹고 아 그게 뭐였을까 라고 궁금해하며 먹어볼걸.. 보다는 먹어보는 게 좋죠?"
호기심과 불나방스러움과 MBTI 100% E나올것 같음이 합쳐지면 저렇게 되는 건가?
하지만 나중에 디진다 돈가스를 먹으러 가게 된다면 질질 짜면서 신한쿡... 이런거 넘무해욧...! 이러면서 아주 약간은 후회하겠지만 한 일주일쯤 지나서 그때는 좋은 추억이었지요! 라고 할 것 같다. 비장한 표정의 강산과는 다르게 와 맛있는거 신기한거 먹는다! 정도의 표정입니다.

"보통 음료수가 먼저 나오지 않을까요?"
늦게 나온다고 해도 음식이랑 같이 나오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은 간단한 밑반찬이나 샐러드 종류가 나올 것 같습니다. 테이블마다 셀프로 덜어먹는 게 있을지도 모르고요? 그래도 상당히 빠르게 나올 것 같은데.

468 강산 - 여선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0:39:02

"하하, 패기있네. 그게 욜로가 아니면 무어냐? 동감은 한다만."

강산은 여선의 답을 듣고는 표정을 풀고 웃으며 말한다.
사실 그도 같이 앉은 친구를 실망하게 만든다든지 음료수값을 날린다든지 하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면 여선과 비슷한 표정으로 주문했을지도.

"그런가? 그럼 세트 먹기 전에 조금 맛볼 수는 있겠다."

고개를 끄덕이며 강산은 여선의 자리에 물컵을 놔준다.
밑반찬을 조금씩 집어먹으며 기다리고 있자니 그것이 다가온다.

"와우."

이름값을 하며 반짝이는 게이트산 트윙클머스켓 에이드 병.
강산의 시선이 거기에 꽂힌다.
옅은 하늘색을 띄는 음료 안에 지구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무지갯빛 반사광을 품은 포도 알갱이들이 떠 있었다.
약간의 신 맛을 더하기 위해서인지 레몬 슬라이스 몇 개도 들어가있다...

강산은 코를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다가 같이 온 유리잔에 에이드를 따른다.
그리고 쭈욱 들이킨다...!

그 맛은...?

.dice 0 9. = 0
높을수록 맛있음
(0이거나 6 이상이면 인상깊은 맛.
1~5면 맛은 평범하거나 뭔가 익숙한데 비주얼만 끝내주는...)

//18번째.

46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0:39:36

0, 9는 좋은 의미로 크리티컬입니다!!
(앵커판식 판정...?)

47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0:39:49

인데 여기서 0이...!!

471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00:42:05

간만에 앵커판 좀 가야겠더

47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0:48:40

ㅋㅋㅋㅋ...

473 여선 - 강산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00:59:51

"사실 욜로랑은 조금 다른 것 같긴 하지만 욜로랑 결은 비슷하니까 된 게 아닐까요?"
인생 한번살지 두번사냐! 라는 것보다는 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도 살아야 한다는 것도 있으니..
(*환생자와 회귀자를 본다면 어.. 누군가는 두 번 사는가봐? 라고 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와.. 예쁘다.."
같이 온 유리잔에 에이드를 따른 여선은 흥미로운 눈으로 둥둥 떠다니는 포도알을 보고 향을 맡아보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들이키는데...

"이건..."
이것이야말로 '초절미미극락지복천국'이 아닌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면서 안 시켰으면 엄청 후회할 뻔했다는 말을 합니다. 이거에다가 메인메뉴까지 진짜 맛있으면 금상첨화에 아름다운 맛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게 아니겠는가..

"진짜 맛있는데요?"
너무 맛있으면 오히려 표현이 자제된다는 게 사실인가?
시즌한정 아니었으면 항상 솔드아웃나는 전설의 음료였을 게 분명하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이에 음식도 나올 수 있을 겁니다.

474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01:01:50

초절미미...(어쩌구)

으에. 좀 있다 자야 하려나...

475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01:36:17

넘 졸리다.. 다들 잘자여!

476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01:37:23

잘자 여선주!

477 강산 - 여선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1:38:53

"세상에 이런...이런 환상의 맛이 있다니! 진짜 맛있잖아!"

강산이 눈을 빛내며 유리잔을 내려놓고 감탄하는 사이에, 뒤이어 여선도 음료를 들이키고.
여선이 진지한 표정으로 '초절미미극락지복천국'이라 말하자 빵 터져버린다!

"푸하하하하하!! 그러게! 아직 개시한지 얼마 안 돼서 인지도가 낮은 모양이지만 이건 뜬다!!
늦게 가면 못 먹을 정도로 뜬다!"

안 시켰으면 엄청 후회했을 것이라는 말에도 동의한 것 같다...너무 맛있으면 오히려 표현이 자제된다는 건 강산에게는 해당되지 않을지도.
그는 감탄하면서도 잊지 말고 에이드의 그 화려한 외양을 사진으로 남긴다.
중요하니 두 번 찍는다. 나노머신 칩으로 한 번,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또 한번.

"건배!! 어, 음식 왔다!!"

얼마나 맛있는지 알코올도 안 들어갔는데 강산은 매우 들뜬 모습이다.
때마침 음식 메뉴도 도착해서 더 그런 것 같다.
도착한 음식을 몇 입 먹고 만족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 20번째.ㅋㅋㅋㅋ...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47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1:39:19

마무리를 고민하다가 여기서 한 번 끊기로...

앗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47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02:01:24

내일....아니 오늘부터라도 성실하게...살 수 있을지...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80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02:03:3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81 태식주 (vbaG2N/BRw)

2022-11-14 (모두 수고..) 11:02:13

그거 암?

482 오토나시주 (Et.sxPYs52)

2022-11-14 (모두 수고..) 11:29:17

모름

483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11:51:40

몰?루

484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12:43:27

안알랴줌

485 여선 - 강산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13:12:29

"이건 진짜 환상의 맛이 맞아요."
진짜다! 이건 진짜야! 강산이 에이드의 외양을 찍는 것에 저도 찍을래요! 라면서 찰칵찰칵 찍네요. 아 나올 때 바로 막 찍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면서 아쉽지만 그거는 다음에 올 때 잊지 않으면 되는 거니까요!

"늦게 가면 못 먹겠지만 오픈런 해서라도 먹는다!"
짠짠짠!

"이야... 건배!"
여선도 그 분위기에 전염된 건지 술 분위기에 취한 텐션으로 짠! 하고 잔을 부딪히고는 음식 나오는 것에 여기요 여기~ 라면서 손을 흔듭니다. 아슬아슬하게 사람들이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텐션이니 다행이군요.

"와 진짜 맛있다."
말이 너무 안 나와서 어휘력이 극적으로 떨어진 기분이라는 둥의 말을 하면서 여선과 강산은 아주 잘 먹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걸 메데타시 메데타시라고 하던가?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잠깐갱신하며 막레 놓고가요오~

486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17:15:20

9시

487 오토나시주 (oC3zTx6Sf2)

2022-11-14 (모두 수고..) 17:16:36

(마 감준 비를 8시 부터 해 야겠 군.. ..... . ..)

488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17:19:22

9시 인가!

489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17:22:43

오까이

490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17:33:38

9시!

491 오토나시 - 빈센트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18:03:11

“ 음. ‘ 잘 모르겠어’ ”

빈센트의 진지한 이야기 고찰 끝에 돌아온 것은 언제나의... 답변입니다.

“ 하지만 ‘ 그것 ’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더 재미있는 이야기일지도. ”

어느 종교던 신도라는 존재는 언제나 자신이 속한 종교의 ‘ 교리 ’라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오토나시의 입장에서는 무교(로 추정되는)인 빈센트가 ‘ 고찰 ’ 끝에 종교인보다 더욱 종교인다운 결론을 내린 것이 조금은... 신기한걸지도 모르겠네요.

“ 그래도 ‘ 다음 전시회 ’가 또 있다면 ‘ 복슬복슬 ’ 같은 주제가 나왔으면 좋겠어. ”

( 제 딴에는 )매우 진지하게 희망사항을 흘러가듯 이야기한 오토나시는 아까 빈센트의 말을 메모해둔 도록을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팜플렛도 하나 집어들어 인벤토리에 같이 넣습니다.
나머지 어지러진 도록과 팜플렛은... 아마도 다른 특별반 학생들이 강제로 부담하게 되겠군요!

“ 아무튼 ‘ 즐거웠어 ’. 응. 또 ‘ 도록 ’이 생겨난다면 가져올게. ”

// 19
이것 은 마땅 한 대사 가 생각 나 질 않아 미루 고 있던 답 레

492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18:05:43

또또또~ 또리또리 낫싱~

493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18:46:44

요즘 게임에 대타뛰고 있다는 또리또리상

494 시윤주 (c05nAI0WIc)

2022-11-14 (모두 수고..) 18:53:41

또루또리상 가서 잡아오세요

495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19:08:24

또루또리상 캠핑하세요

49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19:08:4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85 네, 고생하셨습니다!!

토리는 여전히 복슬복슬을 좋아하는군요...

497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19:35:28

>>481
ㄴㄴ 이거 레그

498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19:36:56

오 현주 가진 행을 앞 두 고
상어아 가미행 을 원하 는
매우 용기 있 는행 동;

49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19:39:12

ㅋㅋㅋㅋㅋㅋ...😅

50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19:39:29

오현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501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19:46:04

말도 안되는 소리에 말이 되는 소리를 했는데 이게 왜 아가미?

오톼시주 강산주 않이(안녕과 하이를 합친말 ㅎ)

50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19:50:35

>>501 ㅋㅋㅋㅋㅋㅋ🖐😄

503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19:57:09

데이터 준비해라 오현주야

504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19:58:06

나 솔직히
태식주가 그거 암? 이라고 했을 때

댓츠 캔서?

라고 반응하고 싶었어

505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19:58:57

너도?

506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19:59:05

야나두~

50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00:16

아니나다를까네요...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508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0:00:25

아잉 봐줘잉~~ 오늘 청주 가는 날이란 말이야~

509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20:01:53

진행하는 날이라 봐주기 싫은데 어쩌지

51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02:26

포식하는 상어

511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0:03:40

만년만에 가는 게이트라구! 게이트! 내가 시트내고 처음으로 가는 게이트라구 게이트!

512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20:04:20

아 게이트 지문찾기 귀찮다...

513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04:23

수천년 지나~ 마침내 선택받은~ 빛과 어둠의 소년 바로 그이름 토고왕

514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0:05:01

대장간~! (짝!)
게이트!~ (짝!)

515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0:07:57

"복슬복슬이라. 하는 김에 매끈하고 윤기가 넘치는 '앨랠래'라는 주제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농담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빈센트는 그런 전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앨랠래, 앨랠래,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였지만, 그렇기에 특유의 울림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가사를 전혀 모르는 외국 노래를 그 멜로디와 음성만 듣고 대충 뜻을 이해해서 해석하는 것도, 나름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고. 빈센트에게는 앨랠래가 딱 그런 감성이었고, 그런 감동이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과 가까운 분이 옆에 계시면 이런 게 좋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도록을 두고 특별반을 나선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개 채웠네요

51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08:06

>>511 정말 많이 기대하고 계시는군요.,..!

517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20:11:32

두시간 빡집중하고 자야겠다.

51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14:11

너무 무리하지 마세영! (끄덕

519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0:15:10

>>515 당신의 기 다림에 매 우감 사

520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0:18:47

아니 억울합니다 캡틴 태식주가 안 알랴줌이라고 한 것에 대한 대응이었는데 이것을 아가미 한다니

이건 마치 주거침입한 사람을 옷걸이로 때렸다고 처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521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34:37

아아, 그는 갓읍니다

522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35:02

그러고 보니 캽뿌틴 있나? 나 질문 생겼음. 아주 중요한거임.

523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20:36:40

>>520 유언은 끝인가?
>>522 ?

52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39:25

배게 뭐 써? 요즘 잘못된 배게를 썼더니 목에 담이 지속적으로 와서 매우 아픔...

525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20:40:29

베네폼 경추베개?

526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41:16

지금 쓰고 있는거군....이거 양 사이드로 배고 자면 목이 들려서 꺾이던데 괜찮아?

52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0:43:31

웃긴짤을 찾아보려 했는데 못찾았다...
칼국수 짤밖에는...
모하여요!

52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44:09

베게문제...중요도 킹정...(끄덕

52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44:26

여선주 안녕하세요!

531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45:44

내가 잠을 잘못자나 싶었는데 같은 배게 쓰는 아빠도 목에 담을 호소하는거 보면 이건 배게 문제가 맞다

532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48:34

살짝 높게 써봐.
내 경우에는 잘 때 뒤척임이 적은 편인데, 이거 쓰면 뒤척임 있을 때마다 목에 조금 무리가 올 수 있어서 안 좋아.
그리고 정말 많이 아프면 마취통증과 가보면 도움 될걸? 나도 거기서 주사맞고 나서부터 좀 나아졌음

>>530 이건 일단 하이드할게.
내가 알기로는 이거 원전이 성인물로 알아서, 괜히 문제 생기기 전에 하이드하는 게 나을 것 같음.

533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0:49:53

다들 안녕하세요오~

53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50:49

내가 잘 때 되게 뒤척이는 편이거든. 근데 이게 배게가 양 사이드가 높낮이가 큰 편이다보니까, 기울어지면서 목이 혹사당하고 있는 것 같아.....생활을 못할 정도로 아픈건 아닌데 원인을 해결 못하면 이게 지속될 것 같아서.

535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0:51:57

어... 그래? 몰랐네. 미안 몰랐어. 일부러 한건 아니고 정말 몰라서 했어. 담부터는 안 할게.
예전일이 있었으니 이해해 음.


여선주 하이! 웃긴 칼국수 짤은 대체 뭘까..?

536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53:07

그럼 차라리 경추베개보다는 메모리폼 베개같은 것 중에 낮은 거 겹쳐쓰거나 하는 건 어때? 난 그렇게 했을 때 도움 꽤 되던데.

여담이지만 최근에 집으로 주문하는 과일 도시락 당도가 좀 심하게 단 것 같음. 입에 단 맛이 남아있는 수준이야.

537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0:54:01

자주자주 스트레칭 하는 것도 도움 된다!

538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0:54:21

디앤디 식으로 칼국수는 무엇인가! 같은 짤이었어요!

웃긴 짤이라기보단... 이게? 같은 느낌이려나?

539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54:45

보통 어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밈들은 서브컬쳐계 밈들인 경우가 많아서, 가끔 밈 저장된 것들 찾아보면서 문제 없을만한 것들만 사용하려고 하는 중.

540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55:04

하수도 쓰레기는 칼국수이다.

541 유하주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0:55:37

칼국수

542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0:56:09

건 전한 우 는 고양 이 짤

543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0:56:11

이것은.. 칼국수...?

544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56:11

>>538 아 그거여......
저도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54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57:16

>>536 그러게 원래 푹신하지만 낮은 배게 두개를 겹쳐 썼는데, 일단 임시로 그렇게 해야겠다.
그리고 방금 9만원 짜리 배게 주문하고 옴....이번달 용돈 죄다 털어넣었어

546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57:39

남자친구가 엊그제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롱 인형 보내줬음
하찮고 귀여워서 기분 좋아짐

547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0:57:45

아 칼국수로 보는 D&D식 선악구분도인가

천왕성은 칼국수다

548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0:57:59

갑옷 입고 코트입고 이것저것 짬뽕으로 입으면 이런 빠숀인가

>>543
??

549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58:08

용돈이 한 주에 얼마인거니...

550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0:58:40

아무튼 오늘은 인형 안고 진행할 예정
기분이 좋아서 판정이 좋을지는 몰?라

551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0:59:00

용 돈 10만 원;;;

55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0:59:20

>>546 귀여운 인형 좋죠....

