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0088>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7 :: 1001

응어리 ◆afuLSXkau2

2022-11-11 00:30:13 - 2022-11-15 00:13:40

0 응어리 ◆afuLSXkau2 (CMnoIgKxf6)

2022-11-11 (불탄다..!) 00:30:13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359 레이주 (d8v5h8cqfo)

2022-11-12 (파란날) 23:42:47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절찬리에 악당중입니다(?)

360 이스마엘 (TpfDZoTyto)

2022-11-12 (파란날) 23:44:03

"아, 진짜 하나보네? 재밌네. 그런 건 우리 삼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스마엘은 한쪽 눈썹을 까딱였다. 전신에 느껴지는 휘감는 느낌. 염력과는 조금 다르다. 조종 계열인가? 어깨에 힘을 주곤 버티듯 눈을 치켜뜨니 슬슬 양심에 찔려온다. 험악한 표정을 지었을 적, 이스마엘이 서슬 퍼런 눈으로 쳐다본다. 하? 짧은 코웃음.

"본인의 말이 이상한 거 스스로는 알고 있는 거야? 꼭 지금 당장 이곳에 오는 세븐스만 골라서 내쫓는 것 같잖아."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지만 미안합니다. 의심이 가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속내로 다시 숫자 센다. 싸가지야 제발.

"아니면 뭐, 이런 곳에서 사건이라도 터질 것 같아서 그래?"

이스마엘은 고개를 꺾었다. 웃는 모습 얄밉다.

"그리고 오빠가 가족인지 이거인지 네가 어떻게 알아."

주먹 하나 들어올리더니 손가락 사이에 낀다. 경박하다 못해 슬럼 사람의 인성 그대로 빼닮고 만 것이다..

361 이스마엘주 (TpfDZoTyto)

2022-11-12 (파란날) 23:45:04

내 햇살 어디갔어

362 선우주 (SwGCE2wWgc)

2022-11-12 (파란날) 23:46:17

히카루
.dice 1 1000. = 517
.dice 1 1000. = 521
.dice 1 1000. = 960
.dice 1 1000. = 408

363 레레시아 나나리 (UGUcRRfx8I)

2022-11-12 (파란날) 23:47:24

자매의 반응을 지켜본 그녀는 정말 어쩔 수 없나- 하듯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말 하기 싫은데. 그래도 자매의 반응을 보면 시간이 그렇게 넉넉한 건 아닌게 확실해 보이니. 정말, 정말 어쩔 수가 없구나.

"그래 그래. 대피시켰겠지. 세븐스들만, 말이야. 그렇지?"

그렇게 말한 그녀는 연신 밀어내려고 하는 서윤과 하윤의 팔을 양 손으로 살며시 잡으려고 했다. 위협이 아니라 멈추라는 의미로 말이다. 방금 신분증에 있던 나이와는 맞지 않는 행동이 조금 눈에 밟혔을 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팔을 잠시 잡고 있다가 손을 내려 자매의 손을 각각 잡아주려 하며 말했다.

"미안해. 사실 동생을 만나러 온게 아니라 너희를 만나러 왔어. 그리고 너희 계획도 막을 거야. 나는 세븐스만이 아니라 비세븐스도 함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거든."

그녀는 그저 담담하게 얘기한다. 미안한 기색이 담긴 미소를 띄고서 차분하게.

"들어줄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얌전히 폭탄의 위치를 알려주면 안 될까? 여기엔 없지만 나도 동생이 있는 언니라. 너희하곤 그닥 싸우고 싶지 않아. 부탁할게."

과연 들어줄까. 말을 마치고 잠자코 대답을 기다렸다.

364 레레시아주 (UGUcRRfx8I)

2022-11-12 (파란날) 23:48:30

이셔야...... (슬픈 사슴 눈)

365 이스마엘주 (TpfDZoTyto)

2022-11-12 (파란날) 23:49:00

언니....(아련한 광인멈머의 눈)

366 ヒカル (SwGCE2wWgc)

2022-11-12 (파란날) 23:49:10

"아직은 아니야. 그리고 자유를 쟁취하는 날은 먼 훗날이겠지. 아마 너희들이 진정한 자유를 얻게 해줄꺼야."

