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5 :: 1001

대빵참치◆c9lNRrMzaQ

2022-10-30 15:27:49 - 2022-11-02 00:51:55

0 대빵참치◆c9lNRrMzaQ (jTn4A1vkV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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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대빵참치는 원양어선이 아닌 바다의 꿈을 꾸는가

492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19:00

디메트리를 생각해보라구

도기코인이랑 망념 잡아먹는 괴물이라고

493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19:21

대단하다 최토고

494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3:20:13

특수기능 안써도 기본스펙만으로도 우수한걸

495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21:30

강산이 무기도 초특급이라구

496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3:24:30

아마도 현재 특별반 전투력 3대장은 김태식/빈센트/토고 쇼코

497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3:25:33

"오락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나요?"

오락적, 이라는 말에, 빈센트는 토고가 자신을 생각보다도 더 인간 쓰레기로 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아니, 이미 이전부터 인간 이하의 무언가로 보았겠지만, 이 정도면 살인죄 성립할 일만 없다면 당장 총을 꺼내서 이마에 구멍을 내려 들어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다. 뭐, 어찌됐든 빈센트는 아슬아슬하게 이 세계의 '법'으로 보호받는 존재였고, UHN 상층부가 빈센트를 죽인 헌터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정도의 작은 존중은 하고 있었다. 너무 당연하고 너무 작은 존중이라 다들 있는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러니 빈센트는 고개를 저으며 말을 잇는다.

"윤리적으로 중요하죠. 인간의 역사는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고... 그 면들 중 하나는, 인간이 '인간'이 되기 위한 지난한 투쟁의 역사였으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게이트가 열린 끔찍한 상황에서도, 지킬 수 있는 윤리는 그것이 아무리 방해가 되더라도 지키려 했고, 북한이라는 의념시대 이전 최악의 장소에서 탄생한 인물이,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최소한의 윤리는 지키고 살 방향을 마련했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뭐, 차차 개선될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뭐, 그렇다. 빈센트도 알고는 있었다. 그리고 그렇기에, 빈센트가 어딜 가서도 그렇게 환영받을 존재가 아니고, 만약 환영받는 곳이 있다면... 정말로 끔찍한 지옥일 게 뻔하다는 것 역시 잘 알았다. 빈센트는 소중한 생명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소중한 사람? 소중한 사람이라, 그렇다면 이야기가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전 자신의 분명한 의지로 누군가를 죽이고 팔아먹는 데 동참한 이들 외에 다른 이를 고통스럽게 죽여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대답했지만, 아직 이야기는 안 끝났다. 답할 이야기가 남아있었다.

"그리고... 어울리지 않는다... 잘 압니다. 제가 특별반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요. 아뇨. 정확히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책상에 걸터앉는다. 그리고 선문답을 내놓는다.

"이 세상의 사람들과 제가 어울리지 않는 거겠죠.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그런 이들의 말로가 뭔지 아십니까? 다 죽었어요. 자기 성질 못 이겨서 총을 물고 방아쇠를 당기건, 아니면 누군가를 죽이다가 선을 넘어서 벌집이 되건. 하지만 전 살아있죠?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이 세상은 저까지 붙잡고 괴롭히기에는 여유가 없어요. 다들 일부러 생각하려 들지 않지만,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 답을 못 하거든요. 당신은 하고많은 미친놈들 중에 하필 범죄자를 골라서 죽이는 미친놈을 체포해서, 그 미친놈이 제 할 일 하게 내버려뒀으면 예방할 수 있었을 수천명의 죽음에 유의미한 가능성을 부여하겠습니까?"

그리고, 자기변호는 끝을 맺는다.

"물론... 토고 씨처럼 올곧은 이상을 가진 분이라면 그런 답을 제시하겠죠. 그건 치안 인력과, 적절한 자격과 집행 영장을 취득한 헌터와 가디언이 할 일이라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세상에 헌터가 5억 명 정도 되었다면, 게이트 너머의 위협이 전부 사라졌다면, 범죄 조직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다 전멸하고 세상에는 해봤자 논두렁 조폭 친구들만 남았다면? 제가 불태우는 범죄자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가 됐겠죠."

