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4509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1 :: 1001

하나가 무너지며 ◆afuLSXkau2

2022-10-16 23:54:16 - 2022-10-20 00:06:03

0 하나가 무너지며 ◆afuLSXkau2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23:54:1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696 승우주 (8.2HTn2oeI)

2022-10-18 (FIRE!) 21:22:47

>>690 이열~~~~~~~~~~~!~!~!!!!!!(오타쿠 웃음)
유루주 잘가~~~ 올 때 유루 굿즈 사와~

>>6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멜피주도 하이~

697 멜피주 (2ESX2RAqfs)

2022-10-18 (FIRE!) 21:23:34

오자마자 이 무슨 짤들이..

다들 방가워요..

698 선우주 (NRlQfpbVV2)

2022-10-18 (FIRE!) 21:23:41

다들 어서와요!!

699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1:24:55

멜피주도 어서 오세요! 으아! 잠깐 개인 할 것이 있어서 하고 왔고 이제 진짜로 쉰다!! 후후후..(눈물)

700 선우주 (NRlQfpbVV2)

2022-10-18 (FIRE!) 21:25:46

>>692 호크모스!! 저거 몇화더라..

701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1:26:03

전체질문 하나에 어장이 너무 행복하다.. (흐뭇) 저녁 먹고 왔다 다들 쫀밤이라구~~

702 선우주 (NRlQfpbVV2)

2022-10-18 (FIRE!) 21:26:55

>>678 전 천천히 줘도 되요 유루주!! 현생이 중요하죠!!

703 선우주 (NRlQfpbVV2)

2022-10-18 (FIRE!) 21:27:48

>>661 선우: 알지?

704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1:29:10

아무튼 이번주는 스토리가 없고 그냥 깔끔하게 토요일부터 할로윈 일상을 돌릴 수 있도록 일상 이벤트를 여는 것으로 할까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지금 단계에서 또 왕게임이나 진실게임을 하자고 하면 뭔가 텀이 조금 이상한 것 같고..(갸웃) 왕게임이나 진실게임은 11월에 다시 한 번 해보는 것으로!

705 멜피주 (2ESX2RAqfs)

2022-10-18 (FIRE!) 21:33:46

이렇게 살다간 엔딩전까지 일상을 못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흐으.
주꾸싶따.. 주그면 맘대로 놀 수 있을텐데..

706 쥬데카주 (KjypjzgO1Q)

2022-10-18 (FIRE!) 21:34:25

>>661
손만 잡고...?

"...잠이 잘 안 오네요, 왜 그런 걸까요."
"아무래도 아까 일 때문에 긴장했던 게 아직 안 풀린 모양이에요. 음, 그러니까..."
"이럴 땐, 손을 잡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누군가가 옆에 머무르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니까요."
"...안 될까요?"

OK할 경우
"...고마워요."
그리고 손 꼭 잡고 잤다

NO일 경우
"역시 그렇겠죠... 아하하, 농담이에요."
그 다음은 몰?루

707 츄이주 (mXesYW6juA)

2022-10-18 (FIRE!) 21:34:39

할로윈...10월이 추울 떄가 많으니까 벌써 겨울이 온 거 같지요

708 멜피주 (2ESX2RAqfs)

2022-10-18 (FIRE!) 21:37:49

히에 다들 무서운 대사를 말하고 이써요

709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1:37:51

>>661
아마데의 손만 잡고 잘게...? 아마데라면 성적의 의미 없이 저... 너무 외로워서 그런데, 손 좀 잡아주시겠습니까? 다음날 아침까지만요... 라고 할듯 싶네요

710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1:43:29

(선우와 쥬와 아마데의 대사도 주워감)(행복)(빵긋!)

앗 주말부터 할로윈??? 좋아~~ 코스튬은 뭘 입~~힐까 말까 히히히

711 멜피주 (sFWqjaG2Zw)

2022-10-18 (FIRE!) 21:47:03

할로윈.. 아이디어는 있지마는..

712 승우주 (8.2HTn2oeI)

2022-10-18 (FIRE!) 21:50:17

>>705 주그면 안돼........🥺

>>706 >>709 유후~~~~😊

할로윈 이벤트~?????? 벌써부터 기대되잖아~~(오타쿠 웃음 만개!)

