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5 :: 1001

대빵참치◆c9lNRrMzaQ

2022-10-30 15:27:49 - 2022-11-02 00:51:55

0 대빵참치◆c9lNRrMzaQ (jTn4A1vkV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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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대빵참치는 원양어선이 아닌 바다의 꿈을 꾸는가

390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50:21

그래 토고주가 이겼어

391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52:25

메롱메롱메롱메롱ㄹ메로ㅓㅁ

392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54:43


ㅁㄹㅁㄹㅁㄹㅇ

393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0:54:50

>>391 이상 해 요

394 빈센트주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0:57:49

>>389
선레 써올게요

395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58:36

>>394 저번에도 빈센트주가 해주지 않았던가? 아무튼 잘 부탁해

396 빈센트 - 특별반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0:59:14

"..."

빈센트는 칠판에 온갖 공식들을 적는다. 다른 건 아니었다. 안경을 끼고 보니, 특별반 교실에 작은 게이트 하나가 보였다. 딱 개 한마리 통과할 만한 크기의 게이트. 빈센트는 그것을 보면서 무언가 적었다.

"..."

물론 모른느 사람이 보면, 허공과 칠판을 번갈아보며 무언가 적는 미친놈이겠지만.
//1

397 토고 쇼코 - 빈센트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05:34

토고는 오늘도 뚠뚠 교실을 뚠뚠.. 가려는 순간 뭔가 제 3의 직감이라 해야 하나 그것이 경종을 울리는 것을 느꼈다.
보통 이런 직감은 경험에 의거한 본능적인 판단이거나 혹은 오컬트적인 무언가거나 둘 중 하나이기에 토고는 안전한 길을 택했다.
창을 통해 슬쩍 보는 것을.

특별반 교실 문 앞에서 창을 통해 내부를 바라본 토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저번 카페에선 미친듯이 법을 공부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또 이상한 공식을 쓰고 있었고 점마는 제대로 정신 나갔나 하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가능하면 엮이고 싶지 않았다. 그야 토고가 알아본 바로는 여러가지로 소문이 안 좋았으니까.

여기서 토고는 큰 고민에 빠졌다.
그래도 특별반이니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해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니는 니고 내는 내다 하고 무시해야 하는 것인가..
후우... 그랴... 내 아님 또 누가 이런 오지랖을 부릴꼬... 설렁설렁 다니는 아 한명은 있어야 딱딱한 것도 쪼매 물러지지 않겠나..

토고는 교실 문을 열었다.

"에휴.."
"니.... 아, 됐다. 질문해봐야 원하는 답은 오지도 않을 것 같고... 요새 어떻게 지내는데?"

398 알렌 - 진행 (Gls.BFYEI2)

2022-10-31 (모두 수고..) 21:14:17

알렌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려고 했지만 순간 몸이 기울어지며 쓰러졌다.

"아 긴장이 풀려서..."

멋쩍게 말하며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알렌의 몸은 여지없이 다시 쓰러졌다

자신의 몸을 막다루는 알렌의 태도와 더불어 걱정을 끼치기 싫었던 알렌의 허세는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하고 있었다.

"...미안 안그럴께."

카티야의 의념을 받고 간신히 일어선 알렌은 결국 카티야의 손에 이끌려 가까운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병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399 알렌주 (Gls.BFYEI2)

2022-10-31 (모두 수고..) 21:14:34

늦었다...

400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15:03

알렌주 너무 늦었어 아련하게 늦ㅈ었어

401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1:15:26

아련하기엔 너무 늦었지 이거

402 알렌주 (Gls.BFYEI2)

2022-10-31 (모두 수고..) 21:15:35

이미 끝났군요...(아직 정신을 못차린 알렌주)

다들 안녕하세요.

403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15:57

너무 늦어서 아련하다는거야

404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16:21

빈센트는 토고를 본다. 아마 특별반에서 빈센트를 가장 싫어하는(적어도, 외면으로는) 사람을 고르라면 토고일 것이고, 빈센트도 누군가를 특히 싫어하는 습관은 없었지만,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큰 호감이나 친애를 보일 필요는 못 느꼈다. 그렇기에 토고를 흘끔 본 빈센트는, 다시 공식과 데이터를 적는데 열중했다. 요새 어떻게 지내냐고?

뭐, 그 정도야 대답할 수 있다.

"요즘 게이트가 자꾸 발견되고 있길래, 게이트가 있는 위치의 좌표와 의념 데이터를 수집해서 어떤 패턴이 있나 알아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무언가를 적는다.

