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4509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1 :: 1001

하나가 무너지며 ◆afuLSXkau2

2022-10-16 23:54:16 - 2022-10-20 00:06:03

0 하나가 무너지며 ◆afuLSXkau2 (7fD82vML3g)

2022-10-16 (내일 월요일) 23:54:1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359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01:03

으앗! 선우주가 순식간에 펫말을 뽑아버렸다!! (뒤로 물러나기)

360 선우주 (aDe7uU6m6A)

2022-10-17 (모두 수고..) 22:01:18

>>338 이런.. 그걸 못봤군요..모바일은 역시 불편해요..

361 마리주 (mLUqjMPKNY)

2022-10-17 (모두 수고..) 22:05:05

>>357 꺄아아 뽑혀버렸다!(?) 어떤 상황이 좋을까나 선우주~~! 선우랑은 초면이니까 선관부터 잡아봐도 괜찮고~!

362 선우주 (aDe7uU6m6A)

2022-10-17 (모두 수고..) 22:08:19

>>361 선관부터 잡을까요? 빈민가에서 나고자란 선우가 변신한 마리를 동물인 줄 알고 아이들과 함께 잡아 먹을뻔 했다거나...(아님)
아니면 혹시 마리주가 생각하시는 선관 있을까요?

363 마리주 (mLUqjMPKNY)

2022-10-17 (모두 수고..) 22:11:19

>>362 ㅋㅋㅋㅋㅋㅋ 어려서부터 레지스탕스에서 훈련받은 마리의 회피력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마리는 11살 때 가디언즈에 잡혀가다가 레지스탕스에게서 구출된 적이 잇고 그 이후로부터는 레지스탕스에서 활동 했디가 최근에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적이 있다는 설정이야!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가 선우랑 마주칠 일이 있었을까나~ 자세하게 짜려면 임시스레로 가고 아니면 초면으로 해도 오케이라구~

364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12:21

아무튼 다시 한 번 어제 스토리 혹은 레이버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도 괜찮아요!

365 엔주 (/hgeTLBq6Q)

2022-10-17 (모두 수고..) 22:14:01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366 선우주 (aDe7uU6m6A)

2022-10-17 (모두 수고..) 22:14:15

>>363 그럼 초면으로 하죠!!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367 선우주 (aDe7uU6m6A)

2022-10-17 (모두 수고..) 22:15:47

어서와요! 엔주!!

368 이스마엘주 (BYUehpvrGw)

2022-10-17 (모두 수고..) 22:20:43

597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건_흰와이셔츠_vs_검은와이셔츠
어? (고장남!) 그.... 이셔는 흰 와이셔츠도 피부색 때문에 잘 어울리고.. 검은 색도 백발이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그.. 그러니까.. 그게.. 그게...!!!(고장!!!!)

312 자캐가_주로_숨기는_감정
(고장나자마자 뼈 얻어맞음) 아야.. 진단이 사람 이렇게 패도 돼? 이셔가 숨기는 감정이라면 뭐.. 다들 눈치채지 않았을까 싶어서.. 당신의 뇌에서 떠오르는 그 감정을 표하는 단어가 맞습니다 휴먼..

570 자캐가_현재_목표로_하고_있는_것이_있다면
이상향을 향해 가자. 이게 가장 큰 목표이자 현재의 목표고... 정말 사소한 목표라면.. 음...

>>내일 아침에는 늦잠 안 자고 일어나서 꼭 샌드위치 먹어야지!<<
정도...?

이스마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이스마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도와줘』
"음- 그러니까, 잠깐 도와주실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나무에.. 걸렸습니다. 물론 세븐스로 나올 수는 있지만, 잘못 하면 나무째 뽑힐 것 같지 말입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2. 『이제 만족해』
"정말 즐거웠습니다!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일은 정말- 행복하군요."