553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0:59:20

1주에 용돈 10만원 ㄷㄷ

55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0:59:21

2주당 20만원씩 받으니까 사실 적진 않아

555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0:59:48

난 독립할때까지 월3만원이었는데

556 오토나시 토리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00:01

오늘의 (일반) 수련장은 특별반만의 공간!
여기에서 오토나시가 갑자기 기도를 한다고 해도 이상하게 볼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겠죠!

“ 여우신님- 여우신님- ”

복슬복슬하고 따끈따끈하고 부드럽고 빙글빙글 도시는 여우신님.

“ 오늘부터 ‘ 저 ’는 ‘ 소문 ’을 쫓아 달려갑니다- ”

태식에게 들은 게이트의 이야기, 처음 해보는 게이트 공략에 대한 기대와 미지에서 오는 약간의 두려움... 그런 이야기를 노래하듯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오토나시는 읊으면서 기도를 올립니다.

“ 부디 ‘ 여우신 ’님께서 ‘ 저 ’를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

# 오늘은 진짜 한다 기도! 잔여망념 20 사용하여 여우신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557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00:17

용 돈 그런 거 없 다

558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00:22

".....흐음..."

그래서, 여기서 뭘 하면 되는걸까.
주위에 보이는건...나뭇잎이 보이는 숲이다.
특징적인건, 그 정도인데.....

다만 방금 직전에 이미 문답으로 얘기했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속엔, 무심코 넘어가는 것들이 있다.
일단,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해볼까.

#걸으면서 망념을 30 쌓아 청각을 강화해 소리를 귀기울여 들어보며 둘러봅시다

559 김태식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00:27

"우선 정문에서 볼까"

거기가 출입구인 만큼 모이기 편하지
#정문으로 이동한 다음 문쪽에 등을 기대고 팔짱을 껴 폼잡고 있기

560 유하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1:01:13

빈센트의 대화를 들어봅니다

#나는 듣는다

561 토고 쇼코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02:11

코트인디... 임마 믿을만하사? 쓰읍... 없는것보단 낫긋지. 이제 슬 가야것네. 약속장소가 딱히 없으니 미리내고 정문 정도믄 도것제.

#미리내고 정문으로 이동!

562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02:41

>>556
오토나시는 조용히 기도를 올립니다.
순환과 끝,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마지막을 이어가듯. 여우신은 그 과정에서 오토나시와 함께해줄까요?

글쌔요. 그것까진 아직 예측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토나시 토리의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558
청각을 세워 소리를 들어보지만, 처음의 그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아까 전의 소리들은 일부러 침묵을 지키는 것 같았다면.. 지금은.. 원래부터 이런, 고요한 소리들로 가득한 것 같단 것 정도입니다.

다만 하나는 확실한 부분이 있다면 소리는 요소가 될 수는 있어도 이번에는 정답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563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02:45

특별반이 있다니 휴가의 의미란? 특별반만 빼고 휴가인 걸까요 아니면 특별반이 휴가중에도 학교에 나올 정도로 별종들인 걸까요?!

이게 문제는 아닌데.. 일반 수련장에서 몰 할 수 있을까요?
수련을 해야지..?

"수련도 좋은데 말을 걸어보기엔 좀 그런 것 같은..?"
근데 그러니까.. 이거 써도 되는 거겠지요? 와 망념 최저시급보다 싼가? 음 근데 지금 최저시급은 얼마지? 그거랑 관계가 없는데 뭐하는거니.

#'고르돈의 올무' 기술서를 사용하려 합니다!

564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02:56

김태식을 물로보지 말라구

56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03:00

사실 껴안는 인형도 새로 살까...했지만.
솔직히 인형은 촉감이나 성능의 문제가 아니야....지금 가지고 있는건 진짜 오래 된건데, 오래 됐기 때문에 못 바꾸겠어.

566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03:29

손님이즈히어

567 오토나시 토리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03:55

# 학교 정문으로 이동합니다!

568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04:06

그는 문형의 이야기를 들으며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과연...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거구나. 그래서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생각해보면 그러했다.
강산의 마도에서 위력이 돋보이지 않는 것은 애초에 그 역시...마도를 배우고 실전 상황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위력 그 자체보다 적절성을 중요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예."

다가온 문형의 얼굴을 보며 강산은 결연히 고개를 끄덕인다.

#문형의 제안(멀티캐스팅 배우기)을 수락합니다.

569 린-진행 (vlV5v2wGI2)

2022-11-14 (모두 수고..) 21:04:58

#특별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지하철 진행...

57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05:27

기도할 때? 망념? 쌓아야 하던가요?
안 쌓아도 되지 않았던가...?

571 린주 (vlV5v2wGI2)

2022-11-14 (모두 수고..) 21:05:41

아직 시험기간도 아닌데 과제분량이 심상치가 않네,,,ㅎㅇ

57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05:51

아무튼 잘된 일이군요...

573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06:02

"자...그럼. 여기서 뭘 해야할까."

팔짱을 끼곤 곰곰히 생각에 잠겨본다.
그러고 보면 귀를 기울여본 것으로 떠올랐다.
내가 여기에 왔던 이유인, 궁수인 그 친구.
그 친구와 숲속에서 대전을 했을 때도 분명,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었지.
그러나 아무것도 듣지 못했었던 것 같다.
그도 여기에서 기술을 익혔다면, 무언가 관계가 있지 않을까?

#대전 상대였던 궁수 친구를 떠올리면서, 낙엽 하나를 들어서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평범한 낙엽인가요?

574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06:11

앗 린주 안녕하세요.
린주 토리주 현생 고생하십니다...

575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06:19

>>559
왜인지 아는 척을 해야 할 것 같은 베지터 자세로.. 태식은 정문으로 향합니다!

>>560
무슨 대화인지 지문이 없는데 캡틴은 모릅니다..

>>561
의념 시대에 도달하면서 많은 것들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간단하게는 무조건 강하고, 튼튼한 것이 중요치 않다는 것이고 외견적이거나 형상적인 무언가일 때의 값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단 점입니다.

이 코트 하나가 현대의 기준으로 보자면, 대전차전 상정의 쉘터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보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 말 이상으로. 우리들의 적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알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할 겁니다.

아무튼 정문으로 이동합니다.
태식이 매우.. 어시스트를 잘 해줄 것 같은 자세로 우릴 기다리고 있네요.

576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06:37

다들 어서오세요!

577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07:47

토고로트, 오마에가 남바 완다!!!!!

57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09:14

>>559 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563 참고로 이거...특별반만 빼고 휴가에요...ㅋㅋ큐ㅠㅠㅠ...
저번에 여선이랑 짬짜면 먹는 일상 돌릴 땐 깜박했었네요...

57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09:25

이쯤에서 다들 수련장 무료입장권 갯수 확인하세요~
situplay>1596571072>230

58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11:11

>>575 오...
상태창 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방어력 수치가 높은 아이템인가보네요...!!
어쩐지 비싸더라니!!

581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12:15

방어력이 꽤 있다는 거구나.
요시! 이걸로 토고는 유리몸ㅇ ㅣ아니다

582 오토나시주 (yiK5z2k/LA)

2022-11-14 (모두 수고..) 21:12:26

>>579 맞 워요

583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13:58

"그렇군요. 그러면..."

빈센트는 하늘을 떠다니는 강자에게 말한다.

"사실 저희는, 말라붙은 사막에 비구름을 몰아오고 물을 흘려보내고, 시간마저 얼어붙을 것 같은 혹한에서 따뜻한 불길을 피워내고, 생명의 순환이 영원히 멈춘 황무지에 새싹을 틔우고, 중력을 비롯한 물리법칙마저 예외로 삼는 신비한 권능, 우리 세계에서는 '마도'라 불리는 것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빈센트와 유하 모두 강한 마도사가 되려는 목적이 있었으니.

"그리고 귀하는, 우리가 본 염동마도 능력자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 대화

584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15:29

>>563
획득합니다!

고르돈의 올무(F)
의념을 방출하여 올무의 형태로 움직이고 적을 강하게 압박하여 행동을 구속하는 기술.
짐승형의 몬스터에겐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는다.
성공 시 적의 신속을 10 감소시킨다. 비전투 상황에선 적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다.
단, 실패 시 다음 전투까지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

>>567
정문으로 이동합니다!

태식이 근엄... 왱알... 토고가 코트를... 좽알..
아무튼 그렇습니다!

>>568
결연함에는 꽤 많은 각오가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들의 모습을 보고자 했고, 그 곁을 지키고 나서부터는 이 결심이 결코 가볍지 못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산은 문득 자신의 손이 떨리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 생각들, 희생을 각오하고 사지로 뛰어들었던 친구들의 모습과 가진 모든 것을 부딪히지 못한다면 살아남을 수 없었던 날의 풍경이 지나가는 듯 합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많은 것을 들었으며, 입 밖으로 내뱉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강산의 노래는 어설픕니다. 부족하고, 어리숙합니다.
그렇기에 강산은 떨리는 손을 참으며 자신의 삼촌을 바라봅니다.

원하는 것을 해낼 힘.

" 허허... "

문형은 웃음을 터트립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어리석었을 셋째 아들은 어느덧 훌쩍 큰 모습으로 자신에게 의지를 표현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그가, 썩 장난스럽지 않단 것을 알 수 있었으니까요.

" 좋다. 긴 시간은 내지 못한다. 하지만 단 사흘. "

그는 손가락을 튕깁니다. 거대한 의념의 파동이 강산과 문형을 감쌉니다.
주위 공간이 어지럽게 일그러지고,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감각과 함께 공간을 뛰어넘습니다.
빛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시각이 보이는 공간 속에서 강산과 문형은 서로를 바라봅니다.

" 네게 멀티 캐스팅과 더불어. 네 부족한 성 싶은 공격력을 메워주마. "

문형은 굳은 표정으로 강산에게 묻습니다.

" 따라올 수 있겠더냐? "

585 김태식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16:00

"여어"

그 상태로 손가락을 들면서 인사를 한다.

#파티 선언! 우리는 파티다!

58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16:03

모두 안녕하세요!

>>582 무료입장권이 뿌려진 적이 몇 번 없어서 이거 맞을 거 같긴 한데
혹시 놓치시는 분이 계실까봐 올렸습니다!

그렇더라도 정산할 때 알아서 무료입장권을 우선적으로 차감할 예정이지만...?

587 오토나시 토리 (yiK5z2k/LA)

2022-11-14 (모두 수고..) 21:16:52

지각생 등장~!!!!

# 태식이 랑 토고 랑 파티 를 맺 어요

588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17:20

또리또리야 그럴 땐 "미안해~☆ 오래 기다렸지~☆" 라고 하는거야.

589 오토나시주 (yiK5z2k/LA)

2022-11-14 (모두 수고..) 21:17:31

태식 주 에게 : 캡 틴이 저번 진 행때 청주 까지 가 는데 600G P든 다고 하였 음

590 알렌 - 진행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18:10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여졌던 육체가 회복되자 정신은 빠르게 안정되어갔다.

감사를 계속하던 알렌은 고개를 들고 자신을 구해준 여성을 쳐다보았다.

누가보더라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여성의 외모의 알렌은 약간 부담을 느끼며 고개를 돌렸다.

" 저는 이하루라고 해요. 중국 연합의 가디언이고, 이 곳의 교관인 한지훈 군의 친구이기도 해요. 그를 만나러 왔는데.. 지금 있을까요? "

알렌은 가디언이라는 그녀의 소개를 듣고 아주 살짝 몸을 굳혔지만 바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죽어가는 자신을 순식간에 치료할 정도의 능력을 지닌 분이라면 자신을 반 죽여놓은 그 사람처럼 이미 카티야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별다른 말을 하지않고 계시고 거기다 자신을 구해준 분을 경계할 정도로 몰려있지는 않았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알렌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카티야 지마 저의 가족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알렌은 카티야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총교관님의 지인 분이신가요? 총교관님이시라면 평소 교관실에 계시지만 자주 자리를 비우셔서 지금 계신지는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시 안내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학교 학생이고 큰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알렌은 구해준 감사의 뜻으로 학교의 안내를 맡아도 될지 물어봤다.


#안내해 드릴까요?

591 토고 쇼코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18:36

지고쿠지고쿠 아아.. 이 단어는 지각이 아닌, 지옥이란 뜻이다.

#파티 파티! 오토나시랑 태식이 파티다ㅏ!

592 오토나시주 (yiK5z2k/LA)

2022-11-14 (모두 수고..) 21:19:08

>>588 나.님 지 금매 장청 소 중
타자 길 게칠 수 없음!

593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21:18

비전투 상황에서 제약시키면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당신 못 믿어서 제약할게요 같은 걸까? 신속이 감소하면 대응할 수 있게 되고.. 음... 그런 느낌인 건가? 고르돈의 올무를 휙휙 돌려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약간 카우보이같은 그 매체의 영향이 있나 봐요?

"그리고 수련도 해보는 거니까요?"
오늘 해야 하는 것은 바로바로... 수술 수련! 망념 너무 헤프게 쓰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 그치만 한번 하기로 결정했으면 안 빼겠지. 그게 욜로~인 거야(*욜로하다가 골로 간다는 그것은 아니길 바라는 여선주)(?)

수술 수련 한다!

#수련장에서 수술 수련을 잔여망념 100과 망념 50으로 수련하려 합니다

594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2:00

"네."

강산은 문형을 응시하며 재차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상황에서 흔히 나올법한, 반드시 해내겠다든가 실망시키지 않겠다든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은 그에게 맞는 말이 아니었다.

세상은 불확실함 투성이니까.
그저 그의 눈을 곧게 바라보며 속으로 다짐할 뿐이다.

'뒤따르겠습니다.'
'이 발이 닿는 한, 어디든지.'

#

595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22:58

>>569
이동합니다.

도기는 오늘도.. 많이 피곤한 모양입니다.
아니 쟤가 깨어있는 꼴을 못 본 것 같긴 한데..

>>573
낙엽 자체는 딱히 큰 개성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가을이 되어, 차츰 생명을 잃어간 것들의 파편처럼. 조금의 아름다움을 겪고 나면 사라질 것들이니까요.

그때의 그를 떠올려보려 하더라도.. 당장 시윤은 막아내기에 급급했던 듯 싶습니다.
또한 재현 판정을 신청하기에는 관련된 특성이나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군요.

>>583
파티 레스 통합 부탁드립니다.//

빈센트의 말에도 그녀는 갸웃, 그 말의 저의를 살피려는 듯 고민을 이어갑니다.

˝ 당연히 할 줄 아는 게 특별한 것은 아냐. ˝

기만인가?
하지만 거짓말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당연한 것을 얘기한다는 듯 썩 평온하게 그녀는 말을 이어갑니다.

˝ 그럼 너희들은.. 여왕의 세계에서 온 거야? ˝

나무 위에 서서 그녀가 우산을 걷자 마치 거짓말이라도 한 듯 불어오던 비와 그것들이 순식간에 사그라듭니다.
툭, 툭, 우산을 털어낸 여인은 두 사람을 향해 우산 끝을 치켜듭니다.

˝ 하지만 이상해. 여왕의 비숍들이라기에는 너흰 너무 상식적인걸. ˝

596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24:57

여왕의 게이트라는데 일단 물어볼까요?

597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25:30

어쩌면 나는 똑똑한 기억력을 타고 났어야 하는거 아닐까?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면서도 주변을 둘러본다.
여기까지만 봐선.......그냥 평범한 낙엽 쌓인 숲이다.

이럴 수가....수련을 시작하면 상당히 바쁘게 정신없이 싸우게 될 줄 알았거늘.
다시금 머리를 굴려야 되는 시간이 시작 되었음을 눈치챈 나는 관자놀이를 짚었다.

일단은 평범하게 걸어보자. 이 곳의 넓이는 얼마나 될까.

#낙엽 쌓인 숲을 돌아다니면서 특별한게 없는지, 넓이는 얼마나 되는지 탐색해봐요.

598 유하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1:25:48

함 물어보죠!!

