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6 :: 1001

◆c9lNRrMzaQ

2022-09-27 21:06:11 - 2022-10-03 23:11:08

0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06:1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84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2:24:34

가정방문?

85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26:46

헐 일성길드 회장님...!

86 알렌주 (lm4M.EykAQ)

2022-09-27 (FIRE!) 22:27:28

오 준혁이의 가정방문.

그런데 알렌은 가정이 없는데?(아무말)

87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27:34

>>71
그 뒤로 돌아오는 대답은 없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빈센트도, 베로니카도.
각자의 유대는 아직 확실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74
헌팅 네트워크에 검색을 해봅니다.

- 최근 갑작스럽게 인천 쪽에서 나타난 게이트라고 합니다. 토벌 조건을 채운 듯 하여 게이트의 클로징을 시도하였지만 닫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 꽤 오랜 시간 방치된 듯 보이는 게이트이지만 유독 붕괴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아직 UGN은 이 게이트에 대해 위험 판정을 내리지 않은 듯 보입니다.
- 많은 헌터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게이트에 진입하였지만.. 특별한 무언가를 찾지 못한 듯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몇몇 헌터들이 내부에서 심한 어지럼증과 비슷한 것을 느꼈다고 하네요.
- 게이트 내부에서 특이한 철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가공할 수 없지만, 깎아내어 무기를 만들 수 있을 법한 규모의 큰 철이라고 합니다. 분석 결과 고대 드워프들이 사용했다는 칠련강철로 보인다고 합니다.

>>75
진흙투성이의 숙련도가 33% 증가합니다.

88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27:39

...일성이 어디야?

89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2:28:24

원스타

90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28:40

>>80 회장님 말씀은 강산이네를 찾아가보란 게 아니라 강산이 데려와서 리트라이해보라는 거 아녜요??

91 태식주 (7Q9pr5kzwE)

2022-09-27 (FIRE!) 22:29:29

분석 스킬 가진 친구들이랑 가볼까 저기

92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30:42

>>88 대기업 길드여!

93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31:08

>>76
똑 똑 또독 똑

머꼬?

하고, 이채준은 신경질적으로 얘기합니다.

>>79
이 곳에선 찾기 힘들 겁니다.
미리내고는 어디까지나 헌터 양성 기관이지, 군인 양성 기관이 아니니까요.

>>80
.....?
준혁은 그런 정보를 모릅니다.

94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31:24

그럼 강산이를 대려오는 겸사 겸사..주가 방문도 같이 하는걸로...

95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31:41

아깝다!!

태식에게 물어보면 알려주려나...

96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2:32:11

"……."

어지럼증을 느꼈다는건 주변 환경에 뭔가 있다는건가? 이런쪽으로는.....역시 어렵다.
일단 심부름을 마무리하러 가자

#교관실로 가서 문 밖에서 슬쩍 분위기를 살핀다.

97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32:12

대충 신 한국에서 길드들 중에 최고로 치는 두 개 꼽으라면 딱 이렇게 나옴

일성, 신라.

일성은 기업체에서 시작해서 의념 각성자들을 기업에 받아들이고, 일부는 파견체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기업 + PMC의 느낌이라면 신라는 일반적인 길드의 형태라고 보면 됨.

98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2:33:15

#조잡한 종이비행기 를 사용한다! (도기코인 25개 사용)

99 윤시윤 (UjsNps9mcY)

2022-09-27 (FIRE!) 22:33:56

#그럼, 시윤의 기억이나 상식속에 그런 것을 찾아볼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100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34:09

준혁이 엄청 큰 사람 만났구나..

101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2:34:43

글게요...

102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2:34:57

영웅급이라면 단독으로 일성과 싸울 수 있으려나

103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35:58

강산주 지금 주가 가면 강산이 만날 수 있나요?

104 토고쇼코 (4XPVK0a1xg)

2022-09-27 (FIRE!) 22:36:29

"스승님아 오늘 단체로 휴가 갔나보네? 들어오는데 조용해서 깜짝 놀랬다."

토고는 문 너머로 신경질적으로 이야기 하는 이채준 스승님께 가볍게 잡담이라도 하듯 말하고는 "일단 내 들어간데이" 하고 말한 뒤 안으로 들어간다.
대가리 벗어라 라고 또 말하기 전에 헬멧은 알아서 벗어주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요전에 운동회 끝나가꼬 학교도 그렇고 쉬자는 분위기라가 이 기회에 저번에 배우겠다고 한 회계 배우고 싶어가 찾아왔다. 겸사겸사 조언도 좀 구하고 싶어가..."

#대화대화

10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39:34

>>82
그녀는 나른한 표정으로 손짓합니다.

