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72>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3 :: 1001

Trick or Treat ◆afuLSXkau2

2022-10-24 20:22:30 - 2022-10-30 21:40:11

0 Trick or Treat ◆afuLSXkau2 (IuU0eEZK6M)

2022-10-24 (모두 수고..) 20:22:30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84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0:44:10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느끼기에_별거아닌데_묘하게_서운한_것
글쎄.. 별거 아닌데 묘하게 서운한 거라면 역시 얼굴 안 보인다고 막 대하기..? 얼굴이 안 보여도 안의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까~ 조금 인형탈 알바의 고충 같은 느낌이려나..

무서운_영화를_볼_때_자캐는
최근 침대 주변에 암막커튼을 두르듯 인테리어를 바꾼지라, 그 안에서 담요 돌돌 둘러매고.. 팝콘이나 감자칩 아작아작 먹으면서 영화 보다가 손 우뚝 멈추고 커튼 확 열어젖히지 않을까... 그리고 이제 꿈자리를 설치는거지... 초자연적인 것은 무서워하지 않지만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무서워하는 편이거든..

자캐의_네버마인드식_정신세계
뭔지 모르니 패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가까운 사람의 부정적인 소문을 듣게 된다면?」
"그렇다고 해서 제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부정적인 소문이 돌든, 그보다 더 끔찍한 소문이 나돌든. 제게 있어 모든 것은 평등하기 때문입니다."

"음, 다만 '그 이상한 뿔 달린 녀석'은 부정적인 소문이 들려도 자기 업보죠!"

2. 「외로울 때에 누구에게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스마엘은 어색하게 웃었다.

"저는 늘 그랬습니다만.. 음.. 루미큐브라도 할까요. ai와의 대전도 의외로 즐겁습니다."

3.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걸 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었다면 그럴 일이 없었을까요? 유감스럽게도 아니오.. 인간이란 본디 이유 없이 미울 때도 있는 법이지요. 선인이라 한들 위선이라 손가락질 하고, 악인이라면 뻔뻔하게 잘도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렇기에 그저 받아들입니다. 그 사람도 제게 어떠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스마엘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지만, 그 표정은 오래 가지 못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ㅇ>-< 다들 엇솨..!! 자는 사람은 푹 자구~~

85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0:47:48

>>80 확인했어요. 일단은 알겠습니다. 네.

86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0:49:13

>>84 으앗. 얼굴이 안 보인다고 막 대하는 것은 진짜 이스마엘이 아니더라도..(눈물) 그 와중에..ㅋㅋㅋㅋㅋ 무서운 영화 보고 꿈도 설치는 거예요?! 어떤 기분인지 잘 알 것 같네요!

그 와중에 2번...과거사...8ㅁ8 으앙...

87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0:51:00

>>84 떼잉...누우가 우리 이셔한테 막 대해? 으이? 다 델구와 다 응딩이에 불나게 해버릴겨~~ >>침대 주변에 암막커튼<< 아이쿠 찔려라... ㅋㅋㅋㅋㅋㅋ하지만 무서워서 잠 설치는 이셔가 귀여우니 좋다~~ 이셔는 귀신보다 사람을 무서워한다...(메모)(?)
에 근데 캐해질문 왤케 짠내나는 것만 나왓서...? 절대 소문 관리해~~ 헛소리 떠드는 놈들은 도끼로 확 그냥(???) 근데 제는 자기업보라고 하는거 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 이셔가 외롭지 않게 연락 자주 보내기...(메모22) 아니 3번은 너무 짜요... 아이고... 레시는 절대 이셔한테 해꼬지 안 할거야... 하려는 놈들도 다 절벽으로 밀어버릴거야아아...

88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0:51:52

개인적으로는 쥬데카하고도 굉장히 돌려보고 싶어요. 아니. 사실 다 돌려보고 싶네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현생이 부디 조금은 나아지길 바라겠어요. 8ㅁ8

89 쥬데카 - 멜피 (Or53k7rai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2:10

"여러모로 위험한 거 같기도..."