599 린주 (vlV5v2wGI2)

2022-11-14 (모두 수고..) 21:26:25

#무료입장권으로 입장합니다

//도기상태 마치 라잌 me

60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7:34

여왕 대신 유찬영좌를 언급해보면...? (소곤소곤

60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8:12

아니면 무난하게 여왕이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602 진오현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28:34

내 생각에 내가 맞단 행동을 한다. 라...
저 자만큼 난 강한것은 아니지만 이 말에는 딱히 이견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당신 같은 사람이 참 부럽네요. 강하고 뛰어나서 원하는 바를 일구어 낼 수 있는 게."

하지만 어째서인가 나는 저런 똑바르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재능이 시기 된다.
동경이나 인정같은 것을 하지 못하고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자들을 보며 열등감 가득찬 생각들은 멈추지가 않는다.

안다. 이 사람도 수많은 사선을 넘고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이 모습이겠지.

그런데 이 사람은 현재 진행형으로도 지금의 나는 물론이고 과거 내 목이 떨어져 나가는 그 순간보다 초월적으로 강하다.

"당신 같은 자들과 견줄... 아니 이길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는 고개를 떨궜다. 왠지 고개를 들었다가는 이런 감정들이 새어 나가서 저 사람에게도 닿을것 같으니.
처음 본, 그것도 도움을 준 사람에게 알 수 없는 적개감이나 질투심 같은건 당혹 스러울 테니까.

그런것을 가지면 안되는건 나도 안다. 도움을 준 은인에게 그런 짓거리는 머저리 같은 짓이다.
그래서 고개를 떨군다. 이런 감정은 나만의 안에 둘 수 있게.

나도 사선을 넘나들며 피땀흘려 노력했는데. 죽는 순간까지도 이런 자의 재능과 노력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게.
하고자 하는 것을 거뜬히 이루어 낼 수 있는 자에 대해서.

너무나도 질투심이 든다. 이런 자들을. 내 목을 베어낸 그런 녀석을 진흙에 처박고 싶다.


그 생각이 지나자 갑자기 부끄러움이 떠올랐다.
나는 이 사람을 질투 하거나 시기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편협한 시선으로 날 벤놈을 나보다 강한 자들에게 투영해 보는건 아닌지.

부끄러움에 고개를 더 떨군다.

"죄송합니다. 실언이었습니다."

"그럼 저도 가보겠습니다."

#이성현과의 자리를 떠난다.

603 진오현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28:59

내 생각에 내가 맞단 행동을 한다. 라...
저 자만큼 난 강한것은 아니지만 이 말에는 딱히 이견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당신 같은 사람이 참 부럽네요. 강하고 뛰어나서 원하는 바를 일구어 낼 수 있는 게."

하지만 어째서인가 나는 저런 똑바르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재능이 시기 된다.
동경이나 인정같은 것을 하지 못하고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자들을 보며 열등감 가득찬 생각들은 멈추지가 않는다.

안다. 이 사람도 수많은 사선을 넘고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이 모습이겠지.

그런데 이 사람은 현재 진행형으로도 지금의 나는 물론이고 과거 내 목이 떨어져 나가는 그 순간보다 초월적으로 강하다.

"당신 같은 자들과 견줄... 아니 이길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는 고개를 떨궜다. 왠지 고개를 들었다가는 이런 감정들이 새어 나가서 저 사람에게도 닿을것 같으니.
처음 본, 그것도 도움을 준 사람에게 알 수 없는 적개감이나 질투심 같은건 당혹 스러울 테니까.

그런것을 가지면 안되는건 나도 안다. 도움을 준 은인에게 그런 짓거리는 머저리 같은 짓이다.
그래서 고개를 떨군다. 이런 감정은 나만의 안에 둘 수 있게.

나도 사선을 넘나들며 피땀흘려 노력했는데. 죽는 순간까지도 이런 자의 재능과 노력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게.
하고자 하는 것을 거뜬히 이루어 낼 수 있는 자에 대해서.

너무나도 질투심이 든다. 이런 자들을. 내 목을 베어낸 그런 녀석을 진흙에 처박고 싶다.


그 생각이 지나자 갑자기 부끄러움이 떠올랐다.
나는 이 사람을 질투 하거나 시기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편협한 시선으로 날 벤놈을 나보다 강한 자들에게 투영해 보는건 아닌지.

부끄러움에 고개를 더 떨군다.

"죄송합니다. 실언이었습니다."

"그럼 저도 가보겠습니다."

내 어리석음과 우둔함에 빨리 자리를 뜨고 싶다.

#이성현과의 자리를 떠난다.

60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29:15

오쓰오쓰만제국의 현자야 너도 유럽으로 와라

605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29:17

>>602는 패스!

606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29:50

우필 가불 받고 뭔가 해보자

60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9:53

강산이쪽 뭔가 '격투술 改' 때랑 비슷한 그거일 거 같은 삘이...
그렇지만 저는 각오가 되어잇습니다!!

체스와 여왕 하니까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생각나네요...

608 유하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1:29:54

여왕 엘리스에서 나온 그쪽인것 같은데...

609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0:00

>>604
오오 그거 안 늦었어?
내가 거의 20일치 진행을 놓쳐서 한참 진행 됐을 줄 알았는데

61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1:00

20일 동안....진행이 많이 있진 않았어!
그리고 사실, 그 쪽 특이 게이트는 시윤이는 안가가지고 나도 정확히는 모루겠네.
지금 나는 기사단에 바로 와서 가르침 달라고 했거든

611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1:54

일단 대화 끝나면 바로 가지!

612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2:16

>>611 권왕한테 던져서 유럽으로 보내달라고 하자

613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2:49

오현이도 기사단으로!(기대)

614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2:52

권왕은 프리패스 워프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61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3:01

특이 게이트를 가보고 싶은거면 사실 권왕에게 위치를 물어보는게 좋을 수도. 기사단에 가서 마찬가지로 가르침 받아보고 싶은거면 상관 없지만.

616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33:31

>>585
이 아래 레스부터는 토고, 토리, 태식의 레스는 통합됩니다!
파티 선언이 완료되었습니다!

>>590
알렌은 하루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를 꺼냅니다.
그 과정에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카티야의 소개를 들었을 때는 조금 슬프다는 듯 카티야를 바라봅니다.

"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많이는 없을 것 같네요. "
" 괜찮습니다! 그.. "
" 하지만. "

백색의 날개가 펼쳐지듯, 순백색의 팔이 카티야의 심장 부근으로 가볍게 올려집니다. 백색의 아우라가 하루의 손을 타고 흘러듭니다.
카티야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조금 지나서는 안정적인 표정으로 점점 바뀌어갑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안도와 같은 숨을 내뱉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

하루의 알 수 없는 말에도, 카티야는 알겠다는 듯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지금 제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여기까지에요. 사오토메 양이 있었더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사랑의 도피에 바쁘답니다. "

얼핏 장난스런 윙크를 짓곤, 그녀는 알렌의 안내는 괜찮다는 듯 걸음을 옮겨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연과 필연이라는 강력한 기적은 이렇게 그 힘을 다합니다.

NPC 키타야 지마가 지니고 있던 저주가 일시적으로 약화됩니다. 발작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합니다.
하지만, 저주는 해제할 수 없습니다.

>>593
진행이 없으니 뉴비가 수련만 하는데 이게 맞는가..

아무튼 15% 증가합니다.

61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34:32

>>612 >>614 맞아요 이거 잘못하면 다쳐요...
알렌 권왕님한테 맞았다가 죽다 살아났잖아여...

>>615 이 근데 이거 괜찮은 생각 같아요!

618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4:37

오오 성녀님 오오

619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35:43

빈센트

비가 순식간에 그치는 것을 보면서, 빈센트는 설령 교섭이 실패하더라도 그냥 도망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한다. 수십명이 몰려오면 몰라, 여기는 빈센트와 유하 단둘이 이길 만한 게이트는 아니다.

"여왕? 여왕 말씀이십니까?"

빈센트는 되묻는다.

"우리 세계에 '왕'이라 할만한 사람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 사람은 남자인데... 비숍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또 신기하군요."

빈센트는 유하와 함께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말씀하신 걸 들으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우리 세계의 동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혹시 어떤 여왕을 지칭한건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유하
빈센트의 대화를 듣습니다
# 정중정중

620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6:12

우리 파티의 이름은

[자동문] 파티다

이의제이 안받음

621 김태식[자동문]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6:55

"얘들아 가자"

#태식이 가진 GP로 교통을 이용해 청주로 이동

622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37:05

태식주 나.님의 지문은 600GP 사용해서 청주로 이동합니다 임
도조요로시쿠 (왜냐하면 가게 문 닫 을준비 해야 함)

62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37:37

>>594
과정을 스킵하시겠습니까?
과정의 스킵에는 도기 코인 130개를 소모하며 이 과정이 종료될 경우 특성 '멀티 캐스팅'을 획득합니다.

>>597
숲의 넓이는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 약 15분 정도면 지날 만한 정도의 거리입니다. 특별한 것이라 해봐야.. 소리가 잡아먹힌다는 것. 그정도와 낙엽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 정도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99
도기에게 무료 입장권을 올려줍니다.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였습니다!

624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8:32

토고주 나와라

62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9:37

오, 과정 스킵 ㄷㄷㄷ

626 토고 쇼코[자동문]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청주라.. 청주 가는 김에 선물도 쪼매 사야긋네. 근디 우리 어데간다 했더라?"

청주로 가자! 그런데 왜 파티 이름이 자동문이지? 자동의 오토는 확실히 알겠담만
#청주로 가자!

627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강산주의 방대한 양의 도기코인이 드디어 진가를..!(아무말)

62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0:25

오오 성녀님...

그나저나 카티야는 강력한 저주에 걸린 상태였군요....
아아니....😭 하루쌤 만나서 다행이에요...

629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41:53

김태식, 토고, 오토나시가 함게하는 팀

오토나시

#같이 청주로

토고 쇼코

"청주라.. 청주 가는 김에 선물도 쪼매 사야긋네. 근디 우리 어데간다 했더라?"

청주로 가자! 그런데 왜 파티 이름이 자동문이지? 자동의 오토는 확실히 알겠담만
#청주로 가자!

김태식

"얘들아 가자"

#태식이 가진 GP로 교통을 이용해 청주로 이동

630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41:57

".....소리가 잡아먹힌다?"

관찰 결과에 의아해하면서, 아. 아. 아. 하고 짧게 몇번씩 큰 소리로 소리를 내본다.
그리고 낙엽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라.

낙엽이란 본래 떨어져나간 생명력의 상징.
한 때 잎으로써 깃든 생명이, 그 뒤에 잇기 위해 시들어가는 과정....

조금 신경쓰이는데. 아무 이유 없이 낙엽이 있진 않을 것이다.

#개조된 언더휴먼의 눈을 이용하여, 이 숲에서의 생명의 기운들을 볼 수 있을까요?

631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3:38

>>623

#예, 도기코인 130개를 지불해 수련 과정을 스킵합니다.
갑시다!!

632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3:44

여선아 글케 수련만 하지말고 친구들이랑 좀 놀고 그래라! 같은 어머님의 소리가 들릴 법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는 친구들이랑 그만 놀고 공부 좀 해라! 가 더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아아니 엄마 그게 아니라!

"상!쾌한 수련!"
근데 누가 나가던 것 같기도 한데. 의뢰였던 걸까? 아차차! 그러고보면 나도 의뢰 찾아볼까?
아니면 서울의 상점가로 갈 수 있을까? 근데 서울 생각보다 넓구.. 상점가도 많이 있으면.. 어디가 좋을까?

#서울의 대표적 상점가로 가보고 싶어요! 어디가 있을까요?

633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45:26

여선주 그렇게 하기 보다는 그냥 아무지명이나 집어서 가던가

헌터 네트워크에 요즘 핫한 거리를 알아본다고 하거나 해야할거야

634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6:12

...그건그렇고 이건 아예 기술이 아니라 특성이었군요?!

모든 마도사에게는 멀티캐스팅의 소질이 있지만 모두가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게 무슨 뜻인가 했는데
그게 이런 떡밥이었슴까!!

635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46:53

>>631
도기코인 130을 쾌척할 수 있는 이 남자
너무 무섭다...

636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7:27

요즘 핫한 거리.. 어 그거 괜찮아 보이네요!
다음 레스에 적어봐야겠다!

63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7:52

도기코인 130개...(아득함!)

638 린-진행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48:19

#그림자포옹수련에 망념 50을 소모합니다.

//주기술은 다음기회에(카페베네)

639 린주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49:42

맞다. 전에 숙련도 주기술배분가능수치가 더 있었다고 한걸 본것 같은데 맞아?

64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49:55

저게 이 어장 최고 갑부. 코인이 강직한 태산과 같다 하여 강산주다.

64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51:32

>>635 >>637 >>640
이런 때 아니면 언제 써요!!
기회가 오면 잡아야죠!😆

64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51:59

>>639 situplay>1596571072>248
린은 더 업서요! 저번에 다 쓰셨음!

64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55:13

>>602
그는 떠나가는 오현을 향해 들으라는 듯 말을 꺼냅니다.

" 나는 4년의 시간동안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 과거의 열망자와의 사건으로, 그 날의 문제를 안고 가디언이 되겠다곤 하면서도 제대로 일어날 수 없던 시간을 살아왔지 "

나직히 이어지는 말들은, 오현의 강하고 뛰어나단 말과, 노력의 결과라는 생각에 답하는 듯 합니다.

" 그러다 4년째 되던 때에.. 이 이상 가다간 학교에서 퇴학당할 수도 있다더군. 어찌 잘 참았다 싶더군. 청월고교에서 특별한 재능도 없이. 4학년이 되기까지 레벨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던 열등생을 받아주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

그는 그 시절을 떠올린 듯, 별로 기쁘진 않은 말로 이어갑니다.

" 그때 느꼈다. 이대로 있다간.. 내 삶은 이대로 끝날지도 모르겠구나. 그 시절의 원망과 마음이 있다 한들.. 내 모습이 여기서 끝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더니.. "

성현의 손이 가볍게 떨립니다.

" 미칠 것 같더군. 무능한 내게 원망스러운 게 아니라.. 무력한 내게 원망스러웠다. "

하, 하고 숨을 토해낸 그는 떠나가는 오현을 바라봅니다.

" 너는 과거의 무엇을 품고 무력을 안고 살아가지? 무능하다면 도달할 수도 없을 거리를 걸으면서, 무력함을 향해 걸어가는 이유는 뭐냐. 그걸 알지 못하는 한. "

오현은 치솟는 듯한 감정을 참아냅니다.

" 너는 강자가 될 수 없을 거다. "

하지만.
그는 무언가를 오현에게 날립니다.
오현이 날렸던.. 종이비행기입니다. 버렸던 것이 분명했던. 그런 종이 비행기에는..

중국 연합
오르도스 고원
흉선兇仙 목련경한

누군가에 대한 이름과,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 강해지고 싶다면 그 분을 찾아가봐라. 네가 다루는 듯 보이던 무기술은 그 분의 기술과 꽤 닮은 듯 보였으니. "

그 말을 마지막으로. 권왕도, 오현도.
등을 돌려 떠나갑니다.

>>619
˝ 변덕의 여왕. ˝

그녀는 당연한 것을 모른다는 듯한 표정으로, 빈센트와 유하를 바라봅니다.

˝ 그녀의 세계는 혼란스러워. 변덕쟁이들로 가득해. 오늘의 말을 수 초만에 뒤집고 쾌락도, 분노도, 절망도. 수 초면 뒤섞여버려. ˝

얼핏 듣기만으로도 빈센트와 유하 수준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빈센트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어떤 교육을 떠올려봅니다. 아주 먼 과거에 동남아시아 쪽에 '교만'을 상징하는 게이트가 열린 바 있는데, 그 초대형 게이트가 주위의 게이트를 집어삼켜 일종의 왕국을 이루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당시 공륜공恐輪孔이라 불리는 존재에 의해 토벌되긴 했지만.. 당시 공륜공 역시 큰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는 기록을 본 듯 하군요.

