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89>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3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10-31 00:08:59 - 2023-09-17 10:59:16

0 찬솔주 ◆OsSDb0VPZE (vVDmrgvubY)

2022-10-31 (모두 수고..) 00:08:59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747 나연주 (KugIxkMg3M)

2023-01-14 (파란날) 22:10:13

지금까지 안 져줘써! :( (쓰다듬) 따뜻하게 주거... ( ◜𖥦◝ ) (꼬옥) 답레는 편하게 줘~ 잘 쉬고있어?

748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vSvAA5XqhA)

2023-01-14 (파란날) 22:27:03

하아...으응...하아아... ( 느릿하게 눈을 뜬 찬솔이 웅얼거리며 대꾸한다. ) ' ...그래! 저, 저번에는 억지로 보여주려다 보니까.. ' ( 혜은은 얼굴을 붉힌 체 퉁명스런 대꾸를 한다. ).' 으으... 진짜 너...! ' ( 키득거리는 수정이 머리를 쓰다듬는 건 또 좋은지 웅얼거리며 노려보기만 한다. ) ' 찾았다.. 여기 란 포대 있어..! ' ( 혜은은 쌀을 발견하곤 손짓을 하며 말한다. ) ' 봉투 들고 오긴 했는데 다 들고 가는건 무리겠지? ' ( 아무래도 뜯어서 나눠담아 가능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는지 물음을 던진다. )

749 찬솔주 (vSvAA5XqhA)

2023-01-14 (파란날) 22:29:39

아니야~ 찬솔주는 늘 나연주 조아해~! (๑•᎑< ๑)♡ (찡긋찡긋) 안 주거어~ 찜질이라구 생각해버령!!ヾ(*'∀`*)ノ♡ (꼬옥) 답레 올렸었는데 날아갔었나바... 나는 잘 쉬구 있어! 나연주는?

750 나연,수정-찬솔,혜은 (Iq5evLFk7s)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0:32

오빠, 일단 해열제 먼저 좀 먹자. 열이 너무 높아. ...먹을수 있겠어? (그가 눈을 뜨자 그를 품에 기대게해주며 그녀는 걱정스럽게 묻는다.) '그래그래~ 믿을게~'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혜은이 노려봐도 태연하게 윙크까지 날리는 수정이었다.) '바로 찾았네? 다행이다.' (수정도 주변을 살펴보다가 혜은의 옆으로 다가가며 대답한다.) '흐음... 응, 무리겠네. 20kg이나 되는 이 포대를 그대로 배낭에 넣을수도 없으니까. 봉투에 나눠들고 가자.' (쌀 포대를 살펴보며 대답한 수정은 들고있던 식칼로 포대의 입구를 쭉 찢는다.) '...좀비말고 이런거나 찢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조용히 중얼거린 수정은 혜은을 바라보며 말한다.) '봉투 나도 줘. 그래도 최대한 많이 담아가보자.'

751 나연주 (Iq5evLFk7s)

2023-01-15 (내일 월요일) 00:31:17

조아만하구 안 져줘! :( (쓰다듬) 찜질로 따뜻한 나연주가 되써... ( ◜𖥦◝ ) (따뜻) 답레 날아갔었구나...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다! 나연주도~

752 찬솔주 (CA5jiPHDCA)

2023-01-15 (내일 월요일) 01:00:53

얍! 져따~! (*°▽°*) (꼬옥) 역시 우리 나연주는 몸도 마음도 따뜻한 나연주야! ٩(ˊᗜˋ)و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 쉬는구나~ 다행이야! (๑•᎑< ๑)♡ (찡긋) 답레는 내일 줄게에!

753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CA5jiPHDCA)

2023-01-15 (내일 월요일) 18:23:14

콜록...하아하아... (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간신히 고개를 끄덕인다. ) ' ... 진짜로... '( 예쁜건 알아가지고, 라는 말은 차마 내뱉지 못하고 웅얼거리는 혜은이었다. ) ' 그게 낫겠지? 무거워지면 움직일 때도 곤란하니까. ' ( 혜은은 수정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수정이 포대 입구를 여는 동안 가방에서 담아갈 봉투를 꺼낸다. ) ' 응? 아! 여기여기. ' ( 앞에 뭐라고 한건지 제대로 못 들은 혜은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잽싸게 봉투를 건낸다.) ' 무리해서 담지는 말고 적당히 담자. '

