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0088>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7 :: 1001

응어리 ◆afuLSXkau2

2022-11-11 00:30:13 - 2022-11-15 00:13:40

0 응어리 ◆afuLSXkau2 (CMnoIgKxf6)

2022-11-11 (불탄다..!) 00:30:13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849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3:23:28

나 지금 새벽감성 진짜 충만한데 감기약까지 먹어서 막 몽롱하거든... 그래서 무슨 말이 나올지 모르는데 일단 의식의 흐름으로 적어볼게.. 미래의 내가 대신 부끄러움을 느낄거라 믿어!!

1. 엄.. 이셔 초기에는 SL이었어 응.. 내가 엔딩 있는 어장에선 연플을 찍고나서 애프터를 그렇게까지 막 생각해보거나 그때의 느낌처럼 이끌 수 있는 사람이기엔 부족한 면이 좀 많아서 혹시라도 상처를 줄까봐 처음부터 연플 배제하고 시작하는 면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어떠한 이끌림도 느끼지 않는데 모든 것을 사랑하는 박애주의라는 모순적인 설정.. 최고지.. 근데 어장에서 튜토리얼 - 첫 스토리 일케 이어가다가 레인 앞 막아서는 쥬한테 갑자기 들이받혔는데 그땐 어? 이 캐릭터.. 쩐다.. 하고 생각만 했지.. 잘 몰랐단 말이야... 일상 돌릴 때 나 들이받혔구나 깨달음 젠장 인생 절대 내가 가고자 하는 대로 안 된다...

2. 내가 계속 제스마엘 제스마엘 해서 인성 개폭망만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까봐 써보는 썰인데... 이셔가 사람을 사랑하고 있잖아, 그리고 햇살의 마음가짐을 통해 자신의 뒤틀린 면을 인정하되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지만 여기서 똑딱 잘못 틀어서 본성 메인 햇살 서브로 뒤바뀌면 정확히 말해서 가란스마엘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여러번 얘기했지만 제보다 더 비윤리적인 존재가 가란인데, 그 이유가 가란이 제를 그렇게 만든 것도 있지만 얘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짓을 저질렀으니까.. 사실 그쪽도 혐오를 사랑으로 치환하는 방법에 성공한 타입이고?

3. 2랑 이어지는데 개인 이벤트로 생각만 해놓고 던진 설정.. 제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었던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세븐스 사형장 박살내러 가는 에델바이스 어쩌고... 그렇지만 도저히 내가 전투 묘사를 못 할 것 같아서 포기함...도 있는데 거기가 그.. '지하 미술 경매'도 하거든요 예 그.. 그... 사형장 들어서자마자 인체의 신비전급 박제 즐비한걸 볼 수 있고 하나하나 이름도 붙어있고 최종보스로 나올 가란은 세븐스 머리 들고 안고 다니면서 사랑에 대해 예찬하는 미친놈이고 이게 이스마엘 미래 절망편이라니 갑자기 군침이 싹(안됨

4. 헬무트랑 가란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였는데 정작 이스마엘은 가란을 '아빠는 친구가 있어요?' '그걸 친구라고 부르기엔 좀 끔찍하지만 아빠도 자존심이 있으니 있다고 해야겠구나.' 같은 언급만 들어봤다는 뒷설정이 있어...

일단 여기까지! 질문은.. 넘 늦었낭 히히

850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3:24:52

춬시주 잘자~~~

뭐라고 타올 한 장 쥬~???? 샤워 가운도 있어??? 뭐야뭐야 이거 뭐야????(승천)

851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03:31:00

크 이셔주 썰은 언제나 매콤달콤 아주 맛있어~~ 그래서 쥬한테 치인 순간이 그 때라는 거지? (히죽) 4번 ㅋㅋㅋㅋㅋ 그치 남자의 자존심 중요하지~~

852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03:40:49

>>849 헉 원래는 솔로지향이였군요...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쥬도 사실 연플 생각하고 일상을 굴렸던 건 아닌데... 네... 이셔 너무 귀엽더라고요. 후...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이셔랑 얘기도 많이 하고 맛난것도 먹고... 으음(눈치
개인 이벤트 썰 맛있네요, 어두운 분위기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헉 보스가 가란...? 재밌겠다!!! ㅋㅋㅋㅋ그리고 헬무트 씨... 왜 이렇게 애잔해요... 친구...