˝ 그런 그녀는 무심한 것들을 싫어해. 모든 것들에 재미가 없으니까. 그래서 그녀는 바뀌는 것을 좋아해. 죽 끓듯 하는 변덕쟁이들을 사랑하고, 이어지는 모든 것들을 싫어하지. ˝

설명을 마친 듯, 그녀는 우산을 슬쩍 들어올리며 빈센트와 유하를 바라봅니다.

˝ 그래서. 너희는 누구야? ˝

>>629
청주로 이동합니다.
1800GP를 소모합니다.

64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55:51

오....오쓰만 제국의 현에게 강해질 찬스가

645 린주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56:04

>>642 ㅇㅋ

646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57:23

오현이에게 크나큰 기회가!(매우기대)

647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57:57

중국?

648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58:31

자동문 파티 여러분

레스 주세요

649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58:50

저이 이제 게 이트위 치를 찾 아야할 것 같은 데
어캐 행 동하 죠?

650 토고 쇼코[자동문]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59:22

"으따, 여가 청주가?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좀 먹나 싶더니만 한 방에 와부렸스."

토고는 조금 지루하다.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이니 나름 여행 같은 느낌을 기대했것만... 특히 알감자에 설탕과 소금, 케찹과 머스타드를 뿌려서 먹고 싶었다.

"그래서 거 게이트가 어데고? 여서 정보 좀 얻을 수 있나?"

#칩을 통해 소문의 대장간 게이트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아볼게.

651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59:45

[ 버려진 대장간? ]
[ 맞아. 그런 이름의 게이트라고 했어. ]
[ 고대 드워프 종족이 사용했다던 대장간이 게이트로 발견됐다는데. 이상할 만큼 내부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데. ]
[ 그런데 게이트에서 발생하는 파장은 분명 보스가 존재하는 중형 이상으로 판정됐단 말야. ]
[ 그래서 변장 게이트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고 있더라고. ]

버려진 대장간의 위치를 찾는다고 하자

652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2:01:00

토 고주 는 칩 으로 찾 고.. ..... . ... 나.님은

잔여망념 30으로 청각을 강화해서... 혹시 게이트에 대해 떠드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무슨 내용인가 들으려고 해봅니다! 로 해줘잉

653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01:10

토고가 찾으니까 난 낮잠 자야겠다.

654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01:27

유하주 어떻게 할까요?
너희는 누구야 하는데 여기서 "저는 빈센트고 이분은 유하입니다" 이게 아니라 좀 실존적인 무언가를 말하는거 같은데
빈센트는 '제 고향 세상에서는 모두의 바램과 달리 분명히 '존재'하는 마도사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싶은데 유하는 뭐라 말하는게 좋을지

655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2:02:22

>>652 들으려고 시도 해봅니다

65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02:33

핫핫하.
시나리오 2동안 현생 때문에 성장은 성장대로 정체되고 캐는 캐대로 어딘가에 매여있다는 게 당시에 좀 서러웠는데요.
묵은 서러움이 도기코인과 같이 시원하게 날아가네요.

린주 그리고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 특별수련장은 한번 입장하면 한턴밖에 못써요!
기술 여러개 수련하시려면 여러번 입장하셔야 됨!

657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04:06

토고

"으따, 여가 청주가?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좀 먹나 싶더니만 한 방에 와부렸스."

토고는 조금 지루하다.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이니 나름 여행 같은 느낌을 기대했것만... 특히 알감자에 설탕과 소금, 케찹과 머스타드를 뿌려서 먹고 싶었다.

"그래서 거 게이트가 어데고? 여서 정보 좀 얻을 수 있나?"

#칩을 통해 소문의 대장간 게이트의 대략적인 위치를 찾아볼게.

오토나시

#잔여망념 30으로 청각을 강화해서... 혹시 게이트에 대해 떠드는 사람이 있나, 있다면 무슨 내용인가 들으려고 시도해봅니다

김태식

"흠"

역시 대중교통이 편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청주의 현재 분위기는 어떤지 전체적은 풍경을 살펴본다.

658 유하주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2:06:11

미안 밥먹고 왔다!!

유하는 유하 나름대로 그럭저럭 변덕이 있긴 한데 여왕이 좋아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다른 곳에서 온 비를 좋아하는 마도사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65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06:35

>>643
오 오현이...
'흉선'이라는 칭호가 좀 걸리긴 한데...? 그래도 찾아가볼 의미는 있겠다 싶어요.

660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07:10

>>658

661 진오현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07:11

종이를 읽으며 뒤돌아 가는 성현을 본다.

고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내 안에 담긴 감정들이 감사인사를 뒤틀어 버릴것 같다.

고맙다는 말은 지금은 필요 없겠지.
언젠가 또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말 할 수 있을거다.

그렇게 마음을 잡고는 일단 걸어갔다. 이 곳으로 가보자.

#네트워크를 검색해 종이에 적힌 장소로 가는 길을 검색해본다.

662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2:09:30

>>630
시윤이 치료와 관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것과는 거리가 멀죠..

>>631
스킵합니다!

번개.
그것은 깨달음의 무언가로써, 흔히 표현되곤 하는 것입니다. 마치 번개가 내려치는 듯이 무언가가 지나가며 진실을 알아낸다는 표현은 흔히 지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강산은 그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72시간 가까이, 의념을 사용하지 못한 채로 생각을 나누고, 두 가지를 동시에 표현해야 한다니. 그것이 어떻게 쉬울 수 있겠습니까.

언어로는 그것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지금의 생각들을 하면서 왼손으로는 그것을 정리하고, 오른손으로는 눈 외에 산 것들에 대한 계산을 하며 두 발을 꼼지락거려 쥐가 들지 않도록 혈액을 순환시키며 숨쉬는 것조차 모두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모두 의식의 과정에 모두 포함시켜야만 합니다.

그때서야 강산은 어째서 문형이 자신에게, 모든 의념을 운용하지 못한 채 잠을 자는 것도 못 하게 만들었는지를 이해했습니다.
조금 말하자면, 강산은 산만합니다. 나쁜 의미로 말하자면 금새 지루함을 느끼며 그것에 흥미를 잃곤 합니다. 그렇기에 평소의 강산에게 이것을 시켰더라면, 어느정도의 순서를 알고 그 순서대로 무언가를 처리하려 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의식적으로 말입니다.

의식을 흐리게 하고, 그 순서를 뒤섞은 상황에서 '해야만 한다'는 결과를 위해선, 그것들을 동시에 해낼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정신력과 신경을 극히 쇠약하게 하도록 잠이라는. 의식을 되돌리는 과정을 넘겨선 것입니다.

즉, 그렇기에 강산의 멀티 캐스팅은 '산만함'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단순히 빠르게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캐스팅에 있어 뛰어난 재능일 수는 있으나. 멀티 캐스팅과는 그 거리가 멉니다. 결국 멀티 캐스팅에 있어 강산에게 중요했던 것은 '동시에, 같은 신경으로, 얼마나 빠르게' 그것을 해낼 수 있던지가 중요했던 겁니다!

강산은 그 순간 의념을 운용하기 시작합니다. 굶주림과 두통과 같은 것은 의념이 온 몸을 박차고 움직이는 순간 모두 씻기듯 사라졌습니다. 단순히 하나에 얽메여 빠르게 하기보다, 두 가지를 같은 생각으로 해내는 것.

화륵.

강산의 한 손에는 붉은 불꽃이 피어납니다.

슈우우우우우...

그리고 남은 한 손에는, 날카로운 바람이 솟아납니다.

두 개의 마도는, 단 조금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피어납니다.

특성을 획득합니다.

멀티 캐스팅
망념을 20 증가시켜 한 턴에 두 개의 마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통해 성장한다.

마도의 숙련도가 상승합니다.
마도가 B랭크로 성장합니다.

마도(B)
이제는 뛰어난 마도사라 보더라도 무방할 법한 경지.
현상을 비트는 것에서 시작하여, 현상을 발생시키기 시작하는 경지. 이제 단순히 마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도의 길에 제대로 들어섰다.

중첩 캐스팅 (-)
충분한 경지에 다달라 마도의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는 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기예.
마도의 발동을 지현시키고, 중첩시켜 발동시킨다.
랭크에 따라 중첩 가능한 횟수가 변화한다.
B랭크의 마도를 보유한 경우 총 두 번의 마도를 중첩시켜 발동할 수 있다.

문형은 즐거운 표정으로, 강산을 바라보며 웃습니다.

" 깨달았더냐! "

>>632
대표적 상점가...?
서울은 큽니다. 아무리 우리가 작은 땅덩어리라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하더라도, 캡틴에게 '대표적인 무언가를 찾아내!'라 하신다면 캡틴도 '설정대로 하면 그거 따지려면 포항으로 가던가!!'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663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09:57

강산주 마도 b 축하드립니다

664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10:02

빈센트

"우리가 누구다라... 이거, 참 어려운 질문이군요."

빈센트는 유하를 바라보다가, 먼저 상대에게 말한다.

"저희가 답변드리는 내용이 귀하가 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빈센트는 다시금 자신을 소개한다.

"빈센트 반 윌러. 마도사입니다. 고향 세상이 저를 어떻게든 지워버리려고 했지만, 저는 꿋꿋이 '존재해서' 지금 귀하 앞에 서 있죠. 그런 존재입니다. 아무도 잘 모르고, 미워하지만, 어쨌든 존재하는 존재죠."

그리고...

유하
"제 이름은 하유하. 비를 좋아하는 마도사에요!"

라고 대답한다.
#대화

665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10:48

깨달았더냐!

66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11:10

그리고 염동술사분 아무래도 빈센트랑 유하를 경계하기 시작한듯한...
파이팅입니다...!

667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2:11:30

아 그리고 특성 의념 시안도 추가하셈

의념 시안
매 턴 망념을 5 증가시키는 것으로 의념의 흐름을 볼 수 있다.

668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12:43

"어려운데....."

끄응 하고 고민해보고. 일단 소리가 잠기는 부분부터 확인해보기로 한다.

"와아!!"

큰 소리로 소리를 내보기도 하고.

탕탕! 하고 저격총으로 몇번 사격해보기도 하고.

이 소리들이 전부 묻히는지. 그 다음에 숲에는 변화가 없는지 살펴보자.

#소리가 얼마나 먹히는지, 그 다음에 숲엔 변화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669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12:52

다들 팍팍 성장하는군

67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15:12

와!!!!!!!!!!!
와 맙소사!!!!!

671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15:19

음. 생각해보니 서울이 그렇게 큰데 상점가만 해도 온갖 곳을 돌아다니게 된다는 이야기지 않을까...? 옛날에 중국에서 장서방이라고 부르면 왕창 돌아본다는 그런 그것같은 그거잖아?

급작스러운 생각에 멈칫합니다. 수련장에 죽치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안 생각날 것 같으니까 그냥 상점가로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뭐가 되었던 간에 가보면 사람들도 있을 거고 할 것도 많을 것 같으니까!

#그런 것이로군요! 그럼 그냥 상점가로 가봐도 되나요!

672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18:38

여선주가 진행이 살짝 어려운거 같은데 팁 같은거 줄 수 있는가 다들

67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2:20:36

>>638
그림자 포옹의 숙련도가 8% 증가합니다.

>>657
용정저수지 방면이라는 정보를 찾아낸 토고는 나머지 두 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합니다.
아쉽게도.. 오토나시의 시도는 어려울 듯 합니다. 딱히 들리는 소리에선 그런 내용은 없었으니까요.

청주 자체는 1세대와 2세대로 대표되는 혼란기와 안정기에도 큰 변화가 없는 축에 들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당시 기준으로는 충북대라 불리는 곳에서 우호적인 게이트가 열렸고, 그들은 당시의 시민들을 지켜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북령별이라 불리는 게이트의 보스가 대대적으로 시민들을 노리고 침략을 강행했으나, 당시 게이트의 존재들은 공멸을 각오하곤 청주를 수호하였던 기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청주 주위에는 꽤 보기 힘들었던 이종족들이 눈에 띄는 느낌이 듭니다. 많다곤 보기 힘들지만 완전히 드물었던 것보단 조금 더 띈다고 하는 게 옳겠지만 말입니다!

>>661
텔레포트 게이트나 워퍼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과, 걸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는 가격이 비싸고, 후자는 망념화할 겁니다!

어떤 방법을 고를까요?

674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21:11

나름.. 잘 하고 있지 않나여..?
상점가도 가구... 거기서 의뢰도 찾아볼 거고..는 같이 갈 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서 쪼끔 망설여지긴 한데여!

675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21:41

저수지로 가자!

그리고 충북대에서 게이트가 열렸구나

676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21:59

태식주가 길드자금 10만 GP 줬었나? 그걸로 쇼핑가서 템 사자.

677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22:16

태식주가 길드자금 10만 GP 줬었나? 그걸로 쇼핑가서 템 사자.

678 오토나시주 (Vg4P7y9Y7k)

2022-11-14 (모두 수고..) 22:22:42

>>675 ㅇ ㅋ

679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2:24:54

그럼 바로 저수지로 가는거지?

680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25:03

멍하게 눈을 깜박이던 강산은 문형을 보고 이내 환히 웃어보인다.

"네, 제가 해냈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감격에 차서 문형 쪽으로 뛰어든다.
체통이나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의 결심 같은 것도 잠시 잊고, 금방이라도 어린아이 시절처럼 그의 품에 안겨 머리를 부빌 듯 하다.

"숙부, 감사합니다!!"

#

681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25:29

다들 동의하지?

682 오토나시주 (Vg4P7y9Y7k)

2022-11-14 (모두 수고..) 22:26:20

다른? 사람도? 있을테?니? 바로 가는게???
동의 하는

683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26:39

>>674
왠지 나도 예전에 상점가에서 해맸던 기억이 나서 헤헤...

잘 하는거 같으면 상관 없고! 오지랖이었으려나?

684 토고 쇼코[자동문]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2:26:43

"라는디 지금 바로 갈기가?"

청주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게된 토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이종족인가. 토고는 이종족이고 뭐고 말만 잘 통하믄 된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이종족들은 이종족만의 고충이 있는 것 같았다.

"저수지라는디 장화 준비할 걸 그랬다."

#바로가자가자 용정저수지로 가자

685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28:11

"라는디 지금 바로 갈기가?"

청주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게된 토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이종족인가. 토고는 이종족이고 뭐고 말만 잘 통하믄 된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이종족들은 이종족만의 고충이 있는 것 같았다.

"저수지라는디 장화 준비할 걸 그랬다."

#바로가자가자 용정저수지로 가자

김태식

"좋아, 바로 가자."

다른 중소길드들도 노리고 있다고 했으니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
청주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찾아보자.

오토나시

#이동에 동의나시하는 나시

686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2:30:55

>>664
그녀는 두 사람의 말을 듣곤, 살짝 얼굴을 찌푸립니다.
아무래도 별로.. 두 사람을 소개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그 말에서 무언가 불안감을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우산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향합니다.
그에 따라 마치 올곧게 흐르던 흐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두 사람을 강하게 후려칩니다.
유하와 빈센트. 두 사람 다 그것을 막아내기 위해 의념을 운용하지만 썩 좋지는 않은 결과입니다. 강한 충격에 의해 두 사람은 마치 찢겨나듯 거리를 벌리고 맙니다.

˝ 역시. ˝

그런 결과를 이뤄내곤, 그녀는 입술을 앙 다문 채 우산을 세게 쥐어잡습니다.

˝ 불안해. 그러니까. 없애야겠어. ˝

>>668
그 때,
시윤은 살짝 이상한 것을 느낍니다.

저격총을 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잡아먹히지만..
왜, 걸음걸이에서 나는 소리들은 먹히지 않는 것일까요?

>>671
여선은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꽤.. 무언가, 소란이 일어났던 것인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에 찬 소리들이 흘러듭니다.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서인지 꽤 많은 수의 가디언들이 눈에 들어오고, 또...

