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2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46 :: 1001

◆c9lNRrMzaQ

2022-09-27 21:06:11 - 2022-10-03 23:11:08

0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06:1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3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34:21

>>30
기술 '분석'을 사용합니까?
망념이 23 증가합니다.

34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1:34:43

#분석을 사용합니다!

35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1:34:57

바이바이 알렌주ㅠㅠ

36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1:35:04

꽤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왔네요.

아!! 뭔가 물어보려다가 잊어먹어서 생각이 안 나는 게 있었는데 방금 생각났어요.
강산이가 히모 쓰면서 나타난 장면들을 봤고 기억하고 있다고 설정해도 될까요...? 여태까지는 무의식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수준이란 느낌으로 잡고 돌렸는데 그렇다보니 지금 UHN이 흑막(?)인 거 강산주는 알지만 강산이는 모르는 상황이 되어서요...!

37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1:35:38

#특별수련장으로 간다

38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1:36:44

"……."

모습을 바꾸는 것도 좋다라......
가만히 술잔을 바라보다가 한번에 마시고는 잔을 내려놓는다.

"예,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만날 일이 생긴다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조언을 들었는데 발전을 못하면 미안하다.

#인사 후.....다시 돌아가자!

39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37:14

>>31
" 그을쎄... "

카티야는 입술에 검지손가락 끝을 가져가며, 살짝 웃습니다.

"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어서. 잘 지냈다고 할 수 있으려나는 모르겠어. "

>>34
여러모로 수련으로 깡통이 되었던 머리가 가동하기 시작합니다!

외곽 쪽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를 가르키는 약도로 보입니다. 명진이 과거, 세윤하를 상대하던 거리에서 크게 멀리 떨어지진 않은 곳으로 보이네요.
다만 약도만을 남겨두었다는 점. 정보를 수색하라고 한 점으로 보아.. 전투는 확실히 존재할 성 싶습니다.

40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1:39:28

"세윤하...."

꽉!

저번에는 내가 미숙했기에 농락을 당했다.

만일 능력치가 내구에 치중되지 않았다면 살아남을 수도 없었겠지.

상대는 주저없이 마을을 파괴할 정도의 쓰레기니까.

하지만...지금은 다르다.

적어도 예전과는 다를 것이다.

그전에 우선 약부터 찾아야겠지만.

#약도를 인벤토리에 넣어둔 후 망념을 이용해 다령 약국으로 이동한다.

41 현준혁 (iBKh9p/LO6)

2022-09-27 (FIRE!) 21:40:26

" 신가의 영감님이 많이 바꿨나보네요 "

차는 잘 대접 받았다
그런데....어떻게 대면한담..

" 그런 분이라면 한번 쯤 만나보고 싶은데 쉽지 않아요 "

#대화

42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1:40:34

다들 반갑다

43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40:42

>>36
히모 자체가 캐릭터의 성장 서사에 쓸 수 있도록, 캐릭터들은 각자 강한 영향력으로 기억에 남아 있을 것.

>>37
특별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커다란 포탈과, 특별수련관의 문.
그리고 모든 불운을 몰아올 수 있는 위대한 떡락의 왕, 화성에 도달할 최초의 강아지, 내몰린 자들의 희망.
도기는 자고있습니다.
이러니 코인 가격이 나날이 떨어지지.

>>38
태식은 그에게 받은 코인을 튕깁니다.
또다시 눈 앞으로 새하얀 빛이 터져나옵니다.

" ... 아. 잊을 뻔 했군. "

시야가 흐려지는 틈을 타, 유주영은 태식을 바라보며 자신의 턱을 훝습니다.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듯 보이는 턱수염을 만지면서.

" 하나 더 말해주겠네. "

그는 불길한 미소로 웃습니다.