그는 이것이 자신들이 원하는 자유냐는 쥬데카에 질문에 아직은 자신들이 원하는 자유가 아니라며 답했다. 그리고 에델바이스야말로 세븐스에게 진정한 자유를 줄 것이라 말했다.

아무래도 그는 어떤 사상이 있어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게 아닌 것 같았다.

남자의 총탄이 우산에 맞자 쥬데카는 우산을 살짝 비틀어 총탄을 튕겨내고 철우산을 쥔 손을 놓음과 동시에 품 속에서 권총을 꺼내들었다.

"......"

그의 권총이 남자의 고글에 맞지만 방탄 고글인지 고글이 조금 흔들리고 말았다.

"이리와라!"

남자는 조그마한 캡슐을 던지더니 그곳에서 기계 곰이 튀어나왔다.
기계곰은 남자를 방어해주고 있었기에 남자를 공격하기 위해선 기계곰을 먼저 처치해야할 것 같았다.

/기계곰 공격 고정수치 400 HP 400

367 츠쿠시주 (t6TRYfIuDc)

2022-11-12 (파란날) 23:50:21

.dice 1 2. = 1

1.츠쿠시는 너무 진지하게 임한 나머지... 평소와 완전히 다른 성격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미...미**아 니가 먼저 잘못했잖아!
2.에이 사람이 안 하던 짓 하면 이상해진다 무난하게 가자

368 츠쿠시주 (t6TRYfIuDc)

2022-11-12 (파란날) 23:50:5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9 이스마엘주 (TpfDZoTyto)

2022-11-12 (파란날) 23:52:53

츠쿠시야 우리 욕설교실 리턴즈 여는 거야?(주체가 다름)

370 레레시아주 (UGUcRRfx8I)

2022-11-12 (파란날) 23:53:00

애들이 단체로 끼얏호우를 시전한다.. 아 팝콘 마싯썽

371 ◆afuLSXkau2 (AapN.mLvaI)

2022-11-12 (파란날) 23:53:43

(팝그작)
(팝그작)
(팝그작)

372 Giovanni (SwGCE2wWgc)

2022-11-12 (파란날) 23:53:43

지오반니
.dice 1 1000. = 769

373 Giovanni (SwGCE2wWgc)

2022-11-12 (파란날) 23:55:17

"조언 하나 해 줄까요?"

백발의 남자는 빛이 되어 레이먼드의 뒤로 움직였다.

"총알의 속도는 음속보다 빠르죠."

남자는 손에서 검의 형태를 띈 빛을 소환해 레이먼드에게 휘둘렀다.

"당신이 뭘 사용하든 당신은 절 이길 수 없어요"

/지오반니 공격 .dice 1 1000. = 768

"제 이름은 지오반니, 당신의 이름은 뭐죠?"

374 레이주 (d8v5h8cqfo)

2022-11-12 (파란날) 23:58:05

참, 이번 이벤트 중에는 회피가 불가능인가요?

375 이스마엘주 (TpfDZoTyto)

2022-11-12 (파란날) 23:58:28

HP 3000
공격 시 다이스 0~1000
방어 시 다이스 0~1000, 방어 수치만큼 적의 공격 수치를 차감. (방어 버스트 능력자는 300~1000) 방어 후 데미지가 200 이하일 경우 공격 가능.
회피는 기존과 동일

랬어~~~ :3

376 레이주 (d8v5h8cqfo)

2022-11-12 (파란날) 23:59:41

그렇담... 회피를 일단 굴리고...

.dice 1 3. = 3

377 선우주 (SwGCE2wWgc)

2022-11-12 (파란날) 23:59:56

>>375 덧붙혀서 제가 연출지상주의여서 HP소모 속도만 똑같으면, 방어를 했음에도 회피를 한것처럼 서술 해도 괜찮아요!

378 Elaine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1:22

"네 삼촌을 멀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스마엘이 서슬푸른 눈으로 그녈 노려보았지만 그녀의 얼굴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

"맞아. 요근래 세븐스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많아지고 있거든?"

그녀의 표정은 변하지 않는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이스마엘의 말을 반박하며 그녀를 내보내려고 한다.