" 어떻게 처리할까요? "
" 일단은 수습 캠프 생성하고, 정화구역부터 제작하도록 하세요. 다친 사람들은 경상 위주는 신입 가디언들에게 맡기도록 하고 중상 이상부터는 관련 각성자들에게 맡겨 처리하는 쪽으로 하죠. 아, 혹시라도 사망 직전의 인원이 있다면 제게 데려오도록 하세요. "

피곤한 표정으로, 물어오는 가디언들의 일을 처리하는 남자가 보입니다. 반쯤 잘린 듯한 뿔테안경과, 살짝 나른하게 눈을 뜬 듯 보이는 모습. 키는 160을 조금 넘는 듯 보였고 자신은 의료인이라는 개성을 잃지 않으려던 듯. 순백의 백의 코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여선은 그 얼굴을 알고 있습니다. 가끔 무언가를 물으면, 늦게나마 답을 주곤 하던 사람이니까요!

" 그러면 이 부분은...... 어. "

그는 차트를 살펴보던 도중 여선을 발견하곤 가볍게 눈을 깜빡입니다.

" 우연이로군요. 오랜만입니다. 여선 양. "

그는 안경을 고쳐쓰며 나른하게 인사를 보냅니다.
// 여기까지!

68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31:25

>>663
감사합니다!!

688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31:38

고생나시했어

689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2:31:48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별 거 없고 캡틴이 좋아함

690 오토나시주 (TSLT898K2I)

2022-11-14 (모두 수고..) 22:31:58

고생 하셨 습 니 다
집 에가 면 일 을 해야.. .... . ...

691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32:15

으억 노사님?!

수고하셨어요 캡틴!

692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2:32:41

고생했어 고생했어

693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33:07

수고수고 캡틴!!!

그리고 다행히 마지막에 실마리라도 잡았군

694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2:33:46

이제 드디어 게이트 돌입 바로전까지 갈 수 있다.

695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33:46

오.....결국 유하랑 빈센트 쪽은 전투로 가는군요....

엥?? 그런데 상점가에서 사건이...
그리고 여선이 노사님도 떴네요!

69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33:57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69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36:28

진행후기!

진행 초보의 어리바리 수련길 시작인데요 망념 꽉 채울 정도로 수련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특별수련장에서 하는 걸로 하고. 다른 분들 외국도 나가고 아이템 써서 어떠한 상황이 나오는 거 신기했어요! 저도 진행 하다보면 저런 광경 가능하겠구나 싶기도 하고요.. 또.. 도기코인 플렉스 보고 이게 진정한 플렉스인 기분!

처음에 이런저런 수련 할 때에는 일단 하자!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쓰면 좋을까라는 생각부터 들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상점가에 가는데 윤학노사님께서 나오는거에요! 눈물이 났어요?! 상점가에 가서 의뢰찾을까~ 아니면 태식씨가 준 gp로 방어구? 아니면 액세서리 류? 약간 이동에 보조될 만한 그런 종류 살까 고민하는데 딱 나오시니까 여기까지!가 아니더라도 어버버거리면서 어..어떻게 잇지? 라는 고민 하게 만든 캡틴 최고!

698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36:35

열폭 시기하는 오현이 서사나 쓰자 했는데 캡틴이 잘 받아줘서 재밌었다!
설마 BONK 당하나..? 싶었는데 다행이 아니라 안도의 한숨은 덤.

흉선이라는게 뭔가 정도의.... 그런 사람은 아닌거 같지?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되는 네이밍.

699 오토나시주 (PGHDcvwm8g)

2022-11-14 (모두 수고..) 22:36:44

밖 이여 서 가벼 운 후기

1. 천 운은 뭘.. ..... . ... 까.. ..... . ... 나.님이!!! 여선이를!!!! 천운메인으 로만 들었 다!!!!

2. 빈센유하지문보고 느낀 것 인데
캡틴의 아이템으 로만 들어진게 이트이니
혹시 과?거의? 게이트 로? 둘은 들 어갔을 가능성?도? 존재???

3. 드디어 파 티결 성인데
바쁜 거에 요
근데 앞으로 도오 토나시 의지 문은저 럴예 정.. .... . ... 새벽 진행이 아닌 이 상.. ..... . .. 어쩔 수 없 는부 분.. ..... . ...

그리고 기도하고 느낀 부분인데.. .... . .. 시나리오3이 종교에 짙은 영향을 끼쳐서 여우신에게 나쁜 일이생길 수 있다<-랑
여우노래 교단에 오토나 시가 소홀해서 특성이 사 라질 수있 다<- 이렇게도 해 석이 가능하단? 말이?죠?
게이트 공략 끝 나면 어쨌든 저쨌 든종 교에 신경 써 야;

70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37:24

>>689
오늘 진행 꿀잼이었습니다....ㅠㅠㅠㅠ...
강산이 진행도 진행이지만 은근 각자 떡밥이나 (카티야의 저주) 본격적인 전개가 진행된다는 느낌이었어요.
(오현이 쪽, 유하&빈센트 쪽, 여선이 쪽)
알렌 쪽처럼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차후 전개가 어떻게 될까 생각하게 되는 게 있고...
슬슬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는구나...하는 느낌이네요...!!

701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40:10

진행 후기
다들 그래도 꽤 경쾌한 느낌으로 기분좋게 얻어가고 있는 느낌.
개인적으로 온지도 반년이 되어가는데 게이트란거 본적이 없어서, 유하네와 타시기 팟은 기대가 됌..
그리고 강산이가 폭풍 성장을 한 느낌? 집에 돌아가서 형님이랑 대화하면서 정말 많은걸 얻은듯.
오현이 같은 경우에도 권왕에게서 좋은 얘기랑 함께 성장할 단초를 얻은 것 같아 이후의 행보가 확고해질듯.
나는 오늘 한참 헤맨 느낌이지만....마지막에 그래도 힌트를 잡은 것 같긴 한거 같다.

702 빈센트주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40:17

>>689
오늘의 진행후기
괜히 폼낸다고 헛소리 하지말고 "불이 너무좋은 마도사에요. 마시멜로 있으면 구워줄게요"하거나, 차라리 "나는 걸어다니는 앨랠래입니다."라고 할걸...

703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42:48

아 맞아 여선주. 아이템 구매 요령이나 주의점도 필요해?

704 빈센트주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2:44:43

자러가야겟다...

705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45:38

구매 요령... 분명 들었던 것 같은데 사실 기억은 잘 안나네요..

팁 문서에 있으려나요?

706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46:13

그 뭐지 대곡령 소속? 그쪽에서 사야한다는 건 알아요!
그리고.. 사야지 아이템 설명 볼 수 있다는 거랑...

707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49:09

1. 특별반은 대곡령이라는 큰 상회랑 뭐 많은 사연 끝에(궁금하면 토고주에게 물어보거나 토고/행적 참고) 계약해서, 우리는 거기서밖에 물품을 못 사. 물건 사려면 대곡령 산하 상점으로 이동해.

2. 이동해서 상점에 도착하면 물품을 검색하면 돼. 이 때 키워드를 좀 지정해야되는데. 당장 쓸 아이템이라면 '착용 가능한' 을 입력하는게 좋고, 가격대도 입력하는게 좋아. 마찬가지로 어떤 아이템을 원하는지 부위나 종목은 지정하면 좋겠지. 추가적으로 원하는 효과가 있다면 넣어서 검색해보도록 하고.

EX ) 지금 착용가능한 수술에 도움이 되는 메스를, 9~12만 GP 선에서 찾아볼게요.

3. 검색 결과가 있다면 목록이 나올거야.
[ 캡틴의 짱 아픈 메스 ]
[ 세계를 반으로 가를 메스 ]
[ 메스가키 ]

4. 여기서 원하는 아이템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구매하고 정보가 출력 돼. 사기전에 먼저 효과를 볼 수 없으니 주의.

EX ) #메스가키를 구매할게요.

70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51:09

>>697 ㅋㅋㅋㅋ
저도 신났습니다...

이참에 가서 윤학노사님의 일손을 거두면 어떨까요!
상황을 보니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 듯 하니 여선이가 가면 도움도 될 테고 숙련도도 쌓을 수 있을거에요!

>>698 그죠그죠....😭
저도 강산이 멀티캐스팅 특성 뜰 때...
강산이 산만한 거....초기에 조금 묘사되었다가 사실 저도 거의 잊고 있던 거였는데?
(왜냐...진행 중에 이거 하다가 말고 저거 할래! 저쪽 갈래!가 캐붕이 되지 않게 위해 넣은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나오니까 뭔가 반갑고 그렇네요...

스킵되긴 했지만 묘사를 보면 사실상 3알간 폐관수련을 한 셈이네요.
강산이...고생했다!!

709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51:18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710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53:03

(>>707 을 복사복사...)

그러면 지금 보조도구1(보조자군)이랑 메스용 칼 1(맥잡이칼)은 있으니까. 방어구나, 약간 이동 보조 쪽으로 찾아보는 것도 괜찮아 보일 것 같아요!
....는 일단 노사님한테 인사부터 드리고 이거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인가 물어보고 싶으니까요!

711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2:53:18

>>707
왠지 돈도 없는 허접 취급 받을거 같은데

712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2:53:59

빈센트주 잘자요!
그럼 다음 진행 전까지 망념을 샤샥 빼둬야겠네요!

713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55:35

그러네 급한게 아니면 저거 선생님 일 좀 도와드리는게 좋을지도

714 유하주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2:56:41

메스가키 ㅋㅋㅋㅋㅋ

71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2:56:58

그리고 나...나도...스킵뿌.....ㅋㅋ....ㅋㅋㅋ.....생각해라 생각해라 시즌 3호.......멀까...멀까...

716 ◆c9lNRrMzaQ (wj/0bBXnJk)

2022-11-14 (모두 수고..) 22:57:50

강산이 산만하단 묘사는 초반부에 보고 기록해뒀었음.
나름대로 캐릭터들은 신경쓰는 편

71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2:58:52

>>699 어?
헐...듣고보니 그렇네요?
여선이 천운이잖아?! 저기서 저렇게 마주친 게? 천운의 영향일수도 있겠네요...?!

2번은 확신을 못하겠네요.
빈센트의 '불확실성 관측'은 전에 캡틴 인터뷰 이벤트 보상으로 풀렸던 장인아이템이고...
강산이의 '청월고교 시열개정복'을 보면 이 아이템들은 오잉박스템들과는 달리 일단 세계관의 설정 내에 존재하는 아이템들인 것 같아요.
저 게이트가 빈센트가 떠올린 게이트와 같진 않지만 같이 엮여있던 게이트일 수는 있겠다 싶어요.
아무래도 저 염동술사는 '여왕'이랑 서로 적대관계 같다는 촉이 와요. 그래서 (이전에 여왕의 침략을 당했기 때문에) 둘이 외부인인 걸 알고 나서부터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드네요.

어 듣고보니 그것도 좀 신경쓰이긴 하네요....
종교전쟁이 나지 않을까 하는...?

71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03:49

>>701 형 아니고 외삼촌입니다!! 풀네임 '주문형' 센세!
그죠...정말 생각 이상으로 많은 걸 얻어가요.
도기코인 130개의 가치가 있는.....!!

...도기코인 안쓰고 머리굴려서 얻으려 했으면 저도 괴롭고 강산이도 괴로웠겠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찔하네요...

>>702 강산이라면 그냥 저 염동술사랑 같이 어울려 놀았을 거 같다는 생각은 해봅니당.
그래도 대결은 하게 될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요...?

719 오토나시주 (jzAJu5PElI)

2022-11-14 (모두 수고..) 23:04:11

그 러고 보니 린? 이 코인 템 쓰고 받?은 신탁?도?
종교 관 련아니었?
매우 흥미 로 운

72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3:05:03

>>718 머리 굴려서 얻는거 재밌어. 해봐... (대충 이 게임 쉬워요 한판 가치해오 짤)

72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06:45

>>716 오......

>>707 티엠아이지만
만약 아이템을 사기 전에 정보를 보고자 한다면...
이미 정보가 공개된 아이템을 사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이거랑 관련된 기술(거래 계열 기술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72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08:10

>>720 이미 스킵했는데요!ㅋㅋㅋㅋ

723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09:33

>>719 아 그죠그죠.
구체적인 내용은 까먹었지만...?
린주의 추리도 꽤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린의 행적도 조금 기대되네요...

724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3:10:39

아니면 백화점에 가던가요?(태식 진행 훑어보기)
근데 여선이는 명성이 없어서... 무리지만여!

725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3:12:18

백화점은 기업이라 못간다지요~~

72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16:36

>>724-725
그건 태식아재가 명성 올려주는 훈장(에피소드 1 보상템)을 끼고 있어서+시점이 대곡령이랑 계악하기 전이라서 가능했던 거에요. (끄덕

72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3:16:49

아 그런가요? 그렇구나!(메모메모)

728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3:20:03

나 머리가 너무 아파 뭘까....발걸음만 소리가 들리는 이유....몰까.....

729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3:22:17

뚜벅초가 마비가루 뿌렸나 본데

730 토고주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3:22:57

>>728
총을 쏘는 소리
기합 소리
발걸음 소리

이것들의 공통점과 차잇점을 생각해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73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26:27

땅이냐 공기냐...?

732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3:29:04

>>731 오. 뭔가 그럴법한데?

733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31:28

숲의 공기에 뭔가 특수한 요소가 있는 것일지도요.
마비가루까지는 아니어도...?

73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3:32:43

일단은 목표 도달점은 걷는 것도 소리를 내지 않고 걷는...............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말이야.

735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3:43:15

뚜벅초 마비가루는 드립이었어 흑흑

736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43:25

그럼....
발걸음을 디딜 때 땅이 울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든가....일지도요...?
(확신은 없는...)

73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3:48:05

아아아아 켜면 덥고 안 켜면 추울 것 같고...(고민!)

리갱!

73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3:50:12

여선주 안녕하세요.
조금 더 깨어계시다가 주무실 때 켜시면 어떨까요?

739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3:50:23

다시 하이

740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3:52:33

음.. 그게 그나마 가장 괜찮을 것 같네요!
강하오하에요!

741 알렌주 (FWxGG0hxT6)

2022-11-15 (FIRE!) 00:09:26

아임홈

742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09:38

어서와

743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00:10:39

알렌주 고생하셨슴당.

744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0:12:02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감동)

745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00:14:19

너는집

746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00:15:38

다들 어서와요!

747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0:15:38

오현주도 안녕하세요.

748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0:15:57

여선주도 어서오세요.

749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16:23

이런거에 감동 받다니

다시 집 밖으로 나가!

750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00:17:18

열심히 일상을 돌려서 망념도 빼고... 코인도 모으고...!
오후부터요!

751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0:17:27

>>749 네...(눈물)

752 알렌주 (adjZUcsxg2)

2022-11-15 (FIRE!) 00:22:58

(바깥)

753 알렌주 (adjZUcsxg2)

2022-11-15 (FIRE!) 00:28:24

(춥다)

754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29:05

약한 사내다

755 알렌주 (adjZUcsxg2)

2022-11-15 (FIRE!) 00:29:26

(나약한 알렌주)

756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00:30:52

그래도?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건?
나약하다고 할 수 없지 않은가 하는?😅

757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34:31

이제 들어가도 될까요?(추움)

758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37:23

그 추움 서러움이 되어라

759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38:19

(서러움)

760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00:41:29

자러 갑니당.
안녕히 주무세요!

761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41:53

잘자

762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43:2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63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45:07

이제 들어가도 될까요?(서러움)

764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00:47:58

태 식주 가 알렌 주 얼어 죽 인다

765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48:16

얼어라

766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48:43

오토나시주가 허락해줄거야

767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49:24

그냥 계단에 앉아있는데도 생각보다 추워서...(얼음)

768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49:53

사실 난 지금도 선풍기 켰어

769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52:33

(반바지 입고 나온걸 후회중)

770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56:06

이제 ㅡㄹ어가도 될까요?(얼음)

771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0:57:44

그래

772 알렌주 (Fsj.atn5Xo)

2022-11-15 (FIRE!) 00:58:47

(감동)

773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01:00:13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신경 안 쓰다 보면 가라앉을 거야..(뾰루지가 나버림ㅠ)

774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1:01:10

여선주 잘자

775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1:02:05

(따뜻)

776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1:02:20

안녕히주무세요 여선주

777 토고주 (7NCh247r6Q)

2022-11-15 (FIRE!) 01:33:14

밖에.. 많이 추워?