이셔주 후레폭발
"그러니까.. 앞으로 며칠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정신차려』
"……미안합니다." (뺨을 강하게 후려치는 소리) "이곳은 전장입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십시오. 두 번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진단 냠뇸~

369 레레시아 - 쥬데카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2:23:01

언제나 그렇듯, 큰 전투가 있은 후 복귀하면 소란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크든 작든 부상자는 생기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레레시아는 부상의 정도가 얕았다. 남들 보는 앞에서 언니!!를 외치며 달려든 라라시아가 그녀를 끌어안고 고유 세븐스를 살짝 쓴 것으로 다 나을 정도였으니까.

"걱정했잖아... 는 뭐야. 얼마 안 다쳤네?"
"에구구. 무겁다 이것아. 전에 말했잖아? 사지는 멀쩡히 오겠다고. 난 됐으니까 다른 사람들 치료해 줘."
"응-"

그녀가 다 나은 걸 확인하자마자 쏠랑 돌아선 여동생에게 조금은 서운한 기분이 들었지만. 같은 의무실 대원들과 함께 미션에서 복귀한 이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 괜히 뿌듯해져서 그런 기분도 금방 사라진다. 바빠진 라라시아를 잠시 바라보다가, 그녀는 개인실로 돌아갔다. 일단은 엉망이 된 옷부터 갈아입고 싶었으니까.

개인실로 가서 간단히 정리를 한 그녀는 의무실로 돌아왔다. 그대로 쉬어도 되겠지만 그녀 외의 부상을 입은 팀원의 상태를 한 번 보고 싶어서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그녀가 파도에서 꺼냈던 그 인물을.

"여어. 처치는 다 했어?"

멀끔한 모습인 그녀가 방금 막 처치를 끝낸 듯한 이에게 말을 걸었다. 쥬데카 뷔시카리오. 그녀가 쥬라고 부르기로 했고 가디언즈를 배신한 배신자라 불리는 인물이다. 다소 삐딱한 자세로 벽에 기대서 쥬데카를 응시하다가 쯧, 혀를 찼을 것이다.

//끼요옷 늦어서 미안~~

370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23:01

어서 오세요! 엔주!!

>>368 결론은 다 어울린다는 이야기로군요! 그렇죠?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목표 너무 귀엽잖아요!! 아. 그건 좋은 목표다! 그 와중에 2번의 폭발 무엇..(동공지진)

371 마리주 (mLUqjMPKNY)

2022-10-17 (모두 수고..) 22:26:38

>>366 다음주 할로윈이니까 그걸 준비하려고 동네 과자점에 사탕 사러가는 마리가 떠오르는데 그쪽에서 마주쳐도 재미있을 것 같구~ 서로 안면은 있고 이름이나 능력정도는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일 것 같아!

372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2:26:47

>>368 (나무에 걸린 이셔 사진 한 방 찍고 도와준다)(?) ㅓ 어 라 근데 이셔가 숨기는 감정이 뭐지...? 나만 몰라 이거...???

373 마리주 (mLUqjMPKNY)

2022-10-17 (모두 수고..) 22:30:27

다들 어서와랏!
이셔가 숨기는 감젛 저도 궁금한데욧.......

캡한테 궁금한 점.... 분기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말 안해줄 것 같고 레이버 영입 방법 궁금하지만 안 알려줄 것 같고.... 무난하게 레이버가 가장 소중히하는 물건을 알려주세요(?)

374 이스마엘주 (BYUehpvrGw)

2022-10-17 (모두 수고..) 22:34:37

호호호 언젠가 진행에서 급발진으로 풀릴 가능성 매우 높은 감정이라구~

2번의 후레력 폭발.. 의도치 않은 플러팅...

375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2:35:29

레레시아 나나리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우유는
그래서 민트초코 우유를 줘봤습니다.

레시 : (지금 이걸 나한테 먹으라고 준건가 하는 눈)(빠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실 가리는 건 없을 거야~~ 누가 주는 거라면 더더욱 가리지 않고 잘 먹을거구~ 개인적인 기호라면 따뜻하게 데운 흰 우유! 그리운 맛이래~

자캐의_첫사랑_첫연애_첫키스

첫사랑은 아스텔이고 첫연애도 아스텔이고 첫키스는 아직입니다만(?)
키스... 그것은 레시에게 매우 멀고도 어려운 것... 그래도 한다면 아스텔이랑 하고 싶다는게 레시의 생각인읍읍(끌려감)

자캐와_2P자캐가_만난다면

레시 : 우와... 뭐야 저거. 기분 나빠.
레시(2P) : 내가 할 말이야. 뭔데 저 꽃밭. 저게 나라고?