" 교관들을 너무 믿지는 말게. 그들도 각자의 사정과 이윤이 있으니. 그대들을 도울 뿐이니 말야. "

......
정체를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태식은 미리내고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44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1:40:42

근데 저번에 토고랑 일상 돌릴 때 토고가 한 말(다들 뭐가 그리 딱딱하냐)이 힌트가 된 것도 있고...빈센트의 상황을 전해듣는다든지 하면 슬슬 경계는 할 거 같은 느낌임당.

situplay>1596620085>883
그리고 확인차 질문드리는 거지만 n값은 구매횟수인거죠?
그니까 한번 구매할 때마다 +2코인씩 늘어서 추가되는 가격이 100코인까지...즉 최대 130코인까지 가격이 올라간다는 거 맞나영?

4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41:14

>>44
최대 가격이 50코인이란 것!

46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1:41:58

그렇게 생각하면 합리적이긴 하네요

47 주강산 (WtF5FiJmgA)

2022-09-27 (FIRE!) 21:42:28

도착한 메세지들을 본 강산은 편안하게 미소짓는다.
답답한 마음이 좀 트이는 것 같다.

그래, 비록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는 발전하지 않았는가.
창문을 열어 방에 햇살을 한껏 받아들이고, 바른 자세로 앉고서 강산은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낼게요.😁]
[사랑합니다.]

#메세지들을 확인하고, 부모님에게 간략하게나마 위로에 대한 감사를 전합니다.

//모바일이라 시간차가 생기네요...
일단 올립니다!

48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1:45:15

'개빠졌네'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도기한테 코인을 건내준다.

#5 코인을 내고 특별수련장에 들어가 진흙투성이 혈투를 150망념, 100잔여 망념 만큼 수련

49 빈센트 - 베로니카 (vTkgqV69Eo)

2022-09-27 (FIRE!) 21:45:40

"..."

베로니카에게 문자를 남깁니다.

#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
[미안해]
[내가 더 나은 상황은 만들 수 없어도, 최소한 현상은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조차 못 한 것 같아.]
[널 빼낼 방법을 찾을 거야. 약속해.]
[그리고 다시 한번]
[정말 미안해.]

50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1:46:41

모두 반갑습니다!
빈센트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드릴게여!
말했다시피 지금 모바일이라서!ㅠㅠ

알렌주 운동 잘 다녀오세요!

51 토고쇼코 (4XPVK0a1xg)

2022-09-27 (FIRE!) 21:46:45

'뭐꼬? 여 와이리 조용한데? 단체로 휴가갔나? 아닐것 같은디..'

토고는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여기 올때마다 항상 이런 예감이 든다. 어쩌면 대곡령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곳?
아니면 토고가 재앙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겠지. 아무튼, 자신의 예감을 믿은 토고는 자연스럽게 턴 해서 나가려고 했으나 그래도 온 김에 얼굴이라도 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 대곡령 내부를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귀를 쫑긋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더냐

#뭐야뭐야 왜 이리 조용해 대곡령이

52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1:49:56

"……."

이러니저러니 해도 교관들도 결국 살아가는 생물인 이상 뭔가 변해도 이상할 것이 없기는 하다.
지금은 감사하며 가르침을 받겠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인간관계니까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다가 특별반 교실로 향한다.

#특별반 교실로 이동

53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50:30

>>40
적당히 걸음을 걸어 명진은 다령 약국으로 이동합니다.

여전히, 꽤 뇌쇄적인 외견이 인상적인 약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깨를 타고 내려가는 듯한 옷끈과, 그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듯한 가운은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 늦었네. "

그녀는 태식을 바라보며 가볍게 손을 튕깁니다.

" 꽤 많이. 이정도면 약값 더 받아야 하는 거 아냐? "

>>41
" 사람을 만난다는 게 그렇지. "

할아버지는 끌끌 웃습니다.

" 왜. 그렇거든. 이 놈이 내게 이득을 가져올까 손해를 가져올까. 이 놈이 내 맘에 들까 안 들까. 이 놈이 나랑 대화할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 그런 이윤들을 하나하나 따져가게 되는 게.. 지금의 명가들의 자리이기도 하거든. "

이제는 보온병에 담아온 따뜻한 물도 바닥난 듯, 느린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바라보던 할아버지는 준혁에게 묻습니다.