778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01:37:04

매 우
매우매우매우
매 우.. .... . ..

779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1:40:16

비 오고 난 뒤 급격히 추워졌네요...

780 토고주 (7NCh247r6Q)

2022-11-15 (FIRE!) 01:40:58

오,.....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 있어야지

781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01:44:22

고 민이 있 음.. ..... . ...

782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1:45:00

무슨 고민인가요?

783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01:51:11

종교 적 연결 고 리를 어 떻게 강 화하 느냐 에 대한 고 민

오토나 시주 의 생 각
:
일 단 예배 참여.. ..... . ... 해 야하 는데 이거 은 근 날짜 맞 추기가 힘 듦
예 배에 참 여해 야 다른 교 단사 람들 도 만나 고 하는 데.. .... . ...
교 리공부 를 수업 복 습하 듯 망념 들여 서 해 보는 것 도생각 중
안해 봤 지만 가 능할 것 같음 아마;

784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1:56:12

예배 참가가 없는 신도

785 토고주 (NmUocfmceE)

2022-11-15 (FIRE!) 01:56:14

종교에서 교리를 빼먹을수는 없으니 좋은 생각 같은데? 교리를 이해하고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들 스스로 신에게 예배하며 신앙을 바치고 가능할 경우에 교단 관계자와 접선하는 것도 좋을지도

786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1:56:40

확실히 토리는 린이랑은 다르게 기존의 존재하던 교단의 신도이니 교단의 교리를 배우고 그걸 중점으로 행동방침을 정하는게 종교와의 연결고리 강화하기에 좋을거 같네요.

787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02:00:52

>>784 그것 은 고의가 아 니다
이거 날짜맞 추기 매우 힘 든
매 번진 행을 할 때 캡틴 에게 날짜를 물 어보는 건 매우 번거 로운.. ..... . ... 일이었 다는 추억 이

🤔 그러 고보 니 린은 예배 열 수 있는데 어째서 열지 않는

788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02:03:01

린주의 리얼이 너무 바쁘신게 큰거같습니다...

789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02:04:06

신도가 없어서?

790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02:06:47

>>788 눈 물.. ..... . ..

791 토고주 (NmUocfmceE)

2022-11-15 (FIRE!) 02:23:30

현실이 바쁜건.... 신도 어찌 못해..

792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09:32:36

신이 현생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전능하지 않다.
신이 현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가? 그렇다면 신은 선하지 않다.
신이 현생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있는가? 그렇다면 이 세상의 현생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
신이 현생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가? 그렇다면 왜 우리가 그를 신으로 불러야 하는가?

793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09:33:15

내가 그를 신이라고 믿으니까

794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09:35:04

그렇다면 린주의 현생은 태식주가 만든것이구나

우리 모두 태식주에게 돌을 던지자

795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09:39:38

진행에 참가해본적 없는 참가자만이 내게 돌을 던져라

796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09:42:26

싫은데 참가 했어도 던질 건데 엡베베

797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09:43:52

그래

798 ◆c9lNRrMzaQ (WJcRGxSNXg)

2022-11-15 (FIRE!) 09:59:20

참가한 적 없는데 던져도 되나

799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10:08:42

캡틴은 인정이지

80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0:08:51

캡틴의 거성낙하

801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0:12:11

그래서 참가한적 없는 참가자라고 해놨지
대빵참치는 진행자니까......

802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10:17:58

그렇지만 나는 돌을 던진다
엡베베

803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0:18:40

오현이 중국에서 돌아오면 대련 해야지

804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10:20:23

그래

805 오현주 (bgkXAK6WAE)

2022-11-15 (FIRE!) 10:25:45

그렇게 오현은 중국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806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0:31:14

중국에서 사흉이라도 만나고 와

80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0:40:31

오현이도 결국 해외로 가긴 하는군

808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0:44:10

중국 유학파와 영국 유학파
둘이 싸우면 아편대전

809 오현주 (BUbBNA1syI)

2022-11-15 (FIRE!) 13:24:23

중국 : 당당하게 나쁜짓 함
영국 : 셀수없을정도로 많이 나쁜짓해서 다들 기억 못하게 함

과연 시윤과 오현 그 누가 최고의 유학파 양아치가 되어 돌아올것인가

810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3:39:54

갱싱! 모하여요~

시윤이 영국 갔어요? 독일 쪽 아니었나?(기사단 이름 보고 빼박 독일쪽이라 생각했던

811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3:44:12

독일도 만만치 않게 나쁜놈들이지

812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3:48:40

네덜란드인가...(막 읽어보던 참이었다)

노사님께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하지..(고민!)

81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3:59:48

유럽이었는데 모두 틀리고 있어

81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4:00:05

타시기가 책임지고 셋푸쿠 하자

815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03:29

셋푸쿠가 뭐야?

816 알렌주 (f1SSc3nDR2)

2022-11-15 (FIRE!) 14:04:40

할복일껄요?

817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11:04

모든 논란의 원인인 윤시윤을 숙청하는 것으로 사태를 끝내겠다.

818 유하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13:06

윤시윤의 메카-아이는 내가 가져가도록 할게....

819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4:13:58

죽으면 기능이 사라져서 고철덩어리야

820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15:03

사륜안처럼 이식?

821 유하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15:07

그래도 가져갈거야

822 유하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15:33

이식은 면역 어쩌구 일어나지 않을까?

823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17:09

메카 하프 드래곤이 되어라 하유하

824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4:18:56

캡틴의 설정을 지켜주세요

825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20:06

메카 휴먼의 반려 하프 드래곤이 되어라 하유하

826 하프 휴먼의 반려 하프 드래곤 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27:38

827 하프 휴먼의 반려 하프 드래곤 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37:06

앞으로 이 커플을 반쪽이들이라 불러주시오

828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44:14

반쪽이들

829 하프 휴먼의 반려 하프 드래곤 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46:17

그래

830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4:47:03

너거는 도마뱀과 깡깡이여

831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4:47:31

오 늘도 Ai로 오 토나시 를 그려보 라고 하 였으 나 헛 된 시간 만 을.. .... . ...

832 하프 휴먼의 반려 하프 드래곤 주 (rjXYsC5Fyo)

2022-11-15 (FIRE!) 14:52:26

도마뱀과 깡깡이 귀여운 이름

>>831 똘이의 기계화 계획

833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4:53:59

오또나시 AI 그림 프로젝트각

834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4:54:00

>>832 오 토나시 의전 자동 화 가 완 료되 면
나.님은 직 접진 행레 스를 쓰 지않 아도 된다.. .... . ...

835 토고주 (9QlXIXgOYA)

2022-11-15 (FIRE!) 16:04:13

전자동화레스는 뭔가 윤리적, 도적적인 토론 주제같아

836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6:06:57

전자동화레스는 뭐야

837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6:08:22

전자 동화

838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6:09:58

전자동 화

839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6:10:14

마치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 . ... 같은

840 토고주 (9QlXIXgOYA)

2022-11-15 (FIRE!) 16:12:57

전자동화란 일렉트로닉 페어리테일을 말한다

841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6:14:09

프론트 선 웨스트 투스데이

842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6:16:48

헉 나.님 놀 라운사 실을 발견 한

843 이름 없음 (9QlXIXgOYA)

2022-11-15 (FIRE!) 16:17:21

1300?

844 토고주 (9QlXIXgOYA)

2022-11-15 (FIRE!) 16:23:35

데이터라 이름 없음 됐어

845 오토나시주 (DlXf0qRmnk)

2022-11-15 (FIRE!) 16:25:38

1300의 의미?는 무엇???

846 하프 휴먼의 반려 하프 드래곤 주 (.q1n/ApwUQ)

2022-11-15 (FIRE!) 16:31:55

1300
= 1000 + 300
= 999 + 1 + 300
= 9×111 + 1 + 3×100
= 12×100 + 9×11 + 1

12 = 4×3
9 = 3×3
1 = 1/3 × 3

1300
= 3×(4×100 + 3×11 + 1/3)

>>>>>>>

토고주는.일루미나티이다

847 태식주 (HV4T3ryA1g)

2022-11-15 (FIRE!) 16:34:20

목요일 10시출근

848 토고주 (9QlXIXgOYA)

2022-11-15 (FIRE!) 16:34:22

1300
BOO

부우우~~~
유령이 내는 소리
놀라다.

놀라운 소리가 뭐야?

라는 극한의 돌려말하기

849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6:34:41

태식주는 전자서화를 말해버리고 만 것이다(?)

모하여요! 이제 여유롭당... 일상 구할까~

850 토고주 (9QlXIXgOYA)

2022-11-15 (FIRE!) 16:36:10

그리고 내가 속한 조직은 일루미나티가 아니라 그림자정부야

851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6:52:41

그림자정부 위험한건가....(네이밍만 들어도 그럼)
토고주도 하이에요~

852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7:01:27

예언자들끼리의 전쟁을 세계관상 그림자 암투라고 부르긴 했는데

853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7:19:26

그림자정부에서 하는 일은 별 거 없고 그냥 세계 정세를 뒤흔들거나 갑자기 스캔들을 터트려 실수를 감추거나 하는 그런 것들밖에 안 해

854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7:22:14

그건 그냥 평범한 정재계 기본스토리잖니

855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7:22:39

>>852-853 캡하에요! 예언자들끼리도 무섭고 토고주 말도 무서운데여?!

856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7:23:22

(정재계... 기본 스토리...?)

역시 계절이 깊어질수록 샤워하기 전 시간이 엄청 기네요. 으으으 일어나기 싫어! 가 문제야

857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7:25:33

그야 과거 스맛폰이 제대로 보급되기 전에는 연예인 스캔들같은걸 퍼트려서 다른 큰 소리나는 것들을 넘기거나 하는 게 흔했으니까.
지금은 오히려 스팸정보를 한가득 퍼트리긴 해

858 이름 없음 (OlYSNAKmEc)

2022-11-15 (FIRE!) 17:26:54

그러니까 별 거 없는거야.
유명인들의 DNA를 수집하여 보관하고 그걸로 클론을 만들고 세뇌하고 진짜랑 바꿔치기해서 자기 좋을대로 써먹기도 하고

859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7:27:57

또 이름이 사라졋어

860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7:29:03

그게 토고주가 진짜 그림자정부라는 증거인가!(?)
아. 스맛폰이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전이 너무 빠르게 휘발되는 감은 있네요! 고딩 때까지 스마트폰 잘 안 썼는데도.

861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7:30:33

그림자정부 같은 건 없으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862 여선주 (wbqvf9g9zo)

2022-11-15 (FIRE!) 17:35:22

ㅋㅋㅋㅋㅋ소설 속에서는 꽤 자주 나오지만 현실에선 있기 힘들긴 하죠?

863 ◆c9lNRrMzaQ (kwgjeXtkWk)

2022-11-15 (FIRE!) 17:36:55

근데 영웅서가에는 있을수도 있다

864 태식주 (1CBB4sGEfE)

2022-11-15 (FIRE!) 17:38:29

사실 등장 주요 NPC중 1명은 진짜는 감금되어 있고 가짜가 대신하고 있는거다

865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7:42:40

여복치이잇!!(사망)

태식주도 하이에요!

866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05:11

사람이 없으니 캡틴이 무언가를 해줄 필요는 없겠군

867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06:34

크크크
나를 불렀나?

868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07:31

오호 한 명이라
하지만 진행을 하기에는 극도로 적은 숫자지

869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08:33

걱정 마, 7시 30분 진행.

이렇게 한 마디만 써두면 금방 튀어나올거야

870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09:15

그런 건 없다.

하지만 토고 혼자이므로 특별한 기회를 주지
어디 궁금한 것을 질문해보아라

871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11:35

궁금한거...?

지금 당장으로는....

대장간 게이트에 대한 공략법이나 아니면 의념을 수련하는 방법 같은 게 궁금한데 이것들 전부 답변 불가능일 것 같아...

872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14:27

의념을 수련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직관적인 편이지.
자신의 의념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는 과정을 겪던지, 아니면 강력한 상위 의념을 상대로 자신의 의념을 통해 대항하려 해보던지, 아니라면 루시우스 퀸튼이 썼다는 사대원소론같은걸 써서 단계를 끌어올리던지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음..

간단히 말하자면 의념은 단순한 근육이 아냐. 특수한 과정을 거쳐야만 발전하고, 인식할 수 있는 근육이라고 보면 편해. 예를 들면 '찰나'라는 의념을 이용해서 연사를 하고 있는 시윤이같은 경우도 단순히 '근육을 쓴다'에 가깝지 이 근육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성장시키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탐구하면서 자신의 의념이 어떤 것이 가능하고, 이 의념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어떤 것인지, 그것을 정확히 캐릭터의 배경에 덧대어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연구하고 활용해보는 것도 중요할 거야.

873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14:57

대장간 게이트 공략은ㅋㅋㅋㅋ 그걸 주면 그냥 날로 먹는 거니까 재미가 없잖아.
너희 말고 내가

874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16:43

아! 나 궁금한거 생겼어!!

의념각성자의 신체는 일반인보다 뛰어나고 정신력도 뛰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문제는 그 뛰어난만큼 정신력이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오는 반동이 엄청 큰것처럼 보여.

그런 의미에서 정신력이 극한으로 떨어지면 의념각성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

정신력이 망념에도 영향을 주는 편이야? 정신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의념 1을 소모해도 망념 10이 쌓인다거나

875 빈센트주 (bchQkyS92c)

2022-11-15 (FIRE!) 19:18:28

빈센트 꼽사리
지금 화나서 빈유하 죽이려는 저 염동능력자 말인데요
튈수 있으면 튀는게 나을까요

876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19:57

모하모하여요! 저녁준비중!

87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20:40

자고 일어나서 등장

878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20:49

>>872 오홍 말하자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행위를 탐구하는 형식으로 의념에 대해 이해하는.. 그런 느낌이구나? 두번째의 경우는 우리가 무거운 바벨을 들어 근육을 자극 시키듯 자연스럽게 의념을 통해 대항하는 행위로 의념을 단련시키는거고...
세번째는.. 스테로이드 같은 걸... 투약하는 느낌인가???

879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22:31

시윤주도 하이!

가벼운 저녁거리...

880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22:39

시윤주 하이하이 여선주도 하이하이 빈센트 하이하이

88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23:17

의념의 수련이라니 토고버섯 주가 좋은걸 물어봤는걸. 실은 나도 꽤 흥미 있는 주제야 저거.

882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24:01

의념의 수련...!

883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24:23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비몽사몽할때 우리들 의념 레벨이 0에 가깝다는 레스를 봤었거든... 의념 성장을 이루고 싶은 나로써는 알아내고 싶었지..

884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24:32

흐으으으음...

이 부분은 조금 다른 관점으로 설명을 해줄게.

의념 각성자라는 존재는 표면적으로 살인이나 살해. 즉 무언가를 죽이거나 하는 것에 어느정도 무덤덤해져. 인간이 가장 거부감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무언가를 죽이거나, 또는 동족을 살해하는 것이라는 연구를 본 적이 있거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정신력에도 대입한다거나 한 바 있어.
말했지만 의념각성자는 아무리 완벽한 무언가라도 결국 '인간'에 속해.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처럼 평범하게 먹고, 자고, 사랑을 하기도 하고, 이별을 겪기도 하지.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다른 평범한 이들과 같은 기준으로 행동한다면 문제가 발생하는 수밖에 없어. 그래서 의념 각성자들은 레벨과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격을 증가시키는 편이야. 그래서 고레벨의 의념 각성자들을 볼 때 꽤 감정이 평이하다고 느꼈거나, 특정 감정만 크게 드러나는 것 같다면 이건 캡틴이 나름 의도한 부분이기도 해.