713 멜피주 (sFWqjaG2Zw)

2022-10-18 (FIRE!) 21:54:09

>>712 주그면 승우랑도 매일 놀수 이따요!!

714 또 다른 별개의 이야기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1:57:34

U.P.G 건물의 지하 3층. 기절한 레이버는 바로 그곳에 있는 단상에 눕혀졌다. 그리고 그 주변에 다른 보검 사용 세븐스. 즉 가디언즈의 간부 세븐스들이 서 있었다. 그녀를 데리고 온 엘리나는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 생기가 없는 눈빛으로 레이버를 바라봤다. 허나 특별한 일을 하진 않고 바로 뒤로 물러섰다. 그녀의 바로 옆에 있던 카시노프는 켈켈 웃는 소리를 내면서 말을 이었다.

"그건 그렇다고 쳐도 설마 이렇게까지 일을 크게 늘리다니. 골치 좀 아프겠는데? 안 그래? 켈켈켈."

"딱히 예상하지 못한 일도 아닙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이렇게 될 것을 어느 정도 예상했음에도 U.P.G의 앞마당에 덫을 친 보람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만."

카시노프를 바라보고 있던 붉은 머리의 사내는 싱긋 미소를 지으면서 그렇게 물었다. 이내 카시노프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오른손 검지를 들어올린 후 살며시 흔들었다. 전혀 당황스러워하는 기색도, 곤란해하는 기색도 없는 그 표정을 얄밉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지? 이미 데이터는 대충 다 뽑았을 거야. 그리고 아주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녀석들의 보검에 있는 존재. 글라키에스의 보고와 일치하는 것 같더군."

"내가 거짓말을 했을리가 없잖아! 난 승리자야! 승리자! 거짓말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거야."

카시노프의 발언이 조금 마음에 안 들었는지 글라키에스는 바로 옆에서 그를 노려보면서 따지는 어투를 냈다. 허나 카시노프는 딱히 그녀를 바라보지 않았다. 이어 붉은 머리의 사내 등 뒤에 있었던 은색 머리 사내가 천천히 앞으로 나서면서 이야기했다.

"성전을 치루고 성지를 지켜낸 직후인 지금. 유익한 이야기가 없다면 더럽혀진 이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기적의 과실로 만든 음료를 먹은 후 명상을 길게 하고 싶다만."

"...아. 그러니까 피곤하니까 빨리 샤워하고 바나나 우유 마시고 자고 싶다 이 이야기지? 지금? 그거 나도 공감하는데? 이렇게까지 다 모은 이유가 뭐야? 레이버 기절한 모습 보여주겠다 뭐 이런거야?"

그리고 그 말에 동의하는지 갈색 머리 사내가 고개를 격하게 끄덕였다. 그 모든 말을 들으면서 붉은 머리 사내는 고개를 살며시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뒤돌아서 모두를 바라보면서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야기가 그렇게 길진 않을 겁니다. 일단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가 레이버를 쓰러뜨린 지금, 레이버는 차후 교육을 통해 다시 전선에 복귀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보검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니 그때까지는 우리들만으로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냥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테러리스트가 레이버를 무찌른 것이 중계가 된 이상, 공포에 떠는 이도 있겠으나, 테러리스트들 중에선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격을 할 수도 있겠죠."

"훗. 한 번의 빛을 보고 눈이 멀어버린 들개들이 달려든다고 한들, 이 성지를 짓밟을 순 없다. 나와 계약한 신의 이름으로 심판을 행사할 뿐."

"일반적인 테러리스트라면 상관없습니다만,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라면 조금 골치가 아파지지요. 그래서 아버님이 특별히 허락했습니다.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와 교전하게 될 시, 상황에 따라서는..."

"설마 축복의 가희의 가호를 사용해도 좋다는 것인가?"

"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임을 잊지 마십시오. 사용하게 되는 즉시, 머지 않아 오버히트에 걸리게 될테니까요. 강한 힘에는 강한 댓가가 따르는 법이지요. 그 점을 부디 기억해주시기를."