레시(2P)는 충성스러운 가디언즈 혹은 오직 파괴만이 목표인 세븐스로서 지금과는 상당히 극단적으로 치달은 상태겠네. 서로 만난다면 동족혐오 비슷한 느낌이 들겠지만 그럼에도 어딘가 희망을 바란다는 점은 같을 거 같아. 아! 참고로 2P인 쪽은 라라도 없기 때문에(...) 더 흑화했거나 타락했다는 느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76 엔주 (asVsymX0Lk)

2022-10-17 (모두 수고..) 22:36:09

선우주도 캡틴도 반갑습니다~
음~ 요즘 조금 고민이네요...

377 이스마엘주 (BYUehpvrGw)

2022-10-17 (모두 수고..) 22:39:32

엔주 선우주 어서오구.. 엔주 고민이라니 괜찮아..?(뽀다담)

레샤 진단.. 민초우유에서 빠안히 쳐다보는 거 귀엽잖아.. 레샤 민초 싫어해?(?) 따뜻하게 데운 흰 우유에 꿀 조금 타서 주고싶다.. 그런데 첫키스요? 음... 존버단 다시 존버하러 갑니다..(팝콘 챙김) 아니
아니....... 라라마저 사라졌냐고... 2P 레샤에게도 힐링빔 쏴줘야지 안되겠다 레샤야!!!! 사랑!!해!!!!!(연플의 의미가 아니라 유사가족의 사랑을 뜻함)

378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39:58

>>373 분기점은 지금은 비밀로 할게요! 차후와 연계될수도 있으니까요! 레이버 영입 방법은 전투 중에 레이버를 계속 설득하고 흔들어서 레이버가 싸움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상당히 어려운 조건이지만 어쨌건 보검 세븐스를 영입하는 거니까요. 조건은 어려울 수밖에 없었어요. (시선회피) 레이버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은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랍니다.

>>37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민트초코 우유 싫어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튼 흰 우유를 좋아하는군요. 그리고 아스텔과 키스를 하고 싶다라. 아마도 일상 중에 언젠간? 아니. 그보다 아스텔이랑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는데! (옆눈)

>>376 음. 무슨 고민인가요? 요즘 잘 오지 못하는 것이 고민이실까요?

379 승우주 (mXNGiqzTwc)

2022-10-17 (모두 수고..) 22:40:07


요즘 팍 꽂힌 노래 올리면서 등장하기~~!!!!! 요즘 하루종일 노력... 미래... A BEAUTIFUL STAR...☆만 계속 흥얼거리면서 살고 있음....🥺

다시 갱신이야~(진단 허겁지겁 주워먹기)

380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42:10

어서 오세요! 승우주!!

그리고 이거 >>140을 읽어봤는데 꽤나 흥미로운 가설들이 많이 적혀있더라고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선착순 한 명. 저 가설 중에서 이 부분 맞아요? 라고 물으신다면 제가 그거 한정으로 맞는지 아닌지만 답할게요! 지금부터 시작! (그리고 없었다)

381 선우 (aDe7uU6m6A)

2022-10-17 (모두 수고..) 22:43:43

할로윈, 10월 31일 밤, 고대 켈트족들이 죽음과 유령들을 찬양하는 축제의 날이다. 이 날에는 죽은 영혼들이 되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 등이 출몰한다고 믿고 귀신들에게 육신을 뺏기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흡혈귀, 해골, 마녀, 괴물 등의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는 건 사실 백과사전에서나 나올 고리타분한 이야기고 사람들은 그저 하루라도 더 재밌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이런 날을 만들고 즐긴다.

이런 작은 마을이지만 신기하게도 빵집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놀랍게도 맛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바깥 도시의 빵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다.
할로윈을 즐기지 않는 이들은 뭐 이런 귀찮은 짓을 하냐며 평범한 하루로 보내지만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가지각색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가지고 집안과 거리를 꾸며놓는다.