"유하 씨하고도 벌써 게이트를 들어가봤거든요. 특별 수련장에 하나 있길래..."
//3

405 토고 쇼코 - 빈센트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20:04

"그렇나."

그가 하는 무미건조한 말에 토고는 그를 바라보지도, 그가 적고 있는 칠판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멍하니 칩을 조작하며 건성으로 대답한다.
요새 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번보다 나아 보이니 그런 생각을 애써 지워버렸다.
그러나 할 말이 이렇게나 금방 떨어지다니. 특별 수련장에 게이트가 생기든 말든 토고는 그런 건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이었다. 게이트가 생겼을때 그 게이트를 누구보다도 빨리 조사해야 하는 것이 학교측이니까. 학교측에서 방치한다면? 괜찮다는 거겠지.
그나저나 점마는 저런 걸 알아내서 뭘 하려는교... 물어봐야 소용없겠지. 쯧.

"그렇냐. 어땠는데."

406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1:27:48

이 어색 함.. ...... . .... 찬바람... ...... . ...

407 대빵참치◆c9lNRrMzaQ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1:28:03

휘이이이잉...

408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1:28:05

폭풍전야

409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28:08

둘이... 성향이... 너무 안 맞는데 심지어 장소나 상황도... 어색할수밖에 없는.. 곳이라..

410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29:15

"그냥... 끔찍했습니다. 비는 오지 ,상대는 미친듯이 강하지, 그런데 준비는 잘 안 됐지."

그게 전부였다. 빈센트는 살면서 어떤 마도사가 땅을 움직였다, 산을 깎았다, 그런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걸 실제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지반이 물렁해졌다는 것을 고려해도, 산사태를 일으키고 그걸 통제할 수 있는 괴물은... 그리고 그 괴물을 어떻게든 때려눕히고 나온 빈센트와 유하 둘도 대체 무슨 강력함을 안고 있는 것일지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서 나왔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다가, 자신이 뭔가 잘못했음을 깨닫고 뒤늦게 말을 수습한다.

"아, 요즘은... 그냥 잘 지냈습니다. 토고 씨도 그러셨나요?"

//5

411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30:55

아 빈센트주 이미 유하랑 게이트 다녀온 뒤의 상황이야?

412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1:32:24

이 얼마나 어색한....

413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1:33:47

태식이는 무난무난해서 다행이다

414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34:07

>>411
아 그렇게 해놨어요
>>409
그럼 좀 상황을 바꿀까요? 좀 빈센트랑 토고랑 가치관 차이로 대놓고 부딪치는 장면이라던지.

415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35:53

>>414 음... 뭔가 확정되지 않은 미래를 꺼내온거라 조금 당황스러워서 그래.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그런 느낌? 괜찮아. 한 번 이어볼게.
대놓고 부딪히는 건... 일단 일상 이어가면서 상황을 보자. 다짜고짜 부딪힘면 그것도 개연성 없고

416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1:36:20

시 윤주 진 행때 분석 수련 처리 안 된

417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1:36:22

어라 나는 지난번 빈센트 유하 일상에서 다녀온거 말하는 줄 알았는데.

418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1:38:16

그 일상 에서 말했던 게 이트가 오늘 진입 한 게이트라 그런? 걸껄요???

419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1:38:28

안정해진 미래는 함부로 쓰긴 좀 애매하지 않나?

420 이름 없음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1:39:02

>>419 ?!

421 토고 쇼코 - 빈센트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39:27

토고는 가만히 이야기를 들었다. 그와 유하. 둘 다 마도사다. 전위는 없는 건가? 상대는 미친듯이 강했다는데? 준비도 안 됐다는데?
토고가 생각할수록 무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아이템도 준비 안 한 건가... 조사는? 상대가 강하다면 도망은?
이런 생각 해봐야 아무런 이득도 없지. 쯧. 토고는 숨을 내뱉었다. 인생 참 팍팍하다... 불을 쓰는 놈들은 죄다 그러는 건가?

"그렇냐."

토고는 이번에도 건성으로 대답한다. 그러다가 "그래도 용케 돌아왔네. 담부턴 준비하고 가라." 하고 딱 할 말만 했다.
그리고 그가 한 말은 조금 토고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지만, 토고는 참아내고 허탈하게 웃으며 역으로 되물었다.

"내? 내는 괜찮지. 근디, 잘 지냈냐는 질문 받아야 할 건 니 아니가? 얼마 전만해도 법에 대해 음청 공부하데. 목적은 달성했나? 크크... 합법적으로 악당 잡기?"