붉은 머리 사내는 그렇게 모두에게 사실을 공지했다. 이어 그는 레이버를 잠시 바라보았고 엘리나를 바라보면서 지시를 내렸다.

"30분 정도 후에 레이버를 지하 4층의 그 방으로 데려가십시오. 그럼 남은 것은 알아서 '그녀'가 해줄 것입니다."

"...네."

"절대로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를 흔한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들과 교전하게 될 시, 반드시 누구라도 한 명은 죽이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십시오. 이것이 아버님의 명입니다."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그곳에 모여있는 이들은 고개를 일제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뒤이어 그들은 한명씩, 한명씩 천천히 해산했다. 레이버를 바라보고 있는 엘리나를 제외하고서.

715 멜피주 (sFWqjaG2Zw)

2022-10-18 (FIRE!) 21:59:46

(레이더 삐용삐용)

716 레레시아 - 쥬데카 (Ita0DJ8teE)

2022-10-18 (FIRE!) 22:00:01

쥬데카의 감사에 라라시아는 빙긋 웃는다. 아이처럼 장난스러운 미소다. 말투와 더불어 이쪽이 진짜 모습이겠구나 싶어 보였을지도.

"아마 그렇겠지. 가능하면 아니길 바라지만."

위로하듯 꺼낸 말에는 레레시아가 답했다. 정말 진심으로 전장에서 다시 마주치지 않길 바라지만, 그곳에 레이버를 남겨두고 온 이상 너무나 헛된 바람이다. 그나마 바랄 수 있는 건 너무 처참한 모습이 아니었으면 하는 거지만. 아마 그것도.

"뭐가 내 덕분이야. 나도 내 몸 사리기 바빴어. 정면으로 싸워서 이 정도인 건 너나 다른 사람들 덕분이지."

혼자라면 절대 불가능했을 결과라 말하고, 그 뒤에 라라시아가 투닥댄 후 일어섰을 것이다. 라라시아는 쥬데카가 일어나려는 기색을 보이자 조심히 팔을 풀고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침대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좀 전과 같이 웃어보였다.

"고마우면 부상 덧내지 말구우. 푹 쉬어-"

라라시아는 따라오지 않을 건지 그 자리에 앉아서 손을 흔들었다. 그러다 옆으로 보이는 레레시아에게 메롱을 시전해서 저게 진짜, 하는 소리가 짧게 들렸겠지. 얄미운 자매의 장난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 레레시아가 쥬데카를 향해 말했다.

"그래. 가자 가. 겨우 해방됐는데 또 잡힐라."

달리 의무실에 볼 일이 없다면 그대로 빠져나왔을 것이다. 레레시아는 곧장 밖으로 나가는 계단 쪽으로 가려다가 멈칫하고서 물었다.

"방에 안 들러도 되겠어? 밖에 추울 텐데 뭐라도 걸치고 오던지. 다녀올거면 먼저 나가서 기다릴 테니까."

생각해보니 그녀는 앞서 개인실에 다녀왔기에 이미 가벼운 외출복 차림이었다. 쥬데카는 그녀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복귀 직후일 테니까. 겉옷을 챙기든지 새로이 갈아입든지 할 거면 다녀오라며 빤히 응시했다.

717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02:09

호에에... 난이도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 무섭다...!

718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03:16

긴장하지 마세요! 여러분!! 8ㅁ8

아무튼 떡밥 몇숟갈을 섞긴 했으니 그에 대한 해석은 자유롭게!

719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2:04:13

앞으로 더 어려워지는건가...! 그보다 레이버... 그 교육이란게 엄청 무서울 것 같은데 왠지 불쌍해져요...

720 쥬데카주 (KjypjzgO1Q)

2022-10-18 (FIRE!) 22:06:33

크윽 레샤주 죄송해요...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피로가ㅠㅠㅠㅠ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721 이스마엘 - 승우 (Yeh0jRFa6s)

2022-10-18 (FIRE!) 22:06:53

레이버와의 치열하지만 어딘가 찜찜한 접전을 끝마치고 며칠간 이스마엘을 찾을 수 없었다. 방에 있지 않겠느냐 해도 개인실 문을 열어주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의무실에 있느냐면 의무실엔 가지도 않았다지 무언가. 며칠간 묘연한 종적을 뒤로 이스마엘은 카페의 차임벨 소리와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저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다. 커피를 향한 집념을 뒤로, 문을 여는 손에는 핸드폰도 없고, 노래를 듣는 기색도 없어보인다.