" 응. 잘 다녀와. 다른 손님도 데려와주면 좋고.. "

>>96
딱 캡틴이 이런 분위기에 대한 예시를 들어줄 수 있습니다!

자. 우리는 생활가전제작부입니다. 이번에 새 전자레인지를 냈어요.
그런데 이 전자레인지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어서 전자레인지의 가열을 중으로 맞춘 상태에서 5분 이상 돌리게 되면 열이 바깥으로 퍼져서 전자레인지가 폭발을 한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갓 들은 부서의 사람들 분위기가 딱 이렇다고 할 수 있겠네요!

>>98
조잡한 종이비행기를 구매합니다.

106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40:59

✰현대판타지 헌터물
✰개성이 보장되는 캐릭터 메이킹
✰커플링 지향 All 허용 (HL/BL/GL/SL)
✰방대하고 현실적인 샌드박스형 세계관
✰매력적인 NPC들
✰단순한 숫자의 증가로만 표현되지 않는, 그 이상의 성장

그 모든 것.
영웅서가 2에 있습니다.

과거를 마주하고,
마주하는 위기에서 돌파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엿보세요.


...이라고나 할까요!

107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2:41:38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인사를 마치자 마자 난 즉시 약도를 통해 조사한 장소로 이동한다.

108 빈센트 (vTkgqV69Eo)

2022-09-27 (FIRE!) 22:42:23

"..."

빈센트는 스스로에 대한 분노를 삼키며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 수련장으로 갑니다

109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2:43:04

퓽-
#조잡한 종이비행기를 사용한다.

110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2:43:42

퓽 왜 이렇게 귀여워 ㅋㅋㅋㅋㅋ

111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2:44:10

역시 지금은 아니다. 나중에 오자
# 다시 발걸음을 특별반으로 옮기며 혈십자의 최근 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112 주강산 (WtF5FiJmgA)

2022-09-27 (FIRE!) 22:44:51

#간단히 외출 준비를 하고...산책을 갑니다!

113 현준혁 (iBKh9p/LO6)

2022-09-27 (FIRE!) 22:45:38

#강산이네 집으로 가봅시다!!

114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46:42

>>94 오?
이거 준혁이가 의외의 업적을 달성할지도 모르겠네요!
좋습니다! 유럽행 각 재고 있었는데 대기하겠습니다!

>>103
강산이는 지금 대치동에 있습니다!
제가 참가를 몇 턴 못 해서여...
(아직 저번 이벤트 보상도 못썼음...)

11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46:57

>>99
흠...

일단 군부에 대한 지식을 얻어볼 만한 곳은 세 곳 정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 한국의 기여도를 사용하여 갈 수 있는 홍문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보를 저장하는 국가기관이니만큼, 시윤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단점은 시윤이 신 한국 기여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따져야하지만요.
두번째는 직접 지역의 노인이나 그에 준하는 인물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난이도는 높지만.. 성공한다면 관련된 소식이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겠죠.
마지막은......기념관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일겁니다. 분명 당시에 자신에게 소개해주던 안내원은 사건에 대해 다양하게 아는 듯 했으니까요.

셋 다 안 되면 눈 감고 가디언 아카데미라도 뚫는 수밖에 없습니다.

>>104
" 사람이 굴린다고 잘만 돌아가믄 을매나 좋노. 가만 두믄 삐걱대니까. 성수기 전에 휴가 보내야 빠릿해지지. "

투덜거리면서도 이채준은 커다란 서류더미에 파뭍힌 채로 서류들을 살피고, 처리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회계 감찰, 감가처리서류.. 등등.. 엄청난 서류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하하 도주마렵습니다.

>>107
지금 시간은 '낮'입니다.
정말로 바로 이동하나요?

116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47:34

헉...엇갈렸다 죄송합니다...ㅠㅠ

117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49:26

>>108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와! 전세!

>>109
... 이곳은 특별 수련장 입구입니다.
정말 이 곳에서 종이비행기를 사용하나요?

>>111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112
산책을.. 나가봅시다!

날씨는 꽤 후덥한 느낌이 슬슬 피부에 맞닿아오기 시작한 듯 합니다.

>>113
정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3000GP, 또는 102 망념, 또는 도기코인 3개를 소모하여야 합니다.

무엇을 지불하여 이동합니까?

118 오현주 (81spESwz6k)

2022-09-27 (FIRE!) 22:49:55

장소도 중요하구나

119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2:50:25

#그럼 취소를 하고, 코인을 통해 헛소리 오뚝이를 사봅니다.

120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2:50:26

"흠....."

이제 영월때 도와준 조직들에 감사 인사를 가야한다.

#헌터넷에서 망념 10을 사용해 혈십자의 최근 활동을 조사

121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51:38

>>119
강산주가 고통받는 소리가 여기까지 울리는 듯 하군요.
구매합니다!