"세븐스 대상 범죄는 안터지는 게 이상한거지"

이스마엘이 웃어도 그녀의 표정은 변치 않았다.

"?"

여성은 이내 이스마엘의 손동작의 의미를 이해하고는 얼굴이 빨개졌다.

"얘가 못하는 말이 없어?"

처음으로 그녀의 포커페이스가 깨졌다

379 쥬데카 (Cfi168C9rc)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2:00

"그게 무슨..."

오히려 네가 속한 에델바이스가 진정한 자유를 선사할 거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렇담 도대체 왜 이런 일을? 단순히 위에서 명령했기 때문에?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아무 이유 없이 이런 일에 동의하고 행동할 리는 없지 않은가 싶었다. 당최 알 수가 없군.
네가 쏜 총탄은 꽤 정교하게 노린 것처럼 그의 얼굴 쪽으로 날아들었지만 방탄처리된 고글을 삐뚤게 만드는 걸로 그쳤다. 그래도 어느정도 위협은 된 모양인지 남성이 집어덤진 캡슐로부터 등장한 기계 곰의 모습에 너는 살짝 미간을 찌푸린다. 세븐스인가? 아까 벌레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도 그렇고. 혹시 그 벌레 역시 기계였나?

"시간을 끌자는 겁니까? 아마 여기에 폭탄이 매설된 모양인데... 그때까지 제 발을 묶어두는 게 목적입니까?"

그런 질문을 던지며 너는 다시금 권총을 조준해 기계 곰의 관절부를 노려 방아쇠를 당겼다. 방해된다.

공격! .dice 0 1000. = 542

380 츠쿠시 (ZVwHYe9hvY)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2:38

시간이 점점 흘러가지만 눈에 띄는 특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 탐색을 계속할지, 위험을 조금 감수하고 더 적극적으로 찾아다닐지 고민하려던 찰나, 드디어 사건이라고 할 만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단순하게 이유 없이 걸려온 시비 같아 보이더라도 한시가 급한 상황에는 무엇이라도 건져내야만 한다.

보통 세븐스 기준에서 저 정도 말은 모욕 축에 끼지도 못하겠지만 대화를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겠다. 자신의 원래 성격대로였다면 죄송하다 하고 자리를 뜰 테니, 반대로 하면 아마 지독하게 엮일 수 있지 않을까? 그는 과도하게 깊이 생각한 나머지 180도로 돌아버리고 말았다……. 그는 속으로 깊이 심호흡을 한 후 한숨처럼 한 마디 툭 뱉었다.

"미** 시비 걸고 지*이야……."

눈을 가늘게 뜨고는 한쪽 눈썹 들어올린다. 사실 표정 연기까지는 자신이 없었지만, 이런 때에는 타고난 인상에 감사하게 된다. 츠쿠시는 몸 돌려 여자에게로 걸어갔다. 상대의 앞에 서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이는 태도가 일견 거만하게 보일 듯싶다. 사람이 급하면 안 하던 짓을 해도 어떻게든 굴러가는 모양이다…….

"그럼 ** 넌 뭔데 여기서 얼쩡거리고 있냐?"

381 이스마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3:41

츠쿠시 혹시... 여씨야?

382 츠쿠시주 (ZVwHYe9hvY)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4:15

>>3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그때의 추억 잊지 말자... 나 마침 **검열이 좀 그리워지던 참이었는데....😊

>>371 (팝콘 리필해주기)

383 츠쿠시주 (ZVwHYe9hvY)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5:32

>>3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들켰다 사실 얘 본명 여토필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너무 익숙한 그 바이브가 튀어나오고 말았네....😊

384 레이먼드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5:59

아직도 발악을 할 힘이 남아 있었나?
이거 참... 재미있게 되었는데!

빛의 칼날에 방탄판이 잘려나가는 듯한 거친 소리가 들렸다. 곧 이어 아주 깊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살갗까지 닿은 참상의 통증이 등줄기를 타고 느껴졌다.

"긴지 짧은지 뭐든지간에 대 봐야 아는거지!"

권총을 다시 홀스터에 꽂아넣고, 소총을 파지하여 수직 손잡이를 잡고 겨냥했다.
놈은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다만 인지능력까지 증폭해주지 못한다면...