아이들에겐 평소 마음껏 먹지 못하는 사탕과 과자를 먹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다. 어디서 구했는 지 모를 재료로 분장을 하고 이 집 저 집 드나들며 사탕을 어른들에게 협박(?)으로 사탕을 갈취한다. 물론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할로윈을 무시하는 집도 많기 때문에 인테리어 장식을 한 집만 노리겠지만.

할로윈 특수를 노리기 위해 이것저것 다양한 준비를 하는 가게들을 거닐며 선우는 무의식적으로 사탕가게로 향했다.

"..."

이 곳에는 바깥과는 달리 어렵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 이상 그는 공연을 하지도,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이벤트를 만들지도 않는다. 그러나 항상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때마다 하던 게 있어 무의식적으로 이런 사탕가게에 찾아왔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며 새로 나온 사탕들을 이리 저리 둘러본다. 알록달록한 사탕들이 자신의 형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었지만 지금의 그에겐 그저 눈요깃거리일 뿐이다.

"흠..이제 그만 갈까?"

그다지 사탕을 좋아하지도 않았던 그였기에 그만 나갈까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우연히 같은 부대 동료인 마리를 마주쳤다.

"안녕?"

382 선우주 (aDe7uU6m6A)

2022-10-17 (모두 수고..) 22:44:39

>>380 사람이 보검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보검이 사람을 다루는 것이 맞나요?

383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2:46:18

>>377 민초 싫어하는 건 아닌데 굳이 우유까지 민초를 줬어야 했냐~~ 라는 눈빛이지! 데운 흰 우유에 꿀 타서 주면 레시는 바로 당신의 노예(예?)
아니 잠깐 뭘 존버하러 가는거야! 잠ㄲ나!!!!!(붙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시가 독백에서 라라의 절규를 무시할 수 없었던 이유가 그 존재 자체였음이란 걸 이렇게 살짝 풀어보고~

레시(2P) : 하? 필요없어. (이 이 불꽃효녀 같으니)

>>3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레시는 확실히 아스텔이ㄹ라 뽀뽀도 하고 꽁냥꽁냥 하고 싶어하니까!!! (레시 : 우와악 오너야 제발 조용히해애애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초우유... 아스텔이 주면 매우 기뻐하며 마실 것...!

384 승우주 (mXNGiqzTwc)

2022-10-17 (모두 수고..) 22:49:35

아스텔이랑 꽁냥하고 싶어하는 레시........?(`ิิ ∇ `ิิ )(오타쿠 웃음...)

385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49:39

>>382 정확히 말을 하자면 '보검'이 사용자를 다루는 것은 아니에요.

386 엔주 (/hgeTLBq6Q)

2022-10-17 (모두 수고..) 22:50:22

음~ 오지 못하는 것 자체가 고민이라기보다는...
그것 때문에 스레나 엔에게 소홀해지는 것 같아서 조금 고민입니다...!
저번 스토리부터 계속 못 따라가고 있는데다가 현재 돌리고 있는 일상도 있는데 전혀 진전이 없어서... (💦)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메인 스토리에 참여하지 않고 아는척 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동결을 해야 할지 시트를 내려야 할지... 혹은 캐릭터를 바꾸는게 방법이 될지 고민중이었습니다!

387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2:53:29

>>383 이런이런. 어쩔 수 없군! 다음에 일상을 돌리게 되면 꽁냥꽁냥을 할 수밖에! 사실 그런 마음은 아스텔도 마찬가지니까 쌤쌤이에요! 다만... 현 상황을 보자면 중상을 입은 아스텔이 혼나는게 먼저일 것 같지만. 라라시아에게요. (어?)

>>386 일단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참여하지 못하는 분은 엔주만은 아니기도 하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에게 물어보면 얼마든지 답을 해줄 수 있어요. 하지만 일단 가장 큰 포인트는 엔주가 엔에 대해서 이전처럼 애정을 가지고 굴리고 싶은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현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쳐도 그 때문에 엔에 대한 애정이 떨어진다면... 캐릭터를 바꾸는 것도 일단 제 쪽에선 허락하니까 엔주에게 있어서 가장 마음이 편한 것을 선택하길 바랄게요.