설마 커피만 마시고 돌아가는 부류인가? 그렇다. 정답이다! 카페의 사이코패스는 당신만이 아니었다. 하물며 이스마엘은 커피를 시켜놓고 사람을 보지도 않고 오로지 커피에 집중하는 중증인 것이다……. 지금도 그러했다. 카페 안을 둘러보지도 않고, 메뉴판도 보지도 않고 바로 계산대로 걸어가 주문을 했기 때문이다. 에스프레소 하나, 탄산수. 결제를 하는 와중에도 미리 에스프레소의 맛을 바꿔줄 슈가 스틱 하나를 계산대 옆에서 꺼낼 정도의 사이코…… 키네시스를 가진 세븐스..

"응?"

아메리카노와 더불어 알바생이 환호하는 음료인 에스프레소가 조그마한 트레이에 담겨 나오자 적당히 앉을 자리를 물색하려는 듯 고개를 돌렸을 무렵이다. 너 *발 잘 만났다. 불현듯 들리는 목소리에 이스마엘은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 그리운 울림은 어디에서 들린 거지? 슬럼에서나 듣던 것인데 이곳에서도 들을 줄이야! 감회가 새롭다. 이스마엘은 바로 웃는 표정을 얼굴에 띄우며 당신에게 다가갔다.

"반갑습니다!"

본디 슬럼에서는 이리 좀 와보라 하면 뒤통수를 한 대 세게 치며 여기가 어딘줄 알고 핏덩이가 오느냐 물었고, 그럴 때마다 이스마엘은 웃어 넘겼다. 그리고 치료비를 명목으로 대화를 벌이기도 했던 것 같다. 이스마엘의 오른손 이름은 대화였으니. 음, 좋은 추억이다. 다만 대화는 오늘 휴업이다. 여기는 에델바이스니까. "혹시 합석해도 되겠습니까?" 트레이를 든 모습으로 이스마엘이 살갑게 물었다. 다가올 거대한 교육의 현장은 꿈에도 모르고..

722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08:18

>>720 (쑤담쑤담) 알았다구~~ 얼른 자라구 쥬주~~ 구빰~~

723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10:33

이셔의 일상이 너무 다이나믹해서 표현할 말을 못 찾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4 승우주 (8.2HTn2oeI)

2022-10-18 (FIRE!) 22:10:43

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샤워하고 바나나우유 마시고 싶다는 소리를 왜 저렇게 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버님...? 오....😲

>>713 오늘부터 죽은 사람이랑은 안 놀 거니까 주그면 안대!!!! o̴̶̷̥᷅⌓o̴̶̷᷄

725 멜피주 (sFWqjaG2Zw)

2022-10-18 (FIRE!) 22:12:00

쥬주 잘자요~

>>724 히잉 넘모해.

726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14:11

Picrewの「팔떨어지겠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xxYLHq8ro #Picrew #팔떨어지겠다

할로윈 픽크루 찾다가 꿀잼짤 하나 찾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장면...꼭 일상으로 재현할것~~!

727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14:16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그리고 난이도에 대해서는 어쨌든 레이버보다는 더 강한 애들만 있으니까요!

728 선우주 (NRlQfpbVV2)

2022-10-18 (FIRE!) 22:15:29

굿나잇 쥬주!

729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16:03

>>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레레시아를 두고 아스텔과 라라시아가 싸우는 거예요? 저거? 귀엽다!

730 승우주 (8.2HTn2oeI)

2022-10-18 (FIRE!) 22:16:24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카페 사이코패스끼리의 만남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
사이코...키네시스를 가진 세븐스...←여기서 진짜 빵터졌잖아...

쥬주 잘자~
앗 이스주 나 샤워 좀 하고 올게~ 좀 걸릴 예정이라 느긋하게 기다려줘잇 ⸜( ◜࿁◝ )⸝

731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19:01

다녀오세요! 승우주!!