754 나연,수정-찬솔,혜은 (lXl3gnogzM)

2023-01-15 (내일 월요일) 22:42:18

...그럼 우선 해열제부터...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그의 입에 해열제를 넣어주곤 물이 든 컵도 그의 입으로 가져간다.) '흐응~' (웅얼거리는 혜은을 바라보며 수정은 태연하게 눈웃음을 짓는다.) '응, 우린 찬솔 오빠만큼 힘이 세지않으니까. 빠르게 움직이는게 중요해.' (수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쌀 포대를 식칼로 찢는다.) '......그래, 그러자.' (수정은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픽 웃으며 봉투를 받는다.) '...못 들어서 다행이네.' (조용히 중얼거린 수정은 봉투에 쌀을 담기 시작한다.)

755 나연주 (lXl3gnogzM)

2023-01-15 (내일 월요일) 22:43:15

...이겼는데 이긴것 같지않아...! ㅋㅋㅋ :( (꼬옥) 나연주 핫팩이야... ( ◜𖥦◝ ) (쓰다듬) 오늘은 일해서 늦었네... ㅠㅠ 오늘은 어땠어?

756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CA5jiPHDCA)

2023-01-15 (내일 월요일) 22:57:23

콜록...콜록..케흑... ( 제대로 삼키지도 못하고 연신 콜록이다 겨우 삼키곤 거친 숨을 몰아쉰다.) ' ...뭐야, 그 웃음은? ' ( 혜은은 그걸 보곤 뾰루퉁하게 묻는다.) ' 그래도 주변은 조용한 것 같으니까 급하게 담진 않아도 될 것 같아. 천천히 해. ' ( 픽 웃는 수정을 보곤 웃으며 고개를 갸웃거린 혜은은 이내 말을 이어간다.) ' 응? 아까부터 자꾸 혼자 뭐라고 하는거야.. 나한테도 말해줘! ' ( 이번건 들었는지 뾰루퉁한 얼굴로 너무하다는 듯 말한다. ) ' 나 입도 무거운데... '

757 찬솔주 (CA5jiPHDCA)

2023-01-15 (내일 월요일) 22:58:22

나연주는 승자야! 승자! ヾ(*'∀`*)ノ♡ (부비적) 나연주 핫팩 꽉 품고 다녀야지~! ( ◜𖥦◝ ) (오물오물) 나는 푹 쉬었어.. 나연주는 고생했네..?? ( ˘ ³˘)♥ (쪽쪽)

758 나연,수정-찬솔,혜은 (iKnWFuFG8c)

2023-01-16 (모두 수고..) 23:26:35

...오빠... 조금만 더 버티자... 내가 밖에 나가서 뭐라도 좀 구해올테니까... (무엇을 구해야할지 생각도 나지않을 정도로 불안해하며 떨면서도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그를 끌어안는 그녀였다.) '무슨 생각하는지 대충 알것 같아서?'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대꾸한다.) '그래, 천천히 담아보자.' (수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그리고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픽 웃는 수정이었다.) '공주님은 모르는게 좋을텐데~' (수정은 장난스럽게 웃다가 고개를 돌리곤 쌀을 담으며 대답한다.) '...좀비 나오면 이 식칼로 찢어버리겠다고 했어.' (일부러 다른 말을 하는 수정이었다.)

759 나연주 (iKnWFuFG8c)

2023-01-16 (모두 수고..) 23:27:25

...승리의 기쁨! X3 (쓰다듬) 오물오물하면 핫팩 터져...! ㅋㅋㅋㅋ :O (꼬옥) 응,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 ㅠㅠ (부비적) 오늘은 어땠어?

760 찬솔주 (uKzJnjsxr.)

2023-01-17 (FIRE!) 00:56:20

와아! 승자 나연주다! ( ◜𖥦◝ )(오물오물) 튼튼해서 안 터졍! ヾ(*'∀`*)ノ♡ (꼬옥) 에구야... 나도 엄청 바빴어... 답레도 늦게 보고 미아내...