853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3:41:48

>>836 츸시 표정 풀어지는 쪽이구나.. 만약 많이 친해져서 어딘가로 여행을 갈 수 있다면 여캐즈 단체 합숙하고 자고 일어났을 때 츸시 보고 귀엽담서 깔깔 웃어보고 싶다.. 몽...한 츸시 귀여울 것 같아.. 그런데 우우우... 츸시 악몽도 PTSD 아니냐구요 우우우...🥺 길을 찾고 있고 의지가 굳은지는 모른다라... 끝없이 방황하다 삶의 끝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걸까..🤔 맛있는 진단 고마워! >:3

>>837 레이 데이트도 그렇고 담요도 그렇고..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드러나서 좋아!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만 같은 느낌.. 그런데 집사복도 입고 메이드복도 입어주는데 거기다 초콜릿 선물에 무릎 꿇고 빌라고 하나요??? 좋습니다 무릎 꿇겠습니다 경멸해주세요(?)

>>845 첫 진단부터 타올 한 장이라 굉장히..... 굉장히! 응.. 굉장히야 응... 귀여운 폭스토끼.. 토끼 잠옷 귀엽잖아 와락 끌어안기 1스택 적립랬어 응응.. 둘만의 세계 대사 뭐야..? 쥬야 우리 꽃길 걷고 낙원도 가자..(오열) 그런데 쥬 목소리 되게 좋다 맛있게 먹어요 음성지원 되네(?)

우히히 야심한 새벽에 반응도 해버릴 테다!

854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3:43:34

뭐야 (눈치 < 이거 뭐야...?🤔 솔직하게 얘기해봐 야자타임 가보자구 맛난것도 먹구 그 다음에~?(연서복 표정

855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03:51:43

( ͡° ͜ʖ ͡°)🍿

856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03:53:10

ㅋㅋㅋㅋㅋ...같이 잠도 자고 같이 일어나서 양치도 하고... 이것저것... 뭔가 이셔가 안고 잘만한 인형을 선물해줄 예정이긴 하지만 역시 최고는 진짜 사람이 아닐까 싶고(?) 머리카락 좀 더 부드러워지면 머리카락에 부비부비하는 뭐..이것저것 생각좀 해봤습죠 헤헤

857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3:53:40

아익 팝콘 뭐야 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뻘소리인데 두개 붙여두니 귀엽다..

히히 수면시간 2시간 남았지만 두렵지않아(아무말

858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3:55:41

>>856 진짜 이렇게 맛도리여도 되는건가 싶다... 씁..(침닦음) 그치 응 최고는 사람이니까 머리카락에 부비부비..........

응 역시 폭스야 퐉스퐉스 (죽음)

859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04:04:24

새벽이라 그런가 뭐가 자꾸 생각이 나는데 둘이 키차이 좀 나고 하니까... 바깥에서 둘이 같이 서있거나 할 때 나란히 서있기보다는 이셔가 뒤에서 감싸듯이 안고 서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도 같고... 음 이거 좋네요. 음 이셔는 은근히 아가니까 그 점이 더 좋기도 하고 음 좋아 여기서 그만두자...멈춰!!

860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04:06:59

자야겠다 싶어서 레스 남기려 했는데 키차이 덕분에 눈이 휘둥그레.... 그거 공식일 것 같아.. 왜냐면 내가 생각해도 둘이 같이 서있거나 하면 이셔가 폭 안고 있을 것 같거든.. 응 댕댕이 캐해처럼 꼬리 있음 이미 붕방방방 해서 삐었을 듯... 아니 머선소리야 이셔가 아가라니 쥬가 더 소중한 아가야 지켜줘야해..(?)

악 크악 적폐뇌 멈춰.... 자.. 자야겠다.......!!!!(고통

861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04:10:08

ㅋㅋㅋㅋㅋㅋ무려 공식...! 행복합니다...네...
ㅋㅋㅋ저도 슬슬 자러 가야겠네요, 이셔주 안녕히 주무세요!!