>>120
최근 혈십자의 행보를 보자면 '조용한 내정, 내부 정리, 회복에 중점을 두다.'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에는 거대 길드이지만, 의료라는 특이점으로 구성된 만큼.. 상당히 폐쇄적인 정보량으로 보이는군요.

122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2:52:34

"씁...."

이러면 뭐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는데 뭘 줘야하지
머리를 긁적이다가 이번에는 구름 마탑에 대해 조사한다.
#헌터넷에서 망념 10을 사용해 구름 마탑의 최근 활동을 조사

123 현준혁 (iBKh9p/LO6)

2022-09-27 (FIRE!) 22:53:10

#도기 3개!!

124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2:53:11

코인 15소모

헛소리 오뚝이를 발동해 어떤 말을 내뱉는지 들어본다.

#

12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53:35

>>122
헌터라는 특이점이 있어 최소한의 정보가 나오는 혈십자와 달리, 구름 마탑은 길드보다는 일종의 교육소, 기업으로 보는 편이 알맞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행적이라고 해도.. 영월에 구름 마탑의 교육소를 세웠다는 정도가 끝으로 보이는군요.

126 토고쇼코 (4XPVK0a1xg)

2022-09-27 (FIRE!) 22:53:49

"그건 글타. 사람이 톱니도 아니고 사람인디, 빠릿하게 일할 때가 있으면 쉬엄쉬엄 할때도 있는 법이제."

이런 부분에선 스승님을 마음에 들어하는 토고였다. 자신에겐 안 그렇지만 말이다.
힐끔, 곁눈질로 쳐다본 서류는 어마무시한 양이었다. 직원들은 휴가 보내고 자신은 이런 서류를 매일같이 처리하는 것이 우리 스승님.
그리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이 될 생각에 토고는 지금이라도 때려치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지를... 의지를... 붙잡았다..!

"스승님아 내도 좀 도와줄까? 복잡한 거라면 몰라도 간단한 거라면 내도 도와줄수있을 것 같은데."

토고는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어차피 나도 저런 서류를 처리해야 한다면 지금 조금이라도 배워두는게 나을거라 생각하기에 하는 말이기도 하고..

"스승님 빨리 쉬는 모습 함 보고 싶다. 꽁돈도 생겼으니까 스승님 자주 피는 담뱃잎이라도 사주고 싶고."

#대화 할게!

127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53:54

준혁주 준혁주
미리내고에서 합류할까요?

128 윤시윤 (UjsNps9mcY)

2022-09-27 (FIRE!) 22:54:27

첫째는 현재로선 어렵고...
둘째는 난이도가 높다인가.

사실 꼭 하나만 고를 필요도 없지.
일단 확실한 것 부터 가보자고.

#그럼 기념관으로 가보고 싶어요!

129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2:54:35

#이동가능한 장소 목록?

130 태식주 (7Q9pr5kzwE)

2022-09-27 (FIRE!) 22:54:56

아니 이 녀석들 뭐가 필요한지 흘리는 것 정도는 해달라고

뭘 원하는건데!!!!!

131 빈센트 (vTkgqV69Eo)

2022-09-27 (FIRE!) 22:55:46

로뮤나가 말했던 것을 떠올려보며, 빈센트는 수련을 시작한다.

"범위... 범위..."

위력적이라고만 생각하지, 범위 관점에서 접근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뭘 원하는 거지?

# 클랩으로 연속 폭발을 일으키는 원리를 생각하며, 사방에 최대한 많은 화염 폭발을 일으켜봅니다. 위력은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그냥 많이요.

132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56:18

준혁주
강산이한테 콜 주세요!
전화든 메세지든! 그럼 강산이 소환가능!!

133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57:00

넵 그럼 주가 앞에서 부를게요!

134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57:02

>>123
도기 코인을 소모합니다..

정주에 도착합니다!
꽤 여러 곳에서 잔잔한 음악이 들려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이 여유롭고, 활기찬 느낌을 주는군요!

>>124
헛소리 오뚝이를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바닥에 내려진 오뚝이가 거칠게 좌우로 움직이더니, 곧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뜨며 짧고, 거친 진동으로 몸을 흔들어댑니다.

- 온다! 오는구나! 그가 온다!
- 인간성을 상실한 왕, 그의 수 모를 기사 중 하나가 틈을 보는구나!
- 온다! 온다! 기사가 온다!
- 철의 군마를 타고, 활을 쏘며 그 기사가 온다!!
- 북쪽의 땅에서.. 기사가 내려온다!!!!

그 말을 내뱉은 오뚝이는 그대로 힘을 잃은 듯, 푹 고꾸라지며 반으로 뚝 부러집니다.

.. 기괴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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