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5 :: 1001

대빵참치◆c9lNRrMzaQ

2022-10-30 15:27:49 - 2022-11-02 00:51:55

0 대빵참치◆c9lNRrMzaQ (jTn4A1vkV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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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대빵참치는 원양어선이 아닌 바다의 꿈을 꾸는가

339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19:20

>>329
솔직함.
때로는 무언가를 숨기거나,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거짓말보다도 솔직하고 진심을 담아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시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무언가를 숨기길 좋아하지 않았고, 거짓말을 하려 하면 어쩐지 걸리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곤 했었으니까요.
그런 시윤의 솔직함에 제니아는 웃음을 짓습니다.

" 다시금 말하지만 솔직함은 기사의 덕목이기도 하지요. 수호 역시도, 그 덕목의 일부랍니다. "

그녀는 천천히 등을 돌립니다.
소리는 나지 않지만, 깊게 찍은 발자국은 마치 시윤에게 따라오라는 것처럼 보입니다.
시윤은 그 걸음을 따라 숲의 안으로 그녀를 따라갑니다.

" 소리를 들으세요. 모든 것을 숨기라는 것이 아니랍니다. 소리에 담아, 스스로의 이야기를 흘려보내는 것이 하이젠피우스의 걸음걸이랍니다. 세상은 시끄럽습니다. 완벽한 정적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하물며 사람은 가만히 있다고 하지만서도 그 떨림은 소리를 내요. 그것들이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소리랍니다. "

거대한 숲에는, 특이한 집 하나가 보입니다.
겉보기에는 작은 집이지만 언더휴먼인 시윤의 눈은 그 틈에서 이상한 부분들을 살펴갑니다. 작은 집임에도, 그 틈에 보이는 균열들이 있음에도 집은 이상할 만큼 멀쩡해보이기도 했습니다.

" 가르침을 바란다고 했지요. "

그녀는 천천히 등을 돌려 시윤을 바라봅니다.

" 그렇다면 그 가르침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지불하겠나요. "

340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20:45

등가교환이다 저격수

341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21:35

도기코인 지불하자

342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23:00

아니면 옛날에 준 드래곤스케일 건네줘

343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24:07

적어도 드래곤인 상태에서 채취한 스케일을 줘

344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24:33

>>343 하아? 꼬리는 드래곤테일이거든??

345 빈센트 & 유하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0:24:41

빈센트
빈센트는 내리는 비를 손으로 받다가, 상대를 올려다본다. 못 이길 상대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그 정도면 당장 유하를 붙잡고 나가려고 했을 테니까. 하지만... 이길 수는 있어도 목숨은 걸어야 할 상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숨까진 아니더라도 팔 한쪽은 바친다던지. 빈센트는 상대에게 말한다.

"이 세계는 처음이라 그러는데, 혹시 귀하가 살고 있는 세계는 이렇게 맨날 비가 옵니까?"

빈센트는 그런 식으로 말한다. 어쩌면 상대를 떠볼 수 있을지도.

유하
혹시 이곳에서는 마도를 사용 가능한지, 간단한 마법으로 확인해봅니다.

이렇게 기죠.

346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24:41

그건 그냥 각질이잖아

347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24:49

드래곤테일 드래곤혼 드래곤아이

오케이?

348 린주(강제관전러) (DtoaLuyu5g)

2022-10-31 (모두 수고..) 20:24:56

집가는 중이라 일본가는건 담 진행때 해야지 OTL
(팝콘)

349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25:37

일단 여기까지!

350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25:56

고생했다!!!!

351 유하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26:02

"흐응, 그렇구나. 아쉽다."

쩝 하고 아쉬움을 표하며 주위를 둘러본다. 비에는 어떠한 마도적인 조치가 있나? 대기나 대지는? 마도 활용에 특이성은 상대방 외에 있을까?

#마도-체크!

352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0:26:10

고생 하셨 습 니다!

353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26:11

일단 여기까지 라고 했으니 혹시 몰라

354 린주(강제관전러) (DtoaLuyu5g)

2022-10-31 (모두 수고..) 20:26:31

끝났...어...? 내 팝콘은???

장난이고 수고하셨어용!

355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26:51

고 생 했 어!

356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0:27:10

수고수고수!! 다음 대답이 중요하겠군...!!!!!!!

357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27:20

아니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라고
대충 후기 듣습니다.

358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27:58

한지훈 총교관의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보게 되니 뭔가 더 정이간다.

359 빈센트 & 유하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0:29:18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진행 텀을 잘 못맞춰서 유하주한테 폐를 끼쳤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다음번에는 유하주나 제가 몰아서 취합하는 걸 빨리 하는 것으로...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와 교섭할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도 들었고요.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360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29:28

중간에 잠들어서 텀이 조금 길었던게 아쉽

361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29:30

후에엥 탄.. 아깝군

오늘 후기... 흠..

난...... 엄청 답답했어...
나는 아는데.. 토고가 몰라... 그래서ㅣ.. 뭘 들고 가야할지 추천을 못 받겠어.. 큭...
그런데 청주까지 가는 건 파티로 해서 가야하나... 흠..