862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04:23:25

( ͡° ͜ʖ ͡°) 음 역시 새벽갬성이 마시썽~

863 선우주 (y0OWeUSgxc)

2022-11-14 (모두 수고..) 08:21:37

난 왜 계속 엘레인을 에일린이라고 써왔던걸까..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보니 아쉬운 부분이 몇군데 보이긴 하지만 제법 만족스럽게 푼 것 같아요!

864 잭주 (InkatFyrzw)

2022-11-14 (모두 수고..) 10:22:16

난입하기에는 이미 늦었으니 대충 잭이 어떻게 자기 포인트를 해결했나의 내용

안개로 분신을 엄청 많이 만들어서 맞은 포인트를 이잡듯이 뒤지고, 거기있는 프리덤 멤버는 분신들과의 다구리(...)로 승리했다.
(대충)

865 잭주 (InkatFyrzw)

2022-11-14 (모두 수고..) 12:20:01

(참고 이미지)

866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16:31:49

갱신~!

867 츠쿠시주 (jRDGzfxf9.)

2022-11-14 (모두 수고..) 16:54:56

(조용한 스레에서 댄스타임)

868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17:32:52

(댄스타임에 꼽사리)

869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18:15:41

갱신!!

870 선우주 (fiXKMncxio)

2022-11-14 (모두 수고..) 18:26:58

등장! 캡틴! 웹박수 하나 올렸는 데 확인 해주실 수 있나요!

871 이스마엘주 (2WICiRIzYQ)

2022-11-14 (모두 수고..) 19:15:40

끼얏호우~~~

872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19:16:01

일단 위의 리퀘스트는 매우 잘 봤고 웹박수도 확인했어요!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긴 한데 직간접적으로 설명했듯이 어느 정도 심사는 필요해요.

답을 마치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873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19:16:53

저녁먹고 다시 갱신~
선우주 이셔주 어서오세요! 헉 벌써 일곱시...! 슬슬 모두가 모일 시간이군요...

874 이스마엘주 (2WICiRIzYQ)

2022-11-14 (모두 수고..) 19:19:25

흐헹 집 오는 길에 정주행 하면서 이벤트랑 각종 진단과 썰 곱씹기 대박맛있당 다들 안녕~!! ㅇ>-<

875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19:21:36

쥬데카주와 이스마엘주 둘 다 안녕하세요!!

876 선우주 (fiXKMncxio)

2022-11-14 (모두 수고..) 19:25:25

다들 안녕!!

877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19:25:32

캡틴도 안녕하세요!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878 선우주 (fiXKMncxio)

2022-11-14 (모두 수고..) 19:26:49

혹시 어제 개인스토리나 선우와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신 분 있나요?
처음으로 질문 받아보려고합니다!

879 이스마엘주 (2WICiRIzYQ)

2022-11-14 (모두 수고..) 19:27:31

순두부 사고 쫄랑쫄랑 돌아가는 길이지롱 룰루~ 매콤하게 말구 포근하게 간장으로만 간해서 먹으려구 :3~

880 이스마엘주 (2WICiRIzYQ)

2022-11-14 (모두 수고..) 19:42:28

돌아가면 오따꾸 적폐캐해 떠오르는 곡 추천 해줄게! 관심 있음 앵커 달아줘~~

!!!주의사항!!!
한국 롹
팝송
보카로 노래 등등 뭐가 튀어나올지 모름
님 캐해랑 내 캐해랑 다를 수 있음
추악한 욕망 담긴 캐해를 볼 수 있음..

881 츠쿠시주 (jRDGzfxf9.)

2022-11-14 (모두 수고..) 19:46:03

https://www.neka.cc/composer/12277

캐릭터 이미지컬러가 빨간색이라서 곤란한 점: 배경색 고민하느라 이것저것 누르다 보면 눈이 아파진다....
이번 이벤트에서 나름대로 스타일체인지 하려고 입었던 복장이다! 이 차림으로 레이첼을 팼지...👀
우히히 꽁지머리 좋아~ ( ◜𖥦◝ )

저녁 갱신~ 다들 저녁 잘 보내고 있냐구~!!!!!!!