388 잭주 (815sKlqJ4U)

2022-10-17 (모두 수고..) 22:54:10

잭: (쓰담쓰담 해주면 고로롱 소리를 냅니다 라는 펫말을 목에 걸고 있다.)

389 츄이주 (C49zBHZ2KQ)

2022-10-17 (모두 수고..) 22:54:13

아무래도 현생이 걸려있으면 좀 힘드니까요....

390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2:54:43

>>384 레시 : (희번득)

웃...어...?

>>386 음~~ 일단 말이지. 메인 스토리에 참여하고 않고는 엔주의 현생에 딸린 문제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엔주가 엔에게 소홀해지거나 점점 손에서 떨어지는 것 같더면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지금 엔주의 현생이 어장을 동행할 수 있는지, 엔이라는 캐릭터가 혹시나 엔주에게 부담이 되는 건 아닐지. 잘 생각해보고 엔주에게 보다 편안한 쪽, 즐거운 쪽으로 선택하길 바라.

391 마리 - 선우 (wWgkNb14kw)

2022-10-17 (모두 수고..) 22:57:36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었다. 이전의 레지스탕스에서는 아이들이 없었기 때문에 할로윈이든 뭐든 그저 지나가고 말 날이었지만 이곳의 레지스탕스 기지에는 정말 하나의 마을이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지 뭔가 조금 할로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리는 평소에 마을을 돌아다닐 때 고양이의 모습으로 다니곤 했지만 그렇다고 물건을 살 때도 고양이의 모습일 수는 없었다. 고양이가 물건을 살 순 없지 않은가. 마리는 조용히 가게에 들어와서 사탕을 고르기 위해 앞을 보는데, 그 가게 안에는 같은 부대원이 있었다. 같이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서로 아는 사이이지만 사적인 대화를 한 적은 없었다.

“…안녕.”

눈을 깜빡이다가 조금 늦게 답이 나왔다.

“사탕 사러 왔어?”

아마 그렇지 않을까? 하지만 그의 손에는 사탕이 있지 않는 것을 보며 마리는 고개를 갸웃했다.

392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2:58:19

>>387 아... 뭐 그 때의 일상에 달렸겠지만 어쨌거나 회복을 하는 아스텔에게는 참지 않는 라라가 붙었을 것... (라라 : (잔소리 스택 폭발 직전) 미안하다 아스텔....!!!

>>388 레시 : (팻말 보고 쓰담 해줌)(손에 초콜릿 쥐어주고 감)

393 마리주 (wWgkNb14kw)

2022-10-17 (모두 수고..) 23:00:43

마리도 스토리 참여하지 않고 아는 척 하고 있으니 괜찮다고...?(무엇) 어떤 방안이든 엔주가 진정 원하는 쪽으로 선택하기를 바란다구! 어떤 선택이든 다 이해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

394 잭주 (815sKlqJ4U)

2022-10-17 (모두 수고..) 23:01:54

>>392 젝: 와-아~ 레레시아 고마워! (초코를 냠냠)

답례로 이거 줄꼐! (안개로 만든 양 인형을 선물했다!)

395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3:02:07

어서 오세요! 잭주와 츄이주!

>>392 아스텔:...선생님. 저 다 나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일어나고 보기)

396 레이주 (OUcodiJCPM)

2022-10-17 (모두 수고..) 23:02:17

(눈물을 뽑아 평소보다 더 짠 미역)

397 ◆afuLSXkau2 (WeWCnxh13M)

2022-10-17 (모두 수고..) 23:03:25

어서 오세요! 레이주!

398 잭주 (815sKlqJ4U)

2022-10-17 (모두 수고..) 23:03:26

잭의 양 인형: 잭의 특별한 안개로 만들어서 시원하고 폭신폭신하다. 수면을 30% 더 잘할수 있게된다.
하지만 근본은 안개라 3일 후에 사라지니 주의 할것.

