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트 내린 입장에서 본스레에 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캡 일 여러번 시키는 것보단 이게 덜 민폘거 같아소... 캡 나중에라도 웹박 읽는다면 스루해줘 쏘리..
선우주 갠이벤트 도중 껴들기 미안해서 웹박으로 보내고 자려 누웠엇는데 생각해 보니까 링크 폭파되면 이것만큼 캡 귀찮게 하는 일이 없네? 습 생각이 짧았다 그냥 본스레에 던져놓고 갈게..ㅋㅋ 예에엤날에 측시주랑 이셔주 리퀘 받았던거 기억할진 몰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기회 얻고도 암것도 안하긴 싫었다 미녀들 사 랑 해 시간 나서 낙서로나마 그려봤다 이쁜이들.. 전에 그렷던 러프는 이미 시트 내린 유루도 포함되어 있었던건 둘째치고 그냥 좀 오래 묵힌 그림이라 보는것도 힘들어서 과감히 버렸다
!!!열람 전 워닝표시!!! 쫌 하자면 이셔 그림 유혈 있다 나 언제 눈팅 하려 스레 왔었는데 바니걸 이셔 보고 너무 감명받앗엇어...전에 빌리였던가 줘 패던 독백 너무 뇌리에 박혓어서 그런 늬낌 그림이 되어버렸는데 내가 그리고 싶엇던건 햇살이였어서 좀 당황 내 의식 흐름 머선일이야
측시 그림 습..좀 맘에 안 드는게 측시가 아닌 무언가가 되버렸다... 이건 미안 그보다도 정장 너무 맛있어서 정장 차림으로 그려 봤는데 몸뚱이 근육 열심히 그리고 옷으로 덮게 되서 좀 슬픔 너도 바니걸 입힐걸.........
그녀는 항상 두려웠다. 자신의 뒷 세대들이 살 세상이 바뀌지 않고 지금처럼 불행하지는 않을까 두려웠다. 자신의 아이는 비록 미래를 누리지 못하고 떠나갔지만 다른 아이들에겐 미래가 있었다.
처음에는 후세대들을 위해 세븐스들과 비세븐스들의 화합을 위해 다른 레지스탕스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제법 많은 활약을 했었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불행했고 비세븐스들을 공격하는 과격파 레지스탕스들과 격돌할 때마다 그들의 사상에 깊게 공감하며 자신의 행동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자녀들을 위해서다. 딸아이의 친구들을 위해서다라며 계속해서 인내하고 견뎠지만 결국 자신이 구해준 비세븐스가 자신의 딸아이를 죽인 바로 그 녀석이었을 때, 그리고 그에게서 딸아이에 대한 조롱과 모욕을 들었을 때, 그는 그 남자를 갈갈이 찢어버린 것으로 시작해서 화합과 평화를 버렸다.
"이 세상은 내게 지옥과 같아. 모든 비세븐스를 내손으로 죽인다고 해도, 내 마음 속은 고통으로 가득찰꺼야.."
이스마엘이 공격을 해왔을 때, 폭탄의 시간은 0이 되었을 것이다. 그녀는 마침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두 팔을 벌리고 눈을 감았다. 몇초 후 그녀는 아무런 느낌이 없자 이상함에 눈을 떴다. 분명 커다란 폭음과 함께 그녀의 몸이 산산히 찢겨져야할 것이었다.
"하..이모...대체 왜 이러는 거야"
이스마엘은 아마 그의 얼굴을 보고는 보고서에서 봤던 인물임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프리덤의 대장, 정태성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었다. 엘레인이 이스마엘의 공격을 그대로 받으려고 하자 그는 그대로 그녀 앞에 뛰어들어 이스마엘의 공격을 대신 맞았다.
"크윽..아파 죽을 것 같네..."
그는 에스티아의 기계장치로 해체된 폭탄을 들고 서 있었다. 상황을 보니 선우가 그에게 자신의 기계장치를 넘겨준 모양이었다. 태성은 이스마엘에게 선물이라며 해체된 폭탄을 던져주었다. 이것을 줄테니 더는 덤비지 말라는 뜻인 것 같았다.