죽은 사람이 마실 수 있는지는 둘째치고.
어쨌든 너는 네 설명에 고갤 갸웃거리던 그녀가 머리를 쓰다듬자 흐음... 하고 눈을 작게 떴다. 어린애 취급이려나. 그보다는 네 모자에 있던 사탕을 발견한 것에 대해서 그녀가 하는 말을 듣고 이번에는 네가 머리를 살짝 갸웃한다.

"보물 쥬시? 아아... 확실히 보석 같긴 하네요."

색색의 사탕이 반짝이는 걸 보고 있자면 확실히 그럴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입 안에 있는 사탕을 굴리던 너는, 사탕을 주고도 말하지 않았으니 장난이라고 덧붙이는 그녀에게 못 당하겠다는 듯 고갤 저었다.

"네, 그러죠. 모처럼 분장도 했고, 다른 분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녀가 사탕을 마체테에 담아두듯 받자, 저 마체테를 펑 하고 터트리면 사탕이 나오는 거려나 생각한다. 거리를 가리키는 모습에는 흔쾌히 그러자며 고갤 끄덕인다. 모처럼이니까.

90 쥬데카주 (Or53k7rai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3:02

아마 어... 내일부터는 시간이 좀 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집중력이 좀 떨어져서 짧게나마 집중하는 걸 좀 해야 할 것 같아서, 시간 관리를 좀 하려고요.

91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8:08

아앗. 무리하면 안되는 거예요!! (토닥토닥)

92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8:21

집중력 떨어질 때는 일정 한번 싹 갈아엎으면 뭐가 뭔지 몰라서 더 혼란해지고(?)

는 농담이고~ 쥬주 요즘 너무 바빴던거 아닐까? 너무 바쁘면 역으로 집중력 떨어지고 그러더라구~ 시간 관리 하면서 휴식도 잘 챙기기~

93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0:18

사실 요즘 여러분들을 보면 진짜 바빠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현생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조금 여유롭게 마음을 먹길 바랄게요! 8ㅁ8 급해지고 바쁜 것에 시달리면 될 것도 안되고 그러는 법이라고 하잖아요?

94 쥬데카주 (Or53k7rai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3:40

요즘 시간관리가 잘 안되는 감이 있어서요... 오래 걸릴 만한 일이 아닌데 좀 질질 끌리는 것도 있고, 그래서 유난히 체력소모가 심한 것 같기도 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의지가 좀 약해서... 이렇게 다짐해도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 봐야죠!

95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4:52

>>94 차근히 하다보면 잘 될거라구~ 응원해옹 쥬주~~ (살살 깨물기)(?)

와 장신누님! 검사! 멋져!

96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0:58

>>94 그럴 때는 정말 하루나 이틀 정도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물론 이게 100% 다 통용되는 방식은 아니니.. 쥬데카주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길 바랄게요!

97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3:41

늦은 시간! 분위기를 살며시 띄워보기 위해서..음. 가디언즈 강함 서열 6위인.. 전에 잠깐 만나봤던 그 전기 여캐에 대해서 질문을 받아보겠어요!

98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7:35

야호... 새 닉 달고 등장...~!!!!

>>94 음~ 그럴 때는 아예 푹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다들 요즘 많이 지치고 힘들어보여... 나도 좀 비실비실한 것 같고... 아무튼 10월이 잘못했다... o<-<

99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8:32

자! 어서 오세요! 츠쿠시주!! 와아아~ (야광봉)

100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9:46

>>97 흠... 전기걸이 맡은 직무는 뭐야? 레이버는 배신자 처분 담당이었던 것처럼~

101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30:21

츠쿠시주 어서와~~ 이제 새로 잘 부탁한다구~~

10월은 원래 연말의 바쁨을 체험할 수 있는 달이라고들 하잖아~ 천천히 시간이 날 때마다 푹 쉬어가면서 서로서로 잘 충전해보자구~ 너무 무리는 말고!