399 이스마엘주 (BYUehpvrGw)

2022-10-17 (모두 수고..) 23:05:37

>>386 으음, 어떤 마음인지 이해할 수 있어! 현생 때문에 소홀해지고.. 캐릭터도 이대로면 감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스토리는 진행됐으니 예전처럼 몰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아예 처음부터 합류하는 애면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 느낌도 들구. 엔주의 선택이니까 가장 마음 편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음 좋겠다! >:3 부디 푹 쉬구 초콜릿이나 젤리처럼 달달한 거 먹으면서 천천히 고민해보자구~ 늘 엔주를 응원하구 있어~!!!! 0.<

>>388 ((쓰다다다담!!!))

400 승우주 (mXNGiqzTwc)

2022-10-17 (모두 수고..) 23:05:47

>>386 앗 그거 어떤 느낌인지 알지~ 가장 중요한 건 엔주의 의사고... 엔을 굴리는 게 힘들어졌다거나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교체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천천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여유가 생긴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 아무튼! 엔주가 어떤 선택을 하든 마음 편할 수 있기를 바랄게~ :3

>>390 웃엇따!!!!!!!!!😁

>>388 (쓰담쓰담...해줄까 말까 해줄까 말까 터키아이스크림 아저씨처럼 도발하기)

>>396 (물에 박박 씻기)

잭주 츄이주 레이주도 안녕~

401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3:07:11

>>394 >>398 그 3일간 매우 좋은 다키마쿠라로 썼다고합니다~ 잭의 안개 인형 최고!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텔... 미안하아다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6 (깨뭄) 음 평소보다 맛이 좋군!

402 잭주 (815sKlqJ4U)

2022-10-17 (모두 수고..) 23:07:29

>>399 잭: 고로롱~

>>400 잭: (불 부풀리기)(우사미 눈)

403 레이주 (OUcodiJCPM)

2022-10-17 (모두 수고..) 23:07:41

(씻겨져서 흐물흐물한 미역)

반갑습니다!

404 레이주 (OUcodiJCPM)

2022-10-17 (모두 수고..) 23:08:47

크아아악 오늘도 결국 물렸

405 레레시아주 (jBOWjzom/2)

2022-10-17 (모두 수고..) 23:09:02

>>400 아잇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당당해!! 어!!!(?) 후 승우가 이쁘고(?) 승우주가 귀여우니 봐드릭ㅆ습니다... 이번 만이라고! 어!!!

406 멜피주 (rJRnRzNCVs)

2022-10-17 (모두 수고..) 23:09:25

갱신해요~~

407 쥬데카 - 레레시아 (3LGxm5sdPM)

2022-10-17 (모두 수고..) 23:09:27

아마 버스트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도 축 늘어진 채 있었겠지. 너는 뻐근한 팔을 매만졌다. 팔뿐만 아니라 명치에 가해진 충격 때문에 아직도 속이 거북했다. 임무 도중에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된 건지 그렇게 아프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마치 교통사고 이후에 뒤늦게 찾아오는 후유증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너는 네 가슴팍을 문질렀다. 어깨가 빠져서 뼈를 맞추고 안정을 취하라면서 어깨 보조기를 착용시키는 의무실 사람들을 말릴 수가 없어서 너는 지금 한쪽 팔을 어정쩡하게 든 채로 침대에 앉아있었다.

"아, 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대강 처치가 끝난 듯 다른 환자를 보러 가는 의무실 대원을 쳐다보던 너는 근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시선을 돌렸고 그 자리에 서 있는 레레시아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고 보면 공격을 막았다가 정작 네게 향하는 건 피하지 못해서 그녀가 피해를 입었던가..

"하하... 레이버의 공격을 잘 피하시더라구요, 제가 굳이 나설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괜스레 그런 말을 해보면서 멋쩍은 듯 웃는다.

//저도 늦었으므로 쌤쌤인걸로!

408 이스마엘주 (BYUehpvrGw)

2022-10-17 (모두 수고..) 23:09:58

다들 어서와~!!!!!!!

409 이스마엘주 (BYUehpvrGw)

2022-10-17 (모두 수고..) 23:10:59

다갓님 나랑 간만에 합의?

.dice 1 100. = 39 높으면 싸우는거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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