그래서 정신력은 일종의, 의념 각성자에게 존재하는 '인간으로서의 증명'처럼 보아도 무방해. 평범한 이들처럼 살고, 아니면 조금 다른 방법으로 살더라도, 결국 본인을 인류라는 사회에 속한 한 객체로 생각하게 하는.. 말은 어렵지만 결국 '무너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에 속한다고 봐도 돼. 뭐 그것을 확실하게 '무언가' 다. 라고 말해줄 수는 없지. 나도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니까 말야.

정신력이 극한으로 떨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쉽게는 충동에 쉽게 휘말리고, 헛것을 보게 되기도 하지. 다만 의념 각성자의 경우에는 그 능력이 더더욱 강력하니만큼 충동에 휘말린다면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게 하거나, 헛것을 보더라도 그것이 단순한 허깨비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정말 존재하는 무언가처럼 눈에 보일 수 있단 이야기도 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습을 할 수 없다면 의념은 '본인의 이상향'을 향하는 힘이기도 하고, 또한 이런 충동이나 허상이 그 사람이 바라는 것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으니만큼 무리해서 그것을 행하려 할 수도 있지.
그래서 이걸 진행 도중에는 정신력이 바닥난다면 캐릭터가 종종 통제를 벗어난다거나, 아니면 갑작스럽게 힘을 써내다가 망념화할 수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현한 거기도 해.

정신력이 망념에도 영향을 주느냐...
글쌔. 그건 직접 알아보는 게 어떨까?

885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25:00

>>875 늦었다.
나는 상주하고 있던 토고주에게 답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지.

88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25:14

>>883 나도 그래서 한가했을 때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혼자서 명상이나 고찰....로는 잘 안되는건가 싶고. 방법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르지만.

88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26:36

그래서 고레벨의 의념 각성자들을 볼 때 꽤 감정이 평이하다고 느꼈거나, 특정 감정만 크게 드러나는 것 같다면 이건 캡틴이 나름 의도한 부분이기도 해.


고레벨 초월자들은 대체로 초탈해보이던 느낌을 받았는데 의도된거였구나.

888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26:39

어..
우리가 잘 모르는 지식이나 무언가를 명상이나 고찰만으로 알아낼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불교에서 말하는 스스로 깨달은 자.. 같은 게 아닐까...?

889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27:11

그것도 맞는 말이야

89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28:01

그런점에선 역시 성장하려면 스승을 잘 두던가 실전 경험을 잔뜩 쌓아보던가 공부를 열심히 하던가 등등등이네.

891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28:40

응.
가끔 말하지만 너희들은 '참치이기에 아는 것들'의 일부를 '캐릭터도 아는 것'으로 대응하려고 할 때가 있어.
의념의 고찰이라던지, 생각, 활용같은 것들.

시윤이라는 캐릭터만 보더라도 아직 청소년의, 어린 캐릭터인데 마치 의념에 대해 잘 안다는 것처럼 행동하는 때가 있잖아. 전생으로써 활동하던 1세대에는 사실 아는 것은 콩만큼도 없었고, 지금에 와서야 이 힘이 의념이라는 거구나.. 를 알았는데. 마치 다 아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던 것처럼.

892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30:35

아하~ 과연. 아니 나름대로는 PL 의 지식과 PC 의 지식을 구분하려고는 하는 편인데. 그 부분은 생각지도 못한 느낌이네.
그러게 오히려 전생의 기억에 의존하고 있는 현상으론 역으로 의념 활용도가 낮을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는걸.
1세대 땐 뭐 제대로 쓰지도 못했을테니까....애초에 그 때도 찰나였는진 모르는 일이고.

893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31:48

>>884 오... 이거 꽤 흥미로운데? 의념각성자가 스스로의 격을 올리는 행위가 어찌보면 스스로를 '인간'이란 존재에서 벗어나는 행위로 느껴질수도 있겠다.
그래서 유찬영은 감정이 그렇게 무미건조한건가? 그렇게 죽고 싶어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강한 힘을 지닌만큼 거기서 오는 후폭풍도 큰 것이 강하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 어쩌면 영웅이라 불리는 이들도 자신을 '인간'이라고 인식하기 위해 어떠한 행위를 하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정신력에 대해서는 왠지 파워퍼프걸의 한 에피소드가 생각나네.
그 누구냐... 파워퍼프걸이 다니는 유치원에 한 학생이 전학오는데 그 학생에겐 상상친구가 있는거야. 그런데 그 상상친구는 아주 성격이 못되다보니 주변에 여러 장난을 치는 편인데 상상에 불과한 존재가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만 현실에선 상상에 영향을 끼칠 수 없어서 파워퍼프걸이 자신들도 상상친구를 만들어 그.. 악의 친구를 제압한다는 내용이거든.

고레벨 의념각성자가 헛것이나 악몽을 꾸다가 그것이 진짜라고 믿게 되며, 이것이 의념과 접목될 경우 안 좋은 시너지가 일어나 없던 것이 실체가 되어 나타나는 등의 영향이 생길수도 있겠네? 그만큼 의념각성자의 정신을 케어하기 위해 여러 시설도 있고 의념각성자를 위한 상담사가 있는 이유구나...

894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31:52

그래서 나름 의념학과 관련된 것을 공부해보라거나, 교육이라도 들어보라 하는 편이지만..
다들 관심사는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전투학, 정신력이나 교류 관계에 도움이 되는 인성학. 가끔 마도 캐릭터들에 한정해서 기초 마도학. 이정도가 보통 우선되는 행동에 속하더라고.

895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32:43

그러다가 훼까닥 돌아버린 애들을 보고 우리들은 빌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는 편이지.
지금 빈센트도 딱 그 기준의 경계 어딘가에 애매하게 있고.

896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33:21

빈센트는 아무래도 현 상황에 스트레스를 엄청 느끼고 있을 것 같긴 해... 많이 안타깝지..

89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34:04

아무래도~ 스스로가 생각하는 성취적인 감각 때문이 아니려나?
시작 직후엔 누구나 일단 알기 쉬운 성장 지표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싶어하는 감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실 그 외에 어떤걸 하면 좋을지 감이 덜 잡히기도 하고)
그게 기초 전투학과 수련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많다고는 생각하는데.

898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34:26

나는... 의념학도 공부할 예정이긴 한데... (눈치눈치)

899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35:04

열망자들처럼 정신력에 타격을 주는 적들이 있었으니, 애초에 코즈믹 호러 느낌으로 정신력에 심대한 SAN 체크를 거는 게이트도 있을 것 같네. 엄청 강한 사람이 날뛰어서 대참사가 생긴 사례라던가...

90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35:24

역시 토고주야. 대단해. 동경해버려.

901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35:30

미싱 원 같은 것도 그런 느낌 아닐까?

902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36:03

그러니까.
꽤 다들 자주 얘기하는 건데 '영웅서가는 꽤나 현실적이다' 라고 말하는 거.
당장 다른 사람들에겐 '조금 느려도 괜찮다. 나중에 그 격차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라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당장의 결과를 보고싶어하는.

딱 그 부분이 나랑 레스주들의 차이가 아닐까 싶긴 해.
나야 뭐.. 여차하면 진행 6년 하고 말지. 하는 생각을 하니까.

903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38:31

아무래도 현생적인 문제도 있고 하니까...

904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0:11

이 부분은 간단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데.
캡틴은 379법칙을 꽤 많이 사용해.

예를 들면 크게 막하지 않는 부분이라면 3번까지는 헛 행동을 하더라도 다시 수습할 수 있고, 중요한 행동을 할 때는 7번 안에 그 행동에 대한 적절한 힌트를 주려 하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9번까지는 그 이상의 다른 결과로 바꿀 기회를 준다는 거.
캡틴이 했던 진행들과 더해서 생각 한 번 해보면 아하 싶을 때가 있을거야.

이 말은 간단하게.
너희가 삽질을 9번 이상 하도록 놔두진 않는다는 거.
그래서 캡틴은 안 되면 깔끔하게 '안 된다'고 하는 거야.

905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0:22

뭐 나는 조급해하는 것도 이해는 해. 애초에 나도 그런 유형이었고.
한국사람의 보편적인 성향인 빨리빨리~ 라는 것도 있지만...
어쨌거나 즐기러 온 만큼 뭔가 가슴이 뛰는 성취나, 도전해보고 싶은 이벤트와는 빨리 부딫혀보고 싶을 수도.
사실 진행 시간이 한정되있는 만큼 거기서 뭔가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진전이 없으면 탈력감은 느끼기 마련이거든.
캡틴 입장에선 그래도 뭔가 나아가고 있다거나, 결국 크게 도약할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참가자 입장에선 그 탈력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면 그 오래 할 동기가 약해져가는 것도....부정하긴 어렵겠지.

90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1:15

아~ 7 같은 경우는 지난번 진행의 나 같은건가? 한 6~7턴 썼던거 같은데. 막판에 힌트 살짝 얻는데

907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3:11

정답.

908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44:14

나는 아직 삽...질..? 한..적...있...나...?

909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4:31

처음에 정에 기대서 이채준 설득하려 한다거나 할 때.

91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4:40

힌트를 받아도 어렵지만~~~~~......비전이니 각오하라고 한 만큼 아직 갈 길....멀었겠지...?
솔직히 막히면 시원하게 아득한 자아를 써두는게 좋을까 싶기도 하고.

갠적으로 현재 솔직히 걱정되는 사람이 셋 정도 있는데, 한명은 좀 해결이 된거 같은데 다른 둘도 어느정도 호전이 되었으면 좋겠네.

911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44:55

379 법칙...이 있군요!

912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5:08

>>908 역시 최강의 레스주 토고주야....나는 떠오르는 삽질만 두 손가락 넘는데....대단해. 동경해. 반해버려.

913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19:46:06

후애앵 채준파파

914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46:39

>>909 그건 이채준에 대해서 모를 때라서 어쩔수없었어!!!!
바로 아득한 자아 써버릴걸 하고 후회하긴 했지만

915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6:50

아득한 자아 써도 캐릭터도 모르는데 캡틴이 답을 알려줄리가ㅎㅎ

91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7:05

또루또리상!!!!

917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7:15

아마 시나리오 3 결과에 따라서 대곡령과의 거래가 다른 방향으로 정립될 수도 있을 듯.

918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47:20

최강의 레스주 토고주!
아직은 삽질이 있기엔 별로 안했지만 앞으로 많이 할지도 모르겠어요!

919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47:39

>>912 역으로 생각해라 시윤아.
삽질한 만큼 성장하는 것이라고.

92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8:07

사실 3가지 선택지중에 어울리는걸 골랐을까~ 하는 걱정도 좀 들어. 이동속도에 관련된걸 고른건 맞을텐데

921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48:14

시나리오3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는 7시 48분

922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8:28

그냥 요즘.. 떡밥거리도 없어보여서 어장이 식는 거를 보면..
그만큼 일상으로도 즐길 게 없는 어장인가 싶어서 나름 슬프긴 함.

일상으로라도 대련하면 차곡차곡 조금씩이나마 경험치 적립해주고 있었는데...

92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8:38

>>919 지금의 나를 봐!!!

92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49:34

그건 현생적인 문제도 포함은 되어있지 않으려나.

925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49:36

>>921
대운동회 : 난이도 下
영월 기습 작전(영월전쟁) : 난이도 중하中下
편독불언 : 난이도 上

926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49:50

>>923 지금 기사단에서 비전 얻기 위해 수련받고 있잖아.

우린 이걸 성장이라 불러

927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50:06

저는 일상 떡밥보다는 현실 시간의 문제일 거라고 생각해요..?

928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0:14

下 를 실패한 우리들에게 들이닥치는 上

후후 무섭

929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50:16

시나리오 3이 어려운 이유라고 하기는 뭐한데.
지금처럼 계속 흘러간다면 레스주들끼리 해결해야 할텐데, 그때 난이도가 치솟을 것 같단 생각은 들었음.

930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50:31

>>925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93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0:58

Lesson 4. 너희는 이제부터 4번. 『이런걸 깰 수 있을리가 없어!!』 라고 얘기해야 한다.

932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1:55

사실 대운동회 부근부터 분위기가 다운....되었달까 정전이 몹시 길어졌다는 인상은 있어. 특히 체감상으론 실패로 마무리 된 이후부터 좀 톤 다운이 크게 되어있는 느낌....그 사이에 사실 고참이라고 할 만한 멤버들이 대거 빠져나간 것도 있고 말이지.

933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53:25

그 부분이야 뭐.. 내 능력 부족이니까.
그래도 시나리오 3을 잘 끝낸다면 그것만으로도 다들 만족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어려운 만큼, 지금까지 많은 떡밥들을 뿌려두기도 했으니까!

93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4:34

음. 캡틴이 전에 '그래도 요즘 진행은 즐기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거 자체는 나도 요즘 느끼는중. 적어도 진행 때는 다들 꽤 명확한 동기나 이벤트를 잡고 활약하고 있으니까.
보면서 걱정될만큼 헛도는 사람 없이 다 재밌어 하는거 같아(내가 보기론)..........엄청 바쁜 린린주 정도 빼곤.

935 빈센트주 (bchQkyS92c)

2022-11-15 (FIRE!) 19:54:55

>>895
빈센트는 무고한 이도 재밋자고 조지는 빌런이 되느니 자살(방법이 좀 많이 또라이스럽더라도 어쨌든)할 친구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당당)

936 빈센트주 (bchQkyS92c)

2022-11-15 (FIRE!) 19:56:33

>>932
그래서 본인이 열심히 앨랠래로 분위기를 띄우려 했습니다...(수줍)

937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57:14

아 몰라 나도 좀 시원하게 뭘 까보고 싶다.

시나리오 3 시작하기 전에 의념기 제작할 수 있도록 권왕하고 성녀 학교에 등장시킨 거 맞음

938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19:57:17

프롤로그가 나오거나 아니면 우리가 게이트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불탈지도 몰라

939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7:27

그.......그런 거였어.....? (곤혹)

94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7:43

나 날으는 드래곤 같은건줄 알았어......

941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19:58:56

의념...기?

(아무 생각도 없던 여선주)

942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19:59:02

아마 다음 진행즈음에 프롤로그 시작일 것 같긴 한데..

아니다. 지금 올려둬야겠다.

943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19:59:08

>>937 오~ 의념기인가~ 수업이나 학교 이벤트....같은걸로 제작하게 되는건가?

94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00:32

좀 두가지 패턴으로 나뉠 것 같아.
독특하고 트릭키한 창의성 있는 효과(대신 쓰긴 어려움)를 넣어보려는 쪽과, 그냥 심플한 단타기로 끝내려는 쪽.

지난번에 보기론 후자가 많았던거 같지만.

945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02:59

나는 조금 고민되는데... 저번에 말한걸로 가야겠다

946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03:31

잡 담하고 싶 은데 손 님 너무 많아 잉

947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04:39

그리 고 오늘 의 Ai 그림
Ai는 2:8가르 마란 단 어를 인식 못?하는 ?것?
매우 통 탄스러 운

948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0:05:00

의념기! 한번도 고민해본 적 없는 일이긴 하네요!
근데 공격력이나 전투적인 팍 하는 건 힐러 타입이니까 영 아닐 것 같구요.. 의념 속성이나 서포트나 힐 계열에 맞는 보조적인 것이 되지 않을까요?

949 빈센트주 (A7aomVJeI.)

2022-11-15 (FIRE!) 20:05:04

>>934
빈센뜨끔

950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05:05

오또나시주
나 오늘
카페에서
브레드 3개 시켰어. 샌드위치랑 핏짜랑 머핀

이런 나는... 죄인인가?

951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05:25

어....그거 기억상, 거의 논문급으로 앞머리 키워드를 정리해놓은 글이 있었을텐데.
그나저나 또루또리상 응애주제에 왜케 이뻐. 괘씸하네 좀 딱밤맞자.