" 늙은이 헛소리일 수도 있네만.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어. 단순히 기다린다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으로 다가가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다네. 가령.. "

다른 명가를 끌어들인다던지.
하고 할아버지가 웃습니다.

" 그렇지 않나? 서산 신가에 걸맞을 만한 명가는 이 신 한국에도 몇개 있지. 정주 주가라던지? "

....!!!!!!!!!!!!!!

" 자네 말대로 자네는 아무개로 만나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지. 아무리 서산과 정주가 거리가 멀다 한들.. 같은 명가의 반열에 있는 이가 만나겠다고 하는 것을 쉽게 무시할 수 있겠나? "

남은 차를 호로록 마시며 할아버지는 의뭉스럽게 웃어넘깁니다.

" 다시 말하듯 늙은이 헛소리일 수도 있지만 말이야. "

54 태식주 (7Q9pr5kzwE)

2022-09-27 (FIRE!) 21:50:49

이름이 바뀌어버린 명진이

5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51:39

시작부터 오타 내고 시작하는걸로 보아 오늘 진행이 짧을지도 모른단 불안이 나타나기 시작

56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1:51:46

>>43 오케이!!👍

>>45 음? 그러면 이건 최소 가격이 올라간 대신 가격 변동폭과 최대 가격이 하향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알겠습니다!

57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1:51:55

배가 고프다

만두 먹기 VS 만두 먹기

하나는 구워먹는거고 하나는 쪄먹는거야

58 윤시윤 (UjsNps9mcY)

2022-09-27 (FIRE!) 21:52:39

# 일단은....자료실로!!

(바깥이라 급하게 적음!)

59 현준혁 (iBKh9p/LO6)

2022-09-27 (FIRE!) 21:53:03

" ......... "

정주 주가....
주강산..

" ....영감님은 마치 제가...주가의 사람과 알고 있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

" 존함을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는 미리내고에 재학중인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친목

60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1:53:18

"아...시간이 그렇게나 흐른건가요?"

스승님이 만든 균열에 있을 무렵 오로지 의념만으로 생명을 유지하며 수련에 집중했으니.

시간관념이 여러모로 애매했다.

그렇게 너무 흘러내린 옷과 늦게 왔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 하긴 힘들지만...최근 시간의 흐름이 다른 곳에 있어야 했기에 늦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

61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1:53:36

잠시 목욕!

62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56:14

생각해보니 두 명은 시킨 거 안 써왔는데 처리 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63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1:56:32

>>62 후불결제요~

64 빈센트주 (vTkgqV69Eo)

2022-09-27 (FIRE!) 21:56:56

저는 쓰긴 썼었는데 그건 좀 모자랐던 건가요?

65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58:04

>>63 먹튀하시믄 알죠?

66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58:24

>>47
마음속으로 '베니온에서 드러누우면 사자왕도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던, 강산의 생각이 조금은 흐려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조금 더 따뜻해진 기분으로 강산은 감사인사를 보냅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정신력이 최대치에 도달하였습니다. 행동 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확률이 증가합니다.

>>48
입장과 수련을 한 번에 할 수는 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해요.

특별수련장에 입장합니다.

>>49
잠시의 침묵이 지나가는 동안 빈센트는 많은 생각을 거쳐갑니다.
내가 부족해서? 아니면, UHN이 문제가 있어서? 아니라면 그저 베로니카 개인에 대한 문제?
그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어갈 즈음..

[ 괜찮아요. ]

베로니카는 한 문장의 메세지를 보내옵니다.

[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단지 상황이 좋지 않았고, 그 상황에 휘말렸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
[ 빈센트. 빈센트가 노력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 나은 상황이 아니고, 이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왔다고 하더라도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거에요. ]
[ 그리고 전 괜찮아요. 이런 환경은 익숙한걸요? 무엇보다, 연락도 할 수 없거나, 손발을 완전히 묶어둔다거나, 의념을 완전히 억제한다거나 하진 않았으니까요. ]
[ 단지.. 단지. 조금 휴식이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요즘은 당신을 보기도 힘들었고, 조금 바빴지만.. ]
[ 그래서 많이 보고 싶지만. ]
[ 휴식이라고 생각할게요. 그러니까. ]
[ 꼭 또 만나요. ]

67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1:59:19

>>54
헐 어르신 준혁이를 알아봤네요. 이분 정체가??ㄷㄷ

아무튼 저 여깄슴다 필요하면 헬프치십셔!