>>87 레샤 덕분에 이셔가 편한 레지스탕스 생활을 하겠어~ 언젠가 이셔도 마음 활짝 열고 레샤한테 언니언니 하면서 팔 쭉 벌리고 와다다 달려가고 그래야 할 텐데~ (이스마엘: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 어쭈? 욘석보소?

102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33:10

>>100 사실 그 레이버도 배신자 처분이 주 임무였지. 다른 임무를 안한 것은 아니지만..아무튼 그 전기걸. 즉 6위인 엘리나가 주로 맡는 임무는 주요인물 암살 및 제거랍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로벨리아 같은 애들을 찾아내서 죽이는 것이 주 임무에요.

103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1:35:16

>>97 혹시 이번주 보스로 나와?(???)

>>98 츠쿠시주 어서오구~~! 신기할 정도로 장신여캐가 많은 에델바이스~~ ㅋㅋㅋ 츠쿠시쟝 활약 기대하겠다구~

아냐 그래도 10월은 공휴일도 있고 그랬으니까~ 진짜 나쁜 건 11월이지... (휴일없음)(연말직전)

>>101 이셔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저 기쁠 뿐이고! 오? 지금도 할 수 있다 이거지? 다음 일상에 안해주면 레시 삐짐(저기요)

104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36:53

>>103 이번주 보스가 누군지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그건 답하기가 조금 애매하네요.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겠죠!

105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37:58

여담이긴 하지만 엘리나의 보검 해방 패시브 스킬은 장판을 깔고 데미지를 주는 그런 것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물론 그렇다고 절대 만만한 패시브 스킬은 아니지만. (시선회피)

106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0:09

다들 만반잘부~

>>102 오... 그렇구나...
😲
로벨리아 무사해?!!??!????

>>103 키작남과 키큰녀를 좋아하는 내 취향이 그만 여과없이 발산되어 버렸어... ◠‿◠
오케오케 열심히 힘내보겠다구~ (•̀ᴗ•́)و̑

107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0:15

음~~ 실험의 냄새가 풍기니까 아무래도 카시노프가 유력한거 같은데~

엘리나 패시브는 왠지 필드를 만들거 같은 그런 느낌? 아니면 매턴 랜덤한 타겟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거나? 전격이나 그 계열인거 같으니까 말이지~

108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2:18

(이셔주의 감은 이상한 곳에 있었다..)

뭐 개조 당한 애들이 중간보스로 나오고 그러겠어 설마?

109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3:45

>>105 으아악 이번에도 두렵다...
그렇지만 다들 늘 그렇듯 무력으로 어떻게든 하지 않을까?(이럼안됨)

110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4:32

>>106 로벨리아와 정면으로 싸운다고 한다면 로벨리아가 이기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로벨리아가 질 가능성도 없진 않네요. 일단 로벨리아는 아직 무사하니까 안심하세요!

>>107 일단 전기와 관련된 어떤 패시브 스킬이긴 해요! 자세한 것은 싸우게 되면 공개되겠지요!

111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5:49

>>108 그것이 이스마엘주의 희망이로군요! (응?)

>>109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또 다 와아아아! 하고 이기실거면서!


...그리고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Pre-story의 저것을 카시노프의 만행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다들.(흐릿)

112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49:04

으아ㅏ악 아니야!! 나를 그런 극악무도한 사람으로 만들지..

어? 맛있네...?

113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52:54

>>111 (대충 이 짤 같은 발언)

앗 그런데 로벨리아??? 강한지는 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강하잖아?????? 와우... 우리 대장님 멋있어...😲

>>112 어 저기요 당신 본심이(?)

114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1:53:17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저 전단지를 보고 수술을 받을 거냐는 물음을 들으면 어떻게 할지 절로 궁금해지네요! 답해주시죠!

115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0:41

>>113 앗 내가 실수로 본심을 떨구고 가버렸네~!!!! (줍줍) 아무것도 못 본거야~~ 0.<(?