952 빈센트주 (rSHeLNYtmk)

2022-11-15 (FIRE!) 20:07:27

토리 아름답구나

953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09:35

>>951 키워 드 넣 어도 10번 중에 8번 은 저 머리스타 일로 나오 는
가끔 2번 은 생각하 는 것처 럼 나와서 나.님 열받 은

>>950 ㄱㅊ 그건 직 접만드 는 것이 아님

95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10:55

AI 고수

955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13:01

>>953 휴우 다행이다

956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14:43

가 끔 샌드 위?치는?? 직접 만 드는 카페가 있 긴한데.. .... . ...
나.님의 사 촌동 생이 매니 저로 일 했던 곳이 그런 카페 였는 데 샌드 위치 시 키는 손 님올 때마 다 속으로 욕 했 다고 했

957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16:31

내가 간 곳은 이디야라서 냉동이었을테니 괜찮겠다
어떤 카페는 고구마라떼 시키면 고구마 직접 갈아서 라떼 만든다고 하던데...

958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16:59

또리상 체리콕 해줘. 오랫만에 갑자기 마시고 싶어졌어.

959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17:58

>>957 끔찍;
>>958 그런 거 안 팜!

96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19:07

뭐.........................라고....!?

961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20:5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좀 재미있는 얘기가 나왔군요...

수업 많이많이 듣고 싶었는데 기회가 잘 없었던듯한 기억...
시나리오 2까진 인성학도 픽률이 낮았죠...?
여태 2~3회정도밖에 안됐던가...

962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21:19

체리콕이 뭡니꺼??

963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21:26

강산 주 안농 하세?요

964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21:44

체리맛나 는 콜라(아마 도)

965 빈센트주 (rSHeLNYtmk)

2022-11-15 (FIRE!) 20:21:51

빈센트주: 카페가면 아아시키고 받은다음 바로나가서 얹을말 없음

966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0:22:15

어서와요 강산주!

967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22:54

>>965 당 신매 우좋 은 손님

968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22:55

검색해보니 코카콜라? 문서로? 이어지는??
아하...콜라+체리시럽이군요...

969 여선주 (4MjPrjcte6)

2022-11-15 (FIRE!) 20:23:07

하지만 커피를 못마시는 여선주는 어쩔 수 없이 파르페나 스무디나 이런저런 복잡한 걸 시킨다!(?)

970 빈센트주 (rSHeLNYtmk)

2022-11-15 (FIRE!) 20:25:03

>>967
본 인여 기서아 주 오랜만 애 칭 받 찬은 늑 김

971 Prologue : 허황된 만남이 마냥 즐겁지만은 못하던지. (mNAvnWneAI)

2022-11-15 (FIRE!) 20:25:23

만남이 썩 반갑지는 못했다. 친함을 부정하지는 않는 사이였다.
한때는 서로의 목숨을 걸고 최전선에 서기도 했고, 괴물과도 같던 제사장을 물리치기도 했던 사이였으니까. 지금의 만남에서도 만남이 꺼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아무 일도 없이 만났더라면 더 반가웠을지도 몰랐다.
한지훈은 자신의 검을 메만졌다. 한때는 요도라는 이름으로, 인정받지 못한 자신을 갉아먹으려 했던 검. 그러나 자신을 인정해준 뒤로는 누구보다도 자신을 따라주는 검을 말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가 불안하다는 것을 말하는 증거이기도 했다.

" 그래서. "

한지훈이 운을 띄웠다.

" UGN이 특별반에 정식으로 도움을 요청하겠다? "

그 물음에 이성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 그렇다. "

여전히 당차게 말하는 성현의 말에 한지훈은 연신 검의 손잡이를 메만졌다. 당장이라도 뽑아내어 휘두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도 있었다.
특별반은 아직 제대로 여물지 못했다. 과거의 자신들이 그랬듯 특별반 역시 무르익을 시간이 필요했다. 다윈주의자와의 전투를 통해 전쟁이 얼마나 참혹할 수 있는 것인지 알았고, 대운동회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분명 성장했을 것이다. 그러니 몇 번의 담금질과, 계기만 있다면..
그래. 시간과 계기만 있다면 분명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지훈은 지금의 상황을 낭패라고 느꼈다. 상황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다. '충분한 실적을 내보여라. 그 결과가 없다면 특별반을 지원할 이유가 없다.'고.
그리고 그 말의 뒤에서 한지훈은 UHN이 숨긴 말들을 떠올렸다. 지금도 그 모습이 제대로 잊혀지지 않는, 사랑하는 연인. 온사비아.
그녀를 수색하는 데에 도움을 받은 대가로 한지훈은 지금까지도 특별반의 총교관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자신이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반의 인원들에겐 너희들도 이 자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이 그에게는 기쁘지 못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선 특별반을 내몰아야 했다.

과거의 자신과, 어쩌면 닮아있을 녀석들을. 위험에 밀어넣어야 했다.

" 지훈... "

두 사람이라고 모르는 게 아니었다. 누구보다도 친하고, 가까운 사이였다. 그렇기에 지금 한지훈이 왜 고민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차라리 싸워야 했다면, 한지훈은 흔쾌히 검을 들었을 것이다. 누구보다 전장을 사랑했고, 싸움에 미쳤던 그였으니까. 그러나 슬프게도 그럴 수 없었다. 자신의 뒤에는 지켜야 할 이들이 있었고, 자신의 먼 앞에는 자신의 연인이 자신을 기다릴 터였다.
그렇기에 분노를 참는 수밖에 없었다. 몸을 떨든, 그 분노를 씹어삼키든 말이다. 그런 한지훈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하루는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 사비아에 대한 일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카사도, 에릭도. 당신을 돕기 위해서 여러 방면에서 정보를 수색하고 있으니까요. "

그 말은 한지훈을 위로하려 한 이야기였다. 아마 평소의 한지훈이었다면 이쯤에서, 능글맞은 미소로 '그럼 너희들을 믿을게'라고 말했을 터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못했다.
자신의 검을 이은 제자가 있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이들이 목표와 계기를 가지고 이 특별반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중 다수는 죽었고 지금의 이들 역시도 위험으로 몰아넣어야 한다. 그 사실을.

'가디언이었던' 한지훈은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 미안하다. "

그런 모습에 조용하게 이성현은 대답했다.

" 정치 같은 것을 잘 못해서, 내 힘으로 모두 해결할 수 없어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서. "

미안하다는 그 말이 가슴에 꽂히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
가디언인 이성현은 그 말에 거부할 수 없었다. 가디언인 이하루 역시도.

" 그럼. "

억지로 코등이를 툭, 툭, 두들겨 감정을 가라앉힌 한지훈은 이하루와 이성현을 바라봤다. 얼굴에 능글맞은 미소를 그려냈다는 것은, 가디언이 아닌 자신이 가디언인 이들에게 이 일에 대한 보상을 받아내겠단 말과 다르지 않았다.

" 죽은 심장의 태아. 그 녀석의 흔적을 처리하는 대가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

그 말에 이성현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품에서 작은 크리스탈을 꺼냈다.
수많은 색들을 품어낸 것 같은 절대를 삼킨 것만 같은 크리스탈을 꺼내어,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 유찬영의 파편. 크리스탈이다. "

그것은 책상 위에서 정확하게, 올곧은 위치로 서 있었다.

"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그것과.. 같은 물건이지. 비록 파편이지만. "
" 놀랍네.. "

가치를 아는 한지훈은 침묵을 고수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물건이 지닌 가치는 과거의 자신이 가장 절절히 느꼈으니까 말이다.

" 좋아. "

질 수밖에 없었단 표정으로 한지훈은 이성현과, 이하루. 두 사람을 둘러보며 말했다.

"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애들의 선택이 될 거야. "
" 약속하지. "

씩 웃음을 지은 이성현은 자신의 근육을 드러내며 말했다.

" 그 과정에 강조는 없을 것이다. 권왕의 이름, 이성현이라는 이름을 걸고. "

972 빈센트주 (rSHeLNYtmk)

2022-11-15 (FIRE!) 20:27:18

유찬영의... 뭐요?

973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31:09

오... 저걸로... 의념기를 만들수있는거야?
그럼 우ㅜ리는 의념기를 대가로 죽은 심장의 태아의 흔적을 처리하는.. 청소부?

97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33:51

죽은 심장의 태아의 흔적이라는거, 카티야 연관 아니었나?

975 Prologue : 허황된 만남이 마냥 즐겁지만은 못하던지. (mNAvnWneAI)

2022-11-15 (FIRE!) 20:34:51

죽은 심장은 뛸 수 없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마지막을 말하듯, 숨을 마치는 것으로 행동을 마칩니다.
칼날에 난도질된 심장은 제 가치를 지니지 못합니다. 피가 새어나는 심장이 피를 제대로 운반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마지막을 거부하고, 뛰고 있는 존재가 있습니다. 피 흘리는 심장. 일그러진 불사와 운명을 거스르는 존재. 그리고, 그런 존재가 낳은 것.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것은 산 자의 권한입니다. 그러나 죽은 자가, 죽은 것이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해내었기에 그것은 기괴한 것입니다. 또한 기이하고, 불결한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숨쉬기 시작한 죽은 심장이 낳은 사산아, 그 태아가 울음을 터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 '시체와 칼날의 노래'와 관련된 게이트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죽음, 불완전한 불사, 시체와 관련된 무언가들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 유럽에서는 유찬영의 가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망념의 효율 증가 효과가 사라지며, 영향력에 의해 정신력이 쉽게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쉽게 회복할 수 없습니다.
▶ 바티칸이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흔적을 밟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라 바티칸의 사제들과, 그들에 소속되지 않은 다른 교단의 사제들 역시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 유럽에서 기사재전이 열립니다! 수많은 기사들이 모여, 누가 최고의 기사인지 가리는 대회가 발생합니다! 그에 따라 신규 세력인 '기사단'이 등장하며 캐릭터들은 특정한 계기를 통해 기사단에 소속되거나, 기사단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 특별반을 통해 정식으로 'UGN'의 의뢰가 도달했습니다. 이 의뢰는 다른 의뢰와 공통으로 수락할 수 있으며 '죽은 심장의 태아'를 수색하는 의뢰입니다. 이 보상으로써 UGN은 의념 각성자가 의념기를 각성할 수 있는 '유찬영의 파편'을 대가로 걸었습니다. 의뢰의 수락은 모두의 자율이나 의뢰를 수락할 시 UGN의 명령을 우선하여 처리하여야만 합니다.

976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36:29

▶ 유럽에서 '시체와 칼날의 노래'와 관련된 게이트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죽음, 불완전한 불사, 시체와 관련된 무언가들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 유럽에서는 유찬영의 가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망념의 효율 증가 효과가 사라지며, 영향력에 의해 정신력이 쉽게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쉽게 회복할 수 없습니다.


(현재 위치 봄)

어...어라라??

977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37:48

>>976 시윤아, 넌 할 수 있다... 너에겐 연인이 있어. 그녀를 떠올리는것이다

978 Scenario 3. 편독불언 (mNAvnWneAI)

2022-11-15 (FIRE!) 20:38:12

시작 조건

▶ 시나리오 1, 2가 어떤 계기로든 완전히 종료되었을 것.
▶ 유럽의 기사단의 기사재전이 가까이 다가올 것.
▶ 죽은 심장의 태아가 활동을 시작하고, 그에 따라 유럽의 게이트들이 혼란에 빠질 것.
▶ 두 개 이상의 초대형 게이트에 의해 UGN의 영향력이 소폭 감소했을 것.
▶ 유찬영이 일시적인 권태에 빠져 활동할 수 없을 것.
▶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의식이 성공하여 수백 이상의 사상자들이 등장할 것.
▶ 사망, 또는 실종 상태였던 NPC들이 특정한 계기를 통해 복귀하였을 것.
▶ 위 상황이 모두 시작되고 대운동회 시나리오의 에필로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을 경우. 시나리오 3이 시작됨.

979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38:52

오...오 세상에...

>>974 맞아요!!

980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39:04

▶ 유럽에서 기사재전이 열립니다! 수많은 기사들이 모여, 누가 최고의 기사인지 가리는 대회가 발생합니다! 그에 따라 신규 세력인 '기사단'이 등장하며 캐릭터들은 특정한 계기를 통해 기사단에 소속되거나, 기사단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이거를 프롤로그때 공개하려다가 내가 먼저 듣고 한발 일찍 가서 배우고 있는거구나.

981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40:28

" 그 과정에 강조는 없을 것이다. 권왕의 이름, 이성현이라는 이름을 걸고. "

이거 강조...가 아니라 '강요'가 맞는 건가요?
오...

982 빈센트주 (rSHeLNYtmk)

2022-11-15 (FIRE!) 20:40:50

게이트 나중에갈걸...

983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20:40:57

강요가 맞음

984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41:22

▶ 사망, 또는 실종 상태였던 NPC들이 특정한 계기를 통해 복귀하였을 것.

어라라라라라..

985 ◆c9lNRrMzaQ (mNAvnWneAI)

2022-11-15 (FIRE!) 20:41:25

하하 뿌려뒀던 떡밥들이 회수되는 맛이 어떠냐!!
내가 이만큼 과거부터 길게 떡밥을 만들어놨다 이녀석들아!!!!!!!!!!!!!!!!!!!

986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42:44

▶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의식이 성공하여 수백 이상의 사상자들이 등장할 것.

😱...
정말로, 사건은 이미 벌어졌군요...

98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42:58

생각해보니

난이도 上
주요무대 : 유럽

이면....유럽에 있는게 제일 하드코어하고 격동적인건 당연한 예정지사였나....

988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43:50

죽은 심장의 태아란건 그럼 시체와 칼날의 노래 관련일까.
카티야는 역시 저주로 되살아난 언데드 상태 같은건가보네...

989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44:17

시윤주 빈센트주 파이팅입니다...!!

990 강산주 (2bxU7UtHlU)

2022-11-15 (FIRE!) 20:46:16

>>988 아무래도...그런 거 같아요...

정황상 시체칼날 교단에서 숭배하는 신의 이름이 아닌가 싶어요...? 부활은 신적인 존재가 행하는 기적의 대표격이니까...

991 오토나시주 (aPghrRx2Yg)

2022-11-15 (FIRE!) 20:46:27

(집 에가서 자 고 싶은 데 포스기 로 위키 정리 를 해둘 까.. ..... . ...)

992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47:51

뭐랄까, 현재까지 묘사로는 죽은심장의 태아는 아트로팔 같은 인상이네.

993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0:47:58

죽은 심장의 태아는 난도질된 심장의 하위격이라는것
(찡긋)

994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48:48

심장 시리즈가 많나보군....!!

995 ◆c9lNRrMzaQ (BCs4XhOliU)

2022-11-15 (FIRE!) 20:49:39

엥 아니.

죽은 심장이라는건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 믿는 '죽은 채 영원히 박동하며, 칼날 박힌 채 기능하는' 난도질된 심장을 말해

996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50:47

시체와 칼날의 노래는 심장<< 이 핵심이고 그 바깥으로 갈수록 점점 하위격인건가?
아니면 '시체'와 '칼날'의 노래 니까 '시체'를 담당하는 신이 따로 있고 '칼날'을 담당하는 신이 따로 있는 다신교인가!?

997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51:02

아하. 요컨데 걔네가 본격적으로 광신하는 신의 본체고, 태아는 그 끔찍한 신의 하위체(자손) 같은거군.
아트로팔 맞구나

998 시윤주 (AK5Ejtidkc)

2022-11-15 (FIRE!) 20:51:49

근데 총교관 묘사 보면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위험한가보다. 오죽하면 저런 생각을 할까...얼마나 위험한거야...

999 토고주 (OlYSNAKmEc)

2022-11-15 (FIRE!) 20:52:30

열망자와 거의 동급인 집단아니야?

1000 린주 (vyytFUIFCc)

2022-11-15 (FIRE!) 20:52:48

그정도는 아니지 않아?

1001 린주 (vyytFUIFCc)

2022-11-15 (FIRE!) 20:52:58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