68 토고주 (4XPVK0a1xg)

2022-09-27 (FIRE!) 21:59:30

>>65 아이~ 안 그래요~~ 안 그래! (언릉 생각해둬야겠다)

69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1:59:36

시킨거....?
그런게 이써서?

70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1:59:38

>>51
대곡령 안으로 들어갔을 때....
토고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냥 단체 휴가 시즌이구나.

>>52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 뭐 누군가가 있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58
자료실로 이동합니다.

71 빈센트 - 베로니카 (vTkgqV69Eo)

2022-09-27 (FIRE!) 21:59:48

"..."

[그래. 꼭 만날 수 있을 거야.]
[우리는...]
[반드시.]

# 라고 남깁니다.

72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00:06

>>62 (시선회피)

73 강산주 (WtF5FiJmgA)

2022-09-27 (FIRE!) 22:02:05

>>66 🤦‍♀️😆

74 김태식 (7Q9pr5kzwE)

2022-09-27 (FIRE!) 22:02:17

"이런"

자현이를 찾아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디에 있는건지 보이지가 않는다. 음....
빨리 이야기를 해봐야 할 듯 싶은데
일단은 혹시 모르니 여기서 기다리면서 다른 일을 해보자
헌터넷을 들어가서 유나가 알려준 청주의 특이한 게이트에 대해 조사한다.

#망념 50을 사용해서 유나가 알려준 게이트에 대해 조사

75 진오현 (81spESwz6k)

2022-09-27 (FIRE!) 22:02:34

#진흙투성이 혈투를 150망념, 100잔여 망념 만큼 수련

76 토고쇼코 (4XPVK0a1xg)

2022-09-27 (FIRE!) 22:04:26

역시 재앙을 몰고 다니는 건 토고였다. 불안과 함께 하는군.
토고는 별 일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이러면 스승님도 안에 없으려나? 오히려 단체 휴가 시즌이니까 바쁘지 않으니 회계 수업을 들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싶어진 토고는 후다닥 이채준 스승님의 방으로 달려간다.

"스승님아 있나?"

문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해주고 노크도 톡톡

#이채준 스승님은 있으려나 이채준 스승님의 방 문 앞에서 노크를 할게! 나랑 눈사람 만들래~

77 명진주 (BKO33p.Tt.)

2022-09-27 (FIRE!) 22:09:57

왔다앗

78 ◆c9lNRrMzaQ (/yBbJ0gT4I)

2022-09-27 (FIRE!) 22:19:27

>>59
" 거.. 평범한 늙은이 이름이 그리도 궁금한가? "

특이한 젊은이로군. 하고 노인은 허리를 쭉 폅니다.
굽은 듯 보이던 허리를 펴고, 움츠러든 어깨를 펼칩니다. 그 키도, 덩치도. 그렇게 한다고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풍기는 기세는 충분히 다르게 보이기 충분했습니다.
세월은 사람을 다듬는다고 합니다. 다른 나이 든 의념 각성자들이 잘 가다듬어 역사를 쌓고, 더더욱 날카로워진 무기의 느낌이라면 노인에게서 풍기는 느낌은 오랜 시간이 지나 더해진 명화를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허허.. 뭐. 말하지 않았나. 자네가 만나고 싶다고 일성의 회장을 쉽게 만날 수 있겠나? 그런.. 대답으로도 충분하겠지. "

곧 노인이 자리를 일어나기와 동시에, 꽤 먼 곳에서 작은 점들이 순식간의 노인의 곁으로 다가옵니다.
얼핏 느끼기에도 최소 30레벨 이상. 지금의 준혁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곤 하지만.. 이 인원이 다가 아닐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회장님. 혼자 다니시면 위험하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
" 하하.. 거 괜찮다지 않았나. 이 늙은이가 위험할 일이 뭐가 있다고? 심부전으로 쓰러지면 몰라. "

그는 경호원들에게 장난치듯 말을 던지면서 준혁을 바라봅니다.