732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19:49

승우주 다녀오구~!

>>729 싸운다기보다 라라가 일방적으로 매달리는거에 가깝지 않을지? ㅋㅋㅋㅋㅋㅋㅋ 둘의 오붓한 시간 따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라라였다~~

733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2:20:11

이셔랑 승우 일상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쥬주 굿밤!

>>728
레레시아... 인기 짱이다!!!

734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2:20:44

그럼 저도 늦었지만 일상을...?

735 마리 - 선우 (JeW/GC/4Q6)

2022-10-18 (FIRE!) 22:25:05

마리는 선우가 아쉬워 하는 것에 눈을 깜빡였다. 별로 개의치 않아 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사실 마리도 아쉬웠다. 아마 마리가 밖에서도 무언가를 잘 먹는 편이었다면 같이 가겠다고 따라갔을지도 모른다.

"그렇구나. 어디인지 알겠다. 으음.... 그 카페 디저트 어때? 테이크아웃도 되나?"

마리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마리는 단 음식을 좋아했다. 빵이나 디저트를 보면 사족을 못쓰는 편이다. 하지만 단 것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식사는 샌드위치류를 좋아하지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마리도 선우가 계산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그를 따라 카페 쪽으로 걸음을 옮겼을 것이었다.

"궁금한게 있는데, 아공간에는 뭔가 끝도 없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 안에 뭐가 들어가있는지 다 기억해?"

선우의 능력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던 모양이다.

736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26:32

>>732 어쩔 수 없이 아스텔은 레레시아를 안고 공중으로 도주했다는 에프터 스토리가 있었을지도요!

>>734 일상이라. 개인 할 것을 하고 돌아와서 그런지 조금 피곤한고로 저는 오늘은 휴식 모드인 것으로!

737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26:42

어서 오세요! 마리주!

738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2:27:56

어서오세요 마리주!

>>736
그렇다면 저도 오늘은 쉬어야겠네요. 푹 쉬세요 캡틴!

739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2:28:44

캡틴! 스페셜 스킬 다 짰는데 웹박스로 보내도 될까요?

740 마리주 (JeW/GC/4Q6)

2022-10-18 (FIRE!) 22:29:35

손만 잡고 잘래.... 마리버전.....?

마리:우리 오늘 같이 자는 거야...?
마리:(눈 깜빡깜빡하다 옆으로 돌아누워 너를 본다)
마리:(꼼질꼼질 손을 찾아 잡는다) 그냥... 너랑 닿고 싶어서. 괜찮잖아, 이 정도는.(조금 부루퉁한 표정)(금새 풀리곤 배시시 웃는다)

741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30:22

>>739 검수를 받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괜찮답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 스레의 손만 잡고 자자 버전은 다들 귀엽군요. 귀엽다. 진짜.

742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30:46

>>733 현실은 가족이냐 애인이냐에서 끝없이 고민해야 하는....ㅋㅋㅋㅋㅋ

호오 아마데의 스페셜 스킬? (궁금궁금)

>>736 라라 : 안 돼애애~~ (오열)

743 마리주 (JeW/GC/4Q6)

2022-10-18 (FIRE!) 22:30:54

다들 안녕.....?
왜 잠이 안 오지.....?
(데굴데굴 구르며 다시 자러감)

744 아마데주 (FcURT4Rgcg)

2022-10-18 (FIRE!) 22:31:13

>>741
보냈습니다!

745 ◆afuLSXkau2 (N.uAryVFf6)

2022-10-18 (FIRE!) 22:31:44

그리고 여담이긴 하지만 레이버의 스페셜스킬의 정석 공략법은 지면을 공략해서 레이버의 움직임을 무너뜨린다였답니다. 만약 그렇게 해서 무너뜨릴 수 있다면 바로 스페셜 스킬이 해체되었을 거예요.

다들 물회오리에 달려들거나 극딜을 날려대서 놀란 것은 안 비밀. (옆눈)

746 레레시아주 (Ita0DJ8teE)

2022-10-18 (FIRE!) 22:31:55

>>740 아... 마리 너무...천사야... 아... (성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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