761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yEdhLHkx42)

2023-01-17 (FIRE!) 08:42:05

콜록...콜록.. ( 힘없이 고개를 저으며 애써 웃어보이려는 찬솔이었다.) ' ... 뭐래 ' ( 흠칫 몸을 떤 혜은이 애써 덤덤한 척 고개를 돌리며 웅얼거린다.) ' 공주님은 무슨...! 그런 취급 받아본 적도 없구만.. ' ( 공주님 소리에 으윽 하는 소리를 흘린 혜은이 투덜거리듯 말한다.) ' 찢긴 뭘 찢어. 하여튼... 얼른 쌀이나 담아. 빨리 돌아가자. ' ( 혜은은 픽 웃으며 괜한 소리 말고 얼른 돌아가자는 듯 웃어보인다.) ' 그리고 칼로 찢으면 더러워지잖아. 그냥 얌전히 내 방망이에 맡겨. '

762 나연,수정-찬솔,혜은 (3oT6Z.UURQ)

2023-01-17 (FIRE!) 23:46:21

...오빠 상태가 너우 안좋단 말야... (그녀는 그를 안아주며 불안한듯이 조용히 중얼거린다.) '지금은 당황했다, 맞지?'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흐응~ 그래? 당당하게 공주님이라고 할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수정은 짖궂게 웃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픽 웃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여 쌀을 담는다.) '...어차피 이미 더러워졌잖아. 방망이도 피가 튀는건 똑같구.' (수정은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쌀을 담다가 쌀이 가득찬 봉투를 묶어 배낭에 넣는다.) '아니면 내 식칼은 못 믿겠다는거야?' (봉투를 더 달라는듯 손을 내밀며 일부러 장난스럽게 묻는 수정이었다.)

763 나연주 (3oT6Z.UURQ)

2023-01-17 (FIRE!) 23:46:58

승자 나연주라구! ヾ(*'∀`*)ノ♡ (꼬옥) 이미 터져써... ( ◜𖥦◝ ) (털썩) 찬솔주도 고생했네... 괜차나~ 오늘은 어땠어?

764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uKzJnjsxr.)

2023-01-17 (FIRE!) 23:54:27

....콜록.. ( 그래도 안된다는 듯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다. 고통스러워 보이지만 여전히 희미한 미소를 머금은 체 ) ' 다..당황은 무슨...! ' ( 애써 태연한 척 대꾸하지만 다 겉으로 드러나고 마는 혜은이었다.) ' 그래도 방망이랑 칼은 좀 다르지.. 여름엔 더 심할거고. ' ( 그나마 겨울이라 이정도라는 긋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그런게 아니라는거 다 알면서 묻지마. 똑똑한 거 아니까 그렇게 티 안내도 돼. ' ( 자신이 들고갈 몫도 가방에 넣은 혜은이 퉁명스럽게 말한다.) ' 대단하신 수정씨께서 이제 앞장 서시죠? 그럼? '

765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uKzJnjsxr.)

2023-01-17 (FIRE!) 23:55:36

이야! 상으로 보습이야!! ( ◜𖥦◝ ) (오물오물) 주워담아서 안고다녀야지~!٩(ˊᗜˋ)و (꼬옥)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어땠어? 역시 나연주 보니까 좋다!

766 나연주 (0yM7ITsllU)

2023-01-18 (水) 00:16:33

그거 찬솔주 상 아니야!? ㅋㅋㅋㅋ :O (바둥바둥) 이제 나연주의 상태는 신경도 안쓰는거야!? ㅋㅋㅋ X( (꼬옥) 나연주는 많이 바빴어... 그래도 나연주도 찬솔주 봐서 좋아!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67 찬솔주 (cA/2BygbLY)

2023-01-18 (水) 00:28:47

엇허~! 나연주 보습이니까 나연주 상이지! ( ◜𖥦◝ ) (오물오물) ㅋㅋㅋㅋ 모아둬야 나연주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๑•᎑< ๑)♡ (찡긋찡굿) 답레는 편히 주고 같이 푹 쉬자!!

768 나연주 (2y9y8QnVUA)

2023-01-18 (水) 01:34:54

찬솔주가 좋아하니까 찬솔주 상이지! ㅋㅋㅋ X( (바둥바둥) 평생 원래대로 안 돌아오면 어떡하려구? ㅋㅋㅋㅋ :3 (꼬옥) 고마워! 같이 푹 쉬자~

769 찬솔주 (GTF5kEZjR.)