" 자네가 만난 사람은 그냥.. 그냥.. 좀 돈 많고, 괴팍한 늙은이일 뿐이라네. 수라장을 겪으며 좀 성격 더러워진 늙은이일 뿐이지. "

그는 자신이 들고 있던 보온병을 준혁에게 건네줍니다.

" 노인네 헛소리 들어주느라 고생했네. 이건 그냥 평범한 물병이야. 따순 물 담기에는 이만한 게 없긴 하지만 말일세. "
" 회장님. 이제 가셔야 합니다. "
" 하하.. 알았네. 가세 가. "

얼렁뚱땅 준혁에게 보온병을 건네준 노인은 마지막으로, 준혁과 눈을 마주칩니다.

" 기억하게나. 사람이란 원래 그런 존재야. 이윤을 따지고, 이익을 따지지. 나도, 자네도. 그런 만남일 뿐이야. 나는 치기어린 젊은이를 만났고, 자네는 늙은이의 헛소리에서 답을 얻었지. 그럼 그걸로 충분한게야. 이만 가보겠네. "

>>60
" 귀엽네. "

피식 웃으며 그녀는 옷매무새를 고칩니다.

" 약은 완성됐어. 좀 맛은 더럽긴 해도. 효과는 괜찮을 거야. "

▶ 미홍단微紅丹 ◀ * 3
도가의 특별한 제작법과 지식이 함유되어 제작된 아주 작은 크기의 캡슐. 입 안에 넣은 채로 볼깨에 넣어두면 큰 이물감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사용자의 재생력을 가속하여 회복력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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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단活力丹 ◀
도가의 특별한 제작법과 지식이 함유되어 제작된 작은 병에 담겨있는 액체. 몸에 붓는 것으로 그 효과가 발생한다. 특별한 약재들을 사용하여 전투 중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휴식을 취하는 상황에서 신체의 회복력과 활력을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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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된 처방에 따라 사용하세요 - 비전투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 기운팔팔 건강팔팔!! - 사용 시 치료(B), 수술(D)에 해당하는 효과를 지닌다. C랭크 미만의 신체에 적용되는 디버프의 경우 즉시 치료된다.
▶ 근데 힘을 땡겨 쓴 것 같아요 - 사용 시 망념이 최소 1에서 최대 30까지 랜덤하게 증가한다.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79 윤시윤 (UjsNps9mcY)

2022-09-27 (FIRE!) 22:21:10

#망념 50을 쌓아, 대한민국 구 군부에 대한 자료를 찾아봅니다.

80 현준혁 (iBKh9p/LO6)

2022-09-27 (FIRE!) 22:22:18

일성의...회장님?
......하아??

그런 높으신 분이..특별반에 대해선 도대체...어떻게 아는거야??

아무튼 신가는 이대로는 불가능하단걸 알았으니..
주가라.... 주가에 대해선 조금 나중에 접근하는걸로 하자
당장 주가에 들어간다면 또 막힐지도 모르니까. 신중하게 준비를 해야지

지금 당장 준비 없이..할수 있는건...

#서산을 떠나서.. 태식의 자녀들이 있는 장인어른 댁으로 향한다!

81 태식주 (7Q9pr5kzwE)

2022-09-27 (FIRE!) 22:22:41

거길 왜가

82 태명진 (BKO33p.Tt.)

2022-09-27 (FIRE!) 22:23:34

"저..크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하기 이전에 오랜만에 여자를 (특히 너무 무방비한) 봐서 그런지 긴장이 잘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약을 봐보니 전문가는 아니지만 효과가 무척이나 좋아보였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다시 오도록 할게요."

이번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개를 숙인다.

#

83 준혁주 (iBKh9p/LO6)

2022-09-27 (FIRE!) 22:23:42

현준혁의 에피소드 3은
내정이니까 (끄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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