>>878 주말 진행 때 참가 못한 캐들한테도 붙여줄 예정이었던 npc들이 있었을까?있다면 정보 좀 공개 해줘(바지붙잡)

882 츠쿠시주 (jRDGzfxf9.)

2022-11-14 (모두 수고..) 19:48:03

>>880 ???? 오타쿠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마... 더 추악하게 적폐해줘... (˵ ͡° ͜ʖ ͡°˵)

나 손!!!!!!!!!!!!!

883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19:49:49

>>878 어제 참가한 인원별로 미리 상대할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었던 건가요? 그럼 어떤 기준으로 준비된 건지가 좀 궁금하네요!

>>897 음 짭짤하고 부드러운 순두부... 맛있겠다! 맛나게 드세요! 그리고 >>880 살포시 손 들어봐용!

884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19:50:22

선우주와 이스마엘주 그리고 츠쿠시주도 안녕하세요!! 음. 밥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와중에 츠쿠시의 이미지라. 뭔가 특유의 분위기가 확실히!! (야광봉)

885 쥬데카주 (8nfflQG5Co)

2022-11-14 (모두 수고..) 19:51:36

츠쿠시주 어서오세요! 어제 저런 모습이었단 말이죠... 단정한 꽁지머리 누님이 사정없이 상대를 베고 찔렀단 말이지... 유열 말고 유혈...(?

886 츠쿠시주 (jRDGzfxf9.)

2022-11-14 (모두 수고..) 19:55:35

>>884 오~ 오늘 저녁은 뭐 먹었는지 말해라!!! >:3

>>885 ㅋㅋㅋㅋㅋㅋㅋㅋ유혈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진짜 유혈)

그 그치만... 진짜로 뻥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진실을 불게 하고 싶었어...(?)

887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20:02:30

>>886 오늘 저녁은 고기에 김치를 해서 먹었어요!!

888 선우주 (fiXKMncxio)

2022-11-14 (모두 수고..) 20:02:54

>>881 그림은 없지만 잭에게는 비슷한 성격에 정신나간 폭탄마를 붙혀주려고 했어요! 정크랫처럼요!
아마데우스에게는 키작은 여자처럼 생긴 남자아이를 붙혀주려고했고요!

>>883 미리 상대할 캐릭터들을 정해놨어요! 가장 먼저 만든 것은 채식주의자이며 식물을 다루는 능력자인 멜로에요. 각 시트 캐릭터들의 특징 하나를 반전시켜서 구상했답니다!

889 선우주 (fiXKMncxio)

2022-11-14 (모두 수고..) 20:11:28

>>888 한 캐릭터 한 캐릭터를 지목하면서 최대한 이 캐릭터의 정신을 붕괴시키려면 어떤 캐릭터가 나와야할까? 이 캐릭터와 케미가 있으려면 무슨 성격이어야할까 구상했답니다!

그래서 츠쿠시에게 레이첼이 붙은 거에요. 물론 처음엔 승우를 상대하기 위해 능력도 얼음 능력자였고 말투도 고상한 아가씨였지만 츠쿠시와 반전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방어 능력자 + 말투 더러움 이 되었답니다!

개인적인 TMI를 몇개 풀어보자면 이스마엘이 상대한 엘레인이 가장 늦게 만들어진 캐릭터에요.
이스마엘의 과거사가 밝혀졌을 때 구상하기 시작하다가 스토리 직전에 외관을 만들었고 돌리면서 과거사를 구체화시켰죠!
그리고 프리덤 내에서 최강자에요. 평상시에는 대장보다도 더 강해요.