특별반의 설립 목적, 빈센트는 잘 알았다. 헨리 파웰...

"헨리 파웰. 네. 항상 무시하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 이 특별반에서 헨리 파웰이 나온다면, 그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일 것이라고. 그리고... 이야기하다 보니, 다른 건 몰라도 마음가짐만큼은 토고 씨가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13

498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28:28

특별반의 비밀명기 토고

499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29:52

앗...태식주 안녕하세요.
자연스러웠...

>>495 전투력은 몰라도 컨셉과 설정 면에서 만족감은 초특급...
그건 인정함다...(끄덕)

500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30:39

>>496 (끄덕끄덕)

501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35:40

ㅎ2

502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3:40:00

토고주 혹시 내일 이어도 될까요? 슬슬 자야 할 시간이네요 ㅜㅜ

503 토고 쇼코 - 빈센트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45:47

"니는 말했제. 강자랑 싸우는게 아주 끝내준다고."
"저번에 말했제? 범죄자 한 명이 저지를 죄를 생각하면 죽이는게 낫다고. 적절한 조치를 기다리다 금마가 더 큰 일을 저지르면 어떻게 하냐고."
"그러면서 니가 하는 말들은... 자기 변호 아이가? 살인과 폭력, 상대방의 처절함과 절망, 생사가 오가는 고조되는 감정을 느끼는 자신에 대한 변호 아이가?"

토고는 웃기다는 듯 말을 꺼냈다.

"그게 오락적으로 중요하다는게 아니면 뭔데? 말해봐라. 아님 니 그거가? 다크나이튼가 뭔가 하는 금마가? 금마는 적어도 지가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을 알고 있다. 그 업을 알고 있는데.. 내는... 니 볼때 그런 업은 전혀 모른다고 본다."

토고는 자신의 생각과 그에 대한 이유를 말했다.

"니는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은 잘 말해도 그걸 이해하는 건 못하는 것 같다. 천성이 그런기가? 아님 이해를 못하는기가?"

토고는 어릴 때 딱 한 번 스승님이 피워대던 곰방대가 궁금하여 훔쳐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담배를 따악 한 번 피워봤다. 그땐 이런걸 뭐하러 피냐 하며 거부했지만 지금은 그게 땡겼다. 이럴때 피는 거구나. 토고는 깨달았다. 인생의 진리를.

"가치. 넌 가치에 대해 알고 있냐? 법이 왜 있는지 의문을 표해본적은? 이야기를 들은적은? 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그 윤리가 어째서 존재하는지, 생명이 중요하다면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법이 왜 존재하는지 너는 이해한 적 있냐?"
"공부를 암만해도 너는 그 법을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지. 그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 생각해본 적은 있냐?"
"많고 많은 미친놈들 중에 범죄자를 골라 죽이는 미친놈을 체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새X가 법을 어겨서."

후우... 토고는 한숨을 내뱉는다. 온 몸에 기운이 빨려나간다. 그저 눈 앞의 상대에게 세상은 지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니 토사구팽이란 말 아나?"
"토끼 토, 죽을 사, 개 구, 삶을 팽. 토끼가 죽으면 개를 삶는다. 한마디로 이용 가치 떨어지면 삶아 먹는다는 뜻이다. 지금 특별반이 어떤 상태인지 알지?"
"그럼 니가 하려는 행동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알지? 지금까지 그놈들이 니가 가진 사상, 니가 하는 행동, 그런 것에 아무 말 안 한 것은... 니가 아직 쓸모 있어서다."
"만약 특별반이란 존재가 헨리 파웰은 커녕 프리 핸드 같은 놈들만 양성하고 있다고 평가되면... 다 날아간다. 빽 없는 니놈은 당근 1순위인거 알지?"