2023-01-18 (水) 08:39:16

나연주 보습해줘서 겨울에도 촉촉해지니따 나연주 볼이지!٩(ˊᗜˋ)و (문질문질) 찬솔주가 열심히 노력해볼게!!(๑•᎑< ๑)♡ (찡긋) 먼저 자버랴서 미안 ㅠㅠ

770 나연,수정-찬솔,혜은 (TctdYVLyHU)

2023-01-18 (水) 23:37:54

...그럼 오빠는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맘같아서는 바로 뛰쳐나가 다른 약을 더 구해오고싶은 그녀였지만 애써 조용히 반대하는 그에게 묻는 그녀였다.) '지금도 당황하네~' (수정은 재밌다는듯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깔끔하게 죽이기도 도전해보라는 소리?' (일부러 모른척 장난스럽게 대꾸하는 수정이었다.) '...흐응~' (수정은 퉁명스러운 혜은을 바라보며 말없이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어깨를 으쓱이곤 배낭을 맨다.) '공주님의 분부대로~' (태연하게 윙크를 날린 수정은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한다.)

.dice 1 3. = 3
1.좀비 소리가 들린다.
2.조용하다.
3.또다른 물건을 발견했다.

771 나연주 (TctdYVLyHU)

2023-01-18 (水) 23:38:46

...문질문질 부끄러워...! ㅋㅋㅋㅋ /// (바둥바둥) 찬솔주가 노력하면 돌아올수밖에 없자나...! ㅋㅋㅋ :O (꼬옥) 괜찮아! 오늘은 어땠어?

772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cA/2BygbLY)

2023-01-18 (水) 23:43:04

그...하아...그냥..손 잡아줘... ( 콜록거리던 찬솔이 겨우겨우 갈라진 목소리로 웅얼거린다. 그거면 족하다는 듯. ) ' ...아! 아니라니까! ' ( 혜은은 당황해선 방방 뛰며 말하곤 흥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돌린다.) ' 하아, 그런 말이 아니라니까...! 그냥 나한테 맡기라구! ' ( 오늘따라 왜 그러냐는 듯 혜은이 머리를 긁적이더니 방망이를 보여주며 말한다.) ' 야아...? 너어!! 거기서!! '( 혜은은 울컥한 표정으로 앞장 서서 걷는 수정을 따라 달려간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비상약이 있는 곳을 발견한 혜은이 수정을 잡아 멈춰세운다. ) ' 약들 싹 긁어가자. 아직 기간도 괜찮을거야. ' ( 잘됐다는 듯 가방을 풀며 씨익 웃는 혜은이었다.)

773 찬솔주 (cA/2BygbLY)

2023-01-18 (水) 23:44:13

모가 부끄러워~! (๑•᎑< ๑)♡ (문질문질) 히히, 그럼 다 해결이지! 나연주가 돌아왔다~! ✧⁺⸜(・ ᗜ ・ )⸝⁺✧ (부비적) 나는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774 나연,수정-찬솔,혜은 (7OVB/sqqnA)

2023-01-20 (불탄다..!) 00:18:36

...겨우 그 정도면 내가 걱정된단말야... (그녀는 그가 바라는대로 손을 잡고 품에 안아주면서도 여전히 걱정스럽게 중얼거린다.) '그래~ 아니구나~' (수정은 방방 뛰는 혜은을 바라보며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고맙지만 나도 할수있어. 너도 알잖아? 내가 혼자 지금까지도 살아남은거. ...민수 오빠도 데리고서.' (수정은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픽 웃으며 말한다.) '앞장서라며~' (달려오는 혜은을 뒤돌아보며 짖궂게 웃은 수정은 다시 앞장서서 경계하며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혜은이 잡아 멈춰세우자 수정도 비상약들을 발견한다.) '흐음... 그래, 그게 좋겠네. 언제 어떤 약이 필요할지 모르니까. 나연이도 찬솔 오빠도 더 안심할수 있겠지. 기간 괜찮은것만 다 가져가자.' (수정은 약의 기간을 확인하곤 같이 배낭에 약들을 넣기 시작한다.)

775 나연주 (7OVB/sqqnA)

2023-01-20 (불탄다..!) 00:19:17

문질문질 당하고있으니까...! ㅋㅋㅋ X( (바둥바둥) 찬솔주 덕분에 돌아온 나연주야! X3 (쓰다듬) 나연주는 많이 바빴어... 오늘은 어땠어?