나나리가 상대한 자매들은 나나리가 자매애를 강조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만들어진 캐릭터에요! 두 사람을 한 그림에 넣느라 가장 만드느라 고생했어요. 원래는 레시처럼 자매가 서로 상반된 능력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 데 얼음 불은 그 당시 승우가 살아있을 때여서 보류했고 스토리 직전에야 환각과 물질조작으로 결정했어요

레이먼드는 뭐랑 붙혀놔도 재밌을 것 같아서 순수하지만 바보 같은 캐릭터를 붙혀놨고

신디 같은 경우 제가 신디의 성격을 잘못 파악했던터라 나긋나긋하고 다투기 싫어하는 유약한 친구를 붙혀놨는데...(먼산)

쥬데카 같은 경우는 좀 특수한 게 애초에 그냥 육감이 발달한 쥬데카 vs 맹인이지만 능력으로 앞을 보는 사냥꾼 컨셉이었는 데...
본의아니게 대장전의 미리보기를 해버렸네요!

890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20:17:19

여러모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제작을 한 것이 느껴질 정도네요! 우왕! :D

891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20:21:44

갱신~ 와 오자마자 맛있는 썰! 항냥냥!

892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20:22:29

앗참 >>880 나도 신청할래~~ 글구 다들 쫀저~~

893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20:23:44

따끈하구 포근했다..😋 는 선우주 >>이 캐릭터의 정신을 붕괴시키려면 어떤 캐릭터가 나와야할까?<< 으아악 (십자가 꺼냄) 이셔랑 붙은 이모.... 최강자였구나 엉엉 과거사 엄청 슬펐다구... 다들 하나하나 상징되는 포인트가 있어서 그런지 매력적이야~ :3

어디보자...... 진짜 오딱구 취향 꺼내와야지(주섬주섬)

894 츠쿠시주 (jRDGzfxf9.)

2022-11-14 (모두 수고..) 20:30:17

>>887 맛있었겠다.....👍🏻 든든하게 먹었구만~!!!!

>>888 >>889 오~ 정크랫과 초 수퍼 카와이 미소녀 소년...🤔 최고의 조합인데?
한명한명 정성스럽게 준비해줘서 진짜루 감동받았다구...

아 아니야 승우 죽지는 않았으니까 아직 살아있다구...!! 에버노트에 잠들어 있을 뿐👀
(승우: ??? 씨* 아픈 데 존* 찌르고 지*)

레시주도 하이~ 이셔주는 맛저 잘했구~

895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20:35:50

이셔주 츸시주 안녕~ 이잉 나는 오늘도 저녁먹기싫어병에 시달린다악

896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20:37:21

어서 오세요! 레레시아주!

897 츠쿠시주 (jRDGzfxf9.)

2022-11-14 (모두 수고..) 20:39:00

>>895 어...? (저녁 먹기 귀찮아서 뒹굴거리다 이제야 상 차린 사람)(하파)

그치만 굶으면 안 좋다구~ 식빵 한 조각만큼이라도 먹어!!! >:3

898 레레시아주 (T4xFu1I2Gs)

2022-11-14 (모두 수고..) 20:41:38

캡틴 안녕~

>>897 (냥젤리 하파!) 식빵... 아 빵먹고 싶다 근데 나가기 귀찮다... 우우우 누룽지나 끓여서 호로록 마셔야지~~

899 이스마엘주 (rHUXzu9AX2)

2022-11-14 (모두 수고..) 20:45:22

추악한 적폐를 가지고 왔사와요~!!!

>>882 가장 먼저 츸시!!

츸시는 계속 깨달음을 강조하는 것 같아서 꼭 길을 찾는 느낌이라 해야할까~ 그래서 국카스텐 노래가 계속 떠올랐어..

https://youtu.be/vjm46tGaUKk
가장 먼저 하현우 솔로, 항가!
가사에서 얼마나 더 걸어가야만 그렇게 바라던 내가 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이 유달리 츸시가 얼마나 더 걸어야 나는 길의 끝을 볼 수 있는가.. 처럼 보인달까 아무튼 그래용! ;3

https://youtu.be/ZeKO0tRRoBg
그리고 떠오른 다른 국텐 노래는 역시 Lost~~~
잃어버린 20대 청춘에 대해 써낸 곡이라고는 하는데, 막상 츸시는 20대 대부분을 가디언즈에서 보냈고.. 우린 이제서야 저문 달에 깨었는데 이젠 파도들의 시체가 중천에 떠다니네 이 부분이 츸시의 잃어버린 과거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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