토고는 낄낄 웃는다. 스승님에게 어깨 넘어로 배운 사투리도 다 잊어버리고 헬멧에 가려진 얼굴은 여전히 웃긴 것을 본 것마냥 웃음을 지으며

"니가 하는 행동에 변호만 하지 말고 책임 질 준비나 해라. 헨리 파웰이고 뭐고 내는 니가 무슨 일 터트리면 변호는 아무것도 못 해준다. 내는 내 목숨이 젤 중요해서 니 쳐내고 내 살수있음 당근 그럴거니까."

504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48:10

잘자

505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48:19

내일 이어도 돼

506 오토나시주 (Z4YwWs1rK6)

2022-10-31 (모두 수고..) 23:48:38

빈센트주 주무 세 요

팝콘 집어 넣 어야 지;;;

507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49:18

호오,,,(빈 팝콘 봉투 버리기)

빈센트 안녕히 주무세요!

508 오토나시주 (Z4YwWs1rK6)

2022-10-31 (모두 수고..) 23:50:12

아니 강산 주도 팝콘 씹으 셨? 우리는 동?지? 였던것?

509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50:44

둘이 같이 먹다니

510 대빵참치◆c9lNRrMzaQ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3:51:31

Tmi.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기사단장이 노인인 이유는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전통이 '기사단의 모든 기술을 배운 자만이 기사단장에 오를 수 있다'였기 때문.
즉 한 번 뒤집어진 기사단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고, 현재까지도 모든 기술을 배운 자가 없어 기사단을 지키고 있다.

511 오토나시주 (Z4YwWs1rK6)

2022-10-31 (모두 수고..) 23:52:27

>>509 같이 먹으면 친 목이므 로
따로 먹은 것

512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3:53:04

저 화제는 근데 토고가 너무 맞는 말이라고 해야될까, 빈센트의 사상과 행보가 극단적이라 대사에 설득력이 좀 없는 쪽에 가까운걸

513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3:53:22

>>510 헉....기술이 엄청나게 많나? 아님 습득이 되게 어렵나

514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53:28

>>508 인터레스팅하니까여!

>>510 !!!!!
그런 거엿군요!!!
헐...멋지다...

515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53:39

ㄴ,나 일상에서 막 엄청난 짓 한 건 아니지?
화술특으로 팀킬 해버리는 일.. 안 일어나겠지?

516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54:05

뭔가 블리치 총대장 느낌네
지난 수십년간 내가 기사단장인 이유를 아나? 그건 날 뛰어넘는 기사가 없었기 때문이지

517 대빵참치◆c9lNRrMzaQ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3:54:06

다른애들은 면책특권을 음 우리가 큰 문제 일으키지 않음 일하다 문제나도 괜찮단 얘기구나! 로 이해하는데 빈센트는 합법적 살인 가능 꿀이죠ㅋㅋ 라고 생각하듯 움직이는게 문제

518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54:13

>>512 그죠,,,(끄덕끄덕)

519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3:54:19

신랄하고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긴 한데, 솔직히 얘기할만한 부분이었다고는 생각?

520 대빵참치◆c9lNRrMzaQ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3:54:49

뛰어넘는 기사는 많지.
근데 그게 기사단의 모든 기술을 배웠는가? - X

521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55:44

>>517 >>519 (끄덕끄덕....)

522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55:55

>>512 토고가 생각하기에 빈센트는 너무 결과론적인 말만 하고 있어서... 거기다 특히.. 토고는 약자였는걸.. 어릴때부터 길거리 고아로 이채준파파에게 거둬지기 전까진 하루 먹고 사는게 겨우였으니까. (진짜 말 그대로 그 날 안 죽으면 다행인느낌)
그런 약자인만큼 자기 목숨이 소중하고 어제 봤던 이가 오늘 죽어있는 광경을 꽤나 봤을테니 기왕이면 목숨은 소중하게 하는게 낫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약간... 약간... 빈센트랑 핀토가 어긋난게 이번에 제대로 금이 갔어..