776 찬솔주 (1TN.kRaQCs)

2023-01-20 (불탄다..!) 00:59:09

나연주 얌저니 받도록!! (๑•᎑< ๑)♡ (문질부빗) 와아! 돌아온 나연주에게 보습을!! ( ◜𖥦◝ ) (오물오물) 미아내 나두 바빠서 늦게 바써.. 자러갔으려나?

777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1TN.kRaQCs)

2023-01-20 (불탄다..!) 22:45:09

하아...그거면...돼..콜록... ( 간신히 말을 내뱉고는 나연의 품에 안겨 눈을 감은 체 색색거리는 숨을 내뱉는다. ) ' 으으...진짜...! ' ( 또 말려든 것만 같은 기분에.키득거리는 수정을 보며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 ' 아는데.. 그냥 일단 나한테 맡겨. 대신에 너도 해야할 땐 하면 되잖아. ' ( 민수 이야기에 움찔한 혜은이 웅얼거리며 한숨을 내쉰다.) ' 번거롭게 더 멀리 안 가도 되서 다행이다. 청소한 곳 밖으로 나가는 건 좀 그랬는데.. ' ( 넷이서 나가는건 몰라도 단 둘이선 피하고 싶었던 혜은은 안심한 듯 약을 챙겨넣는다. ) ' 그럼 얼른 돌아갈까? '

778 나연,수정-찬솔,혜은 (tlXkACUcvc)

2023-01-21 (파란날) 00:25:44

......찬솔 오빠... (그녀는 조용히 중얼거리며 색색거리는 그를 꼭 끌어안는다.) ...아프지마... (걱정스럽게 속삭이며 그의 앞머리를 천천히 넘겨주는 그녀였다.) '......너라면 내가 하기도 전에 대신 다 처리해줄것 같아서?' (수정은 웅얼거리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픽 웃으며 대답한다.) '그러게, 다행이야. 우리 둘만이었다면 힘들었겠지.' (수정도 동의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약을 챙긴다. 그리고 다 챙긴 배낭을 매고 혜은을 바라보는 수정이었다.) '그래, 얼른 가자. 나연이도 찬솔 오빠를 보며 많이 불안할테니까.' (그리고 수정은 또다시 앞장서서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한다.)

779 나연주 (tlXkACUcvc)

2023-01-21 (파란날) 00:26:29

안대...! 부끄러워! X( (바둥바둥) 또 보습이야!? 그럼 다시 터질수밖에 업써...! ㅋㅋㅋ :O (바들바들) 괜차나! 나두 바빠써... 오늘은 어땠어?

780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1jTj8FPUww)

2023-01-21 (파란날) 00:48:29

하으으... ( 꼭 끌어안아진 채로 끙끙 앓는 찬솔이었다. ) ' ...그럼! 네가 움직이기도 전에 쓸어버릴테니까! ' ( 혜은은 얼떨결에 수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 뭐아, 그 오빠가 한두번 아픈게 아니라서 익숙할텐데.. ' ( 어릴적에도 나연이 찬솔을 간호하던 것을 떠올린 혜은이 픽 웃으며 말한다. ) ' 그럼 출발하자. 잘 따라와. ' ( 혜은은 미련없이 출구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 나연아...물...좀..

781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1jTj8FPUww)

2023-01-21 (파란날) 00:49:17

얌저니 받아야 덜 부끄러워!! (๑•᎑< ๑)♡ (꼬옥) 그럼 다시 열시미 모아서 안고 다녀야지!! ٩(ˊᗜˋ)و (쓰담쓰담) 오늘은 바빴는데~ 드디어 연휴네!

782 나연,수정-찬솔,혜은 (Y1IcX06llI)

2023-01-21 (파란날) 22:36:02

......오빠... (끙끙 앓는 그가 걱정스럽고 불안한 그녀는 그를 꼭 끌어안으며 땀을 닦아준다.) '...역시 내가 더 빨리 나서야겠네.' (수정은 픽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익숙한거랑 불안한거랑은 별개니까.' (수정은 담담하게 대꾸하곤 출발하자는 혜은을 따라 걸어가기 시작한다.) ...으, 응...! 잠깐만 기다려줘, 오빠. (그녀는 얼른 대답하곤 조심스럽게 그를 눕힌뒤에 재빨리 방을 나간다. 그리고 물이 담긴 컵을 들고 다시 돌아온 그녀는 다시 그를 일으켜준후에 조심스럽게 컵을 내민다.) 오빠, 여기...