362 린주(팝콘뺐김) (DtoaLuyu5g)

2022-10-31 (모두 수고..) 20:30:24

대충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각자 길을 찾아가면서 해답이 보일지가 기대되. 특별킹이랑 지훈교관과 문답이 인상깊었고 유하&빈센트 콤비도 톡톡튀는 느낌으로 재밌게 잘 봤어. 글고 헛소리 오뚝이 멘트가 하나하나 인상깊은데 절대 헛소리 같지가 않은? 데요? 팔랑귀인 저는 제멋대로 믿어볼랍니다

363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0:30:43

~진행 후기~

헉 뭔가 연공이 있으신분 같아서 평범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기사단장님?????
뒤에 해준 얘기도 그렇고. 눈빛이나 움직임에서 상대의 의중을 간파하는 기술들이 있는 것처럼.
발걸음, 호흡, 떨림 등의 소리를 듣고 거기에 깃든 의지나 심중을 읽어내는 기술....인걸까?
그러니까 반대로 그 소리들을 억제해서 이쪽의 기척을 지우는 걸까?

오랫만에 커뮤인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전에 실패를 교훈삼아 서큐버스 페로몬을 쓰긴 했지만!
일단 '선제시요' 적인 얘기가 나온거 보면, 이제 여기서 대답을 잘 하면 받아줄 것 같기는 한데....
앞에 '소리를 들으세요' 라는걸 보면, 대답하기전에 한번 나도 소리를 들어보려고 시도하는편이 좋은걸까
아니면 그랬다가 대답 안하고 딴짓하는걸로 점수가 깎일까....크으으으으

364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31:20

>>359 폐 아닙니다 저는 얹혀온 몸....

진행 후기 : 여기 저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애
윤시윤은 기사단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하유하 빈센트는 염동술사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쇼코짱은 부사장과 어떤 관계를 맺는가?
린린은 마도일본으로 가는가?

앞으로를 기대한다!!!!

365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32:18

어찌 풀리냐에 따라 유하 - 빈센트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지도 모르고.
시윤이는 기사단의 기술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고.
토고는...힘내고. 그래도 서비스는 두둑히 받을 것.

366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32:54

왜냐면 저 캐릭터의 특징은 뭔갈 더 챙겨주려 하는 내 고모에게서 따왔기 때문에

367 유하주 (Z07C1y15Ek)

2022-10-31 (모두 수고..) 20:34:03

>>365 친구!

368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0:34:20

아득한 자아를 쓰면 확실할....지도 모르지만, 이런건 뭐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에 의지해버리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369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34:29

빈센트가 친구???

빈센트가?

370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34:45

아득한 자아를 써도 스스로 생각하라고 쳐냈을 것.
이건 스스로 고민할 문제이지

371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35:07

372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0:35:28

역시 그렇지? 그런데 그럼 한가지 질문. 대답하기전에 소리를 들어보는건 괜찮을까? 아니면 그것도 아웃인가?

373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35:44

그건 괜찮지.

374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37:19

서비스 히히 좋아 서비스.... 헤벌죽 그래도 진동... 진동이면 음파랑 좀 비슷비슷하니까 그나마 효과는 있겠다.
역시 총을 먼저 보여주는 게 좋았나보네!! 월간 탄환 카탈로그... 있을까... 게이트 끝나면 그거 찾아보고 돈 모아서 진이랑 에루나랑 자현이랑 찾아가서 밥 한 끼 사주고 메리쌤한테 격리된 탄생 함 보여주고 캬~ 역시 이런 건 어울리는 사람한티 가야지 빛이 나지 내 같은 아 한틴 별로 안 어울린다. 하고 알랑방귀 껴주고 엘터쌤 찾아가서 쌤은 의념기 뭐예요? 하고 순화해서 물어보고...

좋아 노트에 적어야지

375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0:37:51

그럼 다음 진행에선 일단 그걸 들어보고....흐음. 대가라.
가진게 많이 없는 이상 터무니없는걸 걸어도 뻔뻔한 외상일 뿐이고. 저런 대화 흐름에서 '돈으로 배울게요.' 란 것도 당연히 안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줄 수 있는게 없네요.' 도 무례한 답변이고.

376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38:27

다들 바라는 게 생겨서 기쁜 캡틴

맞아 다들 요즘 잊는 게 있는데 진행 전에 너희끼리 나누는 일상마다 캡틴이 점수를 소소하게 책정해서, NPC 호감도 보정을 넣어준단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377 시윤주 (RNarx4lyUY)

2022-10-31 (모두 수고..) 20:39:33

헉 과연...

378 빈센트 & 유하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0:41:58

>>369
빈센트: (상처)

379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42:03

(아무 생각 없이 일상하는 사람인데 어카지)

380 오토나시주 (EMuurio.QY)

2022-10-31 (모두 수고..) 20:42:12

손님 많 은
살려

381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42:35

오토나시주는 그렇게
나시주가 되었따

382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43:05

situplay>1596656085>140

383 대빵참치◆c9lNRrMzaQ (vYXTpC.m5w)

2022-10-31 (모두 수고..) 20:44:13

오토나시.
그러나 오토를 못 돌리는

384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44:33

지휘관 헤드헌팅 흠

385 빈센트주 (A.MPCyvGFE)

2022-10-31 (모두 수고..) 20:45:01

일상하실분?

386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45:50

>>382 널 메롱시티에 보내버리겠어...
막차 끊긴 시간대로...!

387 태식주 (aEoc96YN9s)

2022-10-31 (모두 수고..) 20:46:36

>>386
메롱

388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49:49

>>387 메롱! 그렇게 말하면 메롱! 내가! 메롱! 질줄 알고 메롱! 절대! 메롱! 안져! 메롱! 메롱! 메롱!!

389 토고주 (o3Ic91LcjU)

2022-10-31 (모두 수고..) 20:49:58

오랜만에 빈센트주랑 일상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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