음.. 수술이라..🤔 이셔는 안 받을 것 같은데~ 그래봤자 '세븐스였던 것'이라는 낙인은 안 지워질 거고, 세븐스가 이스마엘의 인생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니까..

그리고 사소하게 가자면 저기 있는 초콜릿을 지금 누워있는 침대에서 편하게 못 가져오거나(?) 건물에서 떨어지면서 벽 타고 파쿠르 하듯 내려오는 게 습관이 됐는데 비능력자 수술 받고 한 3일만에 추락사 소식 들려올 듯...

116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1:38

>>114 솔직한 심정으로는 조금쯤 혹하겠지만 넘어가지는 않아. 딱 봐도 수상한 건 둘째치고...
그 많은 일을 겪으며 지금에 이르렀는데, 이제 와 그런 식으로 도망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117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3:15

늘 그렇듯 우리는 이길 것이다. 무력으로. (끄덕)
히히 잡담 마시썽

>>114

레시 : (뭐지 싸우자는 건가)
라라 : 그런 수술 받을 바엔- 그냥 영원히 자는게 좋지 않을까나아? (메스를 스윽)

사는게 힘들긴 했어도 세븐스로 태어난 걸 억울해한 적은 없어서~ 밖에 있었서도 거절했을 것~

118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5:53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렇게 똑똑히 봤는데...!!!

역시 다들 세븐스로 있길 택하는구나~ 하긴 어떤 이유든 세븐스라는 정체성 자체가 지금의 친구들을 존재하게 했으니까...
아 아니 근데 이셔 추락사 안돼!!!!!!!!!!!!!!!

119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8:00

>>118 아니 똑똑히 봤다니까 돌쇠 떠올랐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하지만....... 세븐스로 자기 몸 호버링 하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뛰노는 애가.... 과연 비능력자 되어서도 그 버릇을 못 고칠까...?

120 ◆afuLSXkau2 (kP6XI/KZA2)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8:09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사소한 이유가 너무 귀엽잖아요! 3일만에 추락사라니..(주륵)

>>116 츠쿠시는 아직 제대로 본적이 없으니 어떨까 싶었는데 조금은 혹하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안 넘어가는 것이 멋지다!

>>117 우와. 레레시아와 라라시아는 그야말로 극혐이라는 느낌이로군요. (흐릿)

아무튼 슬슬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21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2:08:50

아참 이걸 깜빡했네!!! 캡틴은 이제 저 세븐스 치료를 권유받은 삼인방 혹은 삼인방 중 하나의 답변을 달라!!!!!!!!!!

122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2:10:16

이셔....(아련) 이래서 습관이 무섭습니다 습관 고쳐 으악~~

츠쿠시주의 말처럼 이제는 세븐스임이 정체성의 일부니까 못 버리지~ ㅎㅎ 캡틴 잘 자구~!

123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2:12:13

캡틴 굿밤이야~ >>121의 제안도 꼭 이행해주고!!! >:3

124 츠쿠시주 (BZfuQ.2UZU)

2022-10-27 (거의 끝나감) 02:14:12

>>119 ㅋㅋㅋㅋㅋㅋ... 돌쇠 CCTV 밈 생각하고 한 말 맞아👍🏻

앗 그거 맞아 인정함... 마치 새로 귀 뚫은 부위를 인지하고 못하고 아무 생각 없이 벅벅 비볐다가 비명 지를 때의 고통처럼...(?)

>>120 비능력자이길 바란 적이 있었던 친구라 그렇게 됐어~
자세한 설정이랑 비설은 내일 얼른 정리해 봐야겠다~

캡 잘자~ 나도 이제 자러 가볼게~ (:˒[ ̄]

125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2:21:39

츠쿠시주도 잘 자라구~~ 자 이제 이셔주만 재우면 어장은 내거야 히히

126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2:41:56

츠쿠시주 굿밤~~~ 으아악 으아아악(귀 뚫은 부분에 공감하는 몸부림)

나를 재우시겠다?! >:3 어림도 없지! 새벽마다 나타나는 미역 레이주 소환!(?)