783 나연주 (Y1IcX06llI)

2023-01-21 (파란날) 22:36:38

아예 안 부끄럽게는 안되는거야!? ㅋㅋㅋ :O (꼬옥) 찬솔주 나연주 상태는 신경도 안쓰는거야!? ㅋㅋㅋㅋ X( (부비적) 고생했어~ 드디어 연휴야!

784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1jTj8FPUww)

2023-01-21 (파란날) 22:40:38

' 씁! 언니한테 맡기고 뒤에 있으셔. ' ( 어림도 없는 말은 하지도 말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 ' 뭐.. 그렿긴 하지. 좀 서두르긴 하자. ' ( 고개를 끄덕이며 이젠 익숙한 거리를 걸어 은신처로 도로 돌아가기.시작한다. ) 하아...하아.. 고마워... ( 숨을 몰아쉬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은 물을 꿀걱꿀걱 마신다. 한잔을 단숨에 비운 찬솔은 지친 듯 한숨을 내쉰다. ) ...시원해서 좋은데 또 춥네...하아..

785 찬솔주 (1jTj8FPUww)

2023-01-21 (파란날) 22:41:30

나연주가 받아들이면 안 부끄러워!! (๑•᎑< ๑)♡ (찡긋찡긋) 나연주 걱정해서 어서 모아버리는거지!! (〃´𓎟`〃) (쓰담쓰담) 그러게! 잘 쉬구 있어~?

786 나연,수정-찬솔,혜은 (CSXZ4AIQew)

2023-01-23 (모두 수고..) 19:40:48

'공주님이야말로 뒤에 있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수정은 픽 웃으며 짖궂게 대답한다.) '그래, 서두르자.' (수정도 고개를 끄덕이곤 집을 향해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한다.) ...고맙긴... (그래도 물을 마시는 그가 아까보다는 조금 나아보여 살짝 안심하면서도 여전히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그녀였다.) ...난로 더 세게 틀게, 오빠. (그가 춥다고 하자 재빨리 난로를 더 세게 틀곤 가까이 당기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불을 끌어당겨 그에게 꼼꼼히 덮어준다.) ...또 필요한건 없어? 어디 불편하다거나...

787 나연주 (CSXZ4AIQew)

2023-01-23 (모두 수고..) 19:41:29

이미 부끄러운걸! X( (바둥바둥) 걱정한다기엔 즐거워보이는데!? :O (꼬옥) 일하느라 바쁘게 보내고있어... 찬솔주는 잘 쉬구있어?

788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Tj2i./0ECA)

2023-01-23 (모두 수고..) 20:29:28

' 공주님은 너지...! ' ( 픽 웃는 수정을 보곤 마음속으론 '쓸데없이 예쁘긴..' 하고 생각하면서도 툴툴거리는 대답을 돌려준다. ) 하아...아냐, 고마워... ( 나연의 말에 연신 숨을 몰아쉬면서도 꼬박꼬박 대답을 해준다. 나연이 걱정하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인 듯 했다. ) 으응... ( 희미한 미소를 지은 찬솔은 꼼짝도 못하고 나연에게 맡긴다. ) ...나연이만 있으면 돼... ( 기침을 거세게 하던 찬솔이 눈을 꼬옥 감곤 중얼거린다. ) ' .. 다행히 가는길엔 뭐 나오진 않네. ' ( 경계하면서 나아가던 혜은은 이내 수정과 어깨를 맞대고 걸어가머 말한다.)

789 찬솔주 (Tj2i./0ECA)

2023-01-23 (모두 수고..) 20:30:22

아냐아냐! 부꾸러운게 아니라구 생각해바! ✧⁺⸜(・ ᗜ ・ )⸝⁺✧ (부비적) 아냐..완전 걱정해에~! (〃´𓎟`〃) (오물오물) 에구...연휴인데 일하는거야? 응응, 난 잘 쉬고 있지..