523 알렌주 (X56PoQpTts)

2022-10-31 (모두 수고..) 23:56:18

아임홈

524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56:46

알렌주 하이하이

525 오토나시주 (Z4YwWs1rK6)

2022-10-31 (모두 수고..) 23:57:50

알렌주 안농?하세요?

526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3:58:11

알렌주 안녕하세요!

>>522 토고가 유독 쎄게 말하는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527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3:58:20

거기다 다크나이트인가? 라고 보기엔..

다크나이트도 자기 일이 무슨 일인지,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고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행동하는데 빈센트는 음... 뭐라고 해야하나.. 그런 면이 안 보였어... 토고가 보기엔
다크나이트라면 그래도 자기가 하는 일이 뭔지 아는구나. 하고 최악은 안 갔을거야...

528 대빵참치◆c9lNRrMzaQ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3:58:49

애초에 빈센트 과거연성부터 드러나는 말이 있음.
자긴 그냥 쾌락살인마라고

529 오토나시주 (Z4YwWs1rK6)

2022-10-31 (모두 수고..) 23:59:08

🤔... ...... . ..
그치만 뭐.. ...... . ... 캐주 끼리 익스 큐즈만? 확실하게? 된다?면? 사이 나쁜것도. .... . ... ...... 둘 중 하나?가 사상?을 뜯어 고칠 수는?? 또 없으니까?요???

530 알렌주 (Gls.BFYEI2)

2022-10-31 (모두 수고..) 23:59:19

토고주 토리주 강산주 안녕하세요!

531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3:59:52

태식이가 리더쉽이 없는게
위법 행위나 선 넘는거 아니면 "너희하고 싶은대로 해라" 주의라 그런것도 있지
빈센트 이야기 들었으면 "그래도 너니까 난 믿는다." 같이 좀 성의 없어보였을지도

532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00:00:11

근데 사실 저런 부분은 베로니카를 위해서 교정한단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일상을 보면 노선 유지인가? 싶기도 하고

533 대빵참치◆c9lNRrMzaQ (myIXooLA2o)

2022-11-01 (FIRE!) 00:00:30

태식이도 그렇고 이전에 준혁이도 빈센트의 행동을 뭐라하기보단 빈센트의 능력에만 집중한 게 크긴 함

534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00:01:43

아 쾌락살인마인 시점에서 토고랑 어울리긴 글렀네...

535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00:02:09

빈센트 얘기보면 느끼는 감상이

1. 아 사람 죽이고 싶다. 싸우고 싶다.
2. 근데 그러면 문제가 생기잖아?
3. 범죄자는 그럼 내 마음대로 죽여도 세이프지? 죽을만한 놈들이니까 맘껏 죽인다?

요런 느낌 아닌가? 나는 저렇게 이해하고 있어서

536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00:03:02

>>535
나도 그거랑 비슷해.

537 오토나시주 (HmO/gUNJCI)

2022-11-01 (FIRE!) 00:03:44

>>535 나.님도 비슷하게 느?낀

538 태식주 (pPyF/mB0W6)

2022-11-01 (FIRE!) 00:05:25

이제와서 빗나가려고 하면 말로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힘으로 찍어누르려 하겠지만......

539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00:05:34

이제 진짜 특별반은.. 평가 신경써야 할 때가 됐으니까..

540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00:06:04

해서 대체로 맨날 패턴이 일관적으로

'아니 범죄자라고 그렇게 마구잡이로 죽여도 될리가 있겠어?;' 라는 얘기가 나오면
'제가 그 범죄자를 죽이지 않았을 때 생기는 피해는요?' 라고 대답하는 것 같음.

541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00:06:11

'명성 1 (특별반)' 이게
'명성 -1 (특별반)' 으로 변하지 않게 조심해야 해...

542 오토나시주 (HmO/gUNJCI)

2022-11-01 (FIRE!) 00:06:32

매우 어려운.. ...... .... . .. 문제.....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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