세븐스를 끌어올린다. 조금이라도 놈의 동작을 봐야만 한다. 예측되는 동선을 향해 소총을 연발로 갈겨, 화망을 형성한다.

.dice 0 1000. = 491

385 이스마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6:33

>>382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이스마엘도 사실 세븐스 사형장에서 일했대~~!!!!(아님)

나도 익숙한? 바이브가? 어라?

386 선우주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7:52

히카루
.dice 1 1000. = 434

387 레이주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09:40

여씨... 돌아왔구나...

388 레이주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0:56

자꾸 '긴지 짧은지 고자인지' 라고 쓰려다가 몇번씩 지운건지
여러분은 비몽사몽 + 유튜브 보면서 진행레스 쓰지 맙시다... 캐가... 캐주처럼 이상한 소리 하려고 그래...

389 ヒカル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2:56

"시간을 끄는 게 아니야. 오히려 시간을 끌어선 안돼. 너희는 살아서 그 화합이라는 걸 이뤄줘야해."

고글을 쓴 사냥꾼의 말은 마치 자신들이 잘못 된 것을 아는 사람인 것같았다. 그런데도 그의 기운은 증오와 혐오로 가득 차 있었다.
자기 의심 따윈 찾아볼 수 도 없을 정도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확신이 강했다.

"벌써 몇번이나 말하는 지도 모르겠군. 에델바이스, 레이버를 쓰러뜨린 너희의 강함에 감동했다. 너희는 머지 않아 정말 화합이라는 것을 이뤄낼 수 있을꺼야. 하지만 우리는 지금 그 화합을 이뤄 내는 것을 원치 않아."

쥬데카가 곰을 향해 총을 쏘자 관절 부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는 지 곰이 주저 앉았다.

"대단하군..어지간한 가디언즈 수준의 강함을 가졌는 데 말이야"

남자는 두번째 기계장치를 꺼냈다. 이내 독수리 모양의 기계가 나왔다. 독수리 기계가 전장에 튀어나오자 곰의 기세가 더욱 강해졌다.

곰은 쥬데카를 공격했다.

/기계곰 공격력 400 HP 200
기계독수리 공격력 200 HP 400

히카루는 공격하는 것 대신 기계장치를 소환해요.

390 츠쿠시주 (ZVwHYe9hvY)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4:16

>>3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셔는 설정상 제랑 엮여 있으니까 농담이 아닌 것 같잖아~~!~!!!!!

>>388 (오늘도 레이주 연행해가기)(?)

391 레이주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5:19

안도ㅑ애애ㅐㅐ애ㅐㅐ애ㅐ(14박 15일 영창)

392 Rachel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19:30

레이첼은 그녀의 욕설에 당황해하는 듯했지만 이내 열이 받았는 지 똑같이 욕설을 퍼부었다.
듣는 사람의 귓가에 피가 흐르고 활자로 옮겨 썼다간 필자가 옆동네로 끌려 갈 것 같은 수준의 욕설이었다.
그러나 바르고 고운 착한 어린이를 위해서 검열된 언어로 옮겨 쓰자면

"불만이면 소천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검열된 말)

얼굴을 찌푸리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자신의 욕설에 욕설로 답한 이가 얼마 없어서 인지 약간 흥분까지 한 상태였다.

"저는 여러분들의 하찮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답니다"(엄청 검열된 말)

레이첼은 주먹을 꽉 쥐었다. 만약 츠쿠시의 눈썰미가 좋다면 그녀의 주먹이 이상할 정도로 단단하고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뭘 쳐다보십니까? 계속 쳐다보면 당신의 예쁜 눈을 다치게 하겠습니다"

393 선우주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1:37

지오반니 방어 .dice 0 1000. = 38

394 레이주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2:04

이러다 츠쿠시 vs 레이첼은 말싸움 내지는 랩배틀로 승부를 낼거 같은 기분

395 이스마엘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3:09

이곳에서 벌어지는 세븐스 대상 범죄도, 실제로 이스마엘의 목숨을 구했던 아버지의 친구가 투기도박장을 관리하는 일도 지당히 안타까우나 지금 안타까운 상대가 하나 더 늘었다. 당신이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다. 화합을 위함이고, 이상향을 위함이다. 이스마엘은 한쪽 눈썹을 까딱이더니 다시금 얄밉게 눈을 샐쭉 휘었다.