790 나연,수정-찬솔,혜은 (1QkQ6mS6.U)

2023-01-24 (FIRE!) 22:32:34

'내가? 흐응~ 날 공주님처럼 예쁘게 보고있던거야?' (수정은 놀란척 짖궂게 웃다가 혜은의 뺨을 매만져준다.) '그럼 혜은이는 기사인가?' (장난치듯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곤 떨어지는 수정이었다.) ...그런 말은 안해줘도 다 알고있다구, 오빠... (힘들게 대답해주는 그가 걱정스러워 조용히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난 여기있어, 오빠. 오빠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난 계속 여기있을거야. (그녀는 눈을 감은 그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주면서 속삭인다. 그리고 열이 내렸나 그의 이마에 손을 대보는 그녀였다.) '그러게. 쌀까지 있어서 마주치기 좀 그랬는데.' (수정도 경계하다가 혜은이 어깨를 맞대자 픽 웃으며 대답한다.) '가자마자 우선 찬솔 오빠 상태 좀 먼저 확인해봐. 네 오빠니까 너도 걱정될거 아냐. 가져온것들은 내가 정리하고 있을테니까.'

791 나연주 (1QkQ6mS6.U)

2023-01-24 (FIRE!) 22:33:40

...부꾸럽진않구 부끄러워! ㅋㅋㅋ X( (바둥바둥) 오물오물하는걸 보니 걱정 안해...! :O (바들바들) 응, 일하고있어... ㅠㅠ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다~ 오늘은 어땠어?

792 찬솔주 (DeNxAwqSJw)

2023-01-25 (水) 00:21:27

늦게 봐버렸다 미안 ㅠㅠ (꼬옥) 부끄러워 하지 말라구~! ( ◜𖥦◝ ) (오물오물) 완전 걱정하는거야! 진짜루!! 대박 걱정...나연주 걱정은 늘 해! (๑•᎑< ๑)♡ (쓰담쓰담) 좀 바빠써...나연주는?

793 나연주 (8qWS95LQsI)

2023-01-25 (水) 13:01:29

괜차나! :) (꼬옥) 찬솔주가 오물오물 안하면 안 부끄러워! X( (바둥바둥) 나연주 걱정할게 있어...!? 요즘엔 아프지도않은데...! :O (부비적) 고생해써... 나연주도... 점심은 먹었어?

794 찬솔주 (BoN/ysPZUw)

2023-01-25 (水) 13:10:03

나연주가 부끄럽다구 생각해서 부끄러운거 아닐까?? (〃´𓎟`〃) (쓰담쓰담) 날도 많이 춥고 연휴에도 일한다니까 걱정이지...! ( ˃̣̣̥᷄⌓˂̣̣̥᷅ ) (꼬옥) 응응! 나연주도 잘 챙겨먹었어?

795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DeNxAwqSJw)

2023-01-25 (水) 19:36:39

' ... 예쁜 건 맞으니까, 뭐.. ' (뺨을 만지는 손길이 간질거려 얼굴을 붉히곤 시선을 살짝 피한 체로 중얼거린다.) ' ... 후우 ' ( 속삭이며 떨어지는 수정의 눈웃음을 멍하니 바라보다 애써 태연한 척 한숨을 내쉬는 혜은이었다.) .. 믿고 있어.. 콜록... (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지은 체 속삭여주는 나연에게 대답을 하곤 도로 힘든 듯 눈을 감는다.) ' 뭐, 얼른 보고 나와서 도와줄테니까 혼자 다 하면 안된다? ' (혜은은 당부를 하곤 문을 두드린다.) ' 나연아, 오빠는 어때? '

796 나연,수정-찬솔,혜은 (41IAgbqjS.)

2023-01-25 (水) 23:30:29

'그래? 첫인상이 그래서 예쁘게 안 볼줄 알았는데~'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그리고 한숨을 내쉬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어깨를 으쓱이는 수정이었다.) ......응... (그녀는 계속 힘들어보이는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그의 손을 더 꼭 잡는다.) '천천히 보고나와도 되니까 어서 가봐~' (수정은 픽 웃으며 먼저 짐 정리를 하기 시작한다.) ...아... 혜은이구나. 들어와. (문을 두드리는 혜은에게 대답한 그녀는 걱정스럽게 말한다.) 찬솔 오빠 상태가 계속 좋지않아보여. 계속 기침하고 아까는 열도 많이 났거든. 해열제를 먹이긴했는데... 여전히 기침은 심하네.

797 나연주 (41IAgbqjS.)

2023-01-25 (水) 23:31:29

오물오물이 안 부끄러운 사람이 있어!? :O (부비적) 맞아, 날이 많이 춥긴 하더라... ㅠㅠ 찬솔주는 건강 괜찮아? :3 (꼬옥) 나연주도 잘 챙겨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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