422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1:40:49

(정산 빠진 거 몰래 땜방하다가 당황....)
(앗 정말이네요...)

423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41:09

오늘 진입한 게이트인데 거기서 대화...만 하지 않았어?
그런데 상대방과 싸워서 이겨서 돌아왔다. 라고 하면.. 음.. 음... 뭔가... 나중에 빈센트나 유하한테 무슨 일 생겨서 크게 다친 상태로 귀환했으면 어떻게 대해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패러독스?

424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42:09

생각해보니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그 게이트 말고 그냥 일상에서 들어갔던 게이트에서 심하게 다쳤다는 것으로 하죠. 혼란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

425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1:43:24

진행...이야기가 아니라...일상 이야기였....(파스슥....)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426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1:43:34

아니 강산 주 셨?구나?
청소 중이라 아이디 앞자리 만 보고 시윤주인줄 알았어요 ㅈㅅ;;

427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43:54

강산주 안녕~

428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1:44:32

짱귀여운 사람들 투성이네; 와서 쓰담 한번씩 받으셈

429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46:25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요즘 들어서 목숨 걸고 싸워본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최근에는 재미란 걸 전혀 못 느꼈다. 범죄자를 죽이기는커녕 잡아서 조지지도 못했고, 베로니카는 빈센트를 조질 수는 없었던 UHN이 잡아갔고... 재미, 아니면 다른 말로 정서적으로 위로가 될 만한 일이 없었다. 하지만 그 일은 정말로 재밌었다. 거의 죽을 뻔한 일격, 그 사이에서 피어난 반격의 기회, 그리고...

빈센트는 합법적으로 악당 잡기라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 그건 잘 안 됐다. 결국 빈센트가 원하던 것은 못 이뤘으니까. 하지만 됐다. 그건 어차피 못 이룰 꿈이었다.

"아뇨. 잘 안 됐습니다. 오히려 그래서 다행일지도 모르죠. 더 강한 이를 죽여도 모자랄 판에, 약골들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고문할까나 생각하다니. 그 때는 제가 생각해도 좀 많이 한심한 인간이었습니다."

빈센트는 토고에게 묻는다.

"토고 씨도, 자기보다 강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동급 이상이라 할 수 있는 적을 상대할 때가 재밌지 않습니까?"
//7

430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46:43

>>424 그러면 이렇게 하자.
어쨌든 빈센트는 지금 게이트에 대해 연구중이지? 의념 패턴인가? 그러면 빈센트는 그걸 연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조사차 간거야.
유하를 데리고 갔든 말든 이 부분은 빈센트주가 알아서 메꿔줘. 그래서 들어간 게이트에서 상대가 너무 강해 일단 도망쳤다. 라는 걸로 한거야.
상대가 봐줘서 도망쳤다. 이런 느낌이면 큰 상처도 없을거고 게이트에 갔다가 왔다. 라는 것도 성립돼. 일상적인 부분에서 말이야. 괜찮을까?

토고가 하는 말에서도 유하에 대한 언급은 없었꼬 행동도 자연스러웠어. 말도. 그러니 빈센트주가 나중에 유하랑 게이트 일상을 한다면 이대로 가되, 도망쳤다. 고 하면 되고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하면 유하가 들어간 부분을 제외하고 빈센트 혼자서 게이트 들어갔다가 상대가 봐줘서 상처 없이 도망나와서 분석하고 있었다. 라는게 성립되니 이렇게 가는 건 어때?

431 알렌주 (Gls.BFYEI2)

2022-10-31 (모두 수고..) 21:46:57

강산수 어서오세요.

432 강산주 (RBjfqx7qdw)

2022-10-31 (모두 수고..) 21:48:51

괜찮습니다 저도 놀래서 나메칸 채우는 것도 잊고 엔터눌러벌인...

예 하루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들켜서 복귀가 빨라지긴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괜찮아져서? 그냥 오늘 10시에 올거 지금 온 정도인? 그런 것입니다.

433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49:26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하는 건 중요한거야.

434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50:30

>>430
네 그럼 그렇게 하죠. 배려해주셔서 감ㅏㅂ니다.

435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50:38

감사합니다.

436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51:07

>>434 응 그러면... 방금 빈센트주가 준 답레로 일상 이어갈까? 아니면 다시 줄래?

437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1:51:47

>>428 🤔... ....... . ...

438 빈센트 - 토고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1:53:58

>>436
몇몇 부분 말이 되게 다시 써오겠습니다

439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1:54:39

>>438 응!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 고마우이!

440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1:54:40

>>437 (꿀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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