"왜 그래, 이런 거 처음 보는 사람처럼."

경박한 웃음. 이스마엘은 엄지를 살짝 까딱이더니 발걸음을 떼려 했다.

"그러니까 언니, 보내줘. 이곳의 범죄는 안타깝지만 내 성격 봤잖아. 건드리는 사람이 더 불쌍해질 텐데 왜 그렇게 못 잡아서 안달이야. 꼭 폭탄이라도 숨겨둔 것처럼."

눈 휘는 꼴 뒤로 목소리 낮다.

396 츠쿠시주 (ZVwHYe9hvY)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3:25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검열버전 너무 웃기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7 이스마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3:37

츸시 샴팡하이 해주는 거야?(?

398 Giovanni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3:47

"굳이 안대봐도 알 수 있는 게 있답니다

지오반니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레이먼드에게 다가가려고 했지만 레이먼드의 화망에 공격을 허용할 수 밖에 없었다.
연사된 공격을 맞고 피를 흘리자 지오반니 서둘러 자신의 몸을 빛으로 바꾸어 상처를 회복했다.
체력은 변치 않았기 때문에 몸 안에 박힌 총알을 빼고 피를 멎게하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크윽..."

HP 2047

399 츠쿠시주 (ZVwHYe9hvY)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4:41


이거잖아...........
큭 자신 없지만 힘내볼게......

400 선우주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5:38

2시까지 이정도 페이스로 올리다가 다음부턴 텀이 조금 길어지고 다시 19시부터 텀이 빨라질거에요. 양해 부탁해요..

401 이스마엘주 (7XCRcFxt.A)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7:27

괜찮아~~ :3

402 레이먼드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8:36

"진짜 벌집 되기 싫다면, 순순히 폭탄 위치나 불지 그래? 나도 총알이 아깝거든!"

놈이 잠깐 주춤하는 사이, 망설임 없이 다시 조준한다.
이번에는 약간의 텀이 있는 만큼 조금 여유롭게.
확실하게 적의 동작을 멈출 수 있고, 즉사하기엔 좀 부족한 부위를 공략해야만 한다.

지오반니라 스스로를 밝힌 남자의 허벅지를 향해, 소총 세 발을 점사로 사격했다.

.dice 0 1000. = 462

403 Elaine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8:40

>>395
"이렇게 경박스럽게 행동하는 건 처음본다"

그녀의 얼굴에 홍기가 아직 다 가시지 않는 모양이었다. 폭탄이라는 그녀의 말을 듣고 여성의 입술이 살짝 말렸다.
마치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것처럼 몸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했다.

"보내줄 수 없어. 네가 누구든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든, 네가 세븐스인 이상 널 보내줄 순 없어"

404 선우주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9:07

지오반니 방어 .dice 0 1000. = 336

405 레이주 (05N57U.qM6)

2022-11-13 (내일 월요일) 00:29:41

반타작을 자꾸 못 넘는거 보니
레이먼드도 어지간히 총 못쏘나 봅니다

406 레레시아주 (8tfmc5vRjU)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1:26

선우주 >>363 반응 부탁해~

407 Giovanni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2:31

"절 죽이는 게 더 빠를 거에요"

몸을 회복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다시 빛으로 변해 총알을 피하긴 했으나 일부 총알이 허벅지를 스쳤다.

그리고 그대로 빛으로 화살을 만들어 레이먼드에게 쏘았다.
그의 공격은 레이먼드의 공격과는 달리 명백히 죽일 각오를 하고 사용한 것이었다

.dice 0 1000. = 464

지오반니 HP 1921

408 선우주 (iz6EB17olk)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3:08

>>406 미안해요 미안애효 진짜 미안해요

409 레레시아주 (8tfmc5vRjU)

2022-11-13 (내일 월요일) 00:34:13

>>408 (토닥토닥) 정신없을테니 그럴 수 있어! 괜찮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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