127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2:4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그 미역레이주도 없는 것 같군! 자 얌전히 잠들어줘야겠어 이셔주~~ >:3

128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3:00:54

어어어 치사하다 우우~!!!!! 레샤주도 일?찍 자는 걸 조건으로 나도 자겠어! >:0

129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3:17:02

일찍이라 하기엔 이미 3시인 걸? ㅋㅋㅋ 좋다 오늘만 이쯤에서 물러가주지! (침대 위로 발라당) 그러니까 불 좀 꺼조(?)

130 이스마엘주 (MeD6/ai9IE)

2022-10-27 (거의 끝나감) 03:21:10

(불 똑딱 꺼줌) 레샤주 푹 자야해~ 나도 자고 일어나서.. 새벽 운동 좀 하다 출근해야겠다...🙄 다들 쫀밤되고 오늘 하루도 힘내자~~

131 레레시아주 (sgJY2yGtr.)

2022-10-27 (거의 끝나감) 03:24:33

(´▽`ʃ♡ƪ) 히히 이셔주가 불 꺼줬으니 잘 자야지~ 이셔주도 푹 자구 운동은 무리하지 말기! 그리고 좋은 하루 보내자~~!

132 멜피주 (XHXZbBrjUo)

2022-10-27 (거의 끝나감) 07:37:41

갱신...

쥬주 죄송한데 저기서 잘 돌아다녔어요~ 하고 끝내도 괜찮을까요.
몸도 안좋은데 제가 오늘부터 텀이 엄청 길어질거 같아서.. 미아네요.

133 마리 - 선우 (/qiO2O8fsY)

2022-10-27 (거의 끝나감) 09:05:18

맞췄다는 말에 마리는 눈을 살짝 크게 떴다가 이내 눈을 깜빡이며 무표정으로 되돌아왔다. 이내 그렇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마리는 선우가 아이스아메리카노 샷추가를 하는 것을 주문하고 계산을 했다. 이후 마리의 질문에 선우가 꽤 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꽤나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지만 그럼에도 기꺼이 그 이야기를 들었다.

귀를 기울이며 들은 내용은 선우가 빈민가에서 자랐다는 것과 지진으로 인해 터전을 잃고 친구와 가디언즈 기지를 털다가 죽을 뻔했다가 에델바이스에게 구조되었다는 이야기었다. 마리는 고개를 간간히 끄덕이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감정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아마 집중해서 듣고 있었다는 것은 전달되었으리라.

“나? 나는….”

이번에는 자신에게 묻는 질문에 마리는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말을 골랐다가 이내 대답했다.

“나는 어릴 적 비세븐스 부모님 밑에서 자랐었어. 부모님은 나를 너무 사랑해서 이 세상을 바꾸고 싶으셨었나봐. 그래서 세븐스 인권운동을 하시다가 내가 열한살 때 가디언즈에 살해당했어. 나는 가디언즈에 잡혀갔고. 하지만 다행히 다른 레지스탕스에서 구조되어서 그곳에서 일을 하다가 에델바이스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온 거야. 에델바이스의 목표가 내 목표와 같았거든.”

말로 뱉고 나니 꽤 짧았다. 그 사이에 있었던 일들이 여러가지 있었지만 말이라는 감옥에 갇혀버린 기분이었다. 그렇게 시시콜콜 이야기할 만큼 좋은 이야기도 아니었고. 마리는 말을 곱씹다가 잠시 눈동자를 굴리며 머뭇거리다가 이내 물었다.

“…그 같이 갔다던 친구는 어떻게 되었어?”

134 마리주 (/qiO2O8fsY)

2022-10-27 (거의 끝나감) 09:06:37

츠쿠시주 어서와~ 뭔가 시트 마리의 트라우마를 건들이는 것들로 가득차 있어서 설레기 시작했어(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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