"이봐, 꼬맹이, 이번엔 우리가 졌다. 다들 전투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렸어. 너희의 승리다."
ㅇ0ㅇ!!! 반응 안 해줘도 된다지만 유루주 정말 오랜만이야..! 현생은 잘 해결됐을지 모르겠네..🥺 예전에 리퀘 받았던 거 지켜주는 거냐구.. 정말 고맙구 그림 그리는 수고를 아니까 미안한걸 우우우..😭 과감히 버렸다니 아쉽지만 지금 그림 보고 정말 놀랐어.. 저런 갓-띵작이 내 바니걸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니 말도 안됨... 그런데 ㅋㅋㅋㅋ 유혈이라니 으악 너무좋다(?) 햇살이셔도 좋지만 유루주의 음기이셔 정말 테이스티 포인트야.. 그치 바니걸은 원래 사람 좀 줘패고 그래도 돼 바니걸이니까(?) 츸시도 정말 예뻐! 정장 츸시... 표정도 그렇구 소매 걷어올린 것도 그렇고 정말 좋아..😘 유루주 현생 부디 잘 해결되길 바라구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만나면 즐겁게 놀 수 있음 좋겠다! <3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보내구~ 예쁜 선물 고마워..!!! :3
이벤트 반응 쓰다가 밀렸던 이벤스 정주행 드디어 다 끝났고.... 좀 늦었지만 지금까지 진행 수고했어~~!~!!!!!!
>>811 ????아 아니 이걸 어떻게 반응 안 해~~!~!!!!! 유루주 오랜만이야 반가워~~!!!! 전에 받았던 리퀘 지금까지 그려준 거냐구... 고마워 나 진짜루 감동했음...🥺 이 감동을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지금 두근거리는 심장 부여잡고 기분나쁜 오타쿠 웃음 짓고 있잖아....😊 핫 섹시 카와이 이셔랑 소매 걷은 정장 츸 짤이라니 맙소사 유루주 잘알이구나... 그리고 얼굴이랑 눈코입!!! 딱 내가 생각하는 포인트 잘 살려줘서 넘 고맙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바니걸 입힐걸은 뭐야ㅋㅋㅋㅋ(웃긴데 좀 혹함!) 그림 정말정말 고마워... 어장 순항하도록 나도 힘내볼게! 관전하는 재미도 좀 있게 힘내보고!!! >:3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고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 좋은 밤 되라구~!!!!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잠에서_막_깼을때_인상이_험악해지는_유형인가_인상이_풀어지는_유형인가 풀어지는 쪽! 눈에서 힘 빠져서 조금 멍~한 얼굴인데 깬 직후에 정신 차리는 게 빨라서 금세 평상시 표정이 된다!
자캐의_악몽은 언젠가 보았던 사람들의 시체, 바라보는 시선, 눈, 초점이 어긋났던 그것, 처음으로 죽였던 사람의 얼굴, 집요한 원망, 피의 열기, 손끝에 남아 영영 떠나지 않는 골육의 감촉, 부서진 묘비, 갈라진 땅에 말라붙은 혈흔, 그리운 사람, 나를 향해 웃는 찬란한 미소, 차가운 품, 저주, 자애, 붉은 하늘.
자캐를_글로_표현해보자 이미 활자로 표현하고 있는데? 대충 한줄요약 같은 느낌으로 하면 되는 건가~
길을 찾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네. 길을 통해 무엇인가를 찾고 있지만 그것을 찾아내고자 하는 의지가 굳은지는 모르고 있어. 어쩌면 끝없이 방황하기를 바라는 걸지도?🤔
>>837 그러니까 레이 삼촌이랑 방에서 데이트하다 보면 숨겨진 집사 정장이나 메이드복이 나온단 거죠?(??) 뭔가 막상 방 안에 같이 있으면 이것저것 챙겨주다가 조용해지고... 그 분위기를 레이 쪽에서 견디지 못해서 데리고 나갈 거 같은 그런 게 참 좋네요. 중간중간 순한맛은 거부한다는 듯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것은 마치 후추... 매콤함이 살